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45세 싱글맘이에요. 저는 집에 차압까지 들어오는 상황에서 혼자 아이를 키웠어요. 제 아이는 adhd에 왕따에 학폭피해자였어요. 세상에 저 혼자뿐인 세상에서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우울증을 이기고 살아냈습니다. 제 아이가 유일하게 하고 싶은게 그림을 그리는 거고 애니메이션을 배워서 자기같은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듯한 얘기를 애니로 하고 싶다는 꿈을 지켜주고 싶어서 일본 유학입시를 뒷바라지했습니다. 새벽우유배달까지 하면서 아이를 뒷바라지했고 고생끝에 재수도 하고 작년에 교토 세이카대학에 합격해서 올해 2021학번이 되었습니다. 제 몸이 망가지고 집안 경제가 엉망이 되었지만 어쨌든 견디고 견디니까 이루고자 하는 일을 이루는 날도 오더라구요. 저는 이제 정말 저와 아이가 함께 살아가고 싶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살고 있어요. 영상보시는 많은 분들.. 저보다 나으신분들이 더 많으실거에요. 다들 잘하고 계시다는거 응원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사연자분도 얼마나 지치셨을지 제가 그 마음 다 이해가 가요.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잘되실거에요. 자신을 믿고 나아갑시다.
33세 남자입니다. 2년동안 대리기사해서 4000빚 정리하고 2000 모았습니다. 꾸준히 나가는 지출이 저의 꿈을 막는다고 생각해서 돈만 벌었습니다. 성취감 쩔고 정말 홀가분합니다. 인생에 교훈과 신념도 많이 생겼네요. 이제 저의 꿈을 이뤄보겠습니다. 다들 정상에서 봅시다 ^^
나이도 상황도 비슷하네요. 겉은 멀쩡한데 속은 다 썪어있단 말에 정말 공감됩니다. 연달아서 뒷통수 맞고 되는대로 살자고 3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하다가 저도 이제야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스위치 하나만 바꾸고 싶은 순간들이 너무 많지만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는 없기에 저도 매일 체인지 그라운드 보면서 압도적인 실력쌓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연자님 말대로 저도 저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살아본 적이 없었거든요. 중간에 다시 옛날처럼 행동이 돌아가더라도 작심삼일의 마음으로 조금씩 스스로에게 마음을 내고 정성을 들여 살다보니 빚도 조금씩 없어져가고 수입도 늘어나더라구요!
저도 10개월이라는 기한을 두고 전력질주 해보려합니다. 사연자님도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조그마한 닭강정집과 유통업을 하고 있는 35살 두아이의 아빠 입니다. 오늘 이 사연을 듣다보니 저 또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사연자분의 사연을 듣게 되다보니 더 열심히 살아내야 하는 이유를 알게된것 같아요. 지금까지 잘 살아 내셨으니 앞으로는 더 잘살아 내실꺼라 생각 되어집니다. 잘 살아 내시다보면은 한번의 운이 닿게 되는 좋은날이 오게 되실겁니다. 지금은 그 운이 닿게 되는 날까지는 버텨내보는게 목적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저또한 24살에 좋은 기회가 되어 빛으로 시작한 처음 장사였지만 시작하게 되었고 동네에서 손님들이 젊은친구가 열심히 한다며 이리저리 소문도 내주시고 해서인지 장사가 제법 잘되게 되었고 다른분이 인수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쳐 주셔서 넘기고 두번째 그리고 세번째 매장을 열다보니 큰 사업체의 프랜차이즈 매장은 아니였지만 제주에서 10개정도까지 가맹점을 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전라도 광주사람인데 군 제대후에 뜻하지 않게 제주에 정착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타지에서 이정도면 성공했다 여겼던 때가 있었네요. 운이 좋게도 제가 세들어살던 건물을 건물주분께서 사지 않겠냐고 하셔서 은행대출을 알아보고 하다보니 1금융권에서는 대출금액이 제가 생각한 금액보다는 적게 책정되어 2금융권에 문을 두드려 어렵사리 건물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가 저의 운이 다했던 것두 있겠지만 열심히만 하면 될줄 알았던 사업들이 제가 가진 능력이 바닥이 드러나듯이 조금씩 기울어 지게 되었고 2금융권에서 빌렸던 대출의 이자들이 점차 부담이 가중 되던 중이었어요. 사업이 잘될때는 주위에서 일부 현금을 만들어서라도 1금융권으로 옮기고 대출이자등을 낮춰야 한다는 말 들에 크게 귀기울이지 않았었는데 어려워지고 보니 너무나도 후회되는 일들 중 한가지가 되어버렸어요. (은행이자 덜 내려고 현금 모으자니 그것보단 직영매장 하나 더 늘리지 하고 생각을 갖고 있을 때였어요.)
