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얘기 하러 간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평소 안타깝게 생각했던 어려운 얘기, 풀기 힘든 얘기를 꺼내게 되었네요. 세 아이들 키우는 아빠로서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도움 많이 받는데 의료 서비스 사용자 입장에서도 의료보험이 어려울 때 버팀목이 되어주는 진짜 보험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왔거든요. 그래야 생명을 지키는 필수 의료가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요?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 밝은 내용으로 한 번 더 만났으면 좋겠어요. 새해 건강하고 더 행복하세요 ^^/
현재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최석재 선생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여러분, 의료 선진국은 감기나 장염있다고 약이나 수액 싸게 맞을수 있고 허리 삐긋해서 MRI 저렴하게 찍을수 있고 여기저기 병원 쇼핑할수 있고... 이런게 아닙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또는 예기치 못하게 큰 병을 앓게 됐을때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개인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고 나라에서 보장해줄수 있는게 진짜 의료선진국 입니다. 이국종 교수님이 외상센터는 사회적 안전망이라고 얘기하시는게 그런 맥락이구요. 다만 그렇게 되려면 역시 돈이 필요해요. 보험료 인상 또는 기존의 경증 질환에 대한 진료, 치료 비용 인상이 불가피합니다. 여태까지 누려오던 것들을 어느정도는 포기해야 한다는거죠. 하지만 그렇게 하려한다면 당연히 국민적 반발은 클거고, 그래서 정치인들은 이 문제를 애써 외면하는거구요.
현 상황에 대한 국민적인 이해가 필요해요. 국민적 이해와 합의가 바탕이 될때 수가 정상화도 가능하고 그를 통해 지금의 기형적인 의료체계도 정상으로 돌아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체계로는 몇년 못버팁니다. 정말 의료체계 무너지고 적절한 치료 못받아서 죽는 일들이 비일비재해질겁니다
현직 간호사로서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는 중요한 정보’라는 것에 극공감 합니다. 이미 제가 일을 시작하던 10 여년 전부터 간호사 부족 얘기는 계속 있어왔고, 그 때마다 정부의 대처는 “부족하면 간호대 정원을 늘리면 되지!!” 였습니다. 아니 늘리면 뭐하냐고요.. 일 익숙해질만 하면 다 나가서 맨날 중간 연차 없이 신규만 바글바글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나 뭔가 했어!” 라는 제스쳐만 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이번에 또.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간호대 정원만 늘리더라구요.. 그 외에도 하신 얘기들 모두 공감갑니다. 정말 이게 현실이예요. 수가 조정 없이 MRI도 공짜 뭣도 공짜 공짜 남발하는 문케어? 의료보험 재정파탄의 지름길입니다. (물론 전임 대통령이 추진하려고 했던 의료민영화도 의료비용이 미국처럼 되는 일이라 ㅈ같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여튼 신사임당님, 다양한 섭외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처음 건강보험을 적용할때 나라에 돈이 없어서 의료인의 노동력을 갈아 넣어서 유지해 왔습니다. 이걸 해결해 주지 않고 기피과에 의사가 가지 않는다고 적폐취급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인도 이땅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인데, 자꾸 희생을 요구하는 우리나라의 분위기는 없어져야 합니다. 심평원도 수가를 좀 맞춰줘야지 이렇게 가격을 낮추기만 해서는 결국 환자만 손해입니다. 전 병원손님일 뿐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의사를 적폐세력으로 만드는 현실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0:00 응급실, 중환자실에 투자할수록 병원이 손해나는 구조 2:16 이런 현실을 이야기할 기회를 주지 않는 방송과 라디오 4:53 감기치료 등 간단한 치료에는 좋은 의료환경이지만, 보험이 필요한 진짜 큰 치료는 어려운 불편한 현실 7:06 의료보험의 진짜 의미를 생각해봐야 한다. 8:52 대불제도의 소개 11:20 코로나 때문에 열 나고 아파도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위험한 상황 13:53 심혈관 질환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40~45세(남자), 50~55세(여자) 14:20 죽음이 가까이에 있다는 걸 자각하면서 살게 되는 응급실 의사 분들 15:45 코로나 종식 시기 예상 - 코로나 바이러스는 원래 있었지만, 코로나19라는 변종이 나타난 것 18:40 코로나 감염을 감지할 수 있는 증상
요즘 시대에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이야기들이네요..! ㅠ 미처 제대로 알지 못했던 현실을 짚어주신 최석재 의사님과 신사임당님께 감사합니다🙏💛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사명감으로 애써주시는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급한 상황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 분들이 계시다는게 너무 마음 아프게 다가오네요..
고어사가 국내에서 퇴출한 이후로 2년인가 수술을 못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6 년 당시에도 인조혈관 고어텍스를 다른 나라보다 국내에 훨씬 낮은 가격으로 고어사에서 공급하고 있었는데 2017년 급여가를 말도 안되게 일방적으로 후려쳐서 고어사 입장에서 떠나게 됨. 이후 환우회, 학회 차원에서 여러차례 미본사에 요청했으나 성과가 없고 2년간 이수술을 못하다가 2019 년 정부에서 고어사에 요청하면서 긴급형태로 몇 십개를 들여오고 소아심장수술을 재개했다가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흉부외과는 정말 우리 다음 세대에는 외국에서 수술받을 수 밖에 없는 때가 올수도 있을 겁니다.
올해 레지던트 지원 분포를 보면 현실을 더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소위 생명을 다루는 바이탈 과들 내과, 산부인과, 외과, 그리고 저출산으로 거의 수도권 탑 티어 병원 아니면 거의 대부분의 병원에서 정원이 0명에 달하는 소아과까지. 모든 사람들이 미래전망을 보고 직업을 선택하듯이, 과를 선택하는 레지던트 지원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련을 받고 나와서 결국엔 미용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존재하는데 바이탈과, 지원 해주지 않는 의료 분야로 사람들이 진출할까요? 당연히 아닐겁니다.
현재 한국이 의료시스템을 돌릴 수 있는 이유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약값과 진료수당을 내리고 의료인력들을 싼값에 돌리기 때문입니다. 한때 보건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던 사람으로써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너무도 동의하지만, 현재 진보든 보수든 정부에서 의료계를 취급하는 방식으로는 공공의료를 확충할 수 없습니다. 있는 공공병원도 돈도 제대로 지급 안해줘서 늘 적자와 삭감에 시달리는데요. 작년초에 코로나로 공공병원들이 강제적으로 코로나 담당 병상을 확충하면서 생긴 몇백억의 적자들도 정부는 감당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시스템의 기반은 병원시스템이고, 그 병원에 투자 하지 않는다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겠죠. 그 관점에서 수가 얘기는 필연적으로 할수 밖에 없게 되는 겁니다. 새로운 환경 구축과 지원에는 언제나 돈이 기반이 되니까요. 현재 수가로는 있는 공공병원조차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데, 그게 적당하다고 느끼시나요..
