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가 말하는 '포기'라는 건 give up이 아니라 '내려놓음', '놓아버림', 또는 신/우주에게 모든 걸 '내맡김' (let go, surrender)을 말하는 거겠죠. 데이빗 호킨스도 놓아버리면 더 좋은 것이 온다고 했죠. 참 인간의 마음이라는 이 녀석은 정말 교묘하고 tricky 한 거 같아요. 어쩜 우릴 이렇게 잘 속이고 골탕먹이는지 꿀밤이라도 때려주고싶은;; 이런 마음을 우리가 선수쳐서 속이는 방법이 바로 '역설적 의도'같네요. 뭔가를 하고자하는 마음/의도/욕망/집착이 강하면 강할수록 오히려 그것과 더 멀어지게되고 괴로움만 커지는 이상미묘한 우주의 섭리. 집착없이 순수하게 함doing 없이 함, 곧 디폴트인 마음의 상태를 항상 내려놓음, 내맡김-진인사대천명으로 만들어놓는 작업이 부단히 우리가 밥먹듯 숨쉬듯 해야할 일 같아요.
에고를 지켜보는 그것 또한 에고라는 말. 간단히 말해서 에고를 알수 있는 것은 에고 밖에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이해하려 하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것이 에고가 아닌 본질적인 뭔가가 있고 그 본질이 에고를 보고 있다는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 스스로 믿게 해버려서 그렇읍니다. 그 믿게 해버린 그 주체 자체가 바로 에고라는 것. 그 이유는 본질적인 주체 즉 참나란 에고를 인지 하지 못합니다. 참나의 상태에서는 에고가 튀어 나올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읍니다..다만 서로가 연결이 되어 있다는 의미는 무의식의 작용이 에고를 컨트롤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컨트롤 할수 있다는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습을 통한 작용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결론은 에고를 보는 놈은 에고가 맞지만 그 에고의 시작은 참나라는 이야기 입니다. 말이 좀 어렵지요. 그래도 쉽게 쓸려고 했으니 쓰담 쓰담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완전히 포기를 해야만 그제서야 우리의 삶에 희망이 넘쳐 난다라는 말이 참 위로의 말로 들립니다.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못한다고 인정한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뭔지 찾아보았더니, 생각보다 많더군요.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지금 해야만 하는 것들을 행동으로 옮길때 비로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기 생기더군요. :-)
두렵다면 내가 할수있는한 최대한 두려워하다보면 어느순간 그 두려움이 사라질때가 있더라구요. 내가 둘째가라고 하면 서러워할수 있는게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것인데 전 그 두려움을 안고 거부하고 흘려보내고 그런짓은 하지 않고 그것과 하나가 될려고 노력합니다. 궤변일수도 있겠네요.
에고가 작용하고 있구나 라고 알아차리는 것, 그것 자체가 이것이 에고다-라고 분별하는 것이니 지켜보는 자 역시 또 다른 에고라고 한 것이 아닐까요. 그저 모를 뿐, 가고자 하는 방향을 향해 나아가되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상황들에 대해 저항(좋다 싫다 구분하고, 취하거나 버리려는 것)하지 말고 반드시 이렇게 해야만 해-라고 집착하지 않는 것. 그렇게 살다보면 될일은 될 것이며, 가장 좋은 방향성으로 저절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 그러니 애쓰고 노력하는데 집착하지 말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영상을 봤어요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생각이 꼬리를 물때마다 지금 여기로 다시 데려오는것. 어떤 감정이 들 때마다 바라봐 주는것. 그저 텅비어있다고 마음속으로 혼자 그리는 그 존재. 그것도 에고다.이유는 쉬워서.. 막연히 참나를 만나는건 어려운 일이라는 속단때문에. 혹은 경외심때문에. 참나를 이리 쉽게 인식한다는게 인믿겨져서. 또 다른 에고가 있고 또 있고 또 있어서 그것들을 다 인정하고 알아낼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거다. 그러나 한편으로 어렵다고 포기하는 순간 찾아오는 행운처럼 어느날 너무 쉽게 참나를 알게 될지도 모른다. 참나를 만나는 것은 인생의 힘든 일이 풀리는 과정처럼 어렵고도 쉬운것. 복잡하고도 단순한것. 생각외로 쉬울수도 훨씬 어려울 수도 있다.이미 참나인 나는 어디서 보물찾기를 하고있는 것인지... 그러나 그 과정들을 지나가는 시간은 필요하다고 본다. 그 안에서 에고의 변화도 있을테니까. 나는 사실 마음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꼭, 절대, 기필코 참나를 만나고싶지는 않다. 내가 에고와 참나의 존재를 알았다는것. 그래서 죽을때까지 해야할 공부가 생겼다는것. 그리고 그 공부를 할때 평화롭다는것. 그것으로도 좋다. 사람들을 포용하는 마음이 생겼고 힘든일에 의연해질 수 있게 됐으며 세상을 보는 눈이 전과 다르다는것. 그것으로 좋다. 그게 좋아서 계속 마음공부를 할거다. 지켜보는 에고가 백개이면 다 안아주면서 인정하면서... 그 시간동안 반짝이는 참나가 나는 모를지라도 지켜보고 있겠지. 이번 생이 이 정도의 깨달음이어도 참 좋다. 50이 넘어서 알게 된 이 사실,진실,진리들에 감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진짜 자기를 알면 좋겠다. 그럼 내가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보는걸 말 안해도 느낄 수 있을텐데...
오직 홀로 존재하는데 홀로 존재하는 넘이 볼 수 있는게 뭐겠습니까. 티끌 한점 없는 텅빈 공간, 공 밖에 더 있겠습니다. 공을 보는 그 순간이 나가 바로 참나의 상태입니다. 그리고 티끌 하나라도 보이면 바로 에고의 상태입니다. 에고, 참나라는 것은 존재가 아니고 상태입니다.
시간도 공간도 없는 곳인데 그곳이 이곳이고, 그 때가 지금입니다. 그래서 오직 지금 바로 나입니다.
이것이 환상인지, 현실인지 구분하지 마시고 오직 지금 나.
음악감상하고, 운동하고, 명상하고 이렇게 하면서 즐거우면 즐기고, 아프면 아프고 회사도 필요하면 다니면서 일상생활을 하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금욕 생활도 하시고 모두 풀어버리면 터질게 없습니다.
우리 몸은 물, 불, 바람입니다.
하복부에 장작(욕망, 욕구, 성욕)이 잔뜩 쌓여있고 가슴에는 기쁨, 슬픔, 분노, 억울함, 즐거움으로 물이 잔뜩 고여 있어요. 호흡을 깊숙히 하면서 하복부까지 끌어 계속 바람을 불어넣어요. 그러면 어느 순간 욕망끼리 부비부비 하면서 장작에 불이 붙어서 활활 타게됩니다. 그 불은 가슴에 물을 끓입니다. 그 물이 증기가 되어 목으로 올라가면 목에는 뇌를 보호하는 천사들이 지키고 있어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게 되죠. 압력이 계속 증가됩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팡 터지게 됩니다. 뇌에서 천둥이 치고 벼락이 떨어지지요. 몸이 열리게 되지요. 아주 간단한 과학의 원리이죠. 조금 위험한 방법이긴 합니다.
