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라면 돈버는 공식을 배워야지 많이도 배우지 말고 공식 한가지만 배우면 세상에 돈이 깔려 있는게 보여 돈이 필요하면 주어 담기만 하면되 대학과 어른이 원하는 학업공부하지 말고 학업공부 잘하고 책 많이 읽으면 돈 많이 번다는 어른들의 거짓말들 믿지마 학업성적과 돈은 다른거야 책 많이 읽고 공부 잘하면 손흥민처럼 축구를 잘하나?
저도 사연과 비슷하게 자기혐오에 갇혀있던 시기가 있었어요. 방 안에만 있지말고 계단오르기, 하루 10분 산책하거나 달리기 같은 사소한 것만 성취해도 잘했다고 자신을 다독여 보세요. 큰 성취에만 집착하며 하찮은 사람인거 같은 기분이 들 때, 아주 작은걸 해도 자신을 칭찬해주고 감사하는 마음이 저를 일으켰던거 같아요. 분명 잘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신을 옥죄었을거 같아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보세요. 분명 책 10권을 읽었던 긍정적인 시기의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예요. 어쩌면 실력이 없는데 목표가 높아 그럴수도 있고요. 저도 죽음의 문턱까지 생각했던 그 시기를 이겨냈거든요. 사연자님도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먼저 당신은 틀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당신이 전교 1등이라는 결과 때문이 아니라 당신은 스스로의 최선의 모습을 이룬 경험을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당신의 성장을 방해하는 역경들을 뛰어넘어 이겨낸 사람이다.
당신의 목표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함이였는지 혹은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은 무엇인가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교 1등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이라고 스스로 밝혀 주었다. 이는 당신은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는 끈기와 인내 그리고 지능이 충분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큰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당신이 인생 전부를 걸고서 이루고 싶은 가치를 찾아야 한다. 경제적인 목표든 인류애적인 목표든 학문적인 탐구든 상관없다. 역사의 흐름 속에 당신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남길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이러한 목표가 생긴다면 전교 1등이라는 결과는 무척이나 의미있고 가치있는 목표를 향한 디딤돌이 되지 절대 종착지로 삼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좋은 대학을 가야한다면 최선을 다해 수험생활을 마치고 윈하는 결과를 얻기를 함께 간절히 기도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당신을 옭아매는 것들을 과감히 끊어내기를! 또한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목표가 절대적이며 완벽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성장에 따라 수 없이 변할 것이다. 그 때마다 절망하기 보다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담아 이루기를!
마지막으로 당신이 잘하는 것을 찾고 좋아하는 것들을 찾기를 그것이 얼마나 남들에게 하찮은 것이라도 많이 즐기고 행복하길 아직 이십대인 당신이 방황하는 것이 절대 늦은 것이 아님을 알아주었으면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현재 당신이 겪고 있는 셀 수도 없는 고통과 무기력함 절망 불안감 자기연민 의심들이 하루에도 수천번 수만번 당신을 찢고 내동댕친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어쩌면 삶은 고통의 연속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아가세요. 당신을 믿으세요. 당신은 불쌍하지도 않고 연민을 받을 대상도 아닙니다. 당신은 큰 걸음으로 나아가 본 사람이며 아직 그 때 그 두 다리는 여전히 당신을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길이 없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숨 막히며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길이 없으면 만들며 간다 여기서부터 역사이다 역사란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부터 미래의 험악으로부터 내가 가는 현재, 전체와 그 뒤의 미지까지 그 뒤의 어둠까지이다. 어둠이란 빛의 결핍일 뿐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길이 없다 그리하여 길을 만들며 간다 길이 있다 길이 있다 수많은 내일이 완벽하게 오고 있는 길이 있다. /길, 고은
돈을 위해, 1등을 위해, 가족을 위해,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산다는것 물론 중요하고 없어선 안되는 것이지만 선순환의 시작이 내가 되어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내가 잘되서 돈을벌고. 내가 잘되서 1등이 되고 내가 존재하기에 가족이 있고, 내가 있어서 사랑하는사람이 존재하는 것부터 선순환이 시작되야 된다 생각합니다.
