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변화는 긴 싸이클로 봐야 하는데. 단기적 생산 가능 인구 변화와 경제 성장률을 비교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네요. 차라리 다른 나라 사례를 이용해서 긴 싸이클에서 인구 변화와 해당 국가의 경제 성장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특허, R&D 투자 언급하셨는데. 공돌이 입장에서 글쎄요... 우리나라에서 찍어내는 개별 특허가 어느정도의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R&D 투자 비용이 진짜 R&D 비용인지 아니면 제품 개발 인건비를 세금 절약을 위해 R&D로 돌린 것은 아닐까요?
일자리에 귀천은 없지만 열악한 환경에 고강도 노동을 수용할 수 있는 인력이 줄어드는 문제에 대해 매번 고민하는 직종으로 십여년간 제품가격 고정에 따른 임금동결 문제까지 겹쳐 인력수급에 고민이 많습니다. 거기에 그 직종이 가치가 있는 미래가 있냐 라는 질문에 저는 줄어드는 출산률을 보면 인정하기 싫지만 미래가 없겠라는 고민을 합니다.
솔직히 동의 불가. 인구 5천만명도 지금 주변국 눈치보면서 외교하고 있는데 인구가 줄고 인구비율에 노인이 많은 나라. 과연 얼마나 힘이 있을까? 양쪽은 인구가 억단위인데. 경제강의노트 유튜브니깐 경제만 본 것 같은데, 국방 외교든 전혀 고려 안하고 오히려 젊은이들한테 저출산은 괜찮다는 아주 위험한 발상만 심어주고 있음. 삼성경제연구소에서 2050년이면 1000만명 넘게 외국인 노동자 받아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 정도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오면 사회분위기, 외국인 범죄율, 문화충돌 하나도 고려안한듯.
이 분 얘기가 성립하려면 최소한 출산율은 1명대를 유지하고 있어야 이야기가 되는 것 같은데..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0명대임.. 최근에 봤던 통계는 0.8명대..점차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는 건 다들 아실테니 넘어가고..쉽게 말해서 대한민국 자체가 늙어가고 있다는 거임. 아이는 태어나지 않는데 기존에 있던 사람들은 나이를 계속해서 먹어가 평균 연령 자체가 갈수록 높아진다는거..이런 상황에서 수출주도고 스타트업이고 뭐고 그게 무슨 소용일까요? 후손들한테 물려줄 수 있어야 모든 게 의미가 있는건데, 그렇지 않고 그냥 나이 든 사람만 존재하다가 죽고, 모든 상황이 게임오버.. 아무리 생각해도 이 분 얘기는 이민이나 귀화 이런 걸 무조건 받아들여서 국가라는 틀 자체를 유지시킨다는 전제조건이 깔린 모양새의 얘기임..특히 최근 이슈되고 있는 우리나라 국적법 개정안을 보면 9할정도가 중국인이 해당된다는데..흠..이게 통과된다면......
1:50 생산활동 인구 비중이 줄어드는 속도가 실질 경제성장률에 비해 빠르게 빠지는 것이지.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생산기술의 발전으로 1인당 생산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에 실질 경제성장률이 방어가 어느정도 됩니다만, 여기서 양극화라는 함정이 발생합니다. 양극화라는 것은 단순한 내수경기나 연금의 산술적인 계산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보는데요. 양극화의 최종보스 '실리콘밸리 엑소더스' 사례로 집값 폭등과 출산율이 낮아진 세상을 미리 조명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시 어딜가도 노숙자가 보이고, 눈앞에서 강도나 소매치기는 일상이고, 신호등에 서 있는데 옆에서 누가 바지를 내리고 똥을 쌉니다. '누가 여기에 똥 쌌다'고 알리는 앱도 있습니다. 사정이 이러하지만 누구도 실리콘밸리가 망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주식이 올랐다며 쾌재를 부르며 축하 파티를 하러 가는 와중에 똥을 밟고 기분을 잡치는 거죠.
이미 우수한 인재들은 해외, 특히 미국, 캐나다 쪽으로 많이 갔고 지금도 가고 있어요. 인구감소로 시장이 축소되면 가장 먼저 인재유출, 즉 brain drain 이 심화되는 것이 큰 문제죠. 그래서 임금상승, 직장복지, 인권보장, 근무여건을 올려야 하는 것 등이 중요하죠.
이미 우수한 인재들은 해외, 특히 미국, 캐나다 쪽으로 많이 갔고 지금도 가고 있어요. 인구감소로 시장이 축소되면 가장 먼저 인재유출, 즉 brain drain 이 심화되는 것이 큰 문제죠. 그래서 임금상승, 직장복지, 인권보장, 근무여건을 올려야 하는 것 등이 중요하죠.
