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너무 비슷한 사연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6-7년 연애하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너무 한심하다고 최근에 차였네요... 외국 생활 하느라 어디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도 없고 안그래도 없는 자신감이 바닥을 쳐서 내일은 도대체 뭐하지...? 라며 현실 도피 중이였어요. 사연자님께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혼자가 아니랍니다 하하하... 우리 곧 성공해서 다시 행복한 사연으로 만나길 바라요. 우리 다 잘 될꺼에요!
맞아요 '살고싶습니다'가 아니라 '잘하고싶습니다' '해내고싶습니다'가 맞는 제목인거 같아요 저는 이분보다 딱 1살차이 나는 31살 남성인데요. 음.. 이분과 뭔가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의 맥락이 너무 비슷해서 놀랐구요. 분야는 다르지만 너무 잘못된 방향성을 잡았던게 너무 똑같았던게 소름돋았습니다. 다만 이분은 진짜 장학금을 받을수 있을정도로 했다는점이 자신의 강점이십니다. 그정도의 인내력이시라면 못하는게 아니라 충분히 해낼수있는 잠재력을 지니셨고 인성이 거지수준인 직장의 그 인간들과 대부분 남들이 했던 말때문에 오히려 자신스스로의 능력과 노력들을 한순간에 감춰버리게 된거죠.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착한분들이 이런 공통점이 있어요 남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그게 너무 오랫동안 맘에 남아서 그 말이 마치 자신에게 해당되는거마냥 착각하게 되버리고 그 쓰잘떼기없는 두려움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 마치 감옥에 갇혀버린듯한 느낌을 받게 되요. 그게 자존감상실로 이어져서 우울증,적응상실감 이런것도 이어지는데 결국 그러한것들은 가짜 페르소나에 빠지게 되버린다는겁니다. 저도 한때는 아니.. 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이분과 비슷한상황에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나니까 느껴지네요. "아.. 나도 저런 비슷한상황을 겪었구나" 라는 메타인지를 하게되고 역시나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들어가있던 조직의 부정적인 인간들이 나쁜놈들이였구나 내가 잘못된게 아니였구나" 하구요 그와 동시에 "내가 잘못된부분은 뭔가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으면 그게 실력이 100%채운거 마냥 무조건 잘했다고 착각했던거였구나"라는 점이였습니다. 이건 진짜 신박사님 말씀대로 사연자와 저뿐만아니라 대부분이 생각보다 내가 진짜 잘했는데 그부분에서 세상에게 비난을 받아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끌어내지 못한경우가 많고 반대로 내가 진짜 잘못판단을 한건데 잘한거라고 착각하는게 너무나 심각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사람이 집단의 부정적인 말을 이겨낸다는건 현실적으로 굉장히 힘든일입니다. 그걸 굳이 억지로 이겨낼려고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애초부터 잘못된 길로 들어가서 잘못된 사람들 밑에서 일했는데 굳이 그곳을 버틸이유는 없죠. 차라리 자신의 맥락과 자신이 살릴수있는 능률과 분야에 맞춰서 고작가님 말씀대로 사람을 대면하지않고도 일할수있는 프리랜서직종군이나 번역을 기존방식에서 다른방향으로 종사할수있는 번역으로 도전해보는게 좋은방법인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경험으로 인해서 이미 사연자분이나 이런 잘못된 직장생활로 인해 겪은 수많은 경험자들은 대인기피증같이 사람을 대면하기가 힘들어지는 경험을 겪게 된분들이고 어쩌면 그 경험을 하기전부터 성격상으로 혼자서 독립적으로 할수있는 일을 하며 공부하고 실력을 키워나는것이 올바른방향이였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도 그래서 프리랜서같은 직종군을 고민하고 찾고 있는 찰나에 이영상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외향적인 분들이야 솔직히 뭔가 시끌벅적하고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직장에 굉장히 강점이 될수있지만 내성적인분들은 일단 성격자체로봤을때도 사람들이 많은곳은 오히려 더 정신사납고 더 자신에게 악화될수있습니다. 저같은경우도 저와 어울리지 않는 생산직같은 공장이나 택배같은 육체노동직 이런곳에 종사하느라 20대를 낭비했던적이 있었는데 그걸 생각하면 정말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로 인해 젊은나이에 건강을 많이 잃어서 병원생활도 많이하고 그에 비해서 도서관사서일이나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있는 직종인 유튜버같은것들은 훨씬더 오래 할수있고 설사 그만둔다하더라도 이 경험들을 오히려 스토리로 활용해서 그 가치를 키울수도 있죠. 도서관사서같은경우 제일 큰 강점은 일하면서도 그곳에서 자기계발(독서)를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그일을 그만둔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서습관이 빼여서 많은 도움이 될정도였죠. 결국 제대로된 직업이라는건 자신의 성격과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수있고 스스로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수있는것이 바로 제대로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능률을 발휘할수없고 경쟁에 치여서 밑바닥으로 떨어지는것은 자신의 길을 찾을수없을뿐아니라 모든면에서 인생낭비가 될수있죠. 결국 자신의 길을 찾아내야 합니다.
여러분 부정적인 상황이라도 말과 표현은 긍정적으로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가 뱉은 말은 상대방이 아닌 나 자신이 가장 먼저 듣고 반응을 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표현도, 부정적인 표현도 내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오고, 내 귀에 가장 먼저 들리고, 내 뇌와 몸이 가장 먼저 반응합니다. 누적의 힘은 어마어마합니다. 긍정과 부정 중 당신은 무엇을 누적시키겠습니까?
저랑 동갑인 분의 사연이라 주의깊게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연 보내주신 분 처럼 성적장학금은 못 받았지만, 알바를 하면서 제 용돈 제가 벌고 인턴도 도전하면서 학창시절 나름 성실히 보냈습니다. 그렇게 나름 성실했어도 회사 적응 잘 못해서 취준 초반에는 여러 회사를 단타치듯이 잠깐잠깐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진짜 원하는, 내가 가고 싶은 구체적인 직무를 찾게 되었고, 현재 총 경력 3년차입니다. 그 직무를 하고싶어서 학원도 다니고, 책도 많이 읽고, 그 직무의 협회 블로그도 구독하고 진짜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고 현직자한테 많이 물어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면서 깨달은건, 저는 진짜 실력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걸 직무공부하면서 처음 현실과 인지의 갭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갭을 메우기 위해 공부하는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올라갈 구석이 있다는 거니까요. 지금도 일은 즐겁고 재밌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재밌고 보람찹니다. 다만 회사가 뭐같아서 그만두려고 타이밍을 재고있어요. 그만두기 전에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두려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저보다는 더 성실하신 분 같고, 저보다는 더 잘하실 수 있는 분 같아요. 저는 사연자님보다 모지라요 ㅋㅋ 근데 그런 저도 잘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이 악물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적응했고 주변에서도 제 업무 능력을 인정하기도 했지만 근성도 인정해주셨어요. 같은 나이라 남이야기같지 않아서 길게 두서없이 썼습니다. 응원합니다!
