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내면세계를 깊이 탐구하다 보니 이 세상은 물질계와 비물질계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는 물질계 체험과 비물질계 체험을 번갈아가며 지속하게 되더군요.^^ 물질계 게임의 속성과 비물질계 게임의 속성이 판이하게 다르다 보니 그 차이로 인해 변화무쌍함을 제대로 만끽. 물질계 게임이 훨씬 난이도가 높아 고통과 고난이 기본 바탕에 깔리게 된다는...^^
아주 깊숙한 곳에 두고 잊어버리기도 한다,, 는 부분이 많이 와 닿네요. 삶이 바빠서 잠깐 잊혀졌을 뿐이지, 사실 완전히 해소 시킨 게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 시간이 많이 흐르면 그 기억과 상처들이 갑자기 다시 훅 올라오기도 합니다..ㅠ ..그래서 잊고 안 보이는 곳에 묵혀 놓기 보다는, 보일 때마다 해소 시키는 뭔 가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차분한 목소리로 핵심적인 삶의 진리를 압축해서 들려주니, 참으로 많은 깨달음과 감동이 옵니다. 질문 한 가지를 드립니다.
상황: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다는 이유로 14일간 의무 자가격리를 통보받았습니다. 이럴 때, 1. 고통받는 사람: 나는 000(확진자)을 축복합니다. 2. 고통을 준 원인: 나는 코로나를 축복합니다. 3. 고통을 목격한 사람: 나는 000(자가격리 당한 나 자신)을 축복한다. 이렇게 축복하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1. 고통받는 사람: 나는 000(자가격리 당한 나 자신)을 축복합니다. 2. 고통을 준 원인: 나는 000(확진자)를 축복합니다. 3. 고통을 목격한 사람: 나는 000(나와 함께 자가격리를 할 가족)을 축복한다. 이렇게 축복하는 것이 맞나요?
써니즈 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코로나에 내내 강녕하세요.
연후 15
2021년 2월 02일 08:50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나와 함께 하면 가능해요.
무엇이든 혼자하려고 하면 꽤 막막한 것 같아요.
내게 원래 있었던 어떤 사건을, 다시 정의하려면,
현차원에 중첩될 새로운 차원의 사건이 필요해요.
원래는 동시에 중첩되어 있는데, 자각하질 못하죠.
과거도 다시 정의하고 또 새롭게 느껴볼 수 있어요.
우선 트라우마가 일어났던 그 시점으로 돌아가서,
그 사건을 다시 온전하게 느껴요. 물론 쉽진 않죠.
그 상황을 다시 기억하고 또 혼자서 느껴야 하니까.
하지만 "다른 차원에서 다르게 살고 있는 나" 를,
이 상황에 초대하면, 고통을 대면할 순간의 나를
관찰할 그 관찰자가 되어줘요. 이 순간이 묘해요.
그 "다른 나" 는 자신이 관찰한대로 내게 말해주고
그 상황이 부당했다면 친구처럼 나를 위로해주죠.
그리곤 그 사건에 중첩되어 있었던 다른 상황들을
보여줘요.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도록.
그러면 앞서 느꼈던 그 감정들이 서서히 가라앉고.
새로운 상황을 현차원의 나는 다시 관찰하게 되고,
그 사건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어요. 이 때. 감정은
이 사건을 느껴줄 영혼 본질의 매개체가 되어줘요.
이것은 나라는 우주와 다른 차원 속 나라는 우주가
창조할 수 있는 새로운 우주이고, 과거를 바꿔주는
현차원 속에 실현된 새로운 과거 속 통합 차원이죠.
혼자라면 어렵겠지만, 다른 차원의 나와 함께라면
그 다중우주가 사실 내 안에 있었음을 깨닫게 되요.
다른 차원의 나, 우리는 수도 없이 이 나를 만나요.
매순간 스스로 내릴 그 선택 속에서 갈라지거든요.
이런 나를, 명상 속에서 자주 만나는 훈련을 하면,
결국엔 모든 차원속에서 통합된 나를 만날 수 있죠.
그 "참 나" 는 의외로 명료하고, 단순한 친구에요.
