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12월, 머뭇거리며 돌아가는 달 by 박연준의 '소란'
12월이 되면 한 해를 돌아보게 되는데요~ 2020년은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많아 아쉬움이 큰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참고 견디는 '인내'를 ......
12월이 되면 한 해를 돌아보게 되는데요~ 2020년은 '할 수 있는 일'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많아 아쉬움이 큰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참고 견디는 '인내'를 ......
화가아재 아카데미Painter AJAE Academy 3
2020년 12월 02일 20:3912월이 되면 죽는것도 아니고 1월에 다시 태어나는것도 아닌데 뭔가를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는 이유는 삶의 유한함 때문일겁니다.^^
전에 아는 아른한테 들은예기인데 70대에는 죽음을 향해 걷는것 같았는데 80이 넘으니까
죽음을 향해 마구 달려가는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철없을때 들은 예기라서 이제 생각 나네요,
12월을 당해서 오가는 세월을 깊게 한번 생각해봐야 겠어요.^^
항상 의미있는 메세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지르 2
2020년 12월 02일 21:06침묵의 달...매듭 달...조용히 웅크려 한해와 함께 기울이면 된다니..마음 편히 머뭇거리며..12월을 그렇게 보내면 좋을것 같네요.
이어드림 1
2020년 12월 03일 11:55이런 영상 좋아요~
책읽는일상 1
2020년 12월 03일 23:55좋은 글이네요 ^^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소리내어읽다님도 12월 한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딸기네소리책 1
2020년 12월 02일 20:30한해를 겸허히 돌아보는 12월이 되길 바라고~
소리내다님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Eunice북런치 1
2020년 12월 02일 21:21수고하셨습니다 푹 빠져들었네요~
자유로영혼 1
2020년 12월 03일 14:3112월은 그런 달이지요.
저는 이렇게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소리읽다님의 낭송도 저와 함께 . 했습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1주일간.홀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집에서 아주 아주 멀리요. 중년의.고개를.넘어서는 남성에게 세상은 그리.관대하지 않네요.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도.
하지만 남은 날도 나를 방치한 채.살 수는 없겠죠.
무작정 걷고 떠나보내야 할 사람들을 마음에서.떠나보내고 있는.그대로 나를 받아들이려 합니다.
아주 멀리서 듣는 소리읽다님의.음성이.저와 함께.해주는 기분이.들어서.좋습니다.
중성적인 목소리. 들뜨지도 않고 가라앉지도 않고 내세우지도 않는 담담한 목소리를.좋아할 수밖에.없네요.
한해 감사했습니다. 저도 소리읽다님 따라서 제목소리를 녹음해보기도 한답니다. 물론 비교도 안되지만 그래도 벗과 함께 이야기를.나누는 기분이 들어서 편안해집니다.
오늘도 저의.마음을 헤아리신 듯한 낭송 너무 반갑네요. 또 뵙겠습니다
AAKI BUKI /আঁকিবুকি 1
2020년 12월 02일 20:14👍 2 nd
From me my friend
Amazing video
Awesome
Keep it up my friend 😘😘😘
Sty in touch 🌈🌈🥰
Alice Art 1
2020년 12월 06일 06:46힐링👏👏👏🌝
An Amazing Life 1
2021년 4월 20일 12:22감사합니다 ❤🤍💙
소리내어읽다
2020년 12월 02일 20:10자막이 없는 영상을 업로드해서 다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