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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돈을 끌어당기는 여자의 39가지 습관

와타나베 가오루
다산북스

책소개

이 책에는 저자의 삶을 바꾼 보석 같은 원칙들이 모두 담겨 있다. 그녀가 깨닫게 된 ‘돈의 법칙’이 무엇인지, 어떻게 돈을 사랑하고 돈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지, 흔히 빠지게 되는 ‘돈에 대한 마이너스 감정’을 어떻게 버릴 수 있는지, 돈의 순환을 어떻게 점점 더 좋아지게 하는지, 무엇이 진정으로 풍족한 삶을 추구하는 것인지 등에 대한 답이 39가지의 습관으로 명쾌하게 정리돼 있다. 이는 돈 문제로 고민한 적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생활의 진리이며,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라도 바로 실천하고 싶은 생활의 법칙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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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_ 돈을 사랑하고 돈에게 사랑받는 방법

[제1장] 아주 사소한 차이로 변화는 시작된다
돈을 끌어당기기 위해 알아둬야 할 것들
Habit 1 _ 돈은 멈추게 하기보다 더 많이 흐르게 하는 데 주목한다
Habit 2 _ ‘꺼내야 다시 들어간다’는 자연의 법칙을 따른다
Habit 3 _ 돈을 쓸 때도 ‘마이너스 감정’을 싣지 않는다
Habit 4 _ 집착은 ‘없다’를 끌어당긴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Habit 5 _ 돈에 대한 ‘액셀’과 ‘브레이크’는 동시에 밟지 않는다
Habit 6 _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Habit 7 _ 돈을 받는 것에 대해 저항감을 버린다
Habit 8 _ 권위 있는 사람의 말이라고 해서 곧이곧대로 듣지 않는다
Habit 9 _ 쓸 곳과 안 쓸 곳을 구분하는 기준을 갖는다.
Habit 10 _ 돈에 대한 관점을 적극적으로 바꾼다
[Plus story 1] 5000만 원을 끌어당긴 그녀

[제2장] 돈의 흐름을 막는 마음속 빗장을 풀어라
돈에 대한 마이너스 이미지를 걷어내는 법
Habit 11 _ 자꾸자꾸 돈 이야기를 한다
Habit 12 _ 돈벌이에 대한 선입견은 버린다
Habit 13 _ 돈에 대한 생각을 자주 체크해본다
Habit 14 _ 가난 자랑, 싸구려 자랑은 일절 그만둔다
Habit 15 _ 많은 돈을 ‘하늘의 은행’에 맡기고 있다고 상상한다
Habit 16 _ ‘돈 없어서 못 해’라고 변명하지 않는다
Habit 17 _ 돈 관리는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방법으로 한다
Habit 18 _ 행동으로든 상상으로든 부자의 자아상을 체감해본다
Habit 19 _ ‘긍정을 부르는 말’의 힘을 활용한다
Habit 20 _ 돈이 싫어하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Plus story 2] 꿈꾸던 가게를 열다

[제3장] ‘돈의 호감’을 사는 습관으로 하루하루를 바꿔라
돈의 순환이 점점 더 좋아지는 법
Habit 21 _ ‘갖고 싶은가, 아닌가’를 판단기준으로 삼는다
Habit 22 _ 평소 사용하는 것들은 더 좋은 것으로 엄선한다
Habit 23 _ 늘 갖고 다니는 지갑에 특별한 마음을 담는다
Habit 24 _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더 가치를 둔다
Habit 25 _ 흐름이 막히지 않도록 정리를 습관화한다
Habit 26 _ 금전운이 지나는 통로, 화장실을 청결히 한다
Habit 27 _ ‘웰컴 골드’로 금전운을 업그레이드한다
Habit 28 _ 부자를 만나서 금전운의 ‘파동’을 느낀다
Habit 29 _ 내 앞의 ‘돈의 스테이지’를 차근차근 오른다
Habit 30 _ 항상 ‘돈의 호감’을 사게끔 돈을 대한다
[Plus story 3] 월수입 1000만 원을 달성하다