건강보험료 재정이 올해부터 다시 적자라고 합니다. 적자가 나면 무슨일이 벌어지나면, 환자가 진료를 받고 돈을 내도 심평원에서는 적자여서 나중에 줄게 하고는 병원에 보험급여를 되돌려주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보험재정을 확충해야 하니 건강보험료는 올릴거고요, 병원들이 신청한 급여 항목의 많은 항목을 심평원에서 삭감해버리면서 나중에 보면 원래 받을 보험급여보다 적은 액수를 받는 일도 허다합니다. 병원은 뭐 땅 파서 운영하나요. 현재 한국의 건강보험료의 현실이 이겁니다. 하지만 아무도 바꾸려 하지 않죠. 의료계안에 있는 사람들만 희생하면 끝이니까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내가 내는 만큼 돌려받을 수 있다는 너무나도 뻔한 진실, 이걸 외면해서 생긴 결과입니다. 이건 정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 모두의 문제입니다. 나는 안 내고 혜택은 보겠다는 '공짜' 좋아하는 마음, 조금 내고 많이 받겠다는 심보......과연 인간이 이걸 버릴까요?
정말 속이 시원한 인터뷰였어요. 의사를 만날 자기들 밥그릇만 챙기는 속물로 몰아가는 언론보도 볼때마다 굉장히 화가 났었는데...ㅜㅜ 정부가 선심 쓰듯이 어설픈 곳에 돈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모아둔 재정., 이러다 몇년안에 바닥난다고 하던데...공중파 등 언론들은 정부눈치보지말고 제발 중립의 입장에서 보도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신사임당님...정말 감사합니다🙇
응급실, 중환자실의 문제만이 아님. 보험과는 전부 본전도 안되는 저수가. 근데 그마저도 심평원에서 지들 맘대로 삭감하고 지불 안해줌. 그래서 비보험과인 성형,피부과가 인기인것임. 그치만 현재 두과 모두 넘 포화상태라 저렴하게 후려쳐서 경쟁자끼리 서로 치킨게임을 하고있음. 모든과의 수가를 현실에맞게 지급해줘야 바이탈과 전문의가 유지되고 건강한 의료체계가 확립될것임.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는 전공의 미달된지 오래됨. 외국인 의사 받으면 된다고 빼액 거리는 사람 여럿봤는데 선진국에선 당근 안올꺼고 동남아 의사보다도 수가가 낮은데 한국에 누가 올런지??
추가적으로 늘 수가 얘기가 나올때마다 많은 분들이 미국같이 되면 어쩌냐 이러시는데, 미국은 보험 시스템 자체가 한국과는 너무 다릅니다. 미국은 각각의 보험 회사에서 계약하고 있는 병원만 해당 보험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비용은 전반적으론 보험회사가 한도를 정해주는 총액계약제란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그리고, 환자가 이용하는 의료 서비스의 비용 한도 자체를 국가에서 통제하지 않고, 약값도 제약회사가 정하는 가격, 수당도 해당 국가의 전문인력이 받는 수당 정도로 아주 높게 잡습니다.
한국은 의료 민영화를 하지 않는 한은 미국과 같은 방식으로 돌아갈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국가에서 의료계 전반을 통제하며, 그 통제 기반에 전국민 의료보험이라는 제도가 있고, 그 안에서 수가, 즉 약값과 각종 진료수당을 조정하는 구조입니다. 즉, 수가를 올린다고 해서 올라가는 비용은 약값(은 주로 안올리니) 각종 시술과 상담에 따르는 비용 정도입니다. 참고로 보험 적용되는 진료를 미국과 비교하였을때 이미 열배에서 그 이상 싸게 의료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열배이상 올리자! 이런거 아닌 이상 미국과는 애초에 비교를 하기 힘든 비용과 구조라는 겁니다. 게다가 표를 의식하는 정부에서 절대 그렇게 터무니없이 올릴리도 없고요.
다른 의료인도 마찬가지지지만 의료인들 다들 열심히 해서 병원지원하는거에요 몇몇 진상환자,군대식 마인드 선배들이 아직도 비일비재해요 밤에 3,4시간씩 겨우 자면서 소명감을 가지고 졸업해서 병원에 일하다보면 현타 오지게 옵니다 주변 의료인들에게 함부로 대하지말아주세요 하대하지마세요 연차 오래된 의료인이 많아질수록 의료사고도 덜하고 치료받을 때 결국 내 가족 의료질을 높이는 겁니다.. 의료진도 따뜻한 말한마디에 그 환자 그 가족 더 세심하게 봐줄수 있는거니까요..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요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외상에 약함.. 왜냐면 대부분은 감기같은 것만 겪으니까요. 국민들 표는 외상쪽 강화해도 안나오거든요.. 수가 정상화 필요해요.. 특히 흉부랑 외과요, 증말 그래요.. 아는 형님이 외과의사하다가.. 어이 없이 수가가 너무 낮아서.. 운영이 안돼서 정형외과로 바꾸드라구요.. ㅜㅜ 노인들 통증이나 보니까 리스크는 적고 돈은 되니까요..오히려 감기 같은거 자기비용 올리고 외상 중대환자 수가 올렸으면..
0:00 응급실, 중환자실에 투자할수록 병원이 손해나는 구조 2:16 이런 현실을 이야기할 기회를 주지 않는 방송과 라디오 4:53 감기치료 등 간단한 치료에는 좋은 의료환경이지만, 보험이 필요한 진짜 큰 치료는 어려운 불편한 현실 7:06 의료보험의 진짜 의미를 생각해봐야 한다. 8:52 대불제도의 소개 11:20 코로나 때문에 열 나고 아파도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위험한 상황 13:53 심혈관 질환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40~45세(남자), 50~55세(여자) 14:20 죽음이 가까이에 있다는 걸 자각하면서 살게 되는 응급실 의사 분들 15:45 코로나 종식 시기 예상 - 코로나 바이러스는 원래 있었지만, 코로나19라는 변종이 나타난 것 18:40 코로나 감염을 감지할 수 있는 증상
요즘 시대에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이야기들이네요..! ㅠ 미처 제대로 알지 못했던 현실을 짚어주신 최석재 의사님과 신사임당님께 감사합니다🙏💛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사명감으로 애써주시는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급한 상황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 분들이 계시다는게 너무 마음 아프게 다가오네요..