몸이 열려도 별것은 없지만 필요하신분은 한번 해보시라고 세상이 조금 달라져 보일것입니다. 이것은 몸을 이용한 쿤달리니 각성법 중의 하나이고 몰입을 통한 무아의 경지에 도달하는 견성법과 또 지속적으로 아미타불이나, 관세음보살 등을 되뇌이며 고귀한 의식을 끌어오는 방법 이뭣고도 있고, 오직 모를 뿐 등 간화선도 있고 뭐 굉장히 많습니다. 열심히 사는것도 방법이고 책을 자주보는 것도 방법이고 이것 저것 계속 해보는 것입니다. 뭔지 몰라도 될때까지. ^^ 그렇게 살다가 가는 거지요. 한 인생 뭐 대단한것이 있겠습니까. 저는 최소 십만년은 보고 있습니다. ^^
영성, 마음공부를 하다 보면 흥미를 잃고 재미없어질 때가 오죠.^^ 뜬구름잡기식으로 느껴지기 쉬우니까요. 파고들수록 언어의 유희에 말려드는 것 같고 뭔가 계속 애매하고 알쏭달쏭하기만 하고 겉으로 나타나는 변화들은 하나도 없고...^^ 그래서 포기와 무관심으로 이어지기 쉽죠. 아무나 도달할 수 없는 영성, 마음공부의 세계.^^ 자신의 내면 깊이 도달하는 것은 이 우주의 끝에 도달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멀고 험난한 여정...^^
나는 이원성에 살고있는 분리된 개체이지만 '무한한 근원의 사랑(참나,우주,하느님 등)'과 함께하는 공동 창조자가 되기위해(근원의 사랑에 더 가까이 가기위해) 에고를 지켜보는것이니 이또한 에고가 맞는거같긴해요 하지만 "무한한 근원의 사랑"은 존재하지요~ 꿈속에있는 자는 꿈꾸는 자를 보지못할뿐.
대부분 관찰자를 처음 만나면 나는 깨달았다는 자만심에 들지요. 그러나 아디야싼티도 말했듯이,목격하는것과 목격되어지는 것이 있다면, 이 또한 어찌 하.나.다...라고할수있겠습니까?
곰곰히 잘 생각해보면 금방 알수있습니다.관찰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관찰되어지는 대상이 있단 개념을 만드니,이둘은 분리의상태를 만들어버립니다.
깨달음이란 하.나.다!! 라는 각성그자체입니다. 그런데,관찰자가 있다는 믿음 자체는 보는자와,보여지는 대상을 만들어버립니다. 깨달음을 추구하는 대부분의사람은 먼저 관찰자를 만들어놓고,그것을 참나로 여기는 함정에 빠집니다.
그러나 그것이아니라,거기서 더나아가,분리없는 하나의 각성을 만나야 합니다.
나는 깨달았다!! 이또한 함정입니다. 내가 알게됬다.나는 모든것을 터득했다.이모든각성이 에고의 착각입니다. 깨달음이란,정확히 내가 없어지는 경지,'나'라는게 본래부터 없었구나~근데 없는걸 있는줄알고 착각해왔구나~!!하는경지를 말합니다.
근데,나는 깨달았다라고 말한다면,그 '나'는 대체 누구입니까?
그래서 이것을 이상하구나!하고 느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더 깊이있는 경지로 나아간다고합니다.자신들이 해온 모든 수행은 다 헛것이었구나!!~하고 모든 노력을 그만두게되는경지. 그리고 '나'가 깨달으려했구나, '나'는 아무리 큰 경지에올랐어도 내가 깨닫는건 에고의 함정이구나~하고 나의 깨달을려는 모든전략을 내려놓고 멈추는것만이 살딜입니다
기분이 안좋을때 그래나는 기분이 안좋아 라고 인정하는 그 알아차림도 에고이다 이말인것같군요. 저도 이것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어요. 그때 이렇게했죠. 아 그래 이알아차림을 통해 이기분안좋음을 날려버리려하는 구나 라는 마음을 바라보고 또 그마음을 다시 바라보고 그렇게 바라보다 바라보다 보면 아무생각이 없어 질때가 오더라구요. 딱그상태에서 잠이 와요.ㅋㅋㅋ
석가모니가 아침 공양하려 어느 부잣집 대문앞에 서 있습니다. 그냥 문 앞에 서있기만 합니다..그런데 그 부잣집 주인은 자기 집 안에서 마당을 청소 하다 석가 모니를 발견 하게 됩니다..그 주인은 석가 모니에게 화를 냅니다. 식전 부터 남의 집 앞에서 뭐하냐고 화를 내며 소리를 칩니다. 석가모니는 그 냥 빙긋이 웃어 줍니다..그 모습을 본 부잣집 주인은 더 화를 냅니다..석가모니는 또 싱긋이 웃으며 주인에게 물어 봅니다..당신집에 손님은 옵니까? 주인은 온다 합니다.석가 모니는 그러면 손님이 올때 한손에 선물을 들고 옵니까 하고 물어 봅니다..주인은 당연히 선물을 들고 온다 말합니다..석가모니는 웃으며 그 부잣집 주인 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아직 선물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라고 그 때 주인은 석가모니를 정중히 모셔 음식을 내놓았다 합니다.. 이 글에 핵심은 문 앞입니다.
결국..깨달음이란 그저 생각과 판단이 없어진 상태 아닐까요?(아님 그 결과) 요이땅!해서 어느 순간부터 쭉 깨달은 상태가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그저 그 순간에 푹빠져있는 상태..몰입이나 감동,기쁨, 슬픔..심지어 분노까지... 어쩜 우린 자체(에고이전)가 완벽한 존재여서 일상중에 늘 깨달음의 경지에 있는데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양 찾아 헤메는건 아닌지... (그래서 그 모든 감정과 순간을 거부하지않고 인정. 포기=인정=자유=깨달음) 마치 행복처럼요.. 깨달음도 어찌보면 손에 쥘려면 날아가는 파랑새...^^
지켜보는자가 에고일 지언정 그 지켜보는자로 인해 부정적인 내마음이 사라지면서 고요해지고 평온해집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것에 의식이 방해받지않고 더 깊게 집중할수잇죠 그로인해 삶의 질이 더 좋아짐을 피부로 느낍니다 제가 마음공부를 하는이유는 단하나에요 행복해지기위해서 입니다 지금 내가 내마음을 관찰함으로 마음이 고요해지고 행복해지는데 지켜보는자 또한 에고일지언정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
'지켜보고 있다'고 느끼면 에고가 발동한 것입니다. 그 자체로서 이미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판단도 없고 에고도 없고 참나도 없고 깨달음도 없고 이 모든 말장난이 없어지면 절대적으로 고요하고 변화무쌍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말로 꺼내어 이야기 하고 이름 붙인 모든 작용이 에고 라고 이름 붙인 또 하나의 이름표일 뿐..
관찰자도 에고..동감.삶의 애매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네요.깨달음에 대한 욕망.보다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 자체가 부질없는짓이란걸 알게 된다면 원수가 바로 나자신이란걸 알게될것입니다.지은이도 관찰자도 에고란말에 매우정확하게 지적했네요.의문을 던져주고 결말은 독자들에게 던져주었네요.더 얘기하고 싶지만 이만..
자신이 외부의 사건을 조작하고 통제하 려고 애를 쓰거던, 그 행동들 밑에 깔려있는 그대의 두려 움을 바라보십시요. 그것을 포기하고 일들이 자연스럽게 흘 러가도록 그냥 놓아둔 채, 오로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명확히 표현하면, 애쓰지않고도 정확히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얻게될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깨달았다, 조금 좋아지는 것 같다, 집착에서 조금 자유로워 지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 자체가 바로 또 다른 에고가 생겼다는 반증이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조금 좋아졌다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은 그것보다 못한 것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일테니까요. 뭔가 좋아졌다 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그 순간 만을 간직한 체 그것도 그저 흘려 보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더 깊이 파고 들지 파지않을지? 몰라예~ㅎ 만나면 베풀고 헤어지면 고요해라~ 베풀지 고요할지? 잘몰라예~ㅎ 얼마전 선생님께서 에고 뜻? 설명해주시기전까지도 전 에고가 뭐지? 그랬거든요 내가 뭔지? 누구인지? 아직 확실히 잘모르지만, 안다고 모른다고 해결될 일이 그 무엇인가? 잘몰라예~^^ 선생님 말씀들으면 재미있어서예 사람들 얘기들이 참 재미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에고를 지켜보는 그 녀석도 에고다' 하니 고민되시겠어요. 에고라는 것도 어떤 의식작용들을 어떤 증상에 따라 모아서 이름을 붙여 놓은 것에 불과하죠. 이런 저런 증상을 보니 이 놈은 에고다~ 등으로 '분별하면서 지켜보는 작용'은 여전히 에고라 하겠고, '분별없이 그저 환하게 아는 마음의 작용'이라면 에고라고 하지 않죠. '진성, 진여성품, 불성, 여래장' 등 여러 표현은 있어요.