딴건 몰라도 내수와 수출과의 상관관계를 너무 맹신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수출 경쟁력의 기반이는 내수가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 말이죠. 분명 대기업의 경우 피해가 적겠지만 생각해보면 그 기업들도 내수에서 시작해서 세계로 커간거 처럼 국내 내수 시장이 쪼그라 들면 앞으로 그렇게 성장할 기업도 줄어들거란 말이 될거 같고요. 중국, 인도 같이 강력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나라를 볼때 앞으로 내수 없이도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다?? 저는 굉장히 회의적이라 생각되네요. 당장 우리 부모님 은퇴하시고 연금받아 놀고 계시고 주변 친구 부모님들도 다 놀고 계신데 이런분들만 늘어나고 일할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인데 내수든 수출이든 국가적으로 힘들어지는건 당연한게 아닌지..그리고 국내 스타트업 많이 맹신하시는데 거품도 솔직히 많이 낀 상태입니다.
미래에는 인구와는 전혀 상관없는 미래가 될거라 생각 됨...... 탈성장 친환경 저성장 유도가 미래 국제사회의 화두가 될거 같음..... 삶도 소비가 감소하고 이런 상황에 생산량 증가가 이익발생으로 GDP성장 하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이 벌어질거라 생각됨..... 예를 들어 고성장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탄소세를 부과하여 ..... 저성장 추세를 유도하지 않을까하네요..... 그럼 자연히 인구가 많은 나라들은 복지에 빨간불이 들어 옵니다.... 경제가 성장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늘어나는 인구는 국가정책에 인구악몽을 초래하지 않을까 하네요....복지와 취업등 .....또 인권에 대한 압력도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이런게 다 이미 저성장으로 진입한 유럽이 주도하는 글로벌 사회이기에 그들에게 유리하게 맞혀져 가지 않나 생각이 듬..... 그래서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배경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인구를 무기화 하는 나라에 대한 국제 선두국가들의 견제라고 봄.
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언론에서 인구감소로 경제가 죽는다할때, 전체노동량에서 점점 인간이 직접 일하는 비중은 줄어들고, 특히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은 더욱 자동화되어가는데 인구감소가 왜 문제가 될까 궁금했었거든요. 오히려 생산가능인구감소로 인해 나중엔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난것처럼 보일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인구감소가 경제쇠퇴의 요인이 된다면 사는 사람이 부족해서 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직업귀천을 논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말씀하신것처럼 교육양극화가 극심해지면 좀 더 부가가치 창출력이 높은 인구수가 감소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가 될 것 같구요.
참 생각할수록 기가 막힌다 어찌 이럴수가 있나? 인구절벽을 걱정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수십년 이상 절대적인 인구가 감소하여 한국 전체 인구가 계속 떨어져 지금의 3분의 1이나 아니면 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지금의 10분의 1로 떨어지는 상황을 얘기하는 것인데 인구가 계속 감소해도 아무 상관없다는 논리를 펴니 삼척동자도 웃을 일 같다 ㅠ
인구감소는 미래의 자연스런 현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자연스런 인구감소에 의해 이뤄진다고 생각됨........ 생산기술은 기계에 의해 자동적으로 일정수준 끌어 올릴 수 있음....다만 기계에 대한 수요를 인간들이 나눠 갖기에는 기술에 따라 인구가 맞혀서 감소하지 않으면 안 되지 않을 까 생각...즉 기술을 발전 시키면 그 생산량에 따라 인구가 맞혀서 증가 해야지 양극화가 해소될거라 생각 됨... 과거 처럼 인구의 증가가 생산량 증가가 아닌 비용의 증가로 보는게 맞지 않나 보네요..... 비용이 증가할 수록 불균형으로 양극화가 발생한다고 생각 됨.... 비용을 최대한 감소하면 양극화 발생여지가 줄어들거라 생각되네요..... 그 평등을 위해 사회가 각종운동과 프로그램들 저성장 친환경 미니멀라이즈 운동을 함께하면서 인구가 적정수준 감소하면 미래는 모두가 비슷한 생활수준의 우주미래시대가 이뤄질거라 생각 됨.
