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을 놓아버리지 못하자 저에겐 암이라는 현실이 반강제적으로 놓아버리게 만들었어요.왜 그리 힘들게 바위를 지고 피투성이가 되어 죽을만큼 괴로워했는지 그남 다 예수님께 맡겨버림 될텐데 ㅜ 내 몸과 마음이 내 것이 아님을 고백하고 인정한 순간부터 평화가 찾아왔습니다..그래서 암은 저에게 축복입니다.암이 안 왔다면 저는 지금도 시지프스처럼 바위를 산으로 굴리고 있었어요.
저에게 바위는 회사였습니다 부당한 대우와 억울한 일들을 거듭 당하면서도 이걸 놓아버리면 존재의 가치가 없어질 것만 같았습니다 그 기간이 오래되다보니 우울증까지 오는 거 같아 안되겠다 싶어서 그만두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러자 잠깐 다시 불안과 초조함에 휩싸였지만 저항하지않고 직시해보니 두려움이 느껴졌고 그 끝까지 가보니 나를 위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서웠구나 힘들었구나 내가 없어질까봐 슬펐구나..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직시하고 나자 그제서야 눈물이 펑펑 나왔습니다 애처럼 엉엉 울었어요 언제부터 가져온 슬픔이었길래 언제부터 외면하고 짐처럼 끌고 왔길래 이러나 싶을 정도로요 지금은 바위하나를 덜어내어 가벼워졌습니다 다른 바위들도 있겠지요 괴로움이 올때마다 돌아보려 합니다 외부가 아니라 내부를 들여다 봐야 한다는 걸 머리로만 알고지내왔는데 이제야 마음공부한지 십년정도가 지난 후에야 비로소 경험하게 되었네요 ㅎㅎ 그 과정에 써니즈님의 채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늘 응원하고있겠습니다😉
수년전부터 최근까지 놓지 못하고 꾸역꾸역 붙잡고 살았어요. 제가 스스로 놓지 못하고 있으니 삶이 그것을 놓아버리게 만드는 현실을 보여주더라구요. 다 끝났고, 붙잡으려고 애쓰는 그것은 더이상 없으며, 눈에 보이는 이 현실이 그대로이니 부정도 긍정도 하지말고 더이상 머릿속으로 비합리적인 시나리오도 쓰지말고 이제 다 놓아주라고. 용기를 내서 처음으로, 눈에 보이는 이 현실을 원치않는다는 분별을 멈추고 그냥 지금 현실과 함께 있어주었어요. 그러니 마음이 잠잠해지더라구요. 그랬더니 비로소 편안해질 수 있었습니다. 내려놓음 놓아버림에 대해 수동적인 마인드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거부했었는데 이것이 가볍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주더라구요. 힘겹게 쥐고 있던 그 순간들도, 원치 않았던 하지만 반드시 겪어야했던 그 경험들도 지금은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마음을 놓아버려도 좋고 마음을 붙잡고 있어도 괜찮을 겁니다.^^ 무언가에 초연해도 좋고 무언가에 매달려도 괜찮을 겁니다.^^ 놓아버림은 놓아버림대로 체험이 일어나고 붙잡음은 붙잡음대로 체험이 일어나겠죠. 초연함은 초연함대로의 의미가 있고 매달림은 매달림대로의 의미가 있을 겁니다. 놓아버리든 붙잡든 초연하든 매달리든 모든 것은 정교한 톱니의 수레바퀴...^^
매튜의 복음서에 나오는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여자와 어린이를 제외하고도 5천명이 5개의 보리떡과 두마리의 생선으로 배불리 먹었단 전설을 잘 아실 것입니다
기독교 신자들이나 믿을만한 이 얘기를 전 믿는답니다
전 그 분들과는 다른 의미로 믿고 있지요
기존 교단과 다른 해석에 돌팔매질을 당할 수도 있으나 감히 오늘 얘기해 보려고 하는 이유는 오늘이 성 밸런타인즈 데이라서 그런 건 절대 아니 올씨다!!! ㅋ
너희들 중에 감히 죄가 하나라도 없는 자만이 저 미라클이에게 돌팔매질을 할 수 있다능! 킁 ㅎ
오병이어의 기적은 다음과 같답니다
예수님 축사가 빈들에서 있기전에 한 어린 아기가 내 놓은 오병이어로 첨엔 예수님께서 그것을 정확히 5천 등분 이상으로 나누려 하셨답니다 ㅋ
거의 7천등분 즉 7천 조각으로 나누려 했었지요
그것들을 7천조각 즉 n분의 1루 나누려고 칼을 빼어 들자 그 칼엔 권능이 일어났습니다
청중들은 수군거렸어요
저 권능의 칼로 앤쵸비랑 보리개떡을 7천등분 하기 전까지 뭔가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또 어느 곳에선 예수님께서 7천등분으로 그것들을 과연 나눌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두 폴폴 생겨나고 있었답니다
또 다른 무리에선 저것들을 7천 등분 해서 우리에게 돌아오는 게 뭐 얼마나 있겠냐 그 양자 만한 분자 만한 미립자 만한 전자 만한 쿼크 만한거 먹어서 뭐하냔 불만도 생겨 났구요