[제4장] 풍족하고 행복한 인생에 상한선이란 없다
돈과 행복을 함께 끌어당기는 법
Habit 31 _ 조급함보다는 꾸준함으로 ‘돈의 파이프’를 넓혀간다
Habit 32 _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마음을 갖는다
Habit 33 _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는다
Habit 34 _ 풍족함이 100배가 되는 ‘포커스 기술’을 익힌다
Habit 35 _ 지식을 지혜로 바꾸는 공부를 한다
Habit 36 _ 좋아하는 일은 끝까지 해본다
Habit 37 _ 웃는 얼굴로 말하고 기쁜 마음으로 행동한다
Habit 38 _ 한계를 생각하지 말고 마음껏 상상한다
Habit 39 _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다
[Plus story 4] 풍족한 마음을 갖게 해주는 사이트

Epilogue _ 당신의 가능성은 훨씬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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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돈을 사랑하고 돈에게 사랑받는 여자,
당신도 될 수 있다!"
일본 여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여성 멘토,
와타나베 가오루가 말하는 ‘돈의 법칙’

가난, 이혼, 유산이라는 아픔을 딛고
일본 최고의 멘탈 코치로 성공하기까지
그녀의 삶을 바꾼 39가지 보석 같은 원칙들!

★★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여성 자기계발서 1위!


"당신은 돈을 많이 좋아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놓고 돈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걸 꺼려한다. 돈을 밝히는 속물처럼 보이는 게 싫다며 ‘돈은 그리 중요한 게 아니야’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곰곰이 따져보면,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라거나 "돈보다 행복이 중요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나는 돈이 싫다. 나한테는 돈이 필요 없다’고 여기지는 않는다. 누구나 내심 ‘돈이 더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산다.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없으면 안 되는 것. 신경 안 쓰며 살고 싶지만, 나도 모르게 끌려다니게 되는 것. 늘 부족함을 느끼고,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걱정하게 되는 것. ‘돈’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민과 불안을 함께 떠올린다.
그러나 [왜 그런지 돈을 끌어당기는 여자의 39가지 습관]의 저자, 와타나베 가오루는 정반대다. 그녀에게 ‘돈’은 고민과 걱정의 대상이 아니라, 언제나 ‘만족과 기쁨’, ‘감사’를 떠올리게 하는 존재다. 어떤 사람들은 이를 두고 "경제적으로 이미 성공을 이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게 아니냐" 하고 반문한다. 하지만 저자는 단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나는 성공했기 때문에 돈을 긍정적으로 대할 수 있게 된 게 아니라, 돈을 사랑하고 돈에게 사랑받는 법을 깨달았고, 그 깨달음에 따라 살았기 때문에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었다. 내가 돈을 사랑하지 않는데, 돈이 나를 사랑하는 일은 없다"라고 그녀는 강조한다.

이 책에서 나는 ‘돈을 끌어당기기 위한 39가지의 습관’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 바탕에는 ‘돈을 사랑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돈을 사랑한다는 것은, 돈으로 얻을 수 있는 행복과 주변에 베풀 수 있는 행복, 풍족함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말한다. (......) 나는 ‘당신은 풍족함과 행복을 모두 선택해도 된다’는 말을 가장 강조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돈’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또 휘둘리면서 돈을 나쁜 것으로 만든다. 돈을 외면하려 하고 부정함으로써 자신과는 멀어지게 한다. 하지만 우리는 돈을 많이 좋아해도 되고, 돈의 호감을 살 수도 있고, 그럼으로써 풍족해질 수 있다. 그걸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을 때 돈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 행복해질 수 있다. _ 책 속에서

