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신랑과 연애 때 잠꼬대로 전여친 이름을 부르길래 황당했지만 3년째 잘 놀려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유는 말 안 해도 알겠더라구요. 그 사람에게 그녀는 확실한 과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상이 나로 바뀌었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본질 자체는 같기에 과거의 습관으로 더 오래 만나 익숙한 이름이 나온 것뿐입니다. 그 얘기를 해주니 감탄하던 남편 친구들 얼굴이 아직 생각나네요. 여자분도 과거에 남친 있지 않았나요^^ 그래서 전 이해가 되었습니다. 오늘 저도 남편이랑 대화하다가 언젠가 같이 겨울에 남이섬 갔었지 않냐고 허술하게도 실수를 하고 말았거든요(ex와 갔나봄. 기억도 잘 안남.) 정말 전여친을 못잊은 거라면 아마 전여친 이름만 부르지 않고 일반적으로 연인이 필요한 상황일 때 나를 찾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을겁니다.
🍁스님말씀을 🍀듣고 일상속에서 . . 오직 나에게만 적용시켜야 된다고 하셨다. 그러나 나는 어리석은 중생의 수준이라 바르게 실천이 안될때가 가끔있다! 순간은 자각하지못하다가,, 그래도 늦게라도 내가 망각했구나, , , 싶어. 법륜스님 말씀을 또 찾고 또찾게 된다. . 나, , . 는.!🌺🌱
독신의 노후 68
2021년 2월 06일 13:27내가 너를 좋아하니까 네 생각이 어떻든 니가 그여자를 좋아하는 말든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
맞아요 그정도는 되야 사람을 좋아하는 겁니다
양장원 62
2021년 2월 06일 13:43들으면 들을수록 스님말씀 은 이세상의 그누구도 따라올수없는 훌륭하신말씀
보노보노 37
2021년 2월 06일 16:27"그사람인생이야 그런걸 다 감안하고도 내가좋으면 그만이지" 이 말씀은 진짜 내가 주인이 되서 살수 있는 말씀이네요
놀랍습니다,,,감사합니다 !
행운아 35
2021년 2월 06일 20:21자기인생의 주인은 자기가 되야한다는 말씀!!
그 무엇에게도 휘둘리지 않는 삶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LULU 27
2021년 2월 06일 13:42모든 인간관계에 해당하는 말씀이네요. 반성하고 다짐하고 갑니다.
이건먼가여 26
2021년 2월 06일 14:05그사람인생이야 그런걸 다 감안하고도 내가좋으면 그만이지 - 너무 멋있다
지니비즈니스센터평촌지점 26
2021년 2월 06일 13:22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이분 말씀은 진짜 맘에 와닿습니다.
손님 24
2021년 2월 06일 13:23끝없는 분쟁, 불행, 파경을 막아주신 스님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뼈때리는아이 23
2021년 2월 06일 13:31진짜 여자들 사소한거로 별트집 다잡는거 안했으면 좋겠다
지가 확신이 없으니까 그런질문 하는거지
확신 있어봐라 그런말 나오나
맹구파워 20
2021년 2월 06일 13:35진짜 최고의 조언이다
chordzin 18
2021년 2월 06일 13:47크 언제 들어도 명쾌하세요.
내가 주체가 되어야 불행하지 않은 거죠.
봄비 17
2021년 2월 06일 14:37예전에는 그 말씀이 이해가 안 됐는데, 이제는 바로 이해가 되네요~^^
좋은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박상현 16
2021년 2월 06일 13:41법륜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수빈 16
2021년 2월 06일 13:25진짜자기행복이네요💛💛
스님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조으네조아 15
2021년 2월 07일 05:12전 지금 신랑과 연애 때 잠꼬대로 전여친 이름을 부르길래 황당했지만 3년째 잘 놀려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유는 말 안 해도 알겠더라구요.
그 사람에게 그녀는 확실한 과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상이 나로 바뀌었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본질 자체는 같기에 과거의 습관으로 더 오래 만나 익숙한 이름이 나온 것뿐입니다. 그 얘기를 해주니 감탄하던 남편 친구들 얼굴이 아직 생각나네요. 여자분도 과거에 남친 있지 않았나요^^ 그래서 전 이해가 되었습니다. 오늘 저도 남편이랑 대화하다가 언젠가 같이 겨울에 남이섬 갔었지 않냐고 허술하게도 실수를 하고 말았거든요(ex와 갔나봄. 기억도 잘 안남.)
