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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각도

이민규
끌리는책

목차

프롤로그 1도만 바꾸면 딴 세상이 열린다

1부 자신을 사랑하기
산소마스크는 나부터
가장 귀한 것은 언제?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 없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말
대충 넘어갈 줄도 알아야
칭찬보다 더 효과적인 것
자신과 주고받는 혼잣말의 힘
파리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이 또한 지나가리
원래대로 돌아갔을 뿐
그래서 vs.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와 성장을 가르는 마인드셋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까닭
마이너스 가정법, 만약 ~이 없다면?
싫은 생각에서 벗어나기
기분이 좋아지는 가장 경이로운 방법
즐겁기 때문에 웃는다?
행복은 바이러스처럼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복수
뒷담화를 즐기거나 남을 미워하면…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재주
싫을 때 싫다고 거절할 수 있는 용기
잔소리 대처법
우리 모두는 영웅이다
멀리 가려면 쉬어 가라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덫

2부 더불어 살아가기
다 안다고 착각하지 마라
다른 것 = 나쁜 것?
아픈 진실은 건드리지 않는다
모르는 척 넘어가주기
너무 멀지도 않게, 가깝지도 않게
좋아하는 일을 해주는 것보다
나를 불행하게 만들고, 남을 화나게 하는 법
마음으로 조각하는 피그말리온
가불칭찬의 위력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더 친해지고 싶은가?
대화 중 가장 많이 들리는 목소리는?
누군가 다가오길 원한다면…
잘 받아주는 것도 보시
생각 뒤집기 기법
가슴에서 입까지의 거리 30cm
관계 회복의 비밀
마법 같은 단어, ‘미안’
어려운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려면
누군가를 감동시키고 싶다면…
기왕 할 바엔 조금 넘치게
관계 유지의 비결
다시 못 볼 귀한 손님
부모도 칭찬받고 싶다
한때 그랬고, 앞으로 그렇게 된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인가
첫인상보다 중요한 것

3부 인생을 향유하기
사연이 있겠지
소유보다 누리기
그저 그러려니
생각도 길이 난다
행복한 가정의 공통점
더 귀하고 더 소중하게
설레다 보면 좋아진다
잠들기 전 5분, 잠 깬 후 5분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
몇 번이나 남았을까?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 모른다
운동과 노동의 차이
해롭다고 믿어야 해로운 것
피해의식, 역피해의식
초점 바꾸기의 힘
보답이 없어 섭섭한가?
숨어 있는 좋은 의미
‘때문에’를 ‘덕분에’로 바꾸면
10% 선택이 90%를 결정한다
멈추고 생각하기
모든 것은 지나간다
믿는 바대로 이루어지나니
걱정의 96%는…
물어보기라도 하지
나쁜 기억이 발목 잡지 않게
서두르지도 말고, 멈추지도 말고

에필로그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웰라이프를 위한 79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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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인생은 각도다!
“Change Life? Change Angle!”

“사연이 있겠지.” “그저 그러려니…” “그 정도면 잘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면서, 인생을 향유하고 싶다면
생각의 각도를 1도만 바꿔보자!

삶의 질이 180도 달라진다!

잠시 멈추고 1도만 다르게


지난 20여 년간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1%만 바꾸면 된다’며 수많은 독자의 꿈을 찾아주고 행동을 변화시킨 심리학자 이민규 교수가 ‘생각의 각도를 1도만 바꾸면 진정으로 인생을 향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독자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저자는 결혼할 사람이 생겼다는 딸의 말을 들은 후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메모하기 시작했다. 이야기가 하나하나 쌓이면서 고민이 시작되었다. ‘이 많은 이야기를 언제 다 해준단 말인가?’ 그래서 필요할 때 언제든 펼쳐 읽을 수 있도록 책으로 엮기로 했다.

그리고 딸뿐 아니라, 아들과 며느리, 누군가의 자식이며 배우자이고 부모가 될 사람들과 그동안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책을 읽어준 독자들, 또한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조금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는 많은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동서고금의 우화와 실화에 저자의 상담 경험과 심리학 이론, 심리 실험이 잘 녹아 있어 쉽게 공감하고 오래 여운이 남도록 정리되어 있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메시지는 모든 저서에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전제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감정과 행동을 지배하고 조정하는 ‘생각의 각도’에 주목했다.

어떤 사람은 열등하면서도 열등감을 느끼지 않고, 어떤 사람은 열등하지 않으면서도 열등감을 느낀다. 99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 개가 부족하다고 늘 불만인 사람이 있고, 한 개만 갖고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사람들은 왜 비슷한 상황에서도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행동하면서 다른 인생을 살아갈까? 생각의 각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의 각도를 바꿔야 한다.

