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영입니다^^ 주언규 피디님 좋은 방송에 불러주시고 에딧 잘 해 주셔서 넘 감사요~
이런 유사한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매우 많고 질문도 많아서 여기 댓글 달어요^^
대학병원급 신경과에 찾아보시면 자율신경계 검사를 하고 전문가가 계신 곳이 꽤 많아요. 그런 곳에서 자율신경계 검사를 자세히 해 보시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약물치료는 하지않고 수분과 염분섭취로 혈압을 유지해 주어 앉아있고 서있는것이 좀더 좋아졌고요. 피로감은 무리하지않고 피곤이 오면 쉬어준것이 최선이고요. 안 쉬어주면 더 심햐져서요 ㅠ
저의 경우 여러 다른 자울신경계증상을 가라앉히는데 명상과 호흡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제 채널 “닥터지하고” 에서 명상과 호흡의 기본을 소개하고 마인드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제 책 “마음이 흐르는 대로” 에 저의 병의 증상과 그 진단과정, 그리고 만성 난치병을 안고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마음자세 등이 좀 더 나옵니다.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께 위로를,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살고픈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세지가 담은 책입니다. 인세의 일부는 캄보디아 낙원학교를 후원합니다~
귀한시간 내서 시청하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증상에 고통받고 계신분들 위로말씀 드리고요ㅠ 곧 더 많이 호전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0:00 의사들의 흔한 오류 (내가 아는 것이 거의 다 맞다는 생각) 1:36 의사들이 특히 잘 모르는 분야(면역계, 신경계 등) 3:00 이상하게도 등, 심장, 머리가 너무 아팠으나 해결되지 않았던 상황 4:10 특이한 이상이 없다고 진단하는 병원들 5:50 불안, 우울 증세를 의심하는 의사들 7:08 정신, 마음이 아프고 억울해서 힘들었던 날들 8:31 만성피로증후군, 자율신경계 질환 발견 9:46 기립경검사 후 비정상 반응 11:06 자가면역에 대한 이야기 & 질환이 나타난 사유 12:42 자가면역 치료는 증상 치료로 하는 수밖에 없음 14:21 급하게 면역 치료 시작 15:23 자가면역 증상을 읽지 못하고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 16:55 코로나19 감염 이후 증상이 자율신경계 장애와 비슷하다는 미국 학계의 의견 18:00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 자율신경 18:15 병적인 피로감, 비정상적인 피로감이 자주 찾아옴 19:23 한번 아프게 되면 재발이 쉬움 20:01 약은 무엇을 드시고 진행상황은 어떤지? 21:00 아픔을 겪어보니, 환자의 호소와 고통에 더 깊이 공감하게 됨 21:39 환자의 고통을 내가 최대한 낫게 하고 싶다는 목적을 가지게 됨 22:25 우리에게 주어진 한번 사는 인생, 너무나 귀하고 진정 원하는 것을 하기에도 너무나 짧다
타인과 사회의 기대치와 시선에 내 시간과 에너지를 꾸역꾸역 낭비하지 말라는 말씀이 너무 와 닿습니다. 우리의 한번 사는 인생을 귀하게 여기고, 자신의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살아봐야겠다는 강한 동기부여가 되네요 🙏
지나경 의사님 정말 너무나 멋지고 존경스러운 분이시고.. 면역신경계 이상증상으로 많은 고통을 받으셨을텐데도 그 안에서 인생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신 스토리가 진짜 감동을 주네요 :) 이런 영상을 제공해주시는 신사임당님께도 항상 감사합니다!💕
자가면역질환 30년차47세입니다. 죽음과같은통증에서 헤메이다 의학과약학의 발전 그리고 주치의와의 진정한 소통으로 사람같게 살고 있습니다. 컨디션이 회복되어지니 나도 열정이 있고 부지런한사람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운이 좋았던거죠. 통증의 늪에서 구해주신 보라매 병원 신교수님 감사합니다. 저에겐 명의이십니다. 저도 임상병리의료기사 면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로도 때문에 병원에서 일하지 않습니다. 결혼하고 출산하고 사는것이 저에겐 기적입니다
나는 아픈데도 검사 결과에 아무 이상이 안나와서 주변에 꾀병취급 받을때면 차라리 죽을병이라고 나왔더라면 다정한 걱정이라도 받았을텐데 하는 생각까지 들 만큼 너무 서럽죠... 아예 모르는 사이면 그렇구나 하고 납득하는것을 오히려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더 쉽게 게으르다고 비난하니.
진정한 의료인이십니다. 병원에서 상담일을 하면서 내가 겪어보지않으면 절대 환자와의 소통이나 공감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하며 고민도 참 많았었는데..ㅠㅠ 교수님의 영상은 보기전과 보고난 후가 마음가짐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제 생일인데 귀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아직도 생각나는 게 저는 눈물샘통로가 막혀서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증상을 1년 동안 달고 있었습니다. 5초마다 눈물이 흐르는... 중학생때여서 매일 눈물을 흘리는 저는 놀림도 많이 받았습니다. 안과 갈때마다 알러지라는 말만 1년동안 듣고 약처방 받고 안약 넣고 온갖지랄을 했습니다. 그러다 1년만에 할아버지 안과 의사선생님이 보자마자 '이거 눈물샘이 막혔네.' 라고 하시는 겁니다. 하지만 원래는 바늘로 뚫으면 뚫을 수 있는 간단한 치료인데 1년동안 방치되어서 결국 코 옆 뼈를 뚫어서 실리콘 관으로 눈물길을 만드는 큰 수술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공감해 봅니다.
대학원 학위해본 사람들 대부분 연구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쥐꼬리 만큼 아는지 알게 되는게 일반적, 석박사 하면서 '난 진짜 뭣도 모르는구나, 교수님도 학생 개개 연구 일일이 다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교재에 나온 것은 매우 오래전 수많은 검증을 통하여 정립 된 작은 부분이고..
