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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지 않습니다. 사랑을 간진한 채 떠날 수 있게 해 준 당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8월의 크리스마스

내 기억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지 않습니다.
사랑을 간진한 채 떠날 수 있게 해 준
당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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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언젠가는 추억으로 그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습니다."

"좋아하는 남자 친구 없어요?" 그 남자 l 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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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고 씩씩하지만 무료한 일상에 지쳐가던 스무 살 주차 단속요원 '다림'. 단속차량 사진의 필름을 맡기기 위해 드나들던 사진관의 주인 '정원'에게 어느새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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