유식학에선 마음을 8가지 의식으로 설명해요. (안이비설신의) 6가지 의식 ㅡ 제7말라식(자아의식) ㅡ 제8아뢰야식(장식) 학파에 따라선 청정무구식이라고 하는 제9아말라식을 말하는 곳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8가지 의식으로 설명하죠. 의식의 내밀한 작용과 깨달음의 관계에 관심 있으시면 불교 유식학을 공부해 보시길 권해요^^
저는 분석을 더하는 것에 한표. 부처님의 일체개고 는 태어난 습대로 살면 벗어날 수 없다는 뜻인듯 해요. 지금의 사회는 분석의 시대이고 그렇게 교육 받아 왔던 것 같아요. 만류귀종이라 끝까지 분석하면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처음부터 한 마디 듣고 깨쳤다는 사람도 있으니 업장에서 자유로운 사람이겠죠....분석이 효용적이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 분석을(구별) 그만 두겠죠.(갈애와 혐오의 삶을 살아본 부처님이 중도를 발견하신 것 처럼)
나를 바라볼 때 나는 대상화가 되어 있을 겁니다. 바라보고 바라봐서 내가 대상화가 아닌 바로 나일 때 내가 없음을 알게 될것이며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될겁니다. 나를 바라 보는 나 그 나를 바라 보는 나 이것에 매몰 되지 마세요. 끝없이 숫자 세는 것과 같으니...
마음과 생각의 장난질은 몸과 마음에 뭉차것을 풀어줌으로서( 전통하타요가) 자연스러운 몸의 이완상태에서 그 생각으로 가던 에너지가 일부러 하지 않아도 마치 향기처럼 은은한 편안함, 기쁨으로 바뀌는걸 느낄수있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실험해본 결과입니다.제 생각엔, 베이스 차크라들이 온전히 균형 잡히면(물라다라) 잡생각이 덜 듭니다. 에고가 서바이벌과 관련있기에 항상 불편함에 집중합니다. 불편함을 개선하고자하는 본능은 서바이벌이자 에고의 역사이기에. 몸이 근본적으로 편하고 이완된다면(늘어지는것이아닌) 그것으로 행복감을 맛볼수있습니다. 일단 가장 가까이에있는 물리적인 몸부터, 레벨 1부터 마스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 영상 책 내용에서에 말씀 반박 했다가 되려 내가 혼란스러워서 결국 삭제 했네요 명상 하는 사람입니다 명상이란 참 어렵습니다 다만 느낀것은 명상에서 욕심이 가해질때 그 욕심 애너지가 막아서는 그런 무엇을 느꼈습니다 욕심은 버리되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명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켜보는 이는 참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켜보는 에고도 존재 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가 말하는 바라봄의 경지는 참나만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에고의 지켜봄은 다른 지켜봄인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영성지식은 무수한 분별이 있고 신나이에서처럼 말은 가장 발전되지 못한 수단에 불과하기에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말로표현할수없는것을 말로표현하고 있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돼요. 지켜보는 이가 무조건 에고 하나다 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제 생각으로 지금 헷갈리고 곤란하신 마음은 저 말이 써니즈님의 마음을 조금은 흔들은 것 같네요 사람마다 다른 느낌으로 각자의 삶의 명확성을 찾고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기억, 느낌, 오감 등으로 이 현실을 창조 하고 생각하고 무엇을 결론을 내리기 까지 하지요 그래서 저 말로 전혀 머리 아플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나와 다른 생물의 결론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결국 언젠간 단어로는 표현 할수 없는 자신만의 느낌으로서 저 말을 돌아 볼 필요는 있어보이나 그냥 지금의 나는 "의식수준이 낮아!ㅠㅠ" 이렇게 판단은 안됩니당 이번도 정말 큰 충격이었고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써니즈님이 최고입니다!
@사랑사랑-p8t 106
2021년 1월 18일 11:13써니즈님 영상 말미에
스스로 자문자답 하신 내용
그 내용들이 그냥
눈으로만 보고 있기에는
안타까운 느낌이 올라와서
서툰 필력으로 글을 씁니다
제글을
보고 어떻게 판단을 하시던지
그것은 써니즈님만의 진실이죠^^
지금 제가 쓰는 글은
사람들이 거룩하게
여기는 공적영지나
깨달음에 관한
복잡하고 지극히
개인적이며 스스로의
느낌에 관한 체험기
그런 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이라는 존재로써
생각이라는 함정에
얼마나 쉽게 빠지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 아무 판단 없이
그냥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요
정말 그럴까요
영성이나 마음공부라는
단어에는 함정이 많습니다
영성이나 마음공부를
추구하는 의식상태에
있는 존재는 늘 바쁩니다
영적인 존재라는
개념을 자신에게
부여시킨 후에
부단하게 스스로가 만든
영적인 최고의 경지인
그 거룩한 아상에
스스로가 적합한지를
판단하고 또 판단을
거듭하여 스스로가
적합한지 검사를 한후
스스로가 부적합 하다고
판단을 내리면 더욱 수행하고
스스로가 적합 하다고
판단을 내리면 흐뭇해하고
다 이루었다는 생각에
교만과 오만의 함정에
빠져 공중에 떠다닙니다
애초부터 완벽한 존재가 더
완벽해지려는 노력을
과연 하겠습니까 그렇습니까
애초부터 사랑인 존재가 더
사랑이 되려는 노력을
과연 하겠습니까 그렇습니까
그는 이미 존재 자체로
완벽이며 사랑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그 자체입니다
하지만 마음의 끊임 없는
회유와 겁박에 속은 존재는
스스로가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는(~ing)
그 의식상태에
매몰 당한 스스로를
여전히 모를 뿐이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우리의 모든 순간을 축복합니다
@Astara_Moon 41
2021년 9월 29일 07:43크리스가 말하는 '포기'라는 건 give up이 아니라 '내려놓음', '놓아버림', 또는 신/우주에게 모든 걸 '내맡김' (let go, surrender)을 말하는 거겠죠. 데이빗 호킨스도 놓아버리면 더 좋은 것이 온다고 했죠. 참 인간의 마음이라는 이 녀석은 정말 교묘하고 tricky 한 거 같아요. 어쩜 우릴 이렇게 잘 속이고 골탕먹이는지 꿀밤이라도 때려주고싶은;; 이런 마음을 우리가 선수쳐서 속이는 방법이 바로 '역설적 의도'같네요. 뭔가를 하고자하는 마음/의도/욕망/집착이 강하면 강할수록 오히려 그것과 더 멀어지게되고 괴로움만 커지는 이상미묘한 우주의 섭리. 집착없이 순수하게 함doing 없이 함, 곧 디폴트인 마음의 상태를 항상 내려놓음, 내맡김-진인사대천명으로 만들어놓는 작업이 부단히 우리가 밥먹듯 숨쉬듯 해야할 일 같아요.
