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어떤스님에게 죽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이놈아!! 산사람한테 그런걸 물으면 어떡하냐!! 이놈아!! 그러셨죠 ㅋㅋ 다른이에게 죽음에대해 묻는다는건 사실 굉장한 실례라는걸 알았습니다 죽음에 대해 상기시키는것은 불편한 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죽어보기전까지는 알수없는거니까요 ㅎㅎ 근데 그건 내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관심 갖지말고 사는날까지 그저 살면 될뿐이라 그런거에 관심 갖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을때되면 죽겠죠 뭐 ㅎ 그 이후 뭐가 있다해도 그때가 되면 다 겪는거겠죠 일어날 일은 일어날텐데 뭐하러 미리 알려고하나요 다만 좋은 결과를 원한다면 좋은 과정들을 나열해나가는게 미래에대한 걱정을 줄이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ㅎ 삶의 완성은 죽음이며 죽을때의 마음가짐 저는 그것이 삶의 완성도라고생각해요 ㅎ
저는 두려움이 많아 이런 둥지를 가져와 입주해서 안락함을 느끼려 하고, 두려움이 많아 저런 기준과 입장을 만들어 둥지 주변에 쇠창살, 담벼락 등을 세워 안정감을 느끼려 해요
알아요.. 세상살이를 하면서 이런 건 기본이지, 당연한 거야, 권리야, 그게 현실이야 라고 칭하는 것들은 그것을 기준 삼아 나를 보호하거나 주장하고 무언가를 공격할 수 있는 명분이 되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세상과 나를 분리시키고 가로 막는 보이지 않는 벽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을요
두려움 많은 저이지만.. 마음공부를 새로운 둥지로 삼지 않기를 바래요
이번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멋진 풍경과 마음을 차분히 도닥여 주는 음성.. 좋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랑합니다
알지 못하는것에 대한 두려움.. 그래서 알아내서 안정감을 얻고싶은것.. 궁금증의 본질이군여... 호기심은 좋은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게 또 극단으로 가면 안되겠지요? 닉네임 바꿀뻔~ ㅋㅋㅋ 걱정은 게으르게.. 행복하기에 바빠 죽겠는 하루 되겠습니다!! 오늘도 마니마니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 개인적으로 많이 띠용~✨ 입니다.. 또 감사~🙏🏻✨♥️ 아니다 늘 띠용.. ㅋㅋㅋㅋㅋ 🥰)
감사합니다 엔딩말이 넘 멋지고 가슴에 남네요 죽음에대해 무섭지않았어요 죽음으로가는길이 무서웠어요 이제는 죽음에대해 많이 생각하지않아요 그건 죽으면알게될일이라 생각해요 아니타무르자니님에 책을추천받고 읽으며 맘속에 깊이 남는게 사랑 교회다니면서 예전도지금도 늘 듣는말이지만 왠지다르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자유 어느날부턴가 내행복을 타인에게 인정받을필요없다 느끼고나니 너무 무언가 편해졌어요 써니즈님에 자유를 응원합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왔다. 모두가 시초에 같은 곳에서 왔다. 우리는 여기에 왜 왔는가 - 나는 여기에 왜 왔는가. 각자 여기에 온 목적이 모두 다르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돌아간다. 모두가 최종적으로 같은 곳으로 간다.
이렇게해야 명확해지죠.
순수의식 생명은 영원하다라고 이야기하며 그것을 모르고 이야기한다는것은 체험이 아닌 스스로의 정의일 뿐이죠.
사람들은 죽어서 최종적으로 돌아가는 곳이 궁금한 것이 아니라 죽어서 바로 다음 단계에 나는 어디로 가는가 이것이 궁금한것이죠.
죽음도 다양합니다. 그것이 육체의 소멸만 이야기하는것이 아닌.
