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그린,쉼님 소개로 왔습니다🤩🤩🤩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믿고듣는 그린,쉼님의 정성이 가득하면서 힘이되고 위로가 되고 잔잔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아름다운 피아노선율의 BGM과함께~따뜻함이 가득느껴지면서 포근해지는 좋은 책으로 나눠주셔서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가슴아팠던 20여년전의 일이였죠. 훤출한키에 우람한 체격, 인물또한 얼마나 근사하던지, 아주 예의도바른 사병이었죠. 제 아들이 상병일때 주말 외박을 나오면서 함께 데리고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귀대를 한지 두달정도 뒤에 제대일자가 다가왔는데, 부모는 제대하는 아들을 기쁨으로 맞이하기위해 하루전날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왔는데, 바로 그날밤 제대 이후 부모와 부딪힐그날이 두렵고 부담이었던지 그 부모의 아들은 스스로 방아쇠를 자신의 머리에 당겼던광경을 목격한 아들은 그 이후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려었지요. 모 대외교학과를 다녔는데 부모의 욕심은 법대를 원했던거죠. 가끔 그 병장은 부모에 대한 압박감에서 군생활 2년8개월 동안에도 그 부모의 압박감에서 벗어나지못하고 제대전날 세상을 등지고말았죠. 아까운 자식을 잃어야했던 그 부모의 비통함은 또 어쩌구요. 참, 못나디못난 불효자식이라는 말 밖에는 ᆢ! 지금 이 순간에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하필이면 ᆢ선생님의 낭독내용안에 작가분의 오빠가 세상을 등졌다는 부분을 읽어주시는데, 잊고싶었던 그날의 안타까운 상황이 뇌리를 스치우네요. 부모가 원하는 욕심으로 자식을 죽음으로 내모는일은 일어나질않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두서없는 글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Q☘이세상에 왔다가 가는 흔적을 꼭 지워야 하는게 있고 지우고 싶지 않는게 있더군요. 서글푼 일이지만 그의 이름을 지워하는 일들을 하면서 아들에게 말했어요.난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니 엄마 그럼 번호사를 사세요. 그래서 어제는 변호사를 샀어요. 오늘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남편은 정말 행복한 마지막을 하셨구나 하는 저 스스로 위로를 밭았어요. 저도 집안에서 제 전화를 찾느라 집전화로 전화를하고 제 전화를 열어보니 남편 이름이 떠 있어서 깜자 놀란적이 있었어요. 오늘은 대통령 취임식 입니다.미국의 새 대통령을 위해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애구 제가 요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서 좀 바빴습니다. 시끄럽게 바쁘긴 했지만 활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바빠야 하나 봅니다. 제사업은 다름아닌 ''서영's 작은 여행''입니다. 얘기 하다보니 ~~ㅋ 유튜브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무튼 시작 했으니 죽자사자 해 볼 요량입니다. 많이 부족 하지만 째금 남은 청춘을 불살라 보려 합니다.
한편의 귀중한 편지들이 모여서 많은 사람들의 편지가 되어 가슴 한자리를 차지하네요. 이제부터라도 닫혀졌던 편지문을 열어 보려 합니다. 감상 잘 하고, 잘 하고 ~~ 어떡하면~~~ 작은 오빠의 죽음을 어찌 해야 할까요? 그렇게 나라를 지키면서 지켰군요. 어떻게 감사를 위로를 ~~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이 죄송합니다.
아들이 훈련병일때 생각이 납니다. 걱정 되는 마음을 달랠길 없어서 하루에 편지 몇통씩을 써서 밴드로 보냈습니다. 근데 아들이 제대 하는 무렵에 소지품을 택배로 보냈는데,살짝 열어 보니 제가 쓴 편지가 그속에 담겨 있었습니다. 제가 제 편지들을 보고 가슴이 먹먹했었습니다. 편지는 두고두고 가슴을 열게 하나 봅니다.