목표자체가 틀리면 방향도 틀리고 모든걸 망치게 됩니다. 그리고 1등이라는 지나친 집착은 결국 밑바닥이라는 호숫가에 빠지게 됩니다. 외적동기에 너무 심취에 있는사람들은 내적동기로 좀 자신을 씻어주고 내적동기는 가득한데 외적동기가 부족한사람들은 제대로 큰성공을 맞볼수있도록 전략적인 방법과 의식적실행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사기가 바싹올랐을때 들뜨면서 잘되는거 그거다 나가리임.. 헬스를 하더라도 처음에 경의로울정도로 집중이잘되고 수십세트 지친줄도 모르고 해도 첫끝발이 개끝발임.. 운동량 줄이고 피곤할때든 숙취로 컨티션 최저 사기 최악일때든 시행할수 있어야 진짜 하는것임... 퇴원했을당시의 엄청났던 투혼 그거 허상이니까 잊어버리고, 평정심에서 제대로 고통을 인내해 내길 바람.
우울증 지속적으로 앓았던 관점으로 말해 봅니다. 부정적인 마음이 계속되면 몸도 지치고 시야도 좁아져요. 자기가 할수있는게 공부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온게 공부밖에 없거든요. 근데 잠시만 내려놓으시고 간단한 일이지만 하고싶은걸 꾸준히 하세요. 걷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지금 하고 있는 걸 내려놓는 것부터 큰 용기일테지만 그게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가장좋은 선택이 될거예요.
질문하신 분 정말 똑똑하시고 부지런하시고 용기도 있으신 분이네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님은 너무 열심히 사셔서 방전?된거 같아요 영상답변중 무조건 뛰라는 말씀도 맞지만 사실 뛸기운도 없을 수 있지요. 번아웃증후군ㅠ 우선 맛난거 드시고 산책하시고 여태까지 혹사해온 몸과 마음을 충분히 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템플스테이. 천주교 기독교 또는 다른 쎈터라도 기도시간이나 커리큘럼 없이 쉬기만 할수있는 곳에 가셔서 푹 쉬고 오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당분간 멍때리듯 쉬세요 방콕만 말고 산책하면서요.님은 젊으니까 일이년 쉬어도 전체인생을 보면 긴시간 아닙니다.푹 쉬고나면 다시 일등 할수 있는 분이예요. 사람에게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말은 죽으라는 겁니다. 인생은 일찍피는 개나리.진달래도 있고 늦게피는 동백이나 매화도 있습니다 젊은이들에겐 일찌기 화려함을 뽐내는 벚꽃친구들이 부러울수 있지만 꽃은 다 아릅답습니다 종교든 책이든 누구 말이든 꼭 참고만 하시고 님은 정말 부지런하고 똑똑하고 용기있고 패기도 있는 분이시니까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님은 성공적인 훌륭한 인생을 사실 분 같습니다
사회적인 어떤 기준을 설정하고 거기에 부합하느냐? 못하느냐?를 삶의 가치로 여기는 순간부터.. 이것에 미달한자는 불행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욕심으로 스스로를 가둔겁니다. 어리석게도; 이룬자의 행복도 오래가진 못합니다. 서울대 간 사람이 그걸로 쭉~ 행복하더이까? 대기업 입사한 사람은 쭉~ 행복 하더이까? 기업 회장들은 행복해 죽더이까? 이룬자조차 만족감이 금방식을 목표에다가 목을메어 자신을 괴롭히는 삶을 멈춰요. 전교1등했어도 별거 없죠? 지금 댁이 하고 있는거? 마지못해 하든 죽자고 하든.. 그걸 이룬다고 해도 댁은 또 괴로울겁니다. 그건 댁의 관념 때문입니다 잠시 내려놓고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가족과 지인들을 바라봐요. 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봐요. 단 하루라도.. 그것이 싫어요? 당신이 정말 집중해야할것은 허망한 신기루같은 목표가 아닙니다. 그건 수단일 뿐입니다. 돈? 좋죠~ 명예? 좋죠~ 돈과 명예가 있으면 다 될까요? 유명 기업가, 유명 연예인, 유명 정치인... 이들의 비참한 뉴스를 보세요. 지금 당신의 관념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주위사람과 행복을 나눌줄 모른다면? 당신은 아무리 성공을 이루어도 그 끝은 비참할겁니다. 유명인의 비참한 말로처럼요. 게을리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목표가 곧 삶의 기준이라고 착각한는 관념을 내려 놓으라는 뜻이에요. 내려놓으면 지긋한 그 공부도 즐거울겁니다.
