정신과 약을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3가지)
약을 먹기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3가지 참고: 로렌 슬레이터, [블루 드림스] https://bit.ly/3nV1dbI 출연 신청 / 광고 문의: 이메일: info@changeground.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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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왕 57
2020년 12월 29일 23:04우울은 바다에요 빠지면 한없이 빠지니 늘 구명조끼(건강한 자기방어) 를 매야하고 너무 깊이 들어가면 안돼요 수영(내면)을 아무리 잘해도 지칠수있어요 숨이가쁘고 다리가 지나면 당장나와야하고 바닷물을 씻고 몸을 따뜻하게하며 허기를 달래야해요 그러니 집앞 산책을 하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고 밥을 사람을 만나 맛있는 식사를 하세요!!!!!!
루테인 42
2020년 12월 30일 01:24제 개인적으로는 오남용은 조심해야겠지만 꼭 필요한경우 지체하지말고 복용하는게 현명한거같습니다.
저도 먹기전에 지인과 얘기해보고 자기는 약먹고 호전됐다는 얘기를듣고나서 선입견을 버리고 진찰후 소량씩 꾸준히복용한 결과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저는 심하지않아서 극소량복용했지만 안먹는것보단 확실히좋았고 1년후 상담끝에 약을 끊었습니다. 제경험을 일반화시킬수없지만 참는것또한 능사가 아니니 신중히 상담후 약을 먹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습니다
옷이 좋아 석사생 33
2020년 12월 29일 20:18반가운 주제라 호다닥 들어왔네요.
저는 사고강박증을 앓고 있는데, 약을 먹어도 불안이랑 우울, 공황, 이인증이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감정을 억압하고 생각을 억누르고, 내가 느끼고 있는 것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약은 통제불가능한 극도의 불안상태를 조금은 가라앉혀 주지만 그 이후론 본인의 몫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 약을 먹어도 내 머리속은 터져 나가는구나 약을 일단 끊자'하고 약 복용을 그만뒀습니다.
제 기준에서 도움이 되었던 건 받아들이는 거 였습니다.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많이 힘들었고 혼란스러웠습니다.
받아들이면 세상이 끝날 거 같을 정도로 무서웠고 두려웠습니다.
그치만... 가장 기본적이고 사람들이 간과하지만...결국에 끝은 내려놓고 받아들이는 길인 거 같습니다.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니도디가 27
2020년 12월 29일 23:27말씀하신 의견에 허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전문가를 찾아간 시점에 이미 약물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환자가 많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건강하지는 않았지만 큰 병세는 없었던 사람이 어느날 갑작스러운 격통에 병원에 가니 암이라고 진단 받는 일도 있잖습니까? 요즘이야 일정 나이 이상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의식적으로 주기적인 검사를 받아 이런 일들을 예방하지만, 자신의 정신건강상태까지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장기간 우울증세를 앓았지만 생활에 지장이 없어서 그냥 지냈습니다. 그러다 사소한 계기로 갑자스럽게 시작된 만성 두통 때문에 일상에 큰 장애가 생기고 나서야 전문가를 찾아 갔었습니다. 약이나 타 치료법을 논하기 전에 건강검진처럼 주기적으로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 mj 26
2020년 12월 29일 23:35웬만하면 그냥 드세요. 제발 참지말고
김미선 25
2020년 12월 30일 09:06정신질환은 자기부정이 원인입니다. 두려움, 분노, 질투, 미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인정하지 않고 억압하면 그게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그것들이 무의식에 있다가 어서 해결하라고 시시때때로 올라오죠. 그걸 해결하려면 공격적, 반사회적 행동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도덕적으로 부담이 크니까 스스로 행동을 억제하도록 에너지를 차단해 버립니다. 무기력과 우울증은 자기방어 기제입니다. 그래서 항우울제를 먹고 나아진 사람이 누군가를 살해하거나 자살을 하기도 하죠. 약물로 에너지 차단에 방해를 받았기 때문에 공격성이 풀려나버린 것으로 보여요. 근본적인 해결책은 자아의 통합입니다. 부정적인 자아, 어두운면, 결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죠. 내안의 괴물은 억압하고 부정할수록 커집니다. 그것의 존재를 인정하고 늘 감지하고 있어야 언제 튀어나올지 알 수 있고, 그래야 스스로 통제할 수 있겠죠.
code 19
2020년 12월 30일 00:40약을 먹고 있는 입장에서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저는 성인 ADHD라서 우울증약과 함께 ADHD약을 먹고 있는데..
확실히 안먹을 때 보다는 삶의 질이 좋아지더군요.
혹여 실례가 안된다면 다음에는 ADHD 극복에 대한 책 소개 부탁 드려도 될까요
일등을 따라해라 - 일따 18
2020년 12월 29일 21:43저도 공황장애 때문에 약먹었었는데...지금은 아니지만요...근데 먹으면 너무 졸려서 일상생활이 힘들더라구요. 저는 그랬었어용
이걸뽑히네 18
2021년 3월 04일 20:53Adhd를 가졌던 환자입니다 약을 복용한 뒤로 치매 수준으로 기억력이 떨어져 다니던 대학도 자퇴하고 지금 4개월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진짜 약 먹은 걸 정말 후회하고 있고 하루하루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후회에 갇혀 살고 있습니다 약 먹고 깨달은 것은 약은 치료약이 아니라 뇌를 무력하게 해서 착각을 하게 만든다는 점 입니다 정말 당장 죽고 싶다 정도가 아니면 드시질 마세요....
