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고전문학은 공부한다는 생각으로만 리뷰해왔는데 이번엔 출판사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해석에 대한 가이드 없이 개인적인 해석으로만 담았으니 평소처럼 재미있게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대한 유산'보다 이 작품이 더 잼있더라구요~ 
프랑스 대혁명기에 두 도시의 민중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과 광기가 너무 생생하게 와닿았던 작품^^

역시 고전이 좋군요. 두 도시 이야기 읽어 봐야겠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이런 고전문학 해설 참 좋아요~^^

두도시 이야기 꼭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디킨스 소설을 크리스마스 캐럴로만 접해보고 나머진 너무 문외하네요 ㅎ 감사합니다!!

고전도 읽어야 하는데, 밀린 책이 왜 줄어들지 않을까요 ㅎㅎㅎ
여기 와서 사월아버님 해설 듣는 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

ㅋㅋ 저는 왜 아직 못 읽어봤을까요^^

두도시 이야기는 뮤지컬로 먼저 봤었는데 그 후에 봤던 책의 감동이 잊히질 않네요ㅎㅎ 이번 책은 표지가 정말 예쁘네요 ㅋㅋ

어려운 내용이라 쉽게 요약해주는 해설을 찾아 보던 중인데, 너무 잘 봤습니다. 천천히 해설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중학생인 우리 아들에게도 권해줬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했으니 또 오겠습니다 ^^

작품을 받아들이는 독자에게 공감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개인이든 사회든 자기성찰적 태도가 있어야 하고 그 밑바탕에는 세상에 대다수인 약자에 대한 믿음과 애착이 있어야 합니다 두도시 이야기는 타인(프랑스)를 통한 자기성찰을 유도하는 작품인데 그 밑바탕인 타인에 대한 믿음이 상당히 한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프랑스 영국 양국의 국가 이기주의를 바탕으로한 탐욕과 전세계적 파괴행위를 옹호하지는 않지만 자신들의 이익을 최대한 꾸준하게 유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이상을 추구한 작품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핍박받던 약자들이 강자의 광기에 젖여드는 과정을 그린 것은 흥미롭지만
다수를 위한 행복에는 희생이 따르며 그 희생을 하는 대상이 스스로 원한 것이라는 매우 국수주의적이고 보수적인 인상을 받은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도 리뷰하셨네요.
프랑스혁명 시기에 런던과 파리에서 겪게되는 귀족인 주인공들과 민중들의 고단한 삶과 투쟁 그리고
사랑... 이 역시 최고의 작품.

두도시이야기 읽고 더 알고싶어 찾다 들어왔는데 리뷰 너무 좋아요.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됐어요^^

프랑스 대혁명의 실상을 조금 알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