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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시간 몰입의 힘

조시 데이비스(Josh Davis)
청림출판

책소개

지금까지의 시간관리 책들은 기술적인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한 반면, 이 책은 시간 사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좀 더 근본적으로 분석한다. 바로 뇌과학을 통해서다. 우리는 몸과 감정의 시스템이 최상일 때 생산성을 최고로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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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시간이 늘 부족하고 할 일은 언제나 쌓여 있다면

하루 2시간 몰입 전략 1 결정의 순간을 붙잡아라 : 몰입의 시작을 알리는 결정의 순간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인지의 순간
결정의 순간 분석하기
우리가 결정의 순간을 간과하는 까닭
결정의 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법
결정의 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하루 2시간 몰입 전략 2 정신 에너지를 관리하라 : 몰입의 핵심을 이루는 에너지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정신적 피로
생산성을 좌우하는 감정의 위력
정신 에너지를 관리하는 법
가장 효과적으로 일하는 법

하루 2시간 몰입 전략 3 잡념에 빠져라 : 몰입의 질을 높이는 잡념

집중력 유지라는 신화의 실체
곳곳에 숨어 있는 부비트랩을 해체하라
자유로이 잡념에 빠져라
스스로를 느긋하게 풀어줄 것

하루 2시간 몰입 전략 4 몸으로 정신을 조절하라 : 몰입의 타이밍을 결정하는 운동과 음식

운동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음식이 정신 상태에 미치는 영향
몸과 마음 조절하기

하루 2시간 몰입 전략 5 업무 환경을 알맞게 조성하라 : 몰입의 정점을 끌어올리는 업무 환경

시끌벅적한 가운데 생산성과 창의력 드높이기
생산성에 불을 붙이는 법
더욱 효과적인 업무 환경 만들기
주위 환경을 늘 염두에 두자

에필로그 효율이 아닌 효과를 생각하라

참고문헌 및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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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데이비드 록: 파격적일 정도로 생산적인 시간을 창조하는 전략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아주 중요할 뿐만 아니라 현실에 적용 가능한 풍부한 자료와 이론을 담고 있다.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 지금까지 알려진 ‘생산성’과 관련된 무수한 조언은 햄스터에게 작은 쳇바퀴를 더 빨리 돌리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반면에 이 책은 풍부한 과학적 증거를 토대로 쳇바퀴는 무시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창의적인 컨디션을 갖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말한다.
피터 브레그먼: 나는 간밤에 2시간 동안 이 책을 읽었고 덕분에 오늘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었다.
R. 마이클 헨드릭스: 간단하고 유쾌한 문장으로 행동과학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근무 시간을 보다 생산적으로 만들고, 그만큼 중요한 여가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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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일과 인생에 압도당하지 않기 위한 가장 과학적인 2시간 설계법

“인생은 2시간으로 달라진다!”


* * * * *

매일매일 중요한 일을 먼저 하는데도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면? 지금까지 당신이 해온 시간관리법은 틀렸다. 해결책은 우선순위가 아니다.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겪고 있는 절대적인 시간 부족 사태를 ‘뇌’를 활용해 해결하라고 제안한다. 뇌과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는 우리의 뇌가 신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다고 말하며, 뇌와 신체가 올바르게 작동한다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생산성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명확하고 실용적이며 유용한 하루 2시간 몰입을 통해 우리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일상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다.

해도 해도 끝도 없이 쌓이는 일들, 그래서 늘 숨 가쁜 하루…
언제까지 우리는 시간 탓만 해야 하는가!


