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내면세계를 탐구하다 보니 깨달음이라는 것이 굉장히 특별하고 경이로운 상태가 아니라 그냥 수많은 체험 중 하나의 체험에 지나지 않더군요.^^ 무언가에 의미를 계속 부여하고자 하는 에고의 특성으로 인해 깨달음은 하나의 절실한 동경의 대상이 되기 쉬울 겁니다. 삶에 있어서 도달해야만 하는 경지라는 것은 없더군요.^^ 그냥 도달하고자 하는 의도와 목적, 체험만이 존재할 뿐...^^
개에게도 불성이 있읍니까? 없다. 개에게도 불성이 있읍니까? 있다. 뒷 이야기가 아마 이럴겁니다ㅡ 조주는 없다고 했는데 또 누군가는 있다고 합니다. 이거 참 재미있은 이야기 였었읍니다. 꼭 조선시대의 맹사성이 ? 생각나는 화두 ㅡ종놈들이 사시 비비를 가리는데 이 쪽 놈에게는 그래 니가 옳다 또 저쪽 놈에게는 그래 니가 옳구나..그럭 듣다 한 사람이 아니 이놈도 맞고 저놈도 옳으며누그것이 말이 됩니까? 허니 그래 그말도 옳다. ㅎㅎㅎ 분별은 이 처럼 괴물 갔읍니다. ^;^
불립문자이고, 입만 뻥끗해도 어긋난다. . . 고 하면서 엉뚱하게 말이 많은 게 선종이다. 그런데 핵심은 가르치지 않는다.(못하는 건지) 빙빙 돌려 말해서 뭔 말인지 모르게 한다. 그러면 뭔가 대단한 게 있어 보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연기"라는 것을 모른다면 아예 불자가 아니겠으나, 문제는 "연기"를 안다고 하지만 체감을 못한다는 것. 몸과 마음에 주체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몸과 마음은 인연으로 작동된다는 것. 본래 부처님의 가르침은 친절히 설명을 하여 주시고 숙고와 관찰로 깨닫게 하는 것. 이에 비해서 선종은 친절한 가르침을 생략하고,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며, 뜬구름 낚시질을 하는 것. 만법이 무자성이라는 말을 안다고 하는 이들 중에 개체(존재)가 인연으로 작동되는 거라는 걸 체감하는 이가 몇이나 될까? 마치 돌이 구르고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것처럼 몸과 마음의 작용도 또한 다르지 않다는 걸 한치의 의심도 않는 이가 몇이나 될까?
삼나만상에 부처가 아닌 것이 없음을 아는 것이 깨닮음이라 했습니다. 개에게는 불성이 없다고 하면 ... 두 명제는 심각히 충돌합니다. 개에게 불성을 묻는 화두를 던진 선사도 이점을 모를리 없습니다. 일 개인의 생각으로 생과 멸의 과정에 조금씩 쌓여 꿈쩍도 않는 업(습작용에 의해 굳어진 형상 형태 (그로 인해 있다라고 감각되어지는 모든 무명))을 아는(인지(각성)하는) 것. 이것이 선행되어야 진실로 실상이라 믿어지는 것들의 무상함을 알(인지) 수 있습니다. 그곳(무상함을 알게되는 한곳)이야 말로 깨달음으로 가는 첫발, 첫 꽤맞춤, 첫단계 입니다 그곳에 이르는데에 필요한 도구(방편이)가 있습니다. 그 방편을 개는 갖지 못하여 개안에 부처의 본성으로 가는 길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멸하고 마는 것이지요. 그러하니 결과적으로 개에게는 불성이 없는 것입니다. 개에게는 불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개에게는 불성이 없는 것이지요. 이런 논리적 과정이 이해되지 않고 나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벽에 부딛처 피흘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다면 부처의 본성이 있음에도 부처가 아닌 개로 삶을 살다 죽게되는 개에게는 없는 저 도구 저 방편은 무엇일까요? 결국에는 똥짝대기, 닳아빠진 짚신데기인 그것은 무엇일까요?
ps : 도움이 될만한 책 "대승기신논" 조주의 이 화두에 대한 "설"에 대하여 틀렷다고는 생각 하지 안씁니다만, 겁나 불친절 하다. 겁나 시크하다. 될놈만 되는거니깐 나머지는 알아서 떨어저라라는 느낌을 졸라 받습니다 ㅠㅠ 머 또 그래야 하는 입장차도 잇긴 하죠ㅠㅠ 귀한걸 주어도 귀한줄 모르면 딴데가서 해메니깐요. 여튼 뻘소리 입니다.
우아.진일보.님이 소개 하신 그대로 입니다..우아.. 그동안 알음 알이는 결국 이겁니다.그게 몸으로 체득 되지 않으면 알음 아리로 끝이 나지요..그 알음아리 마저 끊어지면 생각을 잘흘려 보내면 생각이 잠시 사라지는 그 순간 그 순간이 쭈우욱 이어 지시는 경계에 오르시길 바래봅니다.천년에 고뇌와 번뇌는 한종소리에 모두 사라지는 도다.
우리는 모두 태초의 신으로써~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선과 악을 다~ 경험하고 고생을 하면서...수많은 윤회를 통해 온전히 깨달아서~ 악은 수많은 생명체의 고통을 낳고 인간에게는 원한을 맺히게 해서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만드는구나~를 너무나도 가슴깊이 깨닫고 새겨져서... 지극한 선에 머무는 경지에 이르러서 이세상 모든 인간들과 모든 생명체들을 살리고 잘 되게 해줄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되니 이것이 온전한 사람의 완성의 경지가 아니겠는가!...
아침에 눈뜨기전 "모든것이 옳다"라는 생각에 잠시 머무는 순간 그 느낌이 어린시절 어느 순간과 닮았다고 생각하던차에 눈이 내리던 집앞 마당이 떠올랐습니다. 적막한 가운데 눈이 내리고 마당에 사뿐이 쌓이는 눈. 그 느낌은 모든것이 다 옳아 하는것처럼. 오늘 영상 시작하는데 눈이 와서 그 느낌이 다시 떠 올라서 너무 좋았어요.