매번 좋은 분석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글남깁니다. 일단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상관관계가 높다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인재풀과 교육시스템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저출산현상이 확대되면 그러한 인재를 확보할 경우의 수가 이전대비 줄어들것같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 성장률에도 영향을 줄 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제학자 중에도 인구증가율이 경제성장률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힌 사람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주실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결국 많은 산업에서 인간 노동력을 대체할 것이기 때문에 인구감소는 우리나라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빠른 인간 노동력 대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서 수출을 계속 확대해 나갈수 있다면 오히려 인구감소는 잉여인력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때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며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세계 선진국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수출도 제대로 안되고 인구감소로 내수도 최악이라면 한국 순식간에 골로 갈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말로 하자면 내수가 아무리 박살나도 수출로 인해서 경제지표로는 좋은 상태라고 보여질수도 있다는것 아닌가요? 한마디로 껍데기 뿐인 경제란겁니다 수출로 경제성장율이 올라도 수출로 이득을 취하는 기업만 성장하는거지 그게 국가 경쟁력이 올라갔다고 볼수가 있나요? 수출경제에만 의존해서 망한게 베네수엘라인건 알고 말 하시는거죠? 수출에 신경써서 표면적인 GDP 성장을 이루면 국가는 잘나가고 있는거다? 내수에는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게 아닐텐데요 수출의존도가 높다는건 수출이 박살나는 순간이오면 국가 자체의 붕괴 위험성도 올라간다는 말과 같은겁니다. 코로나 사태 같이 수출에 직격타가 오는 상황이 추후에도 없다고 보장 못하죠. 그리고 선진국들은 내수가 이미 가능한 상황에서 내수 의존을 줄이고 수출을 늘려서 외화벌이를 늘리는 방향성으로 가는거지 내수를 버리고 수출로 먹고살자 하는게 아닌데요? 미국과 중국 일본만 봐도 내수가 가능한 상태이고 한국은 내수만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국가인데 그걸 비교가 가능합니까? 단순 지표로 분석할게 아니라 국가간의 권력구도 내수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봐야하는데 그건 전혀 고려 안하신것 같아보여요. 내수 없이 존속가능한 국가가 있나요?
@sharkleesoutdoor4510 78
2021년 4월 30일 06:59인재의 측면에서 풀이 줄어들면서 양질의 인력이 줄어드는걸 교육으로 얼마나 커버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의 문제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ethank7463 42
2021년 4월 30일 06:57인구 변화는 긴 싸이클로 봐야 하는데.
단기적 생산 가능 인구 변화와 경제 성장률을 비교하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네요.
차라리 다른 나라 사례를 이용해서 긴 싸이클에서 인구 변화와 해당 국가의 경제 성장률을 비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특허, R&D 투자 언급하셨는데. 공돌이 입장에서 글쎄요...
우리나라에서 찍어내는 개별 특허가 어느정도의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R&D 투자 비용이 진짜 R&D 비용인지 아니면 제품 개발 인건비를 세금 절약을 위해 R&D로 돌린 것은 아닐까요?
김태오 36
2021년 4월 30일 11:16요약 : 한국은 애초에 내수중심 국가가 아닌 수출 주도형 국가이기 때문에 생산가능인구가 아무리 줄더라도 수출경쟁력, 기업의 효율성만 잘 유지가 된다면 저출산이어도 상관 없음.
이건희 34
2021년 4월 30일 07:01사실 진짜 두려운 것은 다문화 민족국가로 변화하면서 치안문제나 문화적 갈등...그런것들이 가장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거같습니다.
@우유-y8z 32
2021년 4월 30일 07:18내수가 떨어지는것과 수출 경쟁력의 확보 는 다소 다른 거였군요.
역시 배운 분이라 다각적으로 보셔요
@은정-c5b 21
2021년 4월 30일 09:55한가지 시선에만 머물면 전체그림을 놓치듯이~ 마치 상식처럼 생각하는 부분을 다시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히 들었습니다 👍
하리보 20
2021년 5월 01일 10:11망하지는 않겠지만 수출사업에 종사하는 일부만 잘사는 양극화 사회가 심화되겠죠. 내수와 수출 양날개로 날아야 하는데 수출로만 날아야 하니깐요
박상필 16
2021년 4월 30일 08:47단순하게 노동인구 감소로 힘들어질 줄 알고 전망이 우울하다 생각했는데 이런 측면으로 생각하니 다른 인자가 더 중요했네요 감사합니다
@알수없는떠버리 15
2021년 4월 30일 17:23일자리에 귀천은 없지만 열악한 환경에 고강도 노동을 수용할 수 있는 인력이 줄어드는 문제에 대해 매번 고민하는 직종으로 십여년간 제품가격 고정에 따른 임금동결 문제까지 겹쳐 인력수급에 고민이 많습니다. 거기에 그 직종이 가치가 있는 미래가 있냐 라는 질문에 저는 줄어드는 출산률을 보면 인정하기 싫지만 미래가 없겠라는 고민을 합니다.
