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그림의 힘] 김선현 교수가 전하는 ‘나’와의 아름다운 화해
"그동안 너무 마음 아팠던 당신, 마음껏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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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우리 모두에게 '화해'와 '사랑'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Recipe 1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따스한 엄마 품이 그리울 때 - 부모의 죽음
함께한 삶을 정리하다 - 부모의 이혼
부모의 위로가 필요할 때 - 무관심한 부모
사랑받고 싶어요 - 편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 과잉보호
나도 인정받고 싶어요 - 타인의 시선
Recipe 2 상처받은 아이가 어른이 된다는 것
넘어져도 괜찮아 - 실패
견디는 것이 인생이야 - 시련
그 누구와도 마음을 나눌 수 없어요 - 고립감
몰입의 즐거움 - 불안
고요한 '혼자'의 힘 - 외로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 실연
다른 삶을 선택하다 - 사랑의 상처
아픔도 힘이 된다 - 이별
새로운 사랑이 두려워요 - 이별 그리고 시작
세상과의 끈이 끊어진 듯해요 - 실직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사랑하는 이의 죽음
참을 수가 없어요 - 분노조절 장애
기댈 데가 없어요 - 중독
하루도 쉬운 날이 없어요 - 우울증
부서진 나 - 몸과 마음의 고통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 무기력
마음을 터놓을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 때 - 고독
Recipe 3 너도 행복해질 수 있어
늙어간다는 것 - 나이듦
이제 아무도 믿지 않아요 - 사랑하는 이의 배신
다시는 볼 수 없어요 - 아이를 잃었을 때
나 자신이 원망스러워요 - 가난
아이도 나도 아파요 - 육아 스트레스
마음을 다스릴 수 없어요 - 분노
아름다워지고 싶어요 - 외모 콤플렉스
걱정 때문에 잠도 오지 않아요 - 고민
Recipe 4 '나'와 화해하기
과거와 작별하라 - 새로운 시작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 스스로 당당해지기
마음의 꽃꽂이 - 아름다움을 즐길 권리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시간 - 고요함을 즐기기
새로운 세계로의 첫 걸음 - 숨 고르기
엑셀러레이터에서 잠시 발을 떼고 - 속도 조절
인생의 아름다운 변주곡, 사랑 - 또 다른 시작
행복한 기억의 힘 - 나로부터의 치유
상처받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 - 나와의 화해 , 타인과의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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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관객들이 좋은 공연을 편안하게 와서 보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그림 역시 보는 이들 누구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해]라는 책은 그런 면에서 가장 예술에 가까운 책이라고 봅니다. 곁에서 위로해줄 수 있는 따스한 그림과 글이 어우러져 편안하게 독자들 곁을 찾아가니까요.
- 고학찬 / 예술의 전당 사장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새로운 느낌으로 살아 나와 어느새 힐링이 되는 다양한 그림들과 체험담을 통해 이 책은 행복의 길로 독자를 초대합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모두 깊이 묻어둔 상처의 어둠에서 빠져나와 환히 웃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행복해지기 위한 연습을 지금 당장 시작하는 기쁨이 우리 존재를 한 송이 귀한 꽃으로 피어나게 할 수 있도록.
- 이해인 / 수녀, 시인
중국도 요즘 마음이 아픈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담담한 위로와 격려가 담긴 이 책이 따스한 햇살 같은 친구가 되어주리라 확신합니다.
- 취용 / 崔勇, 북경의과대학교 부속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상처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요? 그 상처의 깊이나 크기만 다를 뿐, 우리는 거의 매일 ‘나를 흔드는 아픔’을 마주합니다. [화해]는 무심하게 페이지를 넘기다가 거울 앞에서 홀로 선 나를 마주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그리고 "다 지나가, 이겨낼 수 있어"라고 마음먹을 수 있게 다독여줍니다.
- 신철호 / OGQ 대표
김선현 교수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미술을 통해 닫혀 있던 아이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것을 보았을 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이 책에는 미술을 통해 모든 이들이 하나됨을 보여준 김선현 교수의 따스한 글이 생생하게 녹아 있습니다.
- 김성섭 / 서울 중부경찰서장, 수필가
그림은 마음의 거울이라 합니다. 이 책의 아름다운, 때로는 가슴 아린 그림을 통해 상처 받은 나를 만나고 위로하고 마침내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 김창근 / 차병원 교수, 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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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다 지나갑니다."
우리를 위로하는 김선현 교수의 1대 1 상담힐링서!
분노로 들끓는 사회다. '묻지 마 살인사건'이 단골 뉴스가 되어버린 지도 오래다. 해결되지 못한 개인의 트라우마가 사회적인 문제로 커지는 경우가 많아진 탓이다. 그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미술치료를 통해 우리와 사회를 위로하는 작가이자 미술치료계의 아티스트라 불리는 김선현 교수가 개개인과 사회의 '마음관리'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화해]는 저자가 20년간 현장에서 마주한 미술치료 체험담과 미술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엮은 '1대 1 상담힐링서'다. 마음 아픈 이들 스스로 자신의 트라우마를 직면하고 이해해 마침내 '나와의 화해'를 이끌어낸다는 콘셉트로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책이다.
우울증이나 무기력함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마음의 병이다. 스트레스를 비롯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트라우마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트라우마를 표현한 다양한 미술작품을 통해 독자들이 이를 직접 대면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술작품을 통해 나의 과거에 들어가고, 나의 현재를 짚어보고, 나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는 것, 그리고 나를 스스로 돌아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나를 아프게 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더 행복해지고 더 편안해질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자기관리 중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마음관리다. 행복의 가장 최우선 과제 역시 마음관리라 할 수 있다.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마음은 어떠한지를 스스로 돌아보고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 책은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할 '상처받은 내 마음'
더 힘들기 전에 알아야 할 '나를 사랑하는 연습'
[화해]는 크게 네 가지의 처방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처방전에서는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상처받은 일들은 이미 지나갔고, 우리는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두 번째 처방전에서는 다양한 트라우마를 다루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느라 나를 만나는 시간이 없지만 진정한 나의 상처와 대면하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도 해결되지 못한 채 상처로 남아 마음이 아플 수밖에 없음을 말해준다. 세 번째 처방전에서는 '나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상처를 극복한 '나'는 더 행복하고 성숙해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당당한 '나'와 만나서 '나와 화해하는 법'에 대해 다루었다. 마음 아픈 과거와 당당하게 작별하고 새로운 출발 앞에 선 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내면의 변화를 통한 치유의 힘이 결국 진정한 '화해'임을 보여준다. 나의 상처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화해하기까지는 내면의 깊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나만의 시간들'이 필요한 것이다. 마음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인 것이다. 우리 모두가 직면한 실연, 죽음, 실직, 이혼, 중독, 육아 스트레스, 외모 콤플렉스, 무기력, 우울증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1대 1 힐링상담서 [화해]를 통해 스스로의 치유력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앤디 워홀은 "사람들은 시간이 모든 것을 바꾸어 준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당신 자신이 모든 것을 바꾸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스로 바꿔야 무기력한 삶, 분노로 들끓는 삶에서 벗어나 좀 더 행복한 삶, 마음 편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지금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이처럼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 필요한 게 아닐까. 마음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으면 감각하고 인지하고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다. 마음관리를 통해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인지하고 자기조절 자세를 갖춘다면 지금보다 더 용기 있는 삶, 더 행복한 삶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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