서당 지장화상에게 어떤 한 속인선비가 묻되 '천당과 지옥이 있습니까' 하니 선사가 가로되 '있느니라' '불 법 승보도 있습니까' 선사 가로되 '있느니라' 다시 많은 물음이 있었으나 다 답하여 이르되 '있다' 하니 가로되 '화상의 그런 말씀은 틀림이 아닙니까' 선사 가로되 '그대는 일찍 존숙을 뵈옵고 왔는가' 가로되 '저는 일찍 경산화상을 뵈옵고 왔습니다' 선사 가로되 '경산이 그대에게 무엇이라 말하던고' 가로되 '그는 온갖 것이 모두 없다고 말하더이다' 선사 가로되 '그대는 아내가 있는가' 가로되 '있습니다' '경산화상은 아내가 있던가' 가로되 '없습니다' 선사 가로되 '경산화상이 없다고 말한 것은 옳구나' 하니 속인선비는 절하고 물러갔다.
西堂 智藏和尙에게 어떤 선비가 묻되 '천당과 지옥이 있습니까' 하면 禪師는 '있느니라' 했고 '불 법 승보가 있습니까' 하면 또한 '있느니라' 하여서 이름자가 있는 것은 모두를 肯定하였다는 것이다. 그렇다. 이름자가 비록 실답지 않은 幻名이기는 하나 그 幻名으로서는 긍정을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왜냐면 있음은 없음에 세워지는 것이요, 또한 없음은 있음에 세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있음을 물을 때 있다고 답을 하고 없음을 물을 때 없다고 답을 하여도 방해로울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徑山和尙은 모든 것을 다하여서 없는 것이라고만 하였다는 것이다. 이 또한 그렇다. 山河大地를 함께 하여서 一切萬法이 한낱 光影으로서 있는데 속하지 않으니 없다는 말귀를 쓰는 것이요, 없는데 속하지 않으니 있다는 말귀를 쓸지언정 어디에서 있음을 위한 있음과 없음을 위한 없음이 設定되겠는가. 이 도리를 모르면 있다는 말귀에 얽붙이어 풀이를 하고 없다는 말귀에 얽붙어서 풀이를 하는 것이 고작이니 어느 때를 기다려서 有無를 벗어난 達士를 이루겠는가.
隨語生解有無關 何時透得生死路
이야기에 따라 있고 없는 관문에 풀이를 낳으면 어느 때에 뛰쳐나리, 죽고 사는 길이라서
慈受가 上堂하여 이 이야기를 듣고는 이르되 '저 옛사람이 드리운 사랑을 보라. 곧게 이러히 얻는도다' 하였다. 古人의 말씀은 그대로가 宗旨요 解脫이요 涅槃이니, 바로 生命이요 光明이요 目的이다. 이러므로 古人의 말씀을 알아서 지니고 지녀서 즐기면 모든 災殃은 스스럼없이 사라지는 것이고 이에 따라 淸淨本心이 드러나는 것이니, 이 바로가 人天路上에 光明의 종자가 움트는 風光으로서 '곧게 이러히 얻어내는 소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선사는 이어 이르되 '여러분은 하늘세계의 길 위로 가서 광명의 씨앗을 열어봤더라도 지나간 이야기는 하지 말지니 크게 일을 건지지 못하니라' 하였다. 그렇다. 도는 言說에 있지 않고 實踐에 있기 때문이다. 알고 믿고 지니는 것은 實踐門으로 향하는 수단이다. 이 보배로운 手段이 비록 있다할지라도 말만하고 行하지 않는다면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 쓸모가 없는 수단은 도리어 邪見만 기르는 弊端도 따르게 마련이니 크게 사람을 건지지 못한다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때문에 佛法의 道理는 하나를 알아 行하면 一佛이요, 둘을 알아 行하면 二佛이요, 온갖 것을 알아 行하면 一切佛이라 하겠으니 이 一切佛이 나를 여의고 어디에 存立하랴.
저는 70이 넘은 나이에 요추(허리) 2번의 20%가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고도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하고 역도를 하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흉추 11번이 압박골절로 30%가 손상되고 요추 2번의 20%가 으스러져 산산조각이 나서 또 손상된 상태에서 70이 넘은 노인네가 어떻게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하고 역도를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이러한 일들이 가능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허리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서 병원과 한의원을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거려도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 허리 통증의 고통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에 동감을 할 것입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병원과 한의원에서 허리통증에 대한 치료를 하였으나 전혀 차도가 없었고, 이런 저를 안타깝게 여긴 주변 분들이 여러 가지 운동을 권유했습니다.
누구 누구는 무슨 운동으로 허리병을 고쳤다더라 하면서 말이죠. 국립국악원에서 전통무용까지 배우는 등 무수히 많은것을 해봤지만 허리통증은 악화만 되었습니다
달리 선택할 방법이 없었기에 마지막 심정으로 우리 조상들이 험한 들판과 산길을 누비며 수렵 채취를 하며 생활한 것을 본받아 주말에는 용기를 내서 오대산을 등산하고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생각과 달리 허리는 상쾌하고 통증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은 약해진 허리 주변근육이 자신의 몸이 누르는 중력을 지탱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몸의 반응이 통증임을 알아 냈습니다
저는 허리주변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사무실과 집에도 평행봉을 비치하여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 등 시도 때도 없이 미친듯이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높은 산을 등산하고,2019년 4월부터는 매일 역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 허리 뼈가 일자로 되어 있는 기둥으로 우리 몸의 대들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기둥인 대들보는 일자로 되어 있어 부러지면 집을 받치지 못하여 집이 무너집니다. 그러나 우리 허리 뼈는 일자로 된 기둥이 아니고 33개의 작은 뼈마디로 구성 되어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조금 손상되면 나머지를 가지고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흉추 11번이 30% 손상되고 허리 2번이 20%가 부러져 손상되었으므로 전체 33개의 뼈를 놓고 보면 전체 뼈의 1.5%가 손상되어 그 정도로 보면 아주 작은 정도의 손상이지만 이 작은 손상이 주는 통증에 인간은 거의 삶이 망가질 정도입니다. 통증을 제외하면 1.5% 정도의 작은 손상은 나머지 98.5%의 기관이 작동하는 데 전혀 지장을 주지 못합니다.