하지만 예수님께선 묵묵히 생선의 배를 가르고 보리개떡을 자르며 (제자를 시켰단 전설도 있고 백선생처럼 시범을 먼저 보였단 썰도 있음! ^^ 어쨌거나!!) 열중에 열중을 기하셨어요
청중들 제자들 추종자들은 저걸 언제 다 나누나 저러다 며칠 걸리는 거 아니냐 하고 포기할 무렵
예수님 께선 갑자기 정성스럽게 자르던 그 챱챱 생성물을 (잘 다진 피시볼과 떡) 처음 그것을 내어 놓은 어린 애에게 정성스레 먹이기 시작했답니다
잘 다져진 생선살에 뼈는 잘 부스러져진 상태 거기다 떡살 까지 알알이 박혀있는 질좋고 맛좋은 영양 간식이 되어 버린 그 결과물을 보고 아이가 정말 맛있게 음식을 먹는 것 그 광경을 보자 마자 (천사처럼 해맑게 웃었다고 전해 집니다)
사람들을 감동케 한 그 모습이 도화선이 되어 거기 모인 모든 무리들이 허리춤 아래 숨긴 비밀 주머니속 과자랑 주먹밥이랑 온갖 주전부리들을 일시에 꺼내어 모두가 눈물을 흘리고 기뻐하며 자신의 가족에게 먹을 것을 건네는 게 아니라 자신 이웃과 그 만남에서 처음보는 이들에게 선뜻 건네는 모습을 보자
예수님께선 축사를 하셨어요
베드로 것은 베드로 에게 마크 것은 마크에게 주는 것이 맞으나
오늘 나는 어린애 것을 모두에게 나누려는 도중 어설프게 그 조그마한 양으로 먹어봐야 욕만 먹고 실속 없어 보여서 원칙을 지킨 것이 이 좋은 결과를 남겼다 라고 말씀하셨더랬어요
왜 이게 후대에 기적으로 남게 되었냐면 예수님의 그 원리 원칙을 지키려는 마음 그리고 공평하게 사람들을 위하려는 두가지 마음이
음식물을 숨겨 놓구 나눠먹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이기심을 타파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보여주었기에 후대에 그것은 각색되어 기적으로 불리우고 있답니다
아닌 것 같다구요?
네! 당시니 당신이 믿는 것 당신이 생각한 것 당신이 옳다고 믿고 생각하는 것 그것에 따르세요 그것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
이 얘기가 옳든 그르든 사실이든 아니든 당신이 이것에 감화를 받고 사랑을 실천한다면 그것이 바로 성자와 성부 성령이 기대해 온 위대한 무언가가 아닐까 싶어요
오느른 집에 쉬는 애들에게 피시 앤 칩스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 싶어요
아니면 조선식 스타일인 전과 생선을 넣고 팔팔 끓인 차례상 음식을 이용한 스튜 요릴 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그 무어든 예수님처럼 가족과 친척과 이웃과 지구촌 모두를 아니 이 우주의 모두를 만족시키겠단 마음
그 마음이 발현될때에
비로소 우리는 자기 자신과 (☜보통 사람이 말하는) 내면의 그 무엇 (☜영성 공부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 까지도 충만한, 사랑이 가득한 무궁무진한 긍정적 에너지 나눔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했습니다
오늘은 주일인데 성경을 불경스레 해석한다고 제게 타박을 하는 이도 또한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게 피자 한 조각과 타바스코 핫소스를 건네주며 사랑으로 보여주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저 빈들에서의 오병이어의 기적이 아닐까 한답니다
남을 무작정 비난하고 비판하기 전에 우선 남을 감싸안고 보듬어주고 자신의 것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 그 누구도 빠뜨리지 않고 챙기며 사랑을 나누려 한것
하지만 프런티어 정신으로 앞서서 사랑을 실천한 이에게 예수님표 요리를 선보인 것
그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 개개인 하나하나가 먼저 빈들의 오병이어를 처음 내놓은 아이처럼 사랑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답니다 ♥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네. 하루를 반성하는 시간만큼 유용한 시간은 없다네. 인간을 사악함으로 몰아가는 것은 우리들 대부분이 스스로 반성하지 않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사색하게. 하지만 우리의 미래 계획은 여전히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는 사실도 잊지 않기를 바라네.
