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다니던 회사에서 안좋은 일을 겪고 한동안 독서와 사색으로 시간을 채우면서 제 나름의 논리적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코스모스>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생명은 원자로 이루어져있고 원자는 별의 탄생과 죽음으로 인해 생성됩니다 <스케일>에서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공통된 물리학 법칙이 적용된다는 수치적 증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진화와 발생에 관한 생물학에서는 태아의 발생이 진화의 과정을 짧은 시간안에 압축하여 재연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사실들은 인간이 얼마나 물리적 존재인지 알려줍니다
갈릴레오의 지동설, 다윈의 진화론, 프로이트의 무의식 가설은 모두 당시의 종교적 세계관과 무척 달랐기 때문에 반발이 심했지만 지금은 상식처럼 받아들여집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빠른 속도로 발달하는 신경과학은 인간의 정신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이 밝혀줄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의 의식(삶과 죽음을 인식하는 정신도 포함)은 철저히 물리적 결과라는 심신일원론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에 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에르빈 슈뢰딩거는 <생명이란 무엇인가>에서 생명은 시스템에서 무질서도가 증가한다는 열역학 법칙을 거스르는 존재, 즉 혼돈에서 질서를 스스로 유지하는 물질적 존재이며 과거의 경험을 유전자, 뇌 등을 통해 기억하는 성질을 가진 물리적 존재라고 이야기합니다 생명이라는 존재가 우주적 관점에서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가 알 수 있습니다
우주적, 물리적 관점에서 봤을 때 의식이 있는 생명체보다 의식이 없는 무생물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의식을 갖는 특권을 가진 존재로 태어났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고, 그 중에서도 가장 외부 환경 변화에도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는 생물중 하나인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더 행운이고, 한국이라는 부유한 국가에서 바른 부모님과 친구들과 성장할 수 있다는게 큰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
죽음은 내 몸을 이루는 물질들이 흙과 공기로 흩어지는 무질서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며, 물리적 신체가 느끼는 의식이 사라지는 상태입니다 모든 생명이 죽음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인정하고 감사하며 삶을 가득 채우는 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니체는 모든 생명이 더 나아지려는 근본적인 욕구(will to power, 힘에의 의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매슬로우 욕구 5단계 설에 따르면 생리안전의 욕구가 만족된 인간은 사랑,존경,자아실현을 추구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에드워드 윌슨을 포함한 많은 학자들이 인간의 진사회성은 진화적 이점을 가진 특성이라고 말합니다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도래할 때까지 살아있는 동안 결국 우리는 미래와 과거가 아닌 매 순간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잠정적으로 내릴 수 있었습니다
"매 순간을 가장 보람있게 채우자.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을 최우선으로 만족시킨 다음, 사랑과 이타심(진사회성)으로 주변을 이롭게 하자. 그것이 죽음에 이를 때까지 매 순간 가장 행복한 순간을 늘리는 방법이 아닐까?"
정리하자면 인간은 생존하려는 본성, 스스로 더 나아지려는 본성,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본성을 모두 갖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발전을 향한 노력과 도전의 과정에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고, 능력을 개발하고, 그 결과로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10년이상 매일 아침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맨 처음 명상 할때는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뭐...그냥 마음을 비우고 눈을 감으면 ...그렇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1년 2년 3년이상이 되면. 모든것들이 편안해지고 미움도,부러움도,욕심도 사라지고 지금 이 순간 살아있음이 행복하더군요. 🌱 철학적인 영상 좋습니다.🌱 📚 코로나이후 책을 읽게되어 행복합니다.
