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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진리

이영주
원앤원북스

목차

프롤로그 _ 자본주의 시대, 부의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

1장. 부익부빈익빈, 우리는 앞으로 더 가난해진다
돈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전될 뿐이다
빈익빈, 우리는 왜 더 가난해지는가?
부자가 되려고 노력한 만큼 돈을 잃는다
M&A, 돈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빈익빈으로 가는 고속열차, 은행을 떠나라
열심히 공부해봐야 결국 부잣집의 노비가 된다
힘센 사람은 돈 많은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부자를 잡으려는 정책이 오히려 서민만 잡는 이유
위기의 두 얼굴, 폭락보다 더 무서운 쇠락
정부를 믿지 말고 돈의 힘을 믿어라

2장. 부의 진리에 가까워지는 금융에 관한 진실
부자를 위한 은행, 서민을 위한 주식
주식 투자의 본질은 한 배를 타는 것이다
진정한 투자 수익은 매매차익이 아니라 배당이다
금융회사는 투자의 본질을 알려주지 않는다
부동산은 안전하고 주식은 더 안전하다
원금 보장이 만들어낸 괴물, 파생상품
성공적인 투자에 관한 세 가지 진실
실패한 투자보다 성공한 투자가 더 위험하다

3장. 부의 진리에 가까워지는 아홉 가지 투자 방법
진정한 부자는 아는 것에 투자한다
진정한 부자는 직접투자한다
진정한 부자는 우량자산에 투자한다
진정한 부자는 보유주식 수에 집중한다
진정한 부자는 주가가 떨어질 때 매수한다
진정한 부자는 주식을 팔지 않는다
진정한 부자는 수익률보다 비용을 관리한다
진정한 부자는 시장보다 본인의 위험을 관리한다
진정한 부자는 판매자가 아니라 전문가와 협의한다

4장. 부의 진리, 삼성전자를 사야 하는 이유
기형 자본주의에선 삼성전자를 사라
삼성전자, 가장 안전하고 유리한 자산
지난 10년간 자녀 교육비로 삼성전자를 샀다면?
삼성전자 주식을 매일 사면 어떻게 될까?
삼성전자를 사면 안 되는 사람들
삼성전자우, 우선주를 사라
삼성전자로 증여하라

5장. 부의 진리를 깨닫는 마지막 방법
천국에는 삼성전자가 없다
신토불이? 신재(身財)불이!
연금을 가진 자가 펑펑 쓸 수 있다
목돈과 연금의 열 가지 차이
연금을 할까요? 삼성전자 주식을 살까요?
진정한 부자는 평생 일한다
진정한 부자는 돈에 가치를 담는다

에필로그 _ 이제 서울을 떠나면 다시는 서울로 돌아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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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유튜브 ‘연금박사’ 누적조회수 1,100만 뷰
★★16만 구독자가 강력추천한 인생 재테크 강의
★★★2020년을 달군 동학개미운동, 삼성 투자의 원조


유튜브 ‘연금박사’를 통해 자본주의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설파한 인생 재테크 강의가 책으로 나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평범한 우리가 왜 부자가 되기 힘든지, 왜 은행만 믿고 기다리면 안 되는지, 진정한 부자는 어떻게 투자하고 노후를 준비하는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는 사회에서 낙오하지 않고 생존하려면 대한민국 1등 기업인 삼성전자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부자가 되진 못하더라도 부자와 같은 배를 탈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삼성전자에 입사하려고 애쓰지만 삼성에 입사하면 노예가 되고 삼성 주식을 사면 주인이 된다. 삼성전자의 노예가 될 것인가, 주인이 될 것인가? 기로에 서 있는 당신에게 일독을 권한다.

부자가 될 수 없다면 부자와 한 배를 타라!
삼성전자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는 법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쓴 2020년, 개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뛰어들자 코스피지수는 고공행진 끝에 3천 포인트를 뚫었다. 개미투자자들은 이제 외국인투자자나 기관투자자에게 밀리지 않는 강력한 큰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들의 뒤에는 삼성전자가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어느 회사가 우량한지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 지금 같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력이 좋은 기업이 경영 능력이나 기술력이 좋은 기업을 이긴다. 그러므로 자본력이 막강한 삼성전자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려면 강남 부동산을 사야 하듯이, 주식 투자를 하려면 어설픈 종목이 아닌 삼성전자를 사야 한다.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보통주와 우선주를 포함해 543조 원에 육박한다(2020년 말 기준). 이는 전체 주식시장의 24%다.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을 보면, 호재가 있다고 하루아침에 폭등하지도 않고, 악재가 있다고 폭락하지도 않으며 큰 변동이 없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가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투자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설사 주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분기마다 배당을 하므로,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주가가 오르면 오르는 대로 좋고, 주가가 오르지 않아도 배당금을 받아서 좋다.
저자는 지금부터라도 매달 적금을 붓듯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 모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삼성전자 주식을 투자 철학과 함께 자녀에게 물려줄 것을 권장한다. 자녀가 20살이 되었을 때 삼성전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돈 한 푼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다른 친구들과 출발선부터 다른 것이다.
아직도 주식 투자에 겁먹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지금까지 생각해온 투자에 대한 개념이 완전히 뒤바뀔 것이다.