이분은 가장 시급한점은 사회생활에 대한 학습. 사회관계 대인관계.그리고 적응력을 위한 최소한의 눈치와 센스부터 길러야한다고봅니다, 사회는 혼자 시험치듯 환경과 다릅니다. 항상 상대적이며 눈치성이 잇어야합니다. 그부분이 약한거 같고요. 더 나아가면 한국 사회 시스템과 맞지 않을수도 잇습니다. 강사나 복지사처럼 자기 영역과 위치가 확실한 직업군이 맞는타입
덤덤하게 보고 있다가 잘할수 있어 잘할 수 있어 하시는데 눈물이 왈칵나네요..어쩌면 제일 듣고 싶었던 말인가봐요 코로나라 하고싶은거 지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 전에 이렇게 까지 취직이 힘들어본적이 없는데 정말 힘드네요 외국다녀와서 구직해야하는데 30살이라 부모님께 취직안된다고 투정부릴수도 없고.. 정말 되는거 하나 없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것 마저 지쳤었는데 감사합니다
동갑이고 비슷한 상황이라 지나칠 수 없어서 남깁니다 저도 삼성계열에 입사후 1년을 버티지 못하고 퇴사한 뒤 이것저것하다가 종잣돈 빡세게 모아서 고시공부하는 수험생입니다 일단 뭐든 지겹게하면서 임계점이라는걸 넘어서길 바랄게요 무조건 10년잡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서 하나씩 성취해나가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을것 같아요 이건 저에게 남기는 말이기도 하지만 힘냅시다! 저도 매일 현타오고 혼자 울기도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인생 뭐 있나 그냥 자신감을 가져 내가 실수를 하더라도 오늘한일은 오늘로 잊어버려 내일은 좀더잘할거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 항상 희망을 가져 비록 보이지않는 길이라도 잘될거라는 말을 마음속으로 되세겨 그리고 안풀릴 고민이 있다면, 해결하지 못할 고민이 있다면 잠시내려두고 생각하지마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길이 보일거야. 인생은 실타래 같아서 꼬인가닥을 붙잡을수록 더욱더 복잡해지더라. 천천히 한가닥 한가닥 풀어 나가길 바래 언젠가는 이 모든 순간을 웃으면서 회상할수 있는 행복한 시절이 오길 바라며.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없어요~ 내 능력을 탓할 필요도 없고 계속 그런생각을 하다보니 자존감까지 낮아지는데... 사회생활 별거 없습니다. 표현을 하세요~ 부정적인 표현 말고, 예를 들어 나보다 나이어린 사회선배인데 내가 모르는 부분에서 질문을 하고 해답을 찾았다면 “망고씨 때문에 해결이 되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이러면 싫어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당연 배운건 메모하고, 대신 알려준거를 두세번 또 물어보면 등 돌립니다. 이게 사회생활의 기초에요. 거리감 두지마세요. 대인관계는 물 흘러가듯 자연스레 형성하면 되는거에요.
1. 상대방에게 표현을 하자 2. 배운건 기억하고 메모하자 3. 쓸데없는 자존심 내세우지말자 4. 대인관계는 자연스럽게
그리고 추가 말씀드리자면 하루에 내게 주어진 에너지가 얼마인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하루 10시간이면 방전이 되더라고요. 하루 업무 8시간 쉬지않고 빡빡하게 일해요. 두시간 남죠? 집에와서 빨래하고 뭐 이것저것하면 뻗어요. 그때는 약속이고 뭐고 없어요.
업무 8시간 중 두시간 놀았다면 그때는 에너지가 충분히 남아서 약속 잡습니다.
삶의질은 본인 스스로 높여야해요. 너무 상대방을 생각할 필요도 없고, 살아가는 방식만 알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그러다보면 그 다음 단계로 가는겁니다.
내얘기같다. 퇴사후 경찰공부 4년 불합격, 37에 겨우 경단끊고 입사했는데, 9명이 느리다 일못한다 영어못한다 계속하니 내가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32살 주임은 저를 쫒아낼려고 정말 사람취급을 않았습니다. 저에게 하나를 가르치면 하나를 모른다고 하던군요. 오늘 퇴사얘기를 하고 나왔습니다. 먼지가 되고싶습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저도 고민사연 쓰고싶네요. 너무힘이 듭니다.
자꾸 핑계대지말고 계속 행동으로 뭐라도 해보는수 밖에 없어요. 10년만에 히키코모리 탈출하고 지금은 돈도 벌고있고 목표도 생겼는데요 핑계 대고 자꾸 도망가고 그러면 답이 안나와요. 죽을 때까지 도망가는 수밖에 없어요. 그냥 인생을 RPG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레벨업 차근차근 한다고 생각하세요. 어차피 인생의미 찾아봐야 답안나옵니다.
사연을 들으니 우리 딸같아서 몇자 적어봐요. 전20년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 3년전부터 25세 아들이랑 같이 떡집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지금 사업을 조금확장하려고 하면서 함께 일할친구를 구하고 있습니다. 일배우면서 함께하시고싶으시면 연락주세요 여기에 이런댓글을 달아도 되는지모르겠지만 항상 모든 길은 열려있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홧티입니다
첫 직장에서 2년동안 버티다 나와서 새로운 분야로 시험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제가 못나고 부족했던 게 아니라 처음이기 때문에 당연히 서툴렀고 모자랐음에도 제 나름대로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온것 같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덕분에 다시 새롭게 시작한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외국어도 못하는 고졸에 밑바닥에 딩굴다 정신차려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삶은 경혐의 누적이 나중에 자신을 크게 바꾼다 생각합니다. 넘어질 순 있으나 그게 끝난건 아닙니다. 다시 일어설수 있지요. 넘어져 있는 시간이 길 수록 본인에게 찾아오는 많은 기회들을 놓칩니다.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실패는 없습니다. 삶은 그저 과정들 뿐이고 그러한 과정이 우리 스스로를 성숙시키지요. 만취상태에서 끄적이고 갑니다. 영상에서 조언해주는 분들 상당히 은유?적이며 부드럽게 조언 잘해주시네요👍👍
막막한게 나만이 아니구나 저는 포장할만한 것도 없어요 다 포기하면서 지금까지왔거든요 저도 장학금 받고 다니다가 학교 비리가 터져서 교수 대부분 나가는 일이 생겼어요 배우던 수업이 통째로 바꼈고 더 다니는건 남좋은일 같아서 중퇴했어요 학원다니면서 자격증따고 공부해서 입사한곳에서 이런 사정을 알아도 중퇴했으니 160밖에 못준다더라구요ㅋㅋ 중퇴한건 팩트니까 괜찮았어요 근데 그돈받고 갑질당하고 감시당하고 별거아닌걸로 욕먹고 인격모독당하면서 버티기가 쉽지않더라구요 할말다하고 나왔어요 또 포기한거죠ㅋㅋ 근데 이런상황에 버티는게 맞았다고는 절대 생각안해요 최근에 3개월 계약직 면접을갔는데 연장도안되는 3개월근무에 4명이 왔더라구요 ㅎㅎㅎ 떨어졌습니다 제가 오래다니고싶어하는게 티가났나봐요 정말 일하고싶습니다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스스로에 대한 부족함과 모자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험이 있는데, 요즘 제가 느끼는 것은 힘듦을 이겨내기만 한다면 정말 별거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나 힘들고 괴롭지만 그것을 이겨낼수만 있다면 더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거니까요. 신박사님 말씀처럼 충분히 과거에 잘하셨고 역량이 충분하시니 앞으로 힘내셔서 꼭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두분의 냉철한 분석력에 매번 놀랍니다. 또 한가지, 굉장히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너무나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사실도 사회생활에서 깨닫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욱 확인하게 되네요.. 동시에 매 시청때마다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살고싶습니다아니라 해내고싶습니다가 맞는 사연자분이네요. 당신이 잘못된게 아니라 그 인성걸베이같은 잘못된 직장의 쓰레기들이 잘못된겁니다. 당신은 충분히 잘할수있는 사람인데 그 부정적인 인간들때문에 당신의 잠재력을 숨기지 마세요 당신의 능력을 발휘할수있는 곳을 아직 발견하지못했을뿐입니다. 자신의 길을 찾으세요. 내성적이고 조용한타입일수록 오히려 자신에게 집중하는것이 중요한타입입니다. 홀로있는것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성격상 그것을 즐겨하는것이 내성적인타입입니다. 오히려 강점이될수있죠. 그리고 사람은 결국 자신이 원하는 영역에서 활동을 해야 진정한 행복감을 느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외향적인 타입은 외향적인 타입에 맞는곳에서 활동하는것이고 내성적인 타입은 내성적인 타입에 맞게 활동해야하는것입니다.