저는 범사에 감사합니다 사유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반성할 것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ㅠ ㅠ ♥
내가 너처럼 취하지 않으면 어케 그 심정을 알겠느뇨 사람들은 남을 이해한다 공감이 간다 다 알겠다 라고 위로하거나 상대를 아는 듯 말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더라
그래서 난 일부러 취한 상태를 간만에 겪어 본 것이리라
스승님 취해 보시니 어떠하십니까!
그래 이것도 좀 재미는 있구나
하지만 늘 이 상태가 유지되어선 아니될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구나
취한 이 상태로 쭈욱 간다면야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 정신은 맑고 밝고 또렷한 것이 낫다라고 맘속에서 외치고 있단다 (나중에 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이 상태도 취하신 거임! ㅎ)
제자야 사람들은 대부분 감정에 취해서 살구 있단다
그걸 버리라는 게 아니다 내려 놓는 것도 아니야
그걸 간혹 즐기거라. 하지만 그 언젠가 네가 감정에 흔들리지 않을때, 그 쾌락과 그 고요함은, 쾌락이라는 그 취한 감정을 뒤 엎을 정도로 강력하고 그 강력함은 엎는 다는 것을 덮을 정도로, 아니 포근히 감싸서 그 즐거움, 아니 말로 표현못할 그 감동을 느끼고,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면 굳이 부처가 되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그리 되는 것이란다
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그리 봐주는 것이란다
부처님! 오늘 취하신 거 보니 귀엽습니다! ^^
제자는 부처님 엉덩이를 팡팡 두드렸다
부처님도 제자 엉덩이를 쓰다 듬으셨다 ^^
인간답게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그건 정답이 없다 무엇 무엇 답게 란 말이 이미 의미부여이기 때문이리라
막살아도 좋다 하지만 그끝에 회한이 밀려 온다면 참으로 안타깝다 그러나 그 회한조차도 즐긴다면 어찌될까
회한을 원망않고 그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다면 당신은 그때부터 이미 부처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니!
오늘도 범사에 감사하고 원망조차 즐기는 하루 되시옵소서! ♥
여기서 끝난줄 알았죠! ㅋ
훗날 제자는 깨달았다
부처님 마음속은 제자가 처음 생각한 것처럼 맑고 밝고 깨끗한 것이 아니었다 거기엔 아무것도 없었다
세상 모두를 품어 주려구 고타마 싯달타는 그 고행을 자처하며 비워내고 또 다 품어주었으리라!
반갑습니다~~ 전 초6학부모에요‥ 코로나로 학교 안가서 생활습관이 깨져버린 가운데‥ 작년 한해동안 핸폰과 게임을 주로 했어요ㅠㅠ‥ 불안한 맘이었지만 수학학원은 일주일3번 계속 다니고 논술과 미술 일주일에 한번 가니 최소한은 한다고 안심했는데‥ 올해들어는 밤새우고 일어나는 시간이 오후쯤에나 되는일이 많아져 결국 학원 다 안간다고 하네요ㅠㅠ‥ 직장맘이라 늘 노심초사하는데‥ 밥도 한두끼 대충 먹으니 배탈도 자주해서 다 내려놓고 건강하게만 지내면 좋겠다고 하는데도‥ 건강하지 못한 습관이 계속되니 예민해진 아이와 부딫힘도 잦아요‥ 무의식적으로 올라오는 불안감이 아이에게 전달되는것 같아요‥ 어떻게 어디까지 내려놓음 좋을까요?