1. 육체의 봉인이 풀렸을 때 쿤달리니 각성이라고 하죠. 일단 뇌가 폭발하여 봉인된 육체, 뇌가 모두 풀려버리면 세상을 보는 눈이나 느낌, 사고, 모든것이 바뀝니다. 몸 자체가 완전히 다른 사람의 몸으로바뀝니다. 이 몸이 내 몸이 아니면 일종의 죽음이죠. 우리 몸은 특히 뇌는 봉인되어 있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2. 완전한 무아의 상태일 때 생각이 없어지고 감정이 없어지고 감각이 없어지고 (보이는것, 들리는것, 느끼는 것 모든것이 사라집니다.) 완전히 사라진 상태에서 의식만 고요히 있는 상태 모든 감각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도 죽음이죠. 공을 본다 하는데 실제는 그냥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습니다. 그냥 까맣습니다. 까맣다는 것을 인식하는 그런 상태입니다.
3. 의식이 완전히 바뀔 때 내 안에 있는 의식체(혼)이 다른 의식체로 바뀔 때 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뭔지 그것의 본질을 생각한다면 나는 의식이죠. 아니 의식체, 혼 일반적으로 심리학 용어인 에고라하죠(에고는 티벳불교에서 온 용어이죠. 칼 융) 이것이 완전히 다른것으로 바뀐 상태도 죽음이죠 나가 다른 나로 바뀌었는데 죽음이죠. ^^
살아서 죽음의 체험해 볼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위의 저 세가지 방법도 있죠. 수행을 하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에서 모두가 반드시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해서 자연히 알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모른다가 답입니다. 저 세가지를 경험하지 않으면 수행을 더 해야 하는 것이죠. 수행은 끝이 없습니다.
몸이 완전히 다른 몸으로 바뀐다. (초능력이 생긴다.) 무아의 상태로 내가 완전히 사라진다. 그 상태가 계속되면 정말 사라지죠. 삼매의 상태에서 못깨어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빛이 와서 구원을 해줍니다. (저의 경우입니다.) 새로운 고귀한 의식이 내 몸으로 들어온다. 깨달음의 과정에 반드시 내 생명을 바쳐야합니다. 이것은 가다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 그러면 고귀한 생명이 또다시 나에게 들어옵니다. 일반적으로 신내림이라고 하죠.
죽음은 죽음 이후 사람마다 저 마다 각자 여기에 온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가 여기에 온 목적도 모두가 다르지요. 그래서 우리는 왜 여기에 왔는가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고 나는 왜 여기에 왔는가. 이것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죽음 이후는 그냥 알 수 없다. 알아도 말 할 수 없다. 마냥 행복하다. 행복 할 것 같으면 이 고의 세상을 모두가 버리고 그 세상으로 가겠죠. ^^
감사합니다. ^^ 아 추가로 -.-;;
그리고 공하고 실체가 없는 마음을 찾지 마시고 사랑, 정, 의식, 감각, 감성, 감정, 생각 이 부분이 뭔지 잘 공부해야합니다. 그래야 실체가 없는 마음에대해 알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랑과 정의 차이. 감성과 감정의 차이.
나와 하나가 되었느냐 하나가 되지 못하고 붙잡고 있느냐. 오감 그 자체를 느끼고 즐기고 아프고 그 순간 충분히 느끼고 바로 흘려보내느냐 아니면 그 느낌을 붙잡고 들러붙어 집착하느냐. 모른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알려고 알려고 계속 생각하느냐. 나는 이미 모든것을 알고 있다 - 오직 모를 뿐을 사용하죠. 같은 말입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끊어내느냐. 집착은 무엇인가. - 용어상 붙잡고 들러붙는다. 그러면 누가 나의 무엇이 붙잡고 무엇에 들러붙었는가. 붙잡은 손가락을 하나하나 누가 해체하고 들러붙은것을 어떻게 떼어내는가 이런것을 고민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음..마음 이렇게 외치면서 마음을 연구하면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이 영상도 끌어당김이라 너무 놀랍고 기뻐요! 어제부터 나는 내 몸도 아니고 내 생각도 아니라는 말에 대해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어서 법상스님 법문도 종일 들어보고, 다른 영상들도 찾아보면서 잠들었는데 디팩초프라의 책에서도 같은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었네요!