즉 우리는 척추뼈가 어느 정도 손상되었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부분을 사용하여 일상적인 생활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척주가 33개 뼈마디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을 못하고 일자로 된 기둥으로만 생각되기 때문에 허리 뼈가 조금만 손상되어도 몸을 받치지 못하게 되어, 결국 우리 몸이 금방 주저 앉는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33개의 뼈 모두 손상이 되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어떤 일로 인하여 일부가 손상되었다고 하더라도 걷기에 이어 등산과 역도 등 자신의 여건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여 허리 주변근육을 단련하면 아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체험으로 자각하고 매일 역도를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등산과 역도는 우리 몸에 작용하는 중력을 극복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유듀브 등 언론 매체를 보면 허리가 아픈 것은 나쁜 자세 때문이라고 하면서 의자에 반듯하게 앉아 있으라고 합니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윗몸일으키기나 등산을 하거나 역도를 하면 아주 나쁘다고 하면서 못하게 하며 평지를 살살 걷거나 뒷방에서 누워 있으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몰라서 평지를 살살 걷고 등산도 안 하고 방에 누워 있었더니 낫기는커녕 더 아파서 사실이 아님을 제 자신이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수 년 전 제가 허리 통증에 대하여 연구할 때 학생들의 과학교과서나 체육교과서 등을 꼼꼼하게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과학교과서가 중력을 예로 들면서 사과나 비가 땅으로 떨어지는 예를 들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중학교 때 이를 배웠지만 그게 무슨 말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과서 저자에게 중력을 설명할 때 사과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 것도 좋지만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몸을 예로 들어 설명하여 달라고 건의했더니 건의 받은 저자는 과학적 사실을 실생활과 연결해서 설명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하며 다음 교과서 수정 시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그 후 몇 년이 지나서 교과서를 확인했더니, 2개 출판사의 교과서는 중력을 극복하는 스포츠로 역도 등이 있다고 수정 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건의할 당시 저는 역도가 중력을 극복하는 운동인 것을 몰랐습니다. 과학교과서 저자는 참으로 머리가 좋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70이 넘은 나이에 역도를 시작한 이유는 역도가 몸이 누르는 중력을 빨리 극복할 수 있는 운동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목적으로 할 경우 여자분은 10kg, 남자는 15내지 20kg 정도만 가지고 인상을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은 참으로 신기하게 진화가 잘 되어서 허리뼈가 부서져 일부가 없어지더라도 대신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시키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사람은 왜 목,허리,무릎이 아플까? 4쇄본 본문 중에서)
2021,4 남한산성허리튼튼체험장 운영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저자 허리튼튼법무사 이 희 숙 서초동
개는...이원성의 가치 판단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존재라 불성이 필요없죠.. 불성은 분리의식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하나의 의식으로 나아가며 깨우치는 신의성품이니까... 개는 불성이 없다라기 보다는... 그렇다고 이미 가지고 있다라기 보다는...그냥...지금은 사랑을 판단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그 상태 그대로가 전부인 창조물인거죠... 지구 물질계에 존재하는 개가 불성을 필요로 하는 시기인 분리의식 상태가 된다면 모를까... 하지만 아마...지금 이곳은 아니겠죠... 다른 우주 천체에서는 분리의식으로 독특한 개별성가지며 불성을 찾아나가는 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user-tu9kb7bb2j 34
2021년 2월 26일 06:35이글을보시는 모든분들에게 온갖 좋은일들이 눈사태처럼 일어납니다 감사합니다 ^^
@chamchambird 17
2021년 2월 25일 10:23코코에게 물어봤어여
너에겐 불성이 있니?
멀뚱멀뚱 쳐다보는 눈에서
“엄마 사랑해” 가 뚝뚝 떨어집니다..
“나듕~♡♡”
끝.. ㅎㅎ ♥️
@realmelab 12
2021년 2월 25일 11:36삶과 내면세계를 탐구하다 보니
깨달음이라는 것이
굉장히 특별하고 경이로운 상태가 아니라
그냥 수많은 체험 중
하나의 체험에 지나지 않더군요.^^
무언가에 의미를 계속 부여하고자 하는
에고의 특성으로 인해 깨달음은
하나의 절실한 동경의 대상이 되기 쉬울 겁니다.
삶에 있어서
도달해야만 하는 경지라는 것은 없더군요.^^
그냥 도달하고자 하는
의도와 목적, 체험만이 존재할 뿐...^^
(관찰자 모드 4양% 가동 중...^^)
@user-vy5ci8rj1z 10
2021년 2월 25일 07:38뜻을 해석하는 순간 지옥으로 들어간다.
생각으로 아는것이 아니라
생각하기 이전에 이미 알고있다.
@smj8944 9
2021년 2월 25일 09:27있다없다 사이에 머뭇거리면 목숨까지 잃으리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별헤는 밥 9
2021년 2월 25일 07:25개에게도 불성이 있읍니까? 없다.
개에게도 불성이 있읍니까? 있다. 뒷 이야기가 아마 이럴겁니다ㅡ 조주는 없다고 했는데 또 누군가는 있다고 합니다. 이거 참 재미있은 이야기 였었읍니다. 꼭 조선시대의 맹사성이 ? 생각나는 화두 ㅡ종놈들이 사시 비비를 가리는데 이 쪽 놈에게는 그래 니가 옳다 또 저쪽 놈에게는 그래 니가 옳구나..그럭 듣다 한 사람이 아니 이놈도 맞고 저놈도 옳으며누그것이 말이 됩니까? 허니 그래 그말도 옳다. ㅎㅎㅎ 분별은 이 처럼 괴물 갔읍니다. ^;^
SunnyMoon 9
2021년 2월 25일 07:30"개" 와 "불성" 모두 언어 일뿐이니, 오직 없을 "무" 만이 실재한다란 뜻이 아닐까요.
