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Love Poem”의 가사중에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절대 Singing till the end 멈추지 않아 이 노래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라는 가사가 있는데 아이유가 지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우리에게 주는 위로가 아닌 “I’ 즉 “참나” 혹은 모든것이 담겨져있는 나의 무궁무진함은 어디가지 않고 항상 우리 안에 있으며 아무리 긴 밤을 보내는거 같아도 모든것엔 끝이 있듯이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그곳에 “나”를 찾을수 있다고 말하는거처럼 느껴지네요.
삶과 내면세계를 탐구하다 보니 물질계는 본인이 원하는 현실이 잘 창조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더군요. 그 반대로 비물질계는 본인이 원하는 현실이 곧 바로 실현이 된다는...^^ 비물질계는 자유에 대한 체험, 물질계는 한계에 대한 체험. 참나는 자유를 체험하고 에고는 한계를 체험하는 완벽한 역할 분담 시스템...^^
완성시킬 퍼즐 조각은 반드시 있다 오늘도 비가 계속 오네요 어제 하늘로 떠나간 친구가 많이 많이 슬픈가 봅니다 며칠째 계속 비가 오네요 혼자 쓸쓸히 맞았을 그 순간이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제일 행복했던 순간 우리와 함께 웃고 떠들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갔을꺼라고 마음을 다독여봅니다 죽을때까지 친구들과 이렇게 재밌게 살다 가고싶다고 했는데 이리 일찍 떠나갔네요 충분히 슬퍼하고 친구를 보내주렵니다 🙏
어둡고 캄캄하던 과거를 딛고 눈을 감았다 뜨면 세상은 사실 찬란하게 빛나는 선물이 된다는 부분, 세상의 파도에 가끔은 휩쓸릴지라도 내 안에 가물지 않는 작은 바다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는 부분에서는 눈물이 나더라고요. 길을 잃은 아이의 역할을 하다가 항상 평화로운 I AM으로 돌아가는 것..고요한 나의 바다로 나아가는 것...!!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쌓이는 하루만큼 더 멀어져 우리는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어린 날 내 맘엔 영원히 가물지 않는 바다가 있었지 이제는 흔적만이 남아 희미한 그곳엔 설렘으로 차오르던 나의 숨소리와 머리 위로 선선히 부는 바람 파도가 되어 어디로든 달려가고 싶어 작은 두려움 아래 천천히 두 눈을 뜨면 세상은 그렇게 모든 순간 내게로 와 눈부신 선물이 되고 숱하게 의심하던 나는 그제야 나에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 선 너머에 기억이 나를 부르고 있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잊고 있던 목소리에 물결을 거슬러 나 돌아가 내 안의 바다가 태어난 곳으로 휩쓸려 길을 잃어도 자유로와 더이상 날 가두는 어둠에 눈 감지 않아 두 번 다시 날 모른 척 하지 않아 그럼에도 여전히 가끔은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또다시 헤매일지라도 돌아오는 길을 알아
지난주부터 가슴이 막혀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언가 나아가야하는데 잘안되고 답답하고 명상하는 시간은 온갖내면의 소리로 괴롭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명상정체기인지 아님 내면공부가 더뎌나타나는현상이었는지..그때 지나간 써니즈의 마이클A싱어 책 상처받지않은 영혼과 될일은 된다 그리고 지나간 다른 내용들을 지속해서 들었습니다. 내용을 클릭하면 내고민의 소리를 들어주는 내용들 그리고 다시 막힘 또다른 내용을 들으면 막힘이유를 알려주는..이렇게 몇일에 걸쳐 써니즈의 예전 동영상을 하나씩 하나씩 다시 듣는중입니다. 결론은없고 나아감만있습니다. 내면공부는 반드시 내면의 나를 어루만지고 내주위의 존재들과 이어짐에 내려놓으며 인정하고 바라본다는것..다 아는 말인데 쌓여진 모래성을 허문줄알았는데 다시 모래성이 보이는기분입니다. 아직 모르는것이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써니즈는 내면으로 향한 저에게 길라잡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D L 13
2021년 5월 18일 07:29아이유의 “Love Poem”의 가사중에
“Here I am 지켜봐 나를, 난 절대
Singing till the end 멈추지 않아 이 노래
너의 긴 밤이 끝나는 그날
고개를 들어 바라본 그곳에 있을게”
라는 가사가 있는데 아이유가 지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우리에게 주는 위로가 아닌 “I’ 즉 “참나” 혹은 모든것이 담겨져있는 나의 무궁무진함은 어디가지 않고 항상 우리 안에 있으며 아무리 긴 밤을 보내는거 같아도 모든것엔 끝이 있듯이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그곳에 “나”를 찾을수 있다고 말하는거처럼 느껴지네요.