자본주의의 속성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촌철살인으로 부의 핵심을 짚는 단 한 권의 책!


자본주의(資本主義)는 돈이 주인이 되는 사회, 돈 가진 사람이 주인이 되는 세상이다. 그런 세상을 살면서 아직까지도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면 언젠가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돈이 전부인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존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고, 돈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돈이 주인인 사회에서 돈을 가지려면 돈에 대해 알아야 하고, 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절대적으로 신뢰하지만, 은행은 사실 돈을 묶어두어도 걱정 없는 부자들에게나 필요할 뿐이다. 1%도 안 되는 금리를 받으며 돈을 묶어두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 많은 부자들은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부의 진리에 가까워지는 투자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정한 부자는 아는 것에 직접투자하고, 우량자산에 투자하며, 보유주식 수에 집중한다. 또한 주가가 떨어질 때 매수하고, 수익률보다는 비용을 관리하며, 시장의 위험보다 본인의 위험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부자는 평생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에 더 특별한 가치를 담는다. 이 책을 읽고 부의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을 배워 부자와 같은 배에 올라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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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시대에 은행을 이용하는 것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은행 예적금상품은 원금이 보장되니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고 물가가 상승하는 시대에 은행에서 1% 이자를 받는 것이 훨씬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투자를 하지 않고 모으기만 한 돈이 정말 안전할까? ‘위험을 경험하지 않은 채 차곡차곡 성실하게 모은 돈’을 다른 말로 뭐라고 할까? 바로 ‘눈먼 돈’이라고 한다. 눈먼 돈은 먼저 본 사람이 임자다. 복잡하고 다양한 금융상품이 널려 있는 현대사회에서 금융을 모르는 돈, 위험을 모르는 돈은 언젠가는 (부자에게) 빼앗길 눈먼 돈일 뿐이다.

투자는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기업도 인간과 같아서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 신기술을 탑재한 제품이 출시되어 판매실적이 오르기도 하지만 반대로 내적·외적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도 있다. 그런데 감탄고토(甘呑苦吐, 달면 삼키고 쓰면 뱉음)한다면, 다시 말해 실적이 좋아서 주가가 상승할 때는 응원하다가 실적이 조금 부진하다고 주식을 팔아 치운다면 기업 입장에서 그런 투자자를 좋아할까? 공부 잘할 때만 내 자식이고 성적 떨어지면 남의 자식 되는 게 아니다. 적어도 내가 믿는 자식이라면 잘할 때 응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힘들 때도 믿고 위로해줘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부모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펀드나 종목을 모르고 하는 투자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수익이 났건 손실이 났건 그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원인을 찾았다 해도 잘못된 원인을 찾는다는 점이다. 잘못된 종목 선정이 원인인데 타이밍 탓을 하고 있다거나, 투자자 본인의 투자 방법이 문제인데 시장 환경 탓을 하고 있다면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이다. 결과는 있는데 과정을 모르고, 실패를 했는데 개선되는 점은 없다. 결국 평생 시행착오만 반복할 뿐이다.

우리는 지난 10여 년간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분산투자하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실상을 놓고 보면 그동안 우리가 진리처럼 여겨왔던 이론에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분산투자를 했던 대한민국 국내 펀드의 성과를 보면, 삼성전자를 편입했는가, 하지 않았는가의 결과일 뿐이었다. 삼성전자를 많이 편입한 펀드는 높은 수익을 냈고 삼성전자를 적게 편입한 펀드는 큰 수익을 내지 못했다.

돈의 주인이 되라고 강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의 주인=부자’라고 생각한다. 돈의 주인은 부자다. 하지만 부자라고 해서 모두가 돈의 주인인 것은 아니다. 진정한 돈의 주인은 잘 모아 불린 돈을 잘 쓴 뒤 잘 물려주고 가는 사람이다.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목적도, 강남 부동산을 사는 목적도 결국 잘 쓴 다음 잘 물려주고 가기 위한 것이다. 모으고 불리는 데만 집중하면 많은 돈을 모을 수야 있겠지만 잘 쓰지 못한다면 결국 돈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천국에는 삼성전자가 없고, 강남 부동산도 없다.

장기투자를 하며 죽을 때까지 팔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평생 팔지 않아도 되는 돈으로 여기며 평생 팔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투자하라는 말이다. ...여윳돈을 쌓아두고 사는 것도 아니고 언젠가는 써야 할 돈이다보니 선뜻 장기로 묻어둘 용기가 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장기보다는 단기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를 시작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렇게 장기투자를 겁내면서 단기투자를 해도 결국 대부분의 투자자가 의도치 않게 장기투자를 하게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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