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서 대가가 쓴 올해 역대급 역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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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choicer 18
2020년 5월 14일 13:09두께 장난이 아니네요. 역대급으로 재미도 있을 듯합니다
@졸꾸75 16
2020년 5월 14일 22:09진짜 점점 젊어지시는 것 같아요.~~!
정체기가 왔는지 책이 쌓여만 가요.
책을 읽어도 딴 생각을 하게 되구요.
아 어찌 해야 할까요?
고작가님 늘 감사하고 ♡합니다.^^
@루시-f5u 13
2020년 5월 14일 18:55그동안 나쁜책위주로 잘못된 독서를 하다가 근래들어 두분(고작가님 신박사님)덕분에 좋은책읽으면서 성장하고 지혜롭고 싶은마음에서 지금은 독서가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문해력이 너무 낮아서 고작가님 영상강의보구 형광펜 볼펜들고 책을 읽고 있는 주부인데 책이 도착해서 설레이기도 하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영맨 13
2020년 5월 14일 18:12와.. 어쩜이렇게 흥미로운 주제만 가져오시는지.. 무조건 읽게만드는 책만 고르시는것 같습니다! 사실 사놓은 책들 완독하지 못했지만(읽는중입니다^ㅠ^) 이 책은 그냥 사놔야겠네요 평소에 문화산업 관심있었는데 이 책을 골라오실줄이야!
@장미꽃향기 9
2020년 5월 14일 12:33고영성 작가님 반갑습니다 ^^
자주 못찾아 와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자주 좋은 말씀 들으러 올께요^^~
멋진날 응원합니다 최고👍
항상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
@bblaairr 8
2020년 5월 14일 12:32너무너무 재밌을 것 같은데... 두께에 후덜덜.... 😭😭 무조건 한 챕터라도 읽을 목표로 구매하고 그 후로 틈틈이 읽어야겠습니다 🤪🥳
@영로쓰 8
2020년 5월 23일 15:31오늘 서점에서 유로피언 책 구매신청했습니다 ㅎㅎㅎ 다음주 화요일날 만나볼듯하네요 ^^ 잘읽어볼께요 !!
@자대민 7
2020년 5월 16일 07:19*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을위한 "우리나라역사책"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junhyeokkim6854 7
2020년 5월 14일 18:47선추천 후감상
@쉽다-j4g 6
2020년 5월 14일 18:25작가님 뇌 과학 읽고 나서 인지 10년은 젊어 보여요~~오늘 20대 인줄 허허~~~젊은 우리 작가님
영맨 5
2020년 5월 14일 18:13900p가 넘지만 정말 기대되네여!
@신라니-v1e 5
2020년 5월 14일 12:33감사합니다. 신박사님과 함께 소개하는것도 들었는데 사서 보려고합니다.
@kellyjeon7747 4
2020년 5월 17일 15:09아 찾았습니다.
Orlando Figes
The Europeans: Three Lives and the Making of a Cosmopolitan Culture Deckle Edge
@정민정-v4m 4
2020년 5월 18일 05:00우리나라 제대로 된 역사책 하나 부탁드립니다.
@kellyjeon7747 4
2020년 5월 17일 15:06책이름이 영문으로 “European” 인가요? 저자도 영문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순간 3
2020년 5월 17일 20:21책이 묵직한게 좋아요. 바이블 수준입니다.
역사의 고리타분함을 문화로 버무렸나봐요.
저는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가치있는 책인 것 같아요. 고작가님! 매번 좋은책 큐블리케이션 감사드려요😊
@경제기사 3
2020년 5월 15일 13:53고영성작가님. 경제학책 또 하나 안써주시나요?
@pjs5422 3
2020년 5월 15일 15:03외!!!울아들이 넘 좋아할듯요
내가 먼저 읽고 아들 딸 아빠순으로^^
@또로또다다다 3
2020년 5월 14일 22:2316:54
고영성 작가와 신영준 박사는 걸작들을 뼈독자들에게 알리는데 진력했다
@신라니-v1e 2
2020년 5월 14일 12:33와 1빠다..
