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추첨장에서 깨닫게 된 진짜 '공정'의 의미 | 이신혜 '걱정은행' 공동저자, 경기도청 공정소비자과장 | 공평 경기도 GSEEK 콘서트 |세바시 11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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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남편의점에서자기 9
2019년 11월 21일 19:17둘째가 유치원다니는 아이를 둔 아빠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작년 병설유치원의 치열한 경쟁력에서 밀려 결국 사립어린이집에 넣는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것도 대기자가 밀려 아예 어린이집도 못보낼판에 불안함에 전전긍긍하게 됐었습니다. 다행히 접수했던 어린이집에서 입학통지를 받아 너무 다행이라고 얼싸앉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내년에는 좀 줄어들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안될거를 알지만 내년 입학신청을 냈습니다.비용이나 교육문제 때문에 어쩔수 없이 선택한거지만 내심 입학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ㅠ
@레이원더 8
2019년 11월 22일 02:54사회적 합의가 도출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약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는 것을 문제 삼고 싶지 않습니다만.. 요즘 사회가 그 약자에 대한 혜택을 이용하려 모두가 자신을 약자라 주장하고 자칭 사회적 약자들이 배려를 강요하는 지금..진정한 사회적 약자는 배려를 요청해볼 여력조차 없어지고 있는 지금..
공정함이라는 단어에 진정 공정함이 깃들 수 있기를..
@nia5218 8
2019년 11월 21일 21:11사회 경제적 불공평이 있을때 가장 약한사람에게 가장 많은 혜택을 줘야하고 기회공평을 주어야한다.이는 역차별이 될 수 없다.라는 말이 인상깊습니다. 강연 잘 봤습니다 :)
@SK-lb2rj 8
2019년 11월 24일 12:50쌍둥이 엄마가 한명 당첨된 뒤에 말한거 자체가 문제에요. 하기전에 룰을 정하고 했어야지 한명 붙은 다음에 룰을 바꾸자고하면 그냥 자기 애한테 특권주라는 말이랑 똑같습니다. 뒤에 붙여서 말한 경우랑 전혀 다른게 저 쌍둥이 엄마는 사회적 약자가 아니에요. 저 상황에서는 저도 반대했을듯. 사전에 투표했으면 찬성했겠지만요.
@김진영-p6p 6
2019년 11월 21일 22:40어머 우리아이유치원은 쌍둥이는 한명되면 나머지도 해준다고 미리 고지를 하고 다들 받아들였는데...
@HB-ki8by 5
2019년 12월 04일 08:08쌍둥이라고 배려를 해야하나요? 예시를 좀 잘 못 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쌍둥이는 따로 각각 유치원에 다니면 안돼나요? 모든 남매 형제 자매들이 무조건 같은 유치원을 다니지 않아요 쌍둥이도 형제 자매와 같은 한 형태라고 생각 합니다만.. 당연히 아이 각각 번호를 뽑아 추첨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쌍둥이니까 하나로 묶어서 당연히 되겠지 라고 생각한게 잘 못 된거 같아요. 모르고 하나만 뽑았으면 하나만이라도 추첨에 넣어 보내는 거죠. 이예시를 두고 치열한 사회 경쟁 구도에 부당함의 이야기를 시작 하시다니 뭔가 좀 안 맞는 것 같은데요
@하루한장-c2k 5
2019년 11월 21일 18:56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평소 내가 가진 해결되지 않은 불안과 고민이 그런거였구나 싶고~더 깊이 있게 생각하고 느끼게 되는 계기였고 유익한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까꿍-t9f 5
2019년 11월 21일 18:51자꾸 눈물이 나려고하네요
아이들에게까지 미치는 악영향
앞으로 더 안좋은일들 안생기길 바라며 강연영상 보고또보기하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공코 5
2019년 11월 22일 22:42유치원 두아이를 보내보니 좋은유치원 그런거 큰의미가 없는듯요
휘둘리지않는 엄마의 결단과 사회적 시스템에 더 노력이 필요하다생각합니다
@힘찬합기도 4
2019년 11월 21일 21:35공정, 공평... 역지사지!?