놓아버림~ 이론적으로 너무 잘 알고 있는거지만 정말 쉽지 않았어요 나의 에고~ 내가 알고 있는 관념 모든게 틀리다라는걸 알고 놓아 버릴수 있었어요 그 순간 평온과 더 큰 기회와 사랑이 쏟아지더라구요 삶은 사랑밖에 없다는걸 깨닭게 됐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별헤는밥 117
2021년 2월 14일 07:07참 희한한 것이 전 매일 일용직을 합니다. 하지만 전 행복합니다. ㅡ 한번 서서 자신에게 물어 보세요. 사랑 하냐구. 자신을.^;^
@younghea_beauty 41
2021년 2월 14일 16:48수십년을 놓아버리지 못하자 저에겐 암이라는 현실이 반강제적으로 놓아버리게 만들었어요.왜 그리 힘들게 바위를 지고 피투성이가 되어 죽을만큼 괴로워했는지 그남 다 예수님께 맡겨버림 될텐데 ㅜ 내 몸과 마음이 내 것이 아님을 고백하고 인정한 순간부터 평화가 찾아왔습니다..그래서 암은 저에게 축복입니다.암이 안 왔다면 저는 지금도 시지프스처럼 바위를 산으로 굴리고 있었어요.
@붱순이 33
2021년 2월 14일 08:59저에게 바위는 회사였습니다 부당한 대우와 억울한 일들을 거듭 당하면서도 이걸 놓아버리면 존재의 가치가 없어질 것만 같았습니다 그 기간이 오래되다보니 우울증까지 오는 거 같아 안되겠다 싶어서 그만두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러자 잠깐 다시 불안과 초조함에 휩싸였지만 저항하지않고 직시해보니 두려움이 느껴졌고 그 끝까지 가보니 나를 위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서웠구나 힘들었구나 내가 없어질까봐 슬펐구나..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직시하고 나자 그제서야 눈물이 펑펑 나왔습니다 애처럼 엉엉 울었어요 언제부터 가져온 슬픔이었길래 언제부터 외면하고 짐처럼 끌고 왔길래 이러나 싶을 정도로요 지금은 바위하나를 덜어내어 가벼워졌습니다 다른 바위들도 있겠지요 괴로움이 올때마다 돌아보려 합니다
외부가 아니라 내부를 들여다 봐야 한다는 걸 머리로만 알고지내왔는데 이제야 마음공부한지 십년정도가 지난 후에야 비로소 경험하게 되었네요 ㅎㅎ
그 과정에 써니즈님의 채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늘 응원하고있겠습니다😉
@veca4856 22
2021년 2월 14일 10:11수년전부터 최근까지 놓지 못하고 꾸역꾸역 붙잡고 살았어요.
제가 스스로 놓지 못하고 있으니 삶이 그것을 놓아버리게 만드는 현실을 보여주더라구요.
다 끝났고, 붙잡으려고 애쓰는 그것은 더이상 없으며, 눈에 보이는 이 현실이 그대로이니
부정도 긍정도 하지말고 더이상 머릿속으로 비합리적인 시나리오도 쓰지말고 이제 다 놓아주라고.
용기를 내서 처음으로, 눈에 보이는 이 현실을 원치않는다는 분별을 멈추고 그냥 지금 현실과 함께 있어주었어요.
그러니 마음이 잠잠해지더라구요. 그랬더니 비로소 편안해질 수 있었습니다.
내려놓음 놓아버림에 대해 수동적인 마인드라고 멋대로 생각하고 거부했었는데
이것이 가볍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어주더라구요.
힘겹게 쥐고 있던 그 순간들도, 원치 않았던 하지만 반드시 겪어야했던 그 경험들도 지금은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almelab 22
2021년 2월 14일 22:10마음을 놓아버려도 좋고
마음을 붙잡고 있어도 괜찮을 겁니다.^^
무언가에 초연해도 좋고
무언가에 매달려도 괜찮을 겁니다.^^
놓아버림은 놓아버림대로 체험이 일어나고
붙잡음은 붙잡음대로 체험이 일어나겠죠.
