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공감한다. 처음에 초보일때는 잡일만한다는게 너무 짜증났다. 실무를 직접하지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근데 잡일을 할때도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감각이 달라지는걸 느꼈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했다. 눈썰미, 감각, 일의 흐름 모든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젊은 나이에 내가 실무를 직접하게 되었다. 한두번의 짜짤한 실수는 있었지만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제 나에게 일을 맡긴다. 맡겼을때 결과를 바로 만들어낼정도로 뛰어난 수행능력으로 보답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처음하면 못하는게 맞다. 근데 고참이 시켰을때 그걸 어느정도 이상수준으로 구현해낼 수 있어야한다. 그럴려면 평소에 잡일을 할때조차도 열심히 해야된다. 감각이란건 대충한다고 생기는게 아니다. 사소한부분 하나하나에 나의 감각을 세겨넣어야생긴다. 처음부터 실무를 하면 더 빨리 늘긴 할거다. 근데 그 과정이 길어지면 엄청난 피해를 감수해야된다. 고참은 그걸 기다려주지않는다. 그렇다면 바로 높은 수준으로 그 일을 구현할 수 있어야한다. 그럴려면 평소에 열심히 해야되고 작은 순간하나하나 집중해서 눈에 새겨넣어야한다. 실무를 접했을때 바로 잘 하기 위해서 그 잠깐의 기회가 왔을때 기회를 놓치지않기위해. 그리고 두번째 환경조성을 하는부분도 매우공감했다. 다른 실무자들은 일을할때 환경조성을 하지않고 수행하는경우가 많다. 나도 고참이 그렇게 시키면 환경조성을 하지않고 어렵게 일을 하는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내가 맡아서할때만큼은 환경조성을 하고 일을한다. 환경조성을하고 일을 하면 보다높은 퀄리티로 작업이 구현되고 실수를 할 확률도 줄어든다. 처음에 잠깐의 시간을 투자하는게 시간낭비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작은차이가 업무의 질을 바꾼다.
영상에는 2가지 핵심을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 1. 고수는 그 일에 대해 경험을 통해 일에 감각을 느낀다. - 이 내용은 2가지를 의미하는 것 같네요. 1) 일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에 감각과 기억하기 2) 일을 할때 필요한 요소 미장플러스를 알아가기
2. 자신이 무엇을 사용하는지 분명하게 재료 이해하기 - 재료에 따라서 기능과 특징이 다릅니다. 따라서 그 재료를 알고 사용하는것과 모르고 사용하는것인지 에 따라서 응용능력에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재료를 이해하고 그 일을 통해 새로운 창의를 만들어가는 부분에 대한 설명인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선임들이나 윗사람들이 말하는 1만시간의 법칙.. 통달을 향한 느린 걸음. 인내하고 반복적으로 수용하고 연구. 자신을 내던질것. - 좋은 말이지만 반면에, 착취하기 딱 좋은 베이스를 만들어주는 가치관.. 자신의 비전이 확실하다면 이 방법대로, 아니라면 다른 길을 찾을것.
1.미장플러스 고수는 환경을 통제할줄 안다.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나만의 작업공간을 만듦-> 기억의 압박을 덜고 인지적 부하를 최소하하여 일의 집중도를 높일것. (재료 준비, 동선, 일의순서)
2.수감생활 지루한 일을 하지 않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지루함에 대처하는 방법은 매번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 것이다. 고수가 되려면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을 계속 하면서 그 안의 스킬을 발견하고 느리더라도 전진해야한다. (ex. 재단사의 주머니덮개, 외과의사의 채혈, 미용사의 샴푸)
3.감각사용하기 모든 감각을 사용하여 재료를 인지할줄 알아야한다. 모든 재료는 특성이 각각 다르다. 고수는 재료를 한계까지 사용한다. 너무 적으면 모자라고 너무 과하면 무너지는데 붕괴직전의 그 경계를 알아내서 멈출수 있어야함. 그 감각은 지루함 속에서 연마할수밖에 없다. 재료의 한계를 이해하고 경계를 구분하는 감각을 익히면 최고의 작품이 탄생한다.
1. 미장플라스(나만의 작업공간) - 빠르고 편하고 정확한 움직이기 위한 공간을 만든다. 환경을 통제한다. 2. 지루함 속 기술에 관심을 기울인다. 지루함도 일의 일부이다. 3. 감각을 사용해 재료를 이해한다. 자신의 전문 재료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완성과 붕괴의 경계를 인식해야 성공할 수 있다.