😄 진정한 폴리매스 신박사님! 너~~무 심오 하지 않으셔도 자연스레 찾아오고, 맞이하지 않을수 없는것이 죽음입니다. 지금, 이순간 살아있고 타인을 위해 어떻게하면 도움이 될까?! 멈추지 않고 사색 하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훌륭하시고 생에 대한 보답을 하고 계시는~ 그리고 졸꾸하시는 모두들~ 모두가 최고의 행복자!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가 삶에서 괴로움와 즐거움이 반복되는 것을 윤회라고 했다고 하지요 그 괴로움을 일으키는 마음의 번뇌가 무지로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앎과 실천을 강조하셨다고 해요 신박사님과 체인지그라운드도 마찬가지로 무엇을 알고, 실천해야되는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깨닫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행동하는 삶을 사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박사님~저로서는 (신규 구독자😊)언제나 빡시게 트레이닝을 독려하는 영상만 보다가 명상관련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요🙆♀️💗 저 역시도 죽음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만 우리 생은 죽음과 늙음이 있기에 매순간이 애틋하고 소중하다는 건 확실합니다. 부단히 자기계발하여 어마어마한 스펙, 명예, 부를 거머쥐는 것도 물론 훌륭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손도손 식사하며 가슴 따뜻하게 사는 인생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랠프 에머슨이 말했듯, 아름다움을 분별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할 줄 아는 것,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든 정원을 가꾸든 세상을 바꾸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
당신이 한때 이곳에 존재했으므로 인해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성공.
이지 않을까요? 오늘도 전쟁 같은 하루를 치르고, 축복과 고통의 시간을 넘나들고ㅎㅎ 박사님 유튜브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고신해철씨의 말을 인용해 제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주어진 삶이란 축복인 것이라 당연히 생각합니다. 삶이란 우주적 관점에선 너무나 기적같은 확률이니 기꺼히 축복임을 동의합니다.. 본능적으로 반대의 개념으로 인지하는 죽음은 인간이기에 씌울 수 밖에없는 프레임 밖에선 축복의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우주의 가장 보편적 상태로 돌아가는 죽음이란 것은 그 존재만으로 진화 탐구 감정등 인간을 구성하는 많의 것들이 작동하는 한 부분으로써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연적으로 존재해야하며 탄생과 죽음이란 기본적인 우주의 시스템이 인간에게도 당연히 적용되어 있기에 더욱 더 삶이란걸 완벽한 축복으로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저도 한 때 죽음에 대해 생각하다가 굉장한 우울감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지금드는 생각은 '사는김에 열심히하고 행복하자.' 라는 생각입니다 태어난 것은 제 의지가 들어있지 않았지만 지금 제가 살아숨쉬며 하는 것은 제 의지가 들어있다는 생각도 들고..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입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얘기들은 할 수 있는 친구나 사람도 많이 없는데..
같은 시간을 살아가도, 정말 다른 삶이라는게... 신박사님 말을 들으니 느껴지네요. 우리가 그냥 심오한 고찰 없어도,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고 막연하게 느끼잖아요. 그런 사람이 더 멋있어보이고.. 시간을 더 세세히 쪼개며 살아갈 수록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아.. 신기하고 감탄스러운것 같아요!! ㅋㅋ 음식을 음미하는 것도 같은 맥락인가... 시간계획표를 1시간 단위로 쓰고 있는데, 이게 자꾸 잘 안쓰게 되거든요. 근데 신박사님 영상보니 1시간이 아니라 30분 단위로 더 세세히 쓰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뿜어져나오네요. 아무튼 정말...!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진짜 너무 행복해요.
저도 "횡설수설" 한 번 하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하는 생각이랑 어쩌면 비슷하군요.. 삶의 의미는 "느낌"에 의해서 충족될 수 있다는 것을 저도 최근에 와서야 느꼈습니다. 항상 실제적인 근거가 있어야만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더군요. 삶의 근거는 감정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길 수도 있지 않을까?" 나는 이렇게 충만한 감정을 느끼면서 세상을 음미할 수 있는데 그들은 이것들을 느낄 수 없습니다. 사이코패스를 예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되고 싶어서 그렇게 된 것일까요? 또 이런 의문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의 가족이 만약 사이코패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더라도 나는 그를 불쌍하게 여길 수 있을까? 그리고 나의 자식이 어쩌다가 사이코패스가 되어서 나를 죽이려고 할때 아니면, 다른 나의 소중한 사람을 죽였을때 나는 자식을 용서할 수 있을까? 참 횡설수설이네요
신박사님과 고영성작가님 께서 유투브 시작하실 때부터 팬입니다. 엄청난 에너지와 열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변화를 주시어 늘 존경합니다. 꾸준함이 부족한 탓에 저는 아직 삶의 외형이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신박사님과 고작가님을 만나보려고 해본 적이 있는데 잘 안되네요...
