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사회에서 나를 지키며 일하는 방법 | '편집자의 마음' 이지은| 직장생활 신입사원 일 | 꼬꼬독 ep.64
하루에 절반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는데 점점 내가 사라져 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지 않나요? '나는 왜 이것 밖에 안될까?', '일이 뭐고 나의 삶은 뭐지?' 저와 같은 ......
하루에 절반 이상을 직장에서 보내는데 점점 내가 사라져 가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지 않나요? '나는 왜 이것 밖에 안될까?', '일이 뭐고 나의 삶은 뭐지?' 저와 같은 ......
설렘 9
2020년 8월 18일 19:07꼬북놈들에 빵 터졌어요 ㅎㅎ
퇴근길 꼬꼬독은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어느새 친구 같은 채널이 되고 있습니다.
성공 보다는 성취감으로 일 하다보면
성장은 물론 성공도 덤으로 얻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채찍질 보다는 잘 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격려하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꼬북님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ok lee 7
2020년 8월 19일 01:58내가 아무리 열심히해도
지긋지긋하게 끝이 보이질 않는 나날들을 보낼 때면
숨이 턱 막히는 적막함과 함께 혼자가 된 외로움이 턱 밑까지 차오를 때가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할 만큼 했자나!' 하고 하루에도 몇번이나 진짜 그만 둬야겠다라는 생각이
날때면 집에 있는 두 아이가 생각이 나서 차마 그만두겠다는 말은 못하고 패잔병처럼
퇴근을 합니다 집에오면 아니나 다를까 집은 전쟁난 것 처럼 어지러져 있고 싱크대는
폭탄 맞은것 마냥 설겆이가 쌓여 있습니다 퇴근해도 퇴근이 아닌 상황에 지쳐
방에 들어가 이불속에서 울고 싶은 심정을 꾹~참고 싱크대 앞에서 축축한 고무장갑을 낄때면
습진이 생긴 손에 물이 닿아 쓰라림을 느끼고선 ,아이고 맞다 비닐 장갑 끼고 껴야 하는데 안꼈네 하고
고무장갑을 빼려는데 이게 잘 안빠져서 당기다가 당기다가 힘에 부쳐 이게 왜 안 빠져! 하다가 흐윽 눈물이
터지면서 결국 울어 버렸었습니다 둘째 아이가 와서 엄마 왜 울어? 엄마 울지마 하니까
뭐가 그렇게 서러웠던지 아이를 껴안고 엉엉 울어버렸습니다
이게 벌써 10년도 더된 이야기 입니다 그땐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할수 있을 정도로 상황이 좋아 졌습니다
몇번 직장을 옮기게 되고 정말 좋은 사수를 만나
3개월만 참아봐 3개월만 ~하며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안정된 생활로 차츰 바뀌다보니 어느새 제일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의 '같이하는 가치' 와
나만 아니면 돼 보다는
인생의 행복은 내가 하는일을 사랑하는데서부터 시작한다
라는 것에 많이 공감 되었고
신입 시절에 겪는 수많은 서툶은 사수와 회사가 감당해야 하는 몫이다
사수가 받는 봉급에는 부하직원의 서툶을 감당하는 몫도 포함된다.
사람을 세우는 것도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것도 말
이 내용에도 엄지척을 남기고 싶습니다
요즘도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든 여성분들 뿐만아니라 가족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힘쓰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꼬꼬독 화이팅!
이든힐 5
2020년 8월 18일 23:14사람에게 치인 6번이나 직작을 옮겨 다닌
12년차 출판 편집자인 저자가
힘든 직장 생활을 견딘 비결
좋은 사수를 만났기 때문
아직 동행하는 선배를 만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사수로 부터 받은 선물들을 나누어 주고싶은 마음
시행 착오를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
사람을 세우는 것도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것도 말
또라이 보존의 법칙
어딜가나 있으니 대처 방법을 생각한다
지금 겪는 모멸들이 결코 당신 탓이 아닙니다
신입 시절에 겪는 수많은 서툶은 사수와 회사가 감당해야 하는 몫이다
사수가 받는 봉급에는 부하직원의 서툶을 감당하는 몫도 포함된다.
월급이 많고 직위가 높을수록 감당해야 하는 몫이 커진다.
그러니 서툴다는 이유로 모멸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
냉정하게 말해서 신입으로 인해 생기는 리스크를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신입을 뽑으면 안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는 오히려 잠시 여가시간을 갖으면서 여유롭게 환기의 시간을 얻는것이 좋다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외국어를 매일 공부하라
하루 한 편씩 글을 써라
적어도 한 시간씩 운동하라
반복적으로 몸이 움직이는 순간
삶의 모든 가능성은 문을 연다
'무엇을 해야하지?' 생각하기 전에 그저 움직이는 편이 낫다.
힘든 활동을 쉽게 하는 방법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일을 너무 열심히해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회사 일과 나의 일의 경계가 흐릿해지면 위험하다
정말 열심히 하는데 '이렇게 열심히 해도 성과가 안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팍 다운 되면서 자칫 잘못하면 슬럼프가 올 수가 있다
같이하는 가치
나만 아니면 돼 보다는
인생의 행복은 내가 하는일을 사랑하는데서부터 시작한다
꼬꼬독 화이팅!