@user-oq8sp5dx4r 8
2021년 2월 25일 13:00불교에선 기본적으로 만물에 불성이 있다고 가르친다는 것을 알고 들어야 합니다 만물에 불성이 있다는데 개에게도 있습니까 라는 물음에 없다 라고 답함으로서 질문자의 마음 분별을 멈추게하고 불성을 드러내게하는 방식입니다
@elizabethhan6603 8
2021년 2월 25일 07:22고맙습니다.^^
들어도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미라클 7
2021년 2월 25일 08:02버들 마편초란 어여쁜 꽃이 있어요
꽃말은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람. 이랍니다 ♥
이 꽃은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하는데 버베나 보나리엔시스 또는 버베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혹은 아르헨티나 마편초라고도 한답니다 ^^
정말 아름다운 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야생화 중에 경이로울 정도로 아름다운 꽃들이 많다는 건 잘 아실 겁니다
봄이 왔어요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입니다
우리들도 가슴속 어여쁜 꽃을 틔워 보는 것 어떨까 싶어요 ♥
@monkwonje 7
2021년 2월 25일 07:03써니즈님 영상에 제가 선원에서 수행하며 참구한 [무문관]이 나오다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
@user-zj2wq6bj9g 7
2021년 2월 25일 11:22개와 나는 하나이기에 내가 없으면 개도 불성이 없고 내가 있으면 개도 불성이 있다..그러니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거 아닐까요? 그냥 사랑❤
조계성 6
2021년 2월 25일 11:25생각을 쉬고 분별을 잊으면 부처가 스스로 나타난다.....황벽선사
@KoreaTripSounds 6
2021년 2월 25일 09:46오직 모를 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user-mb6cy2qx7y 6
2021년 3월 17일 02:00불립문자이고, 입만 뻥끗해도 어긋난다. . . 고 하면서 엉뚱하게 말이 많은 게 선종이다.
그런데 핵심은 가르치지 않는다.(못하는 건지)
빙빙 돌려 말해서 뭔 말인지 모르게 한다. 그러면 뭔가 대단한 게 있어 보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연기"라는 것을 모른다면 아예 불자가 아니겠으나, 문제는 "연기"를 안다고 하지만 체감을 못한다는 것. 몸과 마음에 주체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몸과 마음은 인연으로 작동된다는 것.
본래 부처님의 가르침은 친절히 설명을 하여 주시고 숙고와 관찰로 깨닫게 하는 것.
이에 비해서 선종은 친절한 가르침을 생략하고,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며, 뜬구름 낚시질을 하는 것.
만법이 무자성이라는 말을 안다고 하는 이들 중에 개체(존재)가 인연으로 작동되는 거라는 걸 체감하는 이가 몇이나 될까? 마치 돌이 구르고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것처럼 몸과 마음의 작용도 또한 다르지 않다는 걸 한치의 의심도 않는 이가 몇이나 될까?
@cola3859 6
2021년 4월 10일 15:35조주스님의 대답은
有에 대응하는 無가 아니라
유무를 넘어서는 무(空)라고 할 수 잇습니다.
불생불멸,무생법인을 체득한 者여야만 꿰뚫 수 잇는 화두라고 외람되지만 적어봅니다.
말을 꺼낸 것 자체가 어긋나버리지만 소견을 올려봅니다.
할~~~~~!!!
👉진리는 언어에 잇지 않지만 언어에 의해서 드러나기도 한다.
ㅡ원효ㅡ
🙏🙏🙏
@HEE-od4gh 5
2021년 2월 26일 10:05삼나만상에 부처가 아닌 것이 없음을 아는 것이 깨닮음이라 했습니다.
개에게는 불성이 없다고 하면 ... 두 명제는 심각히 충돌합니다.
개에게 불성을 묻는 화두를 던진 선사도 이점을 모를리 없습니다.
일 개인의 생각으로 생과 멸의 과정에 조금씩 쌓여 꿈쩍도 않는 업(습작용에 의해 굳어진 형상 형태 (그로 인해 있다라고 감각되어지는 모든 무명))을 아는(인지(각성)하는) 것. 이것이 선행되어야 진실로 실상이라 믿어지는 것들의 무상함을 알(인지) 수 있습니다.
그곳(무상함을 알게되는 한곳)이야 말로 깨달음으로 가는 첫발, 첫 꽤맞춤, 첫단계 입니다
그곳에 이르는데에 필요한 도구(방편이)가 있습니다.
그 방편을 개는 갖지 못하여 개안에 부처의 본성으로 가는 길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멸하고 마는 것이지요.
그러하니 결과적으로 개에게는 불성이 없는 것입니다.
개에게는 불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개에게는 불성이 없는 것이지요.
이런 논리적 과정이 이해되지 않고 나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벽에 부딛처 피흘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다면 부처의 본성이 있음에도 부처가 아닌 개로 삶을 살다 죽게되는 개에게는 없는 저 도구 저 방편은 무엇일까요?
결국에는 똥짝대기, 닳아빠진 짚신데기인 그것은 무엇일까요?
ps : 도움이 될만한 책 "대승기신논"
조주의 이 화두에 대한 "설"에 대하여 틀렷다고는 생각 하지 안씁니다만, 겁나 불친절 하다. 겁나 시크하다. 될놈만 되는거니깐 나머지는 알아서 떨어저라라는 느낌을 졸라 받습니다 ㅠㅠ 머 또 그래야 하는 입장차도 잇긴 하죠ㅠㅠ 귀한걸 주어도 귀한줄 모르면 딴데가서 해메니깐요. 여튼 뻘소리 입니다.