근데 대부분 반대로 활동하고 살았으니 당연히 길이 막히고 안보일수밖에요 제대로 올바른길을 간다면 도착지가 안보일리가 없죠.
이 영상을 통해 저도 그동안 제대로 잘못된 방향과 선택 그리고 남들의 강요대로 살아왔던것을 깨닫게 되네요. 그만큼 자존감이 부족했던거죠. 그렇기때문에 더이상은 그렇게 안살기위해서 나아가고 싶어졌습니다.
하 나름 이름있는 대학 졸업해서 29졸업하자마자 공무원 준비했지만 올해 3년차.. 32살인데 작년 커트근처에서 떨어져서 올해까지만 해보자 해서 올해 죽어라하고 있지만 이번 6월달 시험 떨어지면 진짜 뭐해야 될지 막막합니다.. 이거 3년이상 붙잡고 있다간 진짜 정신병 걸릴 거 같고.. 그렇다고 경력도 없는 32살 이거 만약에 안되면 뭐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진짜 걱정됩니다.. 사실 되게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요즘 느낀 게 노력한다고 다 되는 세상도 아닌 거 같고... 하 매일 잠잘때마다 한숨과 근심이 가슴을 짓무릅니다..
전 대학생활 내내 게임중독으로 살았고 석사학위는 어찌저찌 대충 땄지만 그 후 박사과정을 못 버티고 나왔어요. 8개월 동안 놀다가 정신차리고 공무원 준비한 지 1년 6개월이 되네요. 시험8일 남았는데 합격할지 못 할지도 모르겠고 벌써 나이는 28이네요. 알바경험도 없고 자격증도 없습니다. 저도 우울증도 있었고 사회성도 없고 일처리도 느리고 잘 못하고 답답하네요
아, 두 분 정말 따뜻한 응원을 해주시는 거 보고 감동 먹었어요 ^^ 조금만 힘을 내서 다시 일어나서 뛰면 좋겠어요! ^^ 내일부터 조깅으로 기초 체력을 ... ^^ 다음번엔 나를 격려해주는 사람이 많은지 부터 살펴보고 직장을 잘 선별하시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어느 누구도 직장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오래 다니기 어려워요!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죠... 필요하면 내가 만드는 것도 방법이예요^^
저하고 다른듯 비슷하시네요 전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사업자내고 일하고 있습니다. 혼자가 편해요 능률도 잘오르고요. 전 직장다닐 때 따돌림을 당하거나 대표한테 조직에 안맞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 조직사회나 무리에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혼자 일하고 있고 다행히 잘해내고 있습니다.
사연주신분... 너무 자괴감에 빠지며 내가 힘든상태를 자기합리화 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함부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굳이 말씀드리지면 ... 우선은 학습능력을 좀 더 키우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인간관계가 중요하긴한데... 너무 크게 신경쓰지마세요!! 나중에 내가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면 본인 인생의 귀인은 저절로 알아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연주신분은 일단 환경이 설정되면 태도와 습관은 ( 이건 기본 디폴트 인데 ) 이미 정립이 되어 있으시기에 모든 도전하시면 결과가 좋을 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 이 과정을 잘 이겨내며 나아가신다면 숨은 보석같은 분이 되실꺼라는 확신이 듭니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이 힘드시겠지만 그길의 시작속에서 하시는 것들이 마중물이 되어서 나중에 거대한 강으로 도약하시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었던 사연이었습니다ㅠㅠ 전 사연자분과 저랑 성향??능력,상황이 비슷한분이셔서 퇴사를 앞두고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위로와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작가님이 말씀하셨던 부분도 제가 어렴풋이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 좀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나이가 더 어린데 이런사연을 이런시기에 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스스로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연이 너무 공감되서 몰입해서 보았네요. 되는일 하나 없고, 이제 뭘 하고 뭘 원하는지 조차 모르겠고, 뭔가 해야하는데 힘도 안나고 동력이 없고, 안좋은 일들은 계속생기고...부정적 상황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은 결국 저 자신인것 같아요. 그동안 잘해왔던 것들에 대해서 만큼은 진심으로 내가 나에게 칭찬 격려 해주면서, 다독이면서, 앞으로 나아갑시다! ㅎㅎ 이 눈물과 고민들이 선물이 되서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정말 쉬고 싶거나 하면 그냥 잠깐 쉬면서 돌아봐도 좋은 것 같아요. 너무 고생많으셨고 앞으로 더 잘하실거에요 함께 힘내요! :)
안녕하세요 고작가님, 신박사님, 목PD님과의 인터뷰로 처음 두 분을 알게됐고, 완공책도 읽고 꾸준히 영상을 봐오고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정말 사회에 두 분처럼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볼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두 분처럼 다른 사람의 지친 어깨를 일으켜세워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연자님 내용이 제이야기 같아 가슴이 아프기도합니다 36세인데 저도 굉장히 답답한상황에 유튜브도 시작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누구나 잘하는것이 하나쯤은 있습니다 산책 한번하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무엇을 할수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어문과에서 졸업을 앞둔 재학생으로서 좋은 도움얻고갑니다. 기본적인 전공 언어 실력과 한국어 실력을 길러놓고, 원하는 분야의 회사에 입사해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전문적인 수준의 언어 공부를 깊게 해야겠네요. 더불어 관련 동향파악 및 배경지식을 따라잡는것도 필요하구요!
@jessicacho1836 181
2021년 4월 19일 17:02저와 너무 비슷한 사연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습니다. 심지어 저는 6-7년 연애하고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너무 한심하다고 최근에 차였네요... 외국 생활 하느라 어디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도 없고 안그래도 없는 자신감이 바닥을 쳐서 내일은 도대체 뭐하지...? 라며 현실 도피 중이였어요. 사연자님께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혼자가 아니랍니다 하하하... 우리 곧 성공해서 다시 행복한 사연으로 만나길 바라요. 우리 다 잘 될꺼에요!
심오한추크 136
2021년 4월 19일 17:39맞아요 '살고싶습니다'가 아니라 '잘하고싶습니다' '해내고싶습니다'가 맞는 제목인거 같아요
저는 이분보다 딱 1살차이 나는 31살 남성인데요. 음.. 이분과 뭔가 사회생활에 대한 경험의 맥락이 너무 비슷해서 놀랐구요.
분야는 다르지만 너무 잘못된 방향성을 잡았던게 너무 똑같았던게 소름돋았습니다.