1년넘게 신사임당님 구독하면서 많은 정보도 얻고 유익하게 생각하고 늘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감사함보다 존경감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큰채널을.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사회를 더욱더 발전시키는 방향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00:00 응급실, 중환자실에 투자할 수 없는 현실 05:15 의료 수가 정상화와 의료 민영화는 다르다 06:16 의료 보험의 현실 08:52 돈 없어도 치료받을 수 있는, 대불제도 10:50 응급실의 현실 (feat.지금은 열나면 안 돼요) 13:48 사고는 예측할 수 없다 15:33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이야기 듣다보니 코로나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많은 의료진들이 떠오르네요. 수고하시는 의료진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현재는 어두운 이야기만 할 수 밖에 없는 의료계 현실에 대해 알게 됐어요. 최석재 선생님, 신사임당님 의미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의사들이 아무리 이야기해도 어느 언론도 기사로 올려주지않고 어떤 정치인도 들어주지않는 이야기를(그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답니다), 많은 일반 사람들이 보는 신사임당님 채널에서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출연하신 선생님 의견에 하나 더 첨가하자면, 의사들이 의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것을 보험 적용해야한다라고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던 정부가, '우선 시범적으로 의료보험으로 하고 약효결과는 추후 확인하겠다'며 한약 청약에는 의료보험 재정을 퍼붓고 있는 것도 너무 답답합니다. 그 돈 해 줄 것 있으면 폐암 항암제나 고가의 의료재료 등을 제발 먼저 보험으로 해 주면 좋겠습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실력있는 의료진들이 있어도 의료수가가 안맞아서 위기에도 수술을 못받을 수있다니.. 수술재료비 흥정이라.. 미용ㆍ성형으로 의사들이 몰리는 이유가 있군요. 의료보험료를 내는데 보험으로써 기능이 상실되지 않도록 정부도 공부 좀 했으면 좋겠네요. 국민들도 알아야 선동되지 않겠군요. 쉽게 정확히 알수 없는 정보를 알 수 있게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얘기들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의료계 현실이 문제인건 알았지만 이렇게 심각할 줄은.......... 당장 가족이 아프면 이 이야기들이 저의 현실이 될 이야기들인거잖아요...ㅜㅜ 의료진 숫자 늘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을 고쳐야한다고 그렇게 관련 전문직들이 소리쳐도 정치적 반대와 비난이 솟구쳤었죠.. 제발 현실을 간과하지 않았으면ㅜㅜ
정말 필요한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듣을수 있도록 자리 만들어주신 심사임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많은 의료인들이 진료하느라 바빠서 혹은 특권층이 더 돈벌려느냐는 오해를 받아 정작 환자들에게도 필요한 이야기들(의료보험수가관련된 이야기들, 심평원에서 의사선생님들 약처방이 대한 이야기들)이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 마련해주세요~
대한민국 의료현실을 여실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세계적 수준이라고만 생각했었고, 내가 내는 수십만원의 보험료가 정당한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문제가 많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참 안타깝지만 이런 문제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는 것이 답답합니다. 그리고 정말 아프지 말아야 겠네요. 힘든 시기에 고생해주시는 의료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sj3814 761
2021년 1월 09일 22:04원래 이 얘기 하러 간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평소 안타깝게 생각했던 어려운 얘기, 풀기 힘든 얘기를 꺼내게 되었네요. 세 아이들 키우는 아빠로서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도움 많이 받는데 의료 서비스 사용자 입장에서도 의료보험이 어려울 때 버팀목이 되어주는 진짜 보험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왔거든요. 그래야 생명을 지키는 필수 의료가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요?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 밝은 내용으로 한 번 더 만났으면 좋겠어요. 새해 건강하고 더 행복하세요 ^^/
@yamgoagain2080 396
2021년 1월 10일 00:11현재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최석재 선생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여러분, 의료 선진국은 감기나 장염있다고 약이나 수액 싸게 맞을수 있고 허리 삐긋해서 MRI 저렴하게 찍을수 있고 여기저기 병원 쇼핑할수 있고... 이런게 아닙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또는 예기치 못하게 큰 병을 앓게 됐을때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개인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고 나라에서 보장해줄수 있는게 진짜 의료선진국 입니다. 이국종 교수님이 외상센터는 사회적 안전망이라고 얘기하시는게 그런 맥락이구요.
다만 그렇게 되려면 역시 돈이 필요해요. 보험료 인상 또는 기존의 경증 질환에 대한 진료, 치료 비용 인상이 불가피합니다. 여태까지 누려오던 것들을 어느정도는 포기해야 한다는거죠.
하지만 그렇게 하려한다면 당연히 국민적 반발은 클거고, 그래서 정치인들은 이 문제를 애써 외면하는거구요.
현 상황에 대한 국민적인 이해가 필요해요. 국민적 이해와 합의가 바탕이 될때 수가 정상화도 가능하고 그를 통해 지금의 기형적인 의료체계도 정상으로 돌아갈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체계로는 몇년 못버팁니다. 정말 의료체계 무너지고 적절한 치료 못받아서 죽는 일들이 비일비재해질겁니다
@c.c6837 340
2021년 1월 09일 21:31현직 간호사로서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는 중요한 정보’라는 것에 극공감 합니다.
이미 제가 일을 시작하던 10 여년 전부터 간호사 부족 얘기는 계속 있어왔고, 그 때마다 정부의 대처는 “부족하면 간호대 정원을 늘리면 되지!!” 였습니다. 아니 늘리면 뭐하냐고요.. 일 익숙해질만 하면 다 나가서 맨날 중간 연차 없이 신규만 바글바글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나 뭔가 했어!” 라는 제스쳐만 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이번에 또.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간호대 정원만 늘리더라구요.. 그 외에도 하신 얘기들 모두 공감갑니다. 정말 이게 현실이예요. 수가 조정 없이 MRI도 공짜 뭣도 공짜 공짜 남발하는 문케어? 의료보험 재정파탄의 지름길입니다. (물론 전임 대통령이 추진하려고 했던 의료민영화도 의료비용이 미국처럼 되는 일이라 ㅈ같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여튼 신사임당님, 다양한 섭외 항상 감사합니다!
김빠진사이다 326
2021년 1월 09일 21:10우리나라가 처음 건강보험을 적용할때 나라에 돈이 없어서 의료인의 노동력을 갈아 넣어서 유지해 왔습니다.
이걸 해결해 주지 않고 기피과에 의사가 가지 않는다고 적폐취급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인도 이땅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인데, 자꾸 희생을 요구하는 우리나라의 분위기는 없어져야 합니다.
심평원도 수가를 좀 맞춰줘야지 이렇게 가격을 낮추기만 해서는 결국 환자만 손해입니다.
전 병원손님일 뿐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의사를 적폐세력으로 만드는 현실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카프리시어스 309
2021년 1월 09일 21:11이제 몇년, 몇십년만 지나면 흉부외과 의사가 없어서 심장수술을 할 수가 없게됩니다. 왜 그럴까요. 이 영상에 답이있습니다.