목표를 위해 밟아야 하는 과정이 내게는 숨이 턱턱 막혀서 도저히 해낼 수가 없다면 그길은 내 길이 아닙니다. (그 힘든 공부가 누군가에게는 힘들긴 하지만 할만 합니다. 이 길은 그의 길이니까요) 다른 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소릴 들어보세요. 그 문이 닫혀야 다른 문이 열립니다.
저는 제가 가진 꿈에 대해서 분류를 했습니다.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꿈에 필요한 스텟을 분류했습니다. 게임처럼 지능 ,체력 등 으로요. 물론 예로 든 것을 그것으로 삼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2가지로 분류를 했습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으로요. 바꿀 수 없는 것은 예로 외모 같은 것인데 그것은 커버가능한 것을 고민해 봅니다. 제 스텟의 한 예로 대화력입니다. 대화력에서 중요한 것은 전달력이고 그 중 하나가 목소리 입니다. 그래서 목소리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제 목소리를 낭독을 통해 틈나는 대로 녹음을 하고 들어보고 수정을 합니다. 다른 예로 글씨입니다. 글씨는 나를 나타내는 특질 중에 하나입니다. 매일 하는 습관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한가지 입니다. 예를 들면 내 꿈이 코딩전문가라면 어떤 스텟이 필요할지 고민해 보십시요. 그리고 분류를 하고 작은 것부터 하십시요.
모든 사람마다 살아온 인생이 틀리고 주어진 환경이 틀리다. 그런데도..한가지 기준에 그리고 다른사람 시선에 자신을 맞춘다면 그것만큼 지옥은 없을것이다. 사람은 사람마다 특성이 틀리기에 그거에 맞는것을 찾는것을 꾸준히 해야한다. 그래야 자신이 잘하고 못하고를 알고 그렇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것을 하나씩 얻어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민당사자와 비슷한 분이 기계공학 기반으로한 로봇를 만드는 것이 자아실현이면 먹고 살 정도의 돈을 챙긴뒤 공대를 가야하는 게 맞나요? 사람을 살리는 깊은 희열과 쾌락이면 / 먹고 살정도의 돈을 벌면서 생명관련된 약대,간호대,의대,생명과 대학을 가는 게 맞나요? 설령,나이가 많아도
사연자 분에 글을 읽으면서 아픔을 겪고 난후 간절함이 있었고 그 간절함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했고 1등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1등을 하고 난후 순간에 1등이지 그것이 만족감과 행복감으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그래서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이 멀어져 성적이 한단계 한단계 떨어진 것 같습니다. 또한 1등 당시 주변 사람들에 기대로 심리적인 압박감을 계속 받았고 그로 인해 재수학원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재수 학원에서 고등학교 때 생활은 했지만 규칙적인 생활과 반복적인 생활만 할뿐 거기에서는 어떤 동기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아마 사연자 분도 비슷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박사님 말처럼 사연자분이 행복에 지표를 1등 이라는 성적 지표 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변경 해 보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저는 대학교때 편입에 대해 고민 했고 그때 심리학 수업을 들었던 과목이 있는데 REBT인지행동 정서치료에요. 원인을 발견해서 그 과정속에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 사고로 생각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책인데 사연자분께 이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 드려요. 저도 우울증이 있을때 이 책을 보고 많이 도움되었어요.
그리고 영상을 보면서 저도 목소리톤이 항상 일정해서 사람들이 들을 때는 기계적으로 말한다는 지적을 받는데 신박사님이 사연 부분은 읽는 것도 제 목소리 높낮이랑 비슷해서 개인적으로 사연 글을 읽을 때 목소리에 억양을 가지고 한템포 천천히 말해도 좋을것 같아요..엄지 꾹 눌르고 갑니다.