낙타를 타고 유랑하듯 사막을 가로지르고 그곳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밤하늘의 별들과 작은 생명체들의 미세한 움직임 까지 속속들이 느껴보고 싶다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이 갇혀진 시간 너머에 있을 미지의 세계가 오늘은 설레임으로 다가 오네요.🤫 J님과 작가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책읽는다락방J 26
2021년 1월 18일 17:28안녕하세요? 눈이 내리네요... 오늘부터 [그린, 쉼_green rest]의 편안하고 아름다운 음악이 [책방J]와 함께 합니다. 많은 애청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좋은 음악으로 우리와 함께 했던 [J쌤뮤직]에게도 이 공간을 빌어 진심 감사드립니다.
@green_rest 7
2021년 1월 18일 23:48여행에서 편지라는 매개체 ✉️
나 자신의 존재와 시간들을
새로운 공간에서 종이 위에 써내려가며
더욱 새롭게 돌아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J님의 음성을 듣고 있으니 오랜만에 (코로나 이후로 가보지 못한) 도서관에 앉아 깊은 독서를 한 느낌, 참 좋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을 간다면
그곳에서 조용히 편지를 쓰고 싶어집니다 📝
남여 6
2021년 1월 18일 18:16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생각 .. 기대하지 않기
기대지 않기
실망도 없고 외로움도
덜 할 것이다
@hye-rim8031 4
2021년 1월 20일 00:28김민아 씨와 윤지영씨의 공동작품 잘듣고 갈께요 ....
배경음악도 너무 따뜻하고 , 명쾌한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오디오북 정말 최고예요 ^^
퐈이팅 응원합니다 ~~~!😍😍😍
@김상복-t1f 4
2021년 1월 18일 17:42음악소리가 좋아요 건강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PRAYERCCMPIANO 4
2021년 1월 19일 23:48와우!!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배경음악도 참 좋네요~★
@효니건반 4
2021년 1월 20일 02:52안녕하세요~그린,쉼님 소개로 왔습니다🤩🤩🤩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믿고듣는 그린,쉼님의 정성이 가득하면서 힘이되고 위로가 되고 잔잔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아름다운 피아노선율의 BGM과함께~따뜻함이 가득느껴지면서 포근해지는 좋은 책으로 나눠주셔서 감사히 머물다갑니다🤗🤗🤗❤❤❤
@ChannelBooks 3
2021년 1월 18일 18:25우아...제목부터 너무 감각적이네요 ~ 좋은 책 좋은 소리로 잘듣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김진희-o1q4n 3
2021년 1월 19일 08:28여행의 마음, 설레임,
낯선 풍경, 삶의 여유,
크게 공감합니다
두 분 작가님들의 마음을
오롯이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J샘 지난번 음악도 좋았지만
새로운 음악도 편안하고,
경쾌하고 아주 좋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J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또 뵈여~^^💕💕
@singing_yuna_Hanmiil 3
2021년 1월 20일 00:47그린쉼님이 추천을 받아.. 와서 좋은 글을 듣고 갑니다..
앞서가는 제 마음과 허둥되는 다른 마음을 나란히 세울수 있는 여행을 가고 싶어지네요..
자작곡인 쉼님의 피아노소리도 참 좋습니다...
@SunmanClarinet 2
2021년 1월 19일 21:51아 배경음악이.너무 좋네요 !!!!
@김충임-n7m 2
2021년 1월 19일 00:35음악이 바뀌었네요~~^^
다른 분위기 같은 목소리
정겹습니다.
@ssong2020 2
2021년 1월 19일 17:1218:40 왜울려요 ㅠㅠ
오늘도 밥먹다가 갑자기 눈물 콧물 😭
그런데.. 나도 내마음을 모르겠는데..
내가 어떻게 남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junggim5885 2
2021년 1월 18일 21:43귀에 쏙쏙 들어오는
편안함을 주는 낭독글
매일 듣기만 하고
갔는데
예의가 아닌듯 싶어^^♡
오늘은 감사인사드리며
인사드리고 갑니다.
👍🏻👍🏻👍🏻🧡🧡🧡🧡🧡
@wordedg 2
2021년 1월 18일 20:46따로 또 같이 가는 시간여행..인생. 🥰🥰오늘도 감사합니다.