다만 이분은 진짜 장학금을 받을수 있을정도로 했다는점이 자신의 강점이십니다. 그정도의 인내력이시라면 못하는게 아니라 충분히 해낼수있는 잠재력을 지니셨고
인성이 거지수준인 직장의 그 인간들과 대부분 남들이 했던 말때문에 오히려 자신스스로의 능력과 노력들을 한순간에 감춰버리게 된거죠.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착한분들이 이런 공통점이 있어요 남들에게 부정적인 말을 들으면 그게 너무 오랫동안 맘에 남아서 그 말이 마치 자신에게 해당되는거마냥 착각하게 되버리고
그 쓰잘떼기없는 두려움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 마치 감옥에 갇혀버린듯한 느낌을 받게 되요. 그게 자존감상실로 이어져서 우울증,적응상실감 이런것도 이어지는데
결국 그러한것들은 가짜 페르소나에 빠지게 되버린다는겁니다.
저도 한때는 아니.. 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이분과 비슷한상황에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나니까 느껴지네요. "아.. 나도 저런 비슷한상황을 겪었구나" 라는 메타인지를 하게되고 역시나 "내가 사회생활하면서 들어가있던 조직의
부정적인 인간들이 나쁜놈들이였구나 내가 잘못된게 아니였구나" 하구요 그와 동시에 "내가 잘못된부분은 뭔가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으면 그게 실력이 100%채운거 마냥 무조건 잘했다고 착각했던거였구나"라는 점이였습니다. 이건 진짜 신박사님 말씀대로 사연자와 저뿐만아니라 대부분이 생각보다 내가 진짜 잘했는데 그부분에서 세상에게 비난을 받아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끌어내지 못한경우가 많고 반대로 내가 진짜 잘못판단을 한건데 잘한거라고 착각하는게 너무나 심각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한사람이 집단의 부정적인 말을 이겨낸다는건 현실적으로 굉장히 힘든일입니다. 그걸 굳이 억지로 이겨낼려고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애초부터 잘못된 길로 들어가서 잘못된 사람들 밑에서 일했는데 굳이 그곳을 버틸이유는 없죠. 차라리 자신의 맥락과 자신이 살릴수있는 능률과 분야에 맞춰서
고작가님 말씀대로 사람을 대면하지않고도 일할수있는 프리랜서직종군이나 번역을 기존방식에서 다른방향으로 종사할수있는 번역으로 도전해보는게 좋은방법인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 경험으로 인해서 이미 사연자분이나 이런 잘못된 직장생활로 인해 겪은 수많은 경험자들은 대인기피증같이 사람을 대면하기가 힘들어지는 경험을 겪게 된분들이고
어쩌면 그 경험을 하기전부터 성격상으로 혼자서 독립적으로 할수있는 일을 하며 공부하고 실력을 키워나는것이 올바른방향이였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도 그래서 프리랜서같은 직종군을 고민하고 찾고 있는 찰나에 이영상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외향적인 분들이야 솔직히 뭔가 시끌벅적하고 생산적이고 활동적인 직장에 굉장히 강점이 될수있지만 내성적인분들은 일단 성격자체로봤을때도
사람들이 많은곳은 오히려 더 정신사납고 더 자신에게 악화될수있습니다.
저같은경우도 저와 어울리지 않는 생산직같은 공장이나 택배같은 육체노동직 이런곳에 종사하느라 20대를 낭비했던적이 있었는데 그걸 생각하면 정말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로 인해 젊은나이에 건강을 많이 잃어서 병원생활도 많이하고 그에 비해서 도서관사서일이나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있는 직종인 유튜버같은것들은 훨씬더 오래 할수있고
설사 그만둔다하더라도 이 경험들을 오히려 스토리로 활용해서 그 가치를 키울수도 있죠.
도서관사서같은경우 제일 큰 강점은 일하면서도 그곳에서 자기계발(독서)를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그일을 그만둔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서습관이 빼여서 많은 도움이 될정도였죠. 결국 제대로된 직업이라는건 자신의 성격과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수있고 스스로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수있는것이 바로 제대로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능률을 발휘할수없고 경쟁에 치여서 밑바닥으로 떨어지는것은 자신의 길을 찾을수없을뿐아니라 모든면에서 인생낭비가 될수있죠. 결국 자신의 길을 찾아내야 합니다.
@sos2849 124
2021년 4월 19일 16:32여러분 부정적인 상황이라도 말과 표현은 긍정적으로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내가 뱉은 말은 상대방이 아닌 나 자신이 가장 먼저 듣고 반응을 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표현도, 부정적인 표현도 내 입에서 가장 먼저 나오고, 내 귀에 가장 먼저 들리고, 내 뇌와 몸이 가장 먼저 반응합니다. 누적의 힘은 어마어마합니다. 긍정과 부정 중 당신은 무엇을 누적시키겠습니까?
@daddan_muzi 81
2021년 4월 19일 16:28저랑 동갑인 분의 사연이라 주의깊게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연 보내주신 분 처럼 성적장학금은 못 받았지만, 알바를 하면서 제 용돈 제가 벌고 인턴도 도전하면서 학창시절 나름 성실히 보냈습니다. 그렇게 나름 성실했어도 회사 적응 잘 못해서 취준 초반에는 여러 회사를 단타치듯이 잠깐잠깐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진짜 원하는, 내가 가고 싶은 구체적인 직무를 찾게 되었고, 현재 총 경력 3년차입니다.
그 직무를 하고싶어서 학원도 다니고, 책도 많이 읽고, 그 직무의 협회 블로그도 구독하고 진짜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고 현직자한테 많이 물어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면서 깨달은건, 저는 진짜 실력이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걸 직무공부하면서 처음 현실과 인지의 갭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갭을 메우기 위해 공부하는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올라갈 구석이 있다는 거니까요.
지금도 일은 즐겁고 재밌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재밌고 보람찹니다. 다만 회사가 뭐같아서 그만두려고 타이밍을 재고있어요. 그만두기 전에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두려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저보다는 더 성실하신 분 같고, 저보다는 더 잘하실 수 있는 분 같아요. 저는 사연자님보다 모지라요 ㅋㅋ 근데 그런 저도 잘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이 악물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적응했고 주변에서도 제 업무 능력을 인정하기도 했지만 근성도 인정해주셨어요.
같은 나이라 남이야기같지 않아서 길게 두서없이 썼습니다.
응원합니다!
@간접경험채널 76
2021년 4월 19일 16:07어떠한 직장에서 버티는것이 오히려 미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못 버틴다고 나약하고 끈기가 없다라는 것은 잘 못 된 편견이라 생각되고 대학 시절 움직이셨던 그러한 마인드면 곧 좋은 기회는 반드시 찾아오실 거라고 믿습니다!! 기죽지 마세요!! 화이팅 :)
@benchoi9474 73
2021년 4월 19일 18:17사회생활에서 개성보다는 눈치나 순발력이 좋은 사람을 인정하는 경향이 높은 듯 해요. 실력과 적절한 센스까지 있다면 또 다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잘 해내시길 바랍니다!
@아니구냥 71
2021년 4월 20일 14:4030살이면 진짜 어린나이에요 근데 당사자는 절대 모른다 지나봐야 아 진짜 어렸구나 싶을거에요
@아짱나-d9q 59
2021년 4월 19일 21:47조심스럽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던 유튜브와 책 등 알려드릴께요.