그럼에도 오늘 주제에는 경험이 있어서 다시 용기내어 댓글 달아봅니다. 가족, 건강, 경제적 어려움으로 벼랑의 끝에서 살아 숨쉬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던 시절에 명상, 요가, 수행, 절 등으로 유체이탈, 타심통 등을 경험했습니다. 소위 신내림과 비슷하지 않았나 싶은데 - 확인한 적은 없습니다. - 아무튼 좀 놀라기도 하고 무당으로 살고 싶은 생각은 없었더래서 ㅎㅎ 다른 수행은 멈추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도의 요가와 명상만을 이어갔습니다.
경험으로 느꼈던 것은 자기계발 플랫폼인 Mindvalley의 Jeff Allen 의 말이 정말 간결한데 You think your spirit is in your body? Your body is inside your spirit.
모든 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누구라도 영적인 눈을 뜰 수 있다는 거죠. 인간은 모두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눈을 뜨는 데에는 지식의 유무, 노력의 유무 보다는 선하고 진실된 마음가짐과 꾸준한 수행이 좀 더 작용하는 것 같았어요. 물론 지식이나 노력이 아예 없으면 더 오래걸리고 꽤 힘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존경하는 신박사님의 영적인 성장도 공유해 주시니 감사하네요. 좋은 경험 나누어 주시면 도움되겠습니다.
In sight 20
2021년 2월 15일 08:58재작년 다니던 회사에서 안좋은 일을 겪고 한동안 독서와 사색으로 시간을 채우면서 제 나름의 논리적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코스모스>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생명은 원자로 이루어져있고 원자는 별의 탄생과 죽음으로 인해 생성됩니다 <스케일>에서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공통된 물리학 법칙이 적용된다는 수치적 증거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진화와 발생에 관한 생물학에서는 태아의 발생이 진화의 과정을 짧은 시간안에 압축하여 재연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사실들은 인간이 얼마나 물리적 존재인지 알려줍니다
갈릴레오의 지동설, 다윈의 진화론, 프로이트의 무의식 가설은 모두 당시의 종교적 세계관과 무척 달랐기 때문에 반발이 심했지만 지금은 상식처럼 받아들여집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빠른 속도로 발달하는 신경과학은 인간의 정신에 대해 앞으로 더 많이 밝혀줄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의 의식(삶과 죽음을 인식하는 정신도 포함)은 철저히 물리적 결과라는 심신일원론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에 관하여 생각해보았습니다
에르빈 슈뢰딩거는 <생명이란 무엇인가>에서 생명은 시스템에서 무질서도가 증가한다는 열역학 법칙을 거스르는 존재, 즉 혼돈에서 질서를 스스로 유지하는 물질적 존재이며 과거의 경험을 유전자, 뇌 등을 통해 기억하는 성질을 가진 물리적 존재라고 이야기합니다 생명이라는 존재가 우주적 관점에서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가 알 수 있습니다
우주적, 물리적 관점에서 봤을 때 의식이 있는 생명체보다 의식이 없는 무생물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의식을 갖는 특권을 가진 존재로 태어났다는 것만으로도 행운이고, 그 중에서도 가장 외부 환경 변화에도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는 생물중 하나인 인간으로 태어난 것은 더 행운이고, 한국이라는 부유한 국가에서 바른 부모님과 친구들과 성장할 수 있다는게 큰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
죽음은 내 몸을 이루는 물질들이 흙과 공기로 흩어지는 무질서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며, 물리적 신체가 느끼는 의식이 사라지는 상태입니다 모든 생명이 죽음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인정하고 감사하며 삶을 가득 채우는 것만이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니체는 모든 생명이 더 나아지려는 근본적인 욕구(will to power, 힘에의 의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매슬로우 욕구 5단계 설에 따르면 생리안전의 욕구가 만족된 인간은 사랑,존경,자아실현을 추구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에드워드 윌슨을 포함한 많은 학자들이 인간의 진사회성은 진화적 이점을 가진 특성이라고 말합니다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 도래할 때까지 살아있는 동안 결국 우리는 미래와 과거가 아닌 매 순간 현재를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잠정적으로 내릴 수 있었습니다
"매 순간을 가장 보람있게 채우자.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을 최우선으로 만족시킨 다음, 사랑과 이타심(진사회성)으로 주변을 이롭게 하자. 그것이 죽음에 이를 때까지 매 순간 가장 행복한 순간을 늘리는 방법이 아닐까?"
