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인 저랑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유튜버 @닥터프렌즈 | 상담 의사 멘토 행복 | 세바시 11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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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프렌즈 5812
2019년 11월 13일 18:31안녕하세요 :) 닥터프렌즈 오진승입니다. 부족한 강연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무서워하시거나 꺼리시지 마시고 힘드시면 꼭 도움을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친하게 지내요!
jonathan parker 5624
2019년 11월 15일 12:50의사쌤과 유치원쌤 사이 그 어딘가의 말투
@syk5167 4826
2019년 11월 13일 18:390:55 무슨 초등학교 장기자랑에 오신 아버지 같은 분이 계셔서 봤더니ㅋㅋㅋㅋㅋ 낙준쌤ㅋㅋㅋ
@애기상오 3279
2019년 11월 13일 17:37닥프쌤들 나만 아는 요뎡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유명해지셔서 기쁘면서도 뭔가 나만 알고 싶은데 더 유명해지셨으면 좋겟구,,,,,(혼란)
@yujeongpark3026 2469
2019년 11월 13일 18:08사람들 웃으면 쌤도 약간 아 준비한거 먹히네 ㅎㅎ 하면서 살짝 웃으시는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nuoynip594 1867
2019년 11월 13일 14:45요정쌤 🥰
@김혜민-w7v 1600
2019년 11월 13일 23:47저는 정신과에 가기가 무서운 이유가 제가 생각한 제 자신이 부정당할까봐에요. 예전에 손이 가시 박힌 것처럼 심하게 따끔거려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마치 '대체 뭐가 아프다는 거야? 이런 거 가지고 병원에 온다고?'라는 말씀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저는 '내 아픔이 진실된 건가?'하는 마음에 이때부터 저를 의심하고 또 의심하고 결국 괜찮은 거라고 넘기게 된 것 같아요. 그런데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몸에 난 상처보다 아프다는 것을 파악하기 힘드니까 더더욱 아픔을 숨기고 이런 건 별거 아닌 아픔이겠거니 넘기고 있어요. 차라리 매일매일이 힘들고 죽고 싶다면 아픈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정신과에 방문하고 기관에 상담을 요청했을 것 같은데 며칠 힘들다가 하루는 즐겁고 갑자기 죽고 싶은 이런 패턴이 반복되니까 괜히 도움을 요청했다가 '넌 괜찮은 거야, 그건 아픈 게 아니라 누구나 그래'라는 말을 들을까 봐 굉장히 두려워요. 하지만 저는 이 강의를 봄으로써 생각을 바꿔보려고 해요. "나는 감기에 걸렸다. 조금 나아질 듯싶다가도 심해지는 걸 보니 독한 감기가 찾아온 것 같다. 병원에 찾아가 내 증상을 말하고 약을 처방받아야겠다. 그러면 금방 나아지겠지. 덜 힘들겠지." 훌륭하고 따뜻한 강연 감사합니다.
@ju7395 1411
2019년 11월 19일 07:57의사인줄알고 만났는데 알면알수록 유투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창윤-i4j 1311
2019년 11월 13일 18:57아 실제로 보고 싶었는데 ㅠ 근데 영상으로 봐도 넘 좋네요 ㅎ
@kimwhys3813 1087
2019년 11월 13일 18:2500:54 낙준쌤ㅠ 요정쌤 사진찍는거 왤케 기여움,,,?
is 1000
2019년 11월 14일 13:49오진승 쌤 역시 한국사회도 굉장히 선진화 된 게 느껴지는게. 정신과 의사들이 유튜브 등 매체에서 두곽을 드러내는 거에요. 정신과가 앞으로 과선택할 때 인기과로 떠오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Oink Oink 720
2019년 11월 19일 07:18정신병 치료의 적은 "미친놈"이란 낙인.
@조아라-y1y1x 655
2019년 11월 13일 22:37안녕하세요. 저는 학원에서 고등학생들을 가르치고있는 선생님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아주 흔하게 정말 감기처럼 우울감을 앓는 것 같아요. 그런 친구들이 저에게 상담을 하며 정신과진료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적, 저를 가르쳐주는 선생님들은 우울감을 느껴도 병원에가면 안된다 라고 알려주시는 분이 많았어요. 기록이남는다. 어디에 안좋다.
