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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센스

정철
황금가지

목차

프롤로그: 제7감(the seventh sense)을 얻는 방법

세븐센스 1. 습관을 파(破)하기

습관 / 창의력 주식회사 / 쉿 / 쉼표 / 1월 1일 / 양반 / 스트레스 / 개인적으로 / 봄 / 선물 / 국어사전 / 연예인 C양의 문제 / 논쟁에서 이기는 법 / 애국가 Ⅱ /펌프 사용 설명서 / 퀵 / 느리게 / 과자 / 남을 비난하는 이유 / 성공하는 사람들의 여덟 번째 습관

세븐센스 2. 상식에 반(反)하기

50미터 / 기타 / 경고 / 확률 /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게 / 여주인공 / 등대 / 반대말 / 빈 옷걸이의 가르침 / 조심조심 / 식인종 / 착각 / 책 / 正 / 땅은 누워 있는 하늘이다 / 보 / 큰일입니다 / 발톱의 저항 정신 / 무좀 / 悲 / B / 소크라테스

세븐센스 3. 편견에 노(No) 하기

전과자 / 김영숙 씨 / 벽 / 생활 계획표 / 김인식 감독의 수첩 / 무리 / 까맣게 탄 식빵 / 비빔밥 / 보신탕 / 압수 / 주의 / 지리산 출신 나무들의 동문회장 선거 / 지문의 나라 / 편식

세븐센스 4. 권위에 흥! 하기

말 / 닮은 꼴 / 특 / 똥침 / 껌 / 날 / 대통령 / 존경하는 / 空 / 멸치 / 명품 / 쇼핑 / 미인 / 웃기는 슬로건 / 하느님이 본 코카콜라 / 끝말잇기 / 염라대왕

세븐센스 5. 긍정을 탐(耽)하기

긍정 / 약장사 / 하하하 / 少 / 객석 / 설득 / 단추 / 여행 / 위험과 모험 / 산 / 다섯 잎 클로버 / 화장실 / 두 여자 이야기 / 함박눈 / 힝

세븐센스 6. 사람에 반하기

인생 / 육하원칙 / 가나다 / 남편 / 아내 / 어머니 / 더듬이와 지느러미 / 모델 / 나이가 들수록 / 소주 / 라디오 시대 / 송창식 / 성악설 / 지우개 / 하루

세븐센스 7. 세상과 통(通)하기

함께 사는 세상 / 뉴스 / 9개의 방 / 공생 / 만성 질환 / 1950 / 띄어쓰기 / 꺼내기 창피하지만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누군가는 꼭 해야 할 말 / 콩 / 비조직 폭력배 / 키스 연습 / 수명 / 진실 / 자살 / 평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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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꽉 막힌 생각 시원하게 뚫어 주는
신개념 창의력 개발서

“딱딱한 당신의 뇌를 바꿔 줍니다.”


24년차 카피라이터 정철이 크리에이티브의 최전선에서 쌓은 내공을 블로그 세대의 감각으로 풀어낸 역발상 비주얼 에세이 『세븐 센스』가 (주)황금가지에서 출간됐다. 『세븐 센스』는 발상의 전환이란 어떤 것인지 그 실례를 보여 주는 아이디어들을 발칙한 문장과 상식을 파괴하는 레이아웃에 담은 신개념 자기 계발 에세이다. 고정관념의 틀을 깬 참신하고 역동적인 ‘다르게 보기 연습’을 통해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창조적인 ‘제7의 감각’을 생생하게 깨운다.

고정관념을 깨는 ‘다르게 보기 연습장’

‘창의력 개발’을 내세운 기존의 자기 계발서들이 대개 ‘테크닉’과 ‘노하우’를 소개하는 데 그친다면, 이 책의 저자는 체험에서 걷어 올린 통찰로 직접 창의력 시범을 보임으로써 독자들 스스로 관점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한다. 손톱깎이, 비빔밥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학력 위조 파문 같은 사회·정치적 이슈와 연예인의 가십 기사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양상들을 기발한 발상과 개성 넘치는 언어로 재해석한다.
항상 신선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감각을 요구받지만, 학업, 취업, 업무 스트레스로 대한민국 젊은 세대는 틀을 깨는 사고를 잃어 가고 있다. 『세븐 센스』는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에 목말라하는 이들에게 번쩍하는 창의적 통찰의 순간을 제공할 것이다.

창조적인 제7감을 깨우는 방법

익숙한 것을 거꾸로 뒤집어 보기

저자에 따르면 창조적 사고란 별 게 아니다. 습관, 상식, 편견, 권위 이 네 가지를 버리고 긍정, 사람, 세상과 가까이 지내면 된다. 익숙한 습관을 버리고 상식을 걷어낸 저자의 눈을 통하면, 우리가 직장에서 일하며 받는 스트레스는 누군가 간절히 원하는 꿈이 되고(「스트레스」), 등대는 암초가 되며(「등대」), 발가락을 간질이는 무좀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철학(「무좀」)이 된다. 상식적으로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생각들을 저자는 은근한 깊이와 나름의 논리로 명쾌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을 ‘관점 변화의 연습장’으로 안내한다.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왜?”라고 질문하기

저자가 보기에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의문을 갖는 것은 창의적 사고의 출발점 중 하나다.
“김영철 씨와 김영숙 씨는 입사 동기다. 김영철 씨가 김영철 씨였을 때, 김영숙 씨도 김영숙 씨였다. 김영철 씨가 김영철 대리님이 되었을 때, 김영숙 씨는 그대로 김영숙 씨였다. (중략) 김영철 씨가 김영철 부장님이 되었을 때, 김영숙 씨는 더 이상 김영숙 씨가 아니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그녀를 영희 엄마라고 불렀다.”(「김영숙 씨」)
저자는 일상을 파고드는 그릇된 편견들을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풀어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깨달음을 준다. 이와 함께 하느님의 목소리를 빌리고(「똥침」, 「하느님이 본 코카콜라」), 멸치의 입장이 되어(「멸치」)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권층의 횡포와 권위 의식에 콧방귀를 날린다.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에 대한 열린 관점 갖기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가치들 중 버리지 말아야 할 것도 있다. 저자는 무엇보다 ‘긍정적 사고’를 찬양한다. 자신이 가진 물건, 지식, 의견을 밑천으로 일하는 우리들을 ‘약장사’에 비유하며, ‘안 먹으면 죽는 약’과 ‘먹으면 낫는 약’ 중 어떤 것이 더 마음에 와 닿는지를 묻는다.(「약장사」)
주변을 돌아보는 것도 잊지 않는다.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이 배어 있는 남편, 아내,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가치들은 결국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전달한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고 나면, ‘크리에이티브’란 결코 기계적인 발상법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열린 관점과 애정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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