정리하자면 인간은 생존하려는 본성, 스스로 더 나아지려는 본성,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본성을 모두 갖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발전을 향한 노력과 도전의 과정에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고, 능력을 개발하고, 그 결과로 나와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수니베어 10
2021년 2월 15일 13:0210년이상 매일 아침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맨 처음 명상 할때는 죽음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뭐...그냥 마음을 비우고 눈을 감으면 ...그렇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1년 2년 3년이상이 되면. 모든것들이 편안해지고 미움도,부러움도,욕심도 사라지고 지금 이 순간 살아있음이 행복하더군요.
🌱 철학적인 영상 좋습니다.🌱
📚 코로나이후 책을 읽게되어 행복합니다.
@유고든 10
2021년 2월 15일 08:07그런 관점에서 예술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느낌' 들을 경험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정말로 소중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인간이 사는 이유? 본질에 대한 이야기 였던 것 같아서 아침부터 정신을 확 깨우네요!
@null-b3e 8
2021년 2월 15일 08:12인생의 끝은 유한하지만 사는동안에는 무한하다는 말씀... 무언가 전율이 오네요
정말 그 무한히 할 수 있는 것들 중 무엇으로 앞으로의 삶을 채울지 더 기대됩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깨달음과 통찰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허헤히 7
2021년 2월 15일 08:44박사님 요즘 확실히 얼굴이 많이 좋아지신 것 같아서 저도 기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
@김현숙-o2l9z 7
2021년 2월 15일 08:51😄 진정한 폴리매스 신박사님!
너~~무 심오 하지 않으셔도
자연스레 찾아오고, 맞이하지
않을수 없는것이 죽음입니다.
지금, 이순간 살아있고 타인을
위해 어떻게하면 도움이 될까?! 멈추지 않고 사색 하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훌륭하시고 생에 대한 보답을
하고 계시는~ 그리고 졸꾸하시는 모두들~ 모두가 최고의 행복자! 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진성 5
2021년 2월 15일 07:38명상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여 태어나 성장해 나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장미꽃향기 5
2021년 2월 15일 07:33벚꽃길
장미꽃 향기
아름다운 벚꽃길 기억속에
꽃피는 꽃잎따라 흩어진
봄날의 사랑스러운길
따뜻한 봄날은 내마음에
눈꽃보다 더희게 휘날리고
봄날 꿈같은 벚꽃 날리는 꽃길위에서
꽃길따라서 꽃길만 걷고싶어요
봄날 그순간은 짧아도
그 봄날은 내안에서 오래
머물다 사라져가요
아름다운 순간은 영원히
내 가슴속에 존재하니까
봄날은 길게 다가오고있어요
당신의 심장소리처럼 두근두근
봄날은 활짝 꽃피워져요
@NeighborSider 5
2021년 2월 15일 07:52고차원적인 이야기지만 ,
죽는 다는 건 컴퓨터 비메모리 램 ‘리셋’처럼 새로 돌아가는 과정 같습니다.
스티븐 잡스와 아인슈타인은 인간의 생명은 배터리 🔋와 같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의술로 더 살수 있었습니다만 수술을 거부했습니다. 즉 육체는 배터리입니다.
