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꾸준히 성장하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직장인의 돈 공부

박철
가나출판사

책소개

경제 신문 읽기, 가계부 쓰기, 증권 계좌 만들기, 부동산 자주 가기…. 떼돈 벌겠다는 것도 아닌데 할 일이 너무 많아 돈 불리기를 지레 포기한 수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우리와 가장 가까운 경제 전문가 ‘은행원’이 나섰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는 가지고 있는 월급 통장, 제일 쉽고 만만해보이는 이 통장 계좌 하나로도 충분히 돈 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주거래 혜택 챙기는 법부터 소액으로도 예금과 적금 알차게 운용하는 법, 은행에 저금하듯 쉽게 금과 달러 사는 법, 펀드와 ETF, ELD 등 투자 상품의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 내는 법,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법까지. 드라마틱하게 큰돈은?벌지?못해도,?손해?보지?않고?월급을 불릴 수 있는 ‘성실한 재테크법’이 담겨 있다. 더불어, 살면서 누구나 한두 번은 받을 일이 생기지만 까다로워 골치 아팠던 은행 대출 똑똑하게 받는 법, 부자들은 꼭꼭 챙기는 은행 창구의 숨은 혜택 등 우리가 몰라서 못 누리고, 귀찮아서 놓쳤던 은행 이용법까지 배울 수 있다.

더보기

목차

머리말. 은행에서 월급통장 하나로 시작하는 돈 공부

1장. 돈과 첫 만남

왜 은행만 가면 긴장될까요?
가는 말이 고우면 돈이 생긴다?
새 통장을 만들 때 필요한 것들
은행은 무엇으로 먹고사는가
은행, 4시에 끝나면 뭐해요?
돈 많이 찾으면 국세청에 보고되나요?
내 정보는 내가 지킨다

2장. 은행에서 돈 공부를 시작합니다

제로 금리의 역습
은행 이자, 똑똑하게 따져 가입하기
당신의 적금을 응원합니다
중도 해지 할 때 기억할 것들
주거래 은행, 대체 뭐가 좋은 건가요?
청약통장, 그래도 있는 게 낫다
숨은 고금리적금을 찾아라
제2금융권에 대하여
은행이 망하면 내 돈은 어떻게 되나요?

3장. 은행에서 재테크 시작하기

은행원이 쉽게 풀어 쓴 펀드 이야기
펀드 투자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3가지
세상에 공짜 펀드는 없다
펀드, 이름만 봐도 알아요
좋은 펀드 있으면 소개시켜줘
ELD로 예금금리 뛰어넘기
부자들이 사랑하는 E씨 형제들
수익률, ETF에서 답을 찾다
소리 소문 없이 컴백한 ISA
알고 보면 꽤 괜찮은 IRP
내 퇴직금은 소중하니까

4장. 대출 잘 받는 것도 재테크다

은행원이 쉽게 풀어 쓴 대출 이야기
신용관리, 왜 중요할까요?
마이너스통장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대출, 갈아타게 해주세요. 제발!
주택담보대출 용어 쉽게 정리하기
전세대출 최강자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못 받을 뻔한 전세금, 대신 받아드립니다
대출 사기, 나도 당할 수 있다

5장. 은행에서 내 재산 불리기

은행원이 알려주는 환전 잘하는 법
누구나 할 수 있는 달러 투자
강제 저축 끝판왕 저축보험
500원부터 가능한 금테크
돈이 몰리는 부동산펀드
인버스와 레버리지에서 기회를 찾다
연말정산, 누구냐 넌?
우리 아이 경제교육 첫걸음
사회초년생을 위한 돈이 되는 은행 사용법

맺음말. 당신은 은행에서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

더보기

출판사 책소개

예적금 가입부터 복리로 굴러가는 장기저축 운영하기,
저금하듯 쉽게 금과 달러 사기, 대출 이자 아끼면서 현명하게 집 사는 법,
은행의 숨은 혜택 누리는 법, 연말 절세 대책까지!
한 번 배워 평생 써먹는 월급쟁이의 돈 공부

