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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살자

오리슨 S. 마든(Orison S. Marden)
나래북

목차

들어가는 글 004
행복은 신이 인간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다

1장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을 좇는 사람들 015
행복은 스스로 키워가는 것이다 019
자신을 믿고 다짐하자 030
자제심을 잃지 말자 038
재산과 행복 045
소유하지 말고 즐기자 053
작은 선행을 쌓자 061

2장
행복이란 무엇인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정 071
일하는 기쁨 077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마음 084
휴가를 내지 않는 사람들 091
언제까지나 끙끙대지 말자 097
웃음의 효과 101
노래하는 즐거움 109
오늘이라는 날을 살자 112
인생,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120
쾌활한 마음은 마법을 일으킨다 124
즐거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자 132

3장
행복을 부르는 습관


낙관적이 되자 141
가정은 기쁨의 원천 147
자연은 마음을 치유해준다 164
상상의 날개를 펼쳐라 169
겉모습에 현혹되는 사람들 173
하고 싶은 일을 뒤로 미루지 마라 179
행복을 막는 두 가지 적, 공포와 불안 189
물을 와인으로 바꾸는 기적 204
비관주의야말로 재난의 시작 213
양심의 목소리를 듣자 221
자신을 비하하지 말자 225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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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오늘을 붙들어라! 되도록 내일을 의지하지 마라.
그날그날이 일 년 중에서 최선의 날이다.”

오늘만큼 가치 있는 것은 없다.
하루하루의 소소한 행복이 모여 삶은 변화하는 것이다.


이 책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삶의 방식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인간은 누구나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며 언제나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뭔지는 깨닫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흔히 행복하기 위해 아주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무언가가 필요하고, 외부적인 완벽한 조건 속에서만 행복할 수 있으리라고 믿어왔던 것은 그릇된 환상일 뿐이다. 사실 행복은 어떤 완벽한 상황이 갖춰졌을 때 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행복을 누릴 때 비로소 그 완벽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저자는 본문에서, 한 소년이 매일 자신의 초라한 집에서 바라본 반대편 언덕의 황금빛으로 반짝이는 집을 동경하다가, 어느 날 힘들게 그 집을 찾아가 보지만 그곳은 작고 허름한 창고였으며 유리창은 더럽고 여기저기 금이 가 있었다. 실망스런 광경에 울다 지친 소년이 그곳에서 자신의 집을 바라보니, 그렇게도 초라하고 벗어나고 싶었던 자신의 집이 황금빛으로 반짝이고 있었다는 우화를 한 예로 들고 있다.

모든 행복의 원천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이다. 자연과 음악이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것은 당신 마음속에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인생은 아름다워질 것이고, 불평불만만을 품고 있다면 인생은 실망으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오래되고 극히 평범한 말이지만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며 바로 이것이 행복해질 수 있는 비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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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작가가 이런 말을 했다. “행복이란 본래, 커다란 모순으로 가득한 것이다. 행복은 그 어떤 토양에서도 자라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살아남는다. 행복은 인간의 내면에서 생성되므로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다. 행복이란 무언가 손에 넣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어떤 인간인가 하는 것,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이다. 사람이 무엇을 소유할지는 환경에 의해 결정되지만 어떤 인간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그 사람 자신이다. 무언가를 손에 넣었더라도 그것은 그저 물건을 취득한 것에 지나지 않지만 무언가를 해냈다면 그 사람은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진정한 행복을 얻고자 한다면 멀리 다른 곳에서 찾지 말고 우리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요컨대 우리가 마음속 깊이 바라고 있는 것은 아주 단순하고, 특출 나지 않고, 화려하지 않은 것이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석양과 우정, 여유로운 산책, 꽃, 달빛, 작은 친절, 상냥한 말투, 작은 배려, 가벼운 격려, 애정 등…. 이것을 깨닫게 된다면 진정한 행복이 보일 것이고 이 밖의 다른 것을 찾는다 할지라도 행복을 찾을 수는 없다.

행복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만큼 쟁취하기 힘든 것이 아니고, 운에 좌우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세상에 가장 많이 널려 있는 것 중에 하나다. 그리고 매일 작은 기쁨을 충분히 맛 볼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해 질 수 있는 비결을 습득한 사람인 것이다”

어떤 작가는 이런 말을 했다. “기쁨은 항상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려고 새처럼 날아다니며 입구를 찾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면 지붕위에 앉아 한동안 지저귀다 그냥 날아가 버리고 만다” 무소유의 즐거움을 깨닫고 타인을 시샘하지 말자. 그러면 틀림없이 당신도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면 얼마나 멋진 재능인가?”라고 비처 목사는 적고 있다. “장미와 카네이션은 나를 행복하게 해 준다. 하지만 정작 꽃 자신은 보는 사람의 기분은 전혀 모른 채 꽃 병속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밝고 포용심이 깊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무의식중에 타인을 구하고, 격려하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기쁨을 전해주는 이런 사람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인간은 일이 없는 인간이다. 매일 열심히 일하는 기쁨은 그 어떤 재산과도 바꿀 수 없다. “우리는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은 불을 보듯 훤한 이치다. 불평을 하면서 일할 수도 있고, 즐겁게 일할 수도 있다. 어떤 일을 할지 스스로 선택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무슨 일이든 간에 적어도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일할 수는 있다. 이 세상에는 정열을 쏟을 수 없을 만큼 저속적인 일은 없다. 자신의 손으로 생명을 불어넣을 수 없을 만큼 재미없는 일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일생동안 매일 노동을 함으로서 최대의 행복, 최고의 충족감을 맛 볼 수 있다. 일에서 열정과 기쁨을 찾고, 일을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능력을 발휘한다면 마르지 않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인생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는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키우고, 어떤 사고습관을 몸에 익히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보는 눈만 있다면 평범하고 무미건조하게 보이는 불모의 환경 속에서 아름다움과 기쁨, 뭔가의 의의를 찾아낼 수 있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말했듯이 천국이라는 말은 그야말로 이 세상전체를 가리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조물주는 우주 구석구석까지, 인간이 만든 그 어떤 것보다도 눈부신 아름다움을 뿌려 놓았다. 사람이 발을 디디지 않은 땅 끝에조차 풀꽃과 바위의 결정, 새와 동물들이 그 아름다움을 유혹하고 잇다. 위대한 창조주는 황야라는 “더럽혀 지지 않는 불멸의 아름다움”(에머슨의 말)을 마음속으로부터 사랑했음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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