@jeongpago 244
2021년 1월 09일 20:17응급실이 가장 필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돈' 이 안된다는 이유로 폐쇄하는게 정말 ... 가슴아프네요 ㅠㅠ.. 외상외과도 같은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jinjin0333 225
2021년 1월 09일 20:35이 문제를 신사임당님의 채널에서 다루시다니... 다시 보게됩니다. 리스펙!!!
Q2 Leica 222
2021년 1월 09일 21:35간호사 선생님 수가 부족한게 아닙니다. 대우를 잘 해주세요~ 이게 현실입니다.
지유 221
2021년 1월 09일 20:470:00 응급실, 중환자실에 투자할수록 병원이 손해나는 구조
2:16 이런 현실을 이야기할 기회를 주지 않는 방송과 라디오
4:53 감기치료 등 간단한 치료에는 좋은 의료환경이지만, 보험이 필요한 진짜 큰 치료는 어려운 불편한 현실
7:06 의료보험의 진짜 의미를 생각해봐야 한다.
8:52 대불제도의 소개
11:20 코로나 때문에 열 나고 아파도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위험한 상황
13:53 심혈관 질환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40~45세(남자), 50~55세(여자)
14:20 죽음이 가까이에 있다는 걸 자각하면서 살게 되는 응급실 의사 분들
15:45 코로나 종식 시기 예상
- 코로나 바이러스는 원래 있었지만, 코로나19라는 변종이 나타난 것
18:40 코로나 감염을 감지할 수 있는 증상
요즘 시대에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이야기들이네요..! ㅠ
미처 제대로 알지 못했던 현실을 짚어주신 최석재 의사님과 신사임당님께 감사합니다🙏💛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사명감으로 애써주시는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급한 상황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 분들이 계시다는게 너무 마음 아프게 다가오네요..
@jini-mwohani 201
2021년 1월 09일 20:42정말 필요한 방송이네요.현장의 소리가 안타깝게 느껴지네요.힘든 시기에 고생해주시는 의료진들께 감사합니다.
Minyoung Her 193
2021년 1월 09일 21:35고어사가 국내에서 퇴출한 이후로 2년인가 수술을 못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6 년 당시에도 인조혈관 고어텍스를 다른 나라보다 국내에 훨씬 낮은 가격으로 고어사에서 공급하고 있었는데 2017년 급여가를 말도 안되게 일방적으로 후려쳐서 고어사 입장에서 떠나게 됨.
이후 환우회, 학회 차원에서 여러차례 미본사에 요청했으나 성과가 없고 2년간 이수술을 못하다가 2019 년 정부에서 고어사에 요청하면서
긴급형태로 몇 십개를 들여오고 소아심장수술을 재개했다가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흉부외과는 정말 우리 다음 세대에는 외국에서 수술받을 수 밖에 없는 때가 올수도 있을 겁니다.
@videoediting. 183
2021년 1월 09일 20:53대한민국의 의료 실상 그대로 들려주는 곳 이 채널이 처음이예요 신사임당님 감사합니다 최석재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 필수과들 존속을 위해선.. 내 가족이 큰 병에 걸렸을때 수술을 못받게되는 일이 없게 의료수가는 꼭 현실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Q2 Leica 155
2021년 1월 09일 21:28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지 공공의대로 의사만 늘린다고 시골에 비인기과 의사 안 갑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문진카자마 143
2021년 1월 09일 21:52쓸데없이 밥값, MRI보험해주고 외국인들 보험해주니, 우리 보험료 다 나간다!!!
도돌이표 140
2021년 1월 09일 22:03올해 레지던트 지원 분포를 보면 현실을 더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소위 생명을 다루는 바이탈 과들 내과, 산부인과, 외과, 그리고 저출산으로 거의 수도권 탑 티어 병원 아니면 거의 대부분의 병원에서 정원이 0명에 달하는 소아과까지. 모든 사람들이 미래전망을 보고 직업을 선택하듯이, 과를 선택하는 레지던트 지원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련을 받고 나와서 결국엔 미용으로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존재하는데 바이탈과, 지원 해주지 않는 의료 분야로 사람들이 진출할까요? 당연히 아닐겁니다.
현재 한국이 의료시스템을 돌릴 수 있는 이유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약값과 진료수당을 내리고 의료인력들을 싼값에 돌리기 때문입니다. 한때 보건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던 사람으로써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너무도 동의하지만, 현재 진보든 보수든 정부에서 의료계를 취급하는 방식으로는 공공의료를 확충할 수 없습니다. 있는 공공병원도 돈도 제대로 지급 안해줘서 늘 적자와 삭감에 시달리는데요. 작년초에 코로나로 공공병원들이 강제적으로 코로나 담당 병상을 확충하면서 생긴 몇백억의 적자들도 정부는 감당하지 않고 있습니다.
의료시스템의 기반은 병원시스템이고, 그 병원에 투자 하지 않는다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겠죠. 그 관점에서 수가 얘기는 필연적으로 할수 밖에 없게 되는 겁니다. 새로운 환경 구축과 지원에는 언제나 돈이 기반이 되니까요. 현재 수가로는 있는 공공병원조차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는데, 그게 적당하다고 느끼시나요..
건강보험료 재정이 올해부터 다시 적자라고 합니다. 적자가 나면 무슨일이 벌어지나면, 환자가 진료를 받고 돈을 내도 심평원에서는 적자여서 나중에 줄게 하고는 병원에 보험급여를 되돌려주지 않습니다. 그 와중에 보험재정을 확충해야 하니 건강보험료는 올릴거고요, 병원들이 신청한 급여 항목의 많은 항목을 심평원에서 삭감해버리면서 나중에 보면 원래 받을 보험급여보다 적은 액수를 받는 일도 허다합니다. 병원은 뭐 땅 파서 운영하나요. 현재 한국의 건강보험료의 현실이 이겁니다. 하지만 아무도 바꾸려 하지 않죠. 의료계안에 있는 사람들만 희생하면 끝이니까요.
주백통 131
2021년 1월 09일 22:22쓸데없이 공원 처만들고 멀쩡한 도로 뜯어내고 하지말고 그 세금으로 저런곳에 좀 쓰자
이이길호 124
2021년 1월 09일 20:42이국종교수님이 그만둘때 아주대 병원에 정부에서 돈 끌어와서 공짜로 응급의료센터 지어주고 흑자나도 암환자가 더 돈이 된다는 명목아래 람센터 짓는다고 하소연하던데.. 의료보험고 매년 적자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게.. 더 좋을듯..
@YJ-gw7vh 120
2021년 1월 09일 22:04최근에 들은 인터뷰중에 제일 유익했던것 같습니다.
결국 현실과 실무를 모르는 정부의 정책이 의료강국의 초석이되는 중요한시기에 발목을 잡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현장에 있으신분들 존경합니다~
현장에 실태를 모르고 그냥 정책만 남발하는 월급이 안정된 사람들이 문제죠..
