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엄청 암울하게 표현하면서 비꼬는것 같은데 막상 생각한 것 보다 그렇게 비참하지 않을수도 있지 않을까요ㅎㅎ

혼자 살다 혼자 죽는 사회
이게 어때서요? 누가 내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공수래 공수거'

미래의 장례문화 보다
지금의 장례 문화가 더 큰 문제 아닐지요...

우르르르 몰려가 죽은 사람은 떠나고 없는데...
식구들 3일장에... 밤낮 없이 육개장 나르고...
돈주고 돌려받고... 상조회사 먹여살리고...

전 공수래 공수거
지금 열심히 하루하루 즐기며 살다가
죽을땐 그냥 조용히 가족과 보내다 가고싶어요.

나때 받으려고 부조 하는거 웃기잖아요ㅋㅋㅋ
사실 혼자 가는것도 뭐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혼자 살다 혼자 죽는게 딱 좋은거 아님?

이게 좋지 않나..
우린 너무 사회적인 관계를
중시 하는건 아닌가....

오히려 대한민국의 장례 문화를 외국에서는 이상하게 보죠

사돈에 팔촌 친구까지 다 불러다가 밥 먹고, 안가면 죄인 된거 같고

장례 비용은 엄청나게 비싸게 해먹고,

호화스럽게 죽는다?? 남들이 기억하게 죽는다?? 의미없네요

그냥 죽는건 죽는거죠

곧 일어날 일. 하지만 망자에겐 조문객이 있던 없던 아무 상관없다.

무슨 영상들이 죄다 쥐똥만큼만 올리냐

예전처럼 조문객 많이 받고 떠들석하게 밤새는 장례 문화는 미개했던 거 같다. 그래봤자 고인은 이미 죽어서 모르는걸.

이게 바로 꼰대식마인드 강요아닌지. 혼자살다혼자죽는게 좋을수도잇잖아 옛날처럼 수십명씩 가족있어야되는게 정답인가. 곧 사이버세상이 열릴것인데. 인터넷만되면 그렇게 외롭진않아 솔직히. 우주의먼지일뿐인데 죽음에 너무 의미부여하는게 너무 전통적 보수적 시각이 아닌지.

죽음이란 생각에 차이.
나는 이세상에 던져질때 울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기뻐했다. 반대로
죽었을때 나를 아는 모든이가 슬퍼해도
난죽어서 웃을것이다. 이드디어 이좆같은 세상도 끝이구나 하며 ^^

나도 이럴거 같은데?

한국의 장례문화 : 부모가 힘들게 살았으니 자식은 상자리에서 더 힘들고 고난해야 한다 육체적으로. 이런 말도 안되는 개념으로 진행하니 당연히 저런현상이 나오지. 지금나온것도 몇십년 늦다.

뭐가 잘못됐나?
요즘같아선 차라리 조문객이 없는게 훨 속편하지.
너무 관계를 중시하는게 얼마나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데.
부자도 아니고 권력자도 아닌데 사람마다 각자 자기 인생이 있는데...

젊었을 땐 모르겠지 늙어서 혼자가 되는게 어떤느낌인지를
나도 아직 젊기에 가족을 꾸리고 누군가 책임지는것이 힘들고 부담되는것은 매우 공감하고 애낳거나 결혼한다는 생각조차 안하지만 문득문득 드는 먼 훗날의 막연한 고독과 고립에의 공포도 크긴 함

그런 막연한 공포를 떠나서도
99%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이 세상에서 살았고 중요한 존재였음을 각인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 자손을 남기는 것이고 나도 99%에 포함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사실에 씁쓸해지기도

고독사 관리 아이가 40대로 하향 된 것은
씁쓸한 우리 사회를 시사합니다

장례문화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꼭 서양식이 아니더라도, 상주한테 부담이 되지 않는 방식으로 또는 상주가 따로 없는 방식으로요.

행복한 아싸가 불행한 인싸보다 낫습니다

그런데 싱글 가구가 대한민국 1위 '최대 가구 비율' 30%를 이미 넘어간 것은 아십니까? 지속 증가 추세 입니다

이혼과 사별 등을 모두 합친 비율이긴 하지만 분명하게 이젠 한국 1위 중심 세력이 싱글 가구입니다. 이것이 팩트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더욱 힘을 내고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차고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심지어 1인 가구 비율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 편은 더욱 늘어납니다. 즐겁게 인생을 즐기다 갑시다

청년들이 돈벌환경도안만들어주는사회

지금 시대는 결혼해도 다들 별거하고 혼자살고 이혼하고 헤어지고 그런다. 당연히 내가 싱글 라이프 유지하는게 이득이다

다른건 내가 절제하지만 외부 스트레스는 가장 큰 건강의 적인데 준재벌급 이상 재력 없이 결혼하면 많은 스트레스로 일찍 쓰러짐

혼자 슬슬 천천히 절대 아무것도 무리하지 말고 자기 관리에 신경쓰면서 스트레스 없이 사는게 오히려 건강 수명 연장의 열쇠다

섹스는 니 힘 닿는대로 되도록 많은 상대와 즐기고 싫으면 안 해도 되고 그대신 65세까지 건강 철저히 관리해서 병치레 하지 말고

65세 이후에는 그동안 잘 관리해 온 재산으로 최고급 시니어타운에 즉시 입주하면 된다. 죽을 때까지 서비스 펑펑 누린다

요즘은 철저하게 신경쓰면 65세까지 건강 유지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다

결혼하고 나면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아요. 이건 막을 수가 없어요

평생 매일 밑빠진 독에 물을 붓다가 병들고 쓰러지는게 행복한 삶이라 생각하시면 그러시면 됩니다

여자랑 결혼한다는건 한달에 최소 3백만원씩 평생을 60년 할부결재 하는 것과 같아요.

취소하면 그걸한꺼번에 이혼소송으로 뜯겨서 재산과 인생이 싹 없어져요. 이 얼마나 끔찍한 함정인지 상상이 가시나요

아참 아이 하나 낳을 때마다 최소 백만원씩 할부 추가 됩니다

와.. 0명.. 물론 그런사람들도 있겠지만 이건 이런일이 발생하지않기위해 인간관계라든가 사회성 등 뭔가 좀더 그런 가치에 대한 근원적인 교육이 필요할거같음.. 지나가던 1인의 영상을 보고 난 직후 바로 생각난 짧은 개인적인 의견..

좋은것같은데 싸고 ㅇㅇ

아니 어차피 죽으면 가족이 있든말든 기억조차 못하고 ' 무 '의 상태 일텐데 뭔 혼자죽는게 대수라고 그럴듯하게 선동을 하누

장례식은 고인을 위한게 아니라 남은 사람을 위해 하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님들 주변에 남은사람이없으면 장례식도 해줄 사람이 없으니 안하고 그냥 시체 태우고 끝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