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뭔가가 문제라고 생각이되고 느끼는게 있으면 그걸 대상으로 눈앞에 놓고 아무 생각없이 호흡하며 뚫어지게 쳐다보면 원인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놓아버림을 일부러 할필요가 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본성 그 자체가 내맡김을 포함하고 있다 혹은 내맡김 그자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에고는 인과대로 굴러갈뿐이니,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하느님의 자리 아버지에 그냥 맡기고 쉬세요.. '오직 모를 뿐' '오직 할 뿐' 이렇게.. 에고를 입다물게 하시고, 번잡하고 잡다한 이런저런 생각 하지 마시고, 답도 안나오는 에고에 답 얻으려 하지 마시고, "그냥 하세요.."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생각과 감정을 끊어내고 알 길 없는 것을 쓸데없이 알려하지 하지말고.. 그저 아버지에 뜻대로 사는 것,
이게 '내맡김'의 본질입니다..
내 안, 신성에 내맡길려고.. 우리가 명상을 하고 선(禪)을 하는 것이며, 관찰자로서.. '알아차림'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알아차림을 통으로 알아차리는 '또다른 알아차림'을 위해 수행을 하는 것이지요.. 마음,영성공부를 한다면 거기까지는 가셔야 합니다,, 에고 안에선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
삶을 신뢰하라는 말은 사실 많은 것들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느끼기 힘들수있죠? 저도 써니님 영상 늘 자주 접하며, 겪으신 많은 일들을 또 들으며 너무도 공감되는 이야기, 끌어내어주시는 깨달음 늘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제 보드에도 늘 삶을 신뢰하라는 글을 가장 먼저 적어두고 그것을 늘 잃지 않으려 합니다. 법상스님의 법문도 매밤 자장가로 들으면서요. 삶이 나다! 또 한 문장 맘에 가지고 갑니다. 저 또한 많은 순간을 견뎌내며 지금까지 버티고 지내온 지혜와 혜안을 언젠가 필요한 누군가와 함께할 그런 시간들을 써니즈님을 거울삼아 만들어보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김Flora 23
2022년 7월 16일 10:33전 뭔가가 문제라고 생각이되고 느끼는게 있으면 그걸 대상으로 눈앞에 놓고 아무 생각없이 호흡하며 뚫어지게 쳐다보면 원인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놓아버림을 일부러 할필요가 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본성 그 자체가 내맡김을 포함하고 있다 혹은 내맡김 그자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박형민 11
2022년 7월 16일 08:31안녕하세요 시(詩)처럼 운율있는 아침이네요..^^;;
에고는 인과대로 굴러갈뿐이니,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하느님의 자리 아버지에
그냥 맡기고 쉬세요..
'오직 모를 뿐' '오직 할 뿐' 이렇게..
에고를 입다물게 하시고,
번잡하고 잡다한 이런저런 생각 하지 마시고,
답도 안나오는 에고에 답 얻으려 하지 마시고,
"그냥 하세요.."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생각과 감정을 끊어내고
알 길 없는 것을 쓸데없이 알려하지 하지말고..
그저 아버지에 뜻대로 사는 것,
이게 '내맡김'의 본질입니다..
내 안, 신성에 내맡길려고..
우리가 명상을 하고 선(禪)을 하는 것이며,
관찰자로서..
'알아차림'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알아차림을 통으로 알아차리는
'또다른 알아차림'을 위해 수행을 하는 것이지요..
마음,영성공부를 한다면 거기까지는 가셔야 합니다,,
에고 안에선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
산다는 건 살아간다는 건 설렘이자 기쁨입니다..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이 되시길여~ ♥️
하늘꿈12 7
2022년 7월 16일 08:03요 몇달 뭔가 문득 떠오르거나 나름 정리되는 부분이 생길때 적어보곤했는데 그러다 다시 읽어보면 겹치는 내용에 내가 이부분에 관심이 많구나 합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weetheart 7
2022년 7월 16일 23:21삶을 신뢰하라는 말은 사실 많은 것들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느끼기 힘들수있죠?
