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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는 자만이 자신을 구한다

간다 마사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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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당신의 독립이나 이직에 찬성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당신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을 때의 이야기다. 일단은 눈앞에 놓인 일을 처리하고 실적을 내라. 할 수 있는 일은 미루지 말고 해두라는 말이다.

무언가가 팔리는 순간에는 반드시 좋은 광고 문구가 있다. 전단지 광고, 광고 메일, 홈페이지도 그렇다. 주문서, 계약서도 문장이 없으면 성립될 수 없다. 물론 대화를 통해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전에 그 대화를 위해 작성하는 일종의 원고가 있다. 즉, 돈을 벌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바로 언어다. 신용카드보다도 우선이다.

젊은 시절에는 돈보다 풍부한 경험을 쌓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인생은 모순투성이다. 의존을 모르면 진정한 자립 또한 알 수 없다. 빈곤을 모르면 진정한 풍요를 알 수 없다. 슬픔을 모르면 진정한 기쁨을 느낄 수 없다. 아픔을 모르면 진정한 쾌감을 얻을 수 없다. 제약을 모르면 진정한 자유를 알 수 없다. 이런 모순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모험을 할 때 비로소 힘을 얻을 수 있다.

돈의 흐름은 물과 같다. 물도 처음에는 쫄쫄쫄 흘러들 뿐이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차 그 물줄기가 점점 커진다. 물줄기가 커지면 다른 곳으로 흐르던 물도 이쪽으로 밀려들 것이고, 어느 순간 물이 불어나는 데 가속도가 붙어 눈 깜짝할 사이에 범람할 것이다.

애인이 없어서 일할 의욕이 없다? 책에도 해결책이 전혀 안 나와 고민이다? 그런 일로 투정이나 부리고 있으니 당신에게 애인이 안 생기는 것이다. 어쨌든 가만히 앉아서 내 이야기를 들어라.

나는 지금도 여전히 자녀 양육에 서툴다. 아내나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이상적인 아버지와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미숙한 대로 내가 깨달은 것은 가정에서 도망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 뭘 해 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부끄러운 뒷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죄악감은 인간의 감정 중 가장 파괴적인 것이다. 죄악감은 ‘나는 죄의식을 느낄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사람이 되는 부작용으로 ‘그러니까 나는 벌을 받지 않으면 안 돼!’라는 생각이 잠재의식에 새겨지고 만다. 잠재의식 속의 생각은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든 현실로 나타난다. 그러므로 죄악감을 가지면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 불행한 일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것도 마치 우연인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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