문제가 생기면 쫌 현실에 맞게 바꾸어 나가야하는데 잘 안되서 아쉽네요
대한민국은 정부와 정책 그리고 기업 등 관료화된 조직만 잘 개편해도 앞으로 100년을 앞서 갈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송미영 114
2021년 1월 09일 20:50이국종교수님을 원장이괴롭히는 이유를 알겠네요
Sung Jin Park 108
2021년 1월 09일 23:55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내가 내는 만큼 돌려받을 수 있다는 너무나도 뻔한 진실, 이걸 외면해서 생긴 결과입니다. 이건 정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 모두의 문제입니다.
나는 안 내고 혜택은 보겠다는 '공짜' 좋아하는 마음, 조금 내고 많이 받겠다는 심보......과연 인간이 이걸 버릴까요?
@soomusic9452 101
2021년 1월 09일 22:23정말 속이 시원한 인터뷰였어요. 의사를 만날 자기들 밥그릇만 챙기는 속물로 몰아가는 언론보도 볼때마다 굉장히 화가 났었는데...ㅜㅜ 정부가 선심 쓰듯이 어설픈 곳에 돈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모아둔 재정., 이러다 몇년안에 바닥난다고 하던데...공중파 등 언론들은 정부눈치보지말고 제발 중립의 입장에서 보도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신사임당님...정말 감사합니다🙇
@thearttimestv 99
2021년 1월 10일 01:27이정도면 거의 왠만한 방송국보다 더 가치가 있는 채널이네요. 신사임당님 정말 멋지시네요.
도도파파 97
2021년 1월 09일 20:14이런 정보들은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user-rk3jc1jw4s 90
2021년 1월 10일 00:07정말 알려지길 바라는 내용입니다
공공의료 확대 반대하는 것을 의사들이 기득권유지하려고 하는걸로 프레임씌워져서 답답했어요
이런 내용이 신사임당 채널에서 나오다니ㅠㅠ 최고입니다
돈건강 87
2021년 1월 09일 23:45응급실, 중환자실의 문제만이 아님. 보험과는 전부 본전도 안되는 저수가. 근데 그마저도 심평원에서 지들 맘대로 삭감하고 지불 안해줌. 그래서 비보험과인 성형,피부과가 인기인것임. 그치만 현재 두과 모두 넘 포화상태라 저렴하게 후려쳐서 경쟁자끼리 서로 치킨게임을 하고있음. 모든과의 수가를 현실에맞게 지급해줘야 바이탈과 전문의가 유지되고 건강한 의료체계가 확립될것임.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는 전공의 미달된지 오래됨. 외국인 의사 받으면 된다고 빼액 거리는 사람 여럿봤는데 선진국에선 당근 안올꺼고 동남아 의사보다도 수가가 낮은데 한국에 누가 올런지??
쫑 86
2021년 1월 09일 20:42우리나라에 왜이리 비논리적인 일이 많나요ㅠㅠ 빨리 개선이 되면 좋겠습니다.
테북 84
2021년 1월 09일 20:33진짜 생명을 다루는 의사도 돈벌게 해줘야 합니다~
dolwhale 80
2021년 1월 09일 20:25이런 상황을 많이 알렸으면 좋겠어요.. 맨날 의사들 돈만 생각하는 죽일 놈들 만들지 말고..
도돌이표 74
2021년 1월 09일 22:18추가적으로 늘 수가 얘기가 나올때마다 많은 분들이 미국같이 되면 어쩌냐 이러시는데, 미국은 보험 시스템 자체가 한국과는 너무 다릅니다. 미국은 각각의 보험 회사에서 계약하고 있는 병원만 해당 보험가입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의료비용은 전반적으론 보험회사가 한도를 정해주는 총액계약제란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그리고, 환자가 이용하는 의료 서비스의 비용 한도 자체를 국가에서 통제하지 않고, 약값도 제약회사가 정하는 가격, 수당도 해당 국가의 전문인력이 받는 수당 정도로 아주 높게 잡습니다.
한국은 의료 민영화를 하지 않는 한은 미국과 같은 방식으로 돌아갈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국가에서 의료계 전반을 통제하며, 그 통제 기반에 전국민 의료보험이라는 제도가 있고, 그 안에서 수가, 즉 약값과 각종 진료수당을 조정하는 구조입니다. 즉, 수가를 올린다고 해서 올라가는 비용은 약값(은 주로 안올리니) 각종 시술과 상담에 따르는 비용 정도입니다. 참고로 보험 적용되는 진료를 미국과 비교하였을때 이미 열배에서 그 이상 싸게 의료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열배이상 올리자! 이런거 아닌 이상 미국과는 애초에 비교를 하기 힘든 비용과 구조라는 겁니다. 게다가 표를 의식하는 정부에서 절대 그렇게 터무니없이 올릴리도 없고요.
Chae Yoon Cinnia LEE 72
2021년 1월 09일 20:51다른 의료인도 마찬가지지지만 의료인들 다들 열심히 해서 병원지원하는거에요 몇몇 진상환자,군대식 마인드 선배들이 아직도 비일비재해요 밤에 3,4시간씩 겨우 자면서 소명감을 가지고 졸업해서 병원에 일하다보면 현타 오지게 옵니다
주변 의료인들에게 함부로 대하지말아주세요 하대하지마세요
연차 오래된 의료인이 많아질수록 의료사고도 덜하고 치료받을 때 결국 내 가족 의료질을 높이는 겁니다..
의료진도 따뜻한 말한마디에 그 환자 그 가족 더 세심하게 봐줄수 있는거니까요..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요
@user-to4be8lw3c 70
2021년 1월 09일 21:19정말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돈이 다는 아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함께 가는게 맞겠지요
의료현장에서 애쓰시는 의사선생님들
응원합니다!
Questgym teddy 69
2021년 1월 09일 20:41정말 몰랐네요.. 의사파업할때 의문들이 풀립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공코 65
2021년 1월 09일 22:09맞아요 핵공감요 ㅜ제주변에도 10년 넘는 경력 간호사들 쉬고있어요.
저도 13년차로 일하고는 있지만 의료진을 갈아서 병원 운영이 되고있으니 1~2년만에 자주 이직합니다......힘듭니다 ㅠ
Edward 63
2021년 1월 09일 21:24유튭의 순기능이군요
Hyung Jun Kim 62
2021년 1월 10일 09:25공공의대 반대 의사 파업 때 정부의 입맛에 맞도록 편향된 방송을 내보내는 공중파뉴스에 놀랐습니다
경재 채널인 신사임당님이 이런 문제를 다루어 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밝키리 61
2021년 1월 09일 22:34의사들이 대단할뿐... 그 누구도 저렇게 공부하고 그돈 벌라고 하면 차마 못할것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의사들은 그래도 안정적이지 않냐등등 이상한소리 하는거다
소위 말해 빚좋은 개살구... (힘내십시오!)
