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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발칙한 성공법칙

에릭 바커(Eric Barker)
갤리온

책소개

우리는 끝까지 해내는 끈기가 있어야만, 규칙을 잘 지키는 모범생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들어왔다.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커리어를 걸어온 에릭은 그릿, 1만 시간의 법칙, 아침형 인간’ 등 정답처럼 믿어온 법칙의 수많은 예외를 경험하면서 진짜 성공을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밝혀내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조직 심리학의 대가인 애덤 그랜트부터, 내향성의 강점을 찾아낸 수전 케인 등 수많은 석학들과의 인터뷰와 5년간의 자료조사 끝에 밝혀낸 놀라운 결과물이 이 책에 담겨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고 약점을 강점으로 만든 수많은 사례로부터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는 데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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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무엇이 진짜 성공을 가져다주는가

chapter 1 모범생과 반항아 중 더 성공하는 건 누구일까

• 전교 1등이 사회 1등은 되기 어려운 이유
• 막돼먹은 성격 덕에 총리가 된 윈스턴 처칠
• 좋은 지도자와 위대한 지도자의 차이
• 미친 자들이 모여 만든 오스카 최우수 애니메이션
• 평균이라는 단어의 무시무시한 함정
• 기업이여, 극단적인 아웃라이어를 찾아라
• 당신은 성실한 모범생인가 또라이 혁신가인가
• 월스트리트 최고 애널리스트가 이직 후 평범해진 까닭

chapter 2 착한 사람은 꼴찌로 살 수밖에 없는가
• 아직도 세상이 공평하다고 믿는 당신에게
•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나라, 몰도바의 사람들
• 나쁜 짓을 할 때도 신뢰와 협력이 필요하다
• 카리브해를 호령하던 해적왕은 사실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
• 최정상에 오른 이들과 꼴찌라 불리는 이들의 공통점
• 무자비한 게임에서 모두가 살아남는 법
• 팃포탯의 성공이 알려주는 4가지 인생 교훈
• ‘사람 좋은 멍청이’가 되지 않기 위해 지켜야 할 규칙

chapter 3 끝까지 해내는 그릿이냐, 전략적 포기냐

3-1 포기하지 않으면 결국 승리할까?
• 몰래 국경을 넘은 소년이 세계 최고 뇌수술 전문의가 된 비결
• 실패와 역경을 이겨내는 원동력, 그릿
• 1%만 살아남는 네이비실의 훈련을 버텨낸 사람들
• 낙관적 태도만으로 결과는 분명 달라진다
•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
•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스토리’의 힘
• 펩시 CEO라는 직함도 버리게 만든 스티브 잡스의 질문
• 해발 6,400미터 설산에서 조난당한 그를 일으켜 세운 것
• 모든 과정을 하나의 게임이라고 생각하라
* 그릿 활용법 - 좋은 게임의 4가지 요소

3-2 포기할 줄 알면 절반은 이긴 것이다?
•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는 하지 못한다
• 1만 시간의 법칙이 위대한 진짜 이유
• 프린스턴을 중퇴하고 무작정 소림사로 떠난 남자
• 빠른 실패가 가장 저렴한 실패다
• 완벽한 대본을 갖고 무대에 오르는 코미디언은 없다
• 5퍼센트의 시간을 미친 짓에 투자하라
• 내게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무엇인가
* ‘끈기의 힘’이냐 ‘포기의 힘’이냐

chapter 4 실력과 인맥 중 무엇이 더 결정적인가
• 20만 명의 인생을 바꾼 미치광이 수학자, 에르되시
• 최고의 리더가 되는 외향적인 사람들
• 스스로를 독방에 감금한 천재 과학자 뉴턴
•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내향적인 사람들
• 애덤 그랜트가 정의한 성공의 첫 번째 조건
• 실리콘밸리 최고 ‘인맥왕’의 비결
• 유치원생의 친구 사귀기에서 배우는 교훈
• 멘토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 일생일대의 멘토를 만나는 법

chapter 5 자신감은 성공의 전제조건인가 때로 독이 되는가
• 세계 최고의 체스 챔피언을 흔든 슈퍼컴퓨터의 한 수
• 실력 있는 사람보다 자신감 있는 사람이 더 빨리 승진한다
• 나치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유령부대의 전략
• 말콤 글래드웰이 지적한 자신감의 딜레마
• 최고의 변호사들이 비관주의자인 이유
• 자신감에 대한 패러다임을 뒤바꿔라
• 오만과 겸손 사이 적절한 균형을 찾는 법

chapter 6 워커홀릭 vs 워라밸, 성공은 누구의 편일까
• 역사상 최고의 타자였던 완벽주의자 테드 윌리엄스
• “그 정도면 됐어”는 허용하지 않는 것
• 남들보다 훨씬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그것이 대표강점이다
• 아인슈타인의 삶은 누가 봐도 훌륭한 인생일까
• 1시간 일한다는 것은, 누군가와 보낼 1시간을 잃는 것이다
• 번아웃 증후군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

chapter 7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는 유연한 사람이 되는 법
• 재미와 성공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 휴식에도 80 : 20의 법칙은 적용된다
• 워라밸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이유
• 성공에 대해 ‘나만의’ 정의를 내려라
• 워라밸을 원한다면 한계를 설정하라
• 로마인보다 더 넓은 영토를 정복한 칭기즈칸의 비밀
•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인텔의 CEO는 왜 시간관리를 강조했을까
• ‘진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1시간을 확보하라
• 사소하지만 위대한 환경의 차이
• 무슨 일이든 마지막이 제일 중요하다