@별헤는밥 32
2021년 1월 18일 07:30에고를 지켜보는 그것 또한 에고라는 말. 간단히 말해서 에고를 알수 있는 것은 에고 밖에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이해하려 하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것이 에고가 아닌 본질적인 뭔가가 있고 그 본질이 에고를 보고 있다는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 스스로 믿게 해버려서 그렇읍니다. 그 믿게 해버린 그 주체 자체가 바로 에고라는 것. 그 이유는 본질적인 주체 즉 참나란 에고를 인지 하지 못합니다. 참나의 상태에서는 에고가 튀어 나올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읍니다..다만 서로가 연결이 되어 있다는 의미는 무의식의 작용이 에고를 컨트롤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컨트롤 할수 있다는 이야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습을 통한 작용 또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결론은 에고를 보는 놈은 에고가 맞지만 그 에고의 시작은 참나라는 이야기 입니다. 말이 좀 어렵지요. 그래도 쉽게 쓸려고 했으니 쓰담 쓰담 해주세요. ^;^
묻고더블로가 21
2021년 1월 18일 11:42나를보는나...를보는나...를보는나...무한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부나구분을짓지를말어
@kylekim9715 20
2021년 1월 18일 17:19감사합니다. 완전히 포기를 해야만 그제서야 우리의 삶에 희망이 넘쳐 난다라는 말이 참 위로의 말로 들립니다.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할 수 없는 것은 못한다고 인정한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뭔지 찾아보았더니, 생각보다 많더군요.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지금 해야만 하는 것들을 행동으로 옮길때 비로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기 생기더군요. :-)
@johnlim8159 16
2021년 1월 20일 08:00두렵다면 내가 할수있는한 최대한 두려워하다보면 어느순간 그 두려움이 사라질때가 있더라구요. 내가 둘째가라고 하면 서러워할수 있는게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것인데 전 그 두려움을 안고 거부하고 흘려보내고 그런짓은 하지 않고 그것과 하나가 될려고 노력합니다. 궤변일수도 있겠네요.
@myjang3279 13
2021년 1월 18일 09:13구하는마음이,괴로움을만든다~♡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응원합니다 ~♡
DW S 13
2021년 1월 18일 15:43음... 이 튜버의 영상들을 쭉 보니, 수천년동안 전승되어 온 불교의 핵심적인 교리이자 불교수행의 수단/목표인 것을 불교라는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고 얘기하고 있네요...
@veca4856 12
2021년 1월 18일 11:01에고가 작용하고 있구나 라고 알아차리는 것,
그것 자체가 이것이 에고다-라고 분별하는 것이니
지켜보는 자 역시 또 다른 에고라고 한 것이 아닐까요.
그저 모를 뿐, 가고자 하는 방향을 향해 나아가되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상황들에 대해
저항(좋다 싫다 구분하고, 취하거나 버리려는 것)하지 말고
반드시 이렇게 해야만 해-라고 집착하지 않는 것.
그렇게 살다보면 될일은 될 것이며,
가장 좋은 방향성으로 저절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
그러니 애쓰고 노력하는데 집착하지 말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영상을 봤어요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hdam.. 12
2021년 1월 21일 17:14지켜보는 그것도 에고다.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생각이 꼬리를 물때마다 지금 여기로 다시 데려오는것.
어떤 감정이 들 때마다 바라봐 주는것.
그저 텅비어있다고 마음속으로 혼자 그리는 그 존재.
그것도 에고다.이유는 쉬워서..
막연히 참나를 만나는건 어려운 일이라는 속단때문에.
혹은 경외심때문에.
참나를 이리 쉽게 인식한다는게 인믿겨져서.
또 다른 에고가 있고 또 있고 또 있어서 그것들을 다 인정하고 알아낼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거다.
그러나 한편으로 어렵다고 포기하는 순간 찾아오는 행운처럼
어느날 너무 쉽게 참나를 알게 될지도 모른다.
참나를 만나는 것은
인생의 힘든 일이 풀리는 과정처럼 어렵고도 쉬운것.
복잡하고도 단순한것.
생각외로 쉬울수도 훨씬 어려울 수도 있다.이미 참나인 나는 어디서 보물찾기를 하고있는 것인지...
그러나 그 과정들을 지나가는 시간은 필요하다고 본다.
그 안에서 에고의 변화도 있을테니까.
나는 사실 마음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꼭, 절대, 기필코 참나를 만나고싶지는 않다.
내가 에고와 참나의 존재를 알았다는것.
그래서 죽을때까지 해야할 공부가 생겼다는것.
그리고 그 공부를 할때 평화롭다는것.
그것으로도 좋다.
사람들을 포용하는 마음이 생겼고 힘든일에 의연해질 수 있게 됐으며 세상을 보는 눈이 전과 다르다는것.
그것으로 좋다.
그게 좋아서 계속 마음공부를 할거다.
지켜보는 에고가 백개이면 다 안아주면서 인정하면서...
그 시간동안 반짝이는 참나가 나는 모를지라도 지켜보고 있겠지.
이번 생이 이 정도의 깨달음이어도 참 좋다.
50이 넘어서 알게 된 이 사실,진실,진리들에 감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진짜 자기를 알면 좋겠다.
그럼 내가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보는걸 말 안해도 느낄 수 있을텐데...
@armyjung8003 11
2021년 1월 18일 20:40에고도 없고 참나도 없습니다.
오직 지금 나.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것 안에 모든것이 있습니다.
오직 홀로 존재하는데 홀로 존재하는 넘이 볼 수 있는게 뭐겠습니까.
티끌 한점 없는 텅빈 공간, 공 밖에 더 있겠습니다.
공을 보는 그 순간이 나가 바로 참나의 상태입니다.
그리고 티끌 하나라도 보이면 바로 에고의 상태입니다.
에고, 참나라는 것은 존재가 아니고 상태입니다.
시간도 공간도 없는 곳인데
그곳이 이곳이고, 그 때가 지금입니다.
그래서 오직 지금 바로 나입니다.
이것이 환상인지, 현실인지 구분하지 마시고
오직 지금 나.
음악감상하고, 운동하고, 명상하고 이렇게 하면서 즐거우면 즐기고, 아프면 아프고
회사도 필요하면 다니면서 일상생활을 하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금욕 생활도 하시고 모두 풀어버리면 터질게 없습니다.
우리 몸은 물, 불, 바람입니다.
하복부에 장작(욕망, 욕구, 성욕)이 잔뜩 쌓여있고
가슴에는 기쁨, 슬픔, 분노, 억울함, 즐거움으로 물이 잔뜩 고여 있어요.
호흡을 깊숙히 하면서 하복부까지 끌어 계속 바람을 불어넣어요.
그러면 어느 순간 욕망끼리 부비부비 하면서 장작에 불이 붙어서 활활 타게됩니다.
그 불은 가슴에 물을 끓입니다.
그 물이 증기가 되어 목으로 올라가면
목에는 뇌를 보호하는 천사들이 지키고 있어서 더이상 올라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게 되죠.
압력이 계속 증가됩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팡 터지게 됩니다.
뇌에서 천둥이 치고 벼락이 떨어지지요.
몸이 열리게 되지요.
아주 간단한 과학의 원리이죠.
조금 위험한 방법이긴 합니다.
몸이 열려도 별것은 없지만 필요하신분은 한번 해보시라고
세상이 조금 달라져 보일것입니다.
이것은 몸을 이용한 쿤달리니 각성법 중의 하나이고
몰입을 통한 무아의 경지에 도달하는 견성법과
또 지속적으로 아미타불이나, 관세음보살 등을 되뇌이며 고귀한 의식을 끌어오는 방법
이뭣고도 있고, 오직 모를 뿐 등 간화선도 있고
뭐 굉장히 많습니다.
열심히 사는것도 방법이고
책을 자주보는 것도 방법이고
이것 저것 계속 해보는 것입니다.
뭔지 몰라도 될때까지. ^^
그렇게 살다가 가는 거지요.
한 인생 뭐 대단한것이 있겠습니까.
저는 최소 십만년은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변화구 삶연구소 10
2021년 1월 18일 14:34영성, 마음공부를 하다 보면
흥미를 잃고 재미없어질 때가 오죠.^^
뜬구름잡기식으로 느껴지기 쉬우니까요.
파고들수록 언어의 유희에 말려드는 것 같고
뭔가 계속 애매하고 알쏭달쏭하기만 하고
겉으로 나타나는 변화들은 하나도 없고...^^
그래서 포기와 무관심으로 이어지기 쉽죠.
