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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트코인으로 인생을 배웠다

팽돌이(안필호)^호필(장석호)
거인의정원

책속에서

2018년 하락장 이후 5년이 지난 2023년 연말, 과거를 돌아보니 필자는 새롭게 태어나 2회차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빠르게 변할 수 있었던 것은 비트코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는 비트코인이 필자의 내적 성장을 만들어주었다면, 앞으로의 목표는 비트코인을 통해 커다란 부의 기회를 얻는 것이다. 비트코인에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비트코인이 커다란 부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하고 있고, 한 번도 의심해본 적이 없다. 필자의 모든 계획은 2025년에 맞춰져 있다. 2025년인 이유는 2024~2025년에 비트코인의 엄청난 상승장이 다가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8년간의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얻은 내적 성장이 이제는 부로 변환되는 시기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거대한 부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어제까지 가장 위험한 자산이었던 비트코인이 불과 며칠 만에 안전자산으로 변경되었다고? 항상 느끼지만 시장은 너무 극단적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SVB 사건으로 비트코인을 위험한 자산이라고 생각하여 투자하지 않았던 자산가들이 이제는 자신들 자산의 극히 일부라도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는 인식 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서 <미운 오리 새끼> 동화가 생각난다. 아직 비트코인은 오리에서 백조가 되지는 못했지만 오리가 자라면서 서서히 백조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비트코인이 언제 백조가 될지는 모르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오리라고 알고 있었던 비트코인은 사실 백조였다는 사실이다. ‘언제쯤 대중이 비트코인을 백조로 받아들일까?’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인식의 변화가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경우는 하락이 어느 정도 끝났다고 생각되는 무렵에는 현금과 투자 비중을 50:50으로 맞추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현금의 비중을 줄이고 투자 비중을 늘려가는 방법을 사용한다. 급격한 상승 시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한 반면, 상승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또 분할 매도의 타이밍을 고민하는 사이에 순식간에 상승이 끝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분할 매도에서는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언제 매수를 시작해야 할까? 과거 비트코인 첫 번째 사이클과 두 번째 사이클에서는 겨울 기간 동안 12개월이 지나서야 하락했고, 최고점 대비 85% 정도의 하락이 발생했다. 과거의 사이클을 참고했을 때 가장 좋은 매수 시기는 최고점을 찍고 12개월이 지난 시점과 80% 이상 하락이 발생했을 때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투자 전략 설명에 앞서 가장 중요한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려고 한다. 바로 알트코인이 손실을 보고 있어도 비트코인만은 매수해야 하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는 알트코인은 언제든지 상장폐지가 가능하며, 비트코인 수익률이 손실을 보고 있는 알트코인보다 오히려 높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트코인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시기는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갱신하고 난 이후인 가을 시기다. 비트코인 봄의 투자 전략은 꾸준히 사서 모으는 것이다. 즉 우리는 비트코인 수집가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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