그런데 오진승선생님 닥프 영상보며 많이느끼고 아니다 가봐라. 생각보다 무서운곳이아니더라. 저는 아이들에게 그렇게 알려줍니다. 우울해하면서 오랜시간 방치하지마라. 병원가보는게 어떨까?
아이들이 많이 위로가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겁이 났는데 선생님덕분이라며. 저는 진승쌤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가고있는 것 같아요.
오랜팬입니다. 이렇게 세바시에서 강의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15분이 아깝지않네요. 많은 분들의 강의가 그랬지만. 진승쌤의 강의는 더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SY-ri2nj 652
2019년 11월 13일 23:29안경 그림자 때문에 쌍커풀 있어보옄ㅋㅋㅋㅋㅋㅋㅋ
@이수현-d2o 604
2019년 11월 13일 18:41진승쌤에게서 오정세 배우님이 보이면서 제 이상형은 세상 다정한 남자인거같아요 말 예쁘게하는데 전문적인거 너무 프로페셔널 너무 멋잇어, , ,
@몽고쥐 490
2019년 11월 13일 18:4210:22 낙준샘(끄덕끄덕)
@수경-v4b 468
2019년 11월 13일 18:12선생님 덕분에 불편했던 의사선생님과 꺼렸던 정신병원이 편해졌어요!!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에서보면 비극이고 요정쌤 얼굴보면 성은이만극합니다ㅜㅜ
@이재홍-q6q 448
2020년 1월 05일 15:33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준쌤 무슨 아들 재롱잔치 구경하나구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ㅋ̆̈ ㅋ̆̈ ㅋㅋ̆̈ ㅌ ㅌ ㅋ̆̈ ㅋ̆̈ ㅋㅋㅋ
@주영서-f5r 445
2019년 12월 16일 16:29헐,,,, 여러분 지금 당장 한국어 자동 재생 자막을 켜보세요,,, ㄹㅇ 우리 진승쌤 발음 개 좋아,,,
@cafe_romano 404
2019년 11월 13일 19:10누가 아빠미소 지으면서 보고있나 했는데 낙준쌤ㅋㅋㅋㅋ진승선생님 항상 유튜브에서 따뜻하게 말해주시는 영상 보면서 위로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정신과에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강연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sebasi15 376
2019년 11월 13일 18:33✻ 오진승 전문의의 강연 섭외는 세바시로 문의주세요! ☞ 02-2652-2102
✻ 강연자의 강연 소개 : 여러분 감기 걸리셨을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대부분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진료를 받죠. 마음이 아프거나 멘탈이 이상할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책이나 유튜브 등을 찾아보면서 혼자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 저랑,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친하게 지내셔야합니다. 그래야 행복해집니다. 왜 그래야하는지 오늘 강연에서 나눠볼께요.
@---2373 304
2019년 11월 13일 17:21와 이거 완전 제 맞춤강의입니다 저 정신과 강의 되게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우리 닥터프렌즈 오진승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여길 나와주시네 사탕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oh-ib4co 274
2019년 11월 13일 18:453:52 명의ㅋㅋㅋㅋ 킬포ㅋㅋㅋㅋㅋㅋ
@bee_quiet 246
2019년 11월 13일 18:35책 읽는거 진짜 공감됐어요.. 저도 마음이 힘들면 병원에는 못가고 책만 찾아서 읽었거든요. 심리학 책이나, 혹은 나와 비슷한 일을 겪은 사라들의 이야기에 대한 책을요. 그런데 닥터프렌즈를 보면서 용기내서 상담을 받았고, 지금은 꽤 나아졌어요. 그래도 아직은 지인들에게 나의 마음의 병을 알리는게 망설여질 때가 많아요. 편견을 가지지는 않을까? 해서요. 하지만 앞으로 저도, 그리고 다른 분들도 정신건강의학과랑 친해져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게 되기 위해 주변인들에게 닥터프렌즈 많이 알리고 있어요.ㅎㅎ 모두 행복합시다 :)
@EnGangJo 216
2019년 11월 13일 18:44심리 전공잔데 진짜 공감해요!! 진짜 문제 없으니 도움이 필요하시면 병원 가셨으면 좋겠어요. 진승쌤 말씀 넘 조곤조곤하게 잘하시고 재밌어요ㅋㅋㅋㅋ
@집가고싶다-h3p 203
2019년 11월 13일 19:40유투버하시면서도 연애 다 하셨군요🌼 진승쌤 맨날 솔로인 티 외로운 티 팍팍 내시더니 다 거짓이었어 흑흑😂 요정쌤 사랑해요💕
@BOILED_EGG123 179
2019년 11월 13일 19:5920대 초반에 3번의 사랑을하고 진짜사랑까지 한 그 친구 정말 부럽네요.... ㅋㅋㅋㅋ
ㅡ.,ㅡ
@asmryeonchu 166
2019년 11월 13일 19:03와 요정쌤 ㅠ_ㅠ 강의도 정말 좋네요..❤️
@lian9129 135
2019년 11월 13일 18:26요정쌤... 쌤이 최고야 진짜ㅠㅠ
덕분에 정신과에 대한 많은 분들의 인식이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정신과 쌤들을 멘토처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날이 되...ㄹ 겁니다! 닥프와 헬프가 함께라면!