저도 써니님 영상 늘 자주 접하며, 겪으신 많은 일들을 또 들으며 너무도 공감되는 이야기, 끌어내어주시는 깨달음 늘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제 보드에도 늘 삶을 신뢰하라는 글을 가장 먼저 적어두고 그것을 늘 잃지 않으려 합니다.
법상스님의 법문도 매밤 자장가로 들으면서요.
삶이 나다! 또 한 문장 맘에 가지고 갑니다.
저 또한 많은 순간을 견뎌내며 지금까지 버티고 지내온 지혜와 혜안을 언젠가 필요한 누군가와 함께할 그런 시간들을 써니즈님을 거울삼아 만들어보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고맙습니다
Pleia 7
2022년 7월 16일 15:54저는 꿈에서 아님 아침에 잠에서 깨어날려고 하는 무렵이나, 어떤 댓글에서나 책, 명상이나 설거지 하는 와중 ... 특히 사유 중에 알고자 했던 답들이 떠오르거나 찾아지곤 해요
그냥 일상 다 인가? ㅎㅎ
써니즈 님 특유의 자신에 대한 핀잔이 또 나오는군요 😆
샨티의 말처럼 어떤 것들은 내가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던 것이기도 하더라고요
써니즈 님의 마음에 떠오르면서 '아! 이것이 나의 진실이야!'라고 확신하게 되는 말들이 어디서 들은 말이라 해도, 그런 순간은 우리 모두가 아주 중요한 것을 경험하고 있는 시간이에요
바로... 《머리로 알고 있던 것을 가슴으로 알게 되는 순간》이죠
정말 '나의 진실'이 되는 순간이며, 나보다 더 큰 내 '내면의 존재'가 하는 말을 드디어 알아듣는 순간이기도 할 거 같아요
현 7
2022년 7월 16일 08:15신: 그래, 무엇이 문제인고?
나: 마음을 안다는게 어렵습니다.
신: 왜 어려운고? 지금 거울명상을 잘하고 있지 않느냐?
나: 자꾸만 조급함이 올라옵니다. 얼른 무의식을 정화해서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데 쓰이고 싶습니다. 그런데 계속 사소한 일에 감정이 올라옵니다. 사소한 일에 마음을 쓰게됩니다.
신: 조급함이 느껴지느냐?
나: 예~
신: 안다면 그것을 내려놓아라.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너의 결은 이미 정해져 있고 너의 의도는 이미 내가 알고 있다.
나: 알면 지름길을 가르쳐주십시오~ 지쳐서 나가떨어질 것 같습니다.
신: 나가떨어질 것 같은면 나가떨어지면 된다. 그래도 너는 괜찮다. 그것으로 인해, 그 생각과 감정으로 인해 또 업을 쌓지 마라. 어떤 사람이 되려고도 하지 말고 어떤 결과를 꿈꾸지도 마라.
나: 하지만 의도하지 않는 삶은 바람빠진 타이어같은 느낌이 아닐까요? 의도를 했기때문에 마음공부에 이만큼이라도 왔지. 의도하지 않았다면 이자리까지도 못왔을 겁니다.
신: 거울명상을 꾸준히 하거라. 다 때가 되어서 니 앞에 나타난 것이고 너를 깨어나게하려고 준비된 것들이다.
너는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면 된다. 어떤 감정도 일으키지 말고 그저 묵묵히 그 일을 하거라. 그러면 어느 때에 내가 다시 사인을 줄 것이다. 그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있거라~
나: .....ㅠ 포기하지 않을 용기를 주세요. 기다림의 인내심을 주세요~
욕심내지 않을테니 당신의 뜻을 알게하시고 당신의 뜻에 따르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2021. 6. 21. 작성
저의 경험담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junghwa kim 6
2022년 7월 16일 08:26있는 그대로를 그래도 사랑하십시요^^
있는 그대로가 바뀌면
더 좋아지는 경우를
우리는 바라보고 경험합니다.