내가 인생을 알차게 산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두렵지 않는가 봅니다.
세상은 흐름대로 순환 과정이 있습니다.
물 과 공기 그리고 모든 움직이는 에너지는 순환되어 흐릅니다.
죽음은 어두운 블랙홀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됩니다.
육체는 사라지고 영혼은 어디론가 떠돌고 새로운 생명으로 리셋되는 과정 아닐까요..??
다시 태어나면 이전 생의 자아는 남지 않습니다.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인생이라는 책을 써내려가는 과정이야 말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 아닐까요??
@user-ei6bb1bx6kesa64 5
2021년 2월 15일 09:04제 기억엔 신해철님의 말이 태어난 걸로 할 일을 다했다 살아있는건 덤이다 라는 느낌이었던거 같아요 :) +실제로 철학과 셨구요 ㅎㅎㅎ // 최근에 자신의 철학이 신념을 만든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되는데로 살면 안 되는거 같아요 ㅠㅜ
@null-b3e 4
2021년 2월 15일 07:32선좋아요 후감상 합니다 ㅎㅎ 월요일 아침부터 새 영상 감사합니다!!!
@겨울사랑방 4
2021년 2월 15일 08:10삶의 밀도, 집중과 몰입, 자기최면, 타인최면... 진리는 하나로 통하나봐요
배추가 달콤한것도 진리죠 ^^
@행복한초록이 4
2021년 2월 15일 09:06불교공부를 하시면 현대과학과 맞물리는 지극히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거예요~~
@쨍이-m2w 4
2021년 2월 15일 07:55그래서 어른들의 죽음을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셨다...라고 표현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의 주제가 딴세상 얘기같고 비현실적인듯 하지만, 오히려 너무 알수록 밀착되어있는 이야기지요
@moneygolfstudy 3
2021년 2월 15일 07:51신박사님 새해 복많이받으세요~죽음 뭐 모르는건 모르는거죠
@행복한초록이 3
2021년 2월 15일 09:19이 시대의 완벽한 학문이 과학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 과학의 방향을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 사유는 문사철이 알려준다고 생각해요~~신박사님 같은 분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시면 우리의 미래가 훨씬 아름다울거라 생각합니다!~~
@하와이대대저택 3
2021년 2월 16일 01:41최대한 열심히 사는게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당장 죽지 않을 확률이 있으니 후회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살아야하고,
내일 당장 죽으면 나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후회할 수 없으니까요!
@김지민-l6g 3
2021년 2월 15일 09:41셸리 케이건의 죽음이란 무엇인가도 굉장히 도움이 되는 책인거같습니다
@JJ-pj3ts 3
2021년 2월 15일 12:15부처가 삶에서 괴로움와 즐거움이 반복되는 것을 윤회라고 했다고 하지요
그 괴로움을 일으키는 마음의 번뇌가 무지로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앎과 실천을 강조하셨다고 해요
신박사님과 체인지그라운드도 마찬가지로 무엇을 알고, 실천해야되는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깨닫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행동하는 삶을 사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신sina 3
2021년 2월 15일 08:32횡성수설도 멋지시네요.
@kay5524 2
2021년 2월 15일 11:15이런 대화 넘 좋아요.
@아이보리-m1d 2
2021년 2월 15일 10:07이 분이 이런 주제도 다루는구나
흥미로운 시각
@호이야-o3g 2
2021년 2월 15일 07:52감사합니다. 오늘 내용 마음에 많이 들어오네요
@richardmun7426 2
2021년 2월 15일 09:07현재 개봉 중인 영화 'Soul' 에 나오는 내용이 신박사님 이야기와 맞닿는 부분이 많습니다~~ 시간나실 때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
@우아빈 2
2021년 2월 15일 10:56ㅎㅎ 고기를 처음한입 그냥드셨다는 말에 왜이렇게 순수하심이 느껴지죵 오늘도 감사합니당 🙏
@프로님-w4r 1
2021년 2월 15일 15:36좋은 주제네요
@정솜결 1
2021년 2월 15일 13:20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초보인생-j5k 1
2021년 2월 15일 13:22신박사님.