윤성국 61
2021년 1월 10일 02:40이국종 교수가 왜 계속 싸우는지 알겠다
술먹구꽝했쪄 60
2021년 1월 09일 20:52신사임당님 감사합니다 아주 좋은 포인트를 잘 선정하신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두아이맘 59
2021년 1월 09일 20:28ㅜㅜ이런분들 자주 나오시면 좋겠어요. 꼭 알려져야할 사실들이네요..
@balletluv 59
2021년 1월 09일 20:43의료민영화가 의료수가정상화는 전혀 다른 얘기라는 중요한 점을 지적해주신 신사임당님. 이 문제 중장기가 아니라 시급하게 다뤄야 할 문제인데 너무나 감사해요~~
S.U Kim 58
2021년 1월 09일 23:07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외상에 약함.. 왜냐면 대부분은 감기같은 것만 겪으니까요. 국민들 표는 외상쪽 강화해도 안나오거든요.. 수가 정상화 필요해요.. 특히 흉부랑 외과요, 증말 그래요.. 아는 형님이 외과의사하다가.. 어이 없이 수가가 너무 낮아서.. 운영이 안돼서 정형외과로 바꾸드라구요.. ㅜㅜ 노인들 통증이나 보니까 리스크는 적고 돈은 되니까요..오히려 감기 같은거 자기비용 올리고 외상 중대환자 수가 올렸으면..
Eric Kim 57
2021년 1월 09일 21:59이 영상이 진심으로 유튜브 인기영상에 갔으면 좋겠다
@user-el4lz2ue4u 52
2021년 1월 10일 12:3510년차 간호사로서..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의료계의 슬픈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럼에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helen herren 51
2021년 1월 09일 20:54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
@user-lc6bm7nh2m 50
2021년 1월 09일 20:40신사임당님의 게스트 섭외력 정말 최고예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어요ㅜㅜ
다들 아프지 마세요
@happysajang 50
2021년 1월 09일 21:45이런 이야기를 들어주는 곳이 없다는 게 참 씁쓸합니다. 그나마 시대가 달라져서 부담없이 이런 얘기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참 다행인 것 같아요
sy g 46
2021년 1월 09일 20:16다양한분야의 이야기를들을수있어서정말좋습니다!
@suehong3679 45
2021년 1월 09일 22:05의사선생님도 섭외를 하셔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듣게 해주시니..감사합니다.
이런 현실의 문제가 있었군요
@user-qb4lz4ww8f 45
2021년 1월 10일 14:33우리나라 의료계는 겉으로만 멀쩡하지 속으로는 무너지기 직전입니다 몇십년 후엔 필수의료 의사가 없어서 외국가서 치료받아야 할거에요
@user-nm9xl2br4d 43
2021년 1월 09일 21:24의료현실에 대해 처음알았습니다. 조속히 정상화되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대신 공부하고 알려줘 43
2021년 1월 09일 21:20최석재 선생님, 신사임당님 감사합니다!
king kong 43
2021년 1월 09일 21:10너무 좋은 주제고 이렇게 들으니 이해가 쉬어요
이런게 좀 더 공론화되면 좋겠어요ㅠ
건강보험료도 좀 더 제대로 쓰였으면 좋겠어요
김희전 41
2021년 1월 09일 21:11정직한 방송이네요
워린버핏 41
2021년 1월 09일 21:17이 의사 선생님 적재적소에 잘 케스팅하셨네요ㆍ~~~♡
@user-ln5tb7oo2e 40
2021년 1월 09일 21:29경제가 아닌 의료 얘기를 들을 수 있다니 매우 유익하고 감사한 마음이네요!!
Nj K 39
2021년 1월 09일 21:27의료보험 수가가 너무 낮으니까 발생하는거지.. 근데 의대생만 늘리겠다고ㅋㅋ 그 재정으로 차라리 국가가 응급의학과나 기피과 전용 병원을 만들어주면 될 일
@heeyeonkim3604 39
2021년 1월 09일 22:52우리가 꼭 알아야하고 필요한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과 봉사해주시는 의료진분께 감사드립니다👏
킹평온함 38
2021년 1월 10일 04:20완전 공감가는 내용이라 댓글남기고 있습니다. 저는 22년차 간호사 인데요 . 현장이야기가 나오네요 ~~~간호사들 병원에서 정말 구인하기 어려워요 채용 해보면 후배들 이 조건으로 이렇게 오라고 하기도 부끄러워요 20년전이랑 달라진게 없고 바뀔것같은 기대가 사라지고 있어요
박선규 36
2021년 1월 09일 22:40이런 내용을 국회의원이 봐야하는데
안 보는 현실
@linkang3604 34
2021년 1월 09일 22:20이런 얘기 처음듣네요. 많이들 봐야될 것 같아요. 의사샘이나 간호사님들 너무 고생들 하십니다.
@user-oe8og2rq6n 33
2021년 1월 10일 12:03맞아요 맞아요. 희귀약들 미국에서는 보험 되는 거 우리 나라는 전부 보험 하나도 안되고 주사 한 대당 몇 백식 주고 맞았습니다. 이 분 말씀이 전부 다 정확한 팩트네요. 좋아요..누르고 갑니다
@yurangin3380 30
2021년 1월 09일 22:12이런 내용 다루어 주시니 속이 시원 하네요. 많은 분들이 이런 현실을 알아 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수진 28
2021년 1월 09일 22:00역시나 심사임당님~~뉴스에서 들을수 없는 이야기네요 반드시 알아야할 이야기들을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진희 27
2021년 1월 09일 20:59이번영상 진짜 좋아요
다음 영상도 기대 하겠습니다
possi blee 25
2021년 1월 09일 23:07의사선생님들 응원합니다
다엘리아Dahelia 25
2021년 1월 09일 20:180:00 응급실, 중환자실에 투자할수록 병원이 손해나는 구조
2:16 이런 현실을 이야기할 기회를 주지 않는 방송과 라디오
4:53 감기치료 등 간단한 치료에는 좋은 의료환경이지만, 보험이 필요한 진짜 큰 치료는 어려운 불편한 현실
7:06 의료보험의 진짜 의미를 생각해봐야 한다.