나는 구분,분별이 없는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닌것 그것이며 나는 무엇이다 규정지을 수 없는 그 자체, 그런 나를 몸과 마음과 타인과 세상으로 구분하여 바라보는 것 그 주체가 곧 나다. 상대계와 절대계 , 이원성 , 분별 , 색성향미촉법, 주와 객 결국은 언어만 다를 뿐 한가지의 이야기로 이어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써니즈님 영상덕분에 마음공부 잘하고 있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정답인지는 알수는 없지만, 일반인들이 "나"자신에 대한 궁금증, 또는 "나"에 대한 정의?를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잘 하신것 같아 그 궁금증이 어느정도는 해소된것 같아 좋았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그리고 수고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어제 안좋은일 있어서 스트레스로 우울해서 막걸리 한병먹고 한밤중에 한강가서 소리 질르고 왔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나서 방금 영상 봤습니다 난 나에게 묻습니다 내인생 100점 맞니? 참나야~ 참나가 말합니다 넌 언제나 100점 인생이야 난 안도합니다 그래 난 항상 정답이였고 정답이야 잠이나 더 자자
우리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두렵고, 두려움이 생각을 하고 생각이 또 생각을 낳고... 지켜보는 자가 무서워하는 자를 바라볼 뿐이지만 그 관찰의 상태에서 벗어나 다시 무의식적으로 그 무서워하는 자와 동일시되어 '게으르게 걱정하고, 지금의 행복을 느끼도록' 이라는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애씀 또한 무서워하는 자가 불안을 잊기 위한 노력으로..
@zoobackPark 12
2021년 1월 15일 07:53옛날에 어떤스님에게 죽으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이놈아!! 산사람한테 그런걸 물으면 어떡하냐!! 이놈아!! 그러셨죠 ㅋㅋ 다른이에게 죽음에대해 묻는다는건 사실 굉장한 실례라는걸 알았습니다 죽음에 대해 상기시키는것은 불편한 일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죽어보기전까지는 알수없는거니까요 ㅎㅎ 근데 그건 내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관심 갖지말고 사는날까지 그저 살면 될뿐이라 그런거에 관심 갖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을때되면 죽겠죠 뭐 ㅎ 그 이후 뭐가 있다해도 그때가 되면 다 겪는거겠죠 일어날 일은 일어날텐데 뭐하러 미리 알려고하나요 다만 좋은 결과를 원한다면 좋은 과정들을 나열해나가는게 미래에대한 걱정을 줄이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ㅎ
삶의 완성은 죽음이며 죽을때의 마음가짐 저는 그것이 삶의 완성도라고생각해요 ㅎ
@vera8612v 9
2021년 1월 15일 09:23개인적으로 이번 영상에서는
두려움이라는 키워드에 꽂히네요..
저는 두려움이 많아 이런 둥지를 가져와
입주해서 안락함을 느끼려 하고,
두려움이 많아 저런 기준과 입장을 만들어
둥지 주변에 쇠창살, 담벼락 등을 세워
안정감을 느끼려 해요
알아요..
세상살이를 하면서
이런 건 기본이지, 당연한 거야, 권리야, 그게 현실이야
라고 칭하는 것들은
그것을 기준 삼아 나를 보호하거나 주장하고
무언가를 공격할 수 있는 명분이 되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세상과 나를 분리시키고 가로 막는
보이지 않는 벽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을요
두려움 많은 저이지만..