슬픈 영상도 아닌데 보다가 울컥 했어요. 환자 마음을 잘 어루만줘주실 선생님이시네요. "우리는 모두 다르다는 게 기본 값이다" 라는 말씀들으니 깊은 깨달음이 옵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많은 답을 얻었어요. 귀한 분 초대해주시고 또 영상으로 제작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의사비유 진짜 조오온나 찰떡인게, 특히 미용수술도 겸하는 계통 의사들(성형외과,피부과,치과,안과까지)은 자기가 집도한 수술로 재기불능할정도로 사람 인생을 망치고 환자탓, 살성탓, 니가모르는거야 내가다맞아 시전이 아주 만연해요. 한순간에 인생이 망할수도 있구나 를 의료사고 한번 당해보면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고통으로 겪을 수 있음. 사람의 신체를 다루는 사람들이 권위주의만 쩔어서 자기 지식에 반기를 들면 무시하거나 고소도 서슴치않는 바닥임. 살인자나 다름이 없음
결혼전에는 그냥 자주 피곤하고 아픈가보다했는데 출산과 육아를 하며 더 심해지고 몸에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 결국 자가면역질환 진단 받고 수술도 할 정도로 힘든시간을 보냈답니다. 증상이 호전되어도 또 언제 발병할까 혼자 두려워하고 지냈는데 오늘 영상 보며 위로 받는 시간이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듣던이야기 예요ㅠㅠ 그만 아파라 또 아프니 왜이렇게 게으르니.. 병원에서도 암은 고칠수 있는데 이 병은 고칠수도 없어서 너무 골치아픈 병이다..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도 없는 병명, 가족도 이해못하는 꾀병같은 병이여서 혼자만 힘들었는데 다른 댓글도 보며 힘을 얻습니다♡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를 앓았던 경험이 있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공감가는 영상이었습니다.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는, 교수님 말씀처럼 '게으른 사람'이나 '꾀병'으로 보일 수도 있는 억울한 증상이었네요 정말 ㅎㅎ 지금은 약도 끊고 일상생활하는 중이지만 후유증도 있고(무릎이 아파서 좋아하는 춤을 잘 추질 못합니다ㅠ) 가끔 스트레스가 좀 쌓인다 싶으면 증상들이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원인도 안밝혀진 무서운 존재입니다.. ㅎㅎ 아직 밝혀야 할게 정말 많겠지만, 연구에 힘써주셔서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좋은 메시지 감사드립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네요 ㅎㅎ)
비슷한 질환으로 고생하면서 스스로 치료법을 찾아가고 있는 한의사입니다. 자율신경에 대한 질환은 아직 현대의학적인 치료법이 완벽하지 않은것 같아 답답한 현실임을 공감합니다. 그에 대한 정답이 한의학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한의학에서 많은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연구에 임하고 있습니다.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아 공감이 많이 되고 더 열심히 연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완전 저를 얘기해주시는줄 알았어요 ㅠㅠ 혈압 두통 호흡곤란 눕고싶고 속이 안좋고 잠이안오고 기절할거같고요 ㅠㅠㅠㅠ 인플루엔자 4번 걸렸었어요 . 그뒤로 점점 더 심해져서 몸져 누워서 3개월씩 혼자 아파하면서 병원을 이곳저곳 다녀봐도 아무 병이 아니였어요 . 진짜 신병인가도 싶고 힘들었어요 ㅠㅠㅠㅠ 제발 연구 많이해주세요 아픈것만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 이 프로그램으로 또 힘을 내봅니다 신사임당님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십 수 년 전부터 3년 전까지 허리 아파서 아플 때마다 한의원에 돈만 퍼주다, 3년 전 되서야 자가면역질환 판정받고 대학병원에 통원치료 다니고 있어요. 그 때는 이유 모른 채 아프면서 "꾀병 아니냐" "약골" 별 소리 다 들었어요.ㅠㅠ 정신과 전문의시지만, 류마티스 계열 자가면역질환 연구에 불을 밝혀주세요. 2부작 인터뷰 정말 유익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배터리가 거의 다되서 깜박깜박 하는거 완전 공감합니다ㅠ예전에 신우신염 왔을때 대학병원 입원해서 이것저것 검사하다가 마지막날에 다른과 선생님들 오시더니 자가면역질환인거 같다고 꼭 검사받으라고 했는데 집이 어려워서 검사 못받았어요ㅠㅠ밥 굶어 죽는게 더 빠를것 같아 검사 안받았는데 코로나 끝나면 받아야겠어요ㅠ저도 배터리 깜박 거릴때마다 무조건 누워서 쉬면 잘 넘어가고 안쉬고 움직이면 꼭 아퍼요ㅜ주로 염증질환...방광염 부터 시작해서 모든 염증질환 마스터한 느낌;;
검진에 오래 일하는 의사로서, 몸의 이상을 찾으려고 많은 돈을 들여 검진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고 겪으며 참 설명할 수 없는게 많다고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진단을 내리지 못하면 불안우울도 고민은 해보지만,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환자한테도 그렇게 설명합니다. 이를테면 환자에게도.. 현대의학으로는 중병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검진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죽을 병이 아닌것을 확인했으니, 천천히 진단을 찾아가봅시다..이렇게 설명하는데..위안이 많이 되시는듯 합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자율신경계문제 참 어려워요.^^
너무너무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희엄마가 같은 증상으로 제가 보살피느라 병원4곳을 다니며 10년이 넘게 제삶이 무너질만큼 괴로운 인생을 살고있는중입니다. 검사할때마다 정상이라고.. 정신과 약을 수년간 먹어도 순간뿐이고 차도가 없어 답답하기만 했는데 희망적인 얘기를 들어서 안도감이듭니다~
00:52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 02:21 환자로서 갑작스럽게 겪은 알 수 없는 병증 08:01 만성 피로 증후군 + 자율 신경계 장애 추측 08:50 기립성 빈맥 증후군 검사 > 신경매개 저혈압 진단 13:00 정맥 면역글로블린 치료 받음 14:58 의사인데도 정확한 진단 받기까지 6개월 걸림 16:45 COVID-19과 자율신경 장애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17:31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전체적으로 여기저기 아프다면 20:26 환자들을 고치려하기 보다 돕고자 바뀌었다 22:16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만 하기에도 내 삶이 짧다 24:00 우리는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다 25:30 다름이 기본값이고 다름을 존중해야한다
2편 보고 싶었는데 어제 이어 바로 올라왔네요. ^^ 어제 이야기로는 항상 승승장구하며 나아가셨겠구나 싶었는데 웃으면서 말씀하시지만 당시 정말 많이 힘드셨을 것 같네요. 아프지 마시고 밝은 모습으로 계속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지나영 교수님 화이팅입니다! 좋은 분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를 주신 신사임당님 감사합니다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입장에서 알수록 모르는것이 더욱 많아진다는 말에 심히 공감합니다. 병원을 다녀 보면 의사 선생님들이 교과서 안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나라의 의학"연구"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는 잘 모르지만, 기초 의학 연구를 하는 의사/연구원들이 미국 처럼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어느 분야이든 교과서는 100년의 검증은 거친 것만 실리니까요..아주 작은 부분이죠 ㅎㅎ지인의 존스홉킨스에서 하는 연구 논문을 가끔 들여다 보면, 정말 다들 도전적인 연구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도 실패를 받아들여주는 연구문화가 갖춰지길..언젠가..