@강대봉-e9d 1
2020년 5월 16일 01:23기대 뿜뿜입니다 ~💓💓
@user-horyang 1
2020년 5월 15일 14:51맞아요 ㅋ 정말 독서찌끄러기였는데 저도 생각에관한생각 벽돌책끈질기게 끝까지 읽었더니 모기, 나이듦에관하여, 혼돈의시대리더의탄생까지 겁없이 잡게 되더라고요
1000쪽넘는 우리본성의선한천사 도전하기전에 900쪽짜리 거쳐가야겠네요 ^^;;
아 근데 자꾸 심호흡을 하게되능 ㅋㅋ
@강대봉-e9d 1
2020년 5월 16일 02:25좋은 책을 요약, 정리, 소개해 주시니 감명 깊게 잘 들었습니다~💞
뚜르게네프 이야기도 좋지만, 톨스토이가 도박광이었다니 진짜 의외로군요^^ 그 분이 70세가 넘어서 '금욕주의'를 주창한 배경에 실은 자신의 도박중독 경험이 깔려 있었지 않나 싶다는 느낌이 불현듯 들기도 합니다 ^^
영상 말미에서 굉장히 의미심장한 말씀을 들려주셨는데, 물론 저자의 말이긴 하지만, 실은 저는 충격을 먹었답니다ㆍ 몰라서가 아니고, 다들 알고 있으면서 감히 언급하기 꺼려서 대부분 지식층들도 모르고 간과하는 부분을 적확히 지적해서 '민낯'을 드러내는 저자 용기에 기립박수를 치고 싶습니다ㆍ
"~~ 특정시기에, 특정의도와 ~ 만들어진 것이다ㆍ 역사를 누가 만드는가? ~ "
이 지점에서, 저는 최근 우연히 '오이디푸스콤플렉스'란 정신분석학 이론이 프로이트의 프로파간다 전략에 20세기 석학들까지 무분별하게 농락당해서 20~21세기 대부분의 학문들이 쓰레기가 되버린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ㆍ 오이디푸스콤플렉스 이론을 모르면, 심리학ㆍ철학ㆍ정신의학ㆍ문학ㆍ예술 등등을 이해하기 어려울 지경으로 광범위하게 적용ㆍ응용되었는데, 실은 그 이론의 근거인 '오이디푸스왕 신화' 자체는 희랍 소포클레스가
당시의 테베 왕을 끌어내리려는 정치적 목적으로 '만들어낸, 조작한 신화'였거든요^^
베르길리우스가 옥타비아누스를 신격화시킬 목적으로 트로이 장군 '아이네아스'가 트로이성을 탈출한 신화 자체가 없었음에도 아이네아스가 토로이성 함락 직전 유민들을 데리고 탈출하여 로마를 건설하는 로물루스의 선조라는 식으로 거짓으로 신화를 조작하고서. 옥타비아누스는 호메로스 일리아드를 다시 조작하여 유포시키고 원작은 불살라 금서로 만들어 조작한 일리아드를 원본인 듯 꾸몄는데도 지금 학자들은 조작한 일리아드로 또 다른 역사조작에 (자진하여) 동원되고 있거든요^^
고대 희랍 등에서는 "신화는 곧 종교이자 국정 교과서로서의 '국사' 교과서로서 기능"해 왔기에, 그 신화 내용을 의심함은 '신성모독'으로 죽임을 당했고 '역사적 사실'로 믿어 왔기에 국사 교과서로 공동체 통합을 위한 '절대적 진리'로 권위를 지니고 전승되어 왔었습니다ㆍ 또한 외국을 침략하거나 정벌에 나설 땐 반듯 신화상의 근거가 있어야 했으니 용비어천가 식으로 신화를 조작하기도 하고(오이디푸스왕 신화), 그런 조작 메커니즘을 전혀 모르는 후대에는 우리가 국사를 통해 고대사를 배우듯 그저 외우면서 '진리'로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ㆍ
프로이트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뚱딴지 이론을 내놔도 희랍 신화를 배운 20세기 지성인들은 신화라는 권위에 사실상 동조해 간 식이었죠^^
또 한편, 신화는 전쟁을 평화로 해결하거나, 전쟁후 피정복민들을 상대로 사회통합하는 장치로 활용되기도 했고, 전쟁이 아닌 무역ㆍ상업활동을 통해 교류하는데도 전가의 보도처럼 쓸모가 컸었습니다ㆍ
특히 변신 이야기에도 나오는 신화에 "소"가 여러가지 기능을 하는데 이런 다양한 문화 사이에 복잡미묘한 역할로 표현되고 있는 근거이기도 합니다ㆍ
고대 이집트에선 "소"를 파라오 또는 여신과 동일시하던 시대가 있었는데, "소(미노타우로스). 소머리"를 키워드로 삼으면 크레타ㆍ이집트는 동질문명권이고, 크레타가 처음엔 희랍 본토를 식민 지배했던 듯 보입니다ㆍ