배종문 5
2021년 2월 25일 19:01당신은 눈이 있습니까 ? 부처님은 있다고하시엇네 ᆢ 조주는 없다고하셨네ᆢ
당신께 다시 묻노니 ᆢ
당신은 눈이 있습니까?
억!
산은 푸르고 물은 흘러간다
미라클 5
2021년 2월 25일 07:16변 보는데 6분이 걸렸다! 아싸 ! 나이 쑤! ^^ ♥ 오늘은 왠지 모든 일이 잘 풀릴것만 같은 기분이! 둥둥! ^^
@user-uz7ms8df1q 5
2021년 2월 25일 13:41감사합니다 무분별 무해석 무판단 그저 모를뿐 제가 쓴 글조차 무실체입니다 감사합니다
@dam100guy 5
2021년 2월 25일 13:55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불성이라는 것 또한 하나의 상이니 ..
@user-iw3oo9om1h 4
2021년 2월 26일 02:05숭산스님께서 살아 계실적에 "Only Don't Know"를 강조하셨는데 그 "모른다"는 개념과 이 영상에서 강조하는 "없을무"는 결국 우리의 에고를 약화시키기 위한 목적의 같은 화두라고 할 수 있을까요??
twospot 4
2021년 2월 25일 07:01선문답.
🙏
@user-gx2jr4ev5y 4
2021년 2월 25일 07:22우아.진일보.님이 소개 하신 그대로 입니다..우아..
그동안 알음 알이는 결국 이겁니다.그게 몸으로 체득 되지 않으면 알음 아리로 끝이 나지요..그 알음아리 마저 끊어지면 생각을 잘흘려 보내면 생각이 잠시 사라지는 그 순간 그 순간이 쭈우욱 이어 지시는 경계에 오르시길 바래봅니다.천년에 고뇌와 번뇌는 한종소리에 모두 사라지는 도다.
@pleia777 3
2021년 2월 25일 15:50'없음'은 '있음'이 없으면 존재할 수가 없어요
'있음'은 '없음'이 없으면 인식될 수 없고요
우리가 말하는 '없음'에도 늘 무언가가 있지요
'없음'은 결코 혼자 존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니까요
'무아'는 없다가 아니라 '인식할 수 없다'라고 해야겠지요
즉, 없어서가 아니라 있지만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가 더 정확한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왜냐면 자신을 인식하는 '전지'의 자아가 있으니 그 상대적인, 절대적인 존재인 '무아' 즉, 너무나 순수하여 자신을 알아볼 어떠한 티끌만한 상대적 단서도 없이 그저 존재만 하는 자아가 있다는 것이죠
@user-LBC 3
2021년 3월 09일 22:00우리는 모두 태초의 신으로써~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선과 악을 다~ 경험하고 고생을 하면서...수많은 윤회를 통해 온전히 깨달아서~ 악은 수많은 생명체의 고통을 낳고 인간에게는 원한을 맺히게 해서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만드는구나~를 너무나도 가슴깊이 깨닫고 새겨져서... 지극한 선에 머무는 경지에 이르러서 이세상 모든 인간들과 모든 생명체들을 살리고 잘 되게 해줄수 있는 경지에 이르게 되니 이것이 온전한 사람의 완성의 경지가 아니겠는가!...
@pleia777 3
2021년 2월 25일 15:04개에게 불성이 있는지 없는지 관심이 가고 중요하게 여기는 건 인간밖에 없는 듯...😁
존재하는 게 완전하다는 증거인데, 불성이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어떻겠습니까?
있으면 있는대로,없으면 없는대로 다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호기심을 가지고 묻는 것은 굿~👍
@innerpeace4377 3
2021년 2월 25일 07:00감사합니다^^ 7:00시ㅇㅔ 올려주신 영상^^
@HK-xk8zx 3
2021년 2월 25일 09:04아침에 눈뜨기전 "모든것이 옳다"라는 생각에 잠시 머무는 순간 그 느낌이 어린시절 어느 순간과 닮았다고 생각하던차에 눈이 내리던 집앞 마당이 떠올랐습니다. 적막한 가운데 눈이 내리고 마당에 사뿐이 쌓이는 눈. 그 느낌은 모든것이 다 옳아 하는것처럼.
오늘 영상 시작하는데 눈이 와서 그 느낌이 다시 떠 올라서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
자유한국 3
2021년 2월 28일 00:21석가는 동물에게도 불성이 있다하였는데 조주는 왜 없다했는가?
이는 조주가 당신에게 던진 온전한 의문의 불덩이이며 이 불덩이를 삼키면 즉시 알게된다. 돈오다 돈오
없다 있다에 머물면 즉각 조주가 그대의 머리를 큰 칼로 날려버릴 것이니
머리를 잃은 그대는 무엇을 보는가?
@user-lx7rz6sz1v 3
2021년 2월 26일 03:21부모미생전 본래면목
- 무진 합장 -
@user-zb2oz5bf2g 3
2021년 2월 25일 07:36감사합니다!~^^
👏👏
개구리야옹 3
2021년 3월 21일 07:15일단 선문답하믄 아저거 ㅂㅅ이구나 생각하믄됨.
이분은 뭘 알지도 못하믄서 자꾸 이상한거 올리드라.. ㅋㅋ
@user-tt8gb2lu1j 2
2021년 2월 25일 07:49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user-jn9bx3zh6k 2
2021년 3월 24일 17:13선? 그냥 멍 때리는것...