마토사쿠라 13
2021년 4월 30일 22:49근데 다들 아시다시피 한국의 정치력은 4류고 행정력은 3류고.... 세계의 돈과 인재는 미국이나 유럽으로 가고 있고 .... 구미같은 경우도 있는 기업 다 나가서 인구/세수 확 감소했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는게 현실이잖아요....
K JO 12
2021년 5월 26일 14:23솔직히 동의 불가. 인구 5천만명도 지금 주변국 눈치보면서 외교하고 있는데 인구가 줄고 인구비율에 노인이 많은 나라. 과연 얼마나 힘이 있을까? 양쪽은 인구가 억단위인데. 경제강의노트 유튜브니깐 경제만 본 것 같은데, 국방 외교든 전혀 고려 안하고 오히려 젊은이들한테 저출산은 괜찮다는 아주 위험한 발상만 심어주고 있음. 삼성경제연구소에서 2050년이면 1000만명 넘게 외국인 노동자 받아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 정도 외국인 노동자가 들어오면 사회분위기, 외국인 범죄율, 문화충돌 하나도 고려안한듯.
워킹홀리데이WalkingHoliday 11
2021년 4월 30일 16:15인구감소로 인한 생산위축을 수출기업이 커버 쳐주면 총합으로서의 경제는 유지가 돼겠지만, 산업내에서 내수위주, 특히 자영업자는 지옥으로 가는 경로죠. 분명 악영향이 없을수 없습니다
@운세풀이-v1e 10
2021년 5월 13일 15:55이 분 얘기가 성립하려면 최소한 출산율은 1명대를 유지하고 있어야 이야기가 되는 것 같은데..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0명대임.. 최근에 봤던 통계는 0.8명대..점차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는 건 다들 아실테니 넘어가고..쉽게 말해서 대한민국 자체가 늙어가고 있다는 거임. 아이는 태어나지 않는데 기존에 있던 사람들은 나이를 계속해서 먹어가 평균 연령 자체가 갈수록 높아진다는거..이런 상황에서 수출주도고 스타트업이고 뭐고 그게 무슨 소용일까요? 후손들한테 물려줄 수 있어야 모든 게 의미가 있는건데, 그렇지 않고 그냥 나이 든 사람만 존재하다가 죽고, 모든 상황이 게임오버.. 아무리 생각해도 이 분 얘기는 이민이나 귀화 이런 걸 무조건 받아들여서 국가라는 틀 자체를 유지시킨다는 전제조건이 깔린 모양새의 얘기임..특히 최근 이슈되고 있는 우리나라 국적법 개정안을 보면 9할정도가 중국인이 해당된다는데..흠..이게 통과된다면......
@capriccio1121 10
2021년 4월 30일 11:10그럼 의문이 남는데요. 성장률은 왜 갈수록 줄어드는지가 남네요.
1분 35초 경의 차트에서 보면 단기적으로는 두 지표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같이 우하향하고 있습니다.
Hong-Cheon Ko 10
2021년 4월 30일 07:17저출산이 국가 경쟁력의 걸림돌이 아니다 이런건데 댓글은 뭐 매우 다채롭고 재밌네
@Kyungyoungyou 10
2021년 4월 30일 07:03우리나라가 과거 부터 외세 침입을 받아오던 나라입니다
수출의 문제보다 국방력 약화로 나라가 위험해 처해진다라고 봅니다.
지금도 중국이 자국민 이주로 나라를 점점 먹어들어오고 있는데 나라 지키는 인력이 없다라는 핵심아닐까 싶은데요?
@choi77770 8
2021년 5월 02일 22:29그런데 인구가 줄어든다는건 경제성장 지표와는 별개로 결국 국가의 존폐와 관련된 일이 아닌가요? 이부분이 정말 어떻게 해결될지 모르겠네요
@쎄오오-l1m 8
2021년 5월 06일 22:45사회문화적 측면으로 볼 때,
나라가 늙어버려서 혁신이 둔화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정치적으로도 고령자들 위주의 정책만 나오고,
기업에서도 나이가 많은 사람이 다수가 되어 주도하고,
방송 문화조차 나이가 많은 사람을 타겟으로 하는 사회요
@lolololololol-ugh 8
2021년 4월 30일 10:091:50 생산활동 인구 비중이 줄어드는 속도가 실질 경제성장률에 비해 빠르게 빠지는 것이지.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생산기술의 발전으로 1인당 생산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에 실질 경제성장률이 방어가 어느정도 됩니다만, 여기서 양극화라는 함정이 발생합니다.
양극화라는 것은 단순한 내수경기나 연금의 산술적인 계산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보는데요.