생각의 각도에 따라 실패한 자기 자신을 무가치하게 여길 수도 있고 도전정신을 칭찬하면서 따뜻하게 격려해줄 수도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대할 때 짜증을 낼 수도 있고 ‘사연이 있겠지’ 하면서 너그러운 태도를 보일 수도 있다. 해야 하는 일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노동으로 여길 수도 있고 숨은 의미를 찾아내면서 놀이처럼 즐길 수도 있다.

이 책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만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삶을 보다 행복하게 향유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했다.
저자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자신의 생각을 유심히 살펴보는 연습을 하면 자극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반응을 다스릴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인생은 각도다!

우리는 살다가 의도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이것이 내 인생이란 말인가?’ ‘나는 도대체 왜 이 모양일까?’라고 신세를 한탄하거나 자학할 때가 있다. 때로는 ‘하필이면 왜 나만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가?’ 하면서 세상을 원망하기도 한다. 이럴 때 생각의 각도를 조금만 바꾸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것이 보이고,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한 해결책이 떠오른다.

지금까지의 삶이 자신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전개되고 있다고 해도 생각의 각도를 180도 확 바꿀 필요는 없다. 오히려 1도만 각도를 바꿔도 인생이 달라지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고속도로에서 운전할 때 핸들을 조금만 돌려도 자동차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질주한다. 사격할 때 조준 각도가 1도만 벗어나 탄착지점은 표적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실제로 20미터 공기총 사격에서 조준 각도가 0.87도만 빗나가면, 탄착지점은 표적의 정중앙에서 표적 밖으로 완전히 벗어나버린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선택하는 이 생각의 각도에 따라 우리의 행동과 일의 결과가 달라진다. 우선 자신을 바라보는 생각의 각도를 바꿔보자. 이 세상에서 자신을 끝까지 사랑해주고 격려해줄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밉기만 한 사람도 긍정적이고 좋은 모습을 찾아내려고 생각의 각도를 바꾸면 이전과는 다른 사랑스러운 사람이 된다.

날마다 반복되는 일도 지겨운 일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놀이처럼 즐거움을 찾고 의미를 발견하려면 생각의 각도를 조금만 바꾸면 된다. 똑같은 일을 겪어도 불안, 우울, 불평, 분노로 가득 찬 삶을 살 수도 있고, 느긋하고 활기차면서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 수도 있다. 생각의 각도, 1도만 바꿔보라. 다른 세상이 열린다.

자기를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면서 인생을 향유하는 지혜

이 책은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은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생각이 다른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어떻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중

첫째는, ‘자신을 사랑하기’(1부)이다.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지 않고는 그 누구도 사랑하고 존중할 수 없다. 자존감이 높아지는 질문과 함께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는 26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자신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 26편이 함께 실려 있다.

둘째는, ‘더불어 살아가기’(2부)이다. 타인과 함께 살아가고 함께 나누는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 친구, 동료, 이웃과 원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저자의 경험과 삶의 철학이 있는 이야기와 심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27가지 발상 전환 방법과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담았다.

셋째는, ‘인생을 향유하기’(3부)이다. 행복은 먼 미래를 보고 달려만 가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고 누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거창한 성공, 요란한 행복을 추구하느라 고단한 삶을 살기보다는 작고 소중한 일에 감사하면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누릴 수 있는 26가지 이야기와 마음가짐을 알려준다.

모든 이야기에는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실천 가능한 질문을 던지면서 한 번 더 스스로 생각의 각도를 바꿀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마지막 부분에는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웰라이프를 위한 79가지 질문’으로 정리해 책을 다 읽은 독자들이 다시 한 번, 더 나은 삶을 위한 노하우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리고 살아가는 순간순간 뜻하지 않은 자극에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어떤 선택을 해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지, 생각을 바꿔야 하거나 행동을 어떻게 해야 고민될 때 독자들이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을 제시하고 그 질문에 따라 책 속 이야기를 찾아보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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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극과 반응 사이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틈이 있습니다. 반응이 너무 빨리 일어나 그 틈을 미처 의식하지 못할 뿐,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반드시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간에는 자극을 해석하고 반응을 선택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 공간의 크기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생각의 각도가 삶의 질을 좌우하고 우리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보이는 별로 진지하지도 않은 평가나 시선에 신경 쓰면서 다른 데 써야 할 중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자.