8:52 대불제도의 소개
11:20 코로나 때문에 열 나고 아파도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위험한 상황
13:53 심혈관 질환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40~45세(남자), 50~55세(여자)
14:20 죽음이 가까이에 있다는 걸 자각하면서 살게 되는 응급실 의사 분들
15:45 코로나 종식 시기 예상
- 코로나 바이러스는 원래 있었지만, 코로나19라는 변종이 나타난 것
18:40 코로나 감염을 감지할 수 있는 증상
요즘 시대에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이야기들이네요..! ㅠ
미처 제대로 알지 못했던 현실을 짚어주신 최석재 의사님과 신사임당님께 감사합니다🙏💛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사명감으로 애써주시는 의료진 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급한 상황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 분들이 계시다는게 너무 마음 아프게 다가오네요..
june lee 24
2021년 1월 09일 21:30이 영상 좋아요 많이들 눌러주셔야 되겠어요
jinney H 24
2021년 1월 09일 23:48와우~좋은 내용이네요
신사임당 채널에서 기회를 주셨군요
수가정상화하믄 돈에 눈이 먼 의사집단이라고 몰아가는 이상한 현실
등달 24
2021년 1월 10일 00:44현실적인 수가조정이 정말필요해보입니다
특히 응급의료 기피과 예를들어 흉부외과..
숀쇼 24
2021년 1월 10일 09:38필요한 사람에게 보험료가 투입되는게 아니라, 표가 많이 되는 곳(감기 등)에 보험료가 투입되는 상황입니다.
@woorikidss 23
2021년 1월 10일 09:12신사임당님 이렇게 의료진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hahn1402 21
2021년 1월 09일 23:331년넘게 신사임당님 구독하면서 많은 정보도 얻고 유익하게 생각하고 늘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감사함보다 존경감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큰채널을.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사회를 더욱더 발전시키는 방향을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lucysoyunchoi5161 21
2021년 1월 09일 22:41많은 분들이 이영상 보시고 이러한 현실이 정책에 반영됬으면 좋겠어요.이러한 이야기해주신 최석재 선생님과 이렇게 영향력큰 채널에서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는 영상제작해주신 신사임당님 감사합니다.
@ohj.w.6999 20
2021년 1월 09일 21:52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ath indie 19
2021년 1월 10일 10:10의사들 개고생한다..
@ekk3177 17
2021년 1월 10일 14:55정말 중요한 방송입니다. 소아심장환아에겐 투표권이 없고 투표권이 있는 대다수 감기환자가 정책적으로 훨씬 이득이겠죠ㅜㅜ
jkduck1109 16
2021년 1월 10일 07:44재료비는 주고 일을 시켜야하는데 재료비도 주지않고 일하라는거네요 겉으로만 멀쩡하게만 보이는 ㅠㅠ
@IMANURSE12 16
2021년 1월 09일 23:06하... 너무 공감가서 눈물날뻔한 영상. 영상올려주신 신사임당님과 최석재 선생님 감사합니다.
@JYLee-iv6dz 16
2021년 1월 09일 21:38이런 문제는 하루 빨리 공론화가 되서,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야합니다. 더 많이 알려주세용 감사합니다.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 입니다.
@user-lu6xx3hk7k 15
2021년 1월 09일 23:5200:00 응급실, 중환자실에 투자할 수 없는 현실
05:15 의료 수가 정상화와 의료 민영화는 다르다
06:16 의료 보험의 현실
08:52 돈 없어도 치료받을 수 있는, 대불제도
10:50 응급실의 현실 (feat.지금은 열나면 안 돼요)
13:48 사고는 예측할 수 없다
15:33 코로나, 언제 끝날까요?
이야기 듣다보니 코로나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계신 많은 의료진들이 떠오르네요.
수고하시는 의료진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현재는 어두운 이야기만 할 수 밖에 없는
의료계 현실에 대해 알게 됐어요.
최석재 선생님, 신사임당님 의미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간절 15
2021년 1월 10일 18:244년차 간호사입니다
임상은 답이없어 공무원으로 빠지려합니다
국내 의료체계는 답이 없습니다
oneul 오늘식당 15
2021년 1월 10일 11:27심장스텐트 대동맥파트 쪽 수술실간호사에요 ㅠㅠㅠㅠㅠ 너무너무 격공합니다..... 조금 가르치면 그만두고 그만두고.. 결국 밤응급당직은 경력높은 아기 엄마 선생님들이 몇년째 도맡아하네요 ㅠㅠㅠㅠ
@user-mh5gw5te6o 14
2021년 1월 10일 16:11정말 중요한 포인트가 담긴 영상이네요. 의료수가 정상화가 되지 않으면 긴급하고 중요한 수술과 처치는 못 받게 될 날이 곧 올겁니다. 아무도 듣지 않으려하고, 무턱대고 색안경만 보는 의사사회와 의료현실에 대해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J Jun 14
2021년 1월 09일 21:27진짜 알아야 할 이야기, 감사합니다.
@user-ov2xg3xo9d 13
2021년 1월 10일 03:28신사임당님~!!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하고싶습니다~!! 진실을 알릴수있는 장을 열어주신 덕에 억울했던 묵은 쳇증이 사라졌습니다...ㅠㅠ 앞으로도 이런 진실의 소통장을 기대하며~홧팅하십시요~!!!
@aspaciae 13
2021년 1월 11일 10:50의사들이 아무리 이야기해도 어느 언론도 기사로 올려주지않고 어떤 정치인도 들어주지않는 이야기를(그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답니다), 많은 일반 사람들이 보는 신사임당님 채널에서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출연하신 선생님 의견에 하나 더 첨가하자면, 의사들이 의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것을 보험 적용해야한다라고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던 정부가, '우선 시범적으로 의료보험으로 하고 약효결과는 추후 확인하겠다'며 한약 청약에는 의료보험 재정을 퍼붓고 있는 것도 너무 답답합니다.
그 돈 해 줄 것 있으면 폐암 항암제나 고가의 의료재료 등을 제발 먼저 보험으로 해 주면 좋겠습니다.
tube you 13
2021년 1월 12일 18:50진짜 우리나라 건강보험료 자동차보험료 한의원 좀 빼라. 정치적으로 자꾸 한의원 밀어넣어서 수가 올리지말고
zzinzzin 12
2021년 1월 10일 09:11너무 속상하네요.. 실력있는 의료진들이 있어도 의료수가가 안맞아서 위기에도 수술을 못받을 수있다니.. 수술재료비 흥정이라..
미용ㆍ성형으로 의사들이 몰리는 이유가 있군요.
의료보험료를 내는데 보험으로써 기능이 상실되지 않도록 정부도 공부 좀 했으면 좋겠네요.
국민들도 알아야 선동되지 않겠군요.
쉽게 정확히 알수 없는 정보를 알 수 있게되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의 경지 12
2021년 1월 10일 11:19언론의 자유를 '신사임당'에서 느끼게 해주네요.
@user-bm5kr2mj3n 11
2021년 1월 10일 08:04우리가 모르고 당연시 했던 권리들이 다른 한편에선 심한한 상황을 만든다는 걸
이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유툽을 통해서 라도 외면받았던 의료 현실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최석재 선생님 감사합니다.