이걸 바둑이나 장기에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자기만의 미장플라스는 바둑이나 장기책이 항상 근처에 있고 보면 하수라도 둬볼수있게 늘 준비돼 있어야하며 TV는 항 바둑티비에 고정된 상태이고 수감생활이란건 바둑이나 장기의 묘수풀이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고 자신의 기보나 정석,행마,끝내기를 반복해서 푸는 작업이고 그게 된다면 마지막단계에서는 초반엔 상대의 변칙이 없는한 항상 연습한 프레임대로 두다가 행마도 직관적으로 하다가 승부처에서 온 정신을 쏟아 난관을 헤쳐나가는것. 그렇게하다보면 바둑,장기 고수가 돼있슴. 하수들이랑 할때는 걍 TV보면서 응수만해도 이길수 있는 경지에 오르게 됨. 하수는 매순간 온정신에너지를 쏟는방면에 고수는 연습한것외에 승부처에선 직감적으로 알아채고 그때만 정신을 쏟음. 그렇기에 거의 지지않음.
고수가 되기 위해선 미장플러스, 수감 생활, 감각 사용하기가 필요하다. 1. 미장플러스 : 요리사가 쓰는 단어로, 한 장소에 재료와 도구를 완벽하게 준비해놓는 것을 의미한다. 미장플러스는 기억의 압박을 덜고 인지적 부하를 최소화함으로써 더 중요한것에 집중할 수 있다. 초보자는 주어진 일을 하기 바빠서 환경을 통제할 줄 모른다. 2. 수감 생활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을 해야만한다. 이런 지식은 서두르거나 지름길로 가서는 익힐 수가 없다. 경험을 통해 각자의 속도로 알아가야 한다. 지루함에 대처하는 자세는 매번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 것이다. 지루한 그 일에 전념하면서 지루함 속에 있는 기술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그러면 일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 전진하는 수단이 된다. 지루하지 않을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즉각적인 만족과 자극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지루한 일에 대처하는 지혜는 사라지고 있다. 3. 감각 사용하기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재료를 이해해야 한다. 일반인에게 옷은 그냥 옷이고, 돌은 그냥 돌이며, 머리카락은 그냥 머리카락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옷, 돌, 머리카락 다 제각각 다르다. 그 다른 특성을 이해한 뒤에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최고의 작품은 재료가 버틸 수 있는 한계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에 탄생한다. 세상이 즉각적인 결과를 요구한다 해도,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실력을 쌓아야 한다. 고수가 되는 과정은 느리지만 통달을 향한 그 느린 전진은 참 기분 좋은 과정이다.
도제식 방식으로 일을 가르칠 때는 이 방식이 맞아요. 저도 그렇게 배웠고요. 그런데 새로 들어오는 어린 친구들은 이 방식을 굉장히 견디기 힘들어 해요. 제가 이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일하는 동안, 이 과정을 거쳐 자리 잡은 친구는 서너명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요즘 고민이 커요. 이런 도제식 방식을 계속 유지해도 될까? 시대에 맞게, 어린 친구들의 성향에 맞게 다른 방법은 없을까? 저는 이제 저의 노하우와 기술을 가르쳐주고 물러나야할 지점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잘 길러내고 저의 역할을 대신해주길 바래요. 일의 감각 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지만 어린 후배들에게 좋은 방법이지는 이제 의구심이 들어요. 제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일이거든요.