초연함은 초연함대로의 의미가 있고
매달림은 매달림대로의 의미가 있을 겁니다.
놓아버리든 붙잡든
초연하든 매달리든
모든 것은 정교한 톱니의 수레바퀴...^^
(관찰자 모드 20자% 가동 중...^^)
@miraclevictory 17
2021년 2월 14일 07:08예수님 비화 숨겨진 이야기 made by miracle
매튜의 복음서에 나오는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여자와 어린이를 제외하고도 5천명이 5개의 보리떡과 두마리의 생선으로 배불리 먹었단 전설을 잘 아실 것입니다
기독교 신자들이나 믿을만한 이 얘기를 전 믿는답니다
전 그 분들과는 다른 의미로 믿고 있지요
기존 교단과 다른 해석에 돌팔매질을 당할 수도 있으나 감히 오늘 얘기해 보려고 하는 이유는 오늘이 성 밸런타인즈 데이라서 그런 건 절대 아니 올씨다!!! ㅋ
너희들 중에 감히 죄가 하나라도 없는 자만이 저 미라클이에게 돌팔매질을 할 수 있다능! 킁 ㅎ
오병이어의 기적은 다음과 같답니다
예수님 축사가 빈들에서 있기전에 한 어린 아기가 내 놓은 오병이어로 첨엔 예수님께서 그것을 정확히 5천 등분 이상으로 나누려 하셨답니다 ㅋ
거의 7천등분 즉 7천 조각으로 나누려 했었지요
그것들을 7천조각 즉 n분의 1루 나누려고 칼을 빼어 들자 그 칼엔 권능이 일어났습니다
청중들은 수군거렸어요
저 권능의 칼로 앤쵸비랑 보리개떡을 7천등분 하기 전까지 뭔가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또 어느 곳에선 예수님께서 7천등분으로 그것들을 과연 나눌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두 폴폴 생겨나고 있었답니다
또 다른 무리에선 저것들을 7천 등분 해서 우리에게 돌아오는 게 뭐 얼마나 있겠냐 그 양자 만한 분자 만한 미립자 만한 전자 만한 쿼크 만한거 먹어서 뭐하냔 불만도 생겨 났구요
하지만 예수님께선 묵묵히 생선의 배를 가르고 보리개떡을 자르며 (제자를 시켰단 전설도 있고 백선생처럼 시범을 먼저 보였단 썰도 있음! ^^ 어쨌거나!!) 열중에 열중을 기하셨어요
청중들 제자들 추종자들은 저걸 언제 다 나누나 저러다 며칠 걸리는 거 아니냐 하고 포기할 무렵
예수님 께선 갑자기 정성스럽게 자르던 그 챱챱 생성물을 (잘 다진 피시볼과 떡) 처음 그것을 내어 놓은 어린 애에게 정성스레 먹이기 시작했답니다
잘 다져진 생선살에 뼈는 잘 부스러져진 상태 거기다 떡살 까지 알알이 박혀있는 질좋고 맛좋은 영양 간식이 되어 버린 그 결과물을 보고 아이가 정말 맛있게 음식을 먹는 것 그 광경을 보자 마자 (천사처럼 해맑게 웃었다고 전해 집니다)
사람들을 감동케 한 그 모습이 도화선이 되어 거기 모인 모든 무리들이 허리춤 아래 숨긴 비밀 주머니속 과자랑 주먹밥이랑 온갖 주전부리들을 일시에 꺼내어 모두가 눈물을 흘리고 기뻐하며 자신의 가족에게 먹을 것을 건네는 게 아니라 자신 이웃과 그 만남에서 처음보는 이들에게 선뜻 건네는 모습을 보자
예수님께선 축사를 하셨어요
베드로 것은 베드로 에게 마크 것은 마크에게 주는 것이 맞으나
오늘 나는 어린애 것을 모두에게 나누려는 도중 어설프게 그 조그마한 양으로 먹어봐야 욕만 먹고 실속 없어 보여서 원칙을 지킨 것이 이 좋은 결과를 남겼다 라고 말씀하셨더랬어요
왜 이게 후대에 기적으로 남게 되었냐면 예수님의 그 원리 원칙을 지키려는 마음 그리고 공평하게 사람들을 위하려는 두가지 마음이
음식물을 숨겨 놓구 나눠먹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이기심을 타파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보여주었기에 후대에 그것은 각색되어 기적으로 불리우고 있답니다
아닌 것 같다구요?