정말 전여친을 못잊은 거라면 아마 전여친 이름만 부르지 않고 일반적으로 연인이 필요한 상황일 때 나를 찾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을겁니다.
ghkfkd Wkd 12
2021년 2월 06일 13:37스님말씀처럼하면 싸울일도 없고
불행해질 일도 없을듯 ㅎ
S.N.T. Richer 10
2021년 2월 06일 15:08법륜스님 연애박사🏆✨
비가오고 9
2021년 2월 06일 16:12다 듣다가...좀 이건 너무 해탈한 부분 아닌가?
해서 이 말에 의구심 생겼는데
2:12에...완벽한 메세지가
최점순 8
2021년 2월 06일 14:36저는 스님이 좋아요 호호호
K S 8
2021년 2월 06일 16:59내 관점을 딱 바꾸면 된다
중고거래사연썰 7
2021년 2월 06일 14:13남편도 부인도 내 것 아닙니다 하물며 법적으로 가족도 아닌 여자친구 남자친구인데..신경쓸 것 없이 그냥 즐기고 아니다싶음 헤어지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시길.. ㅎ 말씀 잘 들었습니다.
KG 7
2021년 2월 06일 14:30스님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스트레스 디자이너 스디 7
2021년 2월 06일 23:49남친 여친은 관계에서의 *역할*일 뿐입니다. 사람과 사람으로 마주하면 더 편해 지실 거에요^^
하눙 5
2021년 2월 07일 06:21나라면. 나도 한번 다른 남자 이름으로 불러볼 것 같음 ㅋㅋ 바보도 아니고 적당히 불렀으몀 그만둬야지 자꾸 잘못부르면 이상하긴 하제 그렇다고 스트레스 받을 일은 아니지만
Sunny B 5
2021년 2월 06일 20:53연애를 안해본 스님에게 연애 상담하는 건 참 코미디입니다 ㅎ
질투란 인간의 본능입니다
이것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나이가 들고 좀 무덤덤해진 저는 덤덤하게 받아 들일 수는 있네요
그런데 피끎는 젊은 청년들이 그러기는 매우 힘들지요...
어찌보면 스님의 조언도 공허하네요
Rita 5
2021년 2월 06일 17:34먼저 여자친구 이름을 부르면 당연히 기분나쁘겠죠.
괜찬다고하면 자신을
속이는거죠.
또르박쥐 4
2021년 2월 06일 13:56모든상황을보면 욕심버리고 중립만 유지하면 마음의문제는 다해결되는듯
책늘보 4
2021년 2월 06일 18:08법륜 스님의 말씀은 명쾌하고 시원시원 합니다. 어렵지 않고 대중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살아가는데 큰 지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스님의 말씀을 곱씹다 보면 스스로 마음이 평안하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까꿍 3
2021년 2월 16일 11:23빨리 잊어라잉!!
괜히 옆에 있는 사람 상처 주지 말고~그리고 예전 사람은 과거의 지나간 사람일뿐
(쓸때없이 생각할 필요도 없고 만날것도 아닌데 왜~그러노)
현재 내 옆에_내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만 생각하시길~
<참나~ ㅂㅂ도 아니고 이름을 헷갈리노~제대로 불러라!!>
양복순 3
2021년 2월 06일 14:16감사합니다~^♡^🙏
양몽이의 하루 3
2021년 2월 07일 00:41스님 너무 깊은 가르침을 이렇게 즐겁게 가르쳐주셔서 정말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
German JiJinhee 독일 지진희 랜선 유럽여행 2
2021년 2월 06일 14:10ㅋㅋㅋ 스님 최고십니다 😉
홍희정 2
2021년 2월 06일 13:27자신감이 없다
이런여자는 버려야 한다
안순옥 2
2021년 2월 06일 15:38스심의 제자 됨이 자랑스럽습니다
차미현 2
2021년 2월 07일 03:53삶에 지혜를 가르쳐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백합과 산딸기 2
2021년 2월 07일 12:55저도 목사님을 부른다는게 아저씨라고 부른적 있어요~^^
구독자 2
2021년 2월 06일 15:46ㅋㅋㅋㅋ
울 스님 넘 유머리스 하셔^^
ram ram 2
2021년 2월 06일 13:43스님 감사합니다..
이마반짝 1
2021년 2월 07일 07:40스님, 쏘쿨~♡
同全麻麻HOME COOKING 1
2021년 2월 06일 23:13스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김은경 1
2021년 2월 07일 00:34ㅋㅋㅋ 스님은 해답도 최고!!!
시래기 1
2021년 2월 06일 20:38스님. 제 인생은 스님을 알고 난 뒤 부터 달라지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스님이 비현실적인 말씀만 하신다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안에 있는 큰 뜻을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제 욕심이지만 오래오래 건강히 계셔서 어리석은 제게 많은 말씀 해주십시요.
다빈 1
2021년 2월 06일 16:42내 속이 시원합니다~(^:^)
법륜스님 항상 고맙습니다!
