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 건 집을 늘리는 게 아니라 줄이는 것이다 | 임형남 가온건축 대표, 건축가 | 건축탐구 고정관념 편견 | 세바시 11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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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seons7929 783
2020년 5월 12일 10:0742평 살다가 엘리베이터 없는 19평으로 들어왔어요. 빚 갚는 동안 생활비 줄이겠다는 악착같은 심정으로 왔는데... 와서 보니 너무 좋네요^-^ 오래된 아파트라 나무들도 아름드리~ 봄 벚꽃에 여름 녹음 공기 좋고 편안하고, 아파트 단지가 작으니 오히려 주차공간에서 집 현관까지 거리도 짧아지고 놀이터 코 앞이고 그 와중에 교통도 편리하고 너무너무 좋네요. 그냥 여기서 쭉 십년이고 이십년이고 살까하는 기분도 듭니다. 생활비도 줄어들고... 생활은 미니멀로 하고 여유자금이 생기면 사람이나 사귀고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smw6535 718
2020년 8월 09일 00:57예전에 아버지께서 집과 관련해서 하셨던 말이 생각나네요..좁은 집에서 살 수는 있어도 마음좁은 사람하고는 살기가 어렵단다..
@user-Jsy18 465
2019년 12월 01일 10:00작은 집을 좋아합니다.
적당히 소유하면서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며 살고 싶습니다.
삶이란 누구를 위해 사는 것도 아니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는 게 아니니깐요
단순한 진리를 깨닫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k상상동물 427
2019년 11월 29일 20:57삶을 돌아 볼 나이 50을 맞아
넖은 집을 정리하고 작은 방 두개가 있는
곳으로 옮겨왔습니다
아주 많은 물건들을 버려야 했고 정리하는 기술도 배워야 했어요
처음에는 물건에 익숙한 허전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동선이 줄으니 청소하는 시간도 줄고 나를 위한 시간이 늘었네요
내 맘에 꼭 드는 분위기와 아늑함에 편안한 보금자리라는 만족함이 가득합니다
비우니 다시 가득해 지는 무언가 때문에
@주여니-u5x 418
2019년 12월 01일 05:46영양가있는 강의였습니다.
나이가 익어갈수록
집이란, 보여주기식이 아닌,
자유롭고 안락하고
평화로운 공간이었으면합니다.
@땡초-e9v 379
2019년 11월 30일 01:58풍수에서도 작은 집에 많은 사람이 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본의 전설적인 관상가인 미즈노 남보쿠는 소박하게 먹는 것이 개운의 비결이라 하였습니다. 절제된 삶은 자신과 지구를 위하여 복과 덕을 쌓는 길입니다.
@kerovalentine585 307
2019년 11월 30일 03:10마지막 말이 제일 공감된다. 우리는 왜 모두 같아지려고 하는가.
@eyun7693 284
2019년 12월 27일 15:40이세상 살다가 연세들어 기력이 점점 떨어질때쯤은 살림살이 점점줄여 나가야 합니다ᆢ고인 유품정리도 살아있는자의 짐이됩니다
@김송희-e1r 265
2019년 11월 30일 17:36오래된 아파트1층에 삽니다 구식이라지만
엘리베이터 안타고 봄가을 감나무두그루
보는낙에 삽니다
집도 추운데 오래된집에 어디가도 우리집이 제일편합니다
멋진집은 마음먹기 나름인가 50넘어 느낍니다
@junghankim5304 243
2019년 11월 29일 21:27강연 중 "내가 필요한 건지 생각 안하고 받아들이는 것들이 많다" 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네요. 비단 집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것에 적용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책도 읽어 보고 싶습니다^^
jolie oh 211
2019년 11월 29일 23:37신혼집 8평에서 시작했어요, 둘이 재밌게 살기에 전혀 부족함 없었죠~ 시간이 지나 계약기간은 끝났고 이사를 가려던 시기와 임신이 맞물려 15평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여전히 저희 식구는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에 굉장히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딱히 집을 크게 늘려야해 라는 생각 또한 깊이 들지도 않구요. 어디에 사느냐 보다 내가 어떻게 만족하며 살고있고 남들 시선과 남들 이야기 보다는 내 마음가짐이 가장 우선이다. 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한 번 집에 대한 저의 마음가짐을 되뇌어보고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ohnathanha9340 195
2019년 11월 30일 06:47작고, 단순하고, 소박하게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자 제 꿈 입니다.
@jaykim6385 179
2019년 12월 01일 23:50법정스님의 무소유가 생각나네요. 무소유란, 무조건적으로 가지지 않는게 아니라 불필요한것을 버리는것이라는 말씀이요.
@keso3381 144
2019년 12월 07일 11:46국가가 국민을 컨트롤하고 사육하기 가장 편하고 좋은 건축물이 아파트 같다.
아이러니하게 그런 아파트에 황당한 품격을 입히고 또 가장 편리하다고 선호하고 현금성이 강하다고 맹신하면 투기까지 하고 있는 현실...
@남수옥-x1j 142
2020년 9월 25일 12:1820년째 23평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큰 집으로 옮겨 가는 것을 보며 위축감이 조금씩 스며들었습니다.
나도 이사를 갈까 고민을 하다 오래된 짐들을 버리고 베란다를 창고를 정리했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오늘은 신지 않는 오래된 신발을 정리해야겠습니다.
숑숑 117
2019년 12월 03일 00:30집도 집이지만
지금이라도
남과 비교하는거부터
줄여나가야겠어요
행복해지고싶습니다
@mjjung707 110
2019년 11월 29일 22:33언젠가는 입겠지 언젠가는 쓰겠지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것들.. 그 소유욕 때문에 항상 큰집이 로망이었던 저는 하나 하나 비우기 시작하면서 이젠 집의 평수도 줄여 이사하려합니다. 강연 잘들었습니다.
@활짝웃어요.경은 99
2019년 12월 02일 11:20요즘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생각이 많아서인지 임형남 건축가님의 70%의 컨테이너 짐!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에 대한 말씀에 깊이 공감이 됩니다. 하나씩 정리하고 있어요^^ 사람의 마음을 진심으로 듣고 집에 대한 꿈을 실현시켜 주시는 마음이 따뜻한 건축가신것같아 푸근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염성주 96
2019년 11월 29일 21:11나이들고 은퇴하고보니,,,
실제로 느껴집니다.