아무나 도달할 수 없는 영성, 마음공부의 세계.^^
자신의 내면 깊이 도달하는 것은
이 우주의 끝에 도달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멀고 험난한 여정...^^
(관찰자 모드 16경% 가동 중...^^)
@자영-y4b 10
2021년 1월 22일 12:58"에고를 지켜보는 바로 그것도 역시 또 다른 에고에 불과하다"
나는 이원성에 살고있는 분리된 개체이지만
'무한한 근원의 사랑(참나,우주,하느님 등)'과 함께하는 공동 창조자가 되기위해(근원의 사랑에 더 가까이 가기위해) 에고를 지켜보는것이니 이또한 에고가 맞는거같긴해요
하지만 "무한한 근원의 사랑"은 존재하지요~
꿈속에있는 자는 꿈꾸는 자를 보지못할뿐.
@오래오래-k3j 9
2021년 2월 01일 14:31대부분 관찰자를 처음 만나면 나는 깨달았다는 자만심에 들지요.
그러나 아디야싼티도 말했듯이,목격하는것과 목격되어지는 것이 있다면, 이 또한 어찌
하.나.다...라고할수있겠습니까?
곰곰히 잘 생각해보면 금방 알수있습니다.관찰자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관찰되어지는 대상이 있단 개념을 만드니,이둘은 분리의상태를 만들어버립니다.
깨달음이란 하.나.다!!
라는 각성그자체입니다.
그런데,관찰자가 있다는 믿음 자체는 보는자와,보여지는 대상을 만들어버립니다.
깨달음을 추구하는 대부분의사람은 먼저 관찰자를 만들어놓고,그것을 참나로 여기는 함정에 빠집니다.
그러나 그것이아니라,거기서 더나아가,분리없는 하나의 각성을 만나야 합니다.
나는 깨달았다!!
이또한 함정입니다.
내가 알게됬다.나는 모든것을 터득했다.이모든각성이 에고의 착각입니다.
깨달음이란,정확히 내가 없어지는 경지,'나'라는게 본래부터 없었구나~근데 없는걸 있는줄알고 착각해왔구나~!!하는경지를 말합니다.
근데,나는 깨달았다라고 말한다면,그 '나'는 대체 누구입니까?
그래서 이것을 이상하구나!하고 느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더 깊이있는 경지로 나아간다고합니다.자신들이 해온 모든 수행은 다 헛것이었구나!!~하고 모든 노력을 그만두게되는경지.
그리고 '나'가 깨달으려했구나, '나'는 아무리 큰 경지에올랐어도 내가 깨닫는건 에고의 함정이구나~하고 나의 깨달을려는 모든전략을 내려놓고 멈추는것만이 살딜입니다
오주연 9
2021년 1월 18일 18:01셰익스피어도 그랬다잖아요
인생은 연극이고 꿈이라고...
에고도 상이고 무아도 상이고 천지가 내 렌즈로 바라보는 결국 나잖아요...
인간은 왜 답이 없는 질문을 계속할까요...
Pleia 8
2021년 1월 18일 16:38이 책 역시 이 작가의 견해일 뿐이죠
우리는 완전한 존재이지만...이것을 경험하기 위해 우리는 불완전하다는...환상을 일부로 겪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삶의 모든 과정은 의미와 가치가 있는 것이죠
우리가 서있는 이 자리는 늘 완전합니다
그래서 노력하고 수행하려는 것도 완전하고, 그럴 필요도 없다...깨닫는 것도 완전하고, 내 길이 최고다...우기는 것도 완전하겠지요
우리는 모두가 지혜가 사는 심장이 이끄는 삶을 살고 있지 않나요?
지금 그게 어떻게 보이든...
@새벽숲 8
2021년 1월 18일 12:09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정윤옥-z1b 8
2021년 4월 12일 07:03아끼고 소중한것을 도저히 버릴수 없는것을 놓아 버리면 새로운것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버리고 비우면 가쁨이됩니다
9895hyun 8
2021년 1월 18일 09:47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알아차림은 오온 중에서 식의 작용이라고 배웠어여
@축복받은여신 8
2021년 1월 18일 13:45'뭐, 그럴 수도 있다.'
입니다.^^!
지켜보는자가 에고이든 아니든 무엇으로 정의하는 것보다.
그 순간을 알아차린것.
다시 고요해질 수 있는 자유의지. 그것들억 감사합니다.
지구놀이터에 눈이 엄청 내려요~
밖에 나가서 눈 만지고 눈 던지고 까르르 놀아요~
단, 빨랫감이 쩜 나와요 ㅋ
whoiam iam 7
2021년 1월 21일 21:55아닙니다 지켜보는자는 에고아닙니다
@DJHUMANDOG 7
2021년 1월 18일 17:14기분이 안좋을때 그래나는 기분이 안좋아
라고 인정하는 그 알아차림도 에고이다
이말인것같군요.
저도 이것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어요.
그때 이렇게했죠. 아 그래 이알아차림을
통해 이기분안좋음을 날려버리려하는
구나 라는 마음을 바라보고 또 그마음을
다시 바라보고 그렇게 바라보다 바라보다
보면 아무생각이 없어 질때가 오더라구요.
딱그상태에서 잠이 와요.ㅋㅋㅋ
서흥우 7
2021년 1월 18일 22:27석가모니가 아침 공양하려 어느 부잣집 대문앞에 서 있습니다. 그냥 문 앞에 서있기만 합니다..그런데 그 부잣집 주인은 자기 집 안에서 마당을 청소 하다 석가 모니를 발견 하게 됩니다..그 주인은 석가 모니에게 화를 냅니다.
식전 부터 남의 집 앞에서 뭐하냐고 화를 내며 소리를 칩니다.
석가모니는 그 냥 빙긋이 웃어 줍니다..그 모습을 본 부잣집 주인은 더 화를 냅니다..석가모니는 또 싱긋이 웃으며 주인에게 물어 봅니다..당신집에 손님은 옵니까? 주인은 온다 합니다.석가 모니는 그러면 손님이 올때 한손에 선물을 들고 옵니까 하고 물어 봅니다..주인은 당연히 선물을 들고 온다 말합니다..석가모니는 웃으며 그 부잣집 주인 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아직 선물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라고 그 때 주인은 석가모니를 정중히 모셔 음식을 내놓았다 합니다..
이 글에 핵심은 문 앞입니다.
SunnyMoon 7
2021년 1월 23일 01:56'에고'란 단어 정의가 중요함. 에고는 어떤 생각감정등을 좋다나쁘다 판단하고 더 나아가 '나'와 동일시하는 '생각덩어리'라고 정의 할때, 관찰자로 감정생각을 그저 바라만본다면, 호불호 판단을 않하니 관찰자는 에고가 아님.
아르주나 6
2021년 1월 18일 09:08결국..깨달음이란 그저 생각과 판단이 없어진 상태 아닐까요?(아님 그 결과)
요이땅!해서 어느 순간부터 쭉 깨달은 상태가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그저 그 순간에 푹빠져있는 상태..몰입이나 감동,기쁨, 슬픔..심지어 분노까지...
어쩜 우린 자체(에고이전)가 완벽한 존재여서 일상중에 늘 깨달음의 경지에 있는데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양 찾아 헤메는건 아닌지...
(그래서 그 모든 감정과 순간을 거부하지않고 인정.
포기=인정=자유=깨달음)
마치 행복처럼요..
