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할 수밖에 없는 요즘 택배 완충재 근황

플라스틱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작년에는 카페에서 매장 내 이용 시 일회용 용기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제가 바뀌었다. 이제 카페에서 머그잔과 유리잔을 사용하고, 텀블러를 쓰면 요금을 할인해 주는 곳도 있다. 작년 말에는 박스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테이프와 끈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마트 박스 포장을 금지하자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빗발쳤고, 규제 시행을 뒤로 미루기도 했다. 플라스틱의 폐해를 생각하면 불가피한 전쟁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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