하나둘씩 무리하게 늘렸던 매장들이 여러가지 관리소홀 등의 문제들이 나오면서 폐업을 하는 매장등이 여러게 나오게 되면서 더욱 어려워 졌구요.
그러던중 은행대출이자는 더 높아졌던 상태 였구요.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1금융권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등을 생각하고 상담하고 하다보니 신용등급을 낮추게 되는 작은 금액들의 대출등을 최대한의 현금을 모아 정리하고 신용등급을 올리고 하여 신용대출과 부동산 대출을 같이 받고 1금융권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그렇게 하고보니 한달에 이자로 없어지던 돈의차이가 너무나 크더라구요 130만원 정도 차이면 큰 정도죠? 이렇게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나니 제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더라구요.
일단 먹고사는 문제해결을 하고나야 다음에 진짜 하고싶은 일에 더 집중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부담되었던 일들을 조금이나마 정리가 된 이후가 되어서야 그동안에 큰 손해를 보고 폐업을 했던 매장들을 다시 되새겨보고 내가 어디까지가 제 실력이었고 어디까지가 운이 였었는지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그 이후에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한번 조그마한 매장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자만하지 않고 빠른 욕심내지 않으며 남들 잘되는게 부러울때도 있지만 개의치 않고 나만의 속도로 내가 하고자 하는 가치를 잃지않고 가기위해 바닥을 드러냈던 나의 실력을 더 깊게 파고 물을 채워가며 하고 있어요.
사연자분도 일단은 신박사님이 말한 것중에 제일 처음으로 해야할 목표는 내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중금리 대출을 해결하시고 하고 싶으신 일에 좀더 열정을 쏟으시길 바랍니다.
제 경험으로는 금전적으로나 마음적으로 여유롭지 못할때 하는 선택은 3가지의 선택지중 3가지 전부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중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선택이 제일 큰 악재일 가능성이 높더라구요.
빚을 빨리 해결하시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10가지의 선택지중 가장좋은 선택을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화이팅 입니다♡
사연자분 이야기는 제 고민을 조금 끄적이고 싶게 만들어 주네요 저는 27살 청년입니다 저는 가장의 노릇이나 대단한 일을 했던건 아닙니다 단지 20살때부터 저의 용돈 등록금 생활비를 위해 아르바이트하며 지방의 4년제 대학을 무사히 졸업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부산에 학과가 마음에 드는 특수대학원에 합격하였습니다만 경제적 환경적 조건들이 제 마음을 크게 흔들어 그만 포기하였습니다 돈돈 하는 집에서 27살까지 용돈도 제대로 받지않던 제가 대학원을 간다는 이유로 이제와서 돈을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현재는 다니던 대학교 교직원으로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성공이라는 단어가 민망할 만큼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운이 잘 따라주었지만 첫숟가락에 만족할 수 없듯이 급여도 안전성도 만족할만한 느낌은 크지 않습니다. 직장이라는 곳을 처음 경험하며 느낀점은 더 나은 조건을 위해서는 더 공부해야한다는 생각과 급여와 안전성 둘중에 선택하라면 저는 안전성을 추구할 성향이라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간간이 물어봅니다. 앞서 제가 추구하는 안전성이 보장된 자리로 이직을 위해 취득할 자격증과 준비할 시험에 대해 술술 이야기가 나올만큼 생각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일하며 목표 자격증 1개(치를시험에 가산점이 있음)를 취득하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일하며 다져놓은 경제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른일 없이 짧은기간 제대로 공부해서 끝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획보다 길게 진행된다면 가벼운 일이라도 병행해서 이어나가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퇴근하면 직장상사가 오늘 했던말들과 업무들에 대한 생각속에 파묻혀 침대로 가서 충전하기 바쁩니다 아직 20대다 괜찮다 할수있다 스스로 되뇌이고 다독이지만 쉽게 괜찮아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먼저 이런 불확실한 시간들을 지나오신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저의 생각들을 조금 길게 끄적여 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나이대도 비슷하시고 처한 환경도 비슷하시군요. 마음가짐이 똑바로 서면 세상과 내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려운 환생에 처해있더라도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매일을 충실히 살아가는것이 내일은 분명 잘 될거라는 확신을 줍니다.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우울증으로 삶의 의지가 없었지만 지금은 더 나은 나를 기대하며 살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안고 달려가셨으면 좋겠어요^^
@holgabunmind_minjoo 174
2021년 5월 24일 22:07저는 올해 45세 싱글맘이에요. 저는 집에 차압까지 들어오는 상황에서 혼자 아이를 키웠어요. 제 아이는 adhd에 왕따에 학폭피해자였어요. 세상에 저 혼자뿐인 세상에서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우울증을 이기고 살아냈습니다. 제 아이가 유일하게 하고 싶은게 그림을 그리는 거고 애니메이션을 배워서 자기같은 소외된 사람들에게 따듯한 얘기를 애니로 하고 싶다는 꿈을 지켜주고 싶어서 일본 유학입시를 뒷바라지했습니다. 새벽우유배달까지 하면서 아이를 뒷바라지했고 고생끝에 재수도 하고 작년에 교토 세이카대학에 합격해서 올해 2021학번이 되었습니다. 제 몸이 망가지고 집안 경제가 엉망이 되었지만 어쨌든 견디고 견디니까 이루고자 하는 일을 이루는 날도 오더라구요. 저는 이제 정말 저와 아이가 함께 살아가고 싶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살고 있어요. 영상보시는 많은 분들.. 저보다 나으신분들이 더 많으실거에요. 다들 잘하고 계시다는거 응원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사연자분도 얼마나 지치셨을지 제가 그 마음 다 이해가 가요.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잘되실거에요. 자신을 믿고 나아갑시다.