Epilogue 성공의 길은 다양하다, 그리고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

감사의 말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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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로버트 치알디니: “통렬하고 날카로운 말투를 시종일관 유지하다가 가장 필요한 부분에서 한방에 지혜의 풍선을 펑하고 터뜨린다. 대단히 흥미롭고 재미있다.”
다니엘 핑크: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에릭 바커는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신바람 나게 안내한다. 왜 어떤 사람은 안전한 모범생의 길을 걷고, 어떤 사람은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할 수밖에 없는지 먼저 베푸는 기버가 왜 성공의 꼭대기에 있는 지 등 이 책은 아주 많은 것들을 알려준다.”
로버트 I. 서튼: “한편의 걸작이 탄생했다. 에릭 바커는 매력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도 예사롭지 않게 증거를 제시하고 온기와 지혜를 잃지 않는다. 고개를 끄덕이고 웃으며 읽다가도 기분 좋은 반전에 속이 시원해진다.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책장을 넘기는 손길이 저절로 빨라진다.”
애덤 그랜트: “유쾌하고 흥겨우면서도 탄탄한 근거를 기반으로 한 통찰이 가득하다. 그토록 오랫동안 궁금했지만 찾지 못했던 성공의 수수께끼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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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 아마존·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오리지널스』 저자 애덤 그랜트 추천
★ MIT.예일 아이비리그 화제의 강연

그릿, 1만 시간의 법칙, 아침형 인간… 누구에게나 통할까?
성공에 대한 기존 법칙을 깨부수고 자기계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쓰다!


우리는 끝까지 해내는 끈기가 있어야만, 규칙을 잘 지키는 모범생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조언을 들어왔다. 하지만 남들과는 다른 커리어를 걸어온 에릭은 그릿, 1만 시간의 법칙, 아침형 인간’ 등 정답처럼 믿어온 법칙의 수많은 예외를 경험하면서 진짜 성공을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밝혀내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조직 심리학의 대가인 애덤 그랜트부터, 내향성의 강점을 찾아낸 수전 케인 등 수많은 석학들과의 인터뷰와 5년간의 자료조사 끝에 밝혀낸 놀라운 결과물이 이 책에 담겨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회를 만들고 약점을 강점으로 만든 수많은 사례로부터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는 데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는 걸. 규칙을 잘 따르는 모범생만이, 사회성 높은 외향적인 사람만이, 지독한 끈기의 소유자만이 꼭대기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성공은 부족한 것을 채워서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고 그걸 해낼 수 있는 환경을 찾는 것이다. 바로 이 책이, 누구도 따라잡지 못할 나만의 장점으로 최고가 되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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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토이 스토리1,2>의 연이은 성공 뒤 안주하는 것이 두려웠던 픽사는 스튜디오 전체를 싹 뒤바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당시 프로젝트를 맡은 버드는 남들이 코웃음 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미친자들을 모았다. 픽사는 그들이 마음껏 미친짓을하도록 허락했고, 그 결과 만들어진 것은 6억 달러가 넘는 흥행 수입을 거두고, 오스카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인크레더블>이었다.

최고 성과를 내다가 경쟁사로 옮겨간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을 관찰했더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이직한 후의 그들은 더 이상 최고가 아니었다. 원래 가진 실력이 뛰어난데 그 실력이 어디 가겠냐고 생각한다면 심한 착각이다. 환경과 주위 상황에 대한 이해, 그들을 지원하는 팀, 팀이 긴 시간 발전시킨 요령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대표 강점에 어울리는 조직을 찾아내 전속력으로 달려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세상의 질서를 유지시킨다. 반대로 비여과형인 사람은 직접 길을 밝혀야 한다. 위험하지만 그런 사람은 원래 위험이 맞는 체질이다. 내가 가진 ‘결점’까지 포용한다면 성공의 정점에 오를 가능성도 높아진다.

와튼 경영대학원의 애덤 그랜트 교수는 성공 평가에서 가장 꼴찌인 사람이 누구인지를 살펴봤다. 나는 성공 스펙트럼의 반대편도 살펴봤다. 제일 아래에 기버들이 있다면 꼭대기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내 눈을 의심했다.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도 기버들이었다.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돕는 사람들은 성공 평가 점수의 바닥권에도 많았지만 정상권에도 굉장히 많았다.

몇 시간이고 타격대에서 홀로 배트를 휘두르며 벌이는 처절한 사투, 더는 팔도 들어 올리지 못할 만큼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3점 슛이 운동선수를 승리로 이끈다. “그 비율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뚜렷하다. 정상급 운동선수의 89퍼센트는 스스로를 내향적 성격이라고 말한다. 음악가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하루 일과 중 연주 실력 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는 일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질문에 답한 바이올리니스트의 90퍼센트는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라고 대답했다.

어느 올림픽 대표선수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것은 기회비용이다. 남는 시간에 하이킹을 하지 않고 영화를 보러 간다면 기회비용은 무엇인가? 하이킹을 하는 대신에 영화를 보는 것이 내 패들링 실력에 도움이 되는가, 해가 되는가? 잘 판단해야 할 문제다.'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거절해야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시간을 마련할 수 있는가? '모든 것을 다 하려는 태도를 멈추는 순간 어떤 것이라도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슈퍼마켓에만 가도 두피 샴푸가 26가지나 있었다. P&G는 '이만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상품 종류를 15종으로 확 줄였고 그 결과 이익은 10퍼센트나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선택을 제약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선택의 제약은 결정을 쉽게 해주며 삶을 더 단순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하루에 적어도 1시간은, 될 수 있으면 아침 시간에 ‘불가침 시간’을 가져야 한다. 방해 요소를 차단하고 진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1시간을 의미한다. 이메일도 회의도 전화 통화도 대부분은 '피상적 업무'에 불과하다. 이 1시간은 '딥 워크'를 위한 시간이다. 제자리 걸음이 아니라 전진하기 위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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