네! 당시니 당신이 믿는 것 당신이 생각한 것 당신이 옳다고 믿고 생각하는 것 그것에 따르세요 그것은 당신의 자유입니다 ^^
이 얘기가 옳든 그르든 사실이든 아니든 당신이 이것에 감화를 받고 사랑을 실천한다면 그것이 바로 성자와 성부 성령이 기대해 온 위대한 무언가가 아닐까 싶어요
오느른 집에 쉬는 애들에게 피시 앤 칩스 만들어 주는 건 어떨까 싶어요
아니면 조선식 스타일인 전과 생선을 넣고 팔팔 끓인 차례상 음식을 이용한 스튜 요릴 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그 무어든 예수님처럼 가족과 친척과 이웃과 지구촌 모두를 아니 이 우주의 모두를 만족시키겠단 마음
그 마음이 발현될때에
비로소 우리는 자기 자신과 (☜보통 사람이 말하는) 내면의 그 무엇 (☜영성 공부한 사람들이 말하는 것) 까지도 충만한, 사랑이 가득한 무궁무진한 긍정적 에너지 나눔이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했습니다
오늘은 주일인데 성경을 불경스레 해석한다고 제게 타박을 하는 이도 또한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게 피자 한 조각과 타바스코 핫소스를 건네주며 사랑으로 보여주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저 빈들에서의 오병이어의 기적이 아닐까 한답니다
남을 무작정 비난하고 비판하기 전에 우선 남을 감싸안고 보듬어주고 자신의 것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 그 누구도 빠뜨리지 않고 챙기며 사랑을 나누려 한것
하지만 프런티어 정신으로 앞서서 사랑을 실천한 이에게 예수님표 요리를 선보인 것
그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 개개인 하나하나가 먼저 빈들의 오병이어를 처음 내놓은 아이처럼 사랑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한답니다 ♥
성 밸런타인즈 데이 새벽에 새벽기도 마치고 비몽사몽간 글
그래서 두서 없고 황당하더래도 양해 바랍니다 ㅋㅋㅋ
@승유나-j1l 15
2021년 2월 14일 08:55마음을 비우는것과
포기하는것의 차이를
잘 모르겟어요.
둘다 잘 안되네요.
차이가 뭘까요...
@tv-3818 14
2021년 2월 14일 08:19놓아버리는것을 알면 쉽게 다스릴수 있습니다 무거운건
빨리 던져버리면 된다고한다 가볍게
다시 출발해야된다
@eunseohwang4950 10
2021년 2월 14일 08:13오늘 내용 정말 좋네요 : ) 있는 그대로를 온전히 받아들이면 어디든 평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miraclevictory 10
2021년 2월 14일 08:32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네.
하루를 반성하는 시간만큼 유용한 시간은 없다네.
인간을 사악함으로 몰아가는 것은 우리들 대부분이 스스로 반성하지 않는 데서 비롯되는 것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사색하게.
하지만 우리의 미래 계획은 여전히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는 사실도 잊지 않기를 바라네.
저는 범사에 감사합니다 사유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반성할 것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ㅠ ㅠ ♥
@이든제나 9
2021년 2월 14일 08:34던져버릴수 있는 용기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miraclevictory 9
2021년 2월 15일 07:03부처님 비화 숨겨진 이야기 made by miracle
스승님! 왜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만 합니까!
제자야 사람이 사람답게 살 필요는 없단다
그럼 막 살면 되는 것입니까!
그래도 된단다
혹시 스승님! 아까 낮에 파전이랑 동동주 드셨습니까!
그렇단다
왜 드셨습니까!!
너 생각을 알고 싶었단다
그것이 무슨 말씀이시옵니까!!!
내가 너처럼 취하지 않으면 어케 그 심정을 알겠느뇨 사람들은 남을 이해한다 공감이 간다 다 알겠다 라고 위로하거나 상대를 아는 듯 말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더라
그래서 난 일부러 취한 상태를 간만에 겪어 본 것이리라
스승님 취해 보시니 어떠하십니까!