마음공부를 새로운 둥지로 삼지 않기를 바래요
이번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멋진 풍경과 마음을 차분히 도닥여 주는 음성.. 좋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랑합니다
@나비아이 8
2021년 1월 15일 07:17나는 왜 나로 태어나서 이런 아픔과 슬픔과 기쁨과 설레임과 이런것들을 나로 느끼고 있을까?
나는 누구지?
내가 죽으면 이 나는 어떻게 되는걸까?
나는 왜 나지?
나는 왜 내이름을 가진 내가 되었지?
나는 어떻게 왜 부모님의 자식이고
어디서 생겨난거지?
부모님의 자식 이전의 나도 있었나?
그건 왜 기억이 안날까?
하고 국민학교가 초등학교 로 바뀌는 어느순간의 시대에
어느날 문득 떠올라서...
자꾸만 이런 생각들이 들고 ..
어쩔땐 이런 생각을 하는 제 자신이 무섭기까지 했던거 같아요
구래서 일부러 이런 생각이 떠오르면
그 어렸던 제가 다른 일을 찾아서 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엄마한테
"엄마
난 왜 나지?"
라고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지만
제대로 된 답을 들을 수 없다는 경험과
이런말을 하면 알 수 있는 사람은 없거니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보듯이 보겠구나...
싶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죠
꿈에서 엘리스 가 되어 제 자신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꿈을 꾸기 시작한것두
그 즈음인거 같아요
@chamchambird 7
2021년 1월 15일 09:05알지 못하는것에 대한 두려움..
그래서 알아내서 안정감을 얻고싶은것..
궁금증의 본질이군여...
호기심은 좋은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게 또 극단으로 가면 안되겠지요?
닉네임 바꿀뻔~ ㅋㅋㅋ
걱정은 게으르게..
행복하기에 바빠 죽겠는 하루 되겠습니다!!
오늘도 마니마니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 개인적으로 많이 띠용~✨
입니다.. 또 감사~🙏🏻✨♥️
아니다 늘 띠용.. ㅋㅋㅋㅋㅋ 🥰)
@pleia777 7
2021년 1월 15일 14:20죽음...
그저 변화일 뿐...
중력도 날 더 이상 잡아 당기지지 못하며, 두터운 육체의 속박도 벗어나는 그 순간을 우리는 모두 맞게 되겠지요?
나는 이 육체도 마음도 아니지만...우리 영혼이 스스로의 에너지체를 밀집시키고, 의식을 집중시켜 만든 우리의 한 부분이죠
몸,마음,영혼이 조화를 이룬다면 우리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 생을 사는 것이겠지요
우리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존재가 맞습니다
저는 써니즈 님께서 틀을 만들지 않고자 하는 이유가...어떤 믿음이든 갇히면 그 자리에서만 맴도는 것을 눈치채셔서가 아닐까...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내 경험도 진리라고 맹신을 하기 전에 모래 위에 지은 집임을 잊지말아야겠지요
@한정춘-r1e 7
2021년 1월 15일 07:25잘 경청 했습니다, 무한 고맙고 감사합니다, 날마다 좋은 날 축복 합니다,~^^♡
@miraclevictory 7
2021년 1월 16일 15:42100번째 댓글이구나! ^^
행복한 주말이고 내 인생을 바꿔 주신
써니즈님 채널 최신 영상의 댓글들이
풍성해져서 식구인 나 또한 행복하구나
인생은 아름다워! ♥
@나로살아가는중입니다 7
2021년 1월 15일 10:34감사합니다
엔딩말이 넘 멋지고 가슴에 남네요
죽음에대해 무섭지않았어요
죽음으로가는길이 무서웠어요
이제는 죽음에대해 많이 생각하지않아요
그건 죽으면알게될일이라 생각해요
아니타무르자니님에 책을추천받고 읽으며 맘속에 깊이 남는게
사랑
교회다니면서 예전도지금도 늘 듣는말이지만 왠지다르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자유
어느날부턴가 내행복을 타인에게 인정받을필요없다 느끼고나니
너무 무언가 편해졌어요
써니즈님에 자유를 응원합니다
마지막엔딩글
에세이집에 꼭 써주세요~
써니즈님에 솔직함이 너무 공감과위로가되요
애쉬 6
2021년 1월 15일 13:54어쩔 땐 작가들이 필력으로 써내려가는 이 전부가 비지니스를 위한 말장난처럼 느껴져요. 우리 모두 죽음 그 이후의 결과에 대해선 결국 가봐야만, 그 상태도 명확히 알게 되겠죠.
