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전략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라이언 홀리데이가 화려한 성공과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후 발견한 인생 해답. 저자 본인이 인생의 전환점마다 이런 책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에서 출발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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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와 겸손의 미학"
<Tongue Fu>라는 책에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이란 제목을 붙인 것은 신의 한 수였다. 그 책이 10년 가까이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데에는 우리가 수없이 들어 온 '적을 만들지 말라'는 격언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 그런데 그 적이 우리 안에 있다면? 그것은 내가 모르는 나의 적이 되어 잘 되던 일을, 사랑을, 더 나아가 인생을 망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신이 특별하다고 느끼는 것이 잘못된 일은 아니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자만심과 자신감, 겉치레와 내실, 열정과 냉정, 흥분과 침착, 말과 침묵이 어떻게 우리의 인생을 갈라놓는지를 보여준다. 술에 취하듯 자기 자신에, 일시적 성공에 취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자아를 통제하고, 특별함을 내려놓고, 자제력을 발휘하여 더 큰 성취를 이루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정받고 싶다는 욕망 그 이상의 가치에 인생의 목표를 둘 것을 제안한다. 잠시 멈추고 한 발짝 물러나 차분히 읽어 볼 필요가 있는 책이다. 물론, 애써 움츠러들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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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프롤로그
∴ 서문
Ⅰ. 열망, 타오르기 시작하는 불꽃
말의 음흉함 | 존재할 것인가 행동할 것인가 | 배움의 이유
열정이라는 병 | 나를 위한 캔버스 전략 | 자제력의 필요
내 머리로부터의 탈출 | 때 이른 자만심의 위험 |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열정, 그 다음을 위하여 - 에고는 적이다
Ⅱ. 성공, 지속되지 않는 환상
배움,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는 것 | 스스로 쓰는 신화의 위험
당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성공의 그림자, 권한과 통제 그리고 집착
리더의 자격 | ‘나’라는 질병 | 무한 속의 작은 존재일 뿐 | 깨어 있어라
성공, 그 다음을 위하여 - 에고는 적이다
Ⅲ. 실패, 또 다른 시작
살아 있는 시간, 죽어버린 시간 | 최선을 다하고 흘러가게 두어라
부서져야만 하는 순간들 | 실패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
당신의 점수판은 무엇으로 기록되는가? | 인정과 수용으로부터 시작되는 힘
실패, 그 다음을 위하여 - 에고는 적이다
∴ 에필로그
∴ 무엇을 더 읽어야 할까?
∴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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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
★ 아마존 자기계발 40주간 베스트셀러 ★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추천 ★
“에고는 중력 법칙처럼 우리를 휘감아 침몰시킨다.” - 시릴 코널리, 문학 비평가
인생의 전환점에서 승리한 이들의 비결은 무엇인가?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 미국의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 <워싱턴포스트> 발행인 케서린 윌리엄스, 메이저리그 최초 흑인 선수 재키 로빈슨과 같은 인물들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어떻게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었을까? 그들은 어떤 선택을 했을까?
미디어 전략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라이언 홀리데이가 화려한 성공과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후 발견한 인생 해답. 저자 본인이 인생의 전환점마다 이런 책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에서 출발한 책이다. 열아홉 살에 대학교를 뛰쳐나와 일찌감치 <아메리칸어패럴>의 마케팅 전략가, 베스트셀러 저자,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하던 라이언 홀리데이는 모든 일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방황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에고’를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랫동안 역사와 경영학을 공부해온 저자는 스토아 철학과 고대 그리스 로마 사상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아 이 책에 담았다. 실제로 이 책은 미국 현지에서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찬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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