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이 계속되는 만큼 취업의 방향을 읽고 방황하는 젊은이의 수는 나날이 늘고 있다. 물건을 파는 사람은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물건을 사는지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 취업 또한 같은 흐름이다. 취준생은 회사가 원하는 인재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서, 거기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은 회사가 선택하게 만드는 비법이 담긴 책이다. 취준생뿐만 아니라 이직을 고려하는 많은 직장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취직이나 이직을 준비하면서 경험했을 수십 번의 면접에서 마주친 어려운 상황을 해결할 주옥같은 비결들이 쉽고, 명료하게 담겨 있다. 특히, UX/UI 디자인이라는 분야를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관련 취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서 능력을 갖추고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 근본적인 부분들을 잘 짚어주는 흔하지 않은 책이다. 지은이는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과 실패를 통해 얻은 보물 같은 조언을 이 책에 담았다. 디자인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이 궁금하고, 디자이너로서 성공적인 취업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