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알아야 진정한 희열을 알지요. 빈곤을 느껴야 부의 의미를 아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나 말했듯 음ㆍ양은 떨어질수 없는것입니다. 둘다 고스란희 받아야 진정한 삶의 맛을 느낄수 있지요. 제가 거제도 조선소에서 가장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데 노동후의 잠시의 휴식은 세상 무엇보다 달지요. 그리고 육체적 한계에 올때 나의 몸을 아바타라 느끼며 움직이면 꽤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나지요. 물론 끝난후 피로도는 상당하지만 귀가후 호흡하며 산보하면 어느새 풀리지요. 이렇듯 우리의 삶은 고통속에 작은 행복을 얼마나 잘 찾아내느냐에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걸 깨달아야 합니다.
이틀의 장마비가 내려 물기를 머금은 신록은 더욱 짙어지고 비 온 뒤, 4K 화면을 보는듯한 사물의 선명함이 이채롭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아침입니다.. 마음 깊숙한 곳에선 무언가 꿈틀거리고 분명 감정의 일렁임이 느껴지지만 무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움인지 서러움인지.. 이유없이 센치해지는 그런 아침에..
그동안 나라고 생각했던 "억울한 나 ,이용당한 나, 사랑받지 못한 나" 다 내가 만들어낸 것이라구요? 남들이 아무리 무아라고 내려놓으라고 해도 안 됐는데,,, 이생각이 오랫동안 고착이 돼서 정말 버리기 힘들어요 이젠 에고가 만든 나 없이 " 난 돈을 가족에게 빌려 쥤고 ,그들은 갚지 않고 있다 " 로 바꾸는 연습을 해야 겠어요. 좋은 픽 이었습니다.
번뇌시도장.ㅡ 약 300권의 불경을 번역한 구마라습이란 쿠챠왕국의 왕자이자 시대를 앞서간 한 서람이 남긴 말입니다. 번뇌안에 도가있다. 번뇌야말로 최고의 스승이라고 말해주었던 파계승 구마라습. 자의가아닌 타의에 의해서 파계할수밖에 없었던 사람.영상을 보면서 구마라습이 뜬금없이 생각이 낳습니다. ㅡ 고통은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다가온다는 자각이 더 어울리는 이야기일것 갔습니다. ^;^
업로드 당일에 보지 못 했던 영상을 고통스러운 지금 만나게 되어 감사한 오후입니다. 끊임 없이 다른 주제로 싸워대는 사람들과 비극들 가운데 굳이 비집고 들어가서 아무 것도 부질 없고 난 고통스럽다 생각했어요. 그동안 배웠던 가르침들도 잊고 반발심으로 괴로웠는데 써니즈님이 읽어 주시는 톨레의 말에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고요함의 지혜에서 엄청 감명 깊게 읽었던 부분인데.. 이렇게 읽어주시니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요즘은 이 순간에게 ‘당신 뜻대로 하소서’하고 내맡기는 일에만 열중하고 있는데.. 이 일이 참 묘하게 어려우면서도.. 한편으론 삶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그런 힘이 있는 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당신 뜻대로 하소서하며 열심히 내맡겨 볼게요. 사랑합니다 💙💙💙
노정 23
2022년 7월 14일 07:23고통은 나를 깨달게 해 주기 위함이다. 고통은 나의 스승인 것이다.
상녀 이 18
2022년 7월 14일 09:40고통을 알아야 진정한 희열을 알지요.
빈곤을 느껴야 부의 의미를 아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나 말했듯 음ㆍ양은 떨어질수 없는것입니다.
둘다 고스란희 받아야 진정한 삶의 맛을 느낄수 있지요. 제가 거제도 조선소에서 가장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데 노동후의 잠시의 휴식은 세상 무엇보다 달지요. 그리고 육체적 한계에 올때 나의 몸을 아바타라 느끼며 움직이면 꽤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나지요. 물론 끝난후 피로도는 상당하지만 귀가후 호흡하며 산보하면 어느새 풀리지요. 이렇듯 우리의 삶은 고통속에 작은 행복을 얼마나 잘 찾아내느냐에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걸 깨달아야 합니다.
