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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잘라드립니다

탈 벤 샤하르(Tal Ben-Shahar)
청림출판

목차

머리말: 머리를 자르는 동안 내가 배운 것들

평범한 이발사가 들려준 일상의 가치
삶의 어려움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상처 주는 사람과 상처 받는 사람에게 일어나는 일
휴가 중입니다
행복은 손끝으로 전해진다
자세를 똑바로 하세요
너그러움에 대하여
생각을 놔버려도 괜찮아요
진짜 관계에서 소통할 때
결정하는 데 가장 좋은 타이밍
등대가 든든하게 느껴지는 진짜 이유
이발소를 가득 채우는 두 가지
두 달에 한 번씩 꼭 해야 하는 일
사랑이 찾아오는 모든 순간
나를 위해 남을 돕는다
조용한 성장
단둘이 놀자
되도록 적게, 필요한 것만
산다는 건 배운다는 것
분노를 즐거움으로 바꾸는 방법
상처 주는 사람을 안아주세요
함께 커피를 마시는 시간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칭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신뢰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
7년 더 오래 살고 싶다면
행운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의 비결
뜻밖의 즐거움을 맞이하라
힘든 시기는 꼭 필요한가
모든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우울과 불행을 해소하기 위해
넘침과 모자람 사이
뭐 그리 바쁘세요
현실을 살아간다는 것
만약 살 날이 일주일밖에 안 남았다면
사랑을 담아서 하는 말
실패해도 안전하다는 믿음
중개자는 없어도 됩니다
기하급수적으로 퍼지는 행복
걱정을 말끔히 잘라버리는 곳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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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행복에 대한 지혜가 종종 우리 바로 곁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매력적인 책.
- 애덤 그랜트Adam Grant / 《오리지널스Originals》,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 저자

탈 벤 샤하르 같은 행복 전문가가 누군가의 조언을 받는다면, 그 조언이 지혜로우리라는 데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리 삶에 의미와 성취감을 더해줄 현실적인 지혜가 가득 담긴 이 책 덕에 다음번 이발소를 찾아갈 때는 기대치가 무척 높아질 것 같다!
- 콜린 베번Colin Beavan /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 《당신의 행복이 어떻게 세상을 구하냐고 물으신다면How to Be Alive》 저자

이발소를 찾는 것이 행복의 길이라는 사실을 누가 알았겠는가? 이 책은 깔끔한 머리를 하고 이발소 문을 나섰을 때처럼 독자들에게 산뜻하고 당당하며 열정적인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 알렉스 팔머Alex Palmer /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Happiness Hack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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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 2020년 새해, 행복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
★★ 《오리지널스》의 애덤 그랜트 “행복에 대한 가장 매력적인 책이다” 강력 추천! ★★

세계 3대 명강의 하버드 행복학 수업의 탈 벤 샤하르
그는 왜 지칠 때마다 이발소를 찾는가?

“나는 이발소에서 행복의 모든 것을 다시 배웠다”


많은 사랑을 받은 하버드 강의와 베스트셀러 저서 등을 통해 전 세계 사람에게 행복을 찾는 법을 전해온 저자 탈 벤 샤하르. 그러나 행복 전문가도 때로는 마음이 통하는 누군가와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는 동료 심리학자들이 아니라 동네의 단골 이발소에서 그 누군가를 찾아냈다. 그의 머리를 깎아주며 오랜 세월 쌓아온 지혜를 아낌없이 베푸는 이발사 아비(Avi)에게서.

최고의 행복학 교수도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가 있다


세계 3대 명강의로 꼽히는 예일대 ‘죽음’, 하버드대 ‘정의’ 그리고 ‘행복’ 수업! 하버드에 행복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탈 벤 샤하르는 긍정심리학 강의를 통해 치열한 경쟁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전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매 학기 인기 강좌 타이틀을 놓치지 않고, 학생들의 가족들까지 불러들여 경청하게 만들었지만, 최고의 행복학 권위자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한다.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난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가? 내가 하는 일들은 의미가 있을까?…’ 이따금 찾아오는 공허함과 불안에 빠져들 때 벤 샤하르는 이발소에 갔다. 그리고 그의 단골 이발사 아비는 늘 지혜와 위로를 나눠주었다.