임 형남 건축가님의 말씀에
절대공감하고요.
건축은 인간과 대지의 합작품이다.
잘 사는 것은 ,,집을 늘이는게 아니라 ,,줄이는 데 있다~~!!!
JY Zzang 93
2019년 11월 30일 09:18작은 단독 주택 하나 짓고 싶어요 유지비 적게 드는 따뜻한 집으로요
Jane song 88
2019년 11월 30일 01:10부부가 출연하신 EBS “집” 을 보며, 많은걸 느끼고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세바시 강의에서 만나서 반갑습니다. 건축가란 직업 정말 멋진거 같아요.
@cho150 87
2019년 12월 02일 15:21저도 들었던 실제 이야기인데 아직까지 마음속에 남아 있는 얘기가 있습니다
오피스텔에서 개인 사업을 하며 혼자 일을 하고 계신 사장님이 있었는데 그 바로옆 호실에 중학생 딸을 둔 한 가족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저 가족이 뭔가 사업이 잘 안되서 이런데 사나보다 했는데 아무래도 바로 옆 호실이다 보니 소리도 어느정도 들리는데 그 집은 항상
웃음이 떠나지않고 먹을 것도 자주 사 먹고 가족이 항상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반면 본인은 서울에 큰평수 아파트에
살면서 바로 옆호실의 가족보다 행복하지 않게 느껴진다는 얘기 였습니다. 나도 가족이 있고 집이 있고 번듯한 사업체가 있는데 과연 행복이
무언지 생각하게 되신다고 하더군요. 내가 어디에 살든 얼마를 벌든 처한 환경이 어떻든 남 의식 않고 피해 안 끼치며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한
인생을 산다면 그게 정말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월 3백을 벌면 3백 버는 만큼 소비하면 되는데 월 5백, 천, 억을 버는
사람 흉내를 내려고 하니 늘 돈이 부족하고 내 인생이 불행해 지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임형남 건축가님 짧지만 귀감이 되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박지연 86
2019년 12월 01일 20:19설계를 9개월 1년..
평생 살집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같습니다
저는 혼자 7평 임대사는데 방에서 누워 열두바퀴가 넘게 굴렀습니다
넓어도 너무 넓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최소형 임대산다고 무시받는 세상~ 꿋꿋이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헤이븐-g4m 83
2022년 7월 26일 17:03건축가님은 진정한 건축가님이시네요. 자신을 다 비우고 고객의 마음을 담은 집을 100채를 지으셨으니 자신의 마음을 비워두셨던거네요.
고객들이 행복한 집에 살겠어요.
Ok-lang Kim 82
2019년 12월 16일 19:2034평살다가 좁다고 39평으로이사왔는데 평수에 맞춰서 자꾸 뭘 사서 들이다보니..39평도좁아졌습니다.
미니멀라이프를 생각하며 강의잘들었습니다~^^
조혜진 81
2019년 12월 03일 18:56짐이 많은 집에 살면서 집이 좁다고 불평불만했었는데 이 강의를 듣으며 되돌아 볼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딴짓의정석 72
2019년 11월 29일 21:05저는 제게 진짜 필요한 정도의 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어요. 너무 없이 시작하다보니 힘들긴하지만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제 기준에서 필요한 정도를 고민하고 목표로 잡으니 즐거운 감정이 더 큽니다. 욕심과 비교는 줄이고 즐거움을 늘려나가기! 감사한 얘기 잘 듣고 갑니다^^
김지숙 67
2019년 12월 03일 00:34아이 학교때문에 이사를 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는데.... 더 넓고 좋은 집으로 이사가고 싶고, 형편은 안되고.... 마음이 많이 무거웠는데, 강의 듣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유튜부 66
2019년 11월 29일 17:27카피츄 선생님 인줄 알고 왔는데 아니네염. 쩝..
WonTaek Lim 66
2020년 9월 13일 22:12집의 가치를 새롭게 해석하게 하는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Yib-c9v 63
2019년 11월 30일 22:12이번 강연은 집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어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와 관련해 마무리지었다고 느꼈어요. 건물을 100여개가 넘게 지은 건축가도 고객과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건물을 설계하고 고정관념에서 멀어지려 노력한다는 점이 특히 인상깊었어요. 제 인생과 관해서도 고객을 응대하는것처럼 찬찬히 들여다보며 필요를 적절히 충족시키고 과해서 버려지는 것이 없게끔 한다면, 또 다른사람보다는 내 스스로의 관점으로 현재를 바라본다면, 그래도 괜찮은 인생을 살아갈 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해요^^
Jane k 62
2019년 11월 30일 08:52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처음 자취를 시작했는데 이사갈때 짐싸려고 보니 필요 없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 이사온 집에선 미니멀리스트로 사려고 노력중입니다.
새벽별 59
2019년 12월 03일 23:24도대체 컨테이너에 있는 저 70%의 짐은 뭘까?
제 이야기 하시는 줄 알았어요 ㅋ
@정경희-o2d 56
2020년 9월 23일 08:34평소 건축탐구를 즐겨 보며 건축가님의 마인드와 설명에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짧지만 메시지를 정확히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많은 쓸모없는 짐들에 잠식당하지 않고 공간을 누리고 싶습니다^^
@mk-oy9le 56
2019년 12월 04일 11:00저도 나이가 50중반대입니다 큰집을팔고 방두개짜리 집 두개를사서 1개는 월세를받고 1개는 제가 사는데요 너무좋아요 세금도 싸구요 청소도 편해 정말좋습니다 저는 큰집보다 지금현재살고있는 방두개짜리 이집이 너무편하고 좋아요
조영지 50
2019년 11월 30일 23:37tv많이 봤는데 강의를 너무 잘하시네요 ^^
좋은집은 내가 사랑 하는 가족이 있는곳
넓고 좁고가 중요하지않아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웃으면서 반겨주시던 그 어린시절 집이 그리워지는데 저도 아버지처럼 환하게 아들을 반기면서 집에서 웃으면서 가족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정젤리 49
2019년 11월 29일 21:05좋은 강연 잘 들었습니다.