@user-nx3jg3zj4s 2
2021년 2월 26일 04:15흔들리는 이 마음을 어쩔까
유방한나라 2
2021년 3월 26일 01:14몸은 물거품 같은 것이고 마음이란 것은 아지랭이와 같이 실체가 없다 이렇듯 이 세상에 나라고 할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있지도 않은 나의 본래 모습을 어찌 말할수 있는가
@user-ow2qn3qy4d 2
2021년 2월 25일 17:34감사합니다 ~^^!!!🤗🤗🤗
BLACK J 2
2021년 3월 05일 21:42무우 ~mu 😉
ja Nom 2
2021년 2월 25일 20:49서당 지장화상에게 어떤 한 속인선비가 묻되
'천당과 지옥이 있습니까' 하니
선사가 가로되 '있느니라'
'불 법 승보도 있습니까'
선사 가로되 '있느니라'
다시 많은 물음이 있었으나 다 답하여 이르되
'있다' 하니
가로되 '화상의 그런 말씀은 틀림이 아닙니까'
선사 가로되 '그대는 일찍 존숙을 뵈옵고 왔는가'
가로되 '저는 일찍 경산화상을 뵈옵고 왔습니다'
선사 가로되 '경산이 그대에게 무엇이라 말하던고'
가로되 '그는 온갖 것이 모두 없다고 말하더이다'
선사 가로되 '그대는 아내가 있는가'
가로되 '있습니다'
'경산화상은 아내가 있던가'
가로되 '없습니다'
선사 가로되 '경산화상이 없다고 말한 것은 옳구나' 하니
속인선비는 절하고 물러갔다.
西堂 智藏和尙에게 어떤 선비가 묻되 '천당과 지옥이 있습니까' 하면 禪師는 '있느니라' 했고 '불 법 승보가 있습니까' 하면 또한 '있느니라' 하여서 이름자가 있는 것은 모두를 肯定하였다는 것이다.
그렇다. 이름자가 비록 실답지 않은 幻名이기는 하나 그 幻名으로서는 긍정을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왜냐면 있음은 없음에 세워지는 것이요, 또한 없음은 있음에 세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있음을 물을 때 있다고 답을 하고 없음을 물을 때 없다고 답을 하여도 방해로울 것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徑山和尙은 모든 것을 다하여서 없는 것이라고만 하였다는 것이다.
이 또한 그렇다. 山河大地를 함께 하여서 一切萬法이 한낱 光影으로서 있는데 속하지 않으니 없다는 말귀를 쓰는 것이요, 없는데 속하지 않으니 있다는 말귀를 쓸지언정 어디에서 있음을 위한 있음과 없음을 위한 없음이 設定되겠는가.
이 도리를 모르면 있다는 말귀에 얽붙이어 풀이를 하고 없다는 말귀에 얽붙어서 풀이를 하는 것이 고작이니
어느 때를 기다려서 有無를 벗어난 達士를 이루겠는가.
隨語生解有無關
何時透得生死路
이야기에 따라 있고 없는 관문에 풀이를 낳으면
어느 때에 뛰쳐나리, 죽고 사는 길이라서
慈受가 上堂하여 이 이야기를 듣고는 이르되
'저 옛사람이 드리운 사랑을 보라. 곧게 이러히 얻는도다' 하였다.
古人의 말씀은 그대로가 宗旨요 解脫이요 涅槃이니, 바로 生命이요 光明이요 目的이다. 이러므로 古人의 말씀을 알아서 지니고 지녀서 즐기면 모든 災殃은 스스럼없이 사라지는 것이고 이에 따라 淸淨本心이 드러나는 것이니, 이 바로가 人天路上에 光明의 종자가 움트는 風光으로서 '곧게 이러히 얻어내는 소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선사는 이어 이르되
'여러분은 하늘세계의 길 위로 가서 광명의 씨앗을 열어봤더라도 지나간 이야기는 하지 말지니 크게 일을 건지지 못하니라' 하였다.
그렇다. 도는 言說에 있지 않고 實踐에 있기 때문이다.
알고 믿고 지니는 것은 實踐門으로 향하는 수단이다.
이 보배로운 手段이 비록 있다할지라도 말만하고 行하지 않는다면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 쓸모가 없는 수단은 도리어 邪見만 기르는 弊端도 따르게 마련이니 크게 사람을 건지지 못한다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때문에 佛法의 道理는
하나를 알아 行하면 一佛이요,
둘을 알아 行하면 二佛이요,
온갖 것을 알아 行하면 一切佛이라 하겠으니
이 一切佛이 나를 여의고 어디에 存立하랴.
@victorynomad4510 2
2021년 4월 09일 11:54써니즈님 목소리는 언제나 평온합니다. ♡ 감사해요.
권세욱 2
2021년 3월 23일 01:16조주무자는 기독교의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노력과 비견되지요. 불성을 깨닫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을 자각하는 것과 통하죠. 조주무자를 통과하면 기독교의 삼위일체가 무었을 뜻하는지 알 수 있죠.
@user-yq3uu1hz2r 2
2021년 2월 25일 07:57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xl8sh7oh7l 2
2021년 10월 23일 08:50꿍~~~
아하~~~♡♡
@user-sy5fg8ow9q 2
2021년 2월 25일 10:17모름에 편안해지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이성이 아닌 참나가 알지만 모르는 상태가 아닐까 하네요.
좋은 화두에 감사합니다. ^^
ㅋㅋ뽕삥뤀ㅌ 2
2021년 3월 03일 23:23이 세상은 여호와 하나님이 만드셨고,
우리 사람들도 그러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습니다.
ㄴ 맘대로 살 수 있게
최초의 사람 아담과 하와가 죄를지어 에덴동산에서
내쫓겼습니다.
성경에 우리 육신을 죽이라고 하신것처럼 우리는 육신에 속해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고, 결국 몇년 안돼 죽으면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인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인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고 불쌍하게 생각하셔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ㄴ 예수님이 오기전(구약)에는 죄문제를 해결하려고
동물들을 제물로 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우리와 같은 몸으로 오셨습니다.
우리와 같이 연약한 육체를 지니셨는데,
하나님의 인류 구원 소망의 뜻에 순종하여
결국 십자가에 손 두개 발 두개 못으로 박히시고
돌아가시고 지옥에 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시고
하늘로 가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이랑 만나는거에요.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데,
당신 옆에 늘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 말해보세요
기도는 하나님이랑 대화하는거에요
따라해보세요 !