정토행자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나나 1
2022년 7월 07일 12:22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
초미아트 : Chomi Art 1
2021년 2월 07일 13:49쵝오~~
속이 뻥 뚫어지는 소리 납니다 ㅋ
참다운불법은진리 1
2021년 2월 06일 20:54♦️ 와우! ! 일상생활 을 부처님 나라에서ᆢ미묘한 부처님 세계~ 염불삼매** 불교서적 베스트셀러 우주의 이법과 진리가 담긴 (21세기붓다의 메세지)오디오북 부처님 법통을 이어받은 (전생) 가섭~아난존자 (법화경수기대로) 광명불~ 자재통왕불 되신 현지사 큰스님 유튜브~ 불교는 인연법 불력의 힘있는 붓다 교단과 꼭 인연이 닿으셔서 행복하시기를ᆢ()
비덴스Bidens 1
2021년 2월 06일 18:30ㅋㅋㅋ 오늘 진짜 스님 최고 확 느낄 수있게 설명 잘해주심 😄
mindsg lee 1
2021년 2월 06일 17:12스님ᆢ너무 좋아요 ㅎㅎ
건강하세요 ^^
Hoya choe -호야초 Blender3D Channel 1
2021년 2월 07일 10:51예전에 영상이 길때는 틀어놓고 일하면 좋았는데 요즘은 영상이 너무 짧고 금방 끝나요 ㅠㅠ
까까로뜨 1
2021년 2월 06일 18:48너무 따지면 안되군요,
공부할때랑 다르군 인간관계나 대화는
이은영
2021년 2월 07일 01:28의부증인 저와 사느라 고생이 많구나...새삼 옆에 계신분께 감사합니다
이런 깨달음 주신 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야합니다^^
unicoop u
2021년 2월 10일 19:04내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하나요
지난일은 지난 밤에 묻어요
살다보면 다 그렇지~~
잊지는 말아요
오늘이 내인생에 가장 젊은날~
동글쀼•_•
2021년 2월 20일 13:28아 머릿속으로는 되는데 너무너무 잘 알겠는데
안돼요 안돼요
남편한테 자꾸 잔소리하고
애가 둘인데 왜 안바뀌냐고 매일 짜증만 내고
그래도 변하지 않아요 남편은 ㅋㅋㅋ
휴 마음을 내려 놔야겠어요
최ᅵ추이구수리리
2021년 2월 08일 19:50지치신 법륜스님 위해 우리 짧지만 기도합시다 오래 뵈어야 하잔아요
하입
2021년 8월 13일 21:53저도 전여친이름 부른적있었는데 저도 당황했어요 지금여자친구를 사랑했는데 나도몰라서 뭐라할지도모르겠고 엄청 오래갔어요 다신그런실수안한다...
노미숙
2021년 2월 11일 14:50항상감나합니다
박원혜
2021년 2월 07일 23:05스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Kyung Yean
2021년 2월 06일 16:10필러 맞아서 웃으면 안되는데 어휴~~~ 맘껏 웃고 말았네요
개뿔님
2021년 2월 08일 21:41아가씨가 그래도 스님말씀을 빨리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스님께서 요점을
딱 말씀하시는데 못알아 들을까
햐고 생각했어요.
JH Lee
2021년 2월 06일 16:27108초 즉문즉설 제목만 봐도 '이거 무슨 편이였구나!' 하고 바로 알아봤네요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이 봤나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큐ㅠ
mario bodahari
2021년 2월 07일 00:50스님 ! 속이 시원합니다
Myung Song
2021년 2월 07일 07:03내맘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다면 많은 번뇌에서 자유로울수 있을텐데...늘 그 번뇌에 넘어지고 있습니다. 넓은 맘으로 상대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살피는 것이 우선임을 깊숙히 명심하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장길산
2021년 2월 06일 23:55🍁스님말씀을 🍀듣고 일상속에서 . . 오직 나에게만 적용시켜야 된다고 하셨다. 그러나 나는 어리석은 중생의 수준이라 바르게 실천이 안될때가 가끔있다! 순간은 자각하지못하다가,, 그래도 늦게라도 내가 망각했구나, , , 싶어. 법륜스님 말씀을 또 찾고 또찾게 된다. . 나, , . 는.!🌺🌱
규안녕하셔요
2021년 2월 08일 12:59ㅋㅋㅋ
화팅
2021년 2월 11일 14:37와 주옥같은말 정신이 번쩍! 차려지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립술
2021년 2월 07일 12:54ㅋㅋㅋㅋㅋ 스님말씀좀 들어라 ...............대중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현규
2021년 2월 17일 18:12피곤한분이시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