정말 공간을 늘이지만 말고
공간을 줄여서 잘 활용하는것도 좋은것이라 생각됩니다.
책으로 더 자세하게 읽고 싶습니다.
1004 truth 49
2019년 11월 30일 17:25집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집을 돈 많은 놈들이 전부 소유하는 것이 문제다. 이런 강의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자신이 잘못해서 집이 작거나 없다고생각하게 하는 사회악이다.
yjkoh14 49
2019년 11월 30일 09:38국토부에서 정한 1인 기준이 4평이라니 놀랍네요.
은퇴하고 남편과 둘이 살려면 8평이면 되겠네요. 집 크기 확 줄이고 더 여유롭게 주변도 돌아보면서 살아야겠어요.
고맙습니다.
마음을 46
2019년 12월 20일 22:22마지막 팩트 우리는 남을 따라 할려고만 한다 내가 원하는 삶은 도대체 뭘까?
@queenShining 45
2019년 12월 04일 20:10짐이 작으면 작을수록 행복해집니다
@sebasi15 43
2019년 11월 29일 16:06[책 선물 이벤트] 시청 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세바시 연사의 친필 싸인이 들어간 책을 선물해드립니다. (참여 기간 11/29~12/5, 발표 12/6. 세바시 유튜브 커뮤니티 및 영상 댓글에 발표합니다.)
✻ 임형남 건축가의 강연 섭외는 세바시로 문의주세요! ☞ 02-2652-2102
✻ 강연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보고 싶다면 지금 클릭(알람설정)! ☞ http://bit.ly/2odEydm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집은 이래야 한다’는 말. 많이들 들어보셨죠? 비단 집뿐만은 아닐 겁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아지려고 노력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고정관념을 떠나 이제는 진짜 ‘나’에 대해 주목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세바시 콘텐츠의 A 부터 Z까지 누릴 수 있는 유튜브 멤버십 http://bit.ly/2URQK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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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hoi2731 41
2019년 12월 03일 14:46좋은 강의 잘 봤습니다. 물리적인 공간의 크기보다는 작더라도 나와 가족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곳이 집이 아닐까 싶네요. 갑자기 아파트가 아닌 단독주택에 살고 싶어졌습니다.
re_pluspangpang 40
2019년 11월 29일 19:43## 정말 요즘에 집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그런데 그게 다 욕심때문인것 같네요.
내가 이렇게 작은 집이라도 내 몸 하나 쉴곳이 있고 꿈을 키우는 집이라면 괜찮네요.
강연 너무 잘들었습니다.
친필싸인의 책이 당첨되는 행운이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sookyunglee9296 39
2019년 12월 19일 06:31감사합니다. 이런 귀한분이 많아지면 세상이 점점더 살만한곳으로 바뀔덧같습니다.미소와 목소리에서 겸손함이 느껴집니다
SungSoo Yoon 38
2019년 12월 01일 09:49먼저 듣고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인생의 거품이 많구나, 평생 쓰지도 않을 것들과 같은 말씀 많이 와닿았습니다.
고정관념과 통념을 버리고 자유로워지면 비로소 자신의 삶을 사는,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로 이어지는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uheeLife주희라이프 37
2019년 11월 29일 21:26너무 좋은, 교훈 많은 책 한권을 정독한 기분이예요. 감사합니다. 필요이상의 것들로 채워진 집. 과연 누구의 공간인가 라는 생각 많이 하는 요즘인데요, 너무 감사합니다.
Ch선택장인 37
2020년 9월 24일 23:13아파트 살다가 올해 초 독립해서 원룸에 사는 사람으로서ㅠ 조금 공감 못하겠네요ㅠ 원룸에 들어가면 너무 답답해요 ㅋㅋㅋ
@연구리-d6e 36
2019년 11월 29일 20:40이비에스 '집" 왕팬입장으로 너무나 반갑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계속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Hyang Hee Kim 35
2019년 11월 30일 19:40외쿡에 오래살다보니.....
우리나라의 house 개념이 좀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
여기사람들은 집을 사무실로도 사용하고... 손님 초대도 많이하고...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en entertainment 35
2019년 11월 30일 02:27건축을 배우고 건축가의 꿈(특히 주거)을 가진 학생으로 테크니컬한 부분외에 사람을 대하는 것, 그리고 삶에 관한 이야기에 임형남 소장님이 출연하신 방송과 인터뷰 등으로 많은 공감과 생각을 하게합니다. 가볍게 들을 수 있던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바시
sal K 33
2020년 1월 29일 05:08임형남 건축가님 덕분에 집에대한 꿈을 다시 꿉니다. 사실 아주 오랫동안 강제로 잊고 살았던 것인데요. 건축가님의 시선과 철학이 귀하고 감사합니다.
자녀교육최경선 32
2020년 2월 24일 21:24늘리는 것보다 줄이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지요. 꼭 필요한 것들만 놓는 것도 비워내는 것도 배우고 훈련이 필요해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rene 32
2019년 11월 29일 18:40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강의예요 ㅠㅠ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늘 좋은 강의로 큰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졍말로 31
2019년 11월 30일 12:24와...현대식 사찰에서 머리를 띵 하고 맞은거 같네요
생각을 자유롭게하고 사는거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luv q 30
2020년 9월 09일 14:21넖음이 주는 쾌적함이 있음 포기 못 함ㅋ
@망고레몬-i2y 29
2019년 11월 30일 08:26강의 잘 들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공간에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게 진정한 행복입니다! 오늘도 행복하겠습니다^^
양숙녀 28
2020년 9월 14일 17:14공감하는 부분이 많은 강연 감사합니다
하지만 단칸방에서 시작한 결혼
그후 8평
16평
18평
26평
지금은
39평
키가 184
168인
고등학생 두 아이들
데리고 살고
있어요
너무나 이공간이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조용한
공간이 약간은 허락되는~
저만 그런건가요?