@user-cv9ly7dp3 4
2019년 11월 21일 22:29글쎄 좋은 유치원이 월까? 다소용없다 바른인성 건강한 육체와 건강한 영혼이면 저런거 필요없지 괜한 경쟁하지 마세요 ㅣ
@joecho3357 3
2019년 11월 23일 15:20강연자 님의 생각도 공감 합니다만 쌍둥이와 관련된 규칙은 학원측에서 미리 정해 놓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쌍둥이네는 번호 두개뽑고 하나라도 당첨되면 둘다 갈 수 있다는거 역시 역차별이 될 수 있으니까요. 미리 규칙을 정해놓고 쌍둥이네도 하나만 뽑았는데 당첨되어 두명이 다 갈수 있다고 한다면 아무도 반대하지 못했겠죠., 우리 사회가 규칙을 애초에 잘 정해놓아야 합니다.
@MrSsanayee1 3
2019년 11월 22일 02:09이신혜 연사님의 떨리는 목소리에서 진심을 느껴집니다.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배려와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아마 그 배려와 용기의 가장 큰 수혜자는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진실된 강의 감사합니다~!!^^
@iloverhk 3
2019년 11월 22일 08:53몇년전 저도 맞벌이라 휴가내고 3군데 추첨하러 다니던 기억이나네요...
추첨을 하기전 쌍둥이 어머니가 미리 말했더라면 다들 이해해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쌍둥이라 두번의 추첨 기회가 있지만 한번만 하고 당첨되면 두명 입학할수 있게해달라)
@나나-p8v3e 3
2019년 11월 21일 21:29학원 가기전 이 영상을 보게된 학생입니다 ^-^
저 뿐만 아니라 제 친구들도 학원만 가도
경쟁이 치열하고 그 사이에서도 공정하지 않은 그런 환경에서 많이 다투기 바쁩니다 ㅠㅠㅠ
이 영상 15분 봤지만 그동안 제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았다는 마음이 들어요 !!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론 공정한 사회를 위해 내가 먼저 나아가는 그런 제가 되기를 바래봐요ㅠㅠ
@조아영-q8x 2
2019년 11월 25일 11:58강의 내용이 너무 좋네요~ 모두를 위한 결국 나를 위한 '공정'의 의미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들놀이 2
2019년 11월 21일 21:29공평과 공정의 차이를 알게되었습니다. 어떻게 올바르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며 이 밤을 보내야겠습니다. 올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모여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ddhh786 2
2019년 11월 26일 20:32나는 아직 결혼할 날도 멀었고.. 아기도 낳을지 안낳을지 모르겠지만..
어른들이 그런 세상을 만드는것같아요.
그 아이가 자라서 또 그런사회를 부추기는 어른이 되고..
영상을 보고 느낀건 난 그러지말자 난 그러지말자..
근데 이렇게 다짐해놓고 나도 변하면 어쩌지..?
@ISBACK-et8gj 2
2020년 9월 09일 00:04전체적인 댓글과 저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 경쟁을 너무 나쁜 식으로만 보는 관점이 있는것 같아요. 물론 예시를 든것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소신, 전통일수있는것들을 대충 추상적으로 부서야할 관행 이런 식으로만 치부하는듯한 늬앙스의 발언이 객관적이지 않고 치우친 표현같습니다. 소수자, 약자 이런 단어들이 만드는 문화가 있는데 그냥 그런 단어들을 고민과 생각없이 그대로 사용하시는것 같아요. 반대의 입장에 대한 공감과 본질에 대한 고찰이 된다면 좀 더 설득력있는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
@moya790120 2
2019년 11월 22일 11:03다만 유치원 뿐일까요 아이들이 클수록 점점더 느껴져요 ㅠ
@JJ-yu6og 2
2019년 11월 23일 07:46Korean is the most beautiful language in the world.