@itsjung1 5
2021년 1월 16일 00:12😲👍🙏
죽음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끔 떠오르는 어릴 적 경험이 있어 적어봅니다.
아마도 네살쯤 어느날 저녁..
태어나서 처음으로 갑자기, 그리고 의식적으로 두통이란 걸 경험했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준비해주신 저녁도 마다하고 잠을 청했는데..
그리곤 기억이 없어요.
쉬야(?!)하고 싶어서 깨어보니 주위는 깜깜, 정말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고,
제 소리에 '여기여기'하는 어머니 목소리와 함께 간이변기같은 게 놓여지는 건 알았어요.
그리곤 다시 잠이 들었는데.. 그 후 다시 깨어보니 환한 아침!
이마랑 팔에는 링겔(!?)이 꽂혀있고, 병원 중환자실 같은 곳에 있더라고요.
저희 아버지부터 할머니 등 가까운 친척들은 다 오셔서 절 지켜보시고 있었는데,
전 영문을 몰랐지만 머리도 안아프고.. 어쨋던 어른들 따라서 퇴원을 했답니다.
그 후 저희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저녁도 안먹고 머리 아프다며 잠자러 간 아이가 소식이 없더래요.
그래서 몇시간 후 깨우려고 갔더니 제가 숨을 안쉬더래요!?
목은 죽은 사람처럼 돌아가면서 축 쳐지고요.. 😞
놀라신 어머니가 일어나라고 제 뺨을 계속 치면서 급하게 병원으로 옮기셨다고 하는데.. 전 아무런 기억이 없어요.
아직도 당시 왜 그랬는지 이유도 병명도 모르지만,
어머니는 이미 오래전에 돌아가셔서 여쭤볼 수도 없고..
혹시 그 때 몸이 잠시 죽었던 건가..?! 🙄
잘 모르겠어요~ 😵
아무튼 그 후도 잘 살았으니 지금 여기에 이런 것도 적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길어졌지만 혹시라도 읽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
코로나 조심해야지.. 😷
@twospot1873 5
2021년 1월 15일 07:15D2 🙏
@bokyoungpark7048 5
2021년 1월 19일 09:53게으르게 걱정하고 부지런히 행복을 느낀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어른왕자-i4i 5
2021년 1월 15일 11:12오고 감이 없다...순수의식이 만든 꿈
@진성-p2w 5
2021년 1월 15일 07:19.
써니즈 선생님 늘 ~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입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Joyjys 4
2021년 1월 15일 07:23ㅎㅎ 좋으네요~
@블루솔라 4
2021년 1월 15일 08:00온열찜질 하며.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miraclevictory 4
2021년 1월 16일 06:47푹 잘자고 일어났땅 ^^ 새 삶이로구나!
@armyjung8003 4
2021년 1월 15일 22:09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는 여기에 왜 왔는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인류의 영원한 숙제이죠.
그러나 매우 현명하지 못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왔다. 모두가 시초에 같은 곳에서 왔다.
우리는 여기에 왜 왔는가 - 나는 여기에 왜 왔는가. 각자 여기에 온 목적이 모두 다르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돌아간다. 모두가 최종적으로 같은 곳으로 간다.
이렇게해야 명확해지죠.
순수의식 생명은 영원하다라고 이야기하며
그것을 모르고 이야기한다는것은 체험이 아닌 스스로의 정의일 뿐이죠.