empty space 27
2019년 12월 02일 09:54집이 작아도 아기자기 재밌는 집이 있고, 집이 커도 휑하니 쓸모없는 집이 있더군요. 구조가 본인 마음에 들면 작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요즘에는 예전에 없던 새로운 물건이 금새 생필품화 되어 (없을때도 잘 살았는데) 이제는 없으면 못산다가 되어 그런 물건들을 위해 점점 더 큰 공간이 필요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환경문제가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인간의 욕망을 이기지는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평생 재미도 없고 작은 집에 살아놔서 인지 한번쯤은 큰집에도 살아보고 싶은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ㅋㅋㅋ
@호주아따맘마 27
2020년 2월 01일 23:31그러하다. 사람 사는데 그리 많은게 필요없다. 괜히 짐에 눌려 살지 말고 가볍게 사는게 좋다
@이경-x7l 27
2019년 12월 01일 00:12집은 꼭 이래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이나 사회적 압력에서 벗어나면 자유로워질수 있을거란 말씀에 용기를 얻어 일단 짐을 줄여봅니다.
김동연 27
2019년 11월 30일 18:39미니멀하게, 살고 싶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너구리감수성 27
2022년 7월 28일 15:3850이고 식구는 셋인데 단독 팔고 25평대 아파트 입주해요. 주변에서 대출받아서라도 30평대로 가라고 이야기하네요. 저는 대출없이 세금 좀 덜 내고 청소하기 편한게 최고 ㅋㅋ 조금이나마 여유있게 살고 싶은 마음에 25평대 선택했는데 만족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큰 집보다 작지만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선호하게되요. 대표님 강의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한그루 26
2020년 7월 07일 22:34짐이 작은건 좋은데 집이 작은건 아닌것 같아요.
우리가족 모두 한 덩치 하거든요...ㅎ
이루리 26
2019년 12월 02일 08:54우리나라 5대 종교에서 빵 터졌어요
재밌네요^^
50 이 넘으며 간소화 하려 노력중에 있습니다~
아이들도 다 컸기때문에 경제적인 이유도 있고 해서 집도 줄여갈 예정에 있어요
세바시강연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푸레 25
2019년 11월 29일 20:12ebs방송에서 자주 뵈서 마치 아는 분처럼 친근하네요^^ 집은 넓어야 좋고, 넓어야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고정관념과 압력에서 자유로워한다는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강연을 다 들으니 집이 곧, 우리 삶을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Inus Angel 25
2019년 11월 30일 11:18노짐 노스트레스
Eunhee Jo 24
2020년 3월 02일 03:21그래서. 당신은 집을 줄였나요???
저는 남에게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고정관념도 아니고 나 자신을 위해
넓고 큰집이 편안하고 좋다
#책읽는 셀럽 23
2019년 11월 29일 18:42집은 새둥지 같은 보금자리 개념 쉴곳만있으면 충분
긍정적mind! 22
2019년 12월 05일 22:21강연 잘들었습니다...
어릴때 작은집에서 오손도손 행복한가정으로 잘살았던시절이 그리워지게하는 강연이었습니다.
최근에 워낙 부동산이 이슈다보니 생각없이 그 흐름에 동승하는경향이 저또한 있었는데 다시금 진정 보금자리는 어떤것인걸까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soonhyun kwon 22
2019년 11월 30일 20:24저도 너무 공감합니다~10평짜리 빌라에 살았을때가 좀 비좁았지만 한방에 4식구가 모두 자고 행복했던거 같아요.
@hopek7858 21
2020년 9월 29일 18:06얼마남지 않은 20대.. 남과 비교하며 더 나은 나를 위해 치열하게 살아오고 있는데 꼭 그러지 않아도 돼.. 라고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양가 높은 따뜻한 강의 감사합니다
CHUNYEO KIM 21
2019년 11월 29일 19:48임형남 건축가님이 우리 집을 설계해준다면 어떻게 지을까 궁금하네요. 사찰에 대한 고정관념 파괴해주시는 건축가네요. 그대는 미래에서온 직업인 같습니다.마음을 끌어내는 상담가 역할도 하네요.
책읽어주는언니 21
2019년 12월 02일 13:56집을 위한 인문학이라니~~넘 읽고 싶습니다. TV에서 하시는 집 프로그램을 보며 엄청난 공감과 영감을 얻습니다. 생각이 섹시한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정말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꼭 당첨이란 게 함 돼보면 좋겠네요^^♡
Sdiary 21
2019년 12월 01일 16:1120년동안 머리로 집이란 생각을 많이해봤고...이사도 참 많이해봤는데...꼭 작은집 주택 뭐 꼭 이런게 답은 아니고 내가 아파트 넓은데가 편하고 도시가 좋다면 그게 좋은집이라고 생각하게됬어요...사람마다 다 다른거 같아요...가치관 삶의 방점을 어디에 찍느냐. 너무 아파트에 산다고 후졌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꼭 가질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trinity 20
2019년 12월 02일 10:04영양가 있는 건축전문가님의 강의 잘 보았습니다.남과 달라도 괜찮아
란 문화가 언능자리잡았음 좋겠구요~ 어디서살것인가 책읽고 있는데 , 임 건축가님강의가 시너지효과를 주네요!
임미선 20
2019년 11월 30일 16:15방갑습니다
저는 시골에 거주하는데 집은짓기싫고
고쳐서 살고싶은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지금이집에 정겨움과 따뜻한공간으로
작지만 조금씩 적당히 리모델링 하고
살고싶어요
새집과 큰집...그다지 욕심은 없습니다
happynation song 20
2019년 11월 30일 00:03공감합니다. 집은 어느정도 줄여도 더 잘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성교육♥보자기_성과사랑은하나다 19
2019년 12월 03일 19:30집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영상들 보는데 건축가님 출연하시는 것도 봤지요~^^ 공간, 집은 한 사람 가족에에 가장 중요한 장소지요. 좋은 집 많이 만들어 주시고 기회가 된다면 저희집도~^^ 삼대가 함께 사는 멋진 집.