마음챙김 & 인생의마지막순간&죽음 &명상&횡설수설 정말 공감하고 영상보는데 소름이 돋습니다.
요즘 드는생각은 불필요한 연대는 줄이려고 합니다.(패거리 심리) 그것또한 박사님이 염려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박사님과 졸꾸러기 분들의 연대가
박사님의 기둥을 기준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수니몬-w3f 1
2021년 2월 15일 08:39깊은 얘기를 들을수있어서 재밌었어용
@정지우-q6r 1
2021년 2월 15일 13:04철학적인 영상이 좋아서 댓글 쓰게되었습니다.
진솔한 생각을 공유해주시니 참 좋습니다.
@joy_3740 1
2021년 2월 15일 12:09삶의 여정의 매순간을 결국 기쁨이고 축복이었음을 알게해줄 죽음의 느낌에서 지금의 존재함과 감사를 연결해봅니다 신박사님^^
@흰여울-j7x 1
2021년 2월 15일 08:24누구나 염두에 두고 있지만 깊이 생각하기 어려워하는 주제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생이라는 유한한 테두리를 몰입을 통해 깊이 있게 만들고 독서와 공부를 통해 무한하게 확장한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Helena_z 1
2021년 2월 15일 08:28너무너무 좋아요.. 뭐야~~아니에요.. 더 가깝고..박사님이랑 우리 졸꾸러기님들과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연휴 다음..진짜 몸은 무겁지만~~맘과 머리는 가볍게 시작해 봅니다.
신박사님~~ 감사드리고..사랑합니다💙
@쟝조림-z4p 1
2021년 2월 15일 12:10살아간다는건 죽음의 형태를 맞춰가는 선택들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덧 없는 죽음, 하지만 인생의 피날레 진짜 죽음은 참 어렵습니다.ㅎㅎ
@꾸러기-q6b 1
2021년 2월 15일 09:12태어난 게 축복이라는 것은 너무 진부적인 말인 것 같다.
갓 태어난 아기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어떤 환경에 태어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로는 교육과 인생 탐구가 계속 필요할 것이다.
@skinnybunny 1
2021년 2월 15일 08:19김상운 샘의 ‘왓칭’, 마이클 싱어 ‘상처받지 않는 영혼’ 두권 추천드리고 가요
Namju Bae
2021년 2월 16일 11:10저도 씽큐온에서 마음챙김 책 보고 지금에 집중하는 수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영화 소울에서도 마음챙김 수행과 통하는 부분이 많아 완전 공감!! 2번이나 봤어요
인생은 목표를 이루는 것이라고만 생각하며 살고있었는데,,,,바로 지금 이 순간을 느끼는 것이 삶의 본질에 더 가까운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신박사님 정제되지않은 이런 프리?한 이야기도 좋습니다~^^*
@jihyemoon3251
2021년 2월 16일 20:39박사님~저로서는 (신규 구독자😊)언제나 빡시게 트레이닝을 독려하는 영상만 보다가 명상관련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요🙆♀️💗 저 역시도 죽음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만 우리 생은 죽음과 늙음이 있기에 매순간이 애틋하고 소중하다는 건 확실합니다. 부단히 자기계발하여 어마어마한 스펙, 명예, 부를 거머쥐는 것도 물론 훌륭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손도손 식사하며 가슴 따뜻하게 사는 인생도 멋지다고 생각해요.
랠프 에머슨이 말했듯,
아름다움을 분별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발견할 줄 아는 것,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든
정원을 가꾸든
세상을 바꾸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
당신이 한때 이곳에 존재했으므로 인해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성공.
이지 않을까요?
