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를 살아 낸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따뜻한 위로.
일상의 행복을 놓치며 살고 있는 우리에게 평범하지만 반짝거리는, 사소하지만 소중한 삶의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일깨워 주는 작가 엄지사진관. 누군가 내 삶을 사진과 글로 기록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준다면 이런 기분이 아닐까? 아끼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그동안 본 가장 좋은 것들을 당신에게 건넨다. 마치 한 장의 사진처럼 빛나는 삶의 순간들을 고이 모아 선물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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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
좋은 건 같이 봐요
한 사람을 위한 마음
#2
너의 미소가 주는 의미
#3
거리의 미학
낯선 세계에서
태풍
#4
눈으로 담는 순간
#5
어디를 가느냐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하느냐
#6
우물 밖으로
#7
첫 독립, 나만의 공간 찾기
#8
#9
가끔은 비를 맞아도 괜찮아
#10
좌우명과 명언
다음은 없더라도
#11
일상과 여행은 어디에나 있다
#12
서른 살의 뉴욕
#13
내가 뭘 좋아하는지 모를 때
#14
짝사랑
그때의 나를 만나는 일
#15
정답 아닌 해답을 찾을 때
#16
누군가의 처음
#17
자기만의 공간을 찾아서
#18
아빠의 필름 카메라
#19
네가 가라, 출장
#20
어쩌다 내일로 여행
자발적 외로움
#21
여정이 보상이다
#22
여행자가 노숙자가 될 때
혼자서도 잘해요, INTJ
#23
SNS에서는 좋아 보이죠
제주도 여름은 호시절
#24
오늘을 버티다
울고 싶을 땐
#25
말 그대로의 지구 반대편
#26
타지에서 일하기
#27
나의 뒷모습
#28
다신 패키지여행 안 한다고 하고선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을 때
#29
나만의 오프
#30
선배와 후배 사이
막내의 시간
#31
누군가의 반짝이던 시절
#32
#33
자유 여행
어쩌다 제주도에 살고 있습니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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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 스스로를 좋아하기 위해선, 내 주변 환경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 이 사실을 아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 p.26)
그렇게 나는 오늘도 떠날 수 없는 이유를 지우고 떠나야 하는 이유를 채운다.
(/ p.36)
친구야, 어떤 결정을 할 때는 자신에게 가장 행복한 결정을 하자. 네가 어떤 모습이든 응원할게.
(/ p.59)
지난날을 돌아보기보다 앞으로 다가올 날을 기대하며 살고 싶다.
(/ p.63)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니, 너무 애쓰며 살지 않아도 괜찮아.
(/ p.77)
어디든 쉬어갈 곳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기로 했다.
(/ p.141)
생각해 보면 뭔가를 잘한다는 것이 능숙하다는 의미일 필요는 없다. 그냥 버릇처럼 자주해도 잘하는 것이다.
(/ p.212)
먼 훗날, 남겨진 사진 한 장보다 그 기억의 잔상을 더 선명하게 그려 볼 수 있도록.
(/ p.219)
자잘하고 소박한 것들로 마음껏 행복해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좋다.
(/ p.249)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여행이 주는 특별함을 모두 잃어버린 채 1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가 다시 시나브로 일상에 스며들게 될 때, 그러다 문득 낯선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어질 때, 그때까지 우리에게 위로와 설렘을 나눠 줄 한 권의 책이 필요했다. 보여 주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며 찍은 사진들을 어떤 말보다 다정하고, 사진을 품은 글들은 어떤 이미지보다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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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 스스로를 좋아하기 위해선, 내 주변 환경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 이 사실을 아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나는 오늘도 떠날 수 없는 이유를 지우고 떠나야 하는 이유를 채운다.
친구야, 어떤 결정을 할 때는 자신에게 가장 행복한 결정을 하자. 네가 어떤 모습이든 응원할게.
지난날을 돌아보기보다 앞으로 다가올 날을 기대하며 살고 싶다.
좋아하는 것만 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니, 너무 애쓰며 살지 않아도 괜찮아.
어디든 쉬어갈 곳이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기로 했다.
생각해 보면 뭔가를 잘한다는 것이 능숙하다는 의미일 필요는 없다. 그냥 버릇처럼 자주해도 잘하는 것이다.
먼 훗날, 남겨진 사진 한 장보다 그 기억의 잔상을 더 선명하게 그려 볼 수 있도록.
자잘하고 소박한 것들로 마음껏 행복해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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