돈을 끌어당기는 힘을 직접 경험한
와타나베 가오루의 진심 어린 이야기!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풍족한 인생을 살게 되었지만, 저자 역시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20대 시절에는 한 달에 100만 원(일본에서는 도쿄 외곽의 원룸 월세가 70만 원 선이다)이 채 안 되는 돈으로 생활을 했고, 결혼 후에도 남편 월급 150만 원으로 집안 살림을 꾸리느라 매일같이 허리띠를 졸라매며 살았다. 한 푼 두 푼 아끼고 또 아끼며 사는 게 너무나 당연해서 원하는 걸 마음 놓고 해본 적이 거의 없었다.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모두 ‘얼마나 싼가?’로 좌우되는 생활이었다. 늘 열심히 살았지만 세상은 녹록치 않아서, 서른이 되던 해에는 이혼의 아픔을, 서른아홉 살에는 유산의 교통을 겪기도 했다.
"나도 생활고를 겪던 시절에 돈이나 성공법칙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다. 하지만 좀처럼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때는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런데 돈과 관련된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일을 경험하면서 어떻게 하면 풍족해지는지 조금씩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내가 왜 오랫동안 가난하게 살았는지, 왜 부지런히 모아도 순식간에 잃었는지 등 그 이유를 알고 있다. 나는 내가 배우고 체험한 돈에 관한 법칙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었고, 그래서 이 책을 쓰기로 했다. 돈의 순환이 좋아지면 마음도 안정된다. 그러면 목표를 달성하는 일이 훨씬 쉬워지고, 작은 성공을 차곡차곡 쌓으며 더 나은 삶을 향한 계단을 뛰어올라갈 수 있다. 코칭을 통해 내가 그렇게 변했고, 내 코칭을 통해 변화하는 여성들을 많이 봐왔다."
저자는 ‘멘탈 코치’로 활동하며 자신의 이런 경험을 많은 여성들에게 전하고 있다.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령대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그녀는 "일본 여성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멘탈 코치"이자 "롤모델로 삼고 싶은 멘토"로 손꼽힌다. 그녀가 전해주는 메시지들은 과거의 힘든 경험에서 얻은, 결코 겉치레가 아닌 진심이 담겨 있어 사람들로부터 ‘와타나베 어록’이라 불리기도 한다.

"아주 사소한 차이로 돈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결정된다!"
"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는 일, 힐링을 위한 여행, 자기계발을 위한 투자,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해주는 선물, 그럼으로써 얻는 기쁨과 행복...... 돈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당신은 그 모든 것들을 가져도 된다. 꿈같은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정말 그렇다. 이제부터 나와 함께 이뤄보면 어떨까?"
저자의 안내를 받으며 책의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해왔던 사소한 일들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당신도 깨닫게 될 것이다. 돈이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모을 때가 아니라 돈을 가지고 당신이 기뻐할 일을 할 수 있을 때다. 당신도 기쁜 마음으로 돈을 사랑하고, 돈에게 사랑받는 법을 배워보라. 누구나 돈과 행복을 모두 가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걸 한층 더 발휘하기 위해서라도 부디 이 책에서 추천하는 방법들을 실천해보길 바란다. 더 풍족하고 더 행복한 삶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돈과 인연이 없어’ ‘돈은 항상 부족해’라고 느낀다면 : 당신이 알아야 할 돈의 법칙!
- 돈이 들어오면 기뻐하고, 돈이 나가면 탄식하는가? 그렇다면 ‘가난 사이클’을 단단히 굳히는 중이다.
- ‘돈이 없어도 행복하다’는 생각은 자신 이외에 누군가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과 상충된다.
- 쇼핑은 손해나 이익 때문에 하는 게 아니다. 갖고 싶으면 사는 것이지 싸기 때문에 사서는 안 된다.
- 돈이 들어오는 방법은 한 계단씩 밟고 오르듯이 상승한다. 사람에 따라서 두 계단, 세 계단을 한 번에 올라가기는 해도 비밀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단숨에 정상으로 가는 길은 없다.
- 풍족해지는 원리를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감사하는 마음은 ‘액셀’을 밟는 것에 해당된다. 그런데 만일 ‘나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도 왜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 걸까?’라고 생각된다면, 그건 ‘액셀’과 ‘브레이크’를 같이 밟고 있기 때문이다. ‘브레이크’는 뭘까? 바로 돈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이렇게 달라졌다" : 일본 아마존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 아주 명쾌하다! 마음에 쿵 하고 와 닿는 내용이 많았다. 문장에 잘 보이려고 한다거나 에둘러 말하는 게 없이 저자의 경험이나 진심으로 느꼈던 생각을 직접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스스로 깨닫지 못한 돈에 대한 편견이나 저항감을 알게 해준 책! _ 시도(シド) 님
- 이건 기적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원칙을 말하는 것이다. 쉽게 머릿속으로 그려지면서 바로 행동에 옮기고 싶어지는 책! 돈뿐 아니라 확고한 신념의 중요성이 알기 쉽게 적혀 있다. _ yorutokirinotoi 님
- 책을 읽기 전에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읽고 보니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다. "이래서 내가 풍족해지지 못했구나" "이 정도면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나는 책에 담긴 습관들을 열심히 실천 중인데, 매일 새로운 발견이 있어 재미있다. 누구나 풍족해질 수 있다. 지금 풍족하지 못한 건, 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는 걸 알려주는 책이다. _ shirohana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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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은 돈을 많이 좋아하는가?’ 이런 질문을 던지면 사람들은 흔히 “많이 좋아한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굳이 말하면 좋아하는 편인데요” “글쎄요……. 더 많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죠”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진짜 속내를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좋아한다. ‘나는 돈이 싫다’ ‘나에겐 돈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면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당신은 돈을 많이 좋아한다고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있는가?’