오늘 강연 너무 재밌고 유익했어요♡
ᄋᄋᄋ 133
2019년 11월 13일 22:15긔..엽다... 심장 낙준낙준.....
감사 121
2019년 11월 13일 22:08똑똑하고 지혜로운 의사다
돈에 집착하지 알고 진정 환자를 사랑하는 아음에서 진료하십시요
집안에 형이 군대 충격으로 요양원에 살다 돌아가셨어요
@월담-u3s 108
2019년 11월 13일 19:45투병10년째입니다...
당연우울증약도 복용중입니다..
좋은강연 고맙습니다
항상건강하세요~~^^
@박용호-x7j 98
2019년 11월 13일 21:20닥프에서 보던 오진승 쌤 덕분에 정신병원, 정신과 치료에 대한 인식이 진짜진짜로 많이 바뀌었어요ㅎㅎ 그리고 남을 잘 위로하고 평소 대화도 쌤처럼 잘 하고 싶어져서 화술이나 심리학에도 더 관심이 가게 되기도 했어요. 제게 늘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ෆ정현 92
2019년 11월 13일 16:57진짜 설레 죽을뻔..♥️
Ahn Isavella 92
2019년 11월 13일 18:37요정쌤 제가 다녔던 병원에서 '유튜브 영상 잘 보고있어요!'라고 말했는데 말하고나서 괜히 기분나쁘셨던건 아닌지요. 말하고나서 그 수줍은 미소와 함께 '감사해요~'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요. 이렇게 잘될줄 알았다면 싸인 미리 받을껄 그랬어요. ㅠㅠ
@kongssoonn 92
2019년 11월 15일 04:31가족마저 미친사람 취급하는데 세상은 오죽할까요..
우울증으로 병원다닌지 6년 이런 시선에 지쳐 스스로 단약했어요.
역시 시선을 바꾸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인 것 같아요.
람사 89
2019년 11월 13일 16:45세바시에 닥프가 나오다니 ㅠㅠㅠ
@Uno_425 88
2019년 11월 18일 22:53진승쌤ㅜㅜ 진짜 닥프 나만 알았으면 좋겠는데 너무 유명해져서 좋은데 뭔가 첫사랑 떠나보낸 느낌이구 그렇다구요ㅠㅜㅜ 그래도 앞으로 계속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어요! 저 혼자 끙끙 앓고 있다가 선생님 덕에 용기내서 정신건강의학과도 방문해보려구 합니다 말도 조곤조곤하시구 너무 체고야 울 요정쌤 팬미팅도.. 꼭 가겠습니다ㅜㅜㅜㅜ
@아기-z3d 87
2019년 11월 13일 22:11ㅠㅠ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때문에 정신과를 다니고 있는데 너무 힘들 당시에 닥터프렌즈 영상을 보고 많이 힘냈어요 용기 내서 처음 병원에 갔을 때 생각보다 그냥 병원 같다고 해야 되나... 보통 사람들이 가지는 그런 선입견은 하나도 들지 않아요 정말로 힘드시다면 꼭 용기내서 방문해 보세요 요정 쌤 말씀 넘넘 잘하시구 멋있어요 ㅠ ㅠ 늘 응원하구 사... 사... 랑합니대 💗💗
욬얔 86
2019년 11월 13일 20:31요정쌤 영상에 왜 안나오세요ㅠㅠ영상에는 빛밖에 안보이는데ㅜㅜ
@Kangkang_ss 85
2019년 11월 13일 23:0818:18 1년디2년디5년디10년디 넘 기엽자나요 ㅠㅠㅠ 요정샘 진짜 강연 감동 ㅜㅜ 오래봐요
쨩고구마 84
2019년 11월 13일 21:37ㅋㅋㅋㅋㅋㅋㅋ시작하자마자 낙준쌤의 시선강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퇘오 83
2019년 12월 16일 21:2710:25 낙준쌤 표정이 약간 뻥치시네 하고 보는 느낌인데.....