@sebasi15 2
2019년 11월 21일 18:17[책 선물 이벤트]
이신혜 연사의 강연 잘 보셨나요? 보신 소감을 댓글로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이신혜 연사의 친필 싸인이 들어간 '걱정은행' 책을 선물드립니다.
(참여 기간 11/21~11/26, 발표 11/27, 세바시 유튜브 커뮤니티 및 영상 댓글에 발표합니다)
✻ 이신혜 연사의 강연 섭외는 세바시로 문의주세요! ☞ 02-2652-2102
✻ 강연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보고 싶다면 지금 클릭(알람설정)! ☞ http://bit.ly/2odEydm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올해만 해도 언론과 내 주변에서 '공정'이라는 단어를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이 키워드가 계속해서 이야기되는 건 우리 사회에 공정에 대한 문제가 계속해서 이야기되기 때문이겠죠.
제 일상에서 겪은 공정하지 못한 일들을 여러분과 공유하며 진짜 '공정'의 의미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어린물고기 1
2019년 11월 21일 22:06공평: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고름
공정: 공평하고 올바름
올바름이라는 건 윤리를 전제한다. 사회의 승인을 통해 구속력을 지니고 당위의 형식으로 제시되는 규범과 가치의 총체인 도덕이 바로 윤리다. 다시 말해 인간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하는 도덕적 행위의 기준 또는 규범이 윤리다. 인간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런 사회적 존재인 인간은 살아가면서 끝없이 선택하고 결정하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좋은 선택을 하려한다. 이 좋음에도 윤리가 전제된다. 인간은 사회 속에서 같이 살아가며 행복을 추구하고 있으니 사회는 공정을 택해야 한다. 공정한 사회에서 개인들은 행복할 수 있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나만 행복한 건 아무리 생각해도 가능한 일이 아니다
공정한 사회가 오기를!! 제발 제발 그런 향기로운 사회 원해요! 이런 활동 하시고 이런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이신혜 연사님!
@goldfish5595 1
2024년 7월 26일 10:31이신혜님의
공정을 이야기 하고자 하시면서
예시로 쌍둥이 엄마의 유치원 추첨
입학을 말씀하시는 것이 과연 여기에다 공정을 갖다 붙여도 되는
것인가 하는 이상하고 맞지가 않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쌍둥이 출산은 개인의 육아 출산
자의든 타의든 개인적인 것입니다.
유치원을 입학시키는 조건
공통의 정해져 있는 규칙입니다.
그런 규칙이 정해져 있는데 쌍둥이
엄마라는 조건에 한명의 아이가 당첨
되었는데 나머지 쌍둥이를 입학시켜
달라는 것은 규칙을 깨는 거죠.
그런것은 반칙일수도 특혜로 볼수가
있는거죠.
그런데 갑자기 5살 쌍둥이 아이가 입학을 해야하는데 두명이 입학을 하는 것을 유치원 입학하는 학부모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것을
경쟁사회로 말하면서 5살 아이들이
그런 경쟁에 어릴적부터 포함되는 현실이 안타까움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습니다.
이건 완전한 별개로 봐야하죠.
유치원 입학우 1가구당 1명이라는 전제가 있었고
먼저 다니고 있는 자녀가 있을 경우에
입학조건의 우선순위긴 된다는 건데
쌍둥이중 1명 합격으로 나머지 1명까지 같이 입학시켜야 한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예외로 봐야하죠.
공정을 사람들끼리 서로 정으로 봐주기하면 그것이 공정이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부탁과 청탁은 어쩜 똑같은 말일수 있으나 부탁과 청탁은 결과는 완전
다릅니다,
공정사회에서 가장 지켜져야 하는 것이 규칙입니다.
그 규칙을 깨고 쌍둥이니까 두명 입학
시켜주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은
공정하지 못한 개인의 감정일 뿐이죠.
그리고 쌍둥이가 두명다 입학할 건지를 투표로 결정한것을 경쟁사회라
말하는 건 억측의 표현인거 같습니다.
1가구당 1명입학 조건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경쟁사회하고 상관이
있고 맞는 건가 이해가 잘안되네요.