Seey 59
2021년 3월 29일 17:39절대 인서울 명문대간다고 돈 잘버는거 아니고 진짜 타인시선때문에 인서울 이지랄하다가 자기길아니라서 우울해하는경우 엄청봄
@Gibag_0 38
2021년 3월 29일 17:50한 번 성공한다고 끝이 아니다, 실패도 마찬가지다. 실패든 성공이던 어떤 결과던 도전은 모두 당신을 성장시킨다.
라이프헌터 레온 36
2021년 3월 29일 16:12내 인생의 결과가 나를 삼키지 않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연습부터 시작해야될 것 같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운동하는양구 31
2021년 3월 29일 16:13남들 따라 가려 하지말고 좋아하는걸 하라고 말해주고싶네요
삶에 정답은 없는거같아요 ~~
상우씨 12
2021년 3월 29일 16:47돈을 벌라면 돈버는 공식을 배워야지
많이도 배우지 말고 공식 한가지만 배우면
세상에 돈이 깔려 있는게 보여
돈이 필요하면 주어 담기만 하면되
대학과 어른이 원하는 학업공부하지 말고
학업공부 잘하고 책 많이 읽으면
돈 많이 번다는 어른들의 거짓말들 믿지마
학업성적과 돈은 다른거야
책 많이 읽고 공부 잘하면
손흥민처럼 축구를 잘하나?
@butterfly1252 11
2021년 3월 30일 08:30저도 사연과 비슷하게 자기혐오에 갇혀있던 시기가 있었어요. 방 안에만 있지말고 계단오르기, 하루 10분 산책하거나 달리기 같은 사소한 것만 성취해도 잘했다고 자신을 다독여 보세요. 큰 성취에만 집착하며 하찮은 사람인거 같은 기분이 들 때, 아주 작은걸 해도 자신을 칭찬해주고 감사하는 마음이 저를 일으켰던거 같아요. 분명 잘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신을 옥죄었을거 같아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보세요. 분명 책 10권을 읽었던 긍정적인 시기의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예요.
어쩌면 실력이 없는데 목표가 높아 그럴수도 있고요. 저도 죽음의 문턱까지 생각했던 그 시기를 이겨냈거든요. 사연자님도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user-un8px7jp9f 11
2021년 3월 29일 16:14정말 좋은 일을 하십니다~
이런 조언을 어디서 들을 수 있겠습니까~
실제 경험이 있는 인생 선배들로부터 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정말 감사합니다~
송정환 11
2021년 3월 29일 21:39저의 댓글이 고민상담을 보낸 친구에게 닿기를 바라며 짧은 소견이나마 올려봅니다.
먼저 당신은 틀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당신이 전교 1등이라는 결과 때문이 아니라 당신은 스스로의 최선의 모습을 이룬 경험을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에도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당신의 성장을 방해하는 역경들을 뛰어넘어 이겨낸 사람이다.
당신의 목표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함이였는지 혹은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함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은 무엇인가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교 1등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낸 사람이라고 스스로 밝혀 주었다. 이는 당신은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는 끈기와 인내 그리고 지능이 충분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큰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당신이 인생 전부를 걸고서 이루고 싶은 가치를 찾아야 한다. 경제적인 목표든 인류애적인 목표든 학문적인 탐구든 상관없다. 역사의 흐름 속에 당신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남길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다. 이러한 목표가 생긴다면 전교 1등이라는 결과는 무척이나 의미있고 가치있는 목표를 향한 디딤돌이 되지 절대 종착지로 삼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좋은 대학을 가야한다면 최선을 다해 수험생활을 마치고 윈하는 결과를 얻기를 함께 간절히 기도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당신을 옭아매는 것들을 과감히 끊어내기를! 또한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목표가 절대적이며 완벽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성장에 따라 수 없이 변할 것이다. 그 때마다 절망하기 보다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담아 이루기를!