@김승준-m7i 38
2021년 5월 25일 06:1833세 남자입니다. 2년동안 대리기사해서 4000빚 정리하고 2000 모았습니다. 꾸준히 나가는 지출이 저의 꿈을 막는다고 생각해서 돈만 벌었습니다. 성취감 쩔고 정말 홀가분합니다. 인생에 교훈과 신념도 많이 생겼네요. 이제 저의 꿈을 이뤄보겠습니다.
다들 정상에서 봅시다 ^^
@투샷아메리카노-g1h 27
2021년 5월 24일 21:07나이도 상황도 비슷하네요.
겉은 멀쩡한데 속은 다 썪어있단 말에 정말 공감됩니다.
연달아서 뒷통수 맞고 되는대로 살자고 3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하다가 저도 이제야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스위치 하나만 바꾸고 싶은 순간들이 너무 많지만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는 없기에 저도 매일 체인지 그라운드 보면서 압도적인 실력쌓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연자님 말대로 저도 저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살아본 적이 없었거든요. 중간에 다시 옛날처럼 행동이 돌아가더라도 작심삼일의 마음으로 조금씩 스스로에게 마음을 내고 정성을 들여 살다보니 빚도 조금씩 없어져가고 수입도 늘어나더라구요!
저도 10개월이라는 기한을 두고 전력질주 해보려합니다.
사연자님도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chickenboss_ 24
2021년 5월 25일 00:15제주도에서 조그마한 닭강정집과 유통업을 하고 있는 35살 두아이의 아빠 입니다. 오늘 이 사연을 듣다보니 저 또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사연자분의 사연을 듣게 되다보니 더 열심히 살아내야 하는 이유를 알게된것 같아요. 지금까지 잘 살아 내셨으니 앞으로는 더 잘살아 내실꺼라 생각 되어집니다. 잘 살아 내시다보면은 한번의 운이 닿게 되는 좋은날이 오게 되실겁니다.
지금은 그 운이 닿게 되는 날까지는 버텨내보는게 목적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저또한 24살에 좋은 기회가 되어 빛으로 시작한 처음 장사였지만 시작하게 되었고 동네에서 손님들이 젊은친구가 열심히 한다며 이리저리 소문도 내주시고 해서인지 장사가 제법 잘되게 되었고 다른분이 인수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쳐 주셔서 넘기고 두번째 그리고 세번째 매장을 열다보니 큰 사업체의 프랜차이즈 매장은 아니였지만 제주에서 10개정도까지 가맹점을 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전라도 광주사람인데 군 제대후에 뜻하지 않게 제주에 정착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타지에서 이정도면 성공했다 여겼던 때가 있었네요. 운이 좋게도 제가 세들어살던 건물을 건물주분께서 사지 않겠냐고 하셔서 은행대출을 알아보고 하다보니 1금융권에서는 대출금액이 제가 생각한 금액보다는 적게 책정되어 2금융권에 문을 두드려 어렵사리 건물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가 저의 운이 다했던 것두 있겠지만 열심히만 하면 될줄 알았던 사업들이 제가 가진 능력이 바닥이 드러나듯이 조금씩 기울어 지게 되었고 2금융권에서 빌렸던 대출의 이자들이 점차 부담이 가중 되던 중이었어요. 사업이 잘될때는 주위에서 일부 현금을 만들어서라도 1금융권으로 옮기고 대출이자등을 낮춰야 한다는 말 들에 크게 귀기울이지 않았었는데 어려워지고 보니 너무나도 후회되는 일들 중 한가지가 되어버렸어요.