@라마-b1o 1
2019년 11월 22일 13:49공정하지 못한 시대라고 생각되네요. 많은 사람들은 공정이라는 것에 대단히 민감하네요. 그런데 그 공정이라는 의미가 무엇인지는 잘 되새겨 보지 않는 오늘이네요. 영상으로 보고 뒤를 돌아보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Nyeong_K 1
2019년 11월 22일 16:29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아, 교육의 평등에 대해 많이 알아보았고, 그 쪽으로 공부하려ㅎㅏ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유치원에서 부터 그런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이 충격이었고, 만약 제가 그 부모님들 중 한명이었다면 어느 쪽에 손을 들었을지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공정과 공평이라는 것이 획일적인 기준 하나에 의해 판별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한표에 한 아이를 등록시킬수 있는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옳은것, 공평은 상황에 맞게, 구체적인 상황을 고려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윤리와 사상 시간에 배운 내용도 많이 떠오르고, 늘 쉽게 듣는 말인데 이렇게 연사님의 강연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yukorei21 1
2019년 11월 22일 01:28최근에 정의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공정에 대해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평한 것이 모두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죠.
공정함이 계속 유지되는 상태가 정의다.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감성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사회 문제들을 봐도 공감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danielnam8298 1
2019년 12월 02일 08:33약자에게 더 많은 것을 주는 것이 정의를 세우는 일이다.
@봄여름-k3w 1
2019년 11월 21일 19:46많은사람들이 공정의 의미를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살아가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김현준-i1y4m 1
2019년 11월 22일 13:41유** 교육부장관부터 자녀를 정당하게 학교를 보내지 않았으니 누구에게 공정하게 하라고 할수 있는지
대전에 사는 제후배는 왕따로 전학을 하게된 자녀가 전학갈 학교 교장에게서 주민등록이 그지역에 등록되지 않아서 전학이 거부됨
왕따를 증명해야 하는지 아니면 가족이 전부 이사가야 하는지
@방울티티
2019년 11월 25일 07:51공정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누구나 누릴수있는 공공성이 가득한 나라가 되길바라며 이를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그럴려면 유아기때 교육도 중요하겠죠
@꼬꾸까
2019년 11월 21일 23:50불공평.경쟁으로 인해 상처받을 어린 아이들 그런 아이들은 우울증.성격장애.자살 여러상처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데 더 어린아이들이 그렇게 된다면 부모님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은 경쟁하고 싶기 보다는 강사님 말처럼 공존 할수 없는건가요? 이런 문제들로 인해 미래에 더 아이를 낳기 두려워 저출산 문제도 더 커질수도 있고 지금보다 성격장애를 겪는 아이들이 늘어날것 같습니다 강사님말이 결코 틀린말이 아닙니다 저라도 그렇게 서로 경쟁에 치열해서 그런상황이 닥치면 보내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 영상보고나서 그저 현실이 안타깝네요 ㅠ
@맘기쁨-s3v
2024년 9월 28일 15:10저 강사 강연의 말대로면
왜 추첨하면서까지 그유치원에 14:23 보내려한건가요 좋은 유치원에 보낼려구
강연자가 공정을 이야기하지만 강연지 자신이
공정하지 못 하네요
@맘기쁨-s3v
2024년 9월 28일 14:46참 횡당하네요
쌍둥이중 한명이 떨어졌으니까
다른 붙은 한명도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왜 다른 한명도 붙어야하나요
둘다 붙어야 하나요
추점해서 들어갔는데 왜 불공정하나요
@pitgrace1929
2019년 11월 22일 09:42약자에대한 배려가 최우선되는 사회가왔음 좋겠는데요 그곳의 유치원 분위기는 좀 삭막해겠어요 한편으로는 그 원장님의 원의 규칙을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어놓고 시작했음 어땠을까 그게좀 아쉽네요 그런데 유치원마다 추첨제도가 조금 다른가봅니다 쌍둥이는 두번의 기회로 둘중한번만 당첨되도 두명다 입학이 가능하거든요 무엇보다 내입장이 아닌 상대방 입장에서도 생각할줄아는 지적수준이 결국은 나를 살리는길이라 생각합니다
@ryu2151
2019년 11월 22일 05:24여기에 싫은거 누른사람은 6가지로 구분이 될듯...