Peace OF Mind Song 4
2020년 8월 18일 23:51후배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습니다. 좋은 사수를 만나는 것.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선물입니다.
꼬꼬독. 고맙습니다.
혼공 지영쌤[초등쌤의 공부법, 자녀교육TV] 4
2020년 8월 18일 18:41일과 삶의 경계를 잘 지켜야한다는 말씀 와닿습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Soyeon Kang 4
2020년 8월 19일 02:13매일 외국어공부, 글쓰기, 운동..반복적으로 몸이 움직이는 순간, 삶의 모든 가능성은 문을 연다— 정말 확 다가오는 가슴에 박히는 문장입니다. 저도 조금씩 그렇게 해 나가고 있고, 여러 습관 책들에서 비슷한 말을 들었지만, 오늘따라 이번 책 소개에서 받은 감동이 더 크네요~ 감사합니다
Lily * 3
2020년 8월 19일 19:07"최고의 복수는 나를 괴롭히는 사람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는것이다" 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그 사람을 계속 미워하고 어떻게 복수할지 고민하는데에 제 에너지를 소진한것 같아 부끄럽고 반성하게 되네요.
지속 성장하는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원장TV 3
2020년 8월 19일 07:24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적어도 책을 읽는 사람은 상식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같은 어수선한 시기에 책이 곧 치료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꼬꼬독 화이팅!!!
박창민 2
2020년 8월 18일 21:21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꼬꼬독~ 꼬꼬독 책 보러 가겠습니다^^
구구단눈치코치 2
2020년 8월 18일 22:46🤣꼬북이놈들~~빵터짐요~
때로는최고 2
2020년 8월 19일 00:16피디님 오늘 퍼즐한조각이 채워진 기분이 들어요. #성장이복수다. 땡큐~
김도희 2
2020년 8월 19일 01:51'나만 아니면 된다는 말보다
작더라도 조금씩 함께 가자는 말로
서로를 보듬어주었으면 한다'
이 구절이 마음에 많이 남습니다.
장난삼아 '나만 아니면 돼'라는 말을 하는 모습들이 있는데
그것보단 '내가 겪을 수도 있잖아'라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가 마주하는 여러 문제와 상황들을 바라보고 대한다면
보다 많은 이들이 '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만하지'
라는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책과 구절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이름 2
2020년 8월 18일 19:55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메세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펭귄별 2
2020년 8월 18일 21:43음~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일과 삶 모두 승리하며 살겠습니다.
김지연 2
2020년 8월 18일 21:38👏👏👏PD님 오늘도 위로와 힘을 얻고 갑니다.언젠가 실제로 뵐 수 있기를 기다립니다😄
Ryan Shin 1
2020년 8월 19일 16:19잘 보았어요^^ 제 생각과 비슷한 점이 참 많아서 참 좋아요!!
Minha Yoo 1
2020년 8월 18일 22:56김민식 피디님 짱♥ 오늘도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지리산 꽃집아재 1
2020년 8월 18일 18:55영상 출발이 부자연스러움이 물씬...ㅎㅎㅎ 저랑 비슷한 연배이신 것 같은데.. 구독자가 5만 6천명. 저도 자신감이이 생기는 동기부여.
지리산 꽃집아재 1
2020년 8월 18일 19:00뒤로 가면서 친근감 물씬..
이주환 1
2020년 8월 18일 19:21습관으로 만든다.
가장 기억에 남고 생각을 하게 안드네요
조희정 1
2020년 8월 18일 19:06회사 생활을 할때 직장 상사한테
상처 받는 얘기도 듣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정말 그만 둬야지
힘들다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직장 생활을 그만 두고
아이들만 돌보면서 생활할땐
다시 직장 생활하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었네요
지금은 자영업을 하는 신랑 일을 같이 하는데
많은 부분을 의지하는 신랑 덕분에 나 자신을 위해 신경 쓸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힘들땐 차라리 월급 적게 받더라도 직장 생활하는게 나을꺼 같단 생각이 들때가 많네요 새벽에 눈 뜨면 출근해서
하루 일과 시작해서 틈틈히
집안일도 하고 작업에 필요한 물품
준비하고 시간이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게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네요
가끔 나에게 주는 휴식같은 시간은 책을 읽을수 있는 시간인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두란도크 1
2020년 8월 19일 11:53사람보다는 일에 치이는 편인데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저는 일과 제 삶의 경계가 없는 것 같아요. 이게 참 힘드네요. 밤을 새 일을 하는 경우도 많고 회사에서 자는 날도 많아서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취미가 뭔지....쉬는 날이 편하지 않고.....일때문에 불안하고......취미를 잃었어요......목차 보여주시니 좋네요. 글의 흐름에 대해 짐작할 수 있어 구매결정하기가 좀 더 쉬운 것 같아요. 좋은 책 추천 정말 감사해요. 저에게 필요한 책 같네요!
지리산 꽃집아재 1
2020년 8월 20일 11:44세바시 영상 보고 다시 와 자연스럽게 자발적으로 구독 꾹!!