줌마의 다락방 day 10
2021년 1월 10일 09:23국회에서 이 영상을 필히
보아야 합니다.
공중파는 지금도 한발 늦고
보수적입니다.
영상 잘 보았읍니다♥
김선애 10
2021년 1월 09일 21:42현실을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 많이 전파되길 기대해 봅니다.
@hyunjookim6388 9
2021년 1월 09일 23:57너무 신선하고 좋았어요. 이런 의사 선생님들과 의료진들이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asmrlve3835 9
2021년 1월 10일 12:55공중파 방송에서도 이런 이야기 많이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정말 위급하고 힘든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의료정책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마린모 9
2021년 1월 10일 08:18이런 얘기들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의료계 현실이 문제인건 알았지만 이렇게 심각할 줄은.......... 당장 가족이 아프면 이 이야기들이 저의 현실이 될 이야기들인거잖아요...ㅜㅜ
의료진 숫자 늘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을 고쳐야한다고 그렇게 관련 전문직들이 소리쳐도 정치적 반대와 비난이 솟구쳤었죠.. 제발 현실을 간과하지 않았으면ㅜㅜ
Sarah Han 9
2021년 1월 09일 20:22내용이 좋네요 이런분들 많이 초대해주세요
@lovelyjy0708 9
2021년 1월 10일 02:01정말 필요한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듣을수 있도록 자리 만들어주신 심사임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많은 의료인들이 진료하느라 바빠서 혹은 특권층이 더 돈벌려느냐는 오해를 받아 정작 환자들에게도 필요한 이야기들(의료보험수가관련된 이야기들, 심평원에서 의사선생님들 약처방이 대한 이야기들)이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 마련해주세요~
YoungEun Lee 8
2021년 1월 10일 12:43정말 필요한 곳에 쓰이는 보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처럼 수가를 준다면 그 시장은 사멸 혹은 값싼 제품만 남을테고, 그렇게되면 결국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구조가 되겠지요.
Kengine 8
2021년 1월 09일 22:16정말 좋은 방송이네요~ 다음에도 더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이멀로 7
2021년 1월 09일 20:24필수적이면 싸게라도 운영하라고 찍어누를게아니라 필수적인 대우를 해주는게 중요함
라임라이트 7
2021년 1월 10일 20:06사람들이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탁상공론의 결과로 세금으로 의대 간호대 를 늘리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의료인이면 다 알아요 간호사수 의사수늘리는게 별효과가 없다는걸
@ssong6488 7
2021년 1월 10일 19:48저도 육아로 경력단절된 간호사로서 임상에서의 상황 백프로 공감합니다
ᄒᄒᄒᄒ 7
2021년 1월 09일 20:38의사수 안부족해요
돈이 안되는 저수가로 강제해놓고 의사수 부족하다고 거짓말하는거예요.
의사수 아무리 늘려봐야 부족한 과 의사 살아남지 못해요.
병원유지를 못하게 수가를 개박살 내놓고 자꾸 의사수부족하다고 거짓말 하는 정부는
나빠요.
hyunjung ji 6
2021년 1월 12일 12:59감사합니다...신사입당님....현직의사로서 정말 너무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운데 이렇게라도 다뤄쥬셔서 정ㅇㅇㅇ말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
칸타빌레 5
2021년 1월 10일 13:57신사임당 채널이 가진 힘과 전파력을 꼭 필요한 일을 알리는데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금호박 5
2021년 1월 10일 10:14신사임당은 매일 발전하는 유튜브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김은영 5
2021년 1월 12일 19:20외과의사들 산부인과 의사들 존중해주고 현실접인 의료수가 마련해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편안해집니다. 의사가 좋은 재료로 환자 수술 치료해주고자해도 마음대로 못하는 나라라서 어려움을 토로해도 무시당하는게 현실입니다.
@user-qp9ne8nk7k 4
2021년 1월 09일 23:15우와...이런 내용을 다뤄주시다니. 정말 잘 들었습니다. 심사임당 채널 직원분들 존경합니다!
김정빈 4
2021년 1월 09일 20:17유퀴즈 나오셨던 분이다!
@user-nc7zv2ve8c 4
2021년 1월 12일 12:20최고입니다. 진실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kj6ms6kd4x 3
2021년 1월 10일 13:38진짜 보험의 역할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시고
의료계의 가짜뉴스를 분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연희 3
2021년 1월 09일 20:31우리 모두가 알아야할 이야기...
@user-wh1wv4yl6c 3
2021년 1월 13일 09:04이런 주제를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현실을 알게 되시길 바랍니다~
@TV-xt7qi 3
2021년 1월 13일 02:00알기 어려운 지방2차병원의 현실이나 의료보험 모순 등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사회적으로 논의가 되서 개선되야할 사항들이네요
경KT댕댕 3
2021년 1월 09일 20:143빠 !!
양지윤 2
2021년 1월 09일 20:37간병비보험 미리들어놓은것도 방법이죠
사보험도 준비는 해야할것같아요~~
소금돌이 TV 2
2021년 1월 09일 20:23“바이러스 자체가 변종이 다양하고 자유로워서 문제다”
독감 바이러스 또한 백신 맞아도 걸릴 수 있듯이,,,,
아우,,, 오늘 이야기는 너무 무섭네요 ㅜㅜ 미래가 불확실
@posidoc 2
2021년 1월 12일 18:21너무 중요한 문제인데, 신사임당님도 선생님도 감사합니다 ☺️
앵콜요청금지 1
2021년 1월 09일 20:38감사합니다
버나드숀 1
2021년 1월 09일 20:37어느 조직이나 다 마찬가지네요.....씁쓸합니다.
@dailyawareness4897 1
2021년 1월 10일 14:03다른 곳에서 들을수 없는 너무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종사자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april3682 1
2021년 1월 11일 18:50이렇게 꼭 필요한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야죠,감사합니다 최석재 선생님
좋은 인터뷰 진행해주신 신사임당님께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user-kc2bl2ix1p 1
2021년 1월 10일 09:36항상 고생하시는 의사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에 문제가 많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설명 해주시니 이해가 바로 되네요~ 주변 사람들한테도 이야기 많이 해야겠어요
양지윤 1
2021년 1월 09일 20:39맞아요 대부분 중간급 간호사들이 없어요
@user-lf5cr9kw4m 1
2021년 1월 10일 16:02대한민국 의료현실을 여실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세계적 수준이라고만 생각했었고, 내가 내는 수십만원의 보험료가 정당한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문제가 많다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참 안타깝지만 이런 문제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는 것이 답답합니다. 그리고 정말 아프지 말아야 겠네요. 힘든 시기에 고생해주시는 의료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어농
2021년 1월 09일 20:34건강보험료 많이내는데..소득은줄고
김지혜
2021년 1월 09일 20:41이런 이야기를 누구도 반기지 않는다는게 참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