변화구 참나영성연구소 11
2021년 5월 18일 07:54삶과 내면세계를 탐구하다 보니
물질계는 본인이 원하는 현실이
잘 창조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더군요.
그 반대로 비물질계는
본인이 원하는 현실이
곧 바로 실현이 된다는...^^
비물질계는 자유에 대한 체험,
물질계는 한계에 대한 체험.
참나는 자유를 체험하고
에고는 한계를 체험하는
완벽한 역할 분담 시스템...^^
(관찰자 모드 1재% 가동 중...^^)
미라클 9
2021년 5월 18일 07:02아이유 5억인가 기부했다는데!!! ㅎㄷㄷ 대단한 멋진 그레이트풀 프렌드! ★♥
SJ P 영성이해확장 9
2021년 5월 18일 09:02오... 내용 좋네요 👍
부계정을 20개 정도 더 만들어서
좋아요를 이계정을 포함해 21개 해 드리고 싶지만..
하나에 21개의 좋아요를 마음으로 누릅니다
마음의소리 9
2021년 5월 18일 09:38아이유 노래 가사도....
BTS나 블랙핑크의 노랫말에도....
영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해보면 매우 깊이 있는 의미들이 담겨있곤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질만능주의적인 사고를 일으키곤 하지만 세상은 점점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도록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진실은 모두 마음안에 있어요.
진실된 자기자아를 찾기 위해선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편견과 고정된 관념의 벽을 넘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수 있는 힘은 모두 마음을 열어 내는 것 부터 시작됩니다.
스마트폰의 발달하고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언제 어디서든 세상 모든 정보들을 손바닥안에서 찾아보는 지금의 세상은 보이지 않고 감추어진 진실들에 눈을 뜨게 합니다.
포장된 이미지와 정보들 속에 감추어져 있던 진실들이 점점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듯 합니다.
많은 정보들을 비교하며 진실을 가려내고 인성을 논하며 겉포장지들이 벗겨지고 진정으로 아름다운 가치들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향으로 세상은 변해가고 있습니다.
요즘 연애인이든 유튜버들이든 인성 논란에 대한 문제들을 숨기기 어렵게 되어 버렸고 보는 눈들이 많으니 점점 진실에 대한 가치들이 떠오르는것 같아요.
과거와 달리 교육도 점점 인문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구요.
세상에는 많은 거품들이 있습니다. 실제 가치보다 부풀려져 있는 것도 있고, 과소평가되어 묻혀 있어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한류문화가 세계로 점점 퍼져 나가는 것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스킬이 좋아서 만은 아닙니다. 그 속에 담겨진 정서와 비하인드 스토리에 더 많은 공감을 일으킬수 있는 진실의 가치가 더해져 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주변을 돌아보면 참 많은 것들이 변해왔고 변해가고 있으며 머지 않은 미래는 지금과는 또 매우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저는 지금 이시기는 오해의 거품들을 거두어 내고 새로운 진실의 가치들이 떠오르고 있는 것 같이 보여집니다.
온갖 부정적이고 좋지 않은 면들만 보여주는 언론이 지금을 매우 어둡게 비추어 주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에요.
세상에는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더 많이 숨겨져 있어요.
중요한 것은 모두 마음에 있는 것 같아요.
내 마음이 어두우면 밝은 태양도 눈에 들지 않습니다. 마음이 밝으면 비가 오고 흐린날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마음을 공부한다는 것은 내 마음을 어둡게 하는 것들을 닦아내고 털어 내는 마음청소인듯 합니다.
마음을 가리는 것들을 깨끗이 청소하고 닦아내고 털어 내면 그 안에 숨겨진 진실된 마음은 언제나 빛나고 있는 아름다운 보물이었음을 찾아내는 것과 같아요.
참나를 찾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낸다는 것은 때묻지 않고 상처받지 않은 본 마음을 되찾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
갓생사는 섭이 8
2021년 5월 18일 07:14모든게 다 있는데 꺼내쓴다니 새롭게 배운 것 같아요.
우연이나 기적이란 말은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수준에서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말하는 것이라 하더군요.
가사를 하나씩 짚어보니 퍼즐조각을 맞춰 완성하듯한 내용이 되는군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럽키 'ᴗ' 7
2021년 5월 18일 07:21오 내 손을 잡아를 그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겠군요!
D L 7
2021년 5월 18일 07:31디오의 "괜찮아도 괜찮아"도 꼭 들어보시길 강추합니다! 써니즈님과 많은 마음공부를 하는 분들의 메세지를 요약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twospot 6
2021년 5월 18일 07:03🙏
오주연 6
2021년 5월 18일 09:41매 계절 옷을 사지만
입던 것만 입어요
감정도 자주 쓰던 감정만 꺼내네요...