마지막으로 당신이 잘하는 것을 찾고 좋아하는 것들을 찾기를 그것이 얼마나 남들에게 하찮은 것이라도 많이 즐기고 행복하길 아직 이십대인 당신이 방황하는 것이 절대 늦은 것이 아님을 알아주었으면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현재 당신이 겪고 있는 셀 수도 없는 고통과 무기력함 절망 불안감 자기연민 의심들이 하루에도 수천번 수만번 당신을 찢고 내동댕친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이해합니다. 어쩌면 삶은 고통의 연속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아가세요. 당신을 믿으세요. 당신은 불쌍하지도 않고 연민을 받을 대상도 아닙니다. 당신은 큰 걸음으로 나아가 본 사람이며 아직 그 때 그 두 다리는 여전히 당신을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길이 없다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숨 막히며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길이 없으면
만들며 간다
여기서부터 역사이다
역사란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부터
미래의 험악으로부터
내가 가는 현재, 전체와
그 뒤의 미지까지
그 뒤의 어둠까지이다.
어둠이란
빛의 결핍일 뿐
여기서부터 희망이다
길이 없다
그리하여
길을 만들며 간다
길이 있다
길이 있다
수많은 내일이 완벽하게 오고 있는
길이 있다.
/길, 고은
@user-dt1jk9jz3z 11
2021년 3월 29일 16:24항상 두분께 감사합니다
이경곤TV 9
2021년 3월 29일 16:00노력하며 살아야지
@saebyok2019 7
2021년 3월 29일 17:16하시는 말씀 정말 공감됩니다
이제는 더더욱 하나에 얽매일 필요가없는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얼마나 노력해서 세상에 투영하느냐가 중요하지 남의 브랜드를 믿고 가는세상이 아니라고 요즘 더많이 느낍니다
@tvintp3524 6
2021년 3월 29일 17:03말씀 들으면서 기분이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6
2021년 3월 29일 18:57전교 1등이라는 표현 자체가 남과 비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한다면 조금이나마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너스 6
2021년 3월 29일 18:15현실적 말씀 늘 감사드려요 퇴근 길이 알찼습니다 절대포기 하지 말고 공부 많이하라는 말씀 도전하라는 말!! 정말 감사드려요 ~ 병원보다 확실한 조언의치료 약을통해 치료받는 느낌 입니다
@studian365 5
2021년 3월 29일 16:13같이 보면 좋은 영상!
https://youtu.be/jZjXO050jcY
@user-yn2zj6dr5h 5
2021년 3월 29일 17:50이번영상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됬어요.
줄리엣비 4
2021년 3월 29일 18:03그 어느 때보다도 조언이 깊이 들어오네요
지푸라기 연구소 감사합니다
열심히하자 3
2021년 3월 30일 10:10돈을 위해, 1등을 위해, 가족을 위해,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산다는것 물론 중요하고 없어선 안되는 것이지만
선순환의 시작이 내가 되어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내가 잘되서 돈을벌고. 내가 잘되서 1등이 되고
내가 존재하기에 가족이 있고,
내가 있어서 사랑하는사람이
존재하는 것부터 선순환이 시작되야 된다
생각합니다.
무한긍정 3
2021년 3월 29일 16:17닥치고 달려!!!
호퀸스 3
2021년 3월 29일 20:21'지푸라기 고민연구소' 작명좋습니다^^
(드라마 빈센조에 나오는 지푸라기법무법인처럼)
목표자체가 틀리면 방향도 틀리고 모든걸 망치게 됩니다.
그리고 1등이라는 지나친 집착은 결국 밑바닥이라는 호숫가에 빠지게 됩니다.
외적동기에 너무 심취에 있는사람들은 내적동기로 좀 자신을 씻어주고
내적동기는 가득한데 외적동기가 부족한사람들은 제대로 큰성공을 맞볼수있도록 전략적인 방법과 의식적실행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janechoi124 3
2021년 3월 29일 17:54짧지만 두 분의 강력한 찐심이 담겨있는 단어: 지푸라기, 탁월하십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 3
2021년 3월 30일 10:21달리기는 합법적 마약~ 극공감~!!!!