월급은 쥐꼬리만큼 오르는데 은행 이자는 점점 낮아지고. 부동산 투자를 하기에는 돈이 없다. 김 대리는 주식 투자로 지난해에 월급을 14번 받았다는데 나는 은행 적금이 만기되어봐야 이자로 겨우 가족 외식 한 번 할까 말까다. 은행에 갈 때마다 창구 직원이 예적금보다 두세 배는 수익이 난다는 투자상품을 권하는데, 왠지 자기 실적을 채우려고 눈속임을 하는 것만 같아 못 미덥다. 사실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투자 상품에 가입했다가 마이너스라도 생기면 잠이 안 올 것 같다.
돈은 벌고 싶은데 잃고 싶지는 않은 이 마음, 실현 불가능한 것일까?

부자 꿈은 일찌감치 접었지만
집 사고, 차 사고, 일 년에 한 번 해외여행 정도는 가고 싶다면
은행에서 알려주는 딱 이만큼만 돈에 대해 배우자!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은행금리 0% 시대, 나아가 은행에 돈 보관료를 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그러면 돈을 불리기 위해 다른 투자 상품에 대해 공부하거나 그냥 월급을 고스란히 장롱 속에 넣어놓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아마 ‘안 돼도 한 번은 무언가 해 봐야지’라고 답하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이 지점에서 난항을 겪는다. 본격적인 투자자들을 위한 재테크 강의나 책은 많아도 ‘은행에서 권하는 펀드의 어느 부분을 봐야 내가 이익을 볼지, 손해를 볼지도 모르겠는’ 혹은 ‘펀드 가입서의 “손해가 나도 은행의 책임이 없습니다” 부분에서 사인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는’ 소심한 왕초보 투자자를 위한 가이드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복리,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몇 년이나 저금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걸까? 주거래 고객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무슨 거래를 얼마나 해야 할까? 은행에 갈 때마다 추천받는 펀드, ELS, ETF는 뭘 보고 골라야 할까? 내 퇴직금이 은행에 쌓인다는데 잘 있기는 한 걸까? 은행에서 금도 사고, 달러도 사고, 엔화도 살 수 있다는데 나만 방법을 모르는 걸까? 전셋집 얻으려면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용어도 복잡하고 상품도 너무 많고, 이자율도 천차만별이라 누가 좀 정리해줬으면 좋겠는데 왜 이런 중요한 걸 아무도 알려주지 않을까?
무시당할까 봐 은행에서는 묻지 못하고, 창피해서 동료들에게는 말하지 못하고, 인터넷 검색창에 뭐라고 쳐 넣어야 할지 몰라 끙끙 앓던 돈에 대한 수많은 질문들. 이 책에서는 자질구레하고 소소한 것부터 다음 세대를 위한 경제적인 준비까지, 돈에 대한 모든 궁금증에 명쾌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모른다고 말하기 창피해 입 다물고 있었던 경제 상식부터
손해 보지 않고 돈 불리는 법까지.
돈.알.못. 직장인을 위한 생존 돈 공부!

초저금리 시대에 돈 불리기에 관심을 가지는 직장인들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조차도 안정적인 노후 자산이 되지 못하는 지금은 첫 월급을 받을 때부터 차근차근 돈에 대해 공부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고 나만의 재테크 방식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사회 초년생들이 기초 경제에 눈을 뜨고,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고, 자신에게 알맞은 투자 상품을 골라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돕는다.
그 어느 때보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2020년, 우리에게 필요한 재테크서는 ‘큰돈 벌고 부자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안전하게 돈 불리는 법’을 알려주는 바로 <직장인의 돈 공부> 같은 책이다.