@하늘나라-g8p 19
2022년 8월 01일 17:13저는60대중반인데 나이먹을수록 집과 짐은 가벼워야 된디며 모두버리고 정말꼭 필요한것만 챙기니 몸도마음도 한결 가볍습니다
shiny Q 18
2019년 12월 03일 12:51거품을 줄이고 아름다운 자연을 집에 넣었다..
이제 마지막 거처를 고민하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정옥 17
2019년 11월 29일 18:49평소 제생각과 너무 비슷하네요
강연 잘봤어요 ~~♡♡
이지양 16
2020년 6월 23일 16:46노후에도 40평대 집이면 좋지요. 친구들이 놀러와서 편하게 지내고 놀다가 가도 좋고, 카페나 식당 다니며 눈치볼 일도 없고, 집이 쾌적한 놀이터이자 휴식처, 운동장, 카페가 되는 건데....방 1칸 뿐이면 답답하겠죠.
이정숙 16
2019년 11월 29일 22:25퇴직 후 살 집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네요
멋짓 강연 감사합니다
Chris Kim 15
2020년 1월 01일 14:06실평수 기준 명 당 8~10평 정도 크기면 적당하다는 글도 예전에 읽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작으면 또 안좋습니다. 명당 3평 이하였나면 건강에 악영향이 실제로 생긴다고 합니다.
@user-yg2pn6zv9n 15
2022년 7월 31일 09:50집크기 보다 그 집에 함께 사는 가족 구성원이
얼마나 행복한가가 중요한거 같아요
가족이 냉랭하면 그 집은 온기가 죽은 집이니까요 조금 나이가 들다보니
알게되는거 같아요
@joysu5080 15
2022년 7월 30일 07:06사진가 집엔 가족사진이 잘 없어요. ^^
영양가 없는 말이라 하셨는데 다시 한번 저의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강연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Joe Profiler 15
2019년 12월 02일 04:12세바시를 보며
하루 15분이 한 사람의 인생을
한 나라의 사회를
바꿀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h r 15
2020년 4월 24일 11:004인 가족 아이들이 어릴때는 큰평수에 사는것도 좋아여 34 평정도 이상 .. 특히 화장실이 2개 있어야 되구요 바쁜시간에 생리적인 현상이나 씻는것을 기다려야 된다면 넘 불편하구요 공기질도 넓은 평수가 낫고 아파트 에서눈 소음이 덜 들려요 가족 내에서도 그렇구요 (..프라이버시 보장등 ..)아이들이 다커서 분가하고 청소등의 부담등이 생긴다면 고려해 보겠는데 34평에 꾀 만족해요 ..40평대 이상은 더이상 안바람 ..집이 너무 넓어도 우울증이 오는것 같음
AUF 15
2019년 12월 16일 04:20말씀하신 "과연 우린 적절한 공간에 살고 있는가 ?" 어디에 살더라도 항상 질문해 볼 수 있는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까꿍 15
2019년 11월 29일 18:56많이 공감이가네요 .
살다보면 집문제가 얼마나 큰지 나이가들수록 더 느끼는데 좋은말씀 강연듣고 느끼는게 많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루다와 루미의하루 15
2019년 12월 05일 09:22저희아이 4살때 작은아파트에 살고있을때에요~
아이가 친구집 30평대아파트에 놀러다녀오더니 자기도 침대 사 달라고...
그땐 작은방에 침대 하나 들어가기 어려웠어요.
얼마후 30평대로 이사와서 제일 좋아한건 저희 꼬마였어요.
20평대 대단지를 포기하고 작은세대의 30평대를 들어와 집값만 보면 좀 아쉽지만...
지금도 저희 아이는 넓은 마루에서 발레놀이 피겨놀이를 하며 우리집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저도 아이가 성인이 되면 좀 작은 집도 괜찮을거 같은 생각이 들지만...아이들이 어릴 수록 넖은 집의 저층은 마음껏 놀수있는 좋은 놀이공간이 되어주는거 같아요^^
chanhee Lee 14
2020년 5월 13일 18:20집 넓으면 각방 쓰게 됩니다 가족간 대화도 줄어들고 남남같이 살게됩니다.
작아도 오손도손 가끔 싸우게되도 서로 이해하게 되어 좋습니다.
넓은집에 혼자 편하게 생활하는것이 좋아보일고 단기적으론 좋아도 나중에는 큰 문제납니다.
박스마트 14
2019년 11월 29일 22:10제게 주어진 보금자리에 감사하며 불필요한 것들을 서서히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인당 4평, 이것이 가능해지는 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김소영 13
2019년 11월 30일 15:27건축탐구 집 통해서 늘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많은 말씀에 공감합니다. 우리들은 늘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고 하고 스스로 사회가 정한 틀. 프레임을 정해서 그 플레임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자신만의 생각으로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또 미래만을 위해서 현재를 버리고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시윤 13
2019년 11월 29일 21:05영양가 높은 강의 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okheekwak9325 13
2022년 8월 02일 02:40공간이 의식을지배합니다 나이들면 집안에서만 왔다갔다해야합니다 고로 집이넓어야합니다
즐겁고 건강하게 13
2019년 12월 02일 11:26ㅋㅋ 대장간에 쓸 칼이 없다더니..
Hanul Chung 13
2019년 12월 21일 11:28개성적인 주거지에서 창의력이 나타나는 세상에 산다면 이세상이 얼마나 진화될수 있을까...
그러면서 더욱더 멋진삶을 얻을수 있지 않을까...
권짱 12
2019년 12월 03일 00:45부엌 화장실 옷방만 적당히 넓으면 됨. 나머지 공간은 갯수 많고 넓어봤자 난방비만 더 나옴
김학정 11
2019년 11월 30일 08:33비움의 행복을 다시금 실천해야 겠어요^^
다르게 생각하는 관점
감사합니다♡
오디오북 니도 11
2019년 11월 29일 23:46티브이로 강의보다가 폰을 가져와 사진을 캡쳐합니다. 집 평수를 줄이는 대신 광활한 자연을 들인 분의 집,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형식을 바꾼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사찰, 그리고 열린 맘으로 함께 만들어내신 멋진 임형남 건축가님!