지나영 교수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들어면서 울컥하는 부분도 많네요~ 가장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한 의대 ,존스 홉킨스의 정신이 맘에 들어 선택하셨다는 대목에선 감동입니다. 지나영 교수님 건강 완쾌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앞으로 의사로서 더욱 빛나는 삶을 사실 것 같아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제 친구도 비슷한 케이스로 수년간 이유를 알수 없는 상태로 넘 힘들다가 몇년전에야 알게되었데요. 이 영상 보시고 병명을 알게 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될것같아요. 저렇게 똑똑하신분이 아직도 아프시다니 넘 안타깝고 꼭 언젠가는 완치되어서 다시 정상생활 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교수님 이야기 너무너무 공감하고 갑니다ㅠㅠ 저도 작년에 너무 손끝부터 시작해서 정말 온몸이 아프고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말씀하신 그대로 증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자율신경계 문제가 있었고 패닉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뇌 MRI도 찍고 위장내시경부터 정말 안받은 검사가 없는데 다 정상인거예요. 하나도 아픈곳이 없는데 아프다니..ㅠ 억울했는데 이제 뭔지 알것같더라구요!! 진짜 인생은 낭비할시간 없다는거 똑같이 느꼈구요.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기로 생각했어요. 좋은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극복한 케이스인데 교수님도 훨씬 많이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
닥터지하고 871
2021년 1월 18일 23:50안녕하세요~ 지나영입니다^^
주언규 피디님 좋은 방송에 불러주시고 에딧 잘 해 주셔서 넘 감사요~
이런 유사한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매우 많고 질문도 많아서 여기 댓글 달어요^^
대학병원급 신경과에 찾아보시면 자율신경계 검사를 하고 전문가가 계신 곳이 꽤 많아요. 그런 곳에서 자율신경계 검사를 자세히 해 보시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약물치료는 하지않고 수분과 염분섭취로 혈압을 유지해 주어 앉아있고 서있는것이 좀더 좋아졌고요. 피로감은 무리하지않고 피곤이 오면 쉬어준것이 최선이고요. 안 쉬어주면 더 심햐져서요 ㅠ
저의 경우 여러 다른 자울신경계증상을 가라앉히는데 명상과 호흡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서 제 채널 “닥터지하고” 에서 명상과 호흡의 기본을 소개하고 마인드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제 책 “마음이 흐르는 대로” 에 저의 병의 증상과 그 진단과정, 그리고 만성 난치병을 안고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마음자세 등이 좀 더 나옵니다.
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께 위로를,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살고픈 분들께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세지가 담은 책입니다.
인세의 일부는 캄보디아 낙원학교를 후원합니다~
귀한시간 내서 시청하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증상에 고통받고 계신분들 위로말씀 드리고요ㅠ 곧 더 많이 호전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은서-d9n 569
2021년 1월 18일 18:480:00 의사들의 흔한 오류 (내가 아는 것이 거의 다 맞다는 생각)
1:36 의사들이 특히 잘 모르는 분야(면역계, 신경계 등)
3:00 이상하게도 등, 심장, 머리가 너무 아팠으나 해결되지 않았던 상황
4:10 특이한 이상이 없다고 진단하는 병원들
5:50 불안, 우울 증세를 의심하는 의사들
7:08 정신, 마음이 아프고 억울해서 힘들었던 날들
8:31 만성피로증후군, 자율신경계 질환 발견
9:46 기립경검사 후 비정상 반응
11:06 자가면역에 대한 이야기 & 질환이 나타난 사유
12:42 자가면역 치료는 증상 치료로 하는 수밖에 없음
14:21 급하게 면역 치료 시작
15:23 자가면역 증상을 읽지 못하고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
16:55 코로나19 감염 이후 증상이 자율신경계 장애와 비슷하다는 미국 학계의 의견
18:00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 자율신경
18:15 병적인 피로감, 비정상적인 피로감이 자주 찾아옴
19:23 한번 아프게 되면 재발이 쉬움
20:01 약은 무엇을 드시고 진행상황은 어떤지?
21:00 아픔을 겪어보니, 환자의 호소와 고통에 더 깊이 공감하게 됨
21:39 환자의 고통을 내가 최대한 낫게 하고 싶다는 목적을 가지게 됨
22:25 우리에게 주어진 한번 사는 인생, 너무나 귀하고 진정 원하는 것을 하기에도 너무나 짧다
타인과 사회의 기대치와 시선에 내 시간과 에너지를 꾸역꾸역 낭비하지 말라는 말씀이 너무 와 닿습니다.
우리의 한번 사는 인생을 귀하게 여기고,
자신의 마음이 흐르는 대로 살아봐야겠다는 강한 동기부여가 되네요 🙏
지나경 의사님 정말 너무나 멋지고 존경스러운 분이시고..
면역신경계 이상증상으로 많은 고통을 받으셨을텐데도 그 안에서 인생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신 스토리가 진짜 감동을 주네요 :)
이런 영상을 제공해주시는 신사임당님께도 항상 감사합니다!💕
@jeongatelier2464 545
2021년 1월 18일 19:11"알면 알수록 모르는게 많아진다" 에 완전 공감해요.
@구르미-p9n 469
2021년 1월 18일 23:13음... 맨날 주식 얘기 돈 버는 얘기만 듣다가....이런 이야기도 참 좋은 것 같고요..이런 이야기가 오히려 더 본질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흠냐링 411
2021년 1월 18일 22:11아파본 사람은 알아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지 전혀 모르고 살아왔다는걸. 마음의 소리를 따라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기에도 인생은 짧다는걸
TotheMoon 385
2021년 1월 19일 20:41영어와 사투리라니..엄청난 콤보다
@웅이-n8r 362
2021년 1월 18일 19:36정신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후배 의사입니다. 진료할 때의 자세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희망이-d2e 344
2021년 1월 18일 22:26번지르르한 말로 '척'하는 가짜들을 보다가 이 분처럼 진짜를 봤을땐 정말 유레카를 외치고 싶네요 진정성을 가진 지나영쌤의 말씀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관련 병리가 하루빨리 밝혀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사임당님 훌륭하신 분 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originalhappy8896 330
2021년 1월 19일 01:38면역계, 신경계, 신경정신, 유전 분야는 아직 미지의 세계라는 거네요.. 이런 강의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MrKoo 316
2021년 1월 18일 18:48크으 지식의 저주에 빠지는 거죠!
소크라테스가 말하길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
@earth_english 298
2021년 1월 18일 18:50뇌섹한 영어발음 하셨다가 귀여운 사투리 쓰셨다가 매력 터지시네요...♡
Mourinho Jose 285
2021년 1월 18일 19:38내가 앓던 질병이 이거 였구나... 건강검진은 이상없고 눕고싶고 주위를 갉아먹고 ,,,,, 최근 10년 동안 찾아 헤멘 나의 병이 이거 였구나.... 감사 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여준 253
2021년 1월 20일 01:14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 상대방이 자기보다 더 똑똑할 수도 있다는 걸 미처 생각치 못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warmyu4511 250
2021년 1월 19일 01:54신경과 병동에 일하는 간호사인데요 ....신경과질환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해요 이런 유익한 프로 만들어주셔서
@최한규-b3i 248
2021년 1월 18일 18:48저가 공황장애 판정전에 정상이라해서 병원쇼핑한적있었습니다 내자신은 죽겠는데--ㅋㅋ 신사임당님 훌륭하신분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모네이드-k6m 241
2021년 1월 18일 22:51지가 알아서 , 억수로, 낳또뿌면, 씨게 아파보니....