Jinkyeong Choi 5
2021년 5월 18일 07:33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Galaxy Seo 5
2021년 5월 18일 08:39자주 잊어버리게 되는것을 일깨워 주시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하보남 4
2021년 5월 18일 07:07감사합니다!~^^
👏👏
- 곡을 찾아
몇 번이고 들어보니
느낌이 다르네요~
봄바람 4
2021년 5월 18일 08:44완성시킬 퍼즐 조각은 반드시 있다
오늘도 비가 계속 오네요
어제 하늘로 떠나간 친구가 많이 많이 슬픈가 봅니다
며칠째 계속 비가 오네요
혼자 쓸쓸히 맞았을 그 순간이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제일 행복했던 순간 우리와 함께 웃고 떠들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갔을꺼라고 마음을 다독여봅니다
죽을때까지 친구들과 이렇게 재밌게 살다 가고싶다고 했는데 이리 일찍 떠나갔네요
충분히 슬퍼하고 친구를 보내주렵니다 🙏
티와이 4
2021년 5월 18일 09:59트랜서핑의 모든 내용이 이 영상 한편에 정리된 느낌이네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조정미 4
2021년 5월 18일 09:08저도 다음 퍼즐조각이 궁금해하면서 기다리고있는중인데~
좋은일. 즐거운일 지나가네요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medullaoblongata 4
2021년 5월 18일 13:55저는 아이와 나의 바다 가사에서 아...마음공부를 하시는구나 느꼈어요.
어둡고 캄캄하던 과거를 딛고 눈을 감았다 뜨면 세상은 사실 찬란하게 빛나는 선물이 된다는 부분, 세상의 파도에 가끔은 휩쓸릴지라도 내 안에 가물지 않는 작은 바다로 돌아가는 길을 안다는 부분에서는 눈물이 나더라고요. 길을 잃은 아이의 역할을 하다가 항상 평화로운 I AM으로 돌아가는 것..고요한 나의 바다로 나아가는 것...!!
저저번 앨범의 ‘이 지금’, 이번 앨범의 에필로그 라는 노래도 추천합니다~~
코코로 3
2021년 5월 18일 15:15와아 대박 제가 아이유님은 세상에대해 뭔가 알고있는것 같다고 느꼈는데 저만 그렇게 느꼈던게 아니었군요 '시간의 바깥'도 들어보시면 굉장합니다. 또한 아이유님은 '마음'이란 곡으로 남고싶다고 하셨어요
park PARK 3
2021년 5월 19일 00:17맞습니다...
믿음이 확신으로 가는 과정
머리에서 가슴으로
"알아차림"이
놓아버림이
일상으로 가는과정
이게 말이쉽지...체화하기는
전 무지 힘들었어요 정말...
이제 겨우 뭔가
알듯말듯
시작되는기분입니다
5년차...에
나중에 돌아보면 아직도 멀었을수도
레스터레븐슨님이 그랬죠
본인 스스로 증명하기전까지는
누구의 말도 믿지말라고
그건 아직 "앎이 아니니까"...
단미와 수다 │무의식 놀이터 3
2021년 5월 18일 10:36맞아요. 저는 아이유님 엄청 좋아하는데, 그 분이 쓴 가사 안에 담긴 영적 에너지들 사랑의 에너지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그냥 단순히 '좋다'가 아니라 뭔가를 느끼니까 이렇게 열광하고 좋은 게 아닌가 싶을 때도 있어요 >< ♥
감사합니다
축복받은 여신 3
2021년 5월 18일 12:47부정적인 감정을 수용할 때
그 감정에 짝이 있다는 통찰은 선물.
부정의 짝이 긍정이었음을
그 때부터 알았더래요
내 안에 너 있다?