지푸라기연구소에 메일 보내지 않게 마음챙김 잘 하겠습니다~^^
@user-jh6vd6hr5o 2
2021년 4월 01일 06:00사기가 바싹올랐을때 들뜨면서 잘되는거 그거다 나가리임.. 헬스를 하더라도 처음에 경의로울정도로 집중이잘되고 수십세트 지친줄도 모르고 해도 첫끝발이 개끝발임.. 운동량 줄이고 피곤할때든 숙취로 컨티션 최저 사기 최악일때든 시행할수 있어야 진짜 하는것임... 퇴원했을당시의 엄청났던 투혼 그거 허상이니까 잊어버리고, 평정심에서 제대로 고통을 인내해 내길 바람.
@user-uz8cl3bg3l 2
2021년 3월 30일 16:10진짜 지푸라기 영상♡♡♡
강도희 2
2021년 3월 30일 12:22우울증 지속적으로 앓았던 관점으로 말해 봅니다.
부정적인 마음이 계속되면 몸도 지치고 시야도 좁아져요. 자기가 할수있는게 공부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해온게 공부밖에 없거든요. 근데 잠시만 내려놓으시고 간단한 일이지만 하고싶은걸 꾸준히 하세요. 걷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지금 하고 있는 걸 내려놓는 것부터 큰 용기일테지만 그게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가장좋은 선택이 될거예요.
@jjuk1025 2
2021년 3월 29일 19:55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te1gs6lw4m 2
2021년 3월 30일 10:19늘 감사합니다 지푸라기고민연구소👍
@atz3977 2
2021년 3월 30일 03:29항상 도전
@jasmine9206 2
2021년 3월 30일 02:12질문하신 분 정말 똑똑하시고 부지런하시고 용기도 있으신 분이네요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님은 너무 열심히 사셔서 방전?된거 같아요 영상답변중 무조건 뛰라는 말씀도 맞지만 사실 뛸기운도 없을 수 있지요. 번아웃증후군ㅠ 우선 맛난거 드시고 산책하시고 여태까지 혹사해온 몸과 마음을 충분히 쉬게 해주어야 합니다 .템플스테이. 천주교 기독교 또는 다른 쎈터라도 기도시간이나 커리큘럼 없이 쉬기만 할수있는 곳에 가셔서 푹 쉬고 오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당분간 멍때리듯 쉬세요 방콕만 말고 산책하면서요.님은 젊으니까 일이년 쉬어도 전체인생을 보면 긴시간 아닙니다.푹 쉬고나면 다시 일등 할수 있는 분이예요. 사람에게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말은 죽으라는 겁니다. 인생은 일찍피는 개나리.진달래도 있고 늦게피는 동백이나 매화도 있습니다 젊은이들에겐 일찌기 화려함을 뽐내는 벚꽃친구들이 부러울수 있지만 꽃은 다 아릅답습니다 종교든 책이든 누구 말이든 꼭 참고만 하시고 님은 정말 부지런하고 똑똑하고 용기있고 패기도 있는 분이시니까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님은 성공적인 훌륭한 인생을 사실 분 같습니다
eLi KIM 2
2021년 3월 29일 20:07"고신세" 는 유투브 알람 0순위로 항상 기다리는 컨텐츠~ ㅎㅎ
@user-hi2zv5dl1j 1
2021년 12월 22일 03:21지푸라기~^^ 감사합니다 ~^^
산드리SANDRI 1
2021년 3월 29일 17:22ㅜㅜ..
@Sookim2698 1
2021년 4월 04일 23:14우울증,무기력증,,,, 무조건 밖에 나가서 뛰는것! 맞는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gb4qu3bm7v 1
2021년 4월 03일 18:22감사합니다~응원합니다^^
B.T.Y 1
2021년 3월 30일 12:56오늘 영상은 특히 공감이 많이 되는군요.