@hyeon1216 2
2021년 1월 18일 20:00오늘도 감사합니다~♥ 아! 여행가고 싶다.
@이음책쓰다 2
2021년 1월 19일 08:53항상 힘있는 목소리:-)
@임금자-v9l 2
2021년 1월 18일 19:53전과는 또다른 분위기 음악 좋으네요~j님의 목소리로 듣는 두여인의 삶의여행 이야기 속으로 자연스레 집중하고 빠져들엇던 편안한 시간이었어요~~~
Katia Kim 2
2021년 1월 18일 18:25선생님
좋은 책 선택 과 음악 그리고 선생님 의 낭독 모두 훌륭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김덕순-r9h 2
2021년 1월 19일 11:44가슴아팠던 20여년전의 일이였죠. 훤출한키에 우람한 체격, 인물또한 얼마나 근사하던지, 아주 예의도바른 사병이었죠. 제 아들이 상병일때 주말 외박을 나오면서 함께 데리고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귀대를 한지 두달정도 뒤에 제대일자가 다가왔는데, 부모는 제대하는 아들을 기쁨으로 맞이하기위해 하루전날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왔는데, 바로 그날밤 제대 이후 부모와 부딪힐그날이 두렵고 부담이었던지 그 부모의 아들은 스스로 방아쇠를 자신의 머리에 당겼던광경을 목격한 아들은 그 이후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려었지요. 모 대외교학과를 다녔는데 부모의 욕심은 법대를 원했던거죠. 가끔 그 병장은 부모에 대한 압박감에서 군생활 2년8개월 동안에도 그 부모의 압박감에서 벗어나지못하고 제대전날 세상을 등지고말았죠. 아까운 자식을 잃어야했던 그 부모의 비통함은 또 어쩌구요. 참, 못나디못난 불효자식이라는 말 밖에는 ᆢ! 지금 이 순간에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하필이면 ᆢ선생님의 낭독내용안에 작가분의 오빠가 세상을 등졌다는 부분을 읽어주시는데, 잊고싶었던 그날의 안타까운 상황이 뇌리를 스치우네요. 부모가 원하는 욕심으로 자식을 죽음으로 내모는일은 일어나질않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두서없는 글이 길어졌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토성-c1r 1
2021년 1월 18일 22:16사막에 오아시스 같은 유튜브를 만나서 감사합니다~^^
Monica Seo 1
2021년 1월 20일 23:01Q☘이세상에 왔다가 가는 흔적을 꼭 지워야 하는게 있고
지우고 싶지 않는게 있더군요.
서글푼 일이지만 그의 이름을 지워하는 일들을 하면서
아들에게 말했어요.난 더 이상 못하겠다고 하니 엄마 그럼
번호사를 사세요.
그래서 어제는 변호사를 샀어요.
오늘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남편은 정말 행복한 마지막을
하셨구나 하는 저 스스로 위로를 밭았어요.
저도 집안에서 제 전화를 찾느라 집전화로 전화를하고 제 전화를
열어보니 남편 이름이 떠 있어서 깜자 놀란적이 있었어요.
오늘은 대통령 취임식 입니다.미국의 새 대통령을 위해 축하해주시길 바랍니다.
@flutistjoy 1
2021년 1월 20일 15:28그린쉼님의 자작곡들과 함께 하시네요♡♡
잔잔하며 감성 듬뿍 담긴 연주들이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
잘 듣고 갑니다...♡♡
@흰싸리 1
2021년 1월 19일 09:32다른사람의 여행이야기로 그곳의풍경을 상상하며 대리만족합니다.
별거없는 일상속에서 작은 휴식과 위안을받는 좋은책 읽음으로 오늘 하루를 또 살아냅니다.
감사합니다~!
@annpiano1204 1
2021년 1월 20일 16:23잘듣고 갑니다☺️
@서영s작은여행 1
2021년 1월 19일 07:20애구
제가 요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서 좀 바빴습니다.
시끄럽게 바쁘긴 했지만
활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바빠야 하나 봅니다.
제사업은 다름아닌 ''서영's 작은 여행''입니다. 얘기 하다보니 ~~ㅋ
유튜브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무튼 시작 했으니 죽자사자 해 볼 요량입니다. 많이 부족 하지만 째금 남은 청춘을 불살라 보려 합니다.