아테네 왕조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인신공양 전설은 희랍본토에서 크레타에 조공을 바친 역사적 근거로 볼 여지가 크고,
크레타 섬 근처의 산토리니 화산폭발로 인한 화산재에 뒤덮혀 약화된 크레타를 희랍 본토 세력(아테네 주도)이 점령한 이야기가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인 전설로 스토리텔링되고(기원전 1,600년 무렵)
"제우스가 크레타섬에서 자란 신화"나 "제우스가 황소로 변해 에우로페와 사이에 미노스 왕을 낳았다는 신화"ㆍ헤라클레스와 미노스 왕사이의 사나운 황소 이야기는, 희랍본토 세력이 크레타를 점령하고서 본토에서 미케네 문명을 세운 과정을 합리화하고 크레타 문명에 대한 '연고권'을 조작한 즉 일제가 만들었던 '내선일체' 이론 식으로 '고토회복'으로 스토리텔링한 고도의 정치적 책략이었다고 봅니다ㆍ
'신화의 밑바닥에 깔린 정치공학 내지 책략'은 널리 쓰였었기에 신화 공부할 때, 분별력이 없이 외워 인용하다 보면 프로이트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이론 마냥, 제 학문을 쓰레기장 학문으로 오염시킬 위험이 크다고 할 것입니다ㆍ
소포클레스가, '오이디푸스왕 신화'를 100% 조작해, 페르시아 전쟁 때 페르시아 편에서 협조한 테베왕을 조롱하고 ㅡ 지 아비 죽이고 지 어미와 그렇고 그래서 자식들까지 낳는 놈의 자손들이란 욕설 ㅡ 테베 왕위조차 빼앗아버린 사실을 정당화시킨 정치적 책략이었는데, 프로이트가 오이디푸스콤플렉스 이론으로 지나치게 무분별하게 확대시킨 건, 20세기 지성사에 가장 큰 오점으로 기록되게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ㆍ
'오이디푸스콤플렉스' 운운하면서, 프로이트가 자신의 학설을 체계화시키고 그 학설의 '프로파간다 전략으로 이용한 프로이트'도 참 대단한 인물이었던 셈이죠^^
신화들이란 당대의 눈높이에 맞춰 세상을 해석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것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당대 정치적 책략의 산물이었단 점에서, 후대에 와서 프로이트처럼 무분별하게 활용하는 건 조심해야는데, 요즘 인문학 고전이란 이름으로 그리스ㆍ로마신화가 마치 '역사적 사실'인양 '진리'처럼 찬양하는 분위기는 좀 과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더군요(특히 희랍 당대엔 그 신화가 종교 경전 같은 권위로 군림했고, 다른 해석을 하면 신성모독으로 죽임을 면키 어려웠으니, 중세 때 '예수 부활'을 의심하면 바로 화형에 처했듯, 희랍도 그랬습니다)^^
서울대 김헌 교수는 제이티비씨 강의에서 로마시대 베르길리우스가 '아이네이스' 쓸 때는 옥타비아누스의 '구체적 내용 주문'까지 받고 용비어천가 식으로 써 준 이야기를 꽤 상세히 해줘서 잘 들었었습니다 ^^
제가 부족하나마 내린 잠정적 결론은 그리스 로마 신화 대부분은
1ㆍ델포이 신전 '사제 계급들의 내부 권력투쟁'을 일부 보여주는 것들(제우스 탄생 등)
2ㆍ왕족들의 용비어천가 식의 스토리텔링들(테세우스 신화. 아이네이스 서사시 등)
3ㆍ타국을 경제적 이권 땜에 정복전쟁하러가기 위한 명분축적 내지 '근거없는 연고권 만들기용'으로 신화 조작하기 (일리아드ㆍ아이네이스 등)
4ㆍ 요즘 '기레기'란 표현이 나돌 정도로 비난 받고 있는 기자들이 흔히 쓰는 수법들 즉 그들의 전문용어로 '우라까이(베끼기)'가 심해 어느 게 원전인지조차 가늠하기 어려울 지경으로 표절하여 전문가들도 진위 구분이 어려운 지경이 되었고(바람둥이 제우스ㆍ아프로디테의 온갖 염문ㆍ오이디푸스왕가 신화 조작)