봄나눔 13
2021년 1월 08일 22:37웅이사님 저도 이책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어요.
항우울제는 치료제가 될 수 없다는 것에 적극 공감해요.
정신과 의사의 처방을 절대 그대로 받이들이면 안된다는 것 정말 공감합니다
한좋은날 11
2021년 7월 12일 22:52자신에게 잘 맞는 약과 선생님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약이 안 맞을 수도 있는데 그럴때면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줘서 수정해주고 잘 맞는 약을 찾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 환자의 말을 잘 들어주고 잘 캐치해서 적절한 처방을 내려주고 투약양을 조정해주는 선생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환우들이 모인 카페에서라도 환자 말 잘들어주고 귀기울여주는 의사 선생닝ㅅ 찾아 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리젤 9
2020년 12월 29일 23:18걱정 안해도 되고 약에 대해 알고 복용하면 메타인지가 되어있기에 좋지만 딱히 정확하게 몰라도 됩니다.
다만 중요한건 자신이 변화해야 됩니다.
자기계발이죠. 자기계발+약 = 치료 효과가 나타납니다.
약만 먹으면 치료 안됩니다.
감기약이 치료제 아니듯이
정신 질환 약도 치료제 아닙니다.
약은 보조제 이며
신체반응을 줄여주는 ( 잡아주는 ) 역할입니다.
이것만 항상 인식하고 노력하면 됩니다.
6개월 내지 1년 안쪽으로 좋아집니다.
너무 겁안먹어도 되고 정신의학과 잘되어 있고 약값도 보험이되서 한달 약값이 5만원도 안합니다. 아주 저렴합니다.
단짱tv 9
2020년 12월 29일 20:38저는 우울증 에피소드ㅜㅜ
지금은 한국에 있지 않아서 (해외에 거주중) 약이 떨어진 상황이라 넘 힘드네요ㅜㅜ(코로나땜에 귀국도 못하공ㅜㅜ) 약에 지배당하는 느낌 슬프네요ㅜㅜ
음악은 인생의 반환점 9
2020년 12월 29일 23:37저두 항상 마음이 우울했는데 통성기도로 물리쳤고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면서 얼굴도 펴졌고 이제는 우울하지도 않아요
스터디언 8
2020년 12월 29일 20:20꼭 읽어 보세요! 📘블루 드림스 👉 https://bit.ly/3nV1dbI
고은혜 8
2020년 12월 29일 20:46제가 정신과 약 먹고있는데 최소량을 먹고있는데 선풍기보다 에어컨바람으로 시원하게 약을 먹는게 낫지않나 하시길래...먹으면 졸림 있다는걸 알고있고 지금 2~3주째 현재 1알만 먹어도 심하지 않거든요. 책 내용을 보니까 한번 읽고싶으네요 ㅠㅠ
야호 7
2020년 12월 30일 09:30약은 살기 위해 먹는 것이죠
현재 살기위해 죽고있다라는 말은 곧 죽지 못해 살고 있다로 해석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런 사람의 책을 왜 읽어야 할까요?
Dong Chung 7
2020년 12월 31일 01:05무한 경쟁 시대로 부터 오는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사용으로 인한 불면증 증가가 약 사용 증가의 원인들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맞는 약을 찾는데도 시간이 많이 들고 몸이 약에 적응하는데 최소 한달이 걸리기 때문에 인내심을 갖고 치료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약 대체 자연 요법들을 제대로 익혀 놓아서 약에 의존하기 보다는 약을 활용 할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을 갖추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Ck V 7
2021년 10월 06일 23:22가장 중요한 것은 보험금이 미친듯이 오른다는 것 입니다. 보험 가입이 거절되고 이미 들어있는 보험은 갱신시 금액이 상승합니다. 금전적 문제가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 잘 생각해 보시고 복용하셔야 합니다. 복용했을때 복용당시의 효과보다 앞으로 수습해야 하는 긴긴날의 짐이 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밤하늘의별을 4
2020년 12월 30일 15:48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점을 알려주는 유익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수석 4
2020년 12월 29일 21:34오늘도 웅이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그게그거 3
2021년 11월 18일 05:04두배로봐도 느려요
박에스더 3
2022년 6월 25일 16:15우울증 약은 자살의 위험을 근본까지는 아니지만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얼마나 정결하나요?
요즘 우울증 약이 많은 도움을 주는 방향 분명 있는데~
이런 내용은 참 전문적이지 않는, 오히려 제 3자의 견해에 맞물려 위험한 의견들을
오히려 논문 한편 쓴 사람처럼 책한권에 답을 내리는 ...
참 위험합니다.