친근한 사투리에 넘사벽 스펙
좋아요 누릅니다
@user-pc8qz5zi3y 220
2021년 1월 18일 19:09사투리의 매력과 고퀄리티 영어 발음의 반전은 귀여움과 교양스러움을 겸비한 매력에 퐁당 빠집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flamen3044 212
2021년 1월 18일 20:41한 달 반 전에 자가면역질환 진단 받았는데 선생님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긴 시간동안 스스로를 게으르다고 채찍질만 했고 힘들어하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했던걸 진단 받고서야 깨달았습니다
자신을 더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
@kimminju0801ify 208
2021년 1월 18일 23:16자가면역질환 30년차47세입니다. 죽음과같은통증에서 헤메이다 의학과약학의 발전 그리고 주치의와의 진정한 소통으로 사람같게 살고 있습니다. 컨디션이 회복되어지니 나도 열정이 있고 부지런한사람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운이 좋았던거죠. 통증의 늪에서 구해주신 보라매 병원 신교수님 감사합니다. 저에겐 명의이십니다. 저도 임상병리의료기사 면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로도 때문에 병원에서 일하지 않습니다. 결혼하고 출산하고 사는것이 저에겐 기적입니다
@JK-bm6im 195
2021년 1월 18일 19:13한국사회의 문제. 생각을 동일시하는 문화. 다양성 인정에 인색함.
@이유경-p8v 194
2021년 1월 18일 19:53나는 아픈데도 검사 결과에 아무 이상이 안나와서 주변에 꾀병취급 받을때면 차라리 죽을병이라고 나왔더라면 다정한 걱정이라도 받았을텐데 하는 생각까지 들 만큼 너무 서럽죠... 아예 모르는 사이면 그렇구나 하고 납득하는것을 오히려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더 쉽게 게으르다고 비난하니.
@msl3033 178
2021년 1월 18일 20:08진정한 의료인이십니다.
병원에서 상담일을 하면서 내가 겪어보지않으면 절대 환자와의 소통이나 공감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하며 고민도 참 많았었는데..ㅠㅠ
교수님의 영상은 보기전과 보고난 후가 마음가짐이 확연히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제 생일인데 귀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만세대한민국 155
2021년 1월 18일 19:23씨게 아파보면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
@mmn4388 151
2021년 1월 19일 10:56아직도 생각나는 게 저는 눈물샘통로가 막혀서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증상을 1년 동안 달고 있었습니다. 5초마다 눈물이 흐르는... 중학생때여서 매일 눈물을 흘리는 저는 놀림도 많이 받았습니다. 안과 갈때마다 알러지라는 말만 1년동안 듣고 약처방 받고 안약 넣고 온갖지랄을 했습니다. 그러다 1년만에 할아버지 안과 의사선생님이 보자마자 '이거 눈물샘이 막혔네.' 라고 하시는 겁니다. 하지만 원래는 바늘로 뚫으면 뚫을 수 있는 간단한 치료인데 1년동안 방치되어서 결국 코 옆 뼈를 뚫어서 실리콘 관으로 눈물길을 만드는 큰 수술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공감해 봅니다.
Sunghwan Moon 138
2021년 1월 18일 21:09아 진짜 공감 저 신경질환 있었는데 몇 년째 여러 병원에 가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환자분이 예민하시네요" 그런 말도 들었는데, 나중에 어느 한의원 원장님이 보시고 고쳐주셨어요.
@장도로시-e3e 134
2021년 1월 21일 12:42돈버는법에 대한 이야기만 들을 때는
그렇게 못하는 내가 작아지고
나를 불안하게 만들더니,
이런 이야기 들으니 아둥바둥 돈 쫒아서
가지말고, 쉬엄쉬엄 인생 길게 보고 가자는 마음이 드네요. 이런 영상 가끔씩이라도 올려주세용~
@hoyoungpark3053 133
2021년 1월 18일 20:23내노라할 수 있는 능력 베이스에 힘든 과정을 통해 공감능력이 추가되었다니 상당히 유니크한 존재가 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삶 보여주시고 위대한 업적 남겨주시길. 행복하세요!
high running 121
2021년 1월 18일 22:18대학원 학위해본 사람들 대부분 연구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쥐꼬리 만큼 아는지 알게 되는게 일반적, 석박사 하면서 '난 진짜 뭣도 모르는구나, 교수님도 학생 개개 연구 일일이 다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교재에 나온 것은 매우 오래전 수많은 검증을 통하여 정립 된 작은 부분이고..
코코나 116
2021년 1월 18일 21:02와 한국이었으면 신병이라고 신내림받으라고 했을텐데~아플때 내가 어떤 환경에 있냐도 역시 중요할거 같아요~
Apple J 114
2021년 1월 19일 19:02유학하면서 이분처럼 열심인분 몇분 봤는데 다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더군요. 대단하시고 완쾌되시길 빕니다.
최고의 초대손님이셨어요.
@hey9260 114
2021년 1월 18일 22:14그래서 찐똑똑한사람이 겸손한거구나~
알면알수록 모르는영역이 더많이 존재하고 잇다는걸 알게되고 그래서 작아지고..
@세연엄마_마음이속삭 110
2021년 1월 23일 10:13슬픈 영상도 아닌데 보다가 울컥 했어요. 환자 마음을 잘 어루만줘주실 선생님이시네요. "우리는 모두 다르다는 게 기본 값이다" 라는 말씀들으니 깊은 깨달음이 옵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많은 답을 얻었어요. 귀한 분 초대해주시고 또 영상으로 제작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아무개 109
2021년 1월 18일 20:51의사비유 진짜 조오온나 찰떡인게, 특히 미용수술도 겸하는 계통 의사들(성형외과,피부과,치과,안과까지)은 자기가 집도한 수술로 재기불능할정도로 사람 인생을 망치고 환자탓, 살성탓, 니가모르는거야 내가다맞아 시전이 아주 만연해요. 한순간에 인생이 망할수도 있구나 를 의료사고 한번 당해보면 하늘이 무너져내리는 고통으로 겪을 수 있음. 사람의 신체를 다루는 사람들이 권위주의만 쩔어서 자기 지식에 반기를 들면 무시하거나 고소도 서슴치않는 바닥임. 살인자나 다름이 없음
@박상미-k2y 102
2021년 1월 24일 11:31의사샘들은 환자가 다른말하면 짜증내더라고요 말귀못알아 먹는다고 마치 학생다루듯하더라고요 ㆍ많이 아는 사람이 고집부리면 답이 없는듯
@SamuelSmith1221 88
2021년 1월 19일 11:22의사가 인간에 대해 아는게 얼마나 적은데.. 자신들이 거의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게 정말 건방진 시각인 거지.. 저분은 자신의 케이스가 계기가 되어 계속 공부하신게 표가 난다..