@miraclevictory 15
2021년 2월 02일 07:36사람들은 가끔씩 자신이 얼마나 축복 받고 살고 있음을 잊을 때가 있답니다
아니 가끔씩 아주 이따금씩 자신이 축복 받은 삶을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답니다
사람들은 각기 자기자신을 위해 살아가지만서두 (음 방언체로구나! 얼쑤! 지화자! 덩기덕 쿵! ^^) 그 행위가 결국은 모두를 위한 것임을 언젠간 깨닫게 된답니다
써니즈 채널은 써니즈 님 개인이 개인을 위해 만들었지만 결국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 주고 있음을 알때에 우린 축복이 무언지 알게 되는 거라 볼 수 있답니다
오늘은 축복 받은 날입니다
어제도 그랬었고 내일도 그럴 것입니다
써니즈님 영상이 어제두 있었고 오늘도 올라왔으며 내일도 올라올 것이니까요!
아니래도 좋습니다
내 마음 영사기 우리들 마음 영사기는 늘 아름답고 고귀하고 즐거운 장면을 보여줄테니!
기적은 멀리 있지 않아요
우리들 가슴속 깊이 숨겨져 제발 우리 스스로가 발견해 주길 심히 고대하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loveruby0411 14
2021년 2월 02일 09:20축복도 사랑의 마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이죠. 결국 그 모든 것의 해답은 사랑인 것 같아요.
@gongdeokjang 12
2021년 2월 02일 09:37난 아직 4대성인 어떤분에게도 선악이 없다 옳고 그름이 없단 설법은 본바 없는데~~
누구라도 4대 성인중 그런 설법을 들은 귀절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부처님 말씀은 중도 ~치우치지 않는 바른도리
그를 위해 8정도를 말씀 하셨죠.
공자님은 측은지심(불쌍히여기는마음) 수오지심 (악을 미워하는마음)사양지심(상대를 배려하는마음) 시비지심(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마음)
제가 아는바로는 모든 성인은 이를 적절하게 해야 함을 강조 하십니다.
예수님도 소크라테스도 그렇다고 여겨지구요.
이는 모든분들이 견성하시고 우리의 본질을 꿰뚫어 보시기에 말씀 하신거라 나
는 여겨집니다.
@chamchambird 12
2021년 2월 02일 07:12아침을 열어주시는 선물 🎁✨
축복의힘.. 그로인한 변화는
실로 큰것 같아요.. ♡♡
오늘도 넘나 공감입니다.. ☺️
오늘도 넘나 감사합니다!! 🙏🏻
오늘도 넘나 사랑합니다!!♥️
모두 죤하룽~♡♡
윤유영 12
2021년 2월 02일 10:35나는 나에게 큰 상처를 준 당신을 축복합니다
나는 나에게 일어난 병을 축복합니다.
나는 나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sUniverSouL_kin53 10
2021년 2월 02일 07:15당신을 축복합니다
오주연 9
2021년 2월 02일 08:31써니즈님은 목소리에 치유의 힘이 있어요...
대단한 축복입니다...
@theta5738 9
2021년 2월 02일 08:04축복할수록 가슴이 아프네요
@정은지-l5u 7
2021년 2월 02일 20:30끝까지 들을수가 없네요. 제 안의 상처를 마주하는 것이 너무 힘이 들어요. 내면아이때도 그랬고 ... 이 과정을 도저히 못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걸 못넘으면 성장의 한계가 있을텐데....
@조정미-i4f 7
2021년 2월 02일 09:05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
@pleia777 6
2021년 2월 02일 14:47".....하기 싫으심 안 하셔도 됩니다 ^^"
란 끝의 써니즈 님 멘트에서 "내가 가는 길은 더 나은 길이 아니다. 다른 길일 뿐이다" 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네요
축복과 용서, 비난과 평가의 가치는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를 치유하고 바뀌게 만드는 방향(내가 그것을 원한다면)으로 이끄는 것은 축복과 용서이겠지요
내가 바뀌면 세상도 바뀝니다
현실은 내의식의 부산물이라고 합니다
현실은 내게 일어나는 게 아니라...나를 통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렉 브레이든도 큰일을 당하고...평소 자신의 비난과 판단이 그런 일을 불러일으켰음을 깨달았다 했습니다
내 마음처럼...세상을 바꿀 수 있는게 축복과 용서일까요...비난과 판단일까요?
