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게 쉽지 않듯이 영성, 마음공부의 진도 역시 쉽게 잘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가로막히게 되죠. 그 이유는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 어렵기 때문일 겁니다.^^ 기존에 해오던 사고체계와 행동양식을 바꾼다는 것은 웬만한 의지와 집중력으로는 쉽지 않은 일일 테니까요. 기존 제도와 사고방식에서는 안정성을 느끼고 새로운 제도와 사고방식에서는 불안정성을 느끼는 에고의 속성 때문일 겁니다.^^
“말은 대상을 단순화, 일반화 하는 일.. 어떤것에 이름을 붙이고 그 이름을 사용하는데 동의하는것은 무한한 현상과 사실들로 이루어진 복잡한 세계를 가치라는 기능적인 세계로 축소하는 과정이다. “
언어에대한 시각이 와닿아요.
언어는 한없이 아름다운것, 그리고 꼭 필요한 것이지만 대상을 언어로 정의하는 순간 우리는 그것에대해 이미 안다고 생각해버리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대상을 언어로 정의하고나면 더이상 그것의 미세하게 특별한 부분, 좀 더 근본적인 부분을 살피는걸 멈추게 되는.. 언어가 가리지 않은.. 언어 이전의 세계를 좀더 관찰하고 그것 자체를 통으로 인식함이 우리를 좀 더 모든것이 하나라는 세상의 근원적 상태로 가깝게 이끌어줄지도.. 오늘도 감사~♥️
미라클 12
2021년 3월 26일 07:08피터슨 교수늬믄 호불호가 갈리는 분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의 불굴의 의지를 높이 사고 싶습니다 소개 감사 드려요 오늘도 현실에 굴하지 않는 의지 충만한 삶을 써니즈 식구님 모든 분들이 사시길 기원해 봅니다
오늘도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부디 힘내세요 저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변화구 참나영성연구소 7
2021년 3월 26일 08:01창의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게 쉽지 않듯이
영성, 마음공부의 진도 역시
쉽게 잘 나아가지 못하고
계속 가로막히게 되죠.
그 이유는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
어렵기 때문일 겁니다.^^
기존에 해오던 사고체계와
행동양식을 바꾼다는 것은
웬만한 의지와 집중력으로는
쉽지 않은 일일 테니까요.
기존 제도와 사고방식에서는
안정성을 느끼고
새로운 제도와 사고방식에서는
불안정성을 느끼는
에고의 속성 때문일 겁니다.^^
(관찰자 모드 40간% 가동 중...^^)
신들의 의사 :: 치유센터 유턴 6
2021년 3월 26일 07:19피터슨 교수의 남다른 통찰력과 언어력에 감탄하면서 들었습니다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릴리로즈 6
2021년 3월 26일 07:16이런 핫한 신간을! 빠름빠름♥
하보남 6
2021년 3월 26일 07:33감사합니다!~^^
👏👏
바람의 검객 5
2021년 3월 26일 09:22책임질 각오가 필요하지요.
최병천 5
2021년 3월 26일 07:04항상 감사합니다
Paris 4
2021년 3월 26일 08:28Klonopin (국내에서는 리보트릴, 클로나제팜)이라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신경안정제 및 수면제를 의사 처방대로만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부작용 및 금단증상으로 거의 죽다 살아나셨다고 해요. 정신과 약은 복용을 정말 신중해야해요.
양씨형 4
2021년 3월 26일 07:58항상 이렇게 👏👍🙏
chamcham 4
2021년 3월 27일 01:54“말은 대상을 단순화, 일반화 하는 일..
어떤것에 이름을 붙이고
그 이름을 사용하는데 동의하는것은
무한한 현상과 사실들로 이루어진
복잡한 세계를 가치라는 기능적인
세계로 축소하는 과정이다. “
언어에대한 시각이 와닿아요.
언어는 한없이 아름다운것,
그리고 꼭 필요한 것이지만
대상을 언어로 정의하는 순간
우리는 그것에대해 이미 안다고
생각해버리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대상을 언어로 정의하고나면 더이상
그것의 미세하게 특별한 부분,
좀 더 근본적인 부분을
살피는걸 멈추게 되는..
언어가 가리지 않은.. 언어 이전의 세계를
좀더 관찰하고 그것 자체를 통으로 인식함이
우리를 좀 더 모든것이 하나라는
세상의 근원적 상태로 가깝게 이끌어줄지도..
오늘도 감사~♥️
Vera 4
2021년 3월 26일 10:52존재의 딜레마... 그리고
진정한 영웅에게서 나타나는
완전한 인'격'의 특징..
도덕적 창의성 !
진성 4
2021년 3월 26일 07:54.
써니즈 선생님 좋은 아침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깍아내리지마라 ~ !"
오늘도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아모카 3
2021년 3월 26일 09:28들을수록 생각하게 되고, 어렵지만 흥미로운 책이네요🥰❣
겸‘s 육아 TV 3
2021년 3월 26일 09:35늘 아침 점심 밤 시시때때로 제 마음에 평온함에 도움을 주는 써니즈님 늘 감사합니다
Pleia 3
2021년 3월 26일 14:18써니즈님은 왜..왜...제가 글 수정을 하는 날은 이렇게 빨리 하트를 주시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drake joo 2
2021년 3월 26일 11:06피터슨을 여기서 볼줄이야
Garam Yoon 2
2021년 3월 26일 22:10감사합니다.
Pleia 2
2021년 3월 26일 14:04기존제도나 율법의 변화가 요구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이익이되느냐...그렇지 않냐가 아닐까요?
정통과 문화라는 이름 아래...사람들의 온당한 자유 또는 생명들이 희생되고 고통을 당하고 있다면 과연 이 정통과 문화가 지키고 유지될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그래서 우리는 이미 세워져 있는 원칙이든 뭐든 그저 따르기 보단 늘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위한 것인가...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피터슨 교수와 그리스도께 박수를...👏👏👏
위성동 2
2021년 3월 26일 15:53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