사람들은 죽어서 최종적으로 돌아가는 곳이 궁금한 것이 아니라
죽어서 바로 다음 단계에 나는 어디로 가는가 이것이 궁금한것이죠.
죽음도 다양합니다.
그것이 육체의 소멸만 이야기하는것이 아닌.
1. 육체의 봉인이 풀렸을 때
쿤달리니 각성이라고 하죠. 일단 뇌가 폭발하여 봉인된 육체, 뇌가 모두 풀려버리면
세상을 보는 눈이나 느낌, 사고, 모든것이 바뀝니다.
몸 자체가 완전히 다른 사람의 몸으로바뀝니다.
이 몸이 내 몸이 아니면 일종의 죽음이죠.
우리 몸은 특히 뇌는 봉인되어 있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2. 완전한 무아의 상태일 때
생각이 없어지고
감정이 없어지고
감각이 없어지고 (보이는것, 들리는것, 느끼는 것 모든것이 사라집니다.)
완전히 사라진 상태에서 의식만 고요히 있는 상태
모든 감각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도 죽음이죠.
공을 본다 하는데 실제는 그냥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습니다.
그냥 까맣습니다. 까맣다는 것을 인식하는 그런 상태입니다.
3. 의식이 완전히 바뀔 때
내 안에 있는 의식체(혼)이 다른 의식체로 바뀔 때
나라고 생각하는 것이 뭔지
그것의 본질을 생각한다면
나는 의식이죠. 아니 의식체, 혼
일반적으로 심리학 용어인 에고라하죠(에고는 티벳불교에서 온 용어이죠. 칼 융)
이것이 완전히 다른것으로 바뀐 상태도 죽음이죠
나가 다른 나로 바뀌었는데 죽음이죠. ^^
살아서 죽음의 체험해 볼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위의 저 세가지 방법도 있죠.
수행을 하고 깨달음을 얻는 과정에서
모두가 반드시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해서 자연히 알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모른다가 답입니다.
저 세가지를 경험하지 않으면 수행을 더 해야 하는 것이죠.
수행은 끝이 없습니다.
몸이 완전히 다른 몸으로 바뀐다. (초능력이 생긴다.)
무아의 상태로 내가 완전히 사라진다.
그 상태가 계속되면 정말 사라지죠. 삼매의 상태에서 못깨어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빛이 와서 구원을 해줍니다. (저의 경우입니다.)
새로운 고귀한 의식이 내 몸으로 들어온다.
깨달음의 과정에 반드시 내 생명을 바쳐야합니다.
이것은 가다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
그러면 고귀한 생명이 또다시 나에게 들어옵니다.
일반적으로 신내림이라고 하죠.
죽음은 죽음 이후 사람마다 저 마다 각자 여기에 온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가 여기에 온 목적도 모두가 다르지요.
그래서 우리는 왜 여기에 왔는가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되었고
나는 왜 여기에 왔는가. 이것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죽음 이후는 그냥 알 수 없다.
알아도 말 할 수 없다.
마냥 행복하다. 행복 할 것 같으면
이 고의 세상을 모두가 버리고 그 세상으로 가겠죠. ^^
감사합니다. ^^
아 추가로 -.-;;
그리고 공하고 실체가 없는 마음을 찾지 마시고
사랑, 정, 의식, 감각, 감성, 감정, 생각
이 부분이 뭔지 잘 공부해야합니다.
그래야 실체가 없는 마음에대해 알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랑과 정의 차이.
감성과 감정의 차이.
나와 하나가 되었느냐
하나가 되지 못하고 붙잡고 있느냐.
오감 그 자체를 느끼고 즐기고 아프고 그 순간 충분히 느끼고 바로 흘려보내느냐
아니면 그 느낌을 붙잡고 들러붙어 집착하느냐.
모른다고 스스로 생각하며 알려고 알려고 계속 생각하느냐.