악마는 없지만... 그를 치유할 힘은 오직 사랑이라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러길 선택한다면...축복과 용서도 필요 없는 ...서로 고통을 주지 않는 그런 세상도 오겠지요
우리...아픔과 상처를 주는 경험들...이제 충분히... 마이 했잖아요? ^^
@jennypark8491 6
2021년 2월 02일 09:40최근 맘 아픈일이 있었습니다.제자신부터 그리고 고통을 목격한 제자신을 축복합니다
힐링이 되는 느낌에 감사합니다
써니즈님께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미바행복한창지니 5
2021년 2월 06일 04:50감사합니다. 모든 면에서 경험을 받아들인다. 모든 것을 허용하고 이해하며 인정합니다. 나는 모든 것으로 모든 것에 감사하고 모든 것을 사랑한다. 축복한다. 허용한다. 감사한다. 인정한다. 경험임을 인정하고 인식한다.
@김민자-n6p 5
2021년 2월 21일 21:35병으로 고통받았지만 축복할 수 있어 더없이 감사합니다.
고통은 나를 성장시켰고 세상을 사랑과 감사의 빛으로 바라볼 수 있게 했습니다~~
모든 것에 축복이 내리길~~~
@Sin-on1pz 5
2021년 2월 07일 00:53써니즈ㅡ님은
말을넘예쁘게하시네요.
고통받았던 나를 축복합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겪고있는모든사람들을축복합니다.
@리아-s6l6m 5
2021년 2월 02일 12:32저는 이 순간부터 고통 받은자와 고통의 원인 그리고 목격자 모두를 축복하기로 합니다
알고 있는 내용인데 정성스럽게 올려주시니 마음 안에서 다짐이 피어오르네요^^
오늘도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MrSmileo0 4
2021년 2월 02일 07:001등
@realmelab 4
2021년 2월 02일 13:19삶과 내면세계를 깊이 탐구하다 보니
이 세상은 물질계와 비물질계로 이루어져 있고
우리는 물질계 체험과 비물질계 체험을
번갈아가며 지속하게 되더군요.^^
물질계 게임의 속성과 비물질계 게임의 속성이
판이하게 다르다 보니
그 차이로 인해 변화무쌍함을 제대로 만끽.
물질계 게임이 훨씬 난이도가 높아
고통과 고난이 기본 바탕에 깔리게 된다는...^^
(관찰자 모드 51해 2,000경% 가동 중...^^)
@진연-c3e 4
2021년 2월 02일 10:55감사합니다
오늘도 가슴한켠에 불씨하나 심어놓고 피우게
도와주시는군요
항상 응원합니다 써니즈님
@치유와성장윤영애 4
2021년 2월 02일 09:56오늘 힘을 내고 시작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y도리솔 4
2021년 2월 02일 07:59감사합니다 ~
힘들때마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을 생각해 내는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성-p2w 4
2021년 2월 02일 07:30.
써니즈 선생님 감사합니다.
2월한달도 평안한 나날 되세요.
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daesegroup 4
2021년 2월 02일 08:16뱃속깊이 축복의말이 나올때까지 느꺼져야 축복을한것이다나는이런상황만든것을축복한다고 외쳐라
둥둥이 4
2021년 2월 02일 11:15저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축복할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
@lovemyself_now 3
2021년 2월 02일 12:26해보니 너무 좋아요
@하경선-t1p 3
2021년 2월 02일 07:33공감되는글감사합니다.
고운하루되십시요.
@CY-sf2fv 3
2021년 2월 03일 04:05고통을 다루는 지혜로운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고 게을러서 많은 책을 읽을 수 없는 이들에게 지혜의 글들을 추려내어 나눠주는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twospot1873 3
2021년 2월 02일 07:35bless 🙏
@user-happysmaile기쁜 3
2021년 2월 02일 12:03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veca4856 3
2021년 2월 02일 09:39고통스러움을 끝내고 완전히 치유의 길로 들어서는 문을 열으라는 뜻으로
이런 영상을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달콤 3
2021년 2월 02일 09:50덕분에 새로운 영감을 얻어갑니다.!