작은 성취를 통해 꼭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PS "마음챙김"은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관점을 얻고 나아가실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
@welcomekorea 1
2021년 3월 29일 17:13오늘도 정말 많은 도움이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all-to Bike 1
2021년 3월 29일 20:39사회적인 어떤 기준을 설정하고 거기에 부합하느냐? 못하느냐?를
삶의 가치로 여기는 순간부터.. 이것에 미달한자는 불행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의 욕심으로 스스로를 가둔겁니다. 어리석게도;
이룬자의 행복도 오래가진 못합니다. 서울대 간 사람이 그걸로 쭉~ 행복하더이까?
대기업 입사한 사람은 쭉~ 행복 하더이까? 기업 회장들은 행복해 죽더이까?
이룬자조차 만족감이 금방식을 목표에다가 목을메어 자신을 괴롭히는 삶을 멈춰요.
전교1등했어도 별거 없죠? 지금 댁이 하고 있는거? 마지못해 하든 죽자고 하든..
그걸 이룬다고 해도 댁은 또 괴로울겁니다. 그건 댁의 관념 때문입니다
잠시 내려놓고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가족과 지인들을 바라봐요.
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봐요. 단 하루라도.. 그것이 싫어요?
당신이 정말 집중해야할것은 허망한 신기루같은 목표가 아닙니다. 그건 수단일 뿐입니다.
돈? 좋죠~ 명예? 좋죠~ 돈과 명예가 있으면 다 될까요?
유명 기업가, 유명 연예인, 유명 정치인... 이들의 비참한 뉴스를 보세요.
지금 당신의 관념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주위사람과 행복을 나눌줄 모른다면?
당신은 아무리 성공을 이루어도 그 끝은 비참할겁니다. 유명인의 비참한 말로처럼요.
게을리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목표가 곧 삶의 기준이라고 착각한는 관념을
내려 놓으라는 뜻이에요. 내려놓으면 지긋한 그 공부도 즐거울겁니다.
Ella S 1
2021년 3월 29일 22:32목표를 위해 밟아야 하는 과정이 내게는 숨이 턱턱 막혀서 도저히 해낼 수가 없다면 그길은 내 길이 아닙니다. (그 힘든 공부가 누군가에게는 힘들긴 하지만 할만 합니다. 이 길은 그의 길이니까요) 다른 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소릴 들어보세요. 그 문이 닫혀야 다른 문이 열립니다.
@__-lc6rw 1
2021년 3월 29일 20:03꼭 공부뿐만이 아니라 다른 취미같은것도 해보셨음 좋겠어요 우울할땐 몸을 먼저 움직이는게 좋더라구요ㅠㅠ
@user-ns7zl5zb3o 1
2021년 3월 29일 20:21감사합니다 박사님 고작가님
주식회사쭈던CompanyJD 1
2021년 3월 30일 08:10제 생각이긴 한데 ... 사연주신분은 지금 자존감과 자신감을 끌어 올려야 할 것 같네요!! " 무조건 밖으로 나가세요!! " 이 말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메타인지는 뭐 ... ^^ 너무 중요하니까요!! 좋은 환경에 계신분들 많이 만나시기를 😄😄
랑블 1
2021년 6월 11일 17:10왜 이렇게 든든하고 눈물나지....?
김남운 1
2021년 3월 30일 01:16오늘 편견 하나가 깨졌습니다
@ccoccosong3284 1
2021년 3월 30일 15:58항상 감사합니당
지푸라기연구소 화이팅!!!!~~~^^
공감능력 짱이에요
@user-ub9tk4nq4d 1
2021년 3월 30일 09:26고맙습니다
@user-qn9rt6bt9k
2021년 3월 29일 16:24신박사님 말씀을 듣다보니 드는 생각이요. 맞는 말씀, 노력해야한다는 말씀.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우리가 결국 쫓아야하는 것, 성공의 척도가 수익의 극대화인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Jun's share준스쉐어
2021년 3월 29일 20:07고민연구소 지푸라기
-빈센조 박사노
최민서
2021년 5월 21일 10:48끝까지 해 주세요~ 🙏
CowBoyCs
2021년 3월 30일 12:10저는 제가 가진 꿈에 대해서 분류를 했습니다.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꿈에 필요한 스텟을 분류했습니다. 게임처럼 지능 ,체력 등 으로요. 물론 예로 든 것을 그것으로 삼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2가지로 분류를 했습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으로요. 바꿀 수 없는 것은 예로 외모 같은 것인데 그것은 커버가능한 것을 고민해 봅니다. 제 스텟의 한 예로 대화력입니다. 대화력에서 중요한 것은 전달력이고 그 중 하나가 목소리 입니다. 그래서 목소리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제 목소리를 낭독을 통해 틈나는 대로 녹음을 하고 들어보고 수정을 합니다. 다른 예로 글씨입니다. 글씨는 나를 나타내는 특질 중에 하나입니다. 매일 하는 습관 중에 하나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한가지 입니다. 예를 들면 내 꿈이 코딩전문가라면 어떤 스텟이 필요할지 고민해 보십시요. 그리고 분류를 하고 작은 것부터 하십시요.