@시나브로-p2q 81
2019년 11월 14일 03:37감기걸린 지인에게 병원가보라고 하는건 걱정해준다 생각하고
우울하거나 불면증있을때 정신과방문해봐 ~~~라는 말이 쉽지않죠 ~~~
라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최근 제 주변 아주 가까운 사람이 신경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강의내용처럼 병원가보라는 말이 입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았는데 안부전화겸 병원 잘 다녀보라고 권해주어야겠네요
강의 감사합니다
술안취했어 79
2019년 11월 13일 19:09군대 다 마치고나서 하루하루 살아가고있는 휴학생입니다. 요새 누구도 내 편도 아닌것 같아 우울증에 살아갑니다. 정말 선생님하고 친하게 지내고싶어요
@휴휴-z6v 78
2019년 12월 16일 22:02적응장애와 우울증으로 병원을 다닌지 1년이 된 환자입니다.
저는 매일 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걱정했고 죽는걸 상상하며 우는날이 매우 잦았어요. 심지어 출근할 때 차에 치여서 죽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었구요. 계속해서 내가 병에 걸려서 죽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기도 했어요. 그런데도 저는 제가 정신과에 다닐만큼 우울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제 자신이 힘든 상황을 떠올리면서 연기를 한다고, 힘든척을 하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어떻게 보면 자꾸만 나를 몰아세운거죠.
그런데 직장에서 안좋은 일이 생기고 나서 밤에 잠이 드는게 더더욱 힘들어지고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눈물이 나고 난처해서 정신과를 방문했는데요. 거기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신과를 가는게 많이 망설여졌는데 막상 가보니까 그냥 평소에 가던 병원들이랑 너무너무 똑같은거예요. 우리가 감기에 걸린것 같을때 이비인후과에 가서 이런데가 불편하다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오잖아요? 정신과도 다를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편하게 일상에서 있었던 불편한점을 말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듣고 약을 처방받아 먹는 것 뿐이에요.
정신과를 다니고 나서 든 생각은 "아 왜 이렇게 고민하느라 늦게 왔을까, 아쉽다."였어요. 약을 꾸준히 먹고 생활하다보면 어느샌가 느끼게 돼요. 저는 남들도 저처럼 다 죽고 싶어 하지만 참으면서 살고 있는데 제가 유난을 떠는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게 아니더라구요. 치료를 받다보니 치료 받기 전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어요. 타인의 사소한 잘못에도 화가 나던 예민한 성격이 제 원래 성격이 아니었단걸 알게 됐어요.
정신과를 다니면서 제가 제 자신을 얼마나 오해하고 몰아세웠었는지 깨닫고 조금씩 나아지는 중이에요. 살만하다고 느끼니 자꾸만 병원을 미루는게 문제지만^^;
혹시나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나?하는 생각이 든다면 꼭 방문해보시고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모두 각자의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바시, 좋은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오진승선생님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읭읭-b7x 72
2019년 12월 16일 19:34ㅠㅠㅠㅜㅠ오진승쌤같은 정신과 의사선생님들이 모여서 얘기하는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여워ㅜㅠㅠㅠㅠㅜ 요즘 다들 정신과에 가는걸 안좋게 생각한다던데 오뜨카죠..? 에구..... 그럼 안될텐데ㅇ.. 이번에 진승선생님ㅁ이 강연하신다니까 그때 얘기해보면 어떨까요@! 헙 쪼아요!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
므더냐 70
2019년 11월 13일 20:44와 한국어 자막 자동생성 켜놓고 봤는데 진짜 발음 정확하시다😳😳
@김희라-p2v 64
2019년 11월 13일 21:34내과 가듯이 정신과를 다닐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알면 고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기고 정신과 선생님과 친해져야겠다는 마음도 들었어요.~~
이하은 59
2019년 11월 16일 11:40그때 물어볼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 Happy 51
2019년 11월 13일 19:32정신과를 다니면서 마음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는 20대 여자입니다ㅜㅜㅜ 진승쌤 알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에선 더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참 좋았어요 ! 정말 공감하면서, 그리고 마음 깊이 느끼면서 영상 잘 봤습니다! 책도 당첨되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tjdwnd9529 48
2019년 11월 13일 20:53정신질환도 육체질환처럼 쉽게 다룰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불편하고 힘들면서도 아직 그정돈 아니야 하면서 끙끙 버티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요...