깨달음도 어찌보면 손에 쥘려면 날아가는 파랑새...^^
앤셜리 6
2021년 1월 18일 10:36어려워요ㅎ
미라클 6
2021년 1월 18일 14:45오늘은 기쁜날! 사랑사랑님의 글과 별밥님 글의 좋아요! 가 30개를 무려 30개를 넘기는 걸 봤다능! 기쁘다 구주 오셨네! ♥
@코너맥그리거-b9n 6
2022년 7월 24일 19:47지켜보는자가 에고일 지언정 그 지켜보는자로 인해 부정적인 내마음이 사라지면서 고요해지고 평온해집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것에 의식이 방해받지않고 더 깊게 집중할수잇죠 그로인해 삶의 질이 더 좋아짐을 피부로 느낍니다 제가 마음공부를 하는이유는 단하나에요 행복해지기위해서 입니다 지금 내가 내마음을 관찰함으로 마음이 고요해지고 행복해지는데 지켜보는자 또한 에고일지언정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
자유를찾은남자들 6
2021년 2월 01일 18:39'지켜보고 있다'고 느끼면 에고가 발동한 것입니다. 그 자체로서 이미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판단도 없고 에고도 없고 참나도 없고 깨달음도 없고 이 모든 말장난이 없어지면 절대적으로 고요하고 변화무쌍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말로 꺼내어 이야기 하고 이름 붙인 모든 작용이 에고 라고 이름 붙인 또 하나의 이름표일 뿐..
@SWEETSANDTV 6
2021년 1월 18일 14:262:56 그게 바로 접니다. 하하하 ㅠㅠ
써니즈님 영상을 볼 때마다
늘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간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에고의 깨달은 척이었군요!
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김현화-f6e 6
2021년 1월 18일 10:39아돈노! 난 모르겠고~ 가 답인가요? ^^
저 책 장바구나에 담아뒀는데, 소개 해 주시니 사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써니즈님 쵝오! 👍
@지금여기-p8h 6
2021년 1월 20일 03:44아~
제가 느끼기엔 그냥 쓸데없는 생각 많이 하는것보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라는 것 같아요~^^
삶은 머리로 생각하면서 사는것보다
순간순간, 가슴으로 느끼며 흘려보내듯 사는게 덜 괴롭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
@바실라-x1z 5
2021년 8월 10일 08:50표현이 절묘하네요. 이 작가분 기억하고 싶어졌어요. 써니님 감사합니다!🌸🍃
@g_honeycastle 5
2021년 1월 18일 07:29써니즈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소나무 껍질속에 개미 한마리 5
2021년 1월 18일 12:58분별하는 모든것은 에고라고 봅니다.
윤영석 5
2021년 1월 19일 19:53관찰자도 에고 인가????? 관찰자도 에고 이다! 관찰자는 에고 가 아니다!
해🌍땅 5
2021년 1월 18일 07:03모순시그널이 또 오네요.
감사합니다.
공명하는 써니즈
🙆🏻♀️
@Han-sx9fu 5
2021년 1월 21일 19:25관찰자도 에고..동감.삶의 애매한 부분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네요.깨달음에 대한 욕망.보다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 자체가 부질없는짓이란걸 알게 된다면 원수가 바로 나자신이란걸 알게될것입니다.지은이도 관찰자도 에고란말에 매우정확하게 지적했네요.의문을 던져주고 결말은 독자들에게 던져주었네요.더 얘기하고 싶지만 이만..
힐링하이TvMr힐링 5
2021년 1월 18일 07:11힐링하! 좋은 컨텐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온하시고 건강하세요.❤️
Shin SR 5
2021년 1월 18일 12:10댓글들도 많은 도움됩니다‥
행복부자 5
2021년 1월 18일 17:50저도 마음공부를 해야겠다고 이것 저것..
접하다 보니 결국 더 복잡해져서
아무것도 모르겠는 순간이 왔었어요.
지금 역시도 잘 모릅니다..^^
다만, E2라는 책에서였나..
작가분이 그런 말을 합니다.
어떠한 것도 그대로 믿지 말고,
스스로 직접 검증을 해보라고..
저는 현재 이 말을 나침반 삼고 있어요 :)
Michelle Jun 5
2021년 1월 18일 15:12지켜보는 나도 에고인데 이 사실을 그냥 알아차리면 밝아지고 비워지는데 그 비워지는 자리에 어떤것이 채워지는 체험을 한적이 있어요
@감성힐러-r8x 5
2021년 1월 23일 18:39분리된 마음을 에고라 한다면
관찰하는 마음은 에고가 아닙니다.
판단없이 가만히 바라보는 시선은
본질의 나, 순수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의식으로 반응하는
분리된 마음을 해방하지 않는다면
무의식으로 반응하는 마음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조건화된 마음이 등장할 때마다
알아차리고 진심으로 위로하고 공감하니
마음과의 동일시가 풀어지면서
관찰하는 내가 더 자주 등장하게 됐네요.
저에게 에고와 참나는 이랬습니다.
실패와 성공이라는 결론이 아니라
찰나였습니다.
더 자주 깨어있는 것 말고는
아직까지 다른 방법은 모르겠네요.
에고와 참나가 공존하는 게
물질세계의 이치라고 이해되면서
삶의 모든 순간은 과정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또 다른 나, 모든 분들과
써니즈님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 )
별이사랑 5
2021년 1월 18일 21:59처음에는 조금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면서...
점점....무슨 말인지 이해불가....ㅋㅋ
~~>👂~~> 👈요런 느낌...ㅋ
아마 제가 많이 부족해서 이해못하나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miraclevictory 5
2021년 1월 19일 03:23새벽기도가 끝났으니 이젠 잠시 잘 시간 ㅎ
몇시간 후면 늘 그랬듯 써니즈님 아침 영상이 올라올 것이고 많은 이들은 그 영상을 보고 큰 감화를 받을것이야!
그리고 댓글창은 화기애애하고 영성탐구 열정이 넘쳐 흐를 것이야!
때론 논쟁도 토론도 비난도 있겠지만!
그것이 다 삶의 재미 아니던가!
괴로움이 있어야 시련이 있어야 즐거움도 있는 법!
오늘도 기적은 멀리 있지 않아
내가 눈을 다시 뜨는게 기적이고 해가 뜨는 게 기적이며 써니즈님 영상이 뜨는게 기적이고
이 세상 모든 것 만물이 생동하는게 기적!
@장숙자-g9v 4
2021년 1월 18일 07:14감사합니다 🙏
다연 4
2021년 1월 18일 10:16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효정장-b1t 4
2022년 5월 10일 06:55감명깊은 구절이 있네요.
세상을 사랑할수록 세상은 어떻게 해서라도 우리를 십자가에 못박는다는 이 말이..
덜컥 거리네요ㅠ
사랑하라는 명제와 이 역설의 법칙을 어떻게 조화시켜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zero 4
2021년 1월 18일 08:09한 낱 인간이다 라는 말이라 봅니다.
온 우주가 나의 편 4
2021년 1월 18일 21:18모를뿐하고 내려놓아야 하는데... 내려놓지 못하는 나를 또 내가 못받아줍니다..
아 지짜 모르겟다 🥲😰
@하보남-w2e 4
2021년 1월 18일 09:23감사합니다!~^^
🙏
모든 것을 포기 한 순간,
일리 4
2021년 1월 18일 10:03에고...
어렵네용.
최용원 4
2021년 1월 18일 08:06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궁금하게 여기신 지켜보는 자에 대한 부분은,
요가수트라 삼매편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jmi8708 4
2022년 9월 01일 09:30친구 둘이 있는데 한 친구한테만 "예쁘다"라고 칭찬하면 다른 친구는 소외감 느낄거잖아요
이처럼 배제되고 무시된 마음이 반발하는 거 같아요
못나고 아플수록 더 사랑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적 있는데..
발톱하나가 꽤 오랫동안 두껍게 자랐어서 그 발톱에게 고생 많았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줬더니
어느새 문제가 사라졌더라구요
이웃을 사랑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이 어쩌구.. (생각 안나네요)
내가 더 나은 존재가 되려고 하는 것보다 내 안의 약한 부분을 돌보는 것이 낫지 않나..
약한 부분을 돌보지 않고 대의(더 나은 내가 되겠다는 목적)를 위해 끌고 간다면
독재자, 폭군이나 다름 없는거 같아요
목적도 중요하지만 순서가 있는거 같아요
님냔 4
2021년 1월 18일 14:39한창 자기계발서에 빠져있을때 이 책 읽고 뒷통수 쌔게 맞는 기분이었는데 ㅎㅎㅎ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Nom Ja 3
2021년 1월 30일 06:21자신이 외부의 사건을 조작하고 통제하
려고 애를 쓰거던,
그 행동들 밑에 깔려있는 그대의 두려
움을 바라보십시요.