마치 별거 아닌 것처럼 힘빼고 편하게 툭툭 말하시는 모습에서 이미 내공이 느껴집니다. 못다한 얘기 책으로 마저 읽고 싶네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juliettesky 11
2019년 12월 01일 08:06조금은 큰 집. 물건이 깨알같이 많던 집. 아주 작은 집. 물건이 큰 여행가방안에 들어갈 정도밖에 안되던 집. 한평 반이 조금 넘던 부엌에 두 사람이 물을 끓이며 몸을 녹이던 집. 여러 집들을 신혼 초 겪으며, 저희는 사람이 잠시 머물러 가는 공간인 집을 물건에게 내어주지 말자고, 창조적이기 위해 내가 관리할 요소들을 줄여나가자는 결론을 내렸답니다.
유명한 건축가분이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 걸 보며, 추상화가 생각이 납니다. 추상화는 형태를 자세히 그리는 구상화가 요점정리가 된 그림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다시 말하면 줄이고 줄여 심플해진 그림이죠.
저희가 살면서 얻은 교훈과 해답에 힘을 받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작은 집도, 적은 짐도 정말 추천합니다.
@책과함께-o7m 11
2020년 11월 05일 13:07다 맞는 말씀을 하시네요
실용적인 공간의 추구. 남들과 같아지려는 욕심의 비움.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는 건축물. 자신들만의 가치추구.. 넘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축복해요.
@hss9435 10
2020년 10월 02일 13:39그 조그만 오피스텔이 3개월이라는 기한이 정해져있지 않고 가족이 앞으로 주욱 살아야만 하는 공간이었다면 과연 답답하고 좁게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일인당 필요한 공간 4평은 순전히 나만의 공간에 해당되는 말일 것 같습니다. 거실이나 주방 같은 공용 공간을 제외하고요. 살아보니 1인 가구는 10평대, 2인 가구는 20평대, 3인 가구는 30평대, 4인 가구는 40평대가 적당합니다.
김민정 10
2019년 12월 04일 20:22내 삶과 생각이 들어있는 공간~~ 변화되어 가는 시대에 맞는 건축이 좋은 집이며 공간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User-DarkHorse8765 10
2022년 7월 31일 04:09강사님의 솔직함이 좋고 자유분방함이 좋고 나의 마춤의 삶, Minimalist 의 삶이 좋네요
Chomi ‘ 10
2019년 12월 03일 13:32어려서 제가 느꼈던걸 말씀드리자면.. 친척들 중에 가장 작은집에 사는 가족이 가장 행복하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행복이 큰집에 비례하지 않는다는점, 그리고 한평만짓한 저의 공간에서 제시간을 갖는 시간이 가장 소중해졌어요.
나다움스쿨 9
2019년 12월 02일 13:294인가족 44평에 살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내년엔 짐을 절반으로 줄여 25평 아파트로 옮겨갈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어린 아이들이 둘 있어도 가볍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책 정독해보고 집에 대해 생각을 전환하는 기회로 삼고 싶습니다!
@서래말 9
2019년 12월 22일 20:34퇴직 후 거금?을 들여 약 2평 되는 카라반을 구입 해 전국일주하다 초겨율 서리가 내리고 군데군데 블랙아이스길에서 뒤에 매달린 캬라반이 미끄러 질 때 앞 차축이 흔들거리면 긴장이 되고 두려워 캠핑카로 교체 해 약 10여년 약 2.5 평~3평이 안 되는 캠핑카에서 곳곳 경치등등 좋은 곳을 찾아 다니며 생활 했는데 1인 당 2~3평이 물심양면 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버릴건 버리고....
그래서 요즘은 2~5평 짜리 농막?을 마련 해 거점으로 삼으려고 생각 중 입니다.
요즘 캠핑카 생활 하는 젊은이들도 많아 지네요.
저는 젊었을 적에 정년 퇴직해 작은 보금자리와 캠핑카로 전국 명승지등등 돌아 다니며 생활 하기를 꿈 꾸었고 제 생각대로 실천 하던 중 약 4년 째 고령의 치매 노모 간병하고 있습니다.
요즘 모친께서 보조기를 의지해 조금씩 걸음마 정도 하셔서캠핑카에 모시고 다니려 하는데
겨울이라 뇌경색 치매 이시기에 병색이 악화 된카걱정이 돼 모시고 다니기가 어럽습니다.
요즘 집에 계시면 하루 왠종일 식사도 안하시겠다 하고
주무시기만 하여
반강제로 두터운 겉옷등을 입혀 팔당 인근 마석 퇴촌 남종면 분원 등등 돌아 다니며 맛있겠다 싶은 식당에서 어머니가 좋아 하셨던 음식을 메뉴 바꿔 (약 두어달 전 부터 집에서는 식사를 안하셔서 돌아 가실거 같아 담당의에게 부탁 방문간호사가 섞션 해 환자식을 주사기로 넣는데 섞션 안하시려고 고개. 온몸. 양손을 묶고 반강제로 함 )
그리고 같은 음식을 2~3번 드시면 안드십니다:
한번은 설렁탕 국물에 밥을 말아 드리면 밥알은 뱉어 버리심.그래서 쌀죽을 쑤어 타 드리면 그 것도 몇 모금 드시면 거부.
이틀 후 거강?하셨을 때 남대문시장 골목에 갈치조림 하는 식당에서 10 여번같이 식사 했던 기억이 나 갈치조림 하는 식당을 찾아 국물을 조금 간간하게 해달라 부탁 해 조림 국물에 미음 섞어 드리면 그 것도 몇 수깔...
어째든 빨리 따듯한 봄이 와 조금 불편 하시지만 노모와 여행 다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올해 99세 이신데 몇년이나 더 사실지는 모르지만 같이 다니셨으면 .....
내가 5~60 젊었을 때 모시고 다녔어야 했는데...
후회가 많이 되네요.
72 살이 되고 모친 간병 중에 두경부암인가 뭔가 걸러서인지 운전 한번 하면 한 이틀을 힘이 듭니다.
그래서 산수 좋은 곳에 주차하여 2~3일 머물곤 하려 합니다.
요즘 TV메서도 캠핑카 생활 하시는 여러분들 나오더군요.