1. Higher self(유튜브)
2. 빅터 프랭크의 죽음의 수용서에서(책)
3. 베스트 셀프(책)
4. 마보(명상 앱, 유정은)
5. 법륜스님 강의 중 나를 사랑하는 법 검색
6. 아주 작은 습관의 힘(책)
7. 받아들임(책)
8. 정우열(유튜브 정신과 전문의)
온전히 자신을 받아드릴 수 있어야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danielkim212 54
2021년 4월 19일 20:03"얘네가 나쁜사람들입니다." 에서 공감하고 갑니다. 이직한지 얼마안됐는데 텃새가 너무 심해서 사연자님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시했으나 일을 같이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먼저 자존감부터 회복하시고 극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jyon33 51
2021년 4월 20일 01:22진짜 회사 생활 할때 착하게 보이면 안됌.. 진짜 ㄸㄹㅇ들이 만만하게 봄..
@kimneh 38
2021년 4월 19일 17:43이분은 가장 시급한점은 사회생활에 대한 학습. 사회관계 대인관계.그리고 적응력을 위한 최소한의 눈치와 센스부터 길러야한다고봅니다, 사회는 혼자 시험치듯 환경과 다릅니다. 항상 상대적이며 눈치성이 잇어야합니다. 그부분이 약한거 같고요. 더 나아가면 한국 사회 시스템과 맞지 않을수도 잇습니다. 강사나 복지사처럼 자기 영역과 위치가 확실한 직업군이 맞는타입
@steadysun11 38
2021년 4월 19일 18:21아.....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그치 누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는데
처음부터 일을 누가 잘하냐 참....
꼰대 마인드지 웃긴거지ㅋㅋ
지들은 처음부터 잘했을까
@user-yg7mn2ur6g 37
2021년 4월 19일 17:04덤덤하게 보고 있다가 잘할수 있어 잘할 수 있어 하시는데 눈물이 왈칵나네요..어쩌면 제일 듣고 싶었던 말인가봐요 코로나라 하고싶은거 지원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 전에 이렇게 까지 취직이 힘들어본적이 없는데 정말 힘드네요 외국다녀와서 구직해야하는데 30살이라 부모님께 취직안된다고 투정부릴수도 없고.. 정말 되는거 하나 없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것 마저 지쳤었는데 감사합니다
@꾸꾸꾸-v1f 37
2021년 4월 19일 17:55진짜 사람들 나쁘네~
남의 집 귀한자식을 어디 괴롭혀!! 벌받을 꺼에요!!
진짜 싸가지 사람들~~~
베트남 자유로운 영혼VNJY 29
2021년 4월 19일 17:25직장 오래다닐수 없는 시대입니다
자신감부터 회복하시면
빨리 일어설수 있을 겁니다
시대가 급변하고 있으니 지금 다시 시작하는게 빠를수 있어요
화이팅!
대학교 입시준비 필요없음
차라리 공무원 준비하던지
아니면 알바부터 시작해서 돈모아서
주식 매수해야됨
대학교준비하는 순간 학자금 생활비 월세 때문에 졸업 후 빚지고 시작하는거임
@tempusestoptimusiudex9885 29
2021년 4월 19일 18:51동갑이고 비슷한 상황이라 지나칠 수 없어서 남깁니다
저도 삼성계열에 입사후 1년을 버티지 못하고 퇴사한 뒤 이것저것하다가 종잣돈 빡세게 모아서 고시공부하는 수험생입니다
일단 뭐든 지겹게하면서 임계점이라는걸 넘어서길 바랄게요
무조건 10년잡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서 하나씩 성취해나가는 기쁨을 느꼈으면 좋을것 같아요
이건 저에게 남기는 말이기도 하지만 힘냅시다!
저도 매일 현타오고 혼자 울기도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jongkang8675 28
2021년 4월 19일 16:58참 마음이 아픕니다 그 질풍노도의 젊은 시절이 생각나 한참 먹먹 했어요 크나큰 과도기 같은 나이가 30살 입니다 여성에게 특히 더 그러합니다 나 스스로를 인정해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장 단점을...그래야 앞으로 나아가는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
@zzjj4664 27
2021년 4월 19일 16:23약점으로 먹고 살 필요 없죠 강점으로 먹고 살아도 힘들 수 있는데
@bishon-mandu 23
2021년 4월 19일 16:05배움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100세인생이니 화이팅합시다~🌟🌟
우john 22
2021년 4월 19일 16:18열심히 여러가지를 하는게 아니라. 한가지 무기만 독하게 파는게 오히려 나을듯
@K삶의이유 21
2021년 4월 19일 17:46인생 뭐 있나 그냥 자신감을 가져 내가 실수를 하더라도 오늘한일은 오늘로 잊어버려 내일은 좀더잘할거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아가 항상 희망을 가져 비록 보이지않는 길이라도 잘될거라는 말을 마음속으로 되세겨 그리고 안풀릴 고민이 있다면, 해결하지 못할 고민이 있다면 잠시내려두고 생각하지마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길이 보일거야. 인생은 실타래 같아서 꼬인가닥을 붙잡을수록 더욱더 복잡해지더라. 천천히 한가닥 한가닥 풀어 나가길 바래 언젠가는 이 모든 순간을 웃으면서 회상할수 있는 행복한 시절이 오길 바라며.
@38ifdjskafgghh 21
2021년 4월 19일 20:25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없어요~ 내 능력을 탓할 필요도 없고 계속 그런생각을 하다보니 자존감까지 낮아지는데... 사회생활 별거 없습니다. 표현을 하세요~ 부정적인 표현 말고, 예를 들어 나보다 나이어린 사회선배인데 내가 모르는 부분에서 질문을 하고 해답을 찾았다면 “망고씨 때문에 해결이 되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이러면 싫어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당연 배운건 메모하고, 대신 알려준거를 두세번 또 물어보면 등 돌립니다. 이게 사회생활의 기초에요. 거리감 두지마세요. 대인관계는 물 흘러가듯 자연스레 형성하면 되는거에요.
1. 상대방에게 표현을 하자
2. 배운건 기억하고 메모하자
3. 쓸데없는 자존심 내세우지말자
4. 대인관계는 자연스럽게
그리고 추가 말씀드리자면
하루에 내게 주어진 에너지가 얼마인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하루 10시간이면 방전이 되더라고요.
하루 업무 8시간 쉬지않고 빡빡하게 일해요.
두시간 남죠? 집에와서 빨래하고 뭐 이것저것하면 뻗어요. 그때는 약속이고 뭐고 없어요.
업무 8시간 중 두시간 놀았다면 그때는 에너지가 충분히 남아서 약속 잡습니다.
삶의질은 본인 스스로 높여야해요. 너무 상대방을 생각할 필요도 없고, 살아가는 방식만 알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그러다보면 그 다음 단계로 가는겁니다.
바이어04레버쿠젠 18
2021년 4월 19일 16:27정답을 외우는 주입식 교육에는 미래가 없다
@jameshan456 17
2021년 4월 20일 20:11너무 잘 설명하셨군요 전공이 무엇인지 모르나 운동을 통해 정신과 육체의건강을 찾고 동시에 다른일을 찾아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azh035 15
2021년 4월 19일 16:17그러고싶지않은데 생각을 넓게 못한다해야될까. 잘못을 무조건 나에게로 하는 향하는 때가 저도 많아요ㅠ 매번 주위에 말해서 풀 수도 없고 스스로는 못보고 남들이 봐줘야 그게 생각이 트이는데, 스스로도 자책않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볼 수있는 힘을 기를 방법이 있을까요
@어메이징가이 15
2021년 4월 20일 19:58내얘기같다. 퇴사후 경찰공부 4년 불합격, 37에 겨우 경단끊고 입사했는데, 9명이 느리다 일못한다 영어못한다 계속하니 내가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32살 주임은 저를 쫒아낼려고 정말 사람취급을 않았습니다. 저에게 하나를 가르치면 하나를 모른다고 하던군요. 오늘 퇴사얘기를 하고 나왔습니다.