@BlueMoon-hm1re 76
2021년 4월 14일 22:41고수가 되기위한 길 = 수감생활속에서 지루함을 견디며 감각을 키우는 일
Jp H 59
2021년 4월 14일 22:31이거 공감한다. 처음에 초보일때는 잡일만한다는게 너무 짜증났다. 실무를 직접하지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근데 잡일을 할때도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감각이 달라지는걸 느꼈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했다. 눈썰미, 감각, 일의 흐름 모든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젊은 나이에 내가 실무를 직접하게 되었다. 한두번의 짜짤한 실수는 있었지만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제 나에게 일을 맡긴다. 맡겼을때 결과를 바로 만들어낼정도로 뛰어난 수행능력으로 보답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처음하면 못하는게 맞다. 근데 고참이 시켰을때 그걸 어느정도 이상수준으로 구현해낼 수 있어야한다. 그럴려면 평소에 잡일을 할때조차도 열심히 해야된다. 감각이란건 대충한다고 생기는게 아니다. 사소한부분 하나하나에 나의 감각을 세겨넣어야생긴다. 처음부터 실무를 하면 더 빨리 늘긴 할거다. 근데 그 과정이 길어지면 엄청난 피해를 감수해야된다. 고참은 그걸 기다려주지않는다. 그렇다면 바로 높은 수준으로 그 일을 구현할 수 있어야한다. 그럴려면 평소에 열심히 해야되고 작은 순간하나하나 집중해서 눈에 새겨넣어야한다. 실무를 접했을때 바로 잘 하기 위해서 그 잠깐의 기회가 왔을때 기회를 놓치지않기위해. 그리고 두번째 환경조성을 하는부분도 매우공감했다. 다른 실무자들은 일을할때 환경조성을 하지않고 수행하는경우가 많다. 나도 고참이 그렇게 시키면 환경조성을 하지않고 어렵게 일을 하는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내가 맡아서할때만큼은 환경조성을 하고 일을한다. 환경조성을하고 일을 하면 보다높은 퀄리티로 작업이 구현되고 실수를 할 확률도 줄어든다. 처음에 잠깐의 시간을 투자하는게 시간낭비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작은차이가 업무의 질을 바꾼다.
@startsecond1944 42
2021년 4월 14일 21:40크.. 지루하지 않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는 말에 공감가네요. 멋있어 보이는 직업에도 지루한 일은 있죠. 내 일의 지루함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SinnaClass 24
2021년 4월 16일 08:31영상에는 2가지 핵심을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
1. 고수는 그 일에 대해 경험을 통해 일에 감각을 느낀다.
- 이 내용은 2가지를 의미하는 것 같네요.
1) 일을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에 감각과 기억하기
2) 일을 할때 필요한 요소 미장플러스를 알아가기
2. 자신이 무엇을 사용하는지 분명하게 재료 이해하기
- 재료에 따라서 기능과 특징이 다릅니다. 따라서 그 재료를 알고 사용하는것과 모르고 사용하는것인지 에 따라서 응용능력에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서 재료를 이해하고 그 일을 통해 새로운 창의를 만들어가는 부분에 대한 설명인것 같습니다.
영상 잘보았고 좋아요 꾹 누르고 갑니다.
ty p 21
2021년 4월 14일 21:41이게 바로 선임들이나 윗사람들이 말하는 1만시간의 법칙.. 통달을 향한 느린 걸음. 인내하고 반복적으로 수용하고 연구. 자신을 내던질것. - 좋은 말이지만 반면에, 착취하기 딱 좋은 베이스를 만들어주는 가치관.. 자신의 비전이 확실하다면 이 방법대로, 아니라면 다른 길을 찾을것.
@user-nv4kg7gv8s 14
2021년 4월 14일 21:40지루한 일도 일의 과정이라는 것..! 지루함을 극복하고 더 앞으로 나가보겠습니다!
@eunjung0101 13
2021년 4월 16일 09:08고수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들
1.미장플러스
고수는 환경을 통제할줄 안다.
가장 빠르고 정확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나만의 작업공간을 만듦-> 기억의 압박을 덜고 인지적 부하를 최소하하여 일의 집중도를 높일것.
(재료 준비, 동선, 일의순서)
2.수감생활
지루한 일을 하지 않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지루함에 대처하는 방법은 매번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 것이다.
고수가 되려면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을 계속 하면서 그 안의 스킬을 발견하고 느리더라도 전진해야한다.
(ex. 재단사의 주머니덮개, 외과의사의 채혈, 미용사의 샴푸)
3.감각사용하기
모든 감각을 사용하여 재료를 인지할줄 알아야한다. 모든 재료는 특성이 각각 다르다. 고수는 재료를 한계까지 사용한다.
너무 적으면 모자라고 너무 과하면 무너지는데 붕괴직전의 그 경계를 알아내서 멈출수 있어야함. 그 감각은 지루함 속에서 연마할수밖에 없다.
재료의 한계를 이해하고 경계를 구분하는 감각을 익히면 최고의 작품이 탄생한다.
@user-nc2oi1cf8q 12
2021년 4월 14일 23:04고수가 되는 3가지 방법:
1. 미장 플러스(mise - en - places)
2. 수감생활
3. 감각 사용하기
저는 수감생활만 자처했지 미장 플러스의 용어도 중요함도 몰랐습니다.