서울 눈썹문신 전문 솝뷰티 1
2020년 8월 20일 18:10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자극을주시니 저희 구독자들이 더 발전할수있는거같습니다 항상 좋은책 소개해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되고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십시요😍
도리도리 1
2020년 8월 20일 14:59저는 이번 영상이 최고입니다. 감사해요.
SUNA 1
2020년 8월 19일 01:08옳은 말씀~^^ 긍정에너지 받았습니다~~👏👏
Daisy Diary 데이지 다이어리
2020년 8월 22일 07:33꼬북이놈 전 괜찮네요 😂
BRIGHT
2020년 8월 26일 11:24꼬북놈들~~ ㅎㅎㅎ
저도 터졌습니다.
맞습니다.
습관의 힘은 정말 큽니다.
피디님 건강하시구요.
언제 시트콤 다시 찍으시나요?
프렌즈나 빅뱅같은 명작 시트콤 탄생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R Green
2020년 8월 21일 16:49좋은 콘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사수가 되고 싶네요. 자막에 오자가 있는 거 같아요. 괴변 -> 궤변으로 바뀌어야 할 거 같은데, 확인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당
리부트란
2020년 8월 20일 10:00퇴사는 답이 아니다 에서 찔림이 (이미 퇴사를 했어요 ㅠㅠ)
좋은 사수는 없지만 꼬꼬독이 있어 책 읽으며 나자신을 성장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투윤맘과 윤아의 특별한 일기
2020년 8월 20일 04:28[편집자의 마음]
오늘도 공감가는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흉터처럼 남은
상사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떠오르네요 ㅜ
저는 딱 10년의 직장생활동안
2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그 3곳에서 진짜 상사운, 동료운없이
힘들었어요.
저는 전형적인 워커홀릭이었고,
그렇게 제 자신을 지키지 못해서
제 삶도 일도 인간관계도 다
잘 지키지 못했죠...
그땐 다 내탓 같았는데,
이 책을 일찍 읽었다면
일이 서툰 것도, 사람관계에 미숙한 것도
다 내팽개치고 열심히만 한 것도
모두 내가 아직 성장하기 전이라
그런 거라고,
다독여 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작가님 말씀처럼 같이 가기 위해서
선배는 당연히 후배를 끌어줘야 하고,
함부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월급에 그 노력이 포함된다는 말,
너무 사이다예요^^
저는 그때 생산적으로 대처못하고
방황만 했는데,
1. 외국어공부
2. 글쓰기
3. 운동
이런 일들에 힘을 쏟을 것 그랬어요.
지금 제 주된 일은 육아인데
직장 안다니면 사람스트레스 없을줄 알았더니
나름대로 있네요^^;;
피디님 말씀처럼 어디가든
이상한 사람은 있으니까
대처법을 익혀야 겠어요.
또 반대로 제가 이상한 사람은 아닌지 가끔 돌아보려고요.
시행착오 많았던 사람으로서
이번 영상 역시 마음이 울렁거려요...
꼬북이로서 하루에 한편 글은 못써도
정성스런 댓글을 다는 것으로
오늘의 루틴을 실천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열정만수르
2020년 8월 21일 20:28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피디님 책에서만 뵈었는데 여기서 뵈니 더 유쾌하고 즐거우신 분 같아요^^ 좋은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몽몽이
2020년 8월 21일 19:59결혼 후 7년 동안 자의반타의반으로 11번의 이사를 다닌 사람으로서, 소개해주신 글 한마디 한마디가 와 닿네요.
저도 직장을 오래 다닌 적이 없고 상사에게 괴롭힘을 당한 적도 있지만 단언컨데 진짜 복수는 나를 소진시키는 일이 아님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진짜 나를 사랑해줘야 할 타이밍인 거죠.
사랑은 헌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건 그저 욜로하는 게 아니라 나를 위해 내가 헌신해야 할 필요가 있는 거죠. 그게 바로 나를 성장시키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쏭's.
2020년 8월 20일 07:32감사히 잘 봤습니다. 저는 일뿐만 아니라 매사 이렇게 삶을 대해서 힘들거든요. 꼭 읽어봐야겠어요.
yk
2020년 8월 26일 14:04직장과 직장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이 많을때입니다. 어떤 일에선 마음 가는대로 하는 것이 정답이다 싶은데, 직장일엔 일이고 인간관계고 마음가는대로 하지 말자 싶어요.
경단녀 된 주부에서 4개월 넘게 직장생활하고 고생하고, 좋았고, 힘들었고, 또..무급휴직 후 우여곡절 끝에 퇴사 처리한 후 배신감 같은 이 느낌으로 계속 생각나고 어이없고, 울적하고^^
영상보고 기운 낼께요~
미소쌤
2020년 8월 24일 19:32좋은 사수를 만나는 것 그리고 내가 앞으로는 좋은 사수가 되도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복직을 앞두고 있는데 읽어보고 싶네요 ^^♡
박정우pauljwpark
2020년 10월 19일 16:50일일독) 최고의 복수는 나를 괴롭히는 사람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가 성장해야 할 이유다! 마음에 담아 놓을 문장입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