돈은 우리에게 풍족함과 기쁨을 가져다준다. 그러니 어떤 돈이든 전부 좋은 감정을 실어보자. 언제나 감사와 기쁨이다. 쓸 때에는 특히 더 기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과 같이 한번 생각해보라. 자상하고 이해심 많은 부모의 마음으로, 돈을 자식처럼 대하자. 아이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면 좋은 경험을 많이 하기를 바라면서 기꺼운 마음으로 보내주고, 돌아왔을 때에는 진심으로 기쁘게 맞아주는 마음으로 말이다.

수년 전 내 상황은 다른 사람들 눈에 아주 많이 불안해 보였을 것이다. 남편은 회사를 그만두었고, 갚아야 할 아파트 대출금은 여전히 많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환율을 이용한 ‘환테크’에 실패해서 한 번에 2000만 원이 사라지는 경험도 했다. 예금 잔고는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도 나는 부정적인 면에 초점을 두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나는 이 세상의 많은 돈들을 내 ‘하늘의 은행’에 맡기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불안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몇 년 뒤, 우리 집 한 달 생활비는 남편이 처음에 받았던 월급의 10배가 넘게 되었다.

내가 코칭을 할 때 클라이언트에게 맨 처음 해보게 하는 것은 ‘하고 싶은 일들 목록’을 작성하는 일이다. 자격증 취득, 유학, 해외여행, 옷 쇼핑…… 사람들은 목록을 작성해보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 두근거리며 설레는 한편 오히려 우울해지는 사람도 있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돈이 없어서 못 한다’는 생각에 ‘하고 싶은 일=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단정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못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어쩌면 그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말에는 빗장을 제거하는 힘이 깃들어 있다. 요컨대,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반복함으로써 긍정적인 방향으로 의식을 전환시키는 것이다. 일종의 인지요법이다. 당신의 돈에 대한 자세, 마인드, 생각을 ‘긍정적인 단언’으로 바꿔보라. 여기서 ‘단언’이라는 것이 포인트다. 단순히 “~하면 좋을 텐데” “~하게 해주세요”처럼 바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다” “~입니다”처럼 단언하는 형태로 말해야 한다. 느닷없이 “나는 부자입니다”라고 말하는 게 어색하다면 현재진행형으로 바꿔보자. “나는 점점 더 부자가 되고 있다”라는 식으로 말이다.

바겐세일 기간이면 백화점은 늘 쇼핑객들로 붐빈다. 나 역시도 바겐세일 시즌이 오면 종종 백화점에 가서 살 만한 게 없나 기웃거리곤 했는데, 생각해보면 아주 마음에 들었던 상품을 바겐세일에서 산 기억은 거의 없다. 사실 바겐세일 기간에 파는 상품들은 시즌이 지난 것들이 대부분이다. 미처 다 팔지 못한 물건들을 ‘반값’ 할인으로 파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반값’에 그만 흔들리고 만다. ‘이렇게나 싸게 파는데, 지금 안 사면 손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바로 그런 게 돈을 끌어당기지 못하는 ‘가난한 사고’다. 쇼핑은 손해나 이익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다. 갖고 싶으면 사는 것이지, 싸기 때문에 사서는 안 되는 것이다.

‘지갑은 호텔과도 같다’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는데, 반드시 새 호텔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 내가 지금 사용하는 지갑은 6년이 되었는데, 나는 늘 새것처럼 애지중지하며 갖고 다닌다. 내게 금전운을 가져다주는 특별한 지갑이기에 소중하지 않을 수 없다. 분명 내 지갑에 담긴 돈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편안한 호텔일 것이다. 덧붙이건대, 돈은 이처럼 늘 소중히 대해줘라. 나는 돈을 구깃구깃하게 해서 홱 하고 내던지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나만 그렇게 여기는 게 아니다. 돈도 그런 사람들을 절대로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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