요즘 래춘씨. 플라잉웨일씨등등 능력있는 젊은이들도 많습니다.
젊은이들 보며 대리 만족 하고 있습니다.
헤스티아 9
2020년 9월 18일 23:08작은집의 끝판왕은 디오 게네스가 살았던 나무통이죠
짱미소 9
2020년 8월 09일 04:57애들이 중학생이니까~~30평대로 이사가고 싶네요^^
OREO 8
2019년 11월 29일 18:51그땐 내가 깡패가 되는그야아아아~~~~~
@rucy1275 8
2022년 7월 30일 17:52그간 진행하시는
프로그램을 보며,
참 겸손하신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정허브-x4s 8
2020년 9월 29일 13:46나이들면 작은 집으로 이사 가면서 살림 정리할 필요 있습니다.
정든 물건 버리는 것도 쉽지 않아요.
어차피 아무것도 못 가져갈 나이가 되었어요,
버리고 떠나기,
법정스님도 말씀 처럼 가셨네요.
Andy kim 7
2019년 11월 29일 23:27임형남 선생님의 웃음소리가
강연영상을 다 듣고도 남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셨지만,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70% 짐은 필요한 것도 있지만,
생각보다 인생의 거품이 많다는 이야기가
가슴 깊이 남습니다.
평생 쓰지 않는 것들을 줄 이는 행위가
어쩌면, 삶을 깊이 있게
살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yeaney-h1p 7
2020년 11월 04일 11:14저도 오래된아파트 5층에 살아요 집은 이사올때 그대론데~ 느티나무 키가 자라서 주방창으로 붉게 물든 모습이 보여서 너무 아름다워요. 겨울에 눈이올땐 은행나무 까치집에 눈이 소복하게 쌓이기도 하고~ 주택에 사는 기분^^; 암튼 만족해요
Miliana Chae Young Park 7
2019년 12월 02일 12:01층층이 똑같은 모양의 지은지 20년이 지난 오래된 아파트 계약과 이사를 앞두고 있어 그런지 영상을 어느새 끝까지 다 보았네요. 이제 대전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한 지 3년째 접어드는데 우리가 어떤 공간에서 살기를 원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강의에서 남들과 다른 것들을 추구해도 좋다는 임형남 건축가의 말에 십분 동의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원하는 땅 위에 원하는 설계에 따라 밥벌이하는 곳 근처에 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인지요? 비록 그것을 당장 행하지는 못하더라도 세상을 대하는 그 태도만큼은 소중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필름으로그린교실 7
2019년 12월 03일 22:442020년 새해 목표로 미니멀 라이프를 하려고 하는데 마침 딱 맞는 영상이었습니다!! 10월에 서울 건축 비엔날레 프로그램에서 건축가님 가이드로 투어 들은 적이있는데 영상으로 뵈니 더 반갑네요! 올해 제 집을 갖게 되면서 <집>이라는 곳에 애착이 더 생겼는데 강연 참 인상적입니다 :)
하루 7
2019년 11월 29일 21:58건축은 사람과 땅이 함께 꾸는 꿈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말자
남들과 다른것에 대해 걱정하지말아라
남들과 다르고 싶어하라
강의 중에 보여주신 자연이 그림이 된 집도 운치있고, 현대식 사찰도 인상 깊었어요.
큰집을 꿈 꾸었었는데
꿈 이 있는 나만의 공간을 생각해보려 합니다.
세바시 감사해요~~
선국화 6
2019년 12월 06일 12:17건축가님 강의 영양가 있게 들었습니다.^^
빛날hee 6
2019년 11월 29일 22:39제가 요즘 고민중이던 주제라 더 와닿습니다.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중인데 집이라는 공간부터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필요한 공간 필요한만큼만...그것이 주는 알뜰하고 소중한 가치.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니 이유가 확실해지고 결정이 쉬워져서 좋습니다 ^^
@박-v1u 6
2022년 8월 04일 16:23결혼 하고 월세집만 전전하며 집주인들 갑질에 채이다보니...출산을 앞두고 산전우울증과 함께 깊은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불안한 마음없이 출산과 육아를 하고 싶은데...항상 선택지가 너무 좁고 오래되고 좁은 집만 전전합니다...영상보고 조금은 위로가 되지만 이제는 정말 편안한 곳으로 가고싶네요
@anyway87 6
2020년 4월 07일 04:43저는 희망하는 평수가 17평대에요
지금 사는 집은 아주 아담하지만....창문 앞에 햇빛을 쬐며 바깥 풍경 보며 원두 커피한잔에 참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10평도 안되는 집에서 도저히 버리고 버렸지만 세식구의 짐을 무시 못하네요...청소도 매일 수시로 하는데도 먼지 머리카락 ㅠㅠ 좁은 만큼 먼지도 많이 생기나봐요..ㅎㅎ강연 중에 절도 멋지고 20평 남짓에 자연을 담은 집이 참 운치있네요^^♡
봄날 6
2019년 11월 30일 17:31부동산 신앙심, 교육 신앙심.... 정말 이네요...
산들바람 6
2019년 12월 01일 01:03건축가님 말씀듣고 고정관념에
대해 생각하는시간 가져봤습니다
다른사람에게는 버리라고 얘기하면서 정작 저 자신은 가지고
있는 이중적인 잦대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집에대한 새로운 시각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9 sempre 5
2020년 2월 06일 20:30사회가 바뀐 것. 그러나 여유가 된다면 아파트마다 지하 창고를 하나씩 주면 좋겠다. 바꿔가며 쓸 물건들을 쟁여놓게. 그러나 아파트에는 간단하고 깔끔하게. 저 미니멀리즘으로 간다면 곧 경제불황으로 파탄나고 사회 양극화는 더 극심해질것이 뻔하다. 버리는게 아니다. 우리에겐 지상아파트와 지하창고가 필요하다.
김영희 5
2020년 9월 17일 07:52개인 취향대로 사는게 맞지요 ᆢ넓은곳 살고싶음 사는거고 좁은집살고싶음 사는거죠 ᆢ뭔 다 일률적인게 어디있나요 ᆢ
h kw 5
2019년 11월 30일 17:14마음이 불안하고 허전할수록 많은 것을 원하고 더욱 큰 집을 원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소유보다 존재 자체가 중요한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며 오늘도 나의 소비생활, 정신생활을 점검하고 반성합니다.