“나를 채워줄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것이 많았어요. 하지만 결국 내가 엉뚱한 곳에서 헤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럼 당신을 채워주는 건 뭔가요?”
“바로 여기에 있는 작은 것들이요. 평범한 일상이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음악을 듣고, 해변에 가는 순간들이요. 손님들과 대화하는 순간도 그렇죠.”

스스로 택해야 하는 중요한 결정을 앞둔 이들에게 아비는 말한다.
“빨리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울타리에 기대어 기다리는 것도 중요하지요. 기다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고, 때로 적지 않은 비용이 들죠. 하지만 반드시 필요한 일이에요.”

모험이 두려워 발을 내딛기 어려워하는 이에게는 의지가 되며,
“바다에 떠다니는 배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그 등대요. 바깥세상이 아무리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워도, 이곳은 언제나 여기에서 빛을 비추며 내가 돌아올 길을 알려주죠. 인간은 누구나 인생의 등대가 필요해요.”

잦은 마음의 상처로 무감각해진 이에게는 포용의 문을 열어주고,
“남을 상처 입히는 사람들은 대개 스스로 상처 받은 상태예요. 그들은 누구보다 다정한 보살핌을 원하죠. 저는 포옹을 함으로써 그에게 필요한 보살핌을 준 거예요.”

분노를 주체할 수 없을 때 슬기롭게 아무것도 아닌 일로 바꾸는 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진짜 싸움을 벌여야 할 때가 언제인지 선택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살다 보면 반드시 화를 터뜨리고 싸워야 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그렇지 않거든요.”

행복의 지름길을 발견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

2년에 걸친 이발소 대화를 담은 이 책은 성장에 대하여, 너그러움에 대하여, 침묵에 대하여, 치유에 대하여 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인생의 실용적 지혜로 가득하다. 벤 샤하르는 시간을 들여 한 꼭지를 읽은 뒤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권한다. 읽은 내용을 고요히 돌이켜보고, 그 교훈이 마음속에 온전히 스며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하루에 한 꼭지씩 읽고, 그 이야기에서 얻은 통찰을 그날의 일상에 적용해보자.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차례를 보고 마음대로 골라도 좋다. 책을 아무 곳이나 펴서 선택을 운명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다 보면 행복의 지름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_걱정은 자르고, 불행은 펴고, 우울은 씻겨주는
이발사 아비를 만나는 시간

제자들은 물론 가까운 친구들마저 저자에게 어두운 면이 전혀 없으리라 짐작한다. 그에게는 ‘행복 전문가’라는 딱지가 붙어 있고, 때로는 떼어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아비는 고뇌를 비롯한 저자의 모든 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일의 의미나 관계의 어려움 등 저자의 고민은 우리와 다르지 않으므로 그가 얻은 행복의 지혜 역시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로 소중할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일상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일이 얼마나 쉬운지, 그리고 진정한 친구와 대화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상기시킨다. 저자 탈 벤 샤하르는 말한다.

“이발소를 나온 나는 그를 만나기 전보다 조금 더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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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태도도 중요해요. 내가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면 남에게 나눠줄 것도 없을 테니까요 _ <나를 위해 남을 돕는다>

아비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한 이유는 꼭 행복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_ <힘든 시기는 꼭 필요한가>

이런 현실 속에서, 이발소와 미용실은 속도 중독의 해독제와 같은 장소가 되었다. 차례를 기다리고, 머리를 감고, 자르고, 다듬고, 다시 머리를 감고, 웨이브나 스트레이트 약을 바르고 앉아 있는 이 모든 과정에는 시간이 걸린다. _ <뭐 그리 바쁘세요>

만약 제가 100살까지 살 수 있다 해도, 저는 다 늙을 때까지 기다리다가 골프 카트에 실려서 만리장성을 오르느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뛰어서 올라가고 싶거든요. _ <만약 살 날이 일주일밖에 안 남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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