@성이름-p8u4h
2019년 11월 23일 11:13인권감수성을 통한 형식적인 평등이 아니라 실질적인 평등의 고려가 필요한것 같아요!
朴京範 영성방송
2019년 11월 22일 10:12추첨이라는 것이 행정관리자의 책임회피용으로서 그 지은 죄는 불공정한 입학선발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은 것입니다
@오하난
2019년 11월 26일 01:22정말 공감됩니다.
저는 쌍둥이이고 연년생 언니까지 있어요.
이 말을 하면 다들 엄마가 고생하셨겠다, 정말 힘드셨겠다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단지 그 말뿐 힘든 상황속에서 저희 엄마를 배려해주는 분은 거의 없었어요.
엄마가 말씀하시길 언니 한명만 있을때는 매주 놀러나가고 좋은 세상을 보여주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해주었대요.
그러다가 1년만에 쌍둥이가 태어나고 아이가 셋이 되면서 밖으로 나갈수 없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신생아 셋을 데리고 엄마혼자 밖에 나가는건 거의 불가능했죠.
그러다 보니 저는 엄마아빠가 아닌 다른 사람들만 만나면 울기만 하는 친숙성 없는 아이가 되었다고 해요.
어딜 가든 낯선 사람만 보면 울어대니 우리가 좀 커도 엄마는 식당에서, 병원에서, 심지어는 유치원에서도 쫓겨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쌍둥이 언니는 유치원도 다니지 못했고,
병원에 가면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떨며 차례를 기다리셨다고 하셨어요
그 말을 듣고 제 어린시절이 너무 밉고 엄마에게 죄송스러울 뿐이었어요.
우리 엄마는 한번도 약자가 아니었어요.
하지만 누구나 정말 별것도 아닌 이유로 사회적 약자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쌍둥이 이야기를 해서 더 공감이 되는것도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공정, 배려와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저 또한 노력해야겠지만 공정한 사회가 되기까지 많은 이들이 노력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연 정말 도움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분이 있다는 사실에 힘이 나네요!
후레쉬베리베리베리
2019년 12월 01일 12:26출산은 안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하는 청년입니다. 당분간 우리사회 풍조 덕에 생각 바꿀 일은 없겠어요. ㅎㅎ
전수현
2019년 11월 21일 21:15유치원이 거기가 거기지
유별나다...
@맘기쁨-s3v
2024년 9월 28일 14:57치열한 경쟁으로 밀어 넣는거는 부모들이 하는거에요
왜 그 유치원에 넣을려구 하나요
부모들이 경재속으로 밀어 넣으면서
저 강연자는 약자에 대한 배려하지 않은다고
다른사람을 비난하겠죠
늘 자기는 정의롭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은거에요 강자나 약자나 다 배려해야하는데
@london_fog
2019년 11월 24일 23:34정말 슬픈현실입니다
@Semoduckk
2022년 12월 01일 15:51결국 자기 애 추첨에서 떨어져서 억울하다는거 아닌가? 사회적 배려 받아도 더 가난한 사람이 있다면 내가 가난해도 빼앗기겠지. 뭘해도 불만이라면 대체 어떻게 해야하너
@맘기쁨-s3v
2024년 9월 28일 14:53사회적이 약자나 강자나 기회는 똑같이 주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약자에대한 배려는 해야하고요
쌍둥이 엄마가 약자인가요 왜?
두명다 입학시키야하면 갑이되죠
li!liill!
2021년 4월 09일 23:5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섭네;;
@london_fog
2019년 11월 24일 23:33맞습니다 쌍둥이는 함께다닐수 있도록해주어야 됩니다
초록이
2021년 6월 22일 11:561:01
전지윤
2021년 8월 09일 11:16해외에서 노동착취하며 나라 망신시키는 한국기업입니다.