당신의 하루는 어떠한가? 출근도 채 하기 전에 시루떡처럼 뭉개지는 지하철 속에서 휴대기기로 업무를 체크하고, 어제 채 마치지 못한 업무 위로 오늘 새로 해야 할 일들이 마구 덧붙는다. 출근해서 자리에 앉자마자 고객의 전화와 상사 및 부하의 요청사항들이 밀물처럼 밀려든다. 이렇게 하루 종일 일하고 집에 돌아가면 어떠한가? 밀린 집안일을 해야 하고 청구서도 확인해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만약 가족이 있다면 그들을 돌보는 일로 때로는 잠자는 시간마저 줄여야 할 것이다. 당신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 비단 직장인뿐만이 아니다. 가정주부에게도, 학생에게도 시간은 늘 부족하다.
위로할 만한 사실은 당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간에 쫒기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야근을 하고 조각 잠을 잔다. 그러면서 종종 ‘능률’이라는 덫에 걸리곤 한다. 제일 중요한 일을 가장 먼저 하라고 조언하는 전문가도 등장한다. 물론 중요한 일을 구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지는 않아도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남는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벤저민 프랭클린의 일생을 살펴보자. 그는 탁월한 생산성으로 방대한 업적을 이룬 대표적인 위인이다. 작가이자 발명가, 그리고 과학자, 인쇄업자, 철학가, 정치가, 우체국장, 외교관 등등 그의 직업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또한 그는 책을 읽는 시간을 무척 좋아했으며, 사교적인 행사도 빼놓지 않고 다니면서 인간관계를 다졌다. 도대체 그는 이 엄청난 업적들을 쌓으면서도 여가와 취미생활을 어떻게 다 누릴 수 있었을까? 그에겐 시간이 남보다 배나 많았던 것일까? 만약 우리에게 시간이 좀 더 주어진다면 그처럼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여유로운 인생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이렇게 헉헉거리면서 사는 이유가 정말로 시간이 없기 때문일까?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굳어버린 당신의 뇌다!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는 뇌과학의 비밀


아쉽게도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다. 문제는 시간이 아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처럼 탁월한 생산성을 내고 격이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다른 비밀이 숨어 있다. 바로 뇌다. 지금까지의 시간관리 책들은 시간을 쪼개서 사용하는 기술적인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한 반면, 이 책은 시간 사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좀 더 근본적으로 분석한다. 바로 뇌과학을 통해서다. 감정이 불안할 때보다 안정적일 때 더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고 창의성이 더 많이 발휘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지 않은가? 업무를 신나게 할 때는 몸 컨디션이 좋을 때인가? 나쁠 때인가? 우리는 몸과 감정의 시스템이 최상일 때 생산성을 최고로 높일 수 있다.
뉴로리더십학회의 책임연구자이자 컬럼비아대학의 교수로 사람의 마음과 몸, 그리고 생산성에 대해 수많은 연구와 강연을 해온 저자는 뇌와 신체가 올바르게 작동할 경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생산성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우리의 뇌가 왜 긴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없는지를 설명하고 그 관성을 장점으로 바꿀 수 있도록 과학적이면서도 심리적인 조언을 통해 알려준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주어진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트레이닝을 통해 우리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제 시간관리를 더 이상 다이어리에 맡기지 마라. 시간관리에도 과학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루 종일 몰입할 수 없다!
2시간 몰입으로 최상의 생산성을 만드는 기적의 시간 사용법


과학의 발달 덕분에 우리는 뇌와 감정, 그리고 신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생산성올 높이기 위해 집중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안해낼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하루 종일 몰입할 수 있는 신체 조건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 왜 고작 ‘하루 2시간’일까? 아쉽게도 우리는 신속하게 주의를 전환하는 뇌를 가지고 태어났다. 인류가 잠재적인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고 정해진 것에 꾸준히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면 우리는 아마 지금 이 자리에 존재하지 못할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우리는 천적의 위험에서 도망칠 수 없었을 것이고 아마도 공룡처럼 한순간에 멸망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하루 종일 주의를 집중할 수 없는 우리의 뇌에게 꼭 필요한 2시간 몰입의 방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해 가르쳐준다. 아무 생각 없이 눈앞의 과제에 파묻히지 않고 ‘결정의 순간’을 포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정신 에너지’를 발휘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더불어 몰입에 방해 요소가 되는 ‘잡념’을 다루는 법과 몰입하는 타이밍을 결정하는 ‘운동’과 ‘음식’에 대한 조언까지 곁들이고 있다. 특히 몰입의 정점을 맛볼 수 있는 ‘업무 환경’에 대한 설명은 직장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몰입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업무 스킬, 신체 자세, 업무 환경을 만들어두면 누구나 하루 2시간으로 충분히 높은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제 하루 2시간으로 인생을 바꿔보자.