양극화의 최종보스 '실리콘밸리 엑소더스' 사례로 집값 폭등과 출산율이 낮아진 세상을 미리 조명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시 어딜가도 노숙자가 보이고, 눈앞에서 강도나 소매치기는 일상이고, 신호등에 서 있는데 옆에서 누가 바지를 내리고 똥을 쌉니다. '누가 여기에 똥 쌌다'고 알리는 앱도 있습니다.
사정이 이러하지만 누구도 실리콘밸리가 망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주식이 올랐다며 쾌재를 부르며 축하 파티를 하러 가는 와중에 똥을 밟고 기분을 잡치는 거죠.
미국MA 7
2021년 5월 02일 16:57이미 우수한 인재들은 해외, 특히 미국, 캐나다 쪽으로 많이 갔고 지금도 가고 있어요. 인구감소로 시장이 축소되면 가장 먼저 인재유출, 즉 brain drain 이 심화되는 것이 큰 문제죠. 그래서 임금상승, 직장복지, 인권보장, 근무여건을 올려야 하는 것 등이 중요하죠.
미국MA 7
2021년 5월 02일 16:57이미 우수한 인재들은 해외, 특히 미국, 캐나다 쪽으로 많이 갔고 지금도 가고 있어요. 인구감소로 시장이 축소되면 가장 먼저 인재유출, 즉 brain drain 이 심화되는 것이 큰 문제죠. 그래서 임금상승, 직장복지, 인권보장, 근무여건을 올려야 하는 것 등이 중요하죠.
So 7
2021년 4월 30일 07:12박사님의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Q) 수출 산업이 증대되어도 인구가 줄어들수록 내수 시장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결국 산업 섹터별 양극화가 심화되지 않을까요?
* 지표상으로는 경제가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는 결코 건강하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가 있어서요.
@홍정순-x9v 6
2021년 5월 24일 17:51저출산이 확실히 문제는 맞습니다~~~~~
@방가-f7b 5
2021년 5월 27일 22:39딴건 몰라도 내수와 수출과의 상관관계를 너무 맹신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수출 경쟁력의 기반이는 내수가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 말이죠. 분명 대기업의 경우 피해가 적겠지만 생각해보면 그 기업들도 내수에서 시작해서 세계로 커간거 처럼 국내 내수 시장이 쪼그라 들면 앞으로 그렇게 성장할 기업도 줄어들거란 말이 될거 같고요. 중국, 인도 같이 강력한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나라를 볼때 앞으로 내수 없이도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다?? 저는 굉장히 회의적이라 생각되네요. 당장 우리 부모님 은퇴하시고 연금받아 놀고 계시고 주변 친구 부모님들도 다 놀고 계신데 이런분들만 늘어나고 일할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인데 내수든 수출이든 국가적으로 힘들어지는건 당연한게 아닌지..그리고 국내 스타트업 많이 맹신하시는데 거품도 솔직히 많이 낀 상태입니다.
무지 5
2021년 4월 30일 12:33기술 발달과 높은 교육수준 때문에 인구 감소로 인한 생산성 둔화는 별로 없으리라 추상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실증 자료를 보여주시니까 확신이 생기네요ㅎㅎ좋은 양질의 정보 감사드립니다. 채널 더 흥하시길 바랍니다.
솓기 5
2021년 7월 19일 22:23반박하겠습니다. 인구수가 줄면 정치인들은 저소득층보다 대기업에게 더 세금을 걷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수출이 늘어난다고 해도 기업이 국내에 투자를 더 늘릴수 있을까요?
Woosung kim 5
2021년 4월 30일 11:58짪으면서도 핵심을 잘 집어주셔서 수긍이 가네요~!
Woosung kim 5
2021년 4월 30일 11:58짪으면서도 핵심을 잘 집어주셔서 수긍이 가네요~!
김민우 5
2021년 5월 01일 21:50저출산으로 우리나라가 이득 본다고 생각하는 분은 거의 없을만큼
마이너스는 확정인데 어떻게 대처하느냐 따라 일본처럼 될지 그나마 선방할지 모르는거죠
아기돼지고양이 5
2021년 5월 01일 07:59공교육 + 사교육 + 대학교육 무너진다 ~~ 돔왕챠
미래소년 4
2021년 4월 30일 07:10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홍춘욱님 동영상 볼때마다 진짜 좋은세상에 살고있다는 생각하게되네요
이런 내용을 이렇게 쉽게 빨리 접할수있다니
Taeyeon J 4
2021년 4월 30일 07:14박사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평소 인구문제 관심많아서 박사님 책도 읽어 보았습니다 ^^
다음 기회가 된다면 이민에 대해 한번 다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민이 인구감소의 해결책이 될것인지
이민의 경제적 영향은 어떠한지 등등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송프로 4
2021년 5월 09일 17:50그래도 혹여나.. 이 영상을 보고 정부나 국민들이 저출산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할까 걱정이 됩니다. 위 영상은 다 각도의 참고용만 되었으면합니다. 저출산이 나라 망하진 않더라도 결국 현재와 미래에 있어선 백해 무익이라 생각합니다.