집사람 5
2019년 12월 01일 18:19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집이라는게 현대에는 여러가지 의미를 갖는것 같아요 ~ 그런의미에서 선생님강의를 들으며 여러생각을 하게 되네요 ~^^
전화한번못하니 5
2019년 11월 29일 18:13너무 좋은 강연이네요!
@한주형-t8m 5
2022년 8월 14일 09:48평수넓은곳가서,
자랑하는것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대신맘과 몸의 경제적 여유가,
없어지니,
누릴수도 즐길수도,
없는그런상황이되더군요.
좁은 평수로 가서,
여유롭게 즐기는걸,
택하니 좋아요.
뿌듯해요.
한완숙 5
2019년 11월 30일 05:47맞습니다
작은집에서도 행복이 가득 넘치게 살 수 있답니다💚💛🧡🌈🥰
해피아리아 5
2019년 12월 03일 14:14건축 또한 사람을 위한 것인 만큼
집 자체보다는 그 집에 사는 사람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메세지 자체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인 듯 합니다.
@밀양땅박사김병일채널 4
2022년 8월 02일 10:06그러나 많은분들은 큰집을 선호하고 과시할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전원주택도 큰주택을 원하고 방이3개있어야하고 텃밭이 있어야하고 조망이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많은부분느끼지만 주택은 포근하고 아늑해야합니다 가격은 둘째입니다..
하늬랑 4
2019년 12월 01일 21:46나에 대한 성찰과 주변의 불필요한 거품을 뺀다면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완성 = 집이 크지 않아도 되고, 남과 다른 개성을 가질수 있다...
[나]를 잘 파악하는것이 중요한 것이네요
이우영 4
2019년 11월 30일 09:43참 좋은 주제, 좋은 말씀입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좋은 강연 들을 수 있어서 늘 감사드립니다.^^
Xiannv Xu 3
2019년 12월 01일 21:04건축가에 세바시를 듣고 참 인생은 그렇게 사는건데 불필요한것은 버리고 내가 원하는것 필요한것만 남기고 남의 아닌 나 만에 자유로운 삶 그게 지금을 사는데 가장 멋진 일이고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요
@이낸시-w9o 3
2023년 3월 30일 14:28여유있음 넓은집이 좋죠. 집안에서 거리두기 너무 좋아요!
시금치당근 2
2019년 11월 30일 21:48아직은 대학생이지만 강의를 보면서 나중에 나도 어떤 집에 살까.. 생각해보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도 더 열정이 생기는 것 같아요~평생 쓰지도 않을 것을 욕심부려 공간을 만들 필요는 없는데.. 강의 보면서 나중에 내가 살게 될 집이 우리 인생이랑도 닮아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남들이 하는 거에 부러워하고 연연하지 않고, 진정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sebasi15 2
2020년 11월 18일 15:28⭐️ 세바시 대학에 입학하세요.
내일을 바꾸는 배움은 물론, 여러분도 스피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https://bit.ly/3gAQXT6
@김윤희-w9l8d 2
2024년 12월 10일 08:32이부부는 인상도좋으시고 겸손하신것같고~~~제 개인적인생각일까요?모두그리생각하실것같은데~~건강하세요두분❤
NaCEO나쎄오 2
2019년 12월 03일 16:03미니멀하게살고자 살았는데 애가태어나니 다르더라구요 애가커서 자기몫을가지고나가면 또 가능하겠지요 ㅎㅎ작은집에서 오손도손그랬는데 큰집으로가니 더큰집 더큰집하게되더라구요
있는집이나 정리잘해야할텐데요 ㅎㅎ
춤추는남샘 2
2019년 12월 02일 01:13강연을 들으니 집은 삶을 담고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 50을 바라보며 과시와 투자를 위한 집이 아니라 제 삶을 담고 설계할 수 있는 집을 고민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jyjyjy0605 1
2022년 8월 02일 17:10엄청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인생을 대하는 관점을 바꾸게된 계기랑도 비슷합니다. 해외살이 하려고 보니 집이 작아져야하고 물건도 줄여야 했는데 오히려 그렇게 줄이고 딱 필요한 것, 필요한 사이즈만으로 만족하니, 삶을 풍요롭게 하더군요. 항상 건강하세요^^
폴라리스 1
2019년 12월 03일 23:12건축은 사람과 땅이 같이 꾸는 꿈이다.
이 말에 임형남 건축가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ㅎ
R행복엠마 1
2019년 12월 01일 23:18집이 품격! 살집의 자세와 올바른 집의 가치를 알려주는 굿강의♬♪♬♬
Miyoung kim 1
2019년 11월 29일 21:17그 중 우리가 매일 사는 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국집, 우리의 집들이, 사람들만 우리지 우리가 없습니다. 얼마나 편리한가는 모르겠지만, 왜 그렇게 외국 못 따라가서 안달이 났나 싶을 정도로 우리는 우리집에서 안 살고 있나 싶습니다.
Enoch Sakae 1
2022년 3월 02일 20:56임선생님 존경합니다...꼭! 만나뵙고 많은 인생의 경험을 배우고싶습니다....
이소은 1
2019년 12월 02일 19:31요즘 불필요한 것들을 어찌 정리해야 하나 매일 고민중이예요 굳이 없어도 되는것들도 참 많은거 같아요ㅜ
생각하게 하는 강의였습니다.고맙습니다 불필요한 고정관념들을 잘 정리하고 살겠습니다^^
토마토의 모험
2019년 12월 03일 09:39내가 진정 자유로운 공간.. 강의를 듣고 주부로서 가족모두가 누릴수있게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됩니다~!감사드려요 책도 꼭 읽어보고싶네요
조봉민
2019년 11월 30일 05:12자주뵙는 건축가님이셔서 반가웠습니다
집에 대한 많은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결국 공간을 채우기보다는
본질에대해
삶의 질을 생각하는 공간을 비움으로서
많이 여유로워졌던것 같아요
편안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