◎ 멋진 인생을 설계해주는 책,《하루 2시간 몰입의 힘》에 쏟아진 찬사들

지금까지 알려진 ‘생산성’과 관련된 무수한 조언은 햄스터에게 작은 쳇바퀴를 더 빨리 돌리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반면에 이 책은 풍부한 과학적 증거를 토대로 쳇바퀴는 무시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창의적인 컨디션을 갖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말한다.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Heidi Grant Halvorson), 컬럼비아대학 동기과학센터 부소장,《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Focus)》 저자

나는 간밤에 2시간 동안 이 책을 읽었고 덕분에 오늘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었다.
-피터 브레그먼(Peter Bregman),《18분(18Minutes)》, 《4초(4Seconds)》 저자

파격적일 정도로 생산적인 시간을 창조하는 전략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아주 중요할 뿐만 아니라 현실에 적용 가능한 풍부한 자료와 이론을 담고 있다.
-데이비드 록(David Rock), 뉴로리더십학회 회장, 《일하는 뇌(Your Brain at Work)》 저자

간단하고 유쾌한 문장으로 행동과학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근무 시간을 보다 생산적으로 만들고, 그만큼 중요한 여가도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R. 마이클 헨드릭스(R. Michael Hendrix), IDEO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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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놀라운 2시간을 만드는 첫 번째 전략은 아주 간단하다. 다음 시간대에 뭘 할지 선택할 기회나 능력이 주어질 때마다 그 사실을 인식하라. 한 과업을 완수하거나 또는 전화 통화처럼 도중에 방해를 받게 되면 그다음에 어떤 과업에 착수할지 의식적으로 선택하라. 이메일에 답신을 보낼 것인지, 아니면 회의 준비를 할 것인지 말이다. _p. 35 <결정의 순간 분석하기>

뇌신경적 루틴에 따라 일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자동 주행 모드 상태에 빠져버리는 것은 결점이 아니다. 그보다는 우리가 하는 일의 상당 부분이 비교적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인 두뇌 작용에 의해 수행된다는 사실에 대한 당연한 귀결에 가깝다. 그러나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는 놀라운 2시간을 조성하는 우리의 능력은,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 시간을 사용할지 의식적으로 훌륭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느냐에 달렸다. _pp. 54~55 <결정의 순간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밝고 유쾌한 감정 상태는 새로운 통찰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하게 한다. 또한 결정을 내릴 때 덜 비판적이 되게 도와주며, 신속하게 결정을 내릴 때에도 유용하다. 더불어 밝고 유쾌한 감정은 그 자체로 보상이 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감정은 다른 이들과 더 쉽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감정에 수반되는 긍정적인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각 긍정적인 감정이 주는 정확한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는 행복, 기쁨, 즐거움, 기분 좋음 등 긍정적인 감정이 우리 수행 능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_pp. 76~77 <정신 에너지를 관리하는 법>

우리는 자꾸만 다른 것에 관심을 갖는 뇌를 다그치고 집중력이 형편없다며 스스로를 질책하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 나는 이번 전략을 통해 집중력을 잃고 주의가 산만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며, 나아가 바람직한 일일 수도 있음을 모두가 알았으면 한다. 잡념은 나쁘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 있다. 우리는 이제껏 잡념이 들 때마다 버릇처럼 스스로를 호되게 나무라왔다. 집중력을 오래 유지해야 할 때 자제력이나 정신력이 아니라 자기 연민을 무기로 사용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앞으로 멍하니 딴생각에 빠진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스스로에게 친절하자. 어쩌면 그 덕분에 최고로 생산적인 몰입의 2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_p. 123 <스스로를 느긋이 풀어줄 것>

놀랍게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에 가장 유용한 영양소는 바로 지방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대신 지방을 섭취할 경우(각각 해당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맛이 비슷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형태로 섭취했다) 일부 집행 능력이 3시간 동안 상향 유지됐다. 지방〔콩기름, 팜유, 더블크림(유지방 함량이 45퍼센트 이상인 크림)의 혼합〕을 섭취하면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와는 달리 혈당치 및 혈당치를 조절하는 호르몬 균형에 큰 변화가 나타나지도 않았다. 한편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각기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 탄수화물은 단백질에 비해 단기 기억력을,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집중력을 향상시켰다. _p. 143 <음식이 정신 상태에 미치는 영향>

일할 때 음악을 들으면 도움이 될까? 백색소음은 어떨까? 가끔 우리는 일하기 싫을 때에도 억지로 해야 하고, 그래서 조금이라도 기분을 북돋으려고 텔레비전 앞에서 일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변이 시끄러워도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기만하고 있는 것일까? 여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하나씩 있다. 나쁜 소식은 관련 연구에 따르면 환경 소음, 이를테면 배경음악, 도시 소음, 사람들의 잡담 소리가 대부분 수행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좋은 소식은 이를 통해 우리가 더욱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_p. 166 <시끌벅적한 가운데 생산성과 창의력 드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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