jason 4
2021년 4월 30일 07:20박사님 항상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이번 내용에 대해서는 수출 경쟁력과 생산가능 인구의 상관 관계도 살펴볼 데이터가 있어야 더 타당성을 얻을 것 같네요. 단순히 생각해봐도 수출 경쟁력이라는 모호한 지표는 인구수 고등교육자의 수와 양에 상관관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요삼촌 4
2021년 4월 30일 06:49좋은정보입니다....
손정 4
2021년 5월 01일 10:15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경제 상황은 말씀하신것에 쉽게 이해가 되었는데요,
다만 인구수의 급격한 감소에 의한 한사람당 세수부담증가(노인인구 vs 생산인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지 않을까하고 걱정이되는것도 사실이네요..
지소장님 3
2021년 4월 30일 07:04특허와 R&D 수출, 결국 삼성이 다한거네요
K K 3
2021년 4월 30일 08:50인재가 중요한 나라인데 다 하향평준화 시키고 있죠. 민사고도 폐지하고... 정부가 문제입니다.
jang jang 3
2021년 4월 30일 14:50저도 인구와 생산력과 경제는 비례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대부분 경제, 인구 전문가분들이 인구가 줄어들면 생산력이 줄고 경제도 나빠진다고 해서 의문이었습니다.
앞으로 AI와 로봇 시대가 되면 인구수보다 기술력이 생산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 상각했거든요. 물론 이런 기술력을 만들어낼 고급 인재를 길러내는 것은 중요하겠지만요.
그런데 이 의문을 홍박사님이 정리해주시니 더욱 확신이 가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S.H JUNG 2
2021년 4월 30일 06:54박사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는데,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라고 하는데... 진짜 맞는건지 아닌지요? 맞다면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불러오는지요~??
k2 2
2021년 4월 30일 17:49궁금하던 내용인데 핵심을 이렇게 짚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스타크래프트1-h6e 2
2021년 4월 30일 06:49이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k2 2
2021년 4월 30일 17:49궁금하던 내용인데 핵심을 이렇게 짚어주시니 너무 좋네요.
yeongseok kim 1
2021년 5월 02일 17:52결국 교육과 연구가 가장 중요하겠네요 상식이지만 요즘은 잊고 사는 것이네요
Minsu Choi 1
2021년 4월 30일 07:43좋은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DUCK KUNG YIM 1
2021년 4월 30일 09:57헤헤 이따 분당에서 뵙기전에~ 선 시청~
직장인 와린이 1
2021년 4월 30일 09:25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ㅎ
Kihwan Lee 1
2021년 4월 30일 09:47Excellent!
yeongseok kim 1
2021년 5월 02일 17:52결국 교육과 연구가 가장 중요하겠네요 상식이지만 요즘은 잊고 사는 것이네요
jay jeong wi 1
2021년 4월 30일 11:50포드 컨베이드벨트 도입마냥, 한 공장이 100개의 공장 가동력을 웃돌수가 있겠네요, 그러면 인구는 중요치 않으니 ! 수업 감사해요;)
콩남이네 1
2021년 5월 03일 20:30늙어서도 일할수있는 건강.
andy 1
2021년 4월 30일 12:51저출산으로 걱정 많이 되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는 인사이트 네요
Hong-Cheon Ko 1
2021년 4월 30일 07:203:00 2030대에게 이부분에서 많은 과실이 돌아가야 하겠죠.
아방구끼면 똥나와 1
2021년 4월 30일 10:07미래에는 인구와는 전혀 상관없는 미래가 될거라 생각 됨...... 탈성장 친환경 저성장 유도가 미래 국제사회의 화두가 될거 같음..... 삶도 소비가 감소하고 이런 상황에 생산량 증가가 이익발생으로 GDP성장 하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패러다임이 벌어질거라 생각됨..... 예를 들어 고성장에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탄소세를 부과하여 ..... 저성장 추세를 유도하지 않을까하네요..... 그럼 자연히 인구가 많은 나라들은 복지에 빨간불이 들어 옵니다.... 경제가 성장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늘어나는 인구는 국가정책에 인구악몽을 초래하지 않을까 하네요....복지와 취업등 .....또 인권에 대한 압력도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이런게 다 이미 저성장으로 진입한 유럽이 주도하는 글로벌 사회이기에 그들에게 유리하게 맞혀져 가지 않나 생각이 듬..... 그래서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배경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인구를 무기화 하는 나라에 대한 국제 선두국가들의 견제라고 봄.