(은행이자 덜 내려고 현금 모으자니 그것보단 직영매장 하나 더 늘리지 하고 생각을 갖고 있을 때였어요.)
하나둘씩 무리하게 늘렸던 매장들이 여러가지 관리소홀 등의 문제들이 나오면서 폐업을 하는 매장등이 여러게 나오게 되면서 더욱 어려워 졌구요.
그러던중 은행대출이자는 더 높아졌던 상태 였구요.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 1금융권 대출로 갈아타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등을 생각하고 상담하고 하다보니 신용등급을 낮추게 되는 작은 금액들의 대출등을 최대한의 현금을 모아 정리하고 신용등급을 올리고 하여 신용대출과 부동산 대출을 같이 받고 1금융권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그렇게 하고보니 한달에 이자로 없어지던 돈의차이가 너무나 크더라구요 130만원 정도 차이면 큰 정도죠? 이렇게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나니 제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더라구요.
일단 먹고사는 문제해결을 하고나야 다음에 진짜 하고싶은 일에 더 집중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부담되었던 일들을 조금이나마 정리가 된 이후가 되어서야
그동안에 큰 손해를 보고 폐업을 했던 매장들을 다시 되새겨보고 내가 어디까지가 제 실력이었고 어디까지가 운이 였었는지를 되돌아보게 되었고 그 이후에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한번 조그마한 매장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자만하지 않고 빠른 욕심내지 않으며 남들 잘되는게 부러울때도 있지만 개의치 않고 나만의 속도로 내가 하고자 하는 가치를 잃지않고 가기위해 바닥을 드러냈던 나의 실력을 더 깊게 파고 물을 채워가며 하고 있어요.
사연자분도 일단은 신박사님이 말한 것중에
제일 처음으로 해야할 목표는 내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중금리 대출을 해결하시고 하고 싶으신 일에 좀더 열정을 쏟으시길 바랍니다.
제 경험으로는 금전적으로나 마음적으로 여유롭지 못할때 하는 선택은 3가지의 선택지중 3가지 전부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중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선택이 제일 큰 악재일 가능성이 높더라구요.
빚을 빨리 해결하시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10가지의 선택지중 가장좋은 선택을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화이팅 입니다♡
@양준영 20
2021년 5월 24일 20:30고신세 매일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정기구독이 있다면 월구독료 내고서라도 매일 들을듯ㅋㅋ 동기가 샘솟습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작성자님 화이팅👍👍👍
@북토크 19
2021년 5월 24일 20:25사연이 다시 사연을 부르는 선순환이 진짜 좋네요!
언젠가 성장과 발전의 사연 주인공으로 선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 화이팅입니다!
김태훈 16
2021년 5월 25일 01:19사연자분 이야기는 제 고민을 조금 끄적이고 싶게 만들어 주네요
저는 27살 청년입니다 저는 가장의 노릇이나 대단한 일을 했던건 아닙니다 단지 20살때부터 저의 용돈 등록금 생활비를 위해 아르바이트하며 지방의 4년제 대학을 무사히 졸업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부산에 학과가 마음에 드는 특수대학원에 합격하였습니다만 경제적 환경적 조건들이 제 마음을 크게 흔들어 그만 포기하였습니다
돈돈 하는 집에서 27살까지 용돈도 제대로 받지않던 제가 대학원을 간다는 이유로 이제와서 돈을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현재는 다니던 대학교 교직원으로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성공이라는 단어가 민망할 만큼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운이 잘 따라주었지만 첫숟가락에 만족할 수 없듯이 급여도 안전성도 만족할만한 느낌은 크지 않습니다.
직장이라는 곳을 처음 경험하며 느낀점은 더 나은 조건을 위해서는 더 공부해야한다는 생각과 급여와 안전성 둘중에 선택하라면 저는 안전성을 추구할 성향이라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간간이 물어봅니다. 앞서 제가 추구하는 안전성이 보장된 자리로 이직을 위해 취득할 자격증과 준비할 시험에 대해 술술 이야기가 나올만큼 생각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일하며 목표 자격증 1개(치를시험에 가산점이 있음)를 취득하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일하며 다져놓은 경제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른일 없이 짧은기간 제대로 공부해서 끝내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획보다 길게 진행된다면 가벼운 일이라도 병행해서 이어나가겠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퇴근하면 직장상사가 오늘 했던말들과 업무들에 대한 생각속에 파묻혀 침대로 가서 충전하기 바쁩니다
아직 20대다 괜찮다 할수있다 스스로 되뇌이고 다독이지만 쉽게 괜찮아지지 않는거 같습니다
먼저 이런 불확실한 시간들을 지나오신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저의 생각들을 조금 길게 끄적여 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짜이짜이-g4b 15
2021년 5월 24일 20:41나랑 나이도 같고 비슷하네.....나도 정신차려야겠다.....