나는 이미 모든것을 알고 있다 - 오직 모를 뿐을 사용하죠. 같은 말입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끊어내느냐.
집착은 무엇인가. - 용어상 붙잡고 들러붙는다.
그러면 누가 나의 무엇이 붙잡고 무엇에 들러붙었는가.
붙잡은 손가락을 하나하나 누가 해체하고
들러붙은것을 어떻게 떼어내는가
이런것을 고민해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음..마음 이렇게 외치면서 마음을 연구하면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들 수 있습니다.
밤에 또 혼자 매우 긴 명상을 하네요.
감사합니다. ^^
@jhyoon5728 4
2021년 1월 15일 08:32그럼..영과 관찰자는 어떤차이가 있나요?
@하보남-w2e 4
2021년 1월 15일 08:44감~ 사합니다!!
🙏
@veca4856 4
2021년 1월 15일 12:54이 영상도 끌어당김이라 너무 놀랍고 기뻐요!
어제부터 나는 내 몸도 아니고 내 생각도 아니라는 말에 대해
그것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어서
법상스님 법문도 종일 들어보고, 다른 영상들도 찾아보면서 잠들었는데
디팩초프라의 책에서도 같은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었네요!
나는 구분,분별이 없는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아닌것 그것이며
나는 무엇이다 규정지을 수 없는 그 자체,
그런 나를 몸과 마음과 타인과 세상으로 구분하여 바라보는 것 그 주체가 곧 나다.
상대계와 절대계 , 이원성 , 분별 , 색성향미촉법, 주와 객
결국은 언어만 다를 뿐 한가지의 이야기로 이어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써니즈님 영상덕분에 마음공부 잘하고 있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별이사랑-1 3
2021년 1월 16일 06:41영상 감사합니다 ~^^
정답인지는 알수는 없지만,
일반인들이 "나"자신에 대한 궁금증,
또는 "나"에 대한 정의?를
간단, 명료하게 설명을 잘 하신것
같아 그 궁금증이 어느정도는
해소된것 같아 좋았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그리고 수고 많으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juingong007 3
2021년 1월 15일 10:04어제 안좋은일 있어서 스트레스로 우울해서 막걸리 한병먹고 한밤중에 한강가서 소리 질르고 왔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나서 방금 영상 봤습니다
난 나에게 묻습니다
내인생 100점 맞니? 참나야~
참나가 말합니다
넌 언제나 100점 인생이야
난 안도합니다
그래 난 항상 정답이였고 정답이야
잠이나 더 자자
@simbada8 3
2021년 1월 15일 09:39🙏일체유심조
@산책-m1i 3
2021년 1월 15일 19:50네번을반복해들었습니다. 궁금증이 풀리지않습니다.
령은 시공간너머에있고 몸과마음으로 자신을 나타낸다고했는데 그렇다면 악한사람 즉 살인강도강간등을 저지른사람은 어떻게 해석해야하는건가요?
@새벽숲 3
2021년 1월 15일 09:38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보리-b9e 3
2021년 1월 15일 08:10저도 한때는 죽음이 두렵고 무서웠어요. 그런데 마음공부를 하니 그 두려움이 많이 가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 생각하며 느끼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지금의 나만 진리이고 진실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위성동-n6d 3
2021년 1월 15일 19:45감사합니다 ~^^!👍👍👍🤗🤗🤗
@지은박-z3y 3
2021년 1월 15일 08:04그때는 그게 필요했을것이다. 부지런히 지금 행복하기.
감사합니다. ❤️
@CY-sf2fv 3
2021년 1월 15일 10:59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것 또한 존재에 대한 하나의 믿음이라 해도 매혹적이네요.
@myjang3279 3
2021년 1월 15일 08:11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
@만웅조은세상 3
2021년 1월 15일 11:18고맙습니다 ^.^*
@축복받은여신 3
2021년 1월 16일 17:14오늘 핵심요약집 인가요^^!