오늘도 전쟁 같은 하루를 치르고,
축복과 고통의 시간을 넘나들고ㅎㅎ
박사님 유튜브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
이 세상 모두의 행복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뱅구뱅구
2022년 4월 01일 09:44“인생은 산책이다. 생명은 태어나는 것 자체로 목적을 다한 것이기 때문에 인생이란 보너스 게임이다. ‘어떻게 살아가느냐’하는 것은 덤으로 주어진 것이다” -신해철
@댓글-k1b
2021년 2월 18일 21:48죽으면 아무것도 없는데 너무 돈만 쫓은게 아닌가 싶네요. 저를 되돌아 보고 갑니다.
@b.t.y2023
2021년 2월 15일 19:48명상을 하며 죽음까지 생각해 보시는군요. 저는 아직 초심자라 제 마음 컨트롤하는 것도 쉽지 않던데. ㅠㅠ
죽기 전까지 많이 느껴봐야겠다는 말씀은 공감이 됩니다. 다양한 경험이 확실히 시야를 넓게 가지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참신한 영상 감사합니다! :)
@편자남편의점에서자기
2021년 2월 16일 08:03하루를 살며 나는 영원히 살거라고 생각하지만 죽음이라는 보이지않는 영역을 고찰해보면 단 1분이라도 헛되이 보내지 않게 될 겁니다. 살면서 항상 죽음을 생각하라.라는 말도 있잖습니까?심오한 세계를 탐구하게 만드는 영상 감사합니다.
@Priceworld5
2021년 2월 16일 13:39오늘 판교에서 박사님 지나가시는거 보고 너무 반가워서 인사드릴까 하다가 실례가 될 것 같아서 지나쳤습니다 ㅎ 항상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민츠비
2021년 2월 25일 22:37고신해철씨의 말을 인용해 제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주어진 삶이란 축복인 것이라 당연히 생각합니다. 삶이란 우주적 관점에선 너무나 기적같은 확률이니 기꺼히 축복임을 동의합니다.. 본능적으로 반대의 개념으로 인지하는 죽음은 인간이기에 씌울 수 밖에없는 프레임 밖에선 축복의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우주의 가장 보편적 상태로 돌아가는 죽음이란 것은 그 존재만으로 진화 탐구 감정등 인간을 구성하는 많의 것들이 작동하는 한 부분으로써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연적으로 존재해야하며 탄생과 죽음이란 기본적인 우주의 시스템이 인간에게도 당연히 적용되어 있기에 더욱 더 삶이란걸 완벽한 축복으로 만들어 주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파비안느-v8p
2021년 2월 17일 15:12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래서... 힘들어도 자살을 못 하겠어요, ,
본능적으로 하면 안될 거 같은 생각이
@jameskim5340
2021년 2월 16일 11:50저도 한 때 죽음에 대해 생각하다가 굉장한 우울감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지금드는 생각은 '사는김에 열심히하고 행복하자.' 라는 생각입니다 태어난 것은 제 의지가 들어있지 않았지만 지금 제가 살아숨쉬며 하는 것은 제 의지가 들어있다는 생각도 들고..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입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얘기들은 할 수 있는 친구나 사람도 많이 없는데..
김정윤
2021년 2월 15일 15:46신박사님의 삶에 대한 이런 시선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Rorn58766
2021년 2월 15일 17:00저는 그냥 신박사님 날것의 이야기가 참 좋더라구요
그나저나 명상하셔서그런지? 예전보다 유해지신거같아요 ㅋㅋㅋ
@kkomi_hisam
2021년 2월 15일 17:02내 몸의 파장!! 내가 긍정파장이라면 반드시 그런 인연자와 만나 결혼과 성공을 이루어 나가는거군요
@해피지원-l2y
2021년 2월 16일 09:36너무 공감되는 부분 많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겨울 배추가 달죠~~~^^♡
@온달-p9f
2021년 2월 16일 19:12영상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박수연-e7q
2021년 2월 17일 16:11같은 시간을 살아가도, 정말 다른 삶이라는게... 신박사님 말을 들으니 느껴지네요. 우리가 그냥 심오한 고찰 없어도,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고 막연하게 느끼잖아요. 그런 사람이 더 멋있어보이고.. 시간을 더 세세히 쪼개며 살아갈 수록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아.. 신기하고 감탄스러운것 같아요!! ㅋㅋ 음식을 음미하는 것도 같은 맥락인가... 시간계획표를 1시간 단위로 쓰고 있는데, 이게 자꾸 잘 안쓰게 되거든요. 근데 신박사님 영상보니 1시간이 아니라 30분 단위로 더 세세히 쓰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마구 뿜어져나오네요. 아무튼 정말...! 인간으로 태어난 것이 진짜 너무 행복해요.