@rup8316 10
2021년 5월 24일 22:25저와 나이대도 비슷하시고 처한 환경도 비슷하시군요. 마음가짐이 똑바로 서면 세상과 내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려운 환생에 처해있더라도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매일을 충실히 살아가는것이 내일은 분명 잘 될거라는 확신을 줍니다.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우울증으로 삶의 의지가 없었지만 지금은 더 나은 나를 기대하며 살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을 안고 달려가셨으면 좋겠어요^^
@김동환-n6w 9
2021년 5월 24일 20:07안녕하십니까 고민이 있습니다
상사중에 소시오패스가 있고
사장님이 조종을 당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제 위에 상사2분들이 그분의 이간질때문에 다 나가셨습니다
상사분중에 소시오패스가 있다면 어떻게 이길수가 있을까요?
@jess-cy4ut 9
2021년 5월 24일 21:35고작가님 찐효자 얘기할때 반응 너무웃겨요 ㅋㅋ🤣
마음가짐이 바뀌면 다 바뀐것이다👍
@MZ-so2cn 8
2021년 5월 25일 19:515명 가족부양은 엄청난겁니다. 힘내시고 이제 자기를 개발하세요 5가족이 자기개발의 동기가 되고 글쓴이 부제가 가족구성원들의 자립의 동기가 될겁니다. 화이팅.
@메이-o9v 7
2021년 5월 25일 00:43나와 비슷하다 삶의 의미 . 할수잇다는 생각. 마음가짐의 변화
@소금돌이 7
2021년 5월 24일 20:35사연 코너 되게 공감가고 재밌네요 ㅎㅎ
@정혜성-i7w 6
2021년 5월 25일 00:20남편과 다투고 맥주한잔하며 영상을 보
고 있네요..그런데 위안이 되는건 왜일까요? 외로운 밤이네요..위안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모토네기 6
2021년 5월 24일 20:03힘내시길!!
@자봉인장화금 3
2021년 5월 26일 13:34사연 채택이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사연 모두를 읽고, 공감하고, 공동체까지
이루신다니 감동입니다 ☺💖🤗❤👍
감사합니다 💕
@elikim269 3
2021년 5월 24일 23:22난! 고신세가 젤 좋아 ^0^
haein J 2
2021년 5월 26일 12:03동갑내기인데 정말 멋있는 분이네요. 저도 멈춤과 출발을 반복하는 중인데 지치지 않도록 목표를 제대로 하고,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연자분 목표하신대로 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사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봄-u1w 1
2021년 5월 25일 10:40영상과 댓글을 보고 열심히 살아가시는분들을 보니 저 자신을 반성하고 마음을 다잡아보게 되네요
@jamesyoon5275 1
2021년 5월 24일 22:59오늘도 즐겁게!!
@ceeport4733 1
2021년 5월 25일 10:47힘냅시다
@iiLiiIlLLlIlllIi 1
2021년 5월 26일 17:37사연 어떡해 보내져 ㅠㅠ ?
@buzamom 1
2021년 5월 27일 11:09관련 엄마 아이 엄마인 저도 공감받고 위로 받네요. 감사합니다
@박윤희-f5n 1
2021년 5월 26일 07:38나의 의지로 나를 바꿀수있다는것!!최고의 마인드!!
@강창근-v4x 1
2021년 5월 25일 08:30공존 성공 끝없는 열정 응원합니다.^^~
@박윤희-f5n
2021년 5월 26일 07:37두분 정말 멋지새요 !
@akajjang00
2021년 5월 26일 19:15와 힘껏 반짝이세요! 저도 글보고 다시 힘을 내야지하고 생각하게되어 감사합니다!
@홍이장군-i4o
2021년 5월 25일 13:50사연 어떻게 보내는지요?
@필라소피-o5l
2021년 5월 28일 14:33매번 느끼지만 고작가는 운이 참 좋은것 같아 부럽다. 한가지만 고쳤으면 하는것은 앵무새처럼 신박사 따라하지 말고 본인생각을 말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