슥슥이 85
2021년 1월 18일 19:15으악 저도 이래요,,,ㅠ
그리고 주변에 이정도로 심각한 정도를 본적 있는데 ㅜㅜ 저는 운좋게 자율 신경계문제라고 한의원에서 처방받고 몸 사리고 있는데,,,
이렇게 의사선생님이 설명해 주시니까 진짜 너무 ㅠ 시원하고 감사합니다 ㅠㅠ
@김주애-t9p 78
2021년 3월 18일 12:37넘 감동적이네요.
'더 많이 알수록 모르는 게 많다' 라는 것. .
참 겸손하신 분이네요. 이런분이 많으면
좋은 사회가 될 것 같아요.^^
@케이오-l5b 75
2021년 1월 18일 21:49진정한 겸손에 대해 얘기해 주신듯... 배울수 있는 마음가짐
min mine 74
2021년 1월 18일 19:18진짜 똑똑하신 분인데 말씀하시는건 진짜 친근하고 귀여우셔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쩡스 70
2021년 1월 18일 19:25모든 사람이 다른 게 기본값이 있기 때문에 존중해야한다는 말에 감동받고 갑니다. 🙇🏻♂️늘 경청하시는 신사임당님이시지만 이 콘텐츠에서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조꿀꿀 69
2021년 1월 18일 19:34진짜 진단 없을때 아프면 게으르다고 하는거 제일짜증나ㅜㅜ 그리고 재발하고 그러면 또 한소리듣고ㅠㅠ
꾸준 69
2021년 1월 18일 23:29꾀병으로 보이지만 본인한테는 말도 안되게 아픈 경우를 겪으신분들은 정말 공감합니다.!!
본인 스스로 해쳐나가면서 그 병을 고쳐나가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트리픽스tv Tree pix tv 69
2021년 1월 18일 21:05자율신경이나 자가면역질환에 대해 좀더 알수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네요..한번뿐인 인생 자기내면에서 우러나오는데로 살기에도 모자란 시간이란말에 한번더 공감합니다. 리허설도 앙코르도 없는 우리내 인생 하루하루 즐기며 열심히 살아야 겠네요.
@지금-x3p 67
2021년 1월 19일 05:47결혼전에는 그냥 자주 피곤하고 아픈가보다했는데 출산과 육아를 하며 더 심해지고 몸에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 결국 자가면역질환 진단 받고 수술도 할 정도로 힘든시간을 보냈답니다. 증상이 호전되어도 또 언제 발병할까 혼자 두려워하고 지냈는데 오늘 영상 보며 위로 받는 시간이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늘 듣던이야기 예요ㅠㅠ
그만 아파라 또 아프니 왜이렇게 게으르니..
병원에서도 암은 고칠수 있는데 이 병은 고칠수도 없어서 너무 골치아픈 병이다..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도 없는 병명, 가족도 이해못하는 꾀병같은 병이여서 혼자만 힘들었는데 다른 댓글도 보며 힘을 얻습니다♡
Dominik 65
2021년 1월 18일 20:06비슷한증상경험이있었는데 정말 검사결과 다 괜찮다고하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ㅠㅠ
저렇게 담담하게 말씀하시지만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ㅠㅠㅠㅠㅠ
이야기 나눠주신것만으로도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ㅠ
행복한춤쟁이 64
2021년 1월 18일 19:31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를 앓았던 경험이 있다 보니, 많은 부분에서 공감가는 영상이었습니다.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는, 교수님 말씀처럼 '게으른 사람'이나 '꾀병'으로 보일 수도 있는 억울한 증상이었네요 정말 ㅎㅎ 지금은 약도 끊고 일상생활하는 중이지만 후유증도 있고(무릎이 아파서 좋아하는 춤을 잘 추질 못합니다ㅠ) 가끔 스트레스가 좀 쌓인다 싶으면 증상들이 조금씩 나오더라구요. 원인도 안밝혀진 무서운 존재입니다.. ㅎㅎ
아직 밝혀야 할게 정말 많겠지만, 연구에 힘써주셔서 자가면역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좋은 메시지 감사드립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네요 ㅎㅎ)
GreenApple 63
2021년 1월 18일 21:14너무 귀중한 얘기네요.
자율신경이 이렇게 많은 영향을 주는지 몰랐어요.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얘기를 듣고 혹시 비슷한같 질환을 가지신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ye ye 62
2021년 1월 19일 15:41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마크 트웨인
카츄카츄피카츄 60
2021년 1월 18일 20:11처음으로 신사임당님 영상에 댓글을 씁니다. 22분부터 교수님 말씀에 눈물이 찡끗 나네요. 영상보고 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사랑하고 진짜 하고싶은 일을 남 눈치 보지말고 실행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David Kim 59
2021년 1월 18일 21:38정말 선생님 최고의 지성, 실제 겸손, 그리고 엄청난 인사이트를 받고 갑니다. 저도 퇴행성뇌질환연구센터에서 일하고 공부하면서 참 인간이 얼마나 약한지...깨달았습니다.ㅜㅜ
박서중 59
2021년 1월 19일 01:3947년을 게으르다 소리듣고 나는 맨날 아파서 가사일정도도 힘들고.이제사 자가면역질환 치료받고 있어요.
정오의 심리학 Psychology at Noon 57
2021년 1월 18일 18:45전 똑똑하지 않지만 영상 볼게요..
부산한집사 56
2021년 1월 18일 19:18하... 진짜 역대급이네요 책 얼른 사서 보고 싶습니다.
@hannah8548 55
2021년 1월 18일 20:26너무 멋진 분이세요! 한마디 한마디 가슴이 울리는 말씀이세요. 선생님께서 아픈후 환자들을 더 이해하게됐다는 말씀에 너무 감동했습니다. 선생님 건강 챙기세요❤️
Serah Lee 55
2021년 1월 18일 18:42진짜의사시네요..짝퉁 아니고..
이성용 52
2021년 1월 19일 21:47비슷한 질환으로 고생하면서 스스로 치료법을 찾아가고 있는 한의사입니다. 자율신경에 대한 질환은 아직 현대의학적인 치료법이 완벽하지 않은것 같아 답답한 현실임을 공감합니다. 그에 대한 정답이 한의학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한의학에서 많은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연구에 임하고 있습니다. 고생이 많으셨을것 같아 공감이 많이 되고 더 열심히 연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pullm1214 50
2021년 1월 21일 00:28지나영 교수님 말씀하신 증상이 저와 너무 똑같네요...
저는 꼭 해야하는 일 이외에 시간은 누워있습니다. 사람도 만나기 힘들고 컨디션 좀 좋아서 하루 좀 무리하면 일주일은 거의 누워살아요..