그것을 포기하고 일들이 자연스럽게 흘
러가도록 그냥 놓아둔 채,
오로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명확히
표현하면,
애쓰지않고도 정확히
여러분이 원하는 결과를
얻게될 것입니다.
itsjung1 3
2021년 1월 18일 20:19😵👍🙏
어차피 결국은 "나"가 결정하는 일 같은데
나만 좋은건가 남도 좋은건가..
여유가 있다면 한번 살펴도 보고
여유가 안된다면 못살펴봐도 할 수 없고..
대충(?) 무리안가는 선에서 정하면
그런 에고는.. 아마도 무난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
twospot 3
2021년 1월 18일 07:03Day5" 🙏
오로라 3
2021년 1월 19일 11:09참나는 깨달음에 1도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을 가지는 모든것이 에고!
하늘향해 3
2021년 1월 18일 09:49감사합니다!
supreme sutra 3
2021년 1월 18일 21:12희망을 내려놓으면 도처에 희망이..
@suntaoai 3
2021년 2월 10일 09:51와 마음의 고수 다 모였네요 수행자다운 글을 올려서 감사합니다
nice88 3
2021년 1월 21일 06:45에크하르트 톨레의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서
알아차림은 현재 속에 숨겨있는 힘이다. 라고 했는데, 모든것을 포기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함 속에서 힘들고,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림"으로 수련 중입니다.
내사주명리TV 3
2021년 1월 19일 08:28아~모르겠다 가 에고와 집착에서 빠져나올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랄라 3
2021년 1월 18일 21:44참나 나 순수의식도 에고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요건 참나고 순수의식이야 이렇게 분별.판단하기 때문에요.. 지켜보는의식이라는 것도 이러한 뜻으로 에고라 하는게 아닐까요..ㅎㅎ
@위성동-n6d 3
2021년 1월 18일 16:17감사합니다 ~^^!👍👍👍
창조자 3
2021년 1월 18일 08:55법공을 이해하면 풀리는 이야기일듯해요^^
하니 와우주 3
2021년 1월 18일 16:03저도 그렇습니다.
아 모르겠다 😌😌😌😌😌
신께서 역사 하시도록 모두 내려 놓는수 밖에 😃😃😚😚😃😃
lee쑤 3
2021년 1월 18일 17:20오늘 내용은 넘 어렵군요....
@무한한공간저너머-o9j 3
2021년 1월 18일 11:47음음음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TV-bi5jk 3
2021년 5월 28일 16:17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깨달았다, 조금 좋아지는 것 같다, 집착에서 조금 자유로워 지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 자체가 바로 또 다른 에고가 생겼다는 반증이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조금 좋아졌다 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은 그것보다 못한 것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말일테니까요.
뭔가 좋아졌다 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그 순간 만을 간직한 체 그것도 그저 흘려 보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대세그룹TV- 다이아몬드를 캐는 플랫폼 3
2021년 1월 18일 21:48더 깊이 파고 들지 파지않을지? 몰라예~ㅎ
만나면 베풀고 헤어지면 고요해라~
베풀지 고요할지? 잘몰라예~ㅎ
얼마전 선생님께서 에고 뜻? 설명해주시기전까지도 전 에고가 뭐지? 그랬거든요
내가 뭔지? 누구인지? 아직 확실히
잘모르지만, 안다고 모른다고 해결될 일이 그 무엇인가? 잘몰라예~^^
선생님 말씀들으면 재미있어서예 사람들 얘기들이 참 재미있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기쁨 2
2021년 1월 18일 11:27감사해요... 책 주문해야겠어요^^
항상 궁금했던 부분이였어요~~~
반야향 2
2021년 1월 19일 08:52내가 한것은 없다 좋을것도없고 나쁠것도없다
주어진것에 감사하며 살아갈뿐!
부처님 뜻대로 하소서
햄콩야옹이 2
2021년 1월 23일 16:53지켜보는자는 에고가아니라고봅니다
이유는 지켜보는중에는 호불호 분별이나판단이없기때문이죠
지켜보는순간에도 분별이나 이분법적 성격을띄면 그건 또다른문제구요
에고는 파고들수록 더 날뛸것같으니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까지로만 정의내리고싶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joypraythanks 2
2021년 1월 20일 17:34에고를 바라보는 그 "것"도 에고이다.
이 말에 매몰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 사람에게는 그런 거죠.
감사합니다.
저는 몸는 내가 아니다 라는 명제(?)를 많이 들어서 지식으로 알고 있다가
오늘 다시 한 번 느끼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GPTsapiens 2
2021년 3월 10일 23:54부처가 간 길을 가면 부처가 안되고 깨달으려는 길을 가면 깨달을수 없다
Mathematical Logic 2
2021년 8월 08일 11:14아포다네스코 제세타이. 죽는다면 산다. 산꼭대기에 오른자 만이 진정한 죽음으로 들어가며 죽었으나 산자로 걸어나간다.
Die Hard88 2
2021년 1월 19일 23:49나오지 말아도 될 애매한 책.
인생TV 2
2021년 1월 25일 21:17결론은 모든걸 내려놓고 다 포기하고 살아야 된다는건가요?성경을 읽으세요.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정말 인간다운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시마 2
2021년 6월 11일 07:56'에고를 지켜보는 그 녀석도 에고다' 하니 고민되시겠어요.
에고라는 것도 어떤 의식작용들을 어떤 증상에 따라 모아서 이름을 붙여 놓은 것에 불과하죠.
이런 저런 증상을 보니 이 놈은 에고다~ 등으로 '분별하면서 지켜보는 작용'은 여전히 에고라 하겠고,
'분별없이 그저 환하게 아는 마음의 작용'이라면 에고라고 하지 않죠. '진성, 진여성품, 불성, 여래장' 등 여러 표현은 있어요.
유식학에선 마음을 8가지 의식으로 설명해요.
(안이비설신의) 6가지 의식 ㅡ 제7말라식(자아의식) ㅡ 제8아뢰야식(장식)
학파에 따라선 청정무구식이라고 하는 제9아말라식을 말하는 곳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8가지 의식으로 설명하죠.
의식의 내밀한 작용과 깨달음의 관계에 관심 있으시면 불교 유식학을 공부해 보시길 권해요^^
I'm Roseful 2
2021년 1월 18일 13:10Just feeling!!!!!
@박동원-u4u 2
2021년 3월 04일 15:23저는 분석을 더하는 것에 한표. 부처님의 일체개고 는 태어난 습대로 살면 벗어날 수 없다는 뜻인듯 해요. 지금의 사회는 분석의 시대이고 그렇게 교육 받아 왔던 것 같아요. 만류귀종이라 끝까지 분석하면 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처음부터 한 마디 듣고 깨쳤다는 사람도 있으니 업장에서 자유로운 사람이겠죠....분석이 효용적이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면 분석을(구별) 그만 두겠죠.(갈애와 혐오의 삶을 살아본 부처님이 중도를 발견하신 것 처럼)
Tu Ry 2
2022년 3월 28일 20:44머가 이리 어렵고 복잡하나요 맘이 괴로워서 첨에불교스님말씀접하다 몸과맘이 내가아니란 획기적인얘기들을들었고 그러다 영성공부유틉보면서상처받은자아를 치료해줘야한대서 끌어앉고 부등부등해주다 상처받은자아가 끝도없이나와서지쳐갈무렵 관찰자가 이모든걸 본다고하는데 이게 관찰잔지 또다른에고인지 헷갈리기시작하고 근원의 사랑으로 나의 싫은모습을끓어 안아주라하는데 나에겐 사랑이없어요 ㅜ싫은모습은 그냥 싫기만한데 사랑하는척 그부정적 감정을 지켜보구 바라보고있어도 여전히 싫고 밉고 그런데 ᆢ마음공부도어렵고 참나인지먼지 깨닫는것도어렵고
걍 인간으로 왜 태어났을까 싶은맘뿐이네요
주주기종 2
2021년 3월 11일 14:34헷갈리네요에고를관찰하는자가
알아채는자가참나로얘기하는것같은데
믿는곳으로가야겠죠
내용은이해가되는데
안보니만못하네요
이재형 2
2021년 4월 15일 03:23지켜보는 자가 "지켜보는 자"로 규정되고 고정화 될 때, 그것은 더 이상 지켜보는 자가 아니라 또 하나의 보여지는 대상이 되고 말 것이기에 "에고"라고 말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Life금파 2
2021년 1월 18일 07:011등
장순민 2
2021년 1월 21일 15:11찰라의 정신적 작용
속는, 속이는, 아는, 모르는,
반짝 반짝 반짝이는 연속된 작용
매순간 같은것은 없다
다른것의 이어짐이다.
suil kim 2
2021년 1월 19일 23:50결론도 없고 애매하고...
