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환경에서자라서 눈물이나네요. 저는 부모님에게 한번도 대들지않았던이유는 부모님이 변하지않을걸 알아서였어요. 그리고 나도 잘 몰랐기때문이에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비교할만한 가정이 보이지않았기때문에 체념하고 살았어요. 살면서 많은사람들을 만나다보니 내가 많이 위축되고 사랑받지못하면서 살았구나. 하면서 부모님 원망이 많이들더라구요.
대인관계와 내 생활방식 모두다 엉망이였어요. 그래서 바꿀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수가없었어요. 저는 대인기피증에 미래를 꿈꾸지도 못한채 인생을 허비하며살았어요. 어떤날은 일도 관두고 오랜기간동안 술만마시며 방황했어요. 그때 가장 많이 울었던것같아요. 아무리 발버둥쳐도 과거에서 벗어날수가 없다는 생각때문에 그렇게 지내다보니 부모님에게 하고싶던말을 하게되더라구요. "부모님과 저는 진실된관계를 맺은적이없다. 나는 누군가와 즐거운 관계를맺다가도 집에 큰불이난마냥 나의 공허한마음으로 돌아오게된다. 누구와도 깊은관계를 맺을수가없었다.나는 당신들을 사랑하려 노력했었다. 그리고 당신들을 탓하지않으려고 굉장히 애를썼지만. 나의 괴로움은 부모님의산물이라는걸 알게됐다. 난 당신들이 당장 죽어도 마음아플일이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당신들은 잘살고간게맞느냐.."
그렇게 내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나니 더이상 부모,세상 눈치보며 살기는 죽어도 싫어라구요. 암묵적으로 눈치를보며 지킨 가족의 평화를 제가깨뜨리고, 저는 한동안 집에만 박혀있었어요. 자고싶을때자고 술먹고.. 그러다 지겨워져서 혼자서여행을 떠나도보고 10시간 도보여행도 떠나봤습니다.
오랜기간을 집에 박혀있으면서 우울하고 무기력한마음이 조금씩 안정된되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혼자서 걷거나, 혼자 열차나 버스의 창가를 바라보며 생각할시간이 많아지면서 느낀것이있었어요. " 나를 가장 사랑해줄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나를 일으켜줄사람도 나뿐이다." 나와의 신뢰가 높아졌음을 느끼게되었어요.
저는 여전히 부모가 밉지만 더이상 감정적으로 대하지않습니다. 부모는 부모만의 인생을 살뿐 내가 신경써야할건 하나도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오직 제자신만을 믿고, 위해 언제나 진실된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user-lg2to4wo4l 4
2021년 3월 29일 00:15저도 비슷한환경에서자라서 눈물이나네요.
저는 부모님에게 한번도 대들지않았던이유는 부모님이 변하지않을걸 알아서였어요. 그리고 나도 잘 몰랐기때문이에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비교할만한 가정이 보이지않았기때문에 체념하고 살았어요.
살면서 많은사람들을 만나다보니 내가 많이 위축되고 사랑받지못하면서 살았구나. 하면서 부모님 원망이 많이들더라구요.
대인관계와 내 생활방식 모두다 엉망이였어요.
그래서 바꿀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수가없었어요.
저는 대인기피증에 미래를 꿈꾸지도 못한채 인생을 허비하며살았어요.
어떤날은 일도 관두고 오랜기간동안 술만마시며 방황했어요. 그때 가장 많이 울었던것같아요. 아무리 발버둥쳐도 과거에서 벗어날수가 없다는 생각때문에
그렇게 지내다보니 부모님에게 하고싶던말을 하게되더라구요. "부모님과 저는 진실된관계를 맺은적이없다. 나는 누군가와 즐거운 관계를맺다가도 집에 큰불이난마냥 나의 공허한마음으로 돌아오게된다. 누구와도 깊은관계를 맺을수가없었다.나는 당신들을 사랑하려 노력했었다. 그리고 당신들을 탓하지않으려고 굉장히 애를썼지만. 나의 괴로움은 부모님의산물이라는걸 알게됐다. 난 당신들이 당장 죽어도 마음아플일이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당신들은 잘살고간게맞느냐.."
그렇게 내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나니 더이상 부모,세상 눈치보며 살기는 죽어도 싫어라구요. 암묵적으로 눈치를보며 지킨 가족의 평화를 제가깨뜨리고, 저는 한동안 집에만 박혀있었어요. 자고싶을때자고 술먹고.. 그러다 지겨워져서 혼자서여행을 떠나도보고 10시간 도보여행도 떠나봤습니다.
오랜기간을 집에 박혀있으면서 우울하고 무기력한마음이 조금씩 안정된되는걸 느꼈습니다. 저는 혼자서 걷거나, 혼자 열차나 버스의 창가를 바라보며 생각할시간이 많아지면서 느낀것이있었어요.
" 나를 가장 사랑해줄사람은 오직 나뿐이다. 나를 일으켜줄사람도 나뿐이다."
나와의 신뢰가 높아졌음을 느끼게되었어요.
저는 여전히 부모가 밉지만 더이상 감정적으로 대하지않습니다. 부모는 부모만의 인생을 살뿐 내가 신경써야할건 하나도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오직 제자신만을 믿고, 위해 언제나 진실된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zzgg8692 3
2021년 3월 29일 00:26김새해 짱짱!!!
@user-hn8mg4he7v 2
2021년 3월 31일 17:59음...저도 한 번씩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되고 힘이 쭉 빠졌었는데 영상보고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맨슨마크 2
2021년 3월 28일 23:43몰입해서 봤습니다. 여운이 오랫동안 남아요
아이가 엄마품에 안기는 영상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려요
사연자 분의 아빠에 대한 분노가 느껴져서 더 힘이 듭니다. 한숨이 계속 쉬어지네요.
리치 2
2021년 3월 29일 00:49몇 번 반복해서 봤어요
처음엔 아무렇지 않았다가 다음엔 울컥하고..
감사합니다
@Ieeyeoreum88 1
2021년 3월 29일 05:00새해님 영상 오랜만에 보러와요 언제나 마음상처치유하고 갑니다 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ㅜㅠ
@user-rw2mc9pu3w 1
2021년 3월 29일 18:16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살기로 마음 먹게된 계기가 김새해님을 알고 부터랍니다^^
@saehaekim 1
2021년 3월 28일 23:18원본영상 1시간 6분에 사연 나옵니다
https://youtu.be/XGb7SL-n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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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