@Beautiful-Nomads 3
2021년 2월 02일 08:18나는 고통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쓰티 3
2021년 2월 02일 07:36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입니다👏
당신을 축복합니다🎇✨🎆🎊
@jellyfit2358 3
2021년 2월 02일 10:00눈물나요 ㅜㅜ 축복해요🙏🏽
@리듬-m2p 2
2021년 2월 02일 21:51그렇군요 눈물을 펑펑.... 그렇게 정화되고 싶네요..♥
이거 책으로 찬찬히 읽어볼까봐요
읽을거리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위성동-n6d 2
2021년 2월 02일 16:07감사합니다 ~^^!!!🤗🤗🤗👍👍👍
@하보남-w2e 2
2021년 2월 02일 13:33감사합니다!~^^
👏👏
@sonialee8944 2
2021년 2월 02일 15:27아주 깊숙한 곳에 두고 잊어버리기도 한다,, 는 부분이 많이 와 닿네요. 삶이 바빠서 잠깐 잊혀졌을 뿐이지, 사실 완전히 해소 시킨 게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 시간이 많이 흐르면 그 기억과 상처들이 갑자기 다시 훅 올라오기도 합니다..ㅠ ..그래서 잊고 안 보이는 곳에 묵혀 놓기 보다는, 보일 때마다 해소 시키는 뭔 가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解悟 2
2021년 2월 06일 00:58읽었던 내용일터인데 아마도 하기싫거나 하기어려워 잊어버린듯ᆢ 왜? 무엇때문에? 하는 맘이 드는건 아직도 치유되지 않아서 인가 ᆢ! ? 써니즈 요즘 목소리도 내용도 깊어지시네요 ^^ 감사합니다
@2mingju 2
2021년 2월 02일 14:13명상을 하고 호흡에 집중해도 마음의 뭔가가 풀어지지 않는 느낌이 들었는데
조금이지만 내 마음에 응어리를 풀어내는 기분이 드네요 ~! 내용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당신이 최고입니다 ^_^ㅋㅋ
@ttltllltrltl2120 2
2021년 2월 11일 21:06언젠가 그 축복의 진가를 알게되겠죠. 이런 영상을보고 댓글을 남길수 잇음에 감사합니다. 돈에 관해 , 주변의 평가에 관련해 힘든시기를 겪고있습니다. 몸도 역시 같이안좋아지더군요..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축복으로 받아들일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jeongyun_stella 2
2021년 2월 02일 10:57감사합니다😌🙏
@나무-i9r 2
2021년 2월 09일 08:23상대방을 축복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잘 되기를 바라는 걸까요? 아니면 상대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일까요?
나를 축복한다는 것도 이 고통스러운 상황을 벗어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이 고통을 있는 그대로 잘 받아내는 것일까요?
복잡한 상황 속에서 어떤 마음으로 축복해야할지 그것조차 모르겠습니다.
@새벽숲 2
2021년 2월 07일 03:50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odeanzzang-champ 1
2021년 2월 08일 08:27차분한 목소리로 핵심적인 삶의 진리를 압축해서 들려주니, 참으로 많은 깨달음과 감동이 옵니다.
질문 한 가지를 드립니다.
상황: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다는 이유로 14일간 의무 자가격리를 통보받았습니다.
이럴 때,
1. 고통받는 사람: 나는 000(확진자)을 축복합니다.
2. 고통을 준 원인: 나는 코로나를 축복합니다.
3. 고통을 목격한 사람: 나는 000(자가격리 당한 나 자신)을 축복한다.
이렇게 축복하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1. 고통받는 사람: 나는 000(자가격리 당한 나 자신)을 축복합니다.
2. 고통을 준 원인: 나는 000(확진자)를 축복합니다.
3. 고통을 목격한 사람: 나는 000(나와 함께 자가격리를 할 가족)을 축복한다.
이렇게 축복하는 것이 맞나요?
써니즈 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코로나에 내내 강녕하세요.
@다연-s5z 1
2021년 2월 03일 12:16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hyujie2617 1
2021년 2월 02일 18:19목소리가 너무 편안해서 듣기 좋아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