아니ㅋ 내 안에 다 있다 ㅋ
부정을 수용하니 긍정이가 나도 여깄었지롱 고개를 빼꼼히 ^-^
자, 이제 내 손을 잡아 ♡
Pleia 3
2021년 5월 18일 14:24우리가...한계라는 환경을 설정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망각"이죠~
이 한계는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고, 우리도 한정적인 존재로 있을 수 없기에, 우리는 망각을 통해...한계적이라는 "믿음"을 창조할 수 밖에 없었죠
즉,한계란 실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우리의 "믿음"안에서만 존재합니다
그럼 왜 우리는 굳이 ...망각을 통해 한계를 체험하려고 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우리 영혼의 존재적 상태인..."자유", 사랑의 동의어인 이 자유를 체험하기 위해서이죠
우리가 체험을 원하는 것은...한계 자체가 아닙니다
《이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자유"를 경험하고 알기 위해서이죠》
그것은 현실을 자유자제로 창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기 보단...우선은 지금 내 상황이 어떻더라도,《이것을 바라보는 내 마음은 자유이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마음은 곧 물질적 현실에도 반영이 되죠
우리의 에고는 영혼과 분리가 된 게 아니라...집중이 되어 있는 상태일 뿐입니다
써니즈님처럼 용기를 주는 말을 선택할 것인가...한계를 더 강하게 해주는 분리의 관점을 선택할 것인 가에 따라...현실을 사는 방법은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책 3
2021년 5월 18일 07:54오늘도 감사합니다 😊
매일 아침 평온한 마음으로
써니즈님의 영상을 듣는것은
저에게 즐거움과 행복입니다💕
늘 응원하고 있어요🙏👍
아라 2
2021년 5월 18일 10:00감사합니다 🙏❤
Intp-T 2
2021년 5월 18일 11:16양지로 가는 각인가요!!
tori 2
2021년 5월 18일 10:46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붱순이🦉 2
2021년 5월 18일 11:17아이유 아이와 나의 바다도 추천해요 ♥️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쌓이는 하루만큼 더 멀어져
우리는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어린 날 내 맘엔 영원히
가물지 않는 바다가 있었지
이제는 흔적만이 남아 희미한 그곳엔
설렘으로 차오르던 나의 숨소리와
머리 위로 선선히 부는 바람
파도가 되어 어디로든 달려가고 싶어
작은 두려움 아래 천천히 두 눈을 뜨면
세상은 그렇게 모든 순간
내게로 와 눈부신 선물이 되고
숱하게 의심하던 나는 그제야
나에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
선 너머에 기억이
나를 부르고 있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잊고 있던 목소리에
물결을 거슬러 나 돌아가
내 안의 바다가 태어난 곳으로
휩쓸려 길을 잃어도 자유로와
더이상 날 가두는 어둠에 눈 감지 않아
두 번 다시 날 모른 척 하지 않아
그럼에도 여전히 가끔은
삶에게 지는 날들도 있겠지
또다시 헤매일지라도 돌아오는 길을 알아
Picolro Sancho 2
2021년 5월 19일 05:13내가 지금 이것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내가 태어난 이유라도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저 빗방울이 떨어지듯이 살아가지는 것.
Hyunsuk Hong 1
2021년 5월 19일 01:32오늘도 역시 공감가득한 내용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장재영 1
2021년 5월 18일 16:05현재를 느끼면서 사는것!
산책 1
2021년 5월 20일 12:55지난주부터 가슴이 막혀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무언가 나아가야하는데 잘안되고 답답하고 명상하는 시간은 온갖내면의 소리로 괴롭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명상정체기인지 아님 내면공부가 더뎌나타나는현상이었는지..그때 지나간 써니즈의 마이클A싱어 책 상처받지않은 영혼과 될일은 된다 그리고 지나간 다른 내용들을 지속해서 들었습니다. 내용을 클릭하면 내고민의 소리를 들어주는 내용들 그리고 다시 막힘 또다른 내용을 들으면 막힘이유를 알려주는..이렇게 몇일에 걸쳐 써니즈의 예전 동영상을 하나씩 하나씩 다시 듣는중입니다.
결론은없고 나아감만있습니다. 내면공부는 반드시 내면의 나를 어루만지고 내주위의 존재들과 이어짐에 내려놓으며 인정하고 바라본다는것..다 아는 말인데 쌓여진 모래성을 허문줄알았는데 다시 모래성이 보이는기분입니다.
아직 모르는것이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써니즈는 내면으로 향한 저에게 길라잡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나비 1
2021년 5월 18일 15:47극혐
Shin SR 1
2021년 5월 18일 11:11이번 글은직접 쓰셨네요‥잘 들었어요
우상민 1
2021년 5월 19일 04:25감사합니다.
금나나 1
2021년 5월 18일 09:51오늘도 감사합니다~♡
김현화 1
2021년 5월 18일 12:16몰랐던 노래도 알게되고, 또 다른 의미로 세겨듣게 되고, 나의 퍼즐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하루를 만들어 주시는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장재영 1
2021년 5월 18일 16:03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유리가면 1
2021년 5월 18일 10:46노래 듣고 있습니다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붱순이🦉 1
2021년 5월 18일 11:15요새 제가 궁금해하던 질문의 답들이 너무 소름돋게 나타나서 신기해요 이런게 동시성인가요 ㅎㅎ 써니즈님의 영상이 우주가 저에게 주는 선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