정신과 약 활용하며 더 존중의 삶을 영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e책나눔하기 2
2020년 12월 30일 19:06우울감이 시대
약 복용에 앞서 우울증을 개선할수있는 다양한방법과
약복용하더라도 의존성에 대한우려등 의사나 약사도 모르고 알수없는 약에 대한 정보 감사합니다^^
메디폼콩이 2
2022년 5월 10일 15:49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기력없고, 피곤하고, 분노도 생기는 거 같아서 정신과 가서 약 타먹습니다.. 그러나 무기력,우울감, 분노는 완전히 사라져 활기도 생기고 좋아지지만 ㅠㅠ 없던 불안감은 갑자기 생겨버리네요 .. 불안해서 친구들 만나기도 불안하고, 약속 잡기도, 뭔가 장소 플랜짜기도, 일을 하기도 힘들어져요.
이런거 말해봐야 잘 듣지도 않고 힘들어하는 정신과 의사 만난지 벌써 2-3 년 이고 만난 의사만 4-5 명 입니다… 차라리 끊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정가랑 2
2020년 12월 30일 00:13오늘도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웅이사님.
이 책 너무 좋습니다 ^^
형섭 심 2
2021년 11월 13일 16:4519:20
momi 2
2020년 12월 30일 23:28제약회사도 지밥그릇얘기에 부들부들...근데요, 좀 양심적으로 삽시다 좀제발.
정석 2
2020년 12월 29일 22:15정신과 약의 부작용을 없애주는 정신과 약이 또 있습니다.의사선생님에게 이야기하면 약을 조절해주십니다.
Hk Parkbarr 1
2021년 1월 05일 23:06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웅이사님 화이팅!!!
무조건감사 1
2021년 11월 03일 17:33고맙습니다~우울증약과 수면제를 몇년간 먹으면 안되는데하는 불안함을가지고 복용했는데 며칠전부터 절반으로 줄여서 먹기시작했습니다~이러다 영영 못끊을거같아서요~오늘 이 영상을 보고 많은도움이 됩니다~힘이 납니다 중간에 포기할까봐 두려웠거든요~책 구입해서 봐야겠네요
Joannna Lee 1
2020년 12월 30일 06:25웅이사님 목소리에 힐링됩니다
Ca Jot 1
2021년 9월 17일 04:01의사선생님은 정신과약때문 아니라고하지만 약 한 이년먹고 집중력 일눈치같은게 많이 떨어졌어요 벤조디아제핀계열은 공황 불안증잡으려고쓰지만 장기간먹음안돼요. . 어차피 평생 완치안됨. 처음부터 벤조는 손안대는게 +식욕억제제 말더듬 건망증옴
형섭 심 1
2021년 11월 13일 16:4621:20
할게없는데 할게없는데 1
2021년 9월 16일 11:46마인트롤정 이거 의사가 복용하지말고 정신과 약 복용하라는데
마인트롤정 이게 더 좋은거아닌가요
해피뿜뿜 1
2021년 6월 03일 02:19푸로작 무서울 정도로 효과가 좋아서 먹는순간 알게되요 스스로 마약처럼 못끈는 중독이 되겠구나 느껴짐니다 이러니 끈을수가 없는거예요~ㅠ ㅠ
꿈꾸는 인문학도 1
2020년 12월 29일 21:52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채원 손
2022년 1월 30일 16:31저도 우울증약으로 6키로 찌고 지금 다시 6키로 뺏는데 눈바디가 예전과는 달라요 똑같은 52론데 지금 우울증 약 복용전 52키로랑 지금 우울증약 복용중 52키로랑 지금이 훨씬 얼굴도 붓고 살쪄보여요,. 이런경우엔 우울증 약을 끊으면 몸 붓는거나 살쪄보이는건 서서히 사라질까요?!!!!우울하던 요소들이 다 해결되서 우울증 약 끊어도 될것 같아서요!! 베넥사와 아리피졸을 복용중이에요
하헌천
2021년 10월 16일 05:11그래서 해답은요?
정신질환 고통을 느끼면서 사까요?
해답도 없이 개소리나 지꺼리냐
이무심화
2021년 10월 23일 20:09정보감사드립니다
Mija G
2022년 2월 22일 23:16감사합니다 ㅡ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kimjun
2022년 6월 15일 13:56부작용 없는 약은 없죠.약을 만들때 수많은 실험과 데이터를 가지고 약이 나오는데 약은 꼭 필요한때 복용하는게 좋아요.중증 우울증은 꼭 항우울제가 도움이 됩니다.상담과 운동을 병행하면 도움이 될겁니다.
B, HN synn
2022년 5월 20일 21:06도움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실질 적입니다.
B, HN synn
2022년 5월 20일 21:46그 책자자 인터넷 구입 답 주셔요
환원
2020년 12월 30일 09:44유투브에 정법강의를 들으시면 치료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서울우유
2021년 6월 24일 03:15일주일내내 술마셨는데 우울증약 먹고 일주일에1번정도로 줄었습니다. 기분은 막 엄청 좋아지는건 아닌데 뭔가 효과는 있는거같아요. 근데 많은분들이 우울증약 부작용에대해서 말하는걸 봐서 더 먹기 조금 겁나는것도 사실입니다. 반년 에서 1년정도면 완치될수있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