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이 길어지면 소리가 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비교적 짧은 영상 올립니다~ 제 목소리를 들으면 잠이 잘 온다는 분들이 많아서 잠들기 좋은 음악과 목소리 톤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다시 들어보니 그동안 올린 영상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ㅎ 잠은 잘 오실 거예요!) * 시간순서 0:00 오프닝 및 책소개 2:00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4:04 애쓰지 않아도 되는 관계 5:11 타임리프 6:33 나를 의심했던 시간 7:36 하루하루의 기록
아침인데 벌써 잠이 오면 안되는데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담담한 소리읽다님의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조금 더 남성적인 당당함을 바라는 건 저만의 바람이겠죠 ㅠㅠ (소리읽다님은 아무리 당당해도 결국 잔잔할 수밖에 없으니끼요. 저는 소리읽다님의 낭송을 주로 아침에 들어서 그런가봅니다) 아무튼 이 영화 오래전 시간과 공간의 문제. 그리고 현재의 나를 되새겨보는 영화로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게 이 작가가 소녀상 관련 망언을 하면서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작품을 썼던 외국 작가나 사상가 중에 인종차별이나 왜곡된 세계관. 역사관을 갖고 있는 사람을 보면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작품만으로 존중해 주어야 하는지 아니면 작품도 그 사람의 일부(사상의 산물)로 보아야 하는지. 아직도 결론을 못 내렸지만 일단은 작품 자체로 존중해주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1년간 일기 형식으로 나의 현재 감정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도를 해왔는데요. 요즘엔 게을러서인지 바빠서인지 쓰지 못하는 날이 늘어갑니다. 낭송해주신 내용에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서 다시 매일 써보겠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낭송으로 다정하게 인사 건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을 되돌린다는게 사실은 좋은 능력이 아니었네요. 시간을 되돌리는 바람에 소중한 추억이 사라지기도 하고. 어쩌면 소중했던 어떤 일이 사라져버려 나만 기억하는 외로운 추억이 되기도 하겠지요. 과거의 후회되는 일들 슬펐던 일들도 지금의 강한 나를 만들어준 순간이었던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소리내어읽다 4
2021년 4월 06일 20:53러닝타임이 길어지면 소리가 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비교적 짧은 영상 올립니다~
제 목소리를 들으면 잠이 잘 온다는 분들이 많아서 잠들기 좋은 음악과 목소리 톤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다시 들어보니 그동안 올린 영상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ㅎ 잠은 잘 오실 거예요!)
* 시간순서
0:00 오프닝 및 책소개 2:00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4:04 애쓰지 않아도 되는 관계
5:11 타임리프 6:33 나를 의심했던 시간 7:36 하루하루의 기록
어여쁘다신연희 3
2021년 4월 08일 07:07아침을 밝히는 햇빛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지금. 소리내어읽다 님의 목소리는 제 마음 속에 빛줄기를 쏘아주는 듯하네요ㅡ 오늘도 잘 보내겠습니다ㅡ
sunny 2
2021년 4월 07일 06:12따뜻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유로영혼 2
2021년 4월 07일 09:28아침인데 벌써 잠이 오면 안되는데요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담담한 소리읽다님의 목소리를 좋아하는데 조금 더 남성적인 당당함을 바라는 건 저만의 바람이겠죠 ㅠㅠ
(소리읽다님은 아무리 당당해도 결국 잔잔할 수밖에 없으니끼요. 저는 소리읽다님의 낭송을 주로 아침에 들어서 그런가봅니다)
아무튼 이 영화 오래전 시간과 공간의 문제. 그리고 현재의 나를 되새겨보는 영화로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게
이 작가가 소녀상 관련 망언을 하면서 실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작품을 썼던 외국 작가나 사상가 중에 인종차별이나 왜곡된 세계관. 역사관을 갖고 있는 사람을 보면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작품만으로 존중해 주어야 하는지 아니면 작품도 그 사람의 일부(사상의 산물)로 보아야 하는지. 아직도 결론을 못 내렸지만 일단은 작품 자체로 존중해주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1년간 일기 형식으로 나의 현재 감정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도를 해왔는데요. 요즘엔 게을러서인지 바빠서인지 쓰지 못하는 날이 늘어갑니다.