그래 이것도 좀 재미는 있구나
하지만 늘 이 상태가 유지되어선 아니될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구나
취한 이 상태로 쭈욱 간다면야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 정신은 맑고 밝고 또렷한 것이 낫다라고 맘속에서 외치고 있단다 (나중에 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이 상태도 취하신 거임! ㅎ)
제자야 사람들은 대부분 감정에 취해서 살구 있단다
그걸 버리라는 게 아니다 내려 놓는 것도 아니야
그걸 간혹 즐기거라. 하지만 그 언젠가 네가 감정에 흔들리지 않을때, 그 쾌락과 그 고요함은, 쾌락이라는 그 취한 감정을 뒤 엎을 정도로 강력하고 그 강력함은 엎는 다는 것을 덮을 정도로, 아니 포근히 감싸서 그 즐거움, 아니 말로 표현못할 그 감동을 느끼고,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면 굳이 부처가 되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그리 되는 것이란다
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그리 봐주는 것이란다
부처님! 오늘 취하신 거 보니 귀엽습니다! ^^
제자는 부처님 엉덩이를 팡팡 두드렸다
부처님도 제자 엉덩이를 쓰다 듬으셨다 ^^
인간답게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그건 정답이 없다
무엇 무엇 답게 란 말이 이미 의미부여이기 때문이리라
막살아도 좋다
하지만 그끝에 회한이 밀려 온다면 참으로 안타깝다
그러나 그 회한조차도 즐긴다면 어찌될까
회한을 원망않고 그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다면 당신은 그때부터 이미 부처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니!
오늘도 범사에 감사하고 원망조차 즐기는 하루 되시옵소서! ♥
여기서 끝난줄 알았죠! ㅋ
훗날 제자는 깨달았다
부처님 마음속은 제자가 처음 생각한 것처럼 맑고 밝고 깨끗한 것이 아니었다
거기엔 아무것도 없었다
세상 모두를 품어 주려구 고타마 싯달타는 그 고행을 자처하며 비워내고 또 다 품어주었으리라!
어쩌면 거대한 그 빈 공간은 사랑이 자비가 아니었을까 한다! 서로 사랑합시다! ^^ ♥
@책읽는다이어터권미래 9
2021년 2월 14일 16:00"마음 길들이기" 놓아버림을 자주
경험해보겠습니다^^ 마음이 편해야
만사형통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써니즈 덕분에 늘 감사드립니다🙏❤
@miraclevictory 8
2021년 2월 15일 06:07나이가 들면 책을 잘 보지 않게 됩니다
눈이 침침해져서 그런 것도 있겠으나 사실 다른 이유가 있답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오디오북도 잘 되어 있으니 이런 저런 방법으로 책을 읽는 것이 아닌 보거나 들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이왕이면 종이에 활자화된 책을 읽는 것이 좋겠으나 여의치 않다면 오됴북 유튭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궁금증 의문점을 쉬이 넘기려고 하는 경향이 나이 들며 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이것이 계속 되면 삶은 재미 없어집니다
사실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 삶을 재미 없게 만듭니다
다 알았다 생각하며 자만하는 것이 우릴 궁금증 의문을 가지는 무엇에 대한 탐구심을 저해하는 요소라 볼 수 있습니다
뭘 다압니까 정말 다 아시나요 아닙니다
모릅니다 한참 모릅니다
마음공부 하면서 느낀 것은 아직도 배울게 한참이나 남았다 라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의 삶은 늘 즐겁고 의미가 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설령 우리가 신적인 존재이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다 안다 할지라도 그 사실을 깨닫기 위해서라도 우린 배워야만 할 것입니다
그래서 책읽기나 써니즈님 채널처럼 책읽기를 권장하는 컨텐츠를 늘 가까이 해야만 할 것입니다
@慈雲地 8
2021년 2월 14일 07:38모든 건 마음먹기 달렸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ㅡ
날마다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새날입니다
감사합니다 ()
@twospot1873 7
2021년 2월 14일 07:12Happy Valentines day 🥂
🙏
@다연-s5z 7
2021년 2월 14일 12:49감사합니다 🙏
@dbxnqm6868 5
2021년 2월 15일 04:25사랑해요. 모두. ㅆ님 넘 감사해요
@beatles5315 5
2021년 2월 14일 15:15써니즈님 최근 들어서는 명상의 본질에 더욱 다가서고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좋은 목소리와 함께 담아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명상은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기에 매일 매일 알아차리고 놓아버리기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무지-g8d 5
2021년 2월 14일 22:49자기전에 내일의 두려움을 잊고자 듣습니다.오늘도 감사합니다
@만사지복709 5
2021년 2월 14일 08:43반갑습니다~~ 전 초6학부모에요‥ 코로나로 학교 안가서 생활습관이 깨져버린 가운데‥ 작년 한해동안 핸폰과 게임을 주로 했어요ㅠㅠ‥ 불안한 맘이었지만 수학학원은 일주일3번 계속 다니고 논술과 미술 일주일에 한번 가니 최소한은 한다고 안심했는데‥ 올해들어는 밤새우고 일어나는 시간이 오후쯤에나 되는일이 많아져 결국 학원 다 안간다고 하네요ㅠㅠ‥ 직장맘이라 늘 노심초사하는데‥ 밥도 한두끼 대충 먹으니 배탈도 자주해서 다 내려놓고 건강하게만 지내면 좋겠다고 하는데도‥ 건강하지 못한 습관이 계속되니 예민해진 아이와 부딫힘도 잦아요‥ 무의식적으로 올라오는 불안감이 아이에게 전달되는것 같아요‥ 어떻게 어디까지 내려놓음 좋을까요?