@gou2022 48
2019년 11월 14일 16:27얼마전에 우울증으로 자살한 아이 소식을 들었어요 아직 성인도 되지 않은 친구인데 충격이었어요
어머니도 알고 계셨다는데 정신과를 간다는 것에 남의 시선을 의식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정신과는 주변만 봐도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정신과를 가는 것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편견이 사라지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공대생하지마 47
2019년 12월 25일 02:26진짜 내 유튜브 알고리즘 진짜 칭찬해...... 우리 교수님 강의보다 더 인생에 도움된다... 진짜 제가 웬만해선 댓글 안다는데 진짜 요정님... 요정님 당신 진짜 말도안되게 짱이예요......... 진짜진짜.......
@may-x3k 47
2019년 12월 08일 12:13병원에서 이런 말 들으면 발길 끊게 돼요
'누구나 다 그렇게 산다'
사방이바다야 회쳐서먹어 46
2019년 11월 22일 00:150:54 낙파라치ㅋㅋㅋㅋㅋㅋㅋㅋ
Seona Kim 36
2019년 11월 13일 20:33정신과를 감기에 비유하니까 정말 별거 아니라는 느낌이 드네요!
오쿠리 32
2019년 11월 16일 10:3410:26 낙준쌤 끄덕끄덕 ㅋㅋㅋㅋㅋ 깨알 같이 등장하시는게 귀여워요ㅋㅋㅋ
저는 마음이 아플 때 병원을 잘 못가겠는게 사회 인식 때문은 아니고.. 나을 수 있을까 무서워서 입니다ㅜ 약을 처방 받아서 나아져도 약을 끊으면 다시 정신을 조절하는 기작이 원래대로 돌아가서 원점이 되지 않을까? 그러면 약을 평생 못 끊지 않을까? 외부 환경이 아니라 가족 내력적으로 우울감이 많다보니 더 두렵고 의심이 들어요..
몸이 아픈 것처럼 마음이 아픈 것도 완전 치료가 될까요?
@danajeong7718 31
2019년 11월 14일 02:51저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인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권하는 건 조심스럽다는 게 많이 공감이 됐고, 제 주변에 우울해하거나 불안해하는 지인들이 있으면 이 영상을 보여주면서 진료 보는 걸 권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민정-s7g 28
2019년 11월 13일 19:13치료가 필요해도 병원 안가고 책이나 술로 혼자해결 ㅠ
정신과를 생각하면 답답해지는 저부터 인식을 바꿔 봐야겠어요!
뭘봐새꺄 26
2019년 11월 13일 16:37페어리쌤의 나긋나긋한 꿀성대가 기대되네요 흑흑..
달별 26
2019년 11월 13일 18:47책을 많이 읽는다는 말에서 뼈맞았네요😅
김소형 23
2019년 11월 14일 10:16오진승 선생님처럼 정신건강의학에 관심이 깊은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정신과 실습을 하면서, 그리고 주변 동기들 몇몇을 떠나보내면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주기적인 진료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많은 분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으로 잔재하는 약물치료가 좀 더 보편적으로 행해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저 또한 오진승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CAGE에 모두 해당할 만큼 심한 우울증과 알콜의존증이였으나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서 적절한 항우울제와 트락손정을 처방받아 경구복용하면서
눈에 띄게 음주횟수가 줄고 지금은 두달가까이의 금주와 밝은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동료 의료인분들이, 학생분들이, 직장인분들이 필요한 정신과적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았더라면,
분명 확실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약물치료의 거부감 역시 앞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개선해 나가야 할 인식이겠지요.