예수님
내가 태어나서 살아왔고,
죽지 않으려고 살아왔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몰랐고 지금도 모릅니다.
하나님도 모르고, 죄가 뭔지도,
내가 죄인인지도 몰라요.
하지만, 예수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
날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예수님 저를 만나주세요.
제 인생을 바꿔주세요.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니고,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제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박명옥 2
2021년 2월 25일 21:30개에게 불성이 없다는 것은
개에게는 마음이란게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옳고 그럼 있다없다의 관념자체가 없는것이지요
마음이란 상념체는 오로지 인간에게만 있고 기억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있다가 있기때문에 없다가 있는것이지요
있다없다는 하나의 선상에 놓여진 단어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러기에 개에게 불성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예 있지가 않았기에 없는것입니다
인간에게는 불성이라게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없어야하기에 수행을 하는것입니다
불성은 자기안의 참자기
거룩한 부처님자리입니다
@user-lk5kl6ry6f 2
2021년 2월 25일 09:16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user-wh4ui2pg7j 2
2021년 2월 25일 09:16잘들었습니다.🍀🍀
@user-mg7bq8hs7r 2
2021년 3월 19일 19:44써니즈님의 공부법이 깨침분이다ㅡㅡ
왜? 즐기는 선이기에ㅡㅡ
자기의 주장법도중요함
bonanza 2
2021년 3월 06일 23:56언어도단인데 말과 해석이 넘
치고 입만 다물었을 뿐 소음만
발한 無? 有를 분별했구만요~.
조사와 부처를 죽일 까닭도 없이
영원히 작동하고 있는 空이 여래
생명 근원일텐데? 명명백백한 ^^
@user-rg1dk9kj3m 2
2021년 2월 25일 08:54오늘아침도 감사합니다🙂
@G.N.team12 2
2021년 2월 25일 09:13^^ 지인의 추천으로 듣게되었습니다~ 내용이 좋네요~
@HK-xk8zx 2
2021년 2월 25일 08:37오늘 너무 어렵네요.
선문답-질문자의 입장에서 헤아려 답해주지 않고 자신이 아는바 대로만 답을 하니 이해가 어려워 이렇게 저렇게 각자 나름대로 해석을 하고..... 이렇게 담론을 하도록 화두를 던지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을까 제 생각을 던져봅니다.
개에게도 불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이에겐 그럴것이고 없다고 생각하는이에겐 또한 그럴것이고 ..... 내안의 우주
제가 모르던 새로운 내용을 소개해 주신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iv1hk9ey3u 2
2021년 3월 25일 18:47보고 들은 것을 떠나서
자신의 본래 모습을 말해 보라
@user-vr8ro1wn4k 1
2021년 4월 01일 17:17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잘듣고 갑니다~^^^❤
박정우 1
2021년 3월 27일 07:20사리불존자 애기에 이 해답을 얻을수 있겠네요.. 아난존자애기.. 선 수행의 요체를 그냥 ...
@user-kt6nw3rv1v 1
2021년 3월 02일 19:37비트코인 풀매수해놓고 무문관들어가겠읍니다.
MS KANG 1
2021년 4월 27일 20:07본래진면목
@user-qz4to7gr1z 1
2021년 4월 08일 00:37어쨌든 대단합니다~~~
이곳까지 공부했다는 것이~~~^^
@user-ix8te9uy4u 1
2021년 2월 25일 20:44스피커 소리 너무 ~깨끗 잘 들려 너무 좋아요♥최고 음질♥감사합니다!!!♥♥♥
@chanhuihuh4669 1
2021년 2월 25일 17:16podcast 시작해주세요!!
Soong Soong 1
2021년 3월 18일 22:52말많다 참
그래서 깨닫기 전에
다들 죽는구나
@user-co3lj7wn4z 1
2021년 6월 24일 14:26득도를 하는길이 의두연마를 하는것
허리튼튼법무사 1
2021년 4월 15일 14:55허리가 부러져도 편안하게 역도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저는 70이 넘은 나이에 요추(허리) 2번의 20%가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고도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하고 역도를 하고 있지만 세상 사람들은 이를 믿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흉추 11번이 압박골절로 30%가 손상되고 요추 2번의 20%가 으스러져 산산조각이 나서 또 손상된 상태에서 70이 넘은 노인네가 어떻게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하고 역도를 할 수 있느냐고 반문합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이러한 일들이 가능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허리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서 병원과 한의원을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거려도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 허리 통증의 고통을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에 동감을 할 것입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병원과 한의원에서 허리통증에 대한 치료를 하였으나 전혀 차도가 없었고, 이런 저를 안타깝게 여긴 주변 분들이 여러 가지 운동을 권유했습니다.
누구 누구는 무슨 운동으로 허리병을 고쳤다더라 하면서 말이죠. 국립국악원에서 전통무용까지 배우는 등 무수히 많은것을 해봤지만 허리통증은 악화만 되었습니다
달리 선택할 방법이 없었기에 마지막 심정으로 우리 조상들이 험한 들판과 산길을 누비며 수렵 채취를 하며 생활한 것을 본받아 주말에는 용기를 내서 오대산을 등산하고 설악산 대청봉을 등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생각과 달리 허리는 상쾌하고 통증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허리통증의 원인은 약해진 허리 주변근육이 자신의 몸이 누르는 중력을 지탱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몸의 반응이 통증임을 알아 냈습니다
저는 허리주변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사무실과 집에도 평행봉을 비치하여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 등 시도 때도 없이 미친듯이 운동을 하고 주말에는 높은 산을 등산하고,2019년 4월부터는 매일 역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 허리 뼈가 일자로 되어 있는 기둥으로 우리 몸의 대들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기둥인 대들보는 일자로 되어 있어 부러지면 집을 받치지 못하여 집이 무너집니다. 그러나 우리 허리 뼈는 일자로 된 기둥이 아니고 33개의 작은 뼈마디로 구성 되어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조금 손상되면 나머지를 가지고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흉추 11번이 30% 손상되고 허리 2번이 20%가 부러져 손상되었으므로 전체 33개의 뼈를 놓고 보면 전체 뼈의 1.5%가 손상되어 그 정도로 보면 아주 작은 정도의 손상이지만 이 작은 손상이 주는 통증에 인간은 거의 삶이 망가질 정도입니다. 통증을 제외하면 1.5% 정도의 작은 손상은 나머지 98.5%의 기관이 작동하는 데 전혀 지장을 주지 못합니다.