어떤 사람을 바꾸는 데는 ‘그 정도밖에 못해?’라는 채찍질보다 ‘그만하면 잘했다’라는 격려가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며 깊은 울림을 준다. 그건 자기 자신을 바꿀 때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괴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현재의 상태가 영원히 지속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 어떤 것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마음이 한결 평화로워진다. 날아가는 새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이미 지나간 과거가 다가오는 미래의 발목을 잡지 않게 하자.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더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른다. 부정적인 생각을 억제하려는 그 순간 우리의 뇌가 부정적인 생각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어떤 생각을 억제하면 억제할수록 그 생각이 더 많이 나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반동효과(Rebound Effect)라고 한다.

단점, 상처, 원망, 좌절, 우울… 나쁜 생각이 다시 자리 잡지 못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점, 감사, 자비, 사랑, 배려… 와 같은 좋은 생각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하는 것이다. 이른바 대체의 원리(Principle of Replacement)다.

상대방의 표정에 따라 거울처럼 반응하는 대뇌의 거울신경세포(Mirror Neuron) 덕분이다. 타인의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표정이 바뀌고 그로 인해 감정전염이 일어난다. 그래서 투덜거리는 사람을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불만이 많아지고, 행복한 사람과 어울리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

내키지 않는 일을 마지못해 하고 나서 뒤에서 투덜거리거나 두고두고 후회하는 것보다 정중하게 거절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훨씬 더 낫다.

잃어버린 건강은 우리가 함부로 다룬 우리 몸의 보복이다. 주기적으로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하라. 10분의 휴식, 5분의 산책과 1분의 스트레칭이 삶의 질을 바꾼다. stop & rest!

자기규정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떤 자질을 갖고 싶을 때, 마치 그런 자질을 이미 갖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마치 ~인 것처럼 기법(As If Technique)을 활용하는 것이다.

관계와 소통에서 일어나는 가장 치명적인 문제로, 상대의 마음을 다 안다고 착각하는 것을 독심술(Mind-Reading)의 오류라고 한다. 이는 특히 가족과 같이 가까운 사이에서 더 잘 나타난다.

사람들은 긍정적 자극보다 부정적 자극에 훨씬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부정성 효과(Negativity Effect)라고 한다. 관계의 질은 해야 할 일을 잘해주는 것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에 의해 더 많이 좌우된다.

많은 사람들이 비교과정을 통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고, 관계를 망치는데, 이를 비교의 함정(Comparison Trap)이라고 한다. 불행해지고 싶은가? 더 나은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라. 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만들고, 그로부터 미움을 받고 싶은가? 수시로 그를 더 나은 사람과 비교하라.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인상과 태도를 바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 사람을 묘사하는 부정적인 단어를 긍정적인 단어로 바꾸는 것이다. 이른바 생각 뒤집기 기법(Mind Flip Technique)이다.

싫은 것에 대한 저항 강도가 높을수록 우리의 삶은 그만큼 팍팍해진다. 그러니 받아들이기 힘든 일일수록 ‘그저 그러려니’ 하면서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흘려보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괴로운 일을 겪으면서도 흥분하지 않고 느긋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조금은 둔감하게 살 필요가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멀리하고 삶을 향유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 속에서 감사할 일을 찾아내, 마음속 깊이 고마움을 느끼는 것이다. 마음속 깊이 고마움을 느끼면서 동시에 불행감을 느끼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두 가지 감정 상태는 함께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를 감사의 부정성 제지 효과(Inhibition Effect of Negativity)라고 부른다.

가끔 무심코 하던 일을 멈추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이나 남았는지 세어보자. 남은 기회를 계산해봄으로써 그 일을 대하는 태도를 바꿀 수 있다. 이를 성경에서는 날 수 세는 지혜(Wisdom To Number Our Days)라고 한다.

사람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견디기 힘든 고난에 처할 때조차도 세상이 자기에게 좋은 일을 만들어주기 위해 그런 일을 꾸미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역피해의식(Inverse Paranoid Thinking)이라고 한다. 피해의식은 우울, 불안, 불행을 부르고, 역피해의식은 기쁨, 희망, 행복을 부른다.

지금 가진 것에 집중하자. 그리고 아직 갖지 못한 것이 이미 가진 것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자. 지금 당연하게 여기는 것도 누군가는 그토록 갖고 싶은 것임을 잊지 말자.

실연을 당한 후 어떤 사람은 폐인이 되지만 누군가는 시인이 된다.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의미를 찾아내는 시도를 긍정적 재해석(Positive Reinterpretation)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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