이제 시작했으니 감각을 사용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저번에 소개해주신 피터슨 교수님의 책 영상을 보고 살까말까 하다가 어제 구입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otoro013 10
2021년 4월 14일 23:03좋은 작업환경이 고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수의 작업환경이 그 자신에게 알맞은 것이다.
@oo1n368 10
2021년 4월 15일 13:58결국은 깨어있어야 한다는 말.
나만의 미장플라스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고 특징을 이해하고 안목을 갖춘다.
그러한 숙성의 과정을 거쳐야 장인이 된다.
지루함 극복법 : 최선/ 집중
지루함 속에서 나만의 감각 단련과 작업 공감을 만들어가라.
@Yee-ing 8
2021년 4월 14일 22:361. 미장플라스(나만의 작업공간) - 빠르고 편하고 정확한 움직이기 위한 공간을 만든다. 환경을 통제한다.
2. 지루함 속 기술에 관심을 기울인다. 지루함도 일의 일부이다.
3. 감각을 사용해 재료를 이해한다.
자신의 전문 재료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완성과 붕괴의 경계를 인식해야 성공할 수 있다.
물먹은솜 8
2021년 4월 14일 21:35자신만의 미장플라스
@skywindstarpoetry 7
2021년 4월 14일 21:53고수는 언제 자신이 성장했는지 모르게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지요. 책그림의 글과 그림들이 한결같이 한결 나아지는 것처럼..ㅎㅎㅎ 늘 감사하게도 잘 보고 배웁니다.
soul crash play 7
2021년 4월 14일 21:54책그림님 유익한 책을 열정을 갖고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책을 가치 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ㅎ
@eslee0070020 7
2021년 8월 12일 19:22이걸 바둑이나 장기에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자기만의 미장플라스는 바둑이나 장기책이 항상 근처에 있고 보면 하수라도 둬볼수있게 늘 준비돼 있어야하며 TV는 항 바둑티비에 고정된 상태이고 수감생활이란건 바둑이나 장기의 묘수풀이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고 자신의 기보나 정석,행마,끝내기를 반복해서 푸는 작업이고 그게 된다면 마지막단계에서는 초반엔 상대의 변칙이 없는한 항상 연습한 프레임대로 두다가 행마도 직관적으로 하다가 승부처에서 온 정신을 쏟아 난관을 헤쳐나가는것. 그렇게하다보면 바둑,장기 고수가 돼있슴. 하수들이랑 할때는 걍 TV보면서 응수만해도 이길수 있는 경지에 오르게 됨. 하수는 매순간 온정신에너지를 쏟는방면에 고수는 연습한것외에 승부처에선 직감적으로 알아채고 그때만 정신을 쏟음. 그렇기에 거의 지지않음.
@namewhat101 6
2021년 4월 24일 13:03영상 핵심 요약
고수가 되기 위해선 미장플러스, 수감 생활, 감각 사용하기가 필요하다.
1. 미장플러스 : 요리사가 쓰는 단어로, 한 장소에 재료와 도구를 완벽하게 준비해놓는 것을 의미한다.
미장플러스는 기억의 압박을 덜고 인지적 부하를 최소화함으로써 더 중요한것에 집중할 수 있다.
초보자는 주어진 일을 하기 바빠서 환경을 통제할 줄 모른다.
2. 수감 생활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을 해야만한다.
이런 지식은 서두르거나 지름길로 가서는 익힐 수가 없다. 경험을 통해 각자의 속도로 알아가야 한다.
지루함에 대처하는 자세는 매번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 것이다.
지루한 그 일에 전념하면서 지루함 속에 있는 기술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그러면 일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 전진하는 수단이 된다.
지루하지 않을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즉각적인 만족과 자극을 추구하는 사회에서 지루한 일에 대처하는 지혜는 사라지고 있다.
3. 감각 사용하기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재료를 이해해야 한다.
일반인에게 옷은 그냥 옷이고, 돌은 그냥 돌이며, 머리카락은 그냥 머리카락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옷, 돌, 머리카락 다 제각각 다르다.
그 다른 특성을 이해한 뒤에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최고의 작품은 재료가 버틸 수 있는 한계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에 탄생한다.
세상이 즉각적인 결과를 요구한다 해도,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실력을 쌓아야 한다.
고수가 되는 과정은 느리지만 통달을 향한 그 느린 전진은 참 기분 좋은 과정이다.