Lila 14
2022년 7월 14일 07:47고통과 헤어지는 문앞에 서있는 듯해요.
스토리 없이 그저 지금 이순간
그러함으로.. 머물러 보겠습니다.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이야기💕
써니즈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박형민 12
2022년 7월 14일 07:23이틀의 장마비가 내려
물기를 머금은 신록은 더욱 짙어지고
비 온 뒤,
4K 화면을 보는듯한 사물의 선명함이 이채롭고 신선하게 다가오는 아침입니다..
마음 깊숙한 곳에선
무언가 꿈틀거리고 분명 감정의 일렁임이 느껴지지만 무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움인지 서러움인지..
이유없이 센치해지는 그런 아침에..
오늘도 음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 ♥️
Suyoun Kim 12
2022년 7월 14일 07:15비모닝입니다
차분히 내리는 비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써니즈님의 목소리 그리고 읽어주시는 책을 듣는 이시간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
현 12
2022년 7월 14일 07:37몇주전에 카톡프로필을 바꿨습니다.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써니즈님과 함께 걷는 길이 참 좋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나지나 9
2022년 7월 14일 08:35그동안 나라고 생각했던 "억울한 나 ,이용당한 나, 사랑받지 못한 나" 다 내가 만들어낸 것이라구요?
남들이 아무리 무아라고 내려놓으라고 해도 안 됐는데,,, 이생각이 오랫동안 고착이 돼서 정말 버리기 힘들어요 이젠 에고가 만든 나 없이 " 난 돈을 가족에게 빌려 쥤고 ,그들은 갚지 않고 있다 " 로 바꾸는 연습을 해야 겠어요. 좋은 픽 이었습니다.
IRENE JUNG 9
2022년 7월 14일 08:20아침에 일어나서 명상을 하며 오늘 써니즈님이 말씀하신 주제와 똑같은 내용으로 기도를 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한번 더 보니 정말 감동입니다.늘 감사합니다🙏
이소영 8
2022년 7월 14일 09:32화두에 난 누구인가 Who am I 라고 한게 이해되네요. 에고의 나( 잘난 나, 못난 나 결국 고통) 에 휘둘이지 말고 참 나, 혹은 무아자리 를 찾아 세상을있는 그대로 보고 우리모두가 쾌적의 상태로 살기를 바랍니다.
수진 7
2022년 7월 14일 09:22동시성인지 요즘에 고통을 받아들이고 온전히 느껴주라는 글과 말이 많이 보이고 들리네요🙏 오늘 아침에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덕분에 출근길 힘이나요!!
smj 6
2022년 7월 14일 07:58당신 뜻대로 하소서
내맡길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별헤는 밥 5
2022년 7월 14일 08:05번뇌시도장.ㅡ 약 300권의 불경을 번역한 구마라습이란 쿠챠왕국의 왕자이자 시대를 앞서간 한 서람이 남긴 말입니다. 번뇌안에 도가있다. 번뇌야말로 최고의 스승이라고 말해주었던 파계승 구마라습. 자의가아닌 타의에 의해서 파계할수밖에 없었던 사람.영상을 보면서 구마라습이 뜬금없이 생각이 낳습니다. ㅡ 고통은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다가온다는 자각이 더 어울리는 이야기일것 갔습니다. ^;^
김윤정 5
2022년 7월 14일 08:26고맙습니다
무무 5
2022년 7월 14일 08:10모든것이 감사합니다
진정 신의 종이 되게하시고
뜻대로 하소서 ㅡㅡ
에고에 대한 더이상의
무언가가 필요치 않을태지요
고통 또한 . . .
써니즈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김달희 4
2022년 7월 14일 09:34오늘도 감사합니다.
Pleia 4
2022년 7월 14일 13:49고통이 기회란 걸 알아차리면, 스승이 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상황을 무엇이라 정의하고 판단하기에 이런 고통이 생기는 것인가?''