먼지가 되고싶습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저도 고민사연 쓰고싶네요. 너무힘이 듭니다.
후혹 13
2021년 4월 21일 12:15자꾸 핑계대지말고 계속 행동으로 뭐라도 해보는수 밖에 없어요. 10년만에 히키코모리 탈출하고 지금은 돈도 벌고있고 목표도 생겼는데요 핑계 대고 자꾸 도망가고 그러면 답이 안나와요. 죽을 때까지 도망가는 수밖에 없어요. 그냥 인생을 RPG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레벨업 차근차근 한다고 생각하세요. 어차피 인생의미 찾아봐야 답안나옵니다.
@dosi-jayeonin 12
2021년 4월 19일 22:20힘내시고요
이 세상이 원하는 건 바른 인성이지 무조건 착함이 아닙니다
바른 인성이 자존감과 연결되고요
험악한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뻔뻔함을 필수로 장착하셔야 합니다
@김동환-n6w 11
2021년 4월 19일 18:03확실한거는 사람이라면 실패할수도 있고 실수도 할수있다
@개미윹 10
2021년 4월 20일 08:44네거티브피드백을 받다 사직서 썼습니다 메타인지가 부족했었네요 사직서 쓰고 마음을 놓으니 시야가 넓어지고 이유를 알았습니다 몸이 힘들어서 손이 느려지고 일이 하기 싫어졌어요 그러니 다른사람들도 그걸보고 얘는 일하기 싫어하는구나 느끼고 대인관계 사회생활도 의사소통도 안되었어요 다음번 직장에선 체력을 키우려고요
@크라프트맨 10
2021년 4월 19일 17:52따뜻한 밥한끼 해 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
@우아한떡 10
2021년 4월 21일 07:51사연을 들으니
우리 딸같아서 몇자 적어봐요.
전20년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 3년전부터 25세 아들이랑 같이 떡집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지금 사업을 조금확장하려고 하면서
함께 일할친구를 구하고 있습니다.
일배우면서 함께하시고싶으시면 연락주세요
여기에 이런댓글을 달아도 되는지모르겠지만
항상 모든 길은 열려있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홧티입니다
@패트릭-o4w 9
2021년 4월 20일 22:10사연주신분 굉장한사람인데 단지 운이 반대로가는듯 싶다 그냥 내생각
뭐이 씹련아 8
2021년 4월 19일 16:08똥싸면서 보는 중입니다.
@koohr1028 8
2021년 4월 19일 17:09자기 연민을 충전한다 란 말에 탁 깨이네요
도움되는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moriee1348 7
2021년 4월 22일 09:40첫 직장에서 2년동안 버티다 나와서 새로운 분야로 시험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제가 못나고 부족했던 게 아니라 처음이기 때문에 당연히 서툴렀고 모자랐음에도 제 나름대로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온것 같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덕분에 다시 새롭게 시작한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qpalzmwoskxn-dv7zl 7
2021년 4월 21일 09:00저는 20대 후반 남자인데 병원에서 일하는데 맨날 어리버리하고, 일에 항상 로딩 걸리고, 말귀를 못알아듣고, 눈치랑 센스가없네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연습하고 메모해도 새로운 업무나 이벤트를 받으면 똑같이 리셋되어서 완전 바보가 되어요 ㅠ
@유치원때려친김교수 7
2021년 4월 21일 02:45자존감이 바닥치는거는 진짜 한순간임...와닿는다ㅋㅋ
@최승민-l6l 7
2021년 4월 20일 20:1034살 재취업 하려고 합니다.. 휴 공감되네영.
김과장의 부자일기 Leverage 7
2021년 4월 19일 16:56체인지그라운드는 보기전에 좋아요 누르고 시작 ㅎ !!
네이쳐스 7
2021년 4월 19일 16:33대분분 정직하지 못한 사업주가 태반이지요 힘내세요.
@bbi_che 7
2021년 4월 19일 20:58같은 나이 30살 남자입니다
사연 보내신 분을 응원하겠습니다
모노모노몽 7
2021년 4월 20일 00:35남일 같지가 않다.
@sahrahnghahndah 6
2021년 4월 21일 15:10잘 버텨오셨네요 같이 울고 싶다
@THECOSCOSHIPPING 6
2021년 4월 19일 20:06외국어도 못하는 고졸에 밑바닥에 딩굴다 정신차려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삶은 경혐의 누적이 나중에 자신을 크게 바꾼다 생각합니다. 넘어질 순 있으나 그게 끝난건 아닙니다. 다시 일어설수 있지요. 넘어져 있는 시간이 길 수록 본인에게 찾아오는 많은 기회들을 놓칩니다. 지금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실패는 없습니다. 삶은 그저 과정들 뿐이고 그러한 과정이 우리 스스로를 성숙시키지요. 만취상태에서 끄적이고 갑니다. 영상에서 조언해주는 분들 상당히 은유?적이며 부드럽게 조언 잘해주시네요👍👍
Choi Big 6
2021년 4월 19일 16:001빠인가 잘보겠습니다.^^
라이프헌터 레온 6
2021년 4월 19일 21:26잘못알고있으니까. 라는 그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내가 생각하는 나와 메타인지를 통해 바라본 내가 다를 때 당연하게도 자존감이 낮아질 수 밖에 없겠네요.
@user-vz8pl9yt1z 6
2021년 4월 19일 18:41사연자님 잘 할수 있어요. 사연과 동일하진 않지만, 저도 자신감, 자존감이 거의 없다싶이한 상태라 공감 많이 했어요. 응원합니다!!
@glaubejimi 5
2021년 4월 19일 22:14네거티브피드백에 빠진거...핵심을 짚어주셨습니다(저한테 말씀해주신거같다는 말입니다^^ㅜㅜ) 가진것에 감사할줄알며 자기비하를 좀 멈추고 잘할수있는걸 더 칭찬하고 키워나가면 좋을것같습니다. (제 자신에게도 충고해주는 말입니다^^)
윤소정 5
2021년 4월 20일 00:17중소 호텔 서비스직 절대 가지 말아요 멘탈 나가요 진짜
우리 5
2021년 4월 19일 17:38막막한게 나만이 아니구나
저는 포장할만한 것도 없어요
다 포기하면서 지금까지왔거든요
저도 장학금 받고 다니다가 학교 비리가 터져서 교수 대부분 나가는 일이 생겼어요 배우던 수업이 통째로 바꼈고 더 다니는건 남좋은일 같아서 중퇴했어요
학원다니면서 자격증따고 공부해서 입사한곳에서 이런 사정을 알아도 중퇴했으니 160밖에 못준다더라구요ㅋㅋ
중퇴한건 팩트니까 괜찮았어요 근데 그돈받고 갑질당하고 감시당하고 별거아닌걸로 욕먹고 인격모독당하면서 버티기가 쉽지않더라구요 할말다하고 나왔어요
또 포기한거죠ㅋㅋ 근데 이런상황에 버티는게 맞았다고는 절대 생각안해요
최근에 3개월 계약직 면접을갔는데 연장도안되는 3개월근무에 4명이 왔더라구요 ㅎㅎㅎ 떨어졌습니다 제가 오래다니고싶어하는게 티가났나봐요
정말 일하고싶습니다
@양준영 5
2021년 4월 19일 17:39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스스로에 대한 부족함과 모자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험이 있는데, 요즘 제가 느끼는 것은 힘듦을 이겨내기만 한다면 정말 별거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에는 너무나 힘들고 괴롭지만 그것을 이겨낼수만 있다면 더 성장한 나를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거니까요. 신박사님 말씀처럼 충분히 과거에 잘하셨고 역량이 충분하시니 앞으로 힘내셔서 꼭 이겨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Jy Kim 5
2021년 4월 20일 00:13두분의 냉철한 분석력에 매번 놀랍니다.