한편의 귀중한 편지들이
모여서 많은 사람들의 편지가 되어 가슴 한자리를 차지하네요. 이제부터라도 닫혀졌던 편지문을 열어 보려 합니다.
감상 잘 하고, 잘 하고 ~~
어떡하면~~~
작은 오빠의 죽음을 어찌 해야 할까요? 그렇게 나라를 지키면서 지켰군요.
어떻게 감사를 위로를 ~~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많이 죄송합니다.
아들이 훈련병일때 생각이 납니다. 걱정 되는 마음을 달랠길 없어서 하루에 편지 몇통씩을 써서 밴드로 보냈습니다.
근데
아들이 제대 하는 무렵에
소지품을 택배로 보냈는데,살짝 열어 보니
제가 쓴 편지가 그속에 담겨 있었습니다. 제가 제
편지들을 보고 가슴이 먹먹했었습니다.
편지는 두고두고 가슴을
열게 하나 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앞다투어 가는 세월이 얄밉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제가
나드리입니다^^
@봄-v8e 1
2021년 1월 19일 06:55오빠의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무도 그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았을까요
부족하지만
누군가의 위로가 되는 내가 되기를
J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최크리스티나한명희
2021년 1월 21일 04:35두 분의 깊은 우정과
서로에 대한 사랑이 제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옵니다.
낙타를 타고 유랑하듯
사막을 가로지르고 그곳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밤하늘의 별들과 작은
생명체들의 미세한 움직임
까지 속속들이 느껴보고
싶다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이 갇혀진 시간 너머에
있을 미지의 세계가 오늘은
설레임으로 다가 오네요.🤫
J님과 작가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하늘-h9s
2021년 1월 19일 10:00편지를 보내면서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거군요 죽음에 대한 이야기까지...
오늘도 책을 통해 마음으로의 여행을 했네요^^ 감사합니다🧡
@김덕순-r9h
2021년 1월 19일 10:45여행이 주는 환희와 설레임, 자유로움, 두분작가님들의 여행의 묘미를 고스란히 전해주신 J선생님 멋진낭독 덕분에 독자도 좋은여행이었답니다. 그럼 오늘도 멋진하루되십시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김지킴
2021년 1월 19일 10:22J님 목소리 수면제 여요~^^
세번을 돌려들어요~~
늘 감사합니다...♥
@Treepixtv
2021년 1월 19일 10:35여행.. 말만들어도 설레네요..ㅎ 편지글을 통해 언택트여행 잘하고 갑니다..지금은 자유롭지못한 해외여행 다녀온 느낌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llenkim8474
2021년 3월 27일 01:42연속해서 듣고있어요 넘 좋은데~~멀리 와버린 늙은이가 듣기에 눈물이나네
@모모이서
2021년 1월 20일 08:46오늘은 약간 훌쩍 거릴뻔 했네요....ㅋㅋㅋㅋ 좋은 하루보내세요~^^
@이종대-b8v
2021년 1월 19일 16:02J님 감사합니다...^^
@Terran8120
2021년 1월 19일 20:12사막투어 진짜낭만적이네요^^
코로나가 끝나고 나중에 나이가좀더들어
해보고싶네요^^
@psyche105
2021년 1월 22일 04:17당신이 생생한 삶을 사는 대신에 당신의 삶을 불멸의 시로 만들어버린다면 삶은 시가 될 수 없다. 삶 전체은 맛이 없고 텅비고 공허할 뿐이다- 야콥센.. 좋은 책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해피해피-o3f
2021년 1월 20일 00:02고맙습니다🍓
@오웰카뮈박장군-v2z
2021년 1월 19일 23:58감사합니다 🙏
@전성희-l3g
2021년 1월 21일 21:59잘듣고 갑니다 🌾
남여
2022년 5월 25일 13:28세상 에서 가장 현명한
생각 ..
기대 하지않기
기대지 않기
실망도 없고 외로움 도
덜 할것 이다
@박은주-v2o
2021년 5월 31일 17:57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