낭송해주신 내용에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서 다시 매일 써보겠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낭송으로 다정하게 인사 건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장뭐해 2
2021년 4월 07일 07:44소리내어 읽다 님의 목소리는 평온한 아침을 선사하네요..늘 감사합니다
맥시아빠 2
2021년 4월 07일 14:06오늘은
화사한 봄날의
꽃향기 가득 담긴
예쁜 손 편지 한 통
보내려고 합니다
그동안 외로웠을
제 마음에게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ᄒᄒ 2
2021년 6월 25일 18:14시간을 되돌린다는게 사실은 좋은 능력이 아니었네요. 시간을 되돌리는 바람에 소중한 추억이 사라지기도 하고. 어쩌면 소중했던 어떤 일이 사라져버려 나만 기억하는 외로운 추억이 되기도 하겠지요. 과거의 후회되는 일들 슬펐던 일들도 지금의 강한 나를 만들어준 순간이었던걸... 다시금 깨닫게 되네요.
이주연 2
2021년 4월 07일 10:33아름다운 봄날이네요🎁🌸🎉 울 아름다운 소다님 음성이 저를 추억으로 몽실 몽실 인도해 주시네요😍 눈 감고 햇살 받고 소다님 달콤한 목소리 행복입니다 🤗 감사합니다 에궁😘넘 좋아요🎉
하수규 2
2021년 4월 06일 21:38늘반복되는 평범한일상에 작고 하찮아보이는일도
작가의 관점과 고민에의해 가볍게 느껴지진않네요 에세이라고해서 가벼울줄알았는데 진공관앰프같은소다님의 영상으로 인해 맑게 와닿습니다
좋은책소개 감사합니다
이어드림 2
2021년 4월 07일 18:11어바웃 타임에서 아빠가 시간을 되돌리면 지금의 아들을 잃게될까봐 폐암 걸린 사실을 유지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과거는 과거대로 아름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최강남자 💚 2
2021년 8월 08일 05:50오늘은 감성적 책을 추천하네요
여행지에서 듣기 참 좋아요~♡
돌아가고픈 과거 보단
가보지 앋은 미래 보단
지금 이순간을 감사하며 사랑하며
행복을 느끼는 아침입니다~♡
송빛나 2
2021년 4월 15일 19:20마음의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화가아재 아카데미Painter AJAE Academy 2
2021년 4월 07일 06:19꾀 오래전에 제가 새파랗게 젊었던 시절에 쓴 일기장을 본적이 있어요^^
매우 재미있는 경험 이였습니다.
다소 황당한 고민과 어이없을만큼의 상상들 또 풋풋함, 그때로 시간을 되돌려 봤는대
차라리 희미하게 기억으로 남아있는것이 내일을 준비하기에 훨신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말씀 덕분에 저도 과거로 시간여행을 해봤어요.
고마워요.😁👍
An Amazing Life 1
2021년 6월 08일 07:25감사합니다 🖤🤍
하보남 1
2021년 4월 06일 21:58감사합니다!~ 소다님~^^
아!~~ 그러셨군요..
좀.. 다른 느낌이기도요~
혜경화 1
2021년 4월 06일 20:57어린시절에는 너무 가난에 찌들어 추억이없고요
사춘기~부터
성인 되어서는 오라버니. 남동생 상아탑 만들어 주느냐고 . 내 공부 못해 바보처럼 살다가 결혼이란 굴속으로 들어가 고생하고. 지금은 자식들 잘 되서 호강하고 있습니다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빠다면 경험이지요
화니파파 1
2021년 4월 06일 22:50편안함으로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펠스 | PELS 1
2021년 4월 08일 12:46오호오호 ㅎㅎ
혜경화
2021년 4월 06일 20:52소리내어 읽다님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