고통은 '진정한 나'와 삶의 흐름에 대한 불신과 무지 그리고 저항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하니까요
sarang 4
2022년 7월 14일 07:55감사합니다 써니즈님^^
jm love 4
2022년 7월 14일 15:07너무 감사합니다 내안의 신 에 그대로 맡기고살면 삶이 정말 그렇게 편안하겠지요.. "뜻대로하소서.. " 저역시 가슴을 두드리는 말이네요..
오로시 3
2022년 7월 14일 08:56감사합니다♡
mint k 3
2022년 7월 14일 21:27여기까지 .. 이 영상을 보도록. 이끌어준, 고통에게 고마워 할게요.
미연 3
2022년 7월 14일 08:48아름답고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Judy J 2
2022년 7월 15일 02:04한동안 에고에 파묻혀 힘든시간을 보냈어요.한번 빠져든 생각의 굴레를 벗어나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숨기거나 외면하지않고 심신이 바닥에 닿았구나..라는 기분을 한참을 느껴주었더니 조금씩 편안해져갑니다.
써니즈님 채널 덕분입니다. 써니즈 최고!
도리 2
2022년 7월 17일 12:15업로드 당일에 보지 못 했던 영상을 고통스러운 지금 만나게 되어 감사한 오후입니다. 끊임 없이 다른 주제로 싸워대는 사람들과 비극들 가운데 굳이 비집고 들어가서 아무 것도 부질 없고 난 고통스럽다 생각했어요. 그동안 배웠던 가르침들도 잊고 반발심으로 괴로웠는데 써니즈님이 읽어 주시는 톨레의 말에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복동이 누우나 2
2022년 7월 14일 11:11써니즈님, 오늘 아침 소울레터로 만나봬서 기뻤어요!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고요함의 지혜에서 엄청 감명 깊게 읽었던 부분인데.. 이렇게 읽어주시니 놀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요즘은 이 순간에게 ‘당신 뜻대로 하소서’하고 내맡기는 일에만 열중하고 있는데.. 이 일이 참 묘하게 어려우면서도.. 한편으론 삶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그런 힘이 있는 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당신 뜻대로 하소서하며 열심히 내맡겨 볼게요. 사랑합니다 💙💙💙
왕도토리 2
2022년 7월 14일 14:28"지금 현실의 고통은 스스로 온전히
나의 선택이다"
책의 중요한 핵심내용을
어찌 이리 잘 집어주시는지 써니즈 최고 👍 💕
Elizabeth Han 1
2022년 7월 14일 12:56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행복하고 평화롭기를모두가 1
2022년 7월 14일 13:09내용이 참 좋네요
내 맡김
감사합니다
박미소 1
2022년 7월 19일 05:22내 뜻이 아닌
당신 뜻대로 하소서
하보남 1
2022년 7월 17일 04:05감사합니다 ~👏👏
령 1
2022년 7월 19일 13:29감사합니다🥰🙏
YN choi 1
2022년 7월 19일 09:40언제나 한결같은 써니즈님
한동안 안들었더니 궁금하고 생각나는 목소리
세상에 휩쓸리며 살다가 한번씩 정신차리게 해주는 써니즈님 감사하옵니다 ❤️
긍정 1
2022년 10월 08일 17:07감사합니다🍒🍒🍒
해바라기 1
2022년 7월 14일 16:26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estelle kim 1
2022년 7월 14일 13:31내 뜻이 아니라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비로소 순응하게 됩니다.🙏🙏🙏
교각 1
2022년 7월 16일 05:08고통과 불행은 참스승이네요
yy 1
2022년 7월 14일 17:20감사합니다♡
[당산]찬웅 1
2022년 7월 14일 15:43감사합니다
갱이 1
2022년 7월 14일 10:38읽어주시니 넘 좋네요. 감사합니다^^
수명사 1
2022년 7월 14일 16:37심적인 힒듦은 고통 보다 괴로움이란 표현이 맞는것같습니다ㅡ
0 K 1
2022년 7월 14일 09:47계속 읽어 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