권영빈
2021년 3월 29일 23:25미국이 있다는걸 본 사실과 안보고선 없다고 살아가는 것
한마디로 우주가 있느냐 지구만이 존재하느냐
알고있는 사람끼리 대화하는 것은 축복이지만
알지만 모르는자와 대화하는 것은 벽보고 대화하는 것과 같죠
순포물개
2021년 3월 29일 20:34모든 사람마다 살아온 인생이 틀리고 주어진 환경이 틀리다.
그런데도..한가지 기준에 그리고 다른사람 시선에 자신을 맞춘다면 그것만큼 지옥은 없을것이다.
사람은 사람마다 특성이 틀리기에 그거에 맞는것을 찾는것을 꾸준히 해야한다.
그래야 자신이 잘하고 못하고를 알고 그렇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것을 하나씩 얻어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남운
2021년 3월 30일 01:28고민당사자와 비슷한 분이 기계공학 기반으로한 로봇를 만드는 것이 자아실현이면 먹고 살 정도의 돈을 챙긴뒤 공대를 가야하는 게 맞나요? 사람을 살리는 깊은 희열과 쾌락이면 / 먹고 살정도의 돈을 벌면서 생명관련된 약대,간호대,의대,생명과 대학을 가는 게 맞나요? 설령,나이가 많아도
이원태
2021년 3월 29일 20:27구체적인 방법으로 여행은 어떨까 합니다
막 tv - 형제
2021년 3월 30일 13:18이분에게는 상품권도 주시고
그냥 "마음챙김"보내주시면 않되나요?
"움직임의 힘"도 좋고요
최민서
2021년 5월 21일 10:48끝까지 해 주세요~ 🙏
신나클래스
2021년 3월 29일 21:47사연자 분에 글을 읽으면서 아픔을 겪고 난후 간절함이 있었고 그 간절함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했고 1등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1등을 하고 난후 순간에 1등이지 그것이 만족감과 행복감으로 이루어지지 못했고 그래서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이 멀어져 성적이 한단계 한단계 떨어진 것 같습니다. 또한 1등 당시 주변 사람들에 기대로 심리적인 압박감을 계속 받았고 그로 인해 재수학원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재수 학원에서 고등학교 때 생활은 했지만 규칙적인 생활과 반복적인 생활만 할뿐 거기에서는 어떤 동기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아마 사연자 분도 비슷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박사님 말처럼 사연자분이 행복에 지표를 1등 이라는 성적 지표 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변경 해 보는것이 어떨까 싶어요. 저는 대학교때 편입에 대해 고민 했고 그때 심리학 수업을 들었던 과목이 있는데 REBT인지행동 정서치료에요.
원인을 발견해서 그 과정속에 비합리적 사고를 합리적 사고로 생각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책인데 사연자분께 이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 드려요. 저도 우울증이 있을때 이 책을 보고 많이 도움되었어요.
그리고 영상을 보면서 저도 목소리톤이 항상 일정해서 사람들이 들을 때는 기계적으로 말한다는 지적을 받는데 신박사님이 사연 부분은 읽는 것도 제 목소리 높낮이랑 비슷해서 개인적으로 사연 글을 읽을 때 목소리에 억양을 가지고 한템포 천천히 말해도 좋을것 같아요..엄지 꾹 눌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