@haim7512 5
2021년 4월 15일 01:29기본만 하라고하는데 기본이 가장어렵다. 고수가되도 기본을 잘하기위해서 더 노력한다.
@user-so5os6ld6z 5
2021년 4월 14일 22:41지루함도 일의 일부다.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실력을 쌓자
동그란 네모 5
2021년 4월 14일 22:52책그림님 목소리 너무 반갑습니다!!
여유시간 5
2021년 4월 14일 21:40천천히 저만의 속도로 숙성되어 보겠습니다 ^-^!
@ChannelBooks 5
2021년 4월 15일 19:56진짜 하나같이 맞는 말이에요~ 차곡차곡 쌓아야지 튼튼히 높이 쌓는거지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 😊😊
@user-od2op8gh4p 3
2021년 4월 14일 22:01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pd4bh2wo2k 3
2021년 4월 18일 22:47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가끔씩 무료함을 느낄때가 있어요
이번 영상을 보곤 무료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고의 전환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haruo3759 3
2022년 4월 15일 00:41남들이 안하는일에 집착하고 아무것도 아닌일에 골몰할때 그사람은 남들이 보지못한것을 보는 무서운 고수입니다.
@mhoooo. 3
2021년 5월 22일 06:52책그림님 영상보고 인상깊어서
일의 감각 읽었는데...
너무 장황해서 덮어버렸네요 ...
오히려 책그림님 영상 두 세번 반복해서 보는게
훨씬 유익한것 같습니다...
@jihyeggu 3
2021년 4월 16일 18:14좋은 책 소개 정말 감사합니다
@ladybear4225 3
2021년 4월 15일 01:091. 미장플라스
2. 수감생활
3. 감각 사용하기
@user-ce1te5ix8e 3
2021년 4월 15일 06:47고수는 환경을 통제할 줄 알아야
지루함 속의 기술에 관심을 쏟으라
@user-ms5tz3fq2n 2
2021년 4월 25일 23:52회사에서 내가 이걸 왜 하나... 싶은 지루한 일 할 때가 많았는데, 그래도 이 영상 보면서 동기부여 얻어가네요!
@user-kj6jk2ru5l 2
2021년 7월 16일 09:35도예가의 경계는 이해가 가는데 음악가등
경계가 뭘까요? 이 부분이 어렵네요
고수가 되어가는길 감사합니다♡
David Joshua 2
2022년 3월 28일 19:37고수의 내공이 쌓이는 것은 지루하고 재미없고 하기싫은 것을 견디는 각고의 노력과 고뇌 없이는 불가능 한것. 언제나 당연한 말이 옳다.
이백억 2
2021년 4월 14일 22:07감사합니다
강석진 2
2021년 4월 15일 21:58책 주문했네요
소개 감사드립니다
yeoni 2
2021년 4월 18일 22:19감사합니다.
Ji Kaiser 2
2021년 4월 18일 01:40다이소에 고수 씨앗 팝니다. 그걸 심으시면 돼요~
@IIllIll 2
2021년 4월 15일 19:52고수가 되고 싶습니다. 꼭 실천할게요!
아참 이제 직원분들 영상은 안 올라오나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책그림님'은 다시 1인 기업가가 되었나요?
궁금합니다?
@user-rj7hb3vt3n 2
2021년 4월 14일 21:49꾸준히 정진해 보겠습니다..!
askwidmcnxj qiskskkakqk 1
2021년 4월 14일 21:35아싸 1등 ㅎㅎ
이관구 1
2021년 4월 14일 23:08바로 주문해서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user-uk1jg9jy7p 1
2021년 4월 17일 18:51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소학년 1
2021년 4월 15일 21:30아무리 잘맞는일도 한번쯤은 지루하고 짜증나기 마련인데....그때 포기하면 안되는 듯
breeze in may 1
2021년 5월 15일 23:34고수되는 길에 왕도는 없다.
Eunkyo Choi 1
2021년 5월 01일 11:17일이 지루한 적은 없었고 건방지게 남의 인생 지루하게 만들거나 화나게 만들어서 본인 원하는거 취하려는 사람은 있죠.
김대원 1
2021년 4월 23일 14:20고맙습니다
지리운해 1
2021년 5월 12일 20:20운동을 책으로 배웠어요... 흐흐....
요리를 책으로 했나봐요... 흐흐...
ㅋ
다른거 다 필요없이 열정의 차이란다...