즉 우리는 척추뼈가 어느 정도 손상되었다고 하더라도 나머지 부분을 사용하여 일상적인 생활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척주가 33개 뼈마디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을 못하고 일자로 된 기둥으로만 생각되기 때문에 허리 뼈가 조금만 손상되어도 몸을 받치지 못하게 되어, 결국 우리 몸이 금방 주저 앉는 것으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33개의 뼈 모두 손상이 되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어떤 일로 인하여 일부가 손상되었다고 하더라도 걷기에 이어 등산과 역도 등 자신의 여건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여 허리 주변근육을 단련하면 아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체험으로 자각하고 매일 역도를 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등산과 역도는 우리 몸에 작용하는 중력을 극복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유듀브 등 언론 매체를 보면 허리가 아픈 것은 나쁜 자세 때문이라고 하면서 의자에 반듯하게 앉아 있으라고 합니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윗몸일으키기나 등산을 하거나 역도를 하면 아주 나쁘다고 하면서 못하게 하며 평지를 살살 걷거나 뒷방에서 누워 있으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몰라서 평지를 살살 걷고 등산도 안 하고 방에 누워 있었더니 낫기는커녕 더 아파서 사실이 아님을 제 자신이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수 년 전 제가 허리 통증에 대하여 연구할 때 학생들의 과학교과서나 체육교과서 등을 꼼꼼하게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과학교과서가 중력을 예로 들면서 사과나 비가 땅으로 떨어지는 예를 들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중학교 때 이를 배웠지만 그게 무슨 말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과서 저자에게 중력을 설명할 때 사과를 예로 들어 설명하는 것도 좋지만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몸을 예로 들어 설명하여 달라고 건의했더니 건의 받은 저자는 과학적 사실을 실생활과 연결해서 설명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하며 다음 교과서 수정 시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그 후 몇 년이 지나서 교과서를 확인했더니, 2개 출판사의 교과서는 중력을 극복하는 스포츠로 역도 등이 있다고 수정 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건의할 당시 저는 역도가 중력을 극복하는 운동인 것을 몰랐습니다. 과학교과서 저자는 참으로 머리가 좋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70이 넘은 나이에 역도를 시작한 이유는 역도가 몸이 누르는 중력을 빨리 극복할 수 있는 운동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건강을 목적으로 할 경우 여자분은 10kg, 남자는 15내지 20kg 정도만 가지고 인상을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은 참으로 신기하게 진화가 잘 되어서 허리뼈가 부서져 일부가 없어지더라도 대신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시키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사람은 왜 목,허리,무릎이 아플까? 4쇄본 본문 중에서)
2021,4
남한산성허리튼튼체험장 운영
사람은 왜 목 허리 무릎이 아플까?
저자 허리튼튼법무사 이 희 숙
서초동
우일촌 1
2021년 4월 14일 08:12곁가지 얘기입니다. 재(齋)를 지낼 때....제가 아니라 재입니다. 조주 뭇짜로 발음합니다. 뭇짜화두
SJ P 1
2021년 2월 25일 08:30개는...이원성의 가치 판단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존재라 불성이 필요없죠..
불성은 분리의식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 하나의 의식으로 나아가며 깨우치는 신의성품이니까...
개는 불성이 없다라기 보다는...
그렇다고 이미 가지고 있다라기 보다는...그냥...지금은 사랑을 판단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그 상태 그대로가 전부인 창조물인거죠...
지구 물질계에 존재하는
개가 불성을 필요로 하는 시기인
분리의식 상태가 된다면 모를까...
하지만 아마...지금 이곳은 아니겠죠...
다른 우주 천체에서는 분리의식으로
독특한 개별성가지며 불성을 찾아나가는 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user-ox4yd8ro2z 1
2022년 12월 31일 13:57그 뒤에 보시면 "있기는 한데, 개가 습성이 짙어서 볼 수 없기에 없다"고 한 거이라고 나옵니다..사람으로 태어났으니 공부가 최우선이다라는 말씀..
@user-qz4to7gr1z 1
2021년 4월 08일 00:36'무'라함은 없다를 얘기하는것이 아니고~
설명할 말이 없다는 얘기입니다~~~~^^
@ococaco 1
2021년 2월 26일 07:09제를 알리는? 그게 뭔가요??
이인섭 1
2021년 6월 24일 14:27불교의경지를 천통만통해야 경지어ㅣ 오는거지
Higgs Shin 1
2021년 2월 27일 02:47인간의 오만함을 모든 동양사상에서 느껴지는거 같음 혼자 골방에 앉아 우주를 안다고 그시간 서구는 과학적 사고를 쌓고...결국 현재 화성에 우주선을 보내고...아직도 우주는 내맘속에 있다는둥...
@jajehrkw44 1
2021년 3월 18일 07:21여기 이 나무는 작은데....왜 저 나무는 클까?
@mansubrotherman9680
2023년 3월 10일 21:50깨달음을 얻었다고 착각하는거 자체가 깨달음인거 같다
하늘향해
2021년 2월 25일 08:55그는 개에게 불성이 있는지 없는지가 왜 궁금했을까?
개와 나를 분별하고 싶었나 봄
그 필요가 평생을 걸 만큼 중요했나 봄
그랬나봄
오늘을 사는 나도 참인간이 되려면
묻게 되는
개에게도 불성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