5ㆍ로마 시대 베르길리우스는 아예 대놓고 로마판 동북공정 역사왜곡으로 '아이네이스'를 써서, 로마 지식층들은 외우고 다녔고, 르네상스 시대에 와선 가톨릭에 학을 뗀 반작용으로 지식층들이 그리스ㆍ로마 것은 무조건 고전으로 심지어 역사적 사실과 혼돈시켜 문학ㆍ예술ㆍ철학 등에 무분별하게 응용ㆍ적용한 탓에 이제 와선 뭐가 뭔지조차 구분하기 어려운 지경이 되어, 이젠 그 폐해를 걱정해야할 지경에 도달했다고 여겨집니다ㆍ
연세대 김상근 교수는 이비에스 강의 도중에, 신화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변화"한 면이 있다는 취지로 언급하기도 했지만, '시대와 지역에 따라 정치적 목적에 맞게 조작' 했고, 후대엔 신화라는 방편에 숨어 시대에 따라 또 재차 조작하는 사람 입맛에 따라 ㅡ프로이트 마냥ㅡ 프로파간다 목적이 더해져 재가공되어 20~21세기 모든 학문을 '콤플렉스 쓰레기장'으로 만들어버린 게 아닌가 통탄이 나올 지경이 되어버렸다고 봅니다 ㅠㅠ
"19세기 '고전'이 사실 각국의 19세기 제국주의 팽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는 저자의 폭로성? 이야기가 어제 오늘 이야기도 아니고, 어쩌면 기원전 8세기 호메로스가 일리아드를 쓰던 당시도 마찬가지였을 성 싶습니다^^
기원전8세기 지중해 연안 일대 국제정세는, 근동의 앗시리아제국 사르곤 2세 등이 잔혹한 정복전쟁으로 앗시리아는 전성기를 맞았지만, 리디아(터키지역). 바빌로니아ㆍ메디아제국이 일어나 패권전쟁이 격화되면서 희랍지역이 풍전등화에 처할 위기의식 속에서 19세기 각국의 입장과 같은 처지였기에 '고대 희랍판 유러피언'이 '일리아드ㆍ오딧세이아'였던 셈이라고나 할까요?
어떻습니까, 작가님? ^^
@moonriver2935 1
2020년 11월 21일 10:32추천해주신 책 '니체의 삶'도 참 좋았습니다. 오늘은 '유러피언' 사러 서점 갑니다.^&^ 작가님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RoseGoddess_yuri 1
2020년 6월 10일 02:14고작가님 건강하세요!!😍
@H-O-S-T-E-L 1
2020년 5월 17일 13:59오오모리 시게루 닮으셨어요.
@sirenk3126
2021년 9월 20일 12:03제국주의 시절 유럽국가들은 자신들의 역사와 문화를 의도를 갖고 이런식으로 정비해서 세계 각국에 퍼뜨렸죠! 그런데 아직도 한국은 일본제
국주의자들이 한국의 역사를 폄하하고 민족자부심
을 떨어뜨릴 목적으로 만들어진 역사책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덕일역사tv 보시며 이제는 한국인의 시각에서 한국사를 재정비 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덕일
교수님의 책들 적극 추천합니다!
@andaniel4rang
2020년 8월 10일 08:25감히 고영석 작가님께 책을 소개합니다
유러피언은 서양역사를 말하는것이라면 이책은 동양의 눈으로 유라시아 역사와 상황을 바라보고 한반도 미래를 생각하는 견문록입니다
작가는 3년 1,000일동안 유라시아 100여개 국가와 1,000개 도시를 돌아보며 유라시아 역사를 되돌아보며 한반도 미래를 생각하는 겁니다
꼭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이병한박사 "유라시아 견문" 1,2,3권 입니다
@하진-w9j
2020년 5월 30일 10:49ㅅㄷㅂ
Nam Bảo
2020년 5월 30일 13:187u77u7ú ra
@Gogi_C
2020년 5월 30일 22:20뽀로로
@물방울천사
2020년 5월 31일 09:47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