나이키운동화 있으면 확인해보세요.
중국 청도에서 공장 입구에 태극기 걸어놓고 노동착취하며(한국인 직원들에 대한 근로계약서 없이 1일12시간씩 주간6일/야간7일, 13일 연속 근무시키며 잔업수당 없고,강제 퇴사시키며 퇴직금 미지급등) 나이키운동화를 생산하는 한국기업 (태광실업의 중국법인)이 있습니다. 이곳의 중국 현지직원들은 한국인 관리자들을 "한국 쓰레기들" 이라 욕합니다.이 회사명은 "청도태광제혜유한공사"(네이버,다음에서 세부내용 꼭 검색) 로서 생산하는 나이키운동화 혀바닦 부분 안쪽에 부착된 라벨에 나이키운동화 제조공장 표기는 QT입니다.
저도 이곳에서 8년째 근무중 퇴직금없이 강제 해고 됐습니다...
(참고로 태광실업의 베트남법인에서 생산되는 나이키운동화 제조공장 표기는 VT이고, 태광실업의 인도네시아법인에서 생산되는 나이키운동화 제조공장 표기는 PT입니다.)
@josephlee5793
2019년 11월 22일 01:07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롤스의 원초적 입장.......
떠오르네요.
@yong8727
2019년 12월 13일 22:08공정 경기도의 실무 책임자 이신혜 과장님 멋집니다!! 공정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더욱 앞서 주세요^
이은서
2019년 11월 22일 18:07ㅜㅡ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생각이 많이 드네요
김경준
2021년 8월 01일 17:031. 4:19 원칙적으로 두(頭) 당 한 표 씩 배정 받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를 무시하고 공동입학시켜달라는 것은 상당히 이기적인 주장입니다. 추첨에서 당첨되어 멀쩡하게 입학했을 아이의 몫을 빼앗아 당첨되지 못한 아이에게 이를 넘겨주는 것은 멀쩡한 남 자식 권리를 빼앗아 가는 것 아닙니까? '모두가 쌍둥이 자식 부모라고 생각해보십쇼' 라고 발언하셨는데, 반대로 본인이 추첨에 당첨된 홑아이 부모라고 가정하고 웬 쌍둥이 부모가 당신에게 당첨 종이 좀 넘겨 달라고 말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당신이라면 줄 겁니까? 그리고 쌍둥이라면 반드시 같은 유치원에 다녀야 한다는 의견은 강연자님 본인만의 주장이지,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의견이 아닙니다. 이는 다수결 투표에서도 드러났습니다.
2. 5:36 '경쟁'에 대해 흑백논리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시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었던 것, 강연자님 핸드폰이 폴더폰이 아닌 스마트폰인 이유, 강연자님 안방에서 선풍기가 아니라 에어컨이 돌아가는 것 모두 시장경제체제 속의 기업들이 '경쟁'을 배경으로 두고 상품 개발에 그간 힘써왔기 때문입니다. '경쟁이 싫고 모두가 같은 몫을 받는 사회'가 좋으시다면, 자식들 데리고 남한 바로 위에 있는 나라로 이민 가셔서 사시길 바랍니다.
3. 11:01 '공정'을 키워드로 제시하셨는데 계곡정비사업을 사례로 제시하신 것은 예시를 잘못 제시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계곡에서 백숙장사 하던 사람들이 불법장사업에서 밀려난 것이 '공정'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위 사례는 단지 위법 행위를 일삼고 편법 위주의 장사를 운영하던 사람들이 법의 심판을 받은 것에 불과합니다. 공정에 대한 예로써 유치원 추첨과 시장경쟁체제의 배격, 백숙장사를 언급하셨는데, 강연자님께서는 강연 전반에서 사례와 토픽을 잘못 연결 시켰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식들 키우시느라 바쁘겠지만, 강연을 준비하실 때는 최소한 본인이 제시할 사례와 주제의 연관성에 대해서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반성하시라는 의미로 싫어요 드립니다.