좋은 치료방법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두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kimberlykim8352 48
2021년 1월 19일 23:52저도 이렇게 아픈지 13 년이네요.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어요. 의사분들이 이런병에 대해서더많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의같이 보통 환자말은 잘귀기우리지 않아요...
힘들고 슬픈 일이에요....
@ramb_go 48
2021년 1월 18일 20:03정말 훌륭하신분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달리고 있는 순간 샘의 시간을 아깝게 버내기엔 너무 짧다는 말이 울컥 하네요 앞만 보고 달리지말고 소중한것들을 돌아볼 좋은 시간 이었네요
제로 47
2021년 1월 18일 21:48자가면역질환..아토피도 자가면역질환이죠 연구가 많이 되면 좋겠네요
@나다움-f9k 46
2021년 1월 19일 18:52눈물이 날 정도로 위안받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다 다르다...
주밖에 복이 없는 인생 46
2021년 2월 04일 12:58이분 대박이네...
본인이 아프고 고생한 경험을 아주 겸허하게 표현하는 부분이 감동이에요..
닥터지하고 구독구독!!!
@firelinefireline 45
2021년 1월 22일 20:3922:18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한 번 사는 인생, 정말 귀하고 내가 내 마음 흐르는대로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만 하기에도 삶이 짧다." 정말 마음 깊이 울리는 말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연임당 42
2021년 1월 19일 05:54약학을 배울려는 학생입니다.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이 발견된 해가 1910년대 불과 100년밖에 지나지 않았단 사실을 알게 되고 선생님이 말씀해주신 말들을 고씹게 되네요.
우리가 아는건 빙산의 일각이다.
나한 41
2021년 1월 19일 09:50신사임당님~ 도대체 어디서 이런분들을 섭외하시는 거예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나영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20%동의합니다!!
레드 40
2021년 1월 18일 20:53귀한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앎을 얻었고
우리 한국사람 자랑스럽고,
두 분 모두 존경합니다.
@kim-sj8vk 39
2021년 1월 18일 23:33완전 저를 얘기해주시는줄 알았어요 ㅠㅠ 혈압 두통 호흡곤란 눕고싶고 속이 안좋고 잠이안오고 기절할거같고요 ㅠㅠㅠㅠ 인플루엔자 4번 걸렸었어요 . 그뒤로 점점 더 심해져서 몸져 누워서 3개월씩 혼자 아파하면서 병원을 이곳저곳 다녀봐도 아무 병이 아니였어요 . 진짜 신병인가도 싶고 힘들었어요 ㅠㅠㅠㅠ 제발 연구 많이해주세요 아픈것만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 이 프로그램으로 또 힘을 내봅니다 신사임당님 의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니INy 37
2021년 1월 18일 21:03십 수 년 전부터 3년 전까지 허리 아파서 아플 때마다 한의원에 돈만 퍼주다, 3년 전 되서야 자가면역질환 판정받고 대학병원에 통원치료 다니고 있어요. 그 때는 이유 모른 채 아프면서 "꾀병 아니냐" "약골" 별 소리 다 들었어요.ㅠㅠ
정신과 전문의시지만, 류마티스 계열 자가면역질환 연구에 불을 밝혀주세요. 2부작 인터뷰 정말 유익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소금돌이 TV 36
2021년 1월 18일 19:35마음이 아픈 이야기네요 교수님
좋은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ttong ttong 36
2021년 1월 19일 08:42엄청난 고통을 받는 통증을 앓아보구 많은 병원을 다녀보니 제대로 병을 고치는 의사가 없다는걸 알게 되었죠 ㅎ 결국 스스로 찾아 고치게 되었다는 ㅎ
SixKids식스키즈 35
2021년 1월 18일 19:38국내 의사들 90%는 다 그럴듯.... 그게 문제인데 그들은 그게 문제인지 모르는다는게 문제지.....
JeeH 33
2021년 1월 22일 11:16정말 쉽게 설명을 잘하시네요.
질환에 대해서 설명하시는데 빠져들면서 듣게 됐어요.
빨리 완쾌되시고 미의학계에 한획을 긋는 의학자로 남으시길 바랍니다.
haeran oh 32
2021년 1월 18일 23:41인성과 실력을 다 가추신 의사분인데, 꼭 건강하세요.
@eco876 32
2021년 1월 18일 22:04배터리가 거의 다되서 깜박깜박 하는거 완전 공감합니다ㅠ예전에 신우신염 왔을때 대학병원 입원해서 이것저것 검사하다가 마지막날에 다른과 선생님들 오시더니 자가면역질환인거 같다고 꼭 검사받으라고 했는데 집이 어려워서 검사 못받았어요ㅠㅠ밥 굶어 죽는게 더 빠를것 같아 검사 안받았는데 코로나 끝나면 받아야겠어요ㅠ저도 배터리 깜박 거릴때마다 무조건 누워서 쉬면 잘 넘어가고 안쉬고 움직이면 꼭 아퍼요ㅜ주로 염증질환...방광염 부터 시작해서 모든 염증질환 마스터한 느낌;;
@jeongeunpark3622 32
2021년 1월 18일 19:56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는 말의 참뜻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K.호야 30
2021년 1월 18일 23:41진정 내가 원하는걸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르다는 말이 넘 와닫네요.
cathy white 30
2021년 1월 18일 20:26검진에 오래 일하는 의사로서, 몸의 이상을 찾으려고 많은 돈을 들여 검진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고 겪으며 참 설명할 수 없는게 많다고 생각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진단을 내리지 못하면 불안우울도 고민은 해보지만,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하고 환자한테도 그렇게 설명합니다. 이를테면 환자에게도.. 현대의학으로는 중병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검진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죽을 병이 아닌것을 확인했으니, 천천히 진단을 찾아가봅시다..이렇게 설명하는데..위안이 많이 되시는듯 합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자율신경계문제 참 어려워요.^^
행운의 마루집사 29
2021년 1월 18일 18:49아침에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런 영상 아주 좋아요. 열정과 노력 그리고 운이 따라주는 인생 스토리~ 열심히 하는 사람에겐 꼭 운이 따르는것 같습니다.
@borabora5786 29
2021년 1월 18일 21:04너무너무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희엄마가 같은 증상으로 제가 보살피느라 병원4곳을 다니며 10년이 넘게 제삶이 무너질만큼 괴로운 인생을 살고있는중입니다. 검사할때마다 정상이라고.. 정신과 약을 수년간 먹어도 순간뿐이고 차도가 없어 답답하기만 했는데 희망적인 얘기를 들어서 안도감이듭니다~
@선희김-u5x 27
2021년 1월 18일 21:03교수님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몸 회복하셔서 선한 일에 더 많이 쓰임받기 바래요
고통에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고통의 의미를 깨달으셨네요
흥흥 27
2021년 1월 18일 19:06딕션이 좋으셔서 이해가 너무 잘 되었어요
Sukri Lee 25
2021년 2월 02일 07:28정말 의사들의 오류가 무서워요.
