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대할 때도 나무를 대하듯이 하면 돼요.
무화과 나무한테 버찌가 안 열린다고
화내는 건 어리석다는 거죠.
사람은 다 다르고,
각자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해요.
상대의 부족한 부분을
우리의 욕망으로 채워넣고,
제멋대로 실망하고 다툴 필요가 없어요.
- 책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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