쭈니 2
2021년 1월 30일 23:17나를 바라볼 때 나는 대상화가 되어 있을 겁니다. 바라보고 바라봐서 내가 대상화가 아닌 바로 나일 때 내가 없음을 알게 될것이며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될겁니다.
나를 바라 보는 나 그 나를 바라 보는 나
이것에 매몰 되지 마세요. 끝없이 숫자 세는 것과 같으니...
@심기훈-j5l 2
2021년 1월 18일 18:51감사합니다.
인생팁-테슬라 2
2021년 1월 30일 15:57좌뇌적 사고방식은 모두 에고입니다
아모르파티 2
2021년 1월 18일 21:11지켜보는 그것도 에고라...그것은 생각을 하는 순간 모든 마음작용은 에고의 범위에서 작용한다...이런것인가요..아...모르겠다 입니다 ㅎ
@dearmytemple6465 2
2021년 11월 16일 18:36마음과 생각의 장난질은 몸과 마음에 뭉차것을 풀어줌으로서( 전통하타요가) 자연스러운 몸의 이완상태에서 그 생각으로 가던 에너지가 일부러 하지 않아도 마치 향기처럼 은은한 편안함, 기쁨으로 바뀌는걸 느낄수있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실험해본 결과입니다.제 생각엔, 베이스 차크라들이 온전히 균형 잡히면(물라다라) 잡생각이 덜 듭니다. 에고가 서바이벌과 관련있기에 항상 불편함에 집중합니다. 불편함을 개선하고자하는 본능은 서바이벌이자 에고의 역사이기에. 몸이 근본적으로 편하고 이완된다면(늘어지는것이아닌) 그것으로 행복감을 맛볼수있습니다. 일단 가장 가까이에있는 물리적인 몸부터, 레벨 1부터 마스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자연문작공신 2
2021년 1월 18일 07:39관찰자도 사라져야만
비로소 즉각적으로 당장에 '행동하는 자'만 남습니다.
모든 일들을 포기 하기 = 깨끗이 비어 있음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 중에
한가지이기도 합니다
비비 1
2021년 2월 26일 00:40늘 감사합니다 **
@leeeunmi4367 1
2021년 3월 07일 00:05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물고기자리-u1i 1
2023년 3월 08일 20:08이 영상 책 내용에서에 말씀 반박 했다가 되려 내가 혼란스러워서 결국 삭제 했네요
명상 하는 사람입니다
명상이란 참 어렵습니다
다만 느낀것은
명상에서 욕심이 가해질때 그 욕심 애너지가 막아서는 그런 무엇을 느꼈습니다
욕심은 버리되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명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v-vk6gy 1
2022년 1월 09일 18:26그러게요 저도 지켜보는 그것은 에고가 아니라 생각했었는데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unitedhanxrp5029 1
2022년 4월 12일 21:44감사합니다
sangrok kim 1
2021년 1월 25일 10:16목소리 좋아유....
@jmi8708 1
2022년 9월 01일 09:43저는 지켜보는 것도 에고라고 생각했어요 수퍼에고요
신의 의식과 동일하다면 자신도 놀랄 정도의 지혜를 갖고 있어야 할 거 같은데 그렇지 않거든요
한계안의 통합된 관점일 뿐이더라구요
양파껍질처럼 차원이 겹겹이 있고 차원이 올라갈수록 더 큰 관찰자가 있는게 아닐까 싶고..
최종단계의 관찰자가 근원의식이 아닐지..
김상기 1
2021년 1월 19일 18:11N회차 학습이 간절히 필요한 컨텐츠네욤
지안 1
2021년 1월 19일 14:05지켜보는 이는 참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켜보는 에고도 존재 할 수는 있겠지만 우리가 말하는 바라봄의 경지는 참나만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에고의 지켜봄은 다른 지켜봄인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영성지식은 무수한 분별이 있고 신나이에서처럼 말은 가장 발전되지 못한 수단에 불과하기에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말로표현할수없는것을 말로표현하고 있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돼요. 지켜보는 이가 무조건 에고 하나다 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복동이 누우나 1
2021년 3월 20일 12:36에크하르트 톨레가 말하는 내맡김이 이 내용과 같은 방향이지 않나 싶습니다☺️
Unique 1
2021년 1월 20일 00:51아~ 재밌어~ㅋㅋㅋ
ぴーすカナタ 1
2021년 1월 25일 05:08노자 형님...
@알명알수 1
2023년 5월 28일 06:34감사합니다 / 뜻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깨달음과 영감을 줍니다,,,
@bluedew77 1
2022년 6월 01일 07:52지켜보는 그것도 에고다.. 뭔가를 깨닫기를 바라는 그거 역시 나라고 생각하는 에고의 욕심이 아닐까.. 그냥 "무"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 마음공부 해야겠네요
바다의별 1
2021년 1월 25일 20:08무슨 말이죠...어렵네요...
@사라간 1
2021년 11월 13일 19:39생각은 생각일뿐
?
모든것이 깨닫기전에는
모든것이 생각의 작용
예은 1
2021년 1월 18일 07:15🤞
조은미 1
2021년 1월 19일 09:19감사합니다 🙏
김유유 1
2021년 1월 19일 12:00아~모르겠다 ㅎ
@아이마음-n3s 1
2021년 2월 26일 11:59😄🙏🙏🙏
K E T E R Y U N 1
2021년 1월 19일 21:13모를뿐
@jmi8708
2022년 10월 02일 20:28분별하면서 지켜보면 에고고
분별없이 지켜보면 의식이고..
생각을 분별없이 주의깊게 봐보세요
아이가 꿈, 공상을 얘기할 때 "그랬어?"하면서 들어주듯이
말하는 자와 듣는자가 하나이기 때문에 그런건지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잖아요
@오해피한벗
2022년 11월 03일 18:49지켜보는 자는 존재다,,,,,!!!!
N O
2021년 1월 18일 07:36제 생각으로 지금 헷갈리고 곤란하신 마음은 저 말이 써니즈님의 마음을 조금은 흔들은 것 같네요
사람마다 다른 느낌으로 각자의 삶의 명확성을 찾고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기억, 느낌, 오감 등으로 이 현실을 창조 하고 생각하고 무엇을 결론을 내리기 까지 하지요
그래서 저 말로 전혀 머리 아플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나와 다른 생물의 결론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결국 언젠간 단어로는 표현 할수 없는 자신만의 느낌으로서 저 말을 돌아 볼 필요는 있어보이나
그냥 지금의 나는 "의식수준이 낮아!ㅠㅠ" 이렇게 판단은 안됩니당
이번도 정말 큰 충격이었고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써니즈님이 최고입니다!
@우영이-p4w
2024년 1월 09일 10:40욕망의 끝에서 모든 것을 놓을때
태극의 중심 무극으로 회귀한다
새벽별은 중심에 있다
@긍정-i9l
2022년 10월 19일 20:19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