좀더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정신건강의학의 접근성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많은 환자분들이, 용기내어 진료실 문을 두드렸으면 해요. 😊
@김송민-i3s 21
2019년 11월 13일 19:24닥터 프렌즈 영상을 보면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 강연은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꿈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이어진 20
2019년 11월 13일 18:27진승쌤의 조곤조곤한 말도, 내용도 너무 좋았어요ㅠㅠ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남은 하루도 으쌰으쌰 힘내서 열심히 달려볼 수 있겠네요ㅎㅎㅎ 닥프 화이팅! 헬프도 화이팅!!
금붕사리 20
2020년 2월 21일 11:05정신과계의 설민석쌤 같은 느낌이다
김청 19
2019년 11월 13일 18:56인기스타 셀럽 다되신 우리 진승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선생님보고 힘내고 있어요ㅎ ㅎ 환자분들과 친해지려고 하시는거 너무 멋있으세요👍🏻
@greenery_03 17
2019년 11월 15일 00:37실제 강연하는 곳에서 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되게 따뜻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씀해주시는데 지루하지 않고, 정신과에 대한 편견이나 두려움도 깨주셔서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뜻깊은 15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ou th 16
2019년 11월 14일 15:46진짜,,진승 페어리 너무 완벽해,, 뭐야 부족한게 뭐야 당신,,,ㅠㅠ 진짜 완벽한 사람,, 강의도 존잼이야,,,흑흑
@지윤-t1t9p 16
2019년 11월 14일 20:06오늘 책에서 죽고 싶어 죽는 사람은 없는 대신 마음이 아파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봤는데
요정쌤 강연을 보고나니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네요
선생님 말씀대로 정신건강의학과가 더 친숙해져 마음이 건강한 사회가 됬으면 좋겠어요
늘 닥프 볼 때마다 말을 차분하게 하셔서 좋았는데 오늘도 너무 좋아요
@이하영-z3f 15
2019년 11월 18일 20:09맞아요 정신과 가는 것에 대해 인식이 좋지 않죠ㅠㅜ 진짜 요정님 보고 완전 좋아졌어요 저는..
그치만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해요...ㅠㅠ 감기에 걸리듯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이, 마음이 아프면 정신과에 꼭 가보도록 해요 :)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해줄 요정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민민 13
2019년 12월 18일 09:291:10 이낙준 쌤 언급할때 낙준쌤 왤케 으쓱해보여? 귀여워ㅜㅜㅜ
❤_always_❤ 13
2019년 11월 13일 19:49제가 진짜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진승쌤 나오셔서 넘 좋아요ㅠㅠ 나긋한 목소리와 함께 좋은 강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강연과 닥프 보면서 제 삶이 더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진승쌤 섭외해주신 세바시 관계자분들 감사해요ㅠㅠ💕
정유림 11
2020년 3월 25일 02:09나... 이 정도면 명의 아닌가? 이 말 왜 이렇게 귀엽죠.... ㅎㅎㅎㅎㅎㅎ 요정님
뀨뀨 11
2019년 11월 13일 18:30강연 잘 봤습니다!! 진승쌤 말투 나긋나긋 하셔서 귀에 쏙쏙들어오고 이야기에 빨려드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덕분에 정신과에 대한 문턱도 많이 낮아졌다고 생각하고 힘든 일이 있다면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런 강연을 보여주시는 세바시도 항상 감사합니다!
리라 10
2019년 11월 13일 21:28진짜 너무 도움되는 내용이에요ㅠㅠ 저 심리학과 가고 싶어서 관련 도서 많이 읽고 있는데 심리학이랑 정신의학이랑 많이 연관되어 있어서 더 도움된 거 같아요.
UnluXidDream 10
2019년 11월 14일 21:14직접 가서 강연 봤어요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요정쌤 보러 퇴근시간 지하철+버스 콤보 맞고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 정말로 요정은 실존합니다. 그리고 세바시 강의 실제로 들을 기회가 생기신다면 꼭! 한번쯤은 다들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슬기 8
2019년 11월 13일 21:34저도 독서를 많이했던 사람으로서 책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제가 병원을 가도 되는 상태인지 아닌지 정확한 판단이 안 이루어지기도하고 병원에 가기는 무서워서 혼자 생각하고 독서하는 시간이 많았어요... 하지만 오늘 이렇게 감기랑 비유해주시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감사해요 선생님의 15분으로 저의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sejunkim7670 8
2019년 11월 13일 21:47정신과의 문턱을 낮춰주시는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5년간 전문의 선생님들을 뵈면서 병을 관리 하고있습니다 정신질환을 가지신분들이 하루 빨리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서 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 .
