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30년 딸 아들 낳고 시부모  모시고 정말 힘들었지만 남편의 존재 자체로만 가슴이 뛰고 행복했습니다. 나이 들수록  이세상에서 하나뿐인 진정한 친구가 되었으며  보물처럼 생각했는데 나보다 건강했던 남편이 폐렴으로 갑자기 하늘로 가버렸습니다. 한번도 싸운적 없이 매일 끝없는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며 살었는데

결혼생활 이십년 넘게 하면서 거의 날마다 갈등하던 것들을 집대성해주는 느낌이랄까...
오십넘으니 보이는 것들이 요약되어 있네요~~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버텨온 것들이
알려주시는 내용처럼 가치가 있어지는 나날들 입니다... 조금씩 견디며 노력하며 지내온 날들이 이제는 조금씩 보상이 되는것 같고 의미가 있어지네요~~^^ 감사히 듣고 갑니다!

행복한 결혼생활로 안내하는 벨린다 루스콤의 <결혼학개론>📘을 소개합니다.
👉https://han.gl/ntqgw

그치만.... 🥺

제목 잘못읽고
"결혼생활전에 잘못 '생활'했던것들"
ㅋㅋ

휴..다른건 몰라도 결혼은 증말...
ㅋㅋㅋ

주변 친구들은 돈 때문에 결혼을 하면 안된다, 불가능하다고 말하는데 저는 생각이 조금 다르네요.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함께 하나씩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은 축복이고 행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하셨나과요?
엄청 어려보이는데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요즈음 웅이사 하루공부는 어디서 듣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