더보기

책속에서

대부분의 은행에서 ‘창구전결권’이라는 것을 운영한다. 창구전결권은 창구 직원에게 주어지는 권한으로, 정해진 기준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은행원은 업무 기준을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신규 대출 고객에게 일반 금리보다 낮은 금리 적용, 신규 예금 고객에게 기본 금리보다 높은 우대 금리 적용, 환전 고객에게 우대 환율 적용, 제신고 업무 시 수수료 감면 등이다. 이 외에도 창구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업무가 창구전결권의 영향을 받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창구전결권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직원의 판단에 의해 적용된다는 것이다. ('가는 말이 고우면 돈이 생긴다?' 중에서)

주거래 고객이 되기 위해서는 은행에서 인정하는 ‘실적’을 쌓아야 한다. 여기에서 실적이란, 예금 거래 등 수신실적, 대출 이용실적, 월급 이체, 공과금(아파트 관리비, 전기, 도시가스, 보험료 등) 자동이체, 신용카드 이용 등이다. 특히 은행에서는 월급을 이체하는 고객을 최우선 우량 고객으로 분류한다. 이들은 향후 대출 잠재 고객으로 추가 거래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나 펀드 가입 등 부수 거래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그래서 은행에서는 월급 이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은행에서는 일정한 날짜에 일정 금액 이상 반복적으로 입금되는 것도 월급으로 인정한다. 단, 입금 시 거래 메모에 ‘월급’, ‘급여’, ‘상여금’, ‘봉급’과 같이 내용상 월급으로 인정될 만한 문구가 기재되어야 한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학생이나 가정주부, 프리랜서도 직장인이 받는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주거래 은행, 대체 뭐가 좋은 건가요?' 중에서)

만약 자신의 투자 성향이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주변에서 아무리 지수연계상품을 권유해도 무시하는 편이 낫다. 1. 반드시 원금은 보장되어야 한다. 2. 은행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정기예금을 제외하고 원천적으로 신뢰하지 못한다. 3. 왠지 솔깃해서 가입했지만 은행을 나오는 순간 후회할 것 같다. 4. 상품수익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부자들이 사랑하는 E씨 형제들' 중에서)

은행에서는 ‘금 통장’을 이용해 손쉽게 금 투자를 할 수 있다. 금 통장은 신분증만 있으면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가입할 수 있다. 투자 최소 단위는 0.01그램(약 500원)으로, 큰돈이 아니어도 금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금 통장은 원화 통장과 마찬가지로 기간과 금액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입금과 출금을 할 수 있다. 처음 출시할 때는 원화로만 입금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외화예금에 있는 달러로도 입금할 수 있다. 금 통장을 만든 후 입금을 하면 g(gram)로 환산해서 통장에 최종 표시된다. 입금할 때와 비교하여 금값이 상승했을 때 출금하면 가격이 오른 만큼 이익을 가져가는 간단한 구조이다. 이때 이익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 15.4%를 부담해야 한다. 반대로 금 시세가 하락하면 손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원금 손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으로 거래하면, 수수료를 우대받을 수 있다. ('500원부터 가능한 금테크' 중에서)

다양한 투자 니즈에 맞춰 국내뿐 아니라 해외부동산으로 투자 영토를 확대하는 펀드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미국LA에 있는 오피스 빌딩, 일본 도쿄 한복판에 있는 오피스 빌딩, 워싱턴에 있는 NASA 본사 빌딩, 벨기에 소재 EU오피스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 그 예이다. 이러한 해외부동산펀드는 투자하는 부동산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국내 주식형펀드상품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유지할 때도 해외부동산펀드는 지속적으로 양호한 수준의 수익률을 내고 있는 점, 국내 부동산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등을 감안하면 분산 투자 관점에서 눈여겨 볼만한 상품이다. 해외부동산펀드에 투자할 때는 환율 변동 리스크를 꼭 확인해야 한다. 해외부동산펀드는 대부분 현지 통화로 거래와 배당이 이뤄지기 때문에 현지 통화가 약세일 경우 손해를 볼 수 있다. ('돈이 몰리는 부동산펀드' 중에서)

더보기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추천한 크리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