@love._.ky1023 5
2021년 2월 14일 15:38맞아요ㅠㅜ 내가 좋아하는 것도 아닌데 잘하는 것도 아니고 못하는 것도 아니라서 놓지못하고 질질 끌고다니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바이올렛-z2f 5
2021년 2월 14일 09:46써니즈님! 아침마다 잘 듣고 있어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바다사랑-o9p 4
2021년 2월 14일 08:47감사합니다
@만웅조은세상 4
2021년 2월 14일 10:07고맙습니다 ^.^*
@유주신-e8o 4
2021년 2월 14일 13:42배경도 넘멋있어요.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YuSeong Kim 4
2021년 2월 14일 12:12감사합니다
@NINA-mc3nu 3
2021년 2월 14일 15:17놓는 걸 모르겠는데요
놓는다고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고요
뭐가 진짜 놓은 걸까요
@하보남-w2e 3
2021년 2월 14일 18:17감사합니다!~~^^
@HJK-rn2gq 3
2021년 12월 13일 02:12지금여기 지금의나
@elizabethhan6603 3
2021년 2월 14일 13:23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정은지-l5u 2
2021년 2월 14일 20:50사랑합니다~.
@a55354954 2
2021년 2월 14일 19:45무상고 무아를 아시면 쉽게 이룰수있고 침묵만이 그것을 그것을 이룰수 있다
@위성동-n6d 2
2021년 2월 14일 18:24감사합니다 ~^^!!!👍👍👍
@imymemine-YUJU 2
2021년 2월 18일 19:02모든걸 진심으로 받아 들이고
놓아버리기로 했습니다 !
마음이 너무나 평안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채언-i8p 2
2022년 11월 29일 15:34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입니다
♧♧♧♡♡♡^^~
@park1318 2
2021년 2월 20일 20:23놓아버림~ 이론적으로 너무 잘 알고 있는거지만 정말 쉽지 않았어요
나의 에고~ 내가 알고 있는 관념
모든게 틀리다라는걸 알고 놓아 버릴수 있었어요
그 순간 평온과 더 큰 기회와 사랑이
쏟아지더라구요
삶은 사랑밖에 없다는걸 깨닭게 됐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재국문-k9m 1
2023년 4월 22일 09:33감사합니다.
@김윤정-h7s8u 1
2021년 2월 18일 09:33고맙습니다
@Beautiful-Nomads 1
2021년 2월 17일 22:12감사합니자
@jamjam6591 1
2021년 2월 24일 01:24감사합니다💕💕
@책과함께-o7m 1
2021년 2월 26일 09:39고맙습니다. 좋은 영상도 좋아요.감동이 배가 되는 느낌이예요. 감사드려요♡♡♡
@soojeongkim1127 1
2021년 3월 28일 11:21사랑합니다...란 말이 저절로.
감사합니다.
@우영이-p4w
2024년 1월 09일 10:46왜 빗자루질하고
깨달았을까
거친호흡후 아무생각 없을때 드디어 찾아온다
마음을 목격하는 그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