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렉 브레이든은 마음속 깊은 열망, 의식의 힘이 현실화되는 과정을 과학으로 풀어낸 선구자이다. 그는 느낌의 감정을 담은 명상과 기도로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몸과 세상까지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음속 깊은 꿈을 열매 맺게 하는 힘은 지난 1700년간 우리가 잃어버린 기도 방식에 있었다는 것이다.
나바호 인디언들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었는가? 그들은 말이 아닌 느낌의 기도로 신과 직접 소통하는 법을 알았고, 마음속 깊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1% 변화의 힘을 깨달았다. 그렉 브레이든이 발견한 그 비밀은 기도가 작동하는 원리이다. 우리는 매순간마다 어떤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듯 느낌의 감정이 곧 기도인데 많은 사람들이 말(언어)을 기도라고 믿기 시작하면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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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비밀 :
느낌의 기도로 직접 소통하라
두 번째 비밀 :
치유의 숲
세 번째 비밀 :
신의 선물, 축복
네 번째 비밀 :
아름다움의 힘
다섯 번째 비밀 :
나만의 명상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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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700년간 잠들어 있던 기도 방식을 깨워야 하는가?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명상, 기도의 지혜를 현대 과학으로 풀어낸 책!
그렉 브레이든이 발견한 기도의 비밀은 기도가 작동하는 원리이다. 우리는 매순간마다 어떤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듯 느낌의 감정이 곧 기도인데 많은 사람들이 말(언어)을 기도라고 믿기 시작하면서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기도할 때 감정이 미치는 힘을 왜 잃어버리기 시작했는가. 4세기경 성경 편집 과정에서 느낌의 기도 방식이 삭제되었기 때문이라고 브레이든은 주장한다. 지난 1700년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조주 및 우주 만물과 소통하는 느낌의 기분을 잃어버렸으며, 위대한 창조의 힘에 접속하여 내면의 힘을 키우는 능력도 잊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렉 브레이든은 카이로와 방콕, 페루와 볼리비아, 티베트의 오래된 사원에서부터 힌두 사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체험을 하였다. 그는 기독교에서부터 유대교, 힌두교, 고대 전통의 종교를 넘나들며 오늘날의 기도 관습과 태초에 시작된 영적 전통 사이의 관계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상처의 치유, 내일을 살아가는 힘의 열쇠를 찾아냈다. 그것은 ‘우주의 언어’로 불리는 기도이다. 그런데 그것은 이미 우리 안에 있었으며 우리는 다만 그 힘과 소통하는 방식을 몰랐다.
브레이든에 따르면, “기도는 의식(consciousness)이라는 양자 세계의 물리학적 원리와 통한다.” 우주 만물은 양자라는 에너지 장으로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말이 아닌 느낌의 감정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에너지 장(field of energy)을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우주의 힘, 창조의 힘, 세상 만물을 잇는 절대자의 힘이자 ‘지성이 살아 있는 신의 정신’이라고 말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 물질과 물질 사이의 공간은 텅 비어 있는 게 아니라 그곳, 즉 무(無) 속에 에너지 장이 있다고 믿은 고대인들은 이를 천국(heaven)이라 부르며 영혼이 돌아가야 할 ‘의식의 고향’이라고 불렀다. 이 힘과 소통하는 방법은 인간의 감정에 있다. 브레이든은 느낌의 감정이 곧 신이 이해하는 언어이자 인간과 신을 연결시키는 가장 강력한 소통의 도구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마음속에 간직한 것을 열매 맺게 하는 힘은 우리가 지난 1700년간 잃어버린 감정의 기도에 달려 있다. 감정을 이용한 기도는 에너지 장을 통해서 세상으로 전달되고 우리는 그 에너지 장 속에서 헤엄치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다.
양자 세계의 과학적 원리에 따르면, “현실에서의 우리의 마음, 살아가는 모습은 에너지 장에 고스란히 투영된다.” 이 “에너지 장은 마음을 비추는 바깥의 거울과 같아서 피드백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각자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감정과 생각은 에너지 장을 통해서 인간관계와 일, 건강의 형태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우리는 그 거울 속에서 우리의 진짜 속내를 볼 수 있다.” 이 거울 효과가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알면 신과 소통하는 기도의 작동 원리를 깨닫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의식의 변화를 유도하는 기도는 양자 세계의 원리를 따른다는 게 이 책의 핵심 논리이다. 그러므로 소외감이나 분노, 상처, 미움의 렌즈를 통해서 우리의 몸과 세상을 바라본다면 양자의 거울은 그것들을 그대로 우리 가족에 대한 분노로, 우리 몸의 질병으로, 나라 간의 전쟁으로 우리에게 투사한다는 것이다. 기도는 행동이라기보다 마음의 상태에 가깝기 때문이다.
말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1700년 전의 기도는 인간의 감정이라는 침묵의 언어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기도 관습과는 확연히 다르다. 예를 들어 나바호 인디언들은 신에게 이런저런 것들을 달라고 간청하는 기도를 하지 않았다. 치유를 요구하는 기도는 질병에게, 비를 요구하는 기도는 가뭄에게 힘의 주도권을 넘겨주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분석한다.
그의 논리에 따르면, 자신의 인생에서 부족한 부분이 채워지기를 기도하는 것은 자신이 바라는 축복을 자신에게서 빼앗는 짓이다. 하지만 감정의 기도는 “기도가 이미 응답을 받은 것처럼”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게 함으로써 바라는 것이 현실로 이루어지도록 이끌어준다. 그런 마음과 느낌의 기도는 자연과 교감하게 만들고, 기도의 주역에게 창조 행위를 유발시킨다. 고대인들은 그런 느낌의 기도를 통해서 창조의 힘, 즉 신의 정신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고 믿었다.
브레이든은 우리가 감정의 기도를 회복할 때 몸을 치유하고 친구와 가족에게 내리는 풍요로운 축복을 느끼며 나라 사이에 퍼지는 평화의 기운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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