책이 우선이 아니라 열정이 있다면.. 맨 땅에 뒹굴 수 있을 테고...
피멍이 쌓이고, 넌 앞으로 미래가 없다고들 주절거리는 것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이 짓을 나만 하는데... 내가 이정도 하는데...... 바라 보는 아니 지켜보는 이 없고, 스승도 없을때...
뭐라도 남기자 싶은데... 내가 배운 것을 모두 다 책으로 쓸 수 없다고 느낄 때....
비로소 고수가 된 거란다...
@booktube_afternoon 1
2022년 3월 06일 10:43도제식 방식으로 일을 가르칠 때는 이 방식이 맞아요. 저도 그렇게 배웠고요.
그런데 새로 들어오는 어린 친구들은 이 방식을 굉장히 견디기 힘들어 해요.
제가 이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일하는 동안,
이 과정을 거쳐 자리 잡은 친구는 서너명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요즘 고민이 커요.
이런 도제식 방식을 계속 유지해도 될까?
시대에 맞게, 어린 친구들의 성향에 맞게 다른 방법은 없을까?
저는 이제 저의 노하우와 기술을 가르쳐주고 물러나야할 지점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잘 길러내고 저의 역할을 대신해주길 바래요.
일의 감각 저의 입장에서는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지만
어린 후배들에게 좋은 방법이지는 이제 의구심이 들어요.
제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일이거든요.
박미가 1
2021년 4월 17일 18:10고수. 미장플러스환경 수감생활 감각사용재료한끗차아는거. 느림지루 통달과정
강한
2021년 5월 10일 21:22참 좋은 채널이다
@user-sosoin
2021년 4월 20일 13:03잘 듣고 갑니다^^
이정민
2021년 4월 15일 15:57책그림 땡큐
HEd
2021년 9월 10일 18:20요약하면 미장플러스: 준비성, 수감: 끝없는 반복숙달, 감각: 그 반복숙달로 얻은 감각을 이용하라
초감
2022년 7월 11일 12:220:55 인지적 부하가 무엇인가요? 인지적 부조화 같은 건가요???
steven lee
2021년 4월 17일 17:23ㅎㅎㅎ 지구가 46억년..그럼 최초인류 시기와 최신 과학도입시기..지구46억년에 비해 새발에 핀데..우주에 원리를 알겠다고..난 생각한다 우주전체엔 어느곳 어느장소에나..4.5.6.7.8.9.10.차원 존재하고 과거도 살아 존재한다..
はる
2021년 12월 16일 21:59재료, 재질, 물질 등등 파악하기
@user-fj5fi6ww8s
2023년 11월 06일 08:20이 영상을 보기 전 까지 아직도 방황 하고 있었지만 드디어 하나의 길이 트인 듯 합니다
내용에 지루함 이 부분은 모든 고수 분들 께서 하시는 말씀 이였습니다
대부분 뜻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 께서는 저 포함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겠지만
타인의 평가 그리고 지루함을 이겨내지 못한 부분도 크지 안나 생각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지루함과 함께 하러 나가봐야 겠습니다
비 오는 월요일 입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항상 행복 하신 -책그림-님 되시길 바랍니다
jinseol choi
2021년 4월 14일 21:351등이닷
@hellospeed716
2023년 11월 18일 08:01자신의 프로세스를 만들고, 지루함에서 발전을 찾고, 가진 재료의 극한을 뽑으면 마스터의 시작이다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
한결
2021년 4월 16일 09:17읽어봅니다.
섭씨7
2021년 4월 16일 08:04이런걸 알려줘야하나 ㅎ
onefineday
2022년 6월 24일 01:28지루함속에 그감각을 키워라
편
2022년 2월 03일 18:07진짜... 디자인하는데 기본안된 놈들 잘 새겨봐라 ㅋㅋㅋㅋㅋㅋ
강혜진
2021년 4월 14일 22:23동빈님은 이제 내레이션 안 하시나요?
보라구름
2022년 4월 11일 12:52굳
센써리안
2021년 6월 07일 01:41열정페이?
HEd
2021년 9월 10일 18:20요약하면 미장플러스: 준비성, 수감: 끝없는 반복숙달, 감각: 그 반복숙달로 얻은 감각을 이용하라
허리케인J
2021년 5월 10일 19:19고수가 되려는 이유 = 돈
돈 빨리 버려면? 코인 가즈아~~!!!
빅풋
2021년 4월 19일 14:42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