미츠코 8
2019년 11월 14일 01:38저희 아들이 우울증이 있어 정신의학과에 가서 2년 넘게 원장님과 상담하면서 우울감도 조금씩 줄어들면서 바깥에 나가면서 운동도 하고 독서도 하면서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환자들을 편안하고 마음을 조금씩 열어주는 것을 느끼겠더라구요 선생님 강의 잘들었습니다
김민정 7
2019년 11월 14일 15:16오진승샘 팬입니당^^ ㅎㅎ 정신과 진료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부분이 중요한데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용~~~
@구소담-f1v 7
2019년 11월 13일 19:16정신건강의학과 특성상 조금만 아파서라기 보단 참다가 터져서 가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 때문에 더 크게 상처를 받게 되고 아픔을 꽁꽁 감추고 숨기면서 상처가 덧나거나 곪게 되죠. 마음이 아프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손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그 손을 기꺼이 맞잡아줄 오진승 선생님같은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우 6
2020년 8월 26일 22:33진승쌤 목소리 말투 너무 마음이 안정되네요
ᄉᄋᄋ 6
2019년 11월 13일 20:02요즘 마음이 힘든시기를 보내고있는데 감사합니다~ 오진승선생님 그리고 세바시에게도 모두 감사해요 강의영상 보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치유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현재의 저를 잘 돌아보고 도움이필요하다면 정신의학과 선생님을 찾아봬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강의감사합니다🤗
jh_ hj 5
2019년 11월 13일 21:03이번 강연 덕분에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 된 것 같아요 :)
단순히 내 마음이,정신이 아픈건데
왜 계속 두려워했던건지‥‥
그러니 이제부터 친해져요
요정님 :)
이런 강연들이나 여러 매체를 통해
하루 빨리 정신과에 대한 사회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네요:)
@김하늘-g1i 5
2019년 11월 19일 22:33우울증치료받고 있는데 병원가면 진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정말 사람 많습니다 깜짝놀랐어요 의사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가길 잘한거 같습니다. 다들 용기내서 가보세요 지금보다 훨씬 나으실 겁니다.
유원 5
2019년 11월 13일 19:56우울증 진단 받은 이후로 이분들 유튜브 종종 봐요. 맞아요. 몸이 아픈 것처럼 마음이 아픈 것, 정신이 아픈 것도 일상 얘기처럼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누이 nooi 4
2019년 11월 14일 00:46요정쌤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요정쌤 덕분에 정신과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최근엔 힘든일이 많아서 방문하려고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 마음이 힘들때 감기처럼 괜찮냐고 병원 안가도 되냐고 물을 수 있을 날까지 화이팅❤️
Subzero Choi 4
2019년 11월 13일 19:23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진승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공감돼요. 영상을 보면서 정신과진료 및 상담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사회적 시선이 더 긍정적으로 변화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젠가 우울, 불안과 같은 정신적 증상 역시 감기걸린 사람에게 병원을 권하듯 편하게 정신과나 상담센터를 권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Hyun Ah Park 3
2019년 11월 13일 18:40조근조근한 설명 너무 와닿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망설임 끝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에서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는데,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이구나 깨닫게 되는 경험이었어요. 더 많은 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정신과에 방문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요. 오진승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올바른 정신건강증진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차근히 문턱을 낮춰주시고 있다고 생각해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시청하고 있습니다.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손지연 3
2019년 11월 13일 20:44조곤조곤 귀에 쏙 쏙 들어오게 이야기해주시고 마치 옆집에 사는 친근한 이웃같은 느낌을 주시는 따뜻한 강의였어요~술에 대한 오해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날수있었던것같아요~
진정성이 담긴 강의 감사합니다♡
@user-ix8rf5jl2u 3
2020년 1월 02일 02:23이 영상을 보다가 눈물이 터져서 한참을 울었어요. 제 자신이 힘든거를 언뜻 알고는 있었는데 현실에 치여서 제 감정을 무시하고 괜찮은척 하고 살았어요. 근데 영상을 보고 제 마음을 알아준 것 같아서 눈물이 나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제가 느끼는 감정을 숨기지말고 솔직하게 직시해야 겠어요.. 그리고 오진승 선생님의 말투가 다정하셔서 더 와닿네요 감사해요 정말
김지원 3
2019년 11월 13일 20:33강의 감사합니다~
진승쌤의 따뜻한 진심이 전해지는 것 같아요.