자신의 지식 범위를 벗어나면 환자의 말을 믿지않고 그럴리 없다고 무시하죠.
백퍼 지나영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hehe Kim 24
2021년 1월 20일 02:38질병 이야기로 시작해서, 결론은 사람과 삶을 대하는 태도를 가르쳐주시네요. 정말 감동적으로 잘봤습니다. ㅠㅜ 감사합니다♡
@K부동산월드 24
2021년 1월 19일 13:53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진정한 지식이란 우리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일 것 같네요~
지나영교수님의 경험담이 무척이나 감명깊게 들려옵니다.~
교수님의 건강이 빨리 예전과 같이 회복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이방인-g5w 24
2021년 2월 02일 12:40환자 말을 경청해주는 의사 만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100% 공감합니다. 좋은 의사 선생님이 되실 것 같아요
Finger Dada 24
2021년 1월 18일 20:00눈물 날 거 같아요. 따뜻한 귀한 말씀감사합니다.
HeeArt 22
2021년 1월 18일 18:58너무 훌륭하신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noldjun 22
2021년 1월 19일 21:52자율신경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한번 사는 인생 본인이 좋아하는 일 해야한다.. 다름에 대한 이야기까지.. 업무 등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큰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유현주 21
2021년 1월 23일 04:51의학 최선전에 있어도 진단이 6개월 걸린다니....헐.....
@여유시간 20
2021년 1월 18일 19:2700:52 내가 아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
02:21 환자로서 갑작스럽게 겪은 알 수 없는 병증
08:01 만성 피로 증후군 + 자율 신경계 장애 추측
08:50 기립성 빈맥 증후군 검사 > 신경매개 저혈압 진단
13:00 정맥 면역글로블린 치료 받음
14:58 의사인데도 정확한 진단 받기까지 6개월 걸림
16:45 COVID-19과 자율신경 장애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17:31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전체적으로 여기저기 아프다면
20:26 환자들을 고치려하기 보다 돕고자 바뀌었다
22:16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만 하기에도 내 삶이 짧다
24:00 우리는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다
25:30 다름이 기본값이고 다름을 존중해야한다
2편 보고 싶었는데 어제 이어 바로 올라왔네요. ^^
어제 이야기로는 항상 승승장구하며 나아가셨겠구나 싶었는데
웃으면서 말씀하시지만 당시 정말 많이 힘드셨을 것 같네요.
아프지 마시고 밝은 모습으로 계속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따스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지나영 교수님 화이팅입니다!
좋은 분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를 주신 신사임당님 감사합니다
강희원 20
2021년 1월 18일 21:05너무 감동적인 강연이었어요 마흔 넘은 제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말씀해 주신게 느껴졌어요 감사합니다
@soojinone 19
2021년 1월 19일 10:33우린 다 다르다 가 기본값이 되어야 한다...서로의 존중...확 와닿네요
Lisa Choi 19
2021년 1월 19일 06:36너무 멋지십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 본받고 싶습니다
냥탄자 18
2021년 1월 18일 19:16어서 증상 다 잡으시길 바랄게요...원인?이라도 알아내서 다행입니다...놀랍네요...ㅠㅠ
그래도 밝아보여서 다행이예요...두 분 잘 봤습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하하호호얍 18
2021년 2월 06일 17:34소중한 영상입니다. 의사선생님들조차 환자의 증상 호소에 짜증내거나 귀찮아하시는분들 많아요. 그럼 마음의 상처까지 받고 돌아옵니다. 많은 분들이 이분 강의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킹허니 17
2021년 1월 20일 09:27만성피로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다시 증상이 도진 와중에 영상에서 이에 대해 다루니 너무 신기합니다. 교수님덕분에 증상에 대해 여러가지 인사이트를 얻게되었네요. 교수님과 신사임당님 너무 감사합니다.
공황킬러 햄찌님 TV 17
2021년 1월 19일 15:08공황장애나 불안장애 증상도 자율신경계의 균형과 아주 큰 관련이 있죠..
Lee찰스 17
2021년 1월 20일 17:38경험상 증상이 너무 뻔한 충수염이나 담낭결석, 대상포진도 바로바로 진단못하는 의사들 많습니다. 말씀대로 의사들 겸손해야 합니다,
@최은서-y8t 15
2021년 1월 18일 20:56감사합니다. 사람은 항상 어려움에 처해졌을때 깨달음을 얻게 되나 봅니다.
삶을 소중히 한순간한순간을 아껴가며 살아 봅시다 ..모두들~~
제인 와인 하우스Jayne's Wine House 15
2021년 1월 18일 20:02이런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다큐멘터리 본적 있는데 교수님 정말 고생하셨겠어요~
Kim TJ 13
2021년 1월 18일 23:34자연과학을 연구하는 입장에서 알수록 모르는것이 더욱 많아진다는 말에 심히 공감합니다. 병원을 다녀 보면 의사 선생님들이 교과서 안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우리나라의 의학"연구"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는 잘 모르지만, 기초 의학 연구를 하는 의사/연구원들이 미국 처럼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어느 분야이든 교과서는 100년의 검증은 거친 것만 실리니까요..아주 작은 부분이죠 ㅎㅎ지인의 존스홉킨스에서 하는 연구 논문을 가끔 들여다 보면, 정말 다들 도전적인 연구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우리나라도 실패를 받아들여주는 연구문화가 갖춰지길..언젠가..
@ipathload6655 12
2021년 1월 18일 23:13정말 중요한 설명입니다. ‘ 우리가 모르는게 더 많다.’ 정말 명언입니다. 자율신경계가 너무 중요합니다. 비슷한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정말 빠른 치유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신경계 치료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모두 건강하세요~!^^
노랑기질 9
2021년 2월 13일 15:42지나영쌤 경험이 많은 분들을
살려내는 치료되길 바래요.
눈물 많이 나와서 😢 😭
쌤 건강회복되길 닥터지하고
보며 응원합니다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
한현실 9
2021년 1월 22일 23:23너무 좋은 영상 ^^
필요했던 이야기.
Erica Kang 9
2021년 1월 20일 05:50자가 면역 진단 받은지 3년 되었습니다 ㅜㅜ 정말로 답답했어요 저의 맘을 얘기 해 주시는 것 같아용!!! ㅠㅠ
모아나moana 9
2021년 1월 19일 00:0027:10 악센트랑 웃음소리 킬포....극호감 슨생님💚
myeonghee park 8
2021년 1월 24일 01:20멋진 분!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년째 갖가지 증상을 앓고 있는 어여쁜 후배에게 이 영상을 꼭 보여주고 싶어요.