영상 제작하느라 수고했어요 👍
그대가 최고입니다~!🙏
제가 저를 봅니다.
짠하고 기특한 존재.
넌 사랑받아 마땅해.
♡
@행복여왕-w5o 3
2021년 1월 15일 11:30어려서 부터 배워왔던 생명의 영원성에 대해 늘 머리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확인하는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생명은 무시무종
시작도 끝도없다.
늘 좋은 내용으로 저 자신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정미-i4f 3
2021년 1월 15일 08:11감사합니다 🙏
@바람나무-y1w 2
2021년 1월 15일 17:24써니즈님 덕분에 마음공부가 잘
정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수고해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momoforest 2
2021년 1월 15일 17:49우리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두렵고, 두려움이 생각을 하고 생각이 또 생각을 낳고...
지켜보는 자가 무서워하는 자를 바라볼 뿐이지만 그 관찰의 상태에서 벗어나 다시 무의식적으로 그 무서워하는 자와 동일시되어 '게으르게 걱정하고, 지금의 행복을 느끼도록' 이라는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애씀 또한 무서워하는 자가 불안을 잊기 위한 노력으로..
@juingong007 2
2021년 1월 15일 09:02https://youtu.be/vU8SuNM7hZc
역노화의(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실마리가 조금 풀린거 같네요
제발 10년안에 완성되길
써니즈님 잘봤습니다 ^^
@다연-s5z 2
2021년 1월 19일 01:12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k Park 2
2022년 3월 29일 22:15본래 말조차 없는데,
말을 내어 세상을 만들지 말라.
@sUniverSouL_kin53 2
2021년 1월 15일 07:01🧘🏽♀️❣️🙏🏽💚👍🏽🧡👏🏼💙🤏🏽🤎
@아름다운-p1g 2
2021년 1월 16일 18:51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세요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맥주엔노가리 2
2021년 1월 15일 15:11오늘은 어렵고 무거운주제인듯합니다
죽음....
우리가 원하는날에 원해서 그시간에 태어나는게아니듯이 죽음역시 우리가 원하는때가 가는게아니라는걸 담담히 받아들인다면 조금은 무섭고두려움이사라지네요
이런말이있죠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을 고민한다' 앞으로 남아있는 소중한날 하루하루 기쁘게살아야겠어요.
그래도죽음이란 주제는 여전히 무겁고 어려운주제인거 같습니다.
@Studying_ZERO 2
2021년 1월 15일 13:50감사해요~ 마음에 새기고 갑니당!👍
@산타벨라-s3e 2
2021년 1월 17일 11:19정말로,
항상, 감사합니다♥
@realmelab 1
2021년 1월 15일 14:51삶과 내면세계를 깊이 탐구하다 보니
우리는 매일 죽음을
경험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잠에 빠져드는 것이 죽음의 과정과 동일.
둘 다 에고 off, 참나 on.
물질계 off, 비물질계 on.
저차원 off, 고차원 on.
재밌고도 신기한 영성의 세계...^^
(관찰자 모드 2경% 가동 중...^^)
@괴리-x9n 1
2021년 4월 01일 05:27뭘까?
아는 것 같기도 하고 알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정쩡하게 아는 것인가?
무(無)를 엉성하게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unitedhanxrp5029 1
2022년 4월 15일 17:21감사합니다
@물고기자리-u1i 1
2023년 3월 09일 15:54이번 영상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명상하는 이들로 하여금 혼돈을 주는 거 갔습니다
🙏
@mikepark8025
2022년 10월 31일 10:44영혼은 소멸되지 않는다. 믿든 말든 각자가 선택한 천국과 지옥에서 영원히 살아간다.
@알명알수
2022년 9월 17일 19:21늘 한결같이 깨달음의 글 들 감사합니다,,
@해바라기-t6k
2022년 9월 19일 22:47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오늘도덕분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