@Seed_seocho
2019년 11월 21일 18:34공정이 우리가 알던 사전적 의미랑은 많이 다르게 쓰이는 세상이 됬죠~ 진정한 의미의 공정이 쓰여지는 세상이 빨리오면 좋겠습니다!
@오도리-v3j
2019년 11월 21일 18:27공정은공정무역정도로만생각했어요
공정사회의길로 가기위해 많은것이필요한데 이영상통해잘듣고보고갑니다
조현수
2019년 11월 21일 22:28출산장려정책이 이런 사소한 문제로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애를 낳아본 엄마들의 인식이 납득이 되지를 않네요
이건 공평이니 공정이니하는 말놀음이나 말잔치도 아닌데
그냥 천성적으로 다가오는 자연적인 것을
마치 배를 갈라 이배는 이자식
저배는 저자식하는 것 마냥 염치없는 것들
저러고도 이놈의 자식은 누구배에서 나와 이리도 뭐뭐라고 주절거릴까
뜯는소리풀
2019년 11월 21일 20:49썩어빠진 이기적인 부모들이 있기에 악순환되는거같애요
angel1234t6
2022년 3월 15일 22:57유치원에 계셨던 어머님아버님께 묻고 싶습니다. 왜 목소리를 내지 않으십니까??
아이들의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을 위해 제발 힘을 보태주세요.
유치원교육의 공교육화가 하루빨리 이루어져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유아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설유치원 확대와 교사대 유아 비율의 조정, 공립유치원교사 확충 등을 통해 유아들의 요구와 관심에 따른 놀이중심 유아중심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유아들의 권리~우리가 지켜요.
블루스카이
2019년 11월 22일 00:34상황이 이렇다보니 이 나라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부터가 막막합니다... ㅠ 「걱정은행」에는 어떠한 '공평'과 '공정'이 다루어졌을지 궁금해지는 강연이었습니다.
양요한
2019년 11월 22일 14:41혀가 짧으셔서 듣기 계속 불편해요
@Codename78
2022년 1월 03일 03:01공정은.......... 결국 경쟁구도가 이상적이다라는 것을 합리화한다는 의미가 깔려있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 의미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공정보다는 평등이라는 말을 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경식-t7l
2019년 11월 23일 15:52공정.
공정이라는 말이 쉽게 와 닿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불공정한 주변, 불공정한 것에 익숙해져 불공정임에도 불구하고, 불공정한 사회가 당연시 되는 사회이기때문에 불공정한 사회가 공정한 사회로 인식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공정과 불공정의 차이는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공정하다, 불공정하다 라고 생각하고, 변화하기 위해 표현하는것 만으로도 제 생각에는 공정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정현주
2019년 11월 25일 05:35옛날이야기입니다. 지금이야말로 공정한 추첨에 의해 선발됩니다.
@마카롱-k3i
2022년 4월 19일 17:16고3인데 최근들어 이런 점을 굉장히 많이 느낍니다. 저희 나라도 하루빨리 공정한 사회로 바뀌면 좋겠습니다.
소수의 부를 위함이 아닌 정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로요,,
@해피랄라-w4b
2021년 11월 12일 14:46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건 역차별이 아니다 라고 말씀하신 점이 인상이 깊고, 의문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회적 약자라는 것에 기준이 뭘까?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모두 사회적 약자라고 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장애인이나 노인 같은 경우는 배려 받아 마땅한 사회적 약자가 맞는 것 같습니다. 내 의지로 장애인이나 노인이 된 건 아니니깐요. 하지만 예를 들어 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를 해서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갖게 되고 그게 합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에, 미래를 위해 많이 노력하지 않고, 노는 것을 좋아하여 원하는 직업을 못 갖게 되었고, 결국 자신이 가지게 된 환경과 대우에 불만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자신이 사회적 약자라고 자신을 배려해 달라고 하는 경우는 어떨까요? 사회적 약자의 개념을 잘 생각하고 공정을 적용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누가 진정한 사회적 약자인지 잘 구별하여 공정을 적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의에 의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공정을 적용하는 것은 역차별이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