수험생활을 하고 있는 저에게 큰 용기가 되었어요.
남은 수험생활 몸도 정신도 건강할 수 있도록 주위의 정신건강의학과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야겠네욤ㅎㅎㅎ
yujeong Park 2
2019년 11월 13일 18:06진승쌤의 나긋나긋하고 차분한 말투가 강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것 같아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김지수 2
2019년 11월 15일 00:11닥터프렌즈 보면서 정신과 의사선생님들이나 치료에 대한 편견이 많이 없어지고 오히려 정신과 의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긴 거 같아요 ! 선생님 강의 들으니까 모르는 것도 알게 되고 요정쌤 덕질고 하고 ㅋㅌㅋㅋㅌㅋㅋ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ㅠ 더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
심2 1
2019년 11월 14일 09:25세아이 양육과 직장생활 병행하며 번아웃증상인지 우울감과 무력감으로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 선생님 강연듣고 많이 공감됩니다~~ 좋은 강연감사합니다^^
노비공프 1
2019년 11월 13일 19:41진승쌤 강의 현장에서 봤는데 영상으로 다시보기하니 넘 좋네요~^^저도 정신과 문턱을 넘어선적이 있어서 진승쌤 말씀에 더 공감이 가네요~ㅎ몸이아프면 병원에 가듯이 마음이 아파도 병원에 눈치보지않고 갈수있는날을 기대해보아요~강연준비하시느라 고생하하셨어요~요정쌤🧚♂️😍
신채린 1
2019년 11월 14일 20:59오진승 선생님처럼 유튜브 활동과 강연 등을 통해 인식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분들이 계셔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과거에 비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선입견을 줄이고자하는 따뜻한 강연 준비해주신 오진승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작은 변화들이 모여 그 끝에는 우리가 추구하던 것들을 이루고자하는 세바시의 취지처럼 저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최정윤 1
2019년 11월 16일 15:11우와 진승쌤 강의 진짜 잘 하시네요! 내용도 너무 좋구 중간중간 분위기도 잘 풀어주시고 정말 잘 들었습니다!ㅎㅎ 저 또한 감기처럼 정신질환도 편하게 병원에 갈 수 있고 서로 병원을 추천해주는 그런 세상이 오길 바래요:) 주변 사람들의 인식을 편히 바꿔줄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hyunbrothers 1
2019년 11월 13일 19:02강연 잘 들었습니다 ㅎㅎ 들으면서 오진승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 따뜻하고 가슴이 뭉클했네요.. 저도 앞으로 힘들어하는 주변 지인들에게 정신건강 진료를 추천해주고 옆에서 이해하면서 함께해줄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닥터프렌즈도 항상 응원합니다!!
강하야 1
2019년 11월 18일 12:47강연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기걸린것처럼 편히 정신과를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를 달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는게 놀랍습니다. 그리고 책을 보아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고, 스스로 알지못하는 것들이 있었는데 병원에 갈 실천을 못했었거든요 선생님이 나긋나긋 편하게 강연해주신 덕분에 정신과에 대한 마음의 문턱이 낮아지게 된거 같아요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보려 합니다~
권이슬
2019년 11월 13일 19:47닥터프렌즈 너무 잘보고 있어요~~! 최근 심리건강을 주제로 청년들을 위한 정책제안을 할수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중이었는데 선생님의 강연들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닥터프렌즈 화이팅!!
내가제일행복
2021년 11월 16일 23:21독서 진짜 너무 공감됩니다^^...한창 우울증 심할 때 병원 잠깐 다녔는데 가족들 반대로 못가고 집에서 책 엄청 읽었어요 정확히 자기계발서,에세이...ㅜㅜ아주 잠깐 괜찮아졌다가 다시 심각해져서 병원 다니고있습니다
lilliillilillllili
2019년 11월 13일 20:49닥프 영상에서도 다루신적이 있지만
오진승쌤이 말하시는거 듣고있으면
뭔가 안정되고 편안해지는거 같애요 ><
강연도 정말 재미있고, 열심히 준비하셨네요!!
앞으로 더 유명해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