PD BEAN 1
2021년 5월 01일 10:51경제성장에 있어 생산가능인구 숫자보다 수출경쟁력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군요. 인구가 줄어서 무조건 아파트 값이 폭락하는 것이 아니라 소득수준, 세대수, 지역과 주택유형에 대한 선호도 등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요. 감사합니다.
Hnjk 1
2021년 4월 30일 19:46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언론에서 인구감소로 경제가 죽는다할때, 전체노동량에서 점점 인간이 직접 일하는 비중은 줄어들고, 특히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은 더욱 자동화되어가는데 인구감소가 왜 문제가 될까 궁금했었거든요. 오히려 생산가능인구감소로 인해 나중엔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난것처럼 보일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인구감소가 경제쇠퇴의 요인이 된다면 사는 사람이 부족해서 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직업귀천을 논하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말씀하신것처럼 교육양극화가 극심해지면 좀 더 부가가치 창출력이 높은 인구수가 감소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가 될 것 같구요.
@최종원-d4f 1
2022년 6월 11일 21:07참 생각할수록 기가 막힌다
어찌 이럴수가 있나?
인구절벽을 걱정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수십년 이상 절대적인 인구가 감소하여 한국 전체 인구가 계속 떨어져 지금의 3분의 1이나 아니면 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지금의 10분의 1로 떨어지는 상황을 얘기하는 것인데 인구가 계속 감소해도 아무 상관없다는 논리를 펴니 삼척동자도 웃을 일 같다 ㅠ
동안대디
2021년 4월 30일 07:11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대한민국 인구걱정... ㅎ.. 많이 줄어도 된다~~
어차피 노동력이 필요한 시대는 지났다..
건두부
2021년 4월 30일 09:23무책임 해
아방구끼면 똥나와
2021년 4월 30일 10:22인구감소는 미래의 자연스런 현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자연스런 인구감소에 의해 이뤄진다고 생각됨........ 생산기술은 기계에 의해 자동적으로 일정수준 끌어 올릴 수 있음....다만 기계에 대한 수요를 인간들이 나눠 갖기에는 기술에 따라 인구가 맞혀서 감소하지 않으면 안 되지 않을 까 생각...즉 기술을 발전 시키면 그 생산량에 따라 인구가 맞혀서 증가 해야지 양극화가 해소될거라 생각 됨... 과거 처럼 인구의 증가가 생산량 증가가 아닌 비용의 증가로 보는게 맞지 않나 보네요..... 비용이 증가할 수록 불균형으로 양극화가 발생한다고 생각 됨.... 비용을 최대한 감소하면 양극화 발생여지가 줄어들거라 생각되네요..... 그 평등을 위해 사회가 각종운동과 프로그램들 저성장 친환경 미니멀라이즈 운동을 함께하면서 인구가 적정수준 감소하면 미래는 모두가 비슷한 생활수준의 우주미래시대가 이뤄질거라 생각 됨.
shenk ge
2021년 5월 03일 20:41어차피 우리나라 내수는 경제발전 초창기때부터 포기한 시장이라 인구감소와 경제 성장은 큰 영향은 없지만 하지만 과도한 연금지출로 인한 재정문제는 경제 성장의 큰 걸림돌일 것 같습니다. 뭐가 노령층 인력을 활용할 다양한 정책적 방향이 연구 되어야 할듯하네요
SungEun CHOI
2021년 4월 30일 10:50대기업 빼면 시체인 한국..
W Jang
2021년 5월 06일 20:47대체적으로 동의합니다 - 다만 저출산으로 국민연금이 어쩔수 없이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 2030년 이후에도 자본시장이 괜찮을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박기선
2021년 4월 30일 23:47기업의 성장모델과 규모, 평균 임금, 신규 지원자수, 현재 사원 수, 각 사원들의 전문성 등등, 한국이라는 나라가 지금까지 어느정도 성장한 하나의 기업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Hoos
2021년 5월 02일 20:08내수기업이 망하는건 피할 수 없겠네요
거위의꿈
2021년 5월 02일 23:52어자피 AI의 발달로 기계의 생산성이 사람보다 높아지면 인구 많은 나라가 오히려 불리함.