그 경우는 좋아진 경우일 뿐
절대적인 경우가 아니기에
좋아만 진다는 확신이 아닙니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를
그저 사랑할 수 있고
그저 그상태 그대로를 받아들이거나
놔두어 두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때
그 바꾸고 싶음이
좋아지거나 나빠질 수도 있는
그 결과에서도
좋았고 사랑해왔던 경험으로 남아
나빠질 수도 있는
결과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이래야 사랑할 수 있다.
이래야 더 나아질 수 있다.
그전에
이대로 사랑을 한다.
이대로 좋다.
그렇지만 사랑하기에 좋기때문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좋아지길 바랄 뿐
난 이대로 좋다…
처절히
난 이대로 좋다.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더 좋아지게
힘써보자^^
하며 나누는 삶의 기쁨을
누려 보시길 바랍니다.
들고 있던 짐의 무게도
나누면 가벼워지듯
나만 사랑하고
나만 생각하는
그 사랑의 무게도 무겁기에
나누어 가벼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명상예찬 5
2022년 7월 16일 10:04'명상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모든 질문에 대한 긍극적인 답은 결국 동일한 것이며, 그 답은 단순히 나다(I am)이다.
그것은 우리가 저마다 스스로 도달해야 하는 답이며, 스스로 자기탐구 과정인 명상을 통해 자신 안에서, 존재의 한 표현으로의 자신을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질문이든지 간에 그 질문의 종착점에서 우리는 '나'를 발견할 것이며 그 모든 것이 <나다>로 끝난다는 생생한 느낌에 도달할 것'이라는 메세지에 감사드리며...
Suyoun Kim 5
2022년 7월 16일 07:21써니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
각자의 삶이 다르듯 본인만의 명상을 터득해야 할 것 같아요.
순간 지나가는 생각들을 쭉 쓰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최고입니다 👍
오로시 5
2022년 7월 16일 09:38탐구는 장난감이 아니다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지나 5
2022년 7월 16일 10:30써니즈가 자기탐구 역할을 해 주어서 행복합니다. 나 자신의 경험과 알고 있는 지식만이 나와서 댓글을 적고 나의 진실한 현재상태 를 보게되고 지혜를 얻게되어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진아 5
2022년 7월 16일 07:30참 명료한 아침이네요~~^^
하보남 4
2022년 7월 16일 16:36감사합니다 ~👏👏
아임 4
2022년 7월 16일 11:38여러번 들으면서 내면에 집중이 그냥 되네요.
그 경계.. 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은주 4
2022년 7월 16일 14:37써니즈 님
수고 많으세요
건강도 챙기시길
바랄게요 ^^
감사합니다 ^^
smj 3
2022년 7월 16일 07:56"나"다
감사합니다♥
*들꽃 여인* 소소한 일상~💌 3
2022년 7월 16일 12:05🙏
해바라기 2
2022년 7월 16일 20:49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우주 1
2022년 7월 16일 16:32🌳🌳🌳
이너프 1
2022년 11월 09일 09:19써니즈님 참 솔직한 분이예요
마지막 부분에서 빙긋이 웃었답니다. 늘 감사해요~^^
축복받은 여신 1
2022년 8월 28일 18:38질문이 사라졌다는 부분에서..울림이 있었어요.
머리로 명료하게 떨어지는 답을 수신하고 가슴에서 그것이 진실이라는 확신을 느끼게되면 어쩌면 질문한 자는 답을 하는 자 쪽으로 넘어가 하나가 되는것은 아닐까.그래서 질문이 사라진건 아닐까 하면서.
질문은 다르지만.. 모두 동일한 답..우리 자신. 모든것이 나다..로 도달하는 부분에서 ..육체에 국한되지 않은 광활하고 거대한 나를 상상해 봅니다.
역시..믿듣보 아디야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