또 한가지, 굉장히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너무나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사실도 사회생활에서 깨닫고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욱 확인하게 되네요..
동시에 매 시청때마다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Taylor Lee 4
2021년 4월 20일 10:58해외취업 하면 좋을껏 같아요.. 언어도 어느정도 되시고 기타 경험도 조금씩 있으니 (해외취업은 경험 짧은거 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음). 나이도 안따지고 한국처럼 빨리 해야한다는 부담도 적고.. 그래서 해외가 조금 맞는거 같아요.
Taylor Lee 4
2021년 4월 20일 10:58해외취업 하면 좋을껏 같아요.. 언어도 어느정도 되시고 기타 경험도 조금씩 있으니 (해외취업은 경험 짧은거 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음). 나이도 안따지고 한국처럼 빨리 해야한다는 부담도 적고.. 그래서 해외가 조금 맞는거 같아요.
춘옥김 4
2021년 4월 19일 19:22나라일하는 국개의원들아 젊은사람들 일자리 많이 만들어 희망이있는 대한민국을만들어라 니들모하는 국개냐
춘옥김 4
2021년 4월 19일 19:22나라일하는 국개의원들아 젊은사람들 일자리 많이 만들어 희망이있는 대한민국을만들어라 니들모하는 국개냐
@user-jhp86 4
2021년 4월 19일 17:45날카로운 통찰력에 공감을 하며 갑니다.✍
@yoon3786 4
2021년 4월 20일 22:28힘내세요. 시대가 젊은 사람들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많아요.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없어요. 서툶과 실수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거 같아요.
엄청난 노력을 하고 살아왔는데, 그러한 노력으로 앞으로도 잘할꺼라 믿어요.
@MrReadership 3
2021년 4월 19일 17:08분석 정말 최곱니다
호퀸스 3
2021년 4월 19일 18:14살고싶습니다아니라 해내고싶습니다가 맞는 사연자분이네요.
당신이 잘못된게 아니라 그 인성걸베이같은 잘못된 직장의 쓰레기들이 잘못된겁니다.
당신은 충분히 잘할수있는 사람인데 그 부정적인 인간들때문에 당신의 잠재력을 숨기지 마세요 당신의 능력을 발휘할수있는 곳을 아직 발견하지못했을뿐입니다.
자신의 길을 찾으세요. 내성적이고 조용한타입일수록 오히려 자신에게 집중하는것이 중요한타입입니다. 홀로있는것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성격상 그것을 즐겨하는것이 내성적인타입입니다. 오히려 강점이될수있죠.
그리고 사람은 결국 자신이 원하는 영역에서 활동을 해야 진정한 행복감을 느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외향적인 타입은 외향적인 타입에 맞는곳에서 활동하는것이고
내성적인 타입은 내성적인 타입에 맞게 활동해야하는것입니다.
근데 대부분 반대로 활동하고 살았으니 당연히 길이 막히고 안보일수밖에요
제대로 올바른길을 간다면 도착지가 안보일리가 없죠.
이 영상을 통해 저도 그동안 제대로 잘못된 방향과 선택 그리고 남들의 강요대로 살아왔던것을 깨닫게 되네요. 그만큼 자존감이 부족했던거죠.
그렇기때문에 더이상은 그렇게 안살기위해서 나아가고 싶어졌습니다.
소금돌이 TV - 짠테크 이야기 3
2021년 4월 19일 17:33조금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충분히 젊으셔요~!
도와도 3
2021년 4월 19일 17:45자영업자입니다 회사는 잘난사람이 필요한게 아니고 그회사의 일을 잘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어디가서 일을하던 그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보세요
jh j 3
2021년 4월 19일 16:03잘보고갑니다
@jaceyleekr 3
2021년 4월 19일 18:42지금까지의 모든 경험이 성공의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 군데 취직하기도 힘든 세상에 여러 회사 척척 붙는 거 보면 실력 없는 것도 아니네요. 지금껏 여러가지 잘 배워봤고, 이제는 진짜 하고 싶은 거 몇 가지만 골라 결실을 보세요. 잘 되실 겁니다. 힘내세요.
@이희주-m9v 2
2021년 4월 20일 22:55하 나름 이름있는 대학 졸업해서 29졸업하자마자 공무원 준비했지만 올해 3년차.. 32살인데 작년 커트근처에서 떨어져서 올해까지만 해보자 해서 올해 죽어라하고 있지만 이번 6월달 시험 떨어지면 진짜 뭐해야 될지 막막합니다.. 이거 3년이상 붙잡고 있다간 진짜 정신병 걸릴 거 같고.. 그렇다고 경력도 없는 32살 이거 만약에 안되면 뭐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진짜 걱정됩니다.. 사실 되게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요즘 느낀 게 노력한다고 다 되는 세상도 아닌 거 같고... 하 매일 잠잘때마다 한숨과 근심이 가슴을 짓무릅니다..
@tornado8176 2
2021년 4월 23일 01:47돈을떠나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합니다
당신은 멘토가 필요할듯 하네요~
Jeahwan Oh 2
2021년 4월 20일 20:39나도 열심히는 하지만 배우는게 느린편이라 일하는게 좀 두렵다..하
Jeahwan Oh 2
2021년 4월 20일 20:39나도 열심히는 하지만 배우는게 느린편이라 일하는게 좀 두렵다..하
고긴스 멘탈리티 : 강인한 나를 위한 채널 2
2021년 4월 23일 07:20육체적 고통과 단련은 강인한 정신력의 필수가결 요소입니다.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Taehwan Park 2
2021년 4월 19일 16:022빠!!!!! 진실의방으로!
금융문맹성장일기 2
2021년 4월 19일 23:41다들 힘드시지요?.. 인생이 참 롤러코스터같고.. 세상이,삶이 도대체 나에게 왜이러나 싶기도하지만 또 반면 좋은일, 기쁜일, 잘풀리기도 하고 해뜨는날도 있지 않을까싶네요. 다들 쨍하고 해뜰날 꼭 돌아오니까 힘내세요!!응원합니다!
@비자드-y6e 2
2021년 5월 28일 06:09전 대학생활 내내 게임중독으로 살았고 석사학위는 어찌저찌 대충 땄지만 그 후 박사과정을 못 버티고 나왔어요. 8개월 동안 놀다가 정신차리고 공무원 준비한 지 1년 6개월이 되네요. 시험8일 남았는데 합격할지 못 할지도 모르겠고 벌써 나이는 28이네요. 알바경험도 없고 자격증도 없습니다. 저도 우울증도 있었고 사회성도 없고 일처리도 느리고 잘 못하고 답답하네요
@TV-cu5dq 2
2021년 4월 23일 13:33성실하긴한데 능력은 생활외국어 정도
대인관계서툴고
적응려느리고
가는데마다 짤리고
제가 그랬어요.