화랑새 8
2021년 1월 19일 18:0722:17 이부분 들으면서 많은 생각 들엇어요 정말 고마워요 교수님
Jade Choi - Million Dollar Challenge 8
2021년 1월 18일 18:47전교 1등하고 학교 회장하고 미국 유학생활하면서 올에이 받다가 세상에 나오니까 난 뭘위해서 산거지? 뭘하며 살아야할까? 진짜 엄청난 슬럼프를 겪고 있습니다.
IN SUK RYU 8
2021년 2월 13일 16:54지나영 교수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들어면서 울컥하는 부분도 많네요~
가장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한
의대 ,존스 홉킨스의 정신이 맘에
들어 선택하셨다는 대목에선 감동입니다.
지나영 교수님 건강 완쾌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앞으로 의사로서
더욱 빛나는 삶을 사실 것 같아
자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설민주 7
2021년 1월 19일 16:45이런 귀한 만남 시간 감동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계획적으로만 살려했던 제자신의 반성시간 가져봅니다.
역시 고수들은 겸손하시네요.
열정과 진심에 눈물이 나요.
간만에 진짜?를 만난 기분이어요😘
HS R 6
2021년 1월 24일 00:12진정성과 열정이 곧 인격을 만들고 그 인격이 직업을 통해서 남에게 전달되고,
서로가 다르다는것을 존중해주는것이 결과적으로 인간관계와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네요.
내기억에 남을 또 한분을 만났네요. 감사합니다.
토론토올드맘
김은영 6
2021년 2월 08일 10:30지나영 교수님을 유튜브로 만나게 된 것을 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한 자존감과 가치로
도전하는 삶,
본인의 취약함?까지도 긍정의 힘으로 오히려 매력요소로 만드는 힘, 배워갑니다.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메세지 많이 들려주세요!!
c p 6
2021년 1월 23일 19:44의대뿐만 아니라 상위대 사람들 실패의 원인은 자신이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성향의 사람들... 아닌걸 알아도 쉽게 인정하지 못함 인정하더라도 행동이 바뀌지 않음...
즉, 이큐가 낮다는 증거 ㅜㅜㅜ
Eunkwan Lee 5
2021년 1월 27일 20:46진정 자신을 위한 삶을 살라는 말씀 정말 감동적입니다. 몸소 경험하고 깨우치신 일이라 더더욱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Going Going 5
2021년 2월 01일 19:53그냥 무심코 넘겼었는데.. 들으면서 너무 슬프고 감동이었어요... 아무도 설명 못하는 아픔을 너무 이해가 되게 설명해주셨다는 것이... 그리고 건강을 소중히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에루 5
2021년 1월 20일 14:21지나영 선생님 출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인생에 대한 열정과 시선 너무 너무 멋지시고 감동받았습니다!!!!!
신사임당님 채널 쵝오!!!
필리핀 백주부 Vlog 5
2021년 1월 19일 22:21자가면역질환자로써 느껴왔던 것들에 대해... 속시원하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율맘 4
2021년 9월 07일 14:12다 다른게 기본값이고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nayeon kim 4
2021년 1월 21일 02:13제 친구도 비슷한 케이스로 수년간 이유를 알수 없는 상태로 넘 힘들다가 몇년전에야 알게되었데요.
이 영상 보시고 병명을 알게 되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될것같아요.
저렇게 똑똑하신분이 아직도 아프시다니 넘 안타깝고 꼭 언젠가는 완치되어서 다시 정상생활 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ameba9823 4
2022년 5월 25일 07:11“고쳐준다는 생각이 아니라 환자가 호소하는 문제들을 도와주는 마음으로 해야한다” 의사로서 너무 멋지고 프로페셔널 한 마음인거 같습니다.. 제가 본 의사선생님 중에 제일 존경스러운거 같고 본받고 싶습니다. 너무 좋고 깊이 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상은 3
2021년 2월 07일 22:55지나영 선생님 말씀내용도 좋지만 탁월하신 말솜씨와 매력이 넘치는 사투리의 조화에 계속 끌려들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송보나 3
2021년 10월 11일 15:05저도 자가면역질환 진단 받았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마음이 항상 외롭고 내가 잘못된건가 하고 생각하며 힘들었는데 강의듣고 위로받고 갑니다,,🤍
실행맨 3
2021년 1월 18일 18:47대구 사투리~반갑습니다.
starry dear 2
2021년 1월 18일 18:59저네요... 만성피로.....염증...
cy. jeong 2
2021년 1월 18일 18:38언규야
michelle * 2
2021년 8월 01일 07:26교수님 한번 뵙고 싶네요 제가 의학을 공부한 사람은 아니지만 제경우와 아이셋 육아하면서 나름 터득한 경험을 비추어봐서 현대의학이 얼마나 허점이 많은지 알수 있었습니다.
maruco tokyo 2
2021년 1월 19일 14:02교수님 이야기 너무너무 공감하고 갑니다ㅠㅠ
저도 작년에 너무 손끝부터 시작해서 정말 온몸이 아프고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말씀하신 그대로 증상이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자율신경계 문제가 있었고 패닉 상태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뇌 MRI도 찍고 위장내시경부터 정말 안받은 검사가 없는데 다 정상인거예요.
하나도 아픈곳이 없는데 아프다니..ㅠ 억울했는데 이제 뭔지 알것같더라구요!!
진짜 인생은 낭비할시간 없다는거 똑같이 느꼈구요. 내가 하고싶은대로 살기로 생각했어요.
좋은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극복한 케이스인데 교수님도 훨씬 많이 건강해지시길 바랄게요!!
k혜란 2
2021년 1월 19일 20:37선생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몸의 얼개에 대해 큰 이해를 하는 시간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점점 더 건강해지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세요♡
SW블러썸강재영 1
2021년 1월 18일 18:38🙏🏻
얌냥냠냠 1
2021년 1월 18일 18:38앗싸 1등!
Tuzi 투즈 in Silicon Valley 1
2021년 1월 18일 18:38미국에서 정말 잘 보고있어요!!
요주방 요리하는주방 1
2021년 1월 18일 19:04선생님 아이들 교육영상 정말 잘보구 많이 배웠어요^^
일공오이 1
2021년 1월 21일 10:28강의 넘 좋았어요~모두가 건강했음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레몬블루
2021년 1월 18일 19:10감사합니다♡
쵸리효리
2021년 1월 18일 19:10최고
sangeun
2021년 1월 18일 19:10정말 감명깊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GreatMin
2022년 5월 22일 00:33교수님 최고의 지성이시면서도 순수하시고 진정성...
깊은 깨달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더더 건강해지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저도 발 다치고 7년 고생하면서..교수님 영상들이 넘넘 위로 되었어요
이j
2021년 1월 18일 19:10예민한사람이 되죠
나나니
2021년 1월 18일 18:57책읽어보고 싶네요~
Han Young Jung
2021년 1월 18일 18:391등 놀이가 싫은데 1등이네..
Lotta
2021년 1월 18일 19:05최고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