무명작가의인생강의
2021년 5월 16일 21:56만주를 우리영토로 귀속하면 됨
정닭발
2021년 5월 11일 14:18자영업 비중이 상당히 높은 한국경제에서 인구도 꽤 중요하지 않나요??
a01064903866
2021년 4월 30일 11:31좋아요
슈퍼차차TV
2021년 4월 30일 12:48곧 만나러 갑니다~ 박사님^^/
김양국
2021년 5월 03일 00:20대형우량주, 리츠 (REITs), 실물부동산
경제위기등에 대한
안전성이라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어느게 가장 안전할까요?
그리고 가장 취약한건 어느것일까요?
박사님 올려주신 리츠영상을 보다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SP L
2021년 5월 03일 00:10항상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박쥰
2021년 4월 30일 21:52굿굿굿
dotori dotori
2021년 4월 30일 23:01최근에 인구문제가 관심있어 홍박사님이 2006년에 발간한 책을 최근에 구해 보고 있는 중인데, 항상 느끼지만 정말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Taeyeon J
2021년 4월 30일 07:09박사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인구문제 관심이 많아서 박사님의 관련 책도 읽어 보았습니다 ^^
다음 기회가 된다면 이민에 대해 한번 다뤄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민이 진정 노동문제를 해결해 줄것인지
이민이 인구감소의 유일한 대안인지
이민이 경제 안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지
등등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Chen Z
2021년 4월 30일 06:59교수님 ㅎㅎ
Hungil Kim
2021년 4월 30일 08:16국뽕 크으~~
별을쏘다
2021년 5월 01일 19:25매번 좋은 분석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에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글남깁니다. 일단 수출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상관관계가 높다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인재풀과 교육시스템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저출산현상이 확대되면 그러한 인재를 확보할 경우의 수가 이전대비 줄어들것같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 성장률에도 영향을 줄 것같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경제학자 중에도 인구증가율이 경제성장률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밝힌 사람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주실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Hitech S
2021년 4월 30일 19:12와..짧굵정.....감사합니다!
SP L
2021년 5월 03일 00:10항상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Hitech S
2021년 4월 30일 19:12와..짧굵정.....감사합니다!
이진성
2021년 4월 30일 10:38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Lotus
2021년 4월 30일 09:31'어중이떠중이, 잉여들 많아 봤자 경제에 조금도 영향 안 준다. 니 돈은 써도 티가 안 나'로해석될 수도 있겠네요. 일상적으로(?) 표현하자면요.
cenobite pinhead
2021년 4월 30일 08:37인구감소와 경제성장률과는 상관관계가 없는것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인구감소와 앞으로의 자산(특히 부동산)의 가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Heesoo Shin
2021년 4월 30일 08:42감사합니다
손오공
2021년 4월 30일 10:12인공지능과 로봇의 발달로 결국 많은 산업에서 인간 노동력을 대체할 것이기 때문에 인구감소는 우리나라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빠른 인간 노동력 대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서 수출을 계속 확대해 나갈수 있다면 오히려 인구감소는 잉여인력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때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으며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세계 선진국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수출도 제대로 안되고 인구감소로 내수도 최악이라면 한국 순식간에 골로 갈 것입니다.
나엘파파
2021년 4월 30일 08:34이민정책으로 가겠죠..나라가 없어지게둘까요??
fsafasf fasfas
2021년 4월 30일 08:48그런데 다른 말로 하자면 내수가 아무리 박살나도 수출로 인해서 경제지표로는 좋은 상태라고 보여질수도 있다는것 아닌가요? 한마디로 껍데기 뿐인 경제란겁니다
수출로 경제성장율이 올라도 수출로 이득을 취하는 기업만 성장하는거지 그게 국가 경쟁력이 올라갔다고 볼수가 있나요?
수출경제에만 의존해서 망한게 베네수엘라인건 알고 말 하시는거죠? 수출에 신경써서 표면적인 GDP 성장을 이루면 국가는 잘나가고 있는거다? 내수에는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게 아닐텐데요
수출의존도가 높다는건 수출이 박살나는 순간이오면 국가 자체의 붕괴 위험성도 올라간다는 말과 같은겁니다. 코로나 사태 같이 수출에 직격타가 오는 상황이 추후에도 없다고 보장 못하죠.
그리고 선진국들은 내수가 이미 가능한 상황에서 내수 의존을 줄이고 수출을 늘려서 외화벌이를 늘리는 방향성으로 가는거지 내수를 버리고 수출로 먹고살자 하는게 아닌데요?
미국과 중국 일본만 봐도 내수가 가능한 상태이고 한국은 내수만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국가인데 그걸 비교가 가능합니까?
단순 지표로 분석할게 아니라 국가간의 권력구도 내수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봐야하는데 그건 전혀 고려 안하신것 같아보여요. 내수 없이 존속가능한 국가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