제 돌파구는 작은 게스트하우스 였어요. 에어비앤비 호스트.
사람직접만날일이 적고 손님은 계속치고빠지고 일은 단순반복이에요.
사연보내신님도 인터넷으로 하는 비대면 자기사업 추천드려요.
대학원생 살아남기 2
2021년 4월 22일 22:25메타인지 매우 중요
1. 나의 잘못 V.S. 회사 잘못 구별 할줄 아는 능력 기르기
2. 방향성 확립하기 -> 효능을 살려야 한다.
eLi KIM 1
2021년 4월 19일 18:33이렇게 "고신세"는 상담 유트브의 "원탑"을 향해 가고있습니다.
TaeGyun Park 1
2021년 4월 19일 17:49저도 비슷하게 살고 있지만 그래도 살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 상대는 못 찻았네요.
ᄋᄋᄋᄋ 1
2021년 4월 19일 19:10ㅠㅜ,,
애플민트 1
2021년 4월 20일 19:53아, 두 분 정말 따뜻한 응원을 해주시는 거 보고 감동 먹었어요 ^^ 조금만 힘을 내서 다시 일어나서 뛰면 좋겠어요! ^^ 내일부터 조깅으로 기초 체력을 ... ^^ 다음번엔 나를 격려해주는 사람이 많은지 부터 살펴보고 직장을 잘 선별하시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어느 누구도 직장 분위기가 좋지 않으면 오래 다니기 어려워요!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죠... 필요하면 내가 만드는 것도 방법이예요^^
@mintg317 1
2021년 5월 18일 20:59저하고 다른듯 비슷하시네요 전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사업자내고 일하고 있습니다. 혼자가 편해요 능률도 잘오르고요.
전 직장다닐 때 따돌림을 당하거나 대표한테 조직에 안맞다는 말을 들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 조직사회나 무리에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혼자 일하고 있고 다행히 잘해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쭈던CompanyJD 1
2021년 4월 19일 18:44사연주신분... 너무 자괴감에 빠지며 내가 힘든상태를 자기합리화 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함부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굳이 말씀드리지면 ... 우선은 학습능력을 좀 더 키우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인간관계가 중요하긴한데... 너무 크게 신경쓰지마세요!! 나중에 내가 좋은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면 본인 인생의 귀인은 저절로 알아서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연주신분은 일단 환경이 설정되면 태도와 습관은 ( 이건 기본 디폴트 인데 ) 이미 정립이 되어 있으시기에 모든 도전하시면 결과가 좋을 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 이 과정을 잘 이겨내며 나아가신다면 숨은 보석같은 분이 되실꺼라는 확신이 듭니다!! 지금 내가 가는 길이 힘드시겠지만 그길의 시작속에서 하시는 것들이 마중물이 되어서 나중에 거대한 강으로 도약하시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응삼이2 1
2021년 4월 19일 17:13존버가답입니다 존버합시다 버티는자에게 기회가오듯히 힘냅시다.
이아니오니 1
2021년 4월 20일 20:13헉 ~30살 무지 젊은 나이세요~부러워요~
seon
2021년 4월 28일 23:22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었던 사연이었습니다ㅠㅠ 전 사연자분과 저랑 성향??능력,상황이 비슷한분이셔서 퇴사를 앞두고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위로와도움이 되었습니다. 고작가님이 말씀하셨던 부분도 제가 어렴풋이 생각했던 부분이었는데 좀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나이가 더 어린데 이런사연을 이런시기에 접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스스로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똘이누나
2021년 4월 19일 21:24아..... 저의 지난 시간들이 다 이해가 되네요. 신박사님 고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힘든시간이 지나고 쪼금이라도 빌드업이 된 것은 8할이 체인지 그라운드 덕분입니다.^^
정은
2021년 4월 21일 03:27사연이 너무 공감되서 몰입해서 보았네요. 되는일 하나 없고, 이제 뭘 하고 뭘 원하는지 조차 모르겠고, 뭔가 해야하는데 힘도 안나고 동력이 없고, 안좋은 일들은 계속생기고...부정적 상황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은 결국 저 자신인것 같아요. 그동안 잘해왔던 것들에 대해서 만큼은 진심으로 내가 나에게 칭찬 격려 해주면서, 다독이면서, 앞으로 나아갑시다! ㅎㅎ 이 눈물과 고민들이 선물이 되서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정말 쉬고 싶거나 하면 그냥 잠깐 쉬면서 돌아봐도 좋은 것 같아요. 너무 고생많으셨고 앞으로 더 잘하실거에요 함께 힘내요! :)
Trey
2021년 6월 11일 13:41안녕하세요 고작가님, 신박사님, 목PD님과의 인터뷰로 처음 두 분을 알게됐고, 완공책도 읽고 꾸준히 영상을 봐오고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정말 사회에 두 분처럼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볼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두 분처럼 다른 사람의 지친 어깨를 일으켜세워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her life kim
2021년 4월 20일 21:49당신이 부족한 게 아닙니다. 당신에게 맞는 일을 아직 못 찾은 겁니다. 화이팅 !!!
flying p
2021년 4월 21일 02:56두 분~ 너무 똑똑하세요! 덪붙이자면 알바나 하셨던 직종들이 대부분 드센 서비스업종이라 그쪽 종사자들과 사연님의 성향이 안맞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라이프스토리
2021년 4월 20일 13:53사연자님 내용이 제이야기 같아 가슴이 아프기도합니다 36세인데 저도 굉장히 답답한상황에 유튜브도 시작해보고 있습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누구나 잘하는것이 하나쯤은 있습니다 산책 한번하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무엇을 할수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최유진
2021년 4월 20일 11:45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어문과에서 졸업을 앞둔 재학생으로서 좋은 도움얻고갑니다. 기본적인 전공 언어 실력과 한국어 실력을 길러놓고, 원하는 분야의 회사에 입사해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전문적인 수준의 언어 공부를 깊게 해야겠네요. 더불어 관련 동향파악 및 배경지식을 따라잡는것도 필요하구요!
All
2021년 4월 20일 20:55정말 도움되는 영상이에요..감사해요^^
simong Y
2021년 4월 19일 19:07잘할수있어요 화이팅이에요
스벅빌런
2021년 4월 20일 07:39뒤에 피드백 조언 완전 ㅆㅅㅌㅊ 인거 같은데
ㄷㄷㄷ 정확히 진단해 주신듯
ᅳ현지
2021년 4월 20일 21:50이 분 하고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감사합니다ㅜㅜ
@정유진-w1z
2021년 6월 12일 13:37착한사람들은 모든 문제가 다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는개 제일 큰 문제 같아요.
결국엔 이 구역의 미친 사람이 제일 속 편한 세상입니다. 힘내세요.
스벅빌런
2021년 4월 20일 07:39뒤에 피드백 조언 완전 ㅆㅅㅌㅊ 인거 같은데
ㄷㄷㄷ 정확히 진단해 주신듯
ᅳ현지
2021년 4월 20일 21:50이 분 하고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감사합니다ㅜㅜ
@mym5320
2021년 6월 27일 07:51너무 공감되는 사연이네요.. 설명도 팩트도 잘 얘기해주시고 ㅋ
저도 고민사연 보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