@RyuLe2
2021년 2월 15일 18:52꽉 찬 인생을 살 수 있을지 자신감이 서질 않아 슬프고 분하네요..
오강일
2021년 2월 20일 13:55저도 "횡설수설" 한 번 하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하는 생각이랑 어쩌면 비슷하군요.. 삶의 의미는 "느낌"에 의해서 충족될 수 있다는 것을 저도 최근에 와서야 느꼈습니다. 항상 실제적인 근거가 있어야만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더군요. 삶의 근거는 감정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의문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길 수도 있지 않을까?" 나는 이렇게 충만한 감정을 느끼면서 세상을 음미할 수 있는데 그들은 이것들을 느낄 수 없습니다. 사이코패스를 예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되고 싶어서 그렇게 된 것일까요?
또 이런 의문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나의 가족이 만약 사이코패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더라도 나는 그를 불쌍하게 여길 수 있을까? 그리고 나의 자식이 어쩌다가 사이코패스가 되어서 나를 죽이려고 할때 아니면, 다른 나의 소중한 사람을 죽였을때 나는 자식을 용서할 수 있을까?
참 횡설수설이네요
@katekim9696
2021년 2월 16일 10:07신박사님과 고영성작가님 께서 유투브 시작하실 때부터 팬입니다. 엄청난 에너지와 열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변화를 주시어 늘 존경합니다. 꾸준함이 부족한 탓에 저는 아직 삶의 외형이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신박사님과 고작가님을 만나보려고 해본 적이 있는데 잘 안되네요...
그럼에도 오늘 주제에는 경험이 있어서 다시 용기내어 댓글 달아봅니다. 가족, 건강, 경제적 어려움으로 벼랑의 끝에서 살아 숨쉬는 것 자체가 고통이었던 시절에 명상, 요가, 수행, 절 등으로 유체이탈, 타심통 등을 경험했습니다. 소위 신내림과 비슷하지 않았나 싶은데 - 확인한 적은 없습니다. - 아무튼 좀 놀라기도 하고 무당으로 살고 싶은 생각은 없었더래서 ㅎㅎ 다른 수행은 멈추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도의 요가와 명상만을 이어갔습니다.
경험으로 느꼈던 것은 자기계발 플랫폼인 Mindvalley의 Jeff Allen 의 말이 정말 간결한데
You think your spirit is in your body? Your body is inside your spirit.
모든 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누구라도 영적인 눈을 뜰 수 있다는 거죠. 인간은 모두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눈을 뜨는 데에는 지식의 유무, 노력의 유무 보다는 선하고 진실된 마음가짐과 꾸준한 수행이 좀 더 작용하는 것 같았어요. 물론 지식이나 노력이 아예 없으면 더 오래걸리고 꽤 힘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존경하는 신박사님의 영적인 성장도 공유해 주시니 감사하네요. 좋은 경험 나누어 주시면 도움되겠습니다.
@권혁래-o4y
2021년 3월 07일 13:06맞습니다. 뇌경색으로 몸도 언어도 망가진 저에게 독서와 유투브영상은 공무원 합격이 전부였던.. 장애인 인생으로 변한 나에게는 정말 선물이었습니다. 정신은 육체를 뚸어넘는 사실을 경험중입니다. 첫발령지가 도서관이라 책은 원없이 볼수있으나, 뭘 봐야할지는 독서연구소 영상보며 간접체험 하겠습니다. 혹시 독서하는 